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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17주기…1079호, 1080호 전동차를 기억하나요

대구지하철 참사 17주기…1079호, 1080호 전동차를 기억하나요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1079호, 1080호 전동차'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인명 피해가 컸던 철도 방화 사건이 발생한 전동차이다.대구지하철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승객의 방화로 1079호 열차에서 불이 난 뒤 마주오던 1080호 열차로 번졌고 전동차 12량을 태웠다. 이 불은 151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192명의 소중한 생명마저 앗아간 뒤 이날 오후 1시 38분에 꺼졌다.국민들은 17년 전 화마가 할퀴고 간 이날의 사건을 '대구지하철 참사'라고 기억한다.참사 17주기 하루 전인 17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역사 3~4번 개찰구 입구에 마련된 '기억공간'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추모의 벽에는 목숨을 잃은 192명을 기리는 나비와 쪽지가 수놓아져 있었다. 새하얀 국화를 놓으며 눈물을 훔치는 머리 희끗한 노인부터 또박또박 메세지를 적는 초등학생까지 수많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이곳에는 당시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핀, 휴대전화 잔해, 1080호의 부품, 사물함 등 그날의 참담했던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시민은"목이 메이네요.... 마음이 굉장히 아픕니다. 유족분들의 마음에 상심이 얼마나 많으시겠습니까.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라며 울먹였다.이곳 뿐만 아니라 대구 동구 팔공산에 마련된 시민안전테마파크와 안심차량기지에도 당시의 사고 흔적이 남아있다. 시민안전테마파크 1층에 마련된 지하철안전체험실에는 '218재난타임머신' 시설이 있다. 이곳에는 중앙로역 화재 현장이 복원된 장소와 전소된 1079호 전동차 1량이 전시돼 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통해 지하철 사고 영상 시청과 지하철 탈출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1080호 전동차 2량은 안심차량기지에 있다. 1번 유치선에 보관 중인 소실된 1080호 전동차 1량은 천막으로 덮어놨다. 또 다른 1량은 대차(전동차 바퀴 부분)를 분리해 주차장에 천막으로 가려 남겨뒀다. 분리한 대차는 1번 유치선에 보관하고 있다.17년이 흘렀지만 가족을 찾지 못한 희생자들도 있다. 시립공원묘지에 매장돼 있는 무연고 시신 6구는 DNA가 확인되지 않거나 DNA를 확인했지만 대조할 수 있는 가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김태일 2·18안전문화재단 이사장은 "참사 이후 1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국민들이 당시 기억을 점점 잊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며 "사고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미래 또한 존재 하지 않을 것이다. 결코 사회가 이들을 잊어선 안된다"고 했다.

2020-02-18 17:22:43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영화가 '대구 지하철 참사'를 기억하는 방법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영화가 '대구 지하철 참사'를 기억하는 방법

