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재벌이야?" 막내딸 잔소리에…최태원 "아껴쓸게"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 회장이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해외 유학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 회장이 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해외 유학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에 나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딸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최 회장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치실 사진과 함께 "치실을 사용하는데 실을 좀 많이 길게 뽑아서 썼더니 막내가 옆에서 보다가 '아빠 재벌이야?' 황당하다는 듯 물었다"며 "응? 어? 음… 아니… 아껴쓸게"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최 회장은 그간 출근 전 반려묘와 시간을 보내는 영상, 소파에 앉아 '추억의 갤러그 게임'을 하는 모습 등을 게시했다.

또 어린 시절 3남매 흑백 사진을 공유하고 책상에 앉아 일하는 모습과 함께 '#야근. 설정 아님'이란 글도 올렸다.

이날 게시된 최 회장의 치실 사진에는 댓글 150여개가 달렸다. 한 네티즌이 '치실이 금실 아니냐'고 적자 최 회장은 "아닙니다 흰실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회장님 쭈쭈바 꼭지도 드시나요?'라는 또 다른 네티즌의 물음에는 "이가 시려서 이제 쭈쭈바는 좀..."이라는 답글을 달았다.

최 회장은 또 '회장님은 몇 시간 주무시나요? 회장님들은 일찍 주무시고 새벽에 일어난다는데'는 질문엔 "예외도 있지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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