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본에서 규모 5대 지진이 잇따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55쯤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143km 해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밝혔다.
이는 이날 오후 3시 58분쯤 일본 혼슈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km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하고 3시간정도 후 이어진 일본 지진 소식이다.
앞서 도야마 북쪽 지진 발생 후 일본 기상청은 향후 1주일 동안 최대 진도 6약 정도의 지진에 주의해줄 것을 국민들에게 부탁했다. 일본도 현재 장마 시기에 돌입, 많은 비에 지진의 영향까지 더해질 경우 토사 재해 등이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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