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2035년까지 모두 무공해차로 교체

교육부·환경부, 제18차 사회관계장관회의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스타리아 킨더.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스타리아 킨더. 현대자동차 제공

오는 2035년까지 모든 어린이 통학 차량이 무공해차로 단계적으로 전환된다.

13일 교육부와 환경부는 제18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교체 대상은 어린이 통학 차량 8만3천여대로, 2015년 이전 제작된 4만4천대를 2030년까지 생산 연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현재 경찰청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 차량 8만3천여대 중 88%인 7만3천대가 경유 차량이며 전기버스는 11대로 집계됐다.

정부는 내년 국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2010년 이전 제작 통학 차량 300대를 무공해차로 시범 전환할 방침이다.

오는 2023년에는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15인승 규모 차량으로 전기·수소 버스 차종이 출시되고 같은 해 4월부터는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어린이 통학 차량의 신규 등록이 제한된다.

정부는 무공해차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에 통학 차량 생산·판매 실적에 대한 가산점을 부과하고 대기환경보전법상 공공기관 무공해 차량 의무구매제 대상에 어린이 교육시설을 포함한다.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산학협력 마일리지는 대학생 현장실습 운영기업에 참여 학생 1명당 100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기업이 정부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가점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현장실습에 국한된 마일리지 적립 대상 활동을 산학협력 교육과정, 학생 채용, 기술이전 등 산학 협력 전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이 적립한 마일리지를 가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부 지원사업 수를 늘리고 대학에도 마일리지를 산학협력 관련 지원 사업 평가 요소나 가점 등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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