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랑 대구시장은 달라…잘하겠다" 홍준표 소감·각오 밝혀

"혁신의 길에는 거침이 없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매일신문DB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매일신문DB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페이스북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7월 1일 대구시장 취임을 앞두고 한마디했다.

앞선 광역자치단체장 이력인 경남도지사 때와는 다른 시작을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당선인은 28일 오후 8시 13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남지사를 처음 할 때는 보궐선거라서 당선 바로 다음날 임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인수위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한 달 동안 앞으로 4년 간 할 일을 미리 정리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준표 당선인은 2012년 김두관 당시 경남지사의 대선 도전을 위한 사퇴에 따라 그해 12월 치러진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됐고, 이어 2014년 지선에서도 재차 경남지사에 당선됐다.

다만 홍준표 당선인도 경남지사 재선 임기 중이었던 2017년 대선 도전을 위해 사퇴, 전임에 이어 경남지사 출신이 연달아 대선 가도에 뛰어드는 기록을 만들었다. 참고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TK(대구경북)의 대구시장 출신이 임기 중은 물론 임기 후 대선에 도전한 사례는 아직까지 없다.

이어진 페이스북 글에서 홍준표 당선인은 "변화와 혁신이 없으면 대구가 재기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혁신의 길에는 거침이 없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내일 세번째 혁신과제인 산하공공기관 통폐합 발표를 끝으로 혁신위(인수위의 오기로 추정)를 마치고, 대구시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알리면서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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