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상의, 경제단체 첫 ‘이재용 사면'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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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를 구하라] 한때 '꿈의 아파트' 30년 전 그대로

[이 동네를 구하라] 한때 '꿈의 아파트' 30년 전 그대로

대구 달서구 상인3동과 월성2동은 30년 전 모습 그대로다. 생활환경이 달라진 게 별로 없다.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동네는 점차 낡아졌다. 주민들 나이도 많아졌고, 소득이 적은 취약계층의 비중이 커졌다. 홀몸으로 지내는 나이 지긋한 주민들은 반려견에 마음을 의탁하고 있다. 과거 '꿈의 아파트'라 불리던 곳은 슬럼화됐다. 편의시설도 오래돼 이용하기가 불편하다. 청년세대의 미래 희망은 쪼그라들고 있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는 대구 전체에서 임대아파트 비중이 42%에 달하는 곳이다. 1980년대 이후 대대적인 주택보급이 시작되면서 저소득 주민들이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가 늘었다. 이 시절 지어진 곳이 상인3동의 '비둘기아파트'다.이곳은 임대아파트 중에서도 오래된 데다 25㎡(8평)부터 40㎡(11평)까지 집 규모도 작다보니 임대아파트 인기순위 중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적어도 입주에 1년은 걸린다는 다른 임대아파트와 달리 비둘기아파트의 2천800여 가구 중 200여 가구는 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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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띄우기' 나선 김종인, "여권서는 이재명이 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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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권구도에서 주목해야 할 주자로 문재인정부 첫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목했다. 정치권에서는 2007년 경제전문가 이미지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를 거둔 현상을 되풀이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김 전 위원장은 17일 보도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김 전 부총리가 움직이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어젠다를 들고나오는지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 전 부총리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한 듯하다. 김 전 부총리는 박근혜 정부 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부에서도 중용됐다"며 역대 정부 모두 발탁한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경제 대통령' 이야기와 함께 (대선 주자로) 나올 수 있다"고 했다.김 전 위원장은 또 김 전 부총리를 극적인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인물로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김 전 부총리는 흙수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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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통 겪는 경주, '홈플러스'發 확산세에 수천 명 검사

코로나 진통 겪는 경주, '홈플러스'發 확산세에 수천 명 검사

경북 경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8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지난 15일부터는 지역 한 대형마트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경주시에 따르면 17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홈플러스 경주점 직원이다.홈플러스 경주점에선 지금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5일 홈플러스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6일과 17일 각각 5명, 2명의 직원이 잇따라 확진됐다.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16일 홈플러스 경주점을 소독한 뒤 폐쇄하는 한편, 3∼16일 사이 홈플러스 경주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갔다. 17일 오전 9시부터는 경주시민운동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마련해 검사를 벌이고 있다.그밖에도 경주 곳곳에선 산발적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경주 지역 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중심으로 발생한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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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이경훈, 80번 도전 끝에 PGA 우승

'예비 아빠' 이경훈, 80번 도전 끝에 PGA 우승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80번째 도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정상에 오른 이경훈은 또한 한국 국적 선수로는 통산 8번째로 PGA 투어 정상에 오른 선수가 됐다.이경훈은 17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로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이경훈은 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김시우 이후 약 4개월 만에 한국 선수의 PGA 투어 승전보를 전하며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노승열, 김시우, 강성훈, 임성재에 이어 8번째로 한국 선수 PGA 투어 정상에 섰다.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우승한 그는 2015년과 2016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한국오픈을 2연패 했다.2015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에 올랐고 2012년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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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 "밤이 깊으면 새벽도 멀지 않았다"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 "밤이 깊으면 새벽도 멀지 않았다"

19일(수)은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이다. 인간의 존귀함을 일깨워준 스승이며, 모든 부귀와 영화를 버리고 인간의 영원한 고민, 나고 죽는 문제, 행복과 평화의 진리를 밝힌 석가모니 탄신일이다. 부처님은 인간이 본래 완성돼 있는 '부처'이며, 상대방을 부처로 모실 때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평화가 찾아온다고 말했다.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 날은 모든 생명의 가치를 바르게 인식하고 우리 삶의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여 주신 인류의 스승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하는 날"이라며 "모든 생명의 존엄성에 새롭게 눈뜨기를 바라며 서로서로 인연으로 함께하는 도리를 깨달아 남을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밤이 깊으면 새벽도 멀지 않아"능종 스님은 먼저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인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니다'(Light the Lantern of Hope and Healing) 의미에 대해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이며 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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