안녕하십니까,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오늘 2월 18일은 대구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지 1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다들 그 날을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나요? 저는 그 때 대학교 새내기 오리엔테이션 때문에 경남 양산에 있었거든요. 하필 그 때 휴대폰 배터리가 다 나가서 전원이 꺼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타지에 있던 친구들이 제가 대구에 있으니까 저보고 "괜찮냐, 휴대폰이 꺼져 있어서 걱정 많이 했다"며 연락을 해 오더라고요. 그 때 중앙로역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있던 저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던 버스정류장 신문가판대에 있는 신문 헤드라인을 보고서야 '사고가 크게 났구나'라고 알았습니다. 이후 흰색 국화꽃을 들고 사고현장에 가기도 했었네요.사고가 일어난 지 17년이 지난 지금, 당시 사고 현장에 계셨던 분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들의 머릿속에서는 점점 희미해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중문화 속에서 대구지하철참사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지 한 번 살펴봤습니다.대구지하철참사를 다룬 영화는 '로봇, 소리'와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두 편이 있습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지난 번 '아니면 말고'에서 다룬 적이 있기 때문에 조금 뒤에 이야기를 할게요. '로봇, 소리'의 내용은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는 아버지 앞에 세상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이 등장하게 되고 이 로봇과 함께 딸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짧은 줄거리만 보면 17년 전 그 참사와 별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아버지가 찾고 있는 딸은 실종된 게 아니라 대구지하철참사로 숨졌다는 사실이 영화에 나옵니다. 이 영화에서 대구지하철 참사는 각색 과정에서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를 만든 이호재 감독이 '씨네21'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각색 당시가 2013년, 그러니까 대구지하철 참사 10주기였다고 합니다. 그 때 우연히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게 됐고, 마지막 순간에 소중한 사람에게 휴대폰으로 연락할 수 있었던 사례가 관심있게 다가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로봇, 소리'에서 대구지하철 참사는 아버지와 딸의 인연을 단절시킨 사건으로 기능했습니다.'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칼국숫집을 운영하는 정신지체 장애인 철수가 자신의 딸이라고 하는 소녀 '샛별'과 함께 몰래 대구로 여행을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철수는 원래 소방관이었는데, 대구지하철참사에서 자신의 아내를 구하려다 결국 아내를 구하지 못하고 자신은 정신 지체 장애인이 되고 말죠. 이 영화에서도 대구지하철참사는 주인공의 캐릭터와 배경을 만드는 도구로 사용됩니다.두 영화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대구지하철참사가 분명히 주인공의 캐릭터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기는 하지만 주인공의 삶과 촘촘히 엮어지는 사건이라기보다는 하나의 배경에 그치고 만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유가족의 아픔이나 당시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아픔에 대한 후일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은 드문 편입니다. 사실, 극영화에서 실제 벌어진 재난을 다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한국 관객들이 실화 소재에 예민한 탓도 있고, 참사를 재연하려 할 때 시간적 거리가 있지 않으면 영화로 받아들이기 어렵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타이타닉'을 생각해보면 타이타닉호 침몰이 1912년에 있었지만 본격적인 영화로 만들어진 건 1997년이었죠. 그 전에 '포세이돈 어드벤처'와 같은 영화가 있었지만,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를 소재로 한 건 아니었죠. 이처럼 실제 참사를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해당 유족의 허락이 없다면 쉽게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더욱이 희생자가 수백명에 달하는 사건·사고를 본격적으로 다루긴 더더욱 불가능에 가깝습니다.대구지하철참사는 대구 시민들에게 많은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점점 미디어에서 잊혀진 사고가 되어가고 있죠. 이 사고가 본격적으로 미디어의 소재가 되기는 아직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유가족과 사고 당시 생존자들을 어루만지는 무언가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2-18 14:17:52

대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동구·수성구·남구

대구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이동경로…동구·수성구·남구

대구에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동경로가 공개됐다.31번 환자는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현재 대구의료원 음압병동에 격리 입원 중이다.시는 이 여성에 대해 이날 오전 5시부터 두차례에 걸쳐 1차, 2차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 교통사고를 당한 이 여성은 다음날인 7일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병원의 진단에 따라 오후 9시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지난 7일부터 17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대부분 병원에 머물렀다. 이 환자는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 대구교회에서 2시간동안 2회에 걸쳐 예배에 참석했다.확진자는 토요일인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함께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식사를 한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입원 전 동구 C클럽에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31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18일 현재 다음과 같이 파악됐다.▶2월 6~7일=동구 C클럽 직장 출근▶6일 오후 10시 30분=교통사고▶7일=수성구 새로난한방병원 외래진료▶7일=오후 9시 새로난한방병원 입원▶9일=남구 대구교회 2시간 예배▶15일=오전 동구 퀸벨호텔 뷔페 점심▶16일=남구 대구교회 예배▶17일=오후 3시 30분 수성구보건소 방문▶17일=대구의료원 음압병동 격리입원

2020-02-18 11:55:08

31번 환자 동선 중 '대구교회'…같은 이름 여러곳 혼동

31번 환자 동선 중 '대구교회'…같은 이름 여러곳 혼동

대구에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9일과 16일 방문한 '대구교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31번 환자가 방문한 '대구교회'라는 이름의 교회가 여러 곳이라 동선을 파악하는 시민들이 혼선을 겪고 있는 것.대구시는 이날 "31번째 확진 환자가 다녀간 교회는 남구 대명로 81 '대구교회'"라고 밝혔다.처음 대구시는 남구에 위치한 '대구교회'라고 발표했지만, 남구에만 여러곳의 대구교회가 있어 각 교회별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2020-02-18 11:23:26

