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체인지 마이 타운'으로 포항 수해 복구 앞장

포스코 1%나눔재단 후원 프로그램…임직원 190명 봉사활동 20회 진행
죽장·구룡포 등서 다양한 재능기부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포항시 북구 죽장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에 손을 보탰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포항시 북구 죽장면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에 손을 보탰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의 'Change My Town' 프로그램이 최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포스코는 'Change My Town'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피해가 심각한 포항 북구 죽장면과 남구 구룡포읍 등에서 피해 복구를 도왔다.

'Change My Town'은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기획을 진행하고, 포스코1%나눔재단에 이를 신청하면 기획 직원이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재난 피해 복구와 직접 관계된 재능봉사단과 연계되면서 '즉시 신청과 즉시 지원'이 이뤄졌다.

수해 복구를 위해 직원들은 배수로 작업과 안전난간 설치, 도색, 몰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190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20여 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강재연구소 열연선재그룹이 이불 60채를 침수 가정에 전달했고, 포항제철소 에너지부·EIC기술부·제선부·제강부 등도 주말마다 죽장면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를 도왔다. 또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도 9~12일 침수 가정 장판 교체와 도배 지원을 시작으로 청소, 주변 정리, 집 고치기 등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파이넥스부는 구룡포 자매마을 공동시설과 주변 난간, 과메기 건조대 보수를 지원했고, 인사문화실은 수해 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타공 및 우수받이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포항제철소 3연주공장 박진홍 공장장은 "폭우로 인해 당장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자매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필품 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부서원,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펼친 이번 수해 복구 봉사활동이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포스코는 다음 달에도 Change My Town 제안을 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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