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324명·서울 254명' 오후 6시까지 897명 확진…어제보다 25명↓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달 '위드(with) 코로나'를 대비해 오늘부터 한층 완화된 방역 수칙이 시행된 가운데 전국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89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22명보다 25명 적고, 일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11일의 1천71명에 비해서는 174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이 669명(74.6%), 비수도권이 228명(25.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24명 ▷서울 254명 ▷인천 91명 ▷경북 42명 ▷충북 39명 ▷부산 38명 ▷대구 33명 ▷경남·충남 각 18명 ▷전북 9명 ▷강원 7명 ▷대전·제주 각 5명 ▷전남 4명 ▷광주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1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28명 늘어 최종 1천5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4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346명→1천583명→1천939명→1천683명(당초 1천684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1천618명→1천420명→1천50명으로, 일평균 약 1천520명 수준이었다.

최근 4차 대유행의 기세가 주춤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상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 소재의 중학교에서도 지난 14일 이후 학생 5명, 교직원 4명, 가족 2명 등 모두 11명이 확진됐다.

또 경남 함안군의 제조회사(3번째 사례)에서는 접촉자 추적 관리 중 8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경남 일시 고용 외국인 근로자 관련(66명), 대구 중구 클럽(32명) 관련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 12월 07일 0시 기준 )

  • 대구 129
  • 경북 129
  • 전국 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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