[전문]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대구시 일문일답

[전문]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대구시 일문일답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가 31번째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대구시는 1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31번 환자는 대구 서구 거주자로, 대구 한 병원에 입원해있던 61세 여성이다.해당 환자는 17일 오후 3시 30분쯤 수성구 보건소를 통해 발열과 폐렴 증상 등으로 방문해, 즉시 대구의료원 음압병동으로 격리입원됐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18일 오전 5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31번 환자는 6일 교통사고를 당해 7일 오후 9시 수성구 소재 새로난한방병원에 입원했다. 이날부터 17일 대구의료원에 이송 되기 전까지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 소재 대구교회에서 2시간동안 2차례 예배를 봤고, 15일 오전에는 동구 퀸벨호텔 뷔페에서 지인과 점심 식사를 했다.또 교통사고 직후인 6일과 7일에는 동구소재 C클럽이라는 직장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됐다.상세한 동선과 동선에 따른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다음은 대구시와 취재진들의 1문 1답 내용이다.> 감염경로 파악됐나?아직 안됨. 이 환자는 최근에 국외여행력이 없는 환자이다.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금년 내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 1차 조사에서 14일 이내에는 가지 않았고.> 자차를 이용했나?자차를 이용한 적도 있고 택시를 탄 적도 있다. 이동경로와 수단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파악해서 말해주겠다. 1, 2차 역학조사 파악된 거는 있지만 그 분들을 정확히 말해주기엔 어렵다.> 살고있는 가족은?남편과 자녀 두 사람은 자가격리 조치했다.>병원 폐쇄는?환자들이 33명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으므로 당장 폐쇄조치 부분은 환자 대책 마련한 후에 파악해야 할 거고 현재 출입통제조치는 취했다.> 다중이용시설 대응 어떻게 하고있느냐? 교회나 호텔 뷔페 등등.이 부분은 질본 지침에 따라서 조치를 취할 것이다. 현재 질본 지침은 확진자가 방문한 곳이라 하더라도 방역조치 소독을 하고 하루 정도 폐쇄 이후에 개방해도 무난하다고 합니다만, 어떤 대책을 세울지는 질본과 추가협의를 통해서 며칠동안 폐쇄할지 결정하도록 하겠다. 당장은 출입통제조치는 취했고 방역은 대구시 재난대책본부와 각 보건소 남구 동구 수성구 서구 보건소와 함께 합동으로 현장에 파견돼있다.>c클럽은 대형마트인건가?아직 그게 뭐하는 직장인지는 파악이 안됐다. 파악 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 접촉자는 얼마나 되나?지금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들, (자가격리됐고), 병원 관계됐던 분들, 같이 입원했던 분들, 이분이 두 차례 갔던 교회에서의 접촉자 이런 부분은 아직 상세히는 파악안됐고 대구시는 관련 CCTV나 이분이 사용한 카드 내역을 통해서 더 추가적인 이동경로가 있는지 본인의 진술과는 다른, 그리고 상세한 접촉자는 파악 중에 있다. 이 분이 갔던 곳이 교회와 뷔페식당이 있어서 정확한 접촉자 파악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최선 다하겠다.> 병원 의료진도 격리됐나?의료진과 관련해서는 지금 통제조치했고 야간근무를 했던 분들은 일단 병원 내에 대기조치를 했고 야간 근무가 아닌 어제 퇴근했던 분들은 자가에 대기해줄 것을 병원 통해서 조치했다. 상세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질본 즉각현장대응팀이 수성구보건소에 도착을 했다. 지금 그와 관련된 대책을 협의하고 있으니 그에 따라 추가조치하곘다.> 17번 환자가 탔던 택시와 연관있나?파악 안됐다.> 확진자가 대구 외 다른 도시 방문했나?1, 2차 역학조사에서 본인 진술에 따르면 1월 29일 서울 강남 본사를 방문했다고는 진술했다. 그러나 이 부분과 관련해서도 지금 강남구 소재 C클럽 본사에 대한 확인작업이 필요하다.> C클럽 업종은 뭔가?그런 부분은 이 분이 아직 정확하게 말을 안한다. 현장 팀들이 그 부분도 파악 중에 있다.> 자기 직장을 말안하는 이유는?그건 뭐 아마 본인이 경황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다른 이유는 모르겠다 파악해보겠다.> 혹시 C클럽 다른 확진자 발생 여부가 확인됐나?아직 확인 안됐다. 1차 역학조사 부분을 질본에 보고했기 때문에 서울에서 조치하고 확인해야 할 사항은 질본 통해 서울의 해당 보건소가 한다. 그 과정에서 혹시 이 분이 방문했던 c클럽 본사를 통해 감염됐는지는 질본과 서울시가 해야 한다.> 남편과 자녀 의심증상?