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뜨거운 열기로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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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십시일반 주머니 열어…13일 현재 4억5천여 만원 기록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이 나눔캠페인 한달여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이 나눔캠페인 한달여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시작 한 달여 만에 사랑의 온도탑을 100℃로 끓어 올렸다.

고령군의 올해 목표액은 4억500만원. 지난달 12월 1일 모금을 시작해 이달 13일 현재 4억5천여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군민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지난해보다 18일 앞당겨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나눔캠페인에는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에서 1억원, 고령군 아너소사이어티 1호 ㈜삼진(대표 성목용) 1천만원, 3호 우수농장(대표 이기홍) 2천만원, 5호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 5천만원, 고령군 나눔리더스클럽 1호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 1천700만원 등 지역의 기업체와 인사들이 모금에 동참했다.

특히 관내 유관단체, 노점상과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생계비를 아껴 성금을 보낸 기초수급자, 고령군 전 공직자, 익명의 기부자들도 주머니를 열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상황 속에서 조기에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고령군민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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