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완공 코앞…"지역상권 회복 기대"

복합문화센터, 행복주택 2022년 1월 완공…4월 입주 예정
연말 완공되면 지역상권 회복으로 활기찬 옛모습 복원 기대

경북 김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하고 있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하고 있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모습.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혁신도시가 들어선 후 상대적으로 활력을 잃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하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김천시 평화동은 경부선 김천역을 중심으로 김천시에서 가장 큰 번화가이자 도심지였다. 하지만 김천혁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거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이 감소하는 등 침체기로 접어들었다.

이에 김천시는 6년 전 평화동의 행정, 문화, 상업, 주거 기능을 보강해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2016년에 정부 공모에 선정된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은 3개 분야, 18개 세부사업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연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김천역 인근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 및 행복주택 조성사업이다. 1~4층까지는 청년센터와 건강다문화센터로 활용하고, 5~15층까지는 청년·신혼부부·대학생 등을 위한 99호의 행복주택이 들어서게 되며, 2022년 1월 완공해 4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민들의 제안과 소통을 통해 평화시장 A동 철거와 골목길 특화 가로 조성 및 김천로 가로환경개선사업 등은 침체한 상권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김천로 전선 지중화 사업, 다양한 주민역량 및 상인역량 강화 교육, 안전마을 만들기, 마을 보행로 조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를 주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면 평화동에 많은 사람이 모이고 지역 상권이 되살아나 활력 넘치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하고 있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의 일부인 복합문화센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하고 있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의 일부인 복합문화센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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