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두고보자” 美 트럼프 SNS 직접 만들었다...내달부터 시작

트럼프가 자체 운영하겠다고 밝힌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의 애플스토어 화면. 사진 DanLinden 트위터 캡처
트럼프가 자체 운영하겠다고 밝힌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의 애플스토어 화면. 사진 DanLinden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가 만든 SNS'

올해 1월 6일 대선 패배 이후 지지자들의 워싱턴 국회의사당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제명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각) AP통신은 트럼프가 의장으로 있는 트럼프 미디어 및 기술 그룹(TMTG·Trump Media and Technology Group)이 다음달 출시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소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탈레반도 트위터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사랑받는 전 미국 대통령은 침묵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나를 SNS에서 배제시킨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자로 TMTG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내년 초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며 현재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주문이 가능한 상태다. 다음 달부터는 초대 받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또 TMTG가 소셜 앱 출시와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뉴스, 팟캐스트 등을 제공하는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인 'TMTG+'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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