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안경전 ‘디옵스’, 2년 만에 열린다

안광학 기업 117개사, 337개 부스 꾸려
‘첨단융복합 산업 변모’ 안광학산업 미래 제시

대구국제안경산업전(DIOPS·디옵스)가 2년 만에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9회 디옵스 2021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디옵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참가업체에 부스비 7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해 접근성을 대폭 높인 결과, 117개사가 참가해 344개 부스를 꾸린다.

행사는 엑스코 신축 전시장 동관에서 진행된다. 5홀은 안경테, 선글라스 하우스브랜드 중심의 '브랜드관', 6홀은 렌즈, 액세서리, 융복합 아이템 등 '테크놀로지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디옵스는 첨단 융복합 산업으로서 안광학산업을 대내외에 선보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XR(확장현실) 디바이스 출하가 늘고 있다. 이번 디옵스에서는 스마트글라스를 비롯한 XR 디바이스 국산화 현황을 알 수 있다.

29일 오후에는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는 XR기술과 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안광학산업의 미래를 살피는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가상 증강현실과 메타버스 산업 이해, 가상융합과 메타버스 분야별 기술 동향, 첨단융복합 아이웨어산업과 안광학산업의 미래 등이다.

아울러 외국인 리포터가 기업과 제품 소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하고, SNS 팔로워 수가 평균 10만 이상인 인플루언서가 전시회를 방문해 마케팅을 벌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안경산업이 많은 타격을 받았다. 디옵스가 2년 만에 코로나 이전 60~70% 수준을 회복해 열리는 건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 디옵스를 통해 한국 안광학산업이 미래로 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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