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 한 마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43분경 얼룩말 한 마리가 주택가를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얼룩말은 시민들에 의해 도로, 주택가 등에서 발견됐다.
이에 대해 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공원 동문에서 얼룩말이 탈출해 주택가 쪽으로 가다가 발견됐다"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협조하여 얼룩말을 포획 중이니 시민들은 주변을 조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얼룩말로 인한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이슬람에 대한 편견·오해 없어야…종교갈등 우려"
"몸무게 재보자" 10대 알바생 껴안고 귓볼 깨문 50대 사장
윤상현 의원, "어버이날도 공휴일로…기독탄신일→성탄절 변경"
자기도 위험한데…승무원 온몸으로 비상문 남성 막았다
윤재옥, 尹-여야 원내대표 회동 무산에 "협치 복원 기회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