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가격리를 했기 때문에 밀접접촉자 금일 중으로 바로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 새로난병원에 환자들 있는데 환자를 방문하려고 왔던 그런 분들은?그 부분까지 현재 CCTV를 확보해 파악할 예정이다.> 서구 무슨 동에 사는지 단독인지 아파트인지?지난번 말했듯이 이분이 사는 거주지의 정확한 주소는 다중이용하는 곳이 아니고 가족이 격리돼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양해를 해주십시오. 구까지만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서는 발표한다는 것이 질본과 저희의 약속이었고 그렇게 해왔다. 17번 환자가 방문했을 때도 구까지만 애기했다. 여러분들이 동 단위를 요구했지만 매뉴얼 상 다중이용시설, 그 분이 격리됐다고 사시는 분들이 추가로 발생하거나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 신상정보 관련 사항이므로 대구 서구 거주 까지만 말씀드리는 걸 양해해달라.> 9일부터 16일 입원했으면 입원 상태에서 계속 외출을 한 건지?그렇습니다. 본인 진술에 따라 파악된 외출 부분은 9일과 15일 두 차례 교회에 예배 참석. 그리고 15일 퀸벨호텔 점심 뷔페식당. 이렇게 파악이 되는데, 이 부분도 정확한건지와 관련해서는 본인이 기억을 못 할수도 잇으므로 추가적 심층역학조사와 병원 출입 관련한 cctv 분석을 할 예정이다.> 29일 서울에서 옮았다면 14일이 지난 거 같으니까 서울이 아닐 수도 있는데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교통사고 직후 2월 7일날 왔을 때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두통이나 이런 증상이 있었다고 한다. 발열이 일어난 것은 그 다음날인 2월 8일이기 때문에 잠복기를 거기서 추적한다면 과연 어디서 감염경로인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 경로에 대한 추적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 대구시로서는 감염 추적을 한다는 거는 쉽지 않고 질본에서 전국단위를 놓고 하게 될 거고 거기에 필요한 경로 부분에 대한 건 저희가 상세히 파악해서 질본과 협조하겠다.부탁드리고 싶은 건 감염경로나 접촉자라든지 방문장소라든지 이런 부분은 가능하면 저희가 알고 있는 정보를 모두 공개하겠다. 추측해서 이렇게 여러분 기사화하시지는 말아줄 것을 부탁드린다 상당한 혼란 예상.> 몇인실 및 퇴원환자는?4인실에 혼자 있었고, 입원할 당시나 보건소에 갈 당시까지 혼자 있었고 같이 입원한 환자 없었다고 파악. 이 부분 다시 심층 조사 예정.> 교회 갔다던지 식사를 하러 갔을 때 외국인 접촉자 없었나?아직 파악 안됐다.> 새로난병원은 광주 병원처럼 코호트조치를 해야될거같은데?확진으로 최종 판명 시간이 오늘 새벽 5시이고 그때부터 질본에서 즉각현장대응팀이 파견됐고 그 사이에 저희가 할 수 잇는 조치는 일차적으로 병원 출입통제였고, 역학조사를 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방역대책을 추진하는데 병원에 대한 조치는 지금 출입통제를 했으므로 상황변화가 없다. 질본 즉각현장대응팀이 그 부분과 관련한 지침에 따라 대책을 마련할 거다.> 병원 안에 몇 명 있나?아직 정확히 확인이 안됐다. 확인해서 주겠다. 저희가 파악하기로도 환자는 33명 입원해 있고, 병원 관계자를 통해 전화로 병원 안에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유선 상 물었을 때 원장님과 약간의 관리인력들이 있는 것으로 들었다. 정확한 인원 수는 현재로서는 파악 안됐다.> 증상 나타난게 정확히 언젠가?지금 병원 소견으로 보면 6일 교통사고 나고 7일 입원했는데 그때는 두통 등이 있었고 발열이 일어나거나 목이 따갑거나 급성 인후염 처방을 받은 것은 감기증상이 온 것은 8일로 들었다.> 그럼 어제 코로나 검사 왜했나?폐렴 확진에 따라서. 폐렴 있으면 전체적으로 코로나 검사 하게 된 조치가 어제부터 취해져서 그런 영향 받아서. 자기도 외국 안갔다왔으니까 폐렴 소견 받은 건 병원에 의하면 토요일이다. 근데 병원 갔다온 경험도 없고 해서 그때까지는 코로나 검사를 안받은 거 같아요. 17일날 전체적으로 정부 지침이 바뀐 것을 보면서 아마 한번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는 어디서 났나?장소는 현재 아직 파악이 안됐다.> 폐렴 증세 나타난게 15일인가그렇다> 확진판정 날 때까지 마스크 착용 했나 15일 증상 발현 이후?보건소에 올 때는 마스크 착용했고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마스크 일관되게 착용. 그러나 그 전에 병원 내에서 마스크 착용했는지는 CCTV 분석해야 정확히 알 수 있다.> 다음 브리핑 스케줄 있나?특별한 사항이 있으면 즉각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채널로 하고. 오늘 오후 3시에 브리핑을 하겠다. 만에 하나 즉각적으로 알려줘야 할 사항이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알려드리겠다. 특별히 없으면 모아서 상황을 발표할 때는 오후3시에 발표하겠다. 오늘은 오후3시에 예정대로 하겠다. 앞으로 이와 관련해 발표를 어찌할지도 기자실 간사님들과 상의하고 질본과 상의해서 이 진행상황 브리핑 9시 오후3시로 유지해왔는데 계속 9시 3시로 유지할지 아니면 다시 추가로 할지는 그렇게 결정하겠다.

