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초등학교 인근서 주민 위협하던 '멧돼지 2마리'…모두 포획 성공

119구조대, 엽사 등 멧돼지 포획에 동원

23일 오후 포항시 북구 장성동 장량초등학교 인근에 출몰한 멧돼지를 119구조대와 포항시 소속 엽사들이 포획해 차량에 싣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3일 오후 포항시 북구 장성동 장량초등학교 인근에 출몰한 멧돼지를 119구조대와 포항시 소속 엽사들이 포획해 차량에 싣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 한 초등학교 인근을 배회하며 주민을 위협하던 멧돼지 2마리가 포획됐다.

24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 장량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멧돼지 2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조대가 출동할 당시 멧돼지들은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 안으로 숨어 다니는 등 주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멧돼지를 추적해 아파트 단지 안에 은신한 것을 확인하고 포항시 멧돼지 포획단 소속 엽사 2명과 연계 작전을 실시해 모두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포항시와 협조가 잘 돼 멧돼지 포획이 별다른 위험 없이 잘 끝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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