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2순위 자 모란트, 멤피스 구단 최초 기량발전상

투표인단 총221점 받아 머리·갈런드 제쳐…올시즌 57경기 출전 27.4득점 5.7리바운드 6.7어시스트

멤피스 그리즐리스 가드 자 모란트. AP=연합뉴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가드 자 모란트.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가드 자 모란트(23)가 2021-2022시즌 기량 발전상(MIP)을 수상했다.

NBA는 26일(한국시간) 모란트가 이번 시즌 MIP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1985-1986시즌 제정된 MIP는 이전 시즌과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룬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멤피스 소속의 선수가 수상한 건 모란트가 처음이다.

모란트는 100명의 스포츠 기자와 방송인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으로부터 총 221점을 받아 디존테 머리(샌안토니오·183점), 데리어스 갈런드(클리블랜드·173점)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투표에선 1위(5점), 2위(3점), 3위(1점) 표에 차등 점수를 매겨 점수를 합산하는데, 모란트는 1위 표 38장을, 2위 표와 3위 표는 각각 9장, 4장을 얻었다.

2019년 NBA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멤피스에 지명된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 57경기에서 평균 33.1분을 뛰며 27.4득점 5.7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작성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스틸(1.2개), 야투 성공률(49.3%) 모두 커리어 하이다.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63경기에서 평균 32.6분을 뛰며 19.1득점 4.0리바운드 7.4어시스트 등을 기록했다.

데뷔 첫 시즌인 2019-2020시즌 NBA 신인상을 거머쥔 모란트는 두 시즌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모란트의 활약을 업은 멤피스는 정규리그에서 56승 26패로 구단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를 이루며 서부 콘퍼런스 2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PO 1라운드(7전 4승제)에서는 7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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