2020-02-18 10:50:50

대구서 코로나 31번 확진자, 수성구·동구·남구·서구 방문

대구서 코로나 31번 확진자, 수성구·동구·남구·서구 방문

대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수성구·동구·남구·서구 등 4개 동에서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등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인 61세 한국인 여성이 병원과 예식장, 교회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이 여성에 대해 1차, 2차 역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 교통사고를 당한 이 여성은 다음날인 7일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외래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병원의 진단에 따라 오후 9시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시는 이 환자는 지난 7일부터 17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 대부분 병원에 머물렀다. 이 환자는 9일과 16일 오전 대구 남구 대구교회에서 2시간동안 2회에 걸쳐 예배에 참석했다.확진자는 토요일인 지난 15일에는 지인과 함께 대구 동구 퀸벨호텔에서 식사를 한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입원 전 동구 C클럽에 출근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 여성이 대부분의 시간을 입원실과 병원 내 물리 치료실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해당 병원은 33명의 입원환자가 있어 현재 출입은 통제했지만 폐쇄하지는 않았다. 시는 이들 환자에 대한 후속조치 마련 후 폐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 여성이 다중이용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에 방문한 만큼 질병관리본부는 즉각 현장 대응팀을 투입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다.특히 이 여성이 이동한 경로에 포함된 동구, 수성구, 남구, 거주지인 서구 보건소와 대구시 재난대책본부도 함께 대응하고 있다.대구시는 브리핑에서 "이 여성은 최근 한달이내 외국에 간 경험이 없다. 자차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한 것은 확인된 상황"이라며 "이동수단 이동경로 정확히 파악해서 다시 알리겠다"고 말했다.현재 31번째 확진자 가족은 남편과 자녀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2020-02-18 10:38:41

[전문]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선·접촉자 파악 중"

[전문]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선·접촉자 파악 중"

18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대구시는 "오늘 오전 대구시민 한분이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31번째 환자는 61세 대구거주 여성으로 대구 수성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31번 환자는 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인해 많은 걱정과 심려를 하고 계시는 상황에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이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걱정과 심려를 하고 계시는 상황에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소식을 전합니다.오늘 오전 대구시민 한분이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현재 우리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시민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신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확인되는 대로 우리 시의 공식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겠습니다.우리 대구시는 그동안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습니다.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로 관계기관과 함께 대구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해 나가겠습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지금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발열,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주시길 바랍니다.아울러 정확하지 않을 정보로 혼란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전파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2020.2.18 대구광역시장 권영진]

2020-02-18 10:22:09

대구서 코로나 31번째 확진자 나와…해외여행력 없어

대구서 코로나 31번째 확진자 나와…해외여행력 없어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해외여행력이 없는 한국인 61세 여성이 국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31번째 환자는 대구 수성구 한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의심 증상을 보여 수성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양성으로 확인됐다.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

