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명 참석, 군위군민의 안녕과 소원 빌어

정월대보름달이 떠오르자 경북 군위군 의흥면 위천 원산둔치에서 김진열 군수와 주민들이 달집에 불을 붙이고 있다. 군위군 제공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북 군위군 의흥면 위천 원산둔치에서 군위군민의 안녕과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군위군 제공

정월대보름인 5일 경북 군위군 의흥면 위천 원산둔치에서 올 한 해 군위군민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의흥면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달집태우기 행사는 김진열 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액운을 태우고, 대구 군부대 유치 등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