2020-02-18 10:11:04

대구 60대 여성 31번째 코로나19 확진...대구의료원서 격리

대구 60대 여성 31번째 코로나19 확진...대구의료원서 격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대구에서 첫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이다.1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구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61세 여성이 검사 결과 확진자로 확인됐다.이 여성은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에 입원했고 호텔 뷔페, 종교행사에도 두차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 이 여성이 다녀간 병원은 출입을 통제하고 코로나19 양성확진을 받은 수성구보건소에 폐쇄 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현재 이 환자는 대구의료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해외 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지난 16일 오전 30번째 68세 한국인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여성은29번째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아내이다.자가격리 16일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28번 환자는 이날 완치돼 명지병원에서 퇴원했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완치 퇴원자는 1·2·3·4·7·8·11·17·22·28번 환자로 모두 10명이다.한편 중국에서는 18일 오전 기준으로 신규 사망자 98명, 확진자는 1886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누적사망자 1천868명, 확진자 7만2천436명이다.

2020-02-18 10:04:30

[토크 20분, 되돌아 본 1년] TV매일신문 간판 프로 '신선+파격+충격'

[토크 20분, 되돌아 본 1년] TV매일신문 간판 프로 '신선+파격+충격'

TV매일신문의 간판 프로 '토크 20분'이 1주년을 맞이했다. 신문사 자체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신선+파격+충격'이라는 것 대체적인 평가다. 유력 인사들 역시 '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연발했으며, 지역 언론계 및 관련 학계에서도 '매일신문에서 이런 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는 평가다.'토크 20분'은 지난 1년 동안 30여 명의 유력 정치인과 유명 인사들이 주로 출연했으며, 화제의 정치인(홍준표·김부겸·나경원·주호영·조원진·김진태·이언주 등)들이 파격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더불어 특정 이슈에 관한 폭탄발언으로 종편 방송(TV조선, 채널A, Jtbc, MBN)에도 인용보도되기도 했다. 특히 홍준표·조원진·김진태 편은 총 조회수가 20만회를 돌파했으며, 최근 방영된 이언주 편 역시 총 10만회 이상(이언주TV에도 게재)을 기록했다.기초 지자체장들의 매력발산도 지역사회에 큰 화제가 됐다. 김문오 달성군수·이태훈 달서구청장·배광식 북구청장·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토크 20분'에 각각 출연해 신청사 유치와 당위성과 함께 구청장·군수로서의 매력도 한껏 발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하면서, 색소폰+태극권+수준급 노래실력 등 3색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세용 구미시장은 각종 현안에 대한 자신의 소신발언과 함께, 보수 일변도의 지역정서에 대해 따끔한 일침을 놨기도 했다.TV매일신문 방송 스태프인 성시연 작가와 안성완 1카메라 영상 및 편집자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기억에 남는 장면과 그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여성 출연자에게 약한 야수(권성훈 앵커)의 적나라한 모습과 게임 코너에서 화면에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준다.'토크 20분' 첫 출연자인 권영진 대구시장은 "TV매일신문 개국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당시 인형을 쓰고 게임을 하면서 망가지기도 했지만, 매우 유쾌하고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앞으로도 TV매일신문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언론(영상)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축하영상을 전했다.한편, '토크 20분' 시즌2는 2020년에도 여성 친화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벌써 4회 연속 여성 정치인(이인선-나경원-배지숙-이언주)이 방영된데다, 다음 출연자로는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제7호 인재로 영입된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경일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이 예정돼 있다.

2020-02-17 16:51:19

[컬렉팅 세상만사] '피터랜드 장난감 박물관' 김민철 씨

[컬렉팅 세상만사] '피터랜드 장난감 박물관' 김민철 씨

"지금은 구멍가게 같지만 언젠간 대형 장난감 박물관을 만들고 싶습니다"13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만난 김민철 씨는 "비싸다고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끼는 장난감이 가치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대구 주택가에는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연상시키는 장난감 박물관이 있다.이곳에 들어서자 툭 치면 깨어날 것 같은 토이스토리 장난감부터 마블 피규어, 파워레인져, 레고 등 1천여 가지의 장난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곳은 15년동안 장난감을 수집해 온 김민철(30) 씨가 운영하는 '피터랜드 장난감 박물관'이다.자신만의 '피터랜드'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소규모 박물관을 운영 중인 김민철 씨는 15살부터 장난감 수집에 몰두해왔다.김 씨가 처음으로 장난감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2005년 1월쯤이다. 유년시절 트랜스포머-비스트워즈 로봇을 사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 구매하지 못했던 그는 안동의 한 문방구에 방문했다가 장난감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그는 "우연히 들른 문방구에서 사지 못했던 장난감이 오래됐다며 헐값으로 팔리고 있었다"며 "발매한 지 오래된 장난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한동안 염가로 판매하는 장난감만 구매했고 이때부터 장난감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어린 시절부터 장난감을 모아온 그의 박물관은 다른 박물관에는 없는 특별함이 있다. 보통 박물관은 비싸고 화려한 제품을 모으기 마련이지만 이곳에는 저렴한 완구 제품부터 전문적인 한정판 제품까지 다양한 품질의 장난감이 모여 있다.그는 "16㎡ 남짓한 공간의 박물관이다 보니 공간이 좁아 화려한 전시장은 없지만 다양한 품질의 장난감과 벽칠부터 수납장까지 하나하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장난감을 좋아하는 그는 대학원 시절 사진을 전공하기도 했다. 장난감 사진도 잘 찍으려면 사람과 풍경 등을 찍는 것처럼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같은 지식을 바탕으로 그는 블로그와 유튜버 활동도 하고 있다.그는 "직장인이 아니다 보니 사실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많은 사람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것 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김 씨가 15년간 모아온 장난감은 4~5천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1천개 정도의 장난감을 소유하고 있다. 공간이 부족한 데다 경제적인 부분으로 인해 판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때문이다. 그는 무작위로 판매하는 장난감을 구매한 뒤 중복되는 장난감을 판매하거나 도색 대행, 구매 대행 등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김 씨는 "어릴 적부터 찬찬히 모아 온 장난감이라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적은 돈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최근 마블 시리즈를 모으며 창작 장난감도 제작하고 있다. 그의 '데드폴, 마블유니버스 죽이기' 패러디 디오라마는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 소개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마블스튜디오 10주년 한정판 피규어와 마블 80주년 마블레전드 한정판 피규어도 전량 모았다.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등장하는 그루트 등도 3D프린터를 이용해 제작했다. 또한 토이스토리 캐릭터 등도 직접 제작했다. 최근 개봉한 토이스토리 속 '포키' 제작을 위해 포크숟가락 100개를 구매하기도 했다.그는 "포키를 만들려고 찾아보니 1개만 팔지 않아 어쩔 수 없었다"며 "남은 숟가락으로 밥을 먹고 있다"고 너털 웃음을 지었다.어린시절 장난감을 만지며 '영웅'을 꿈꾼 것처럼 그의 포부도 크다.김 씨는 "언젠가 대형 박물관을 차려 많은 사람들에게 장난감이 주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20-02-15 14:07:11

[매미야 4·15 총선] 대구 비례 투톱(강효상·김규환) "지역구 쟁취할까?"

[매미야 4·15 총선] 대구 비례 투톱(강효상·김규환) "지역구 쟁취할까?"

'매미야 4·15 총선뉴스' 2번째 영상 출연자는 대구의 두 비례대표 강효상(달서병)과 김규환(동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두 의원은 언론과 발명 쪽에 직능 비례로서 24시간, 365일이 모자랄 정도로 활약한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지역구 쟁취로 재선의원이 꼭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두 의원은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에서 '1바퀴 굴러도 될 때, 10바퀴 때굴때굴 해도 모자랄 정도'로 열정과 혼신을 다해 의정생활을 해야 하는 비례대표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한 후, 자신만의 강점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둘의 공통주장는 이번 총선에서 문 정권과 집권여당을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는 점과 본인의 지역구 의원 쟁취!강효상 의원은 지역구 입성을 위해 넘어야 할 강적 조원진 의원과의 총선 혈전을 앞두고, '조원진의 과거냐'(아직도 탄핵에 머뭄) VS '강효상의 미래냐'(탄핵을 넘어 보수의 비전을 보여주자) 구도를 강조했다.또 강 의원은 "당협위원장을 맡은 2년 동안 대구와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물기술인증원 및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 낙후된 도시개발 등)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김규환 의원은 '국졸신화의 주인공'으로 발명왕으로 아이디어 제안만 2만개가 넘는다. 또, 지난 4년 동안 실생활과 연관된 발명 관련 법안 4건을 발의해 3건을 통과시키고, 1건이 관련 상임위에서 입법절차를 밟고 있음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본인 소개를 키워드로 해달라'고 하자, 세 단어(▷탱크 ▷확인도장 ▷속사포)로 답한 후 "국민학교(초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했지만, 민초·잡초처럼 밑바닥에서 열심히 살아왔다. 제 아내(김옥주 씨)와 함께 지역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어떤 건지 몸소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또, 그는 "이번 선거는 '누구를 찍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가 사느냐 죽느냐'는 기로에 서 있다"며 "기울어지고 뒤짚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데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총선에 임하는 결기를 보였다.

2020-02-14 20:00:37

[야수의 이빨] "문 정권, 이름따라 가나?"

[야수의 이빨] "문 정권, 이름따라 가나?"

이번주 [야수의 이빨]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청와대와 여권 핵심세력, 진보 유명인사 등의 이름에 대한 부정적 뉘앙스의 풍자와 조롱을 다뤘다. 현 정권에 비판적인 국민들은 술자리에서도 흔히 안줏거리 삼아 이들 이름에 부정적 뉘앙스를 섞어 비꼬기도 한다.예를 들면, ▷대통령이 문재(제)인 나라 ▷조국은 안중에도 없는 조국 ▷정치적 임종을 앞둔 임종석 ▷선거개입 최종병기 송병기 ▷재수없는 유재수 ▷추한 추미애 ▷시민을 조롱하는 유시민 ▷제동이 걸린 김제동 ▷고민없는 고민정 등.야수는 "국정에 관한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대통령을 비롯한 현 여권은 저잣거리에서 왜 이런 조롱이 나오는지 반성할 대목이 크다"며 "만약 정치를 잘하고 있다면, 오히려 좋은 뉘앙스의 이름 별명이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국민이 위임해 준 권력, 그것은 자기 편만 챙기라고 준 것이 아니다. 촛불정권이 자칫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면서,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는 역사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한편, 야수는 청와대의 조직적·계획적인 울산시장 선거개입의 '몸통'이라 지목되고 있는 일컬어지는 문 대통령이 하루 빨리 이 사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야수의 이빨] 2월13일 대본"문 정권, 이름대로 갑니까?"이번 주 '야수의 이빨'은 풍자와 해학, 비꼼과 조롱의 영역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소 가벼워 보일 수 있겠지만, 그냥 '술자리 뒷담화'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많아서 한번 용감하게 도전해 봅니다.예로부터 역술가들 뿐 아니라 서민들도 '이름따라 간다'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귀여운 딸에게는 예쁜 이름을, 잘 생긴 아들에겐 늠름한 이름을, 때로는 종교적인 색채의 이름도 있죠.> : '그것이 알고 싶다' 김상중 성대모사문재인 정권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 이름 말입니다. 어찌 그리 부정적인 부분이 많은지요. 세간에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현 정권에 비판적인 국민들에겐 귀에 쏙쏙 와서 박힙니다. 한잔 기울이며, 욕할 때도 너무 입에 쫙쫙 달라붙기도 하구요. 참 많기도 하고, 절묘하다는 생각도 듭니다.이 야수가 한번 읊어보겠습니다. #1. 대통령이 문재(제)인 나라, #2. 조국은 안중에도 없는 조국, #3. 정치적 임종을 앞둔 임종석, #4. 재수없는 유재수, #5. 추한 추미애, #6. 시민을 조롱하는 유시민, #7. 제동이 걸린 김제동, #8. 상조회사 실장 김상조, #9. 무늬만 의장 문희상, #10. MB 시절 운하, 황운하, #11. 선거개입 최종병기 송병기, #12. 형틀(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 걸린 청와대, #13. 고민없는 고민정 등등참 많기도 하죠. 말장난처럼 가볍기도 하고, 부정적 의미를 덧씌워 만든 이름 개그 정도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충분히 좋게 해석될 여지도 있습니다. 단, 좋은 정치를 해서 국민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다면 말이죠.그렇다면, 왜 현 정권을 싫어하는 걸 넘어서 증오하는 진영에서 대통령과 청와대 간부, 장관, 여권 내 요직 그리고 진보 유력인사들에 대한 조롱섞인 이름비하가 나오는지 생각해 볼 대목은 있는 것 같습니다.우리 신문사 이상택 사장님으로부터 들은 신년사 한자성어를 한번 인용해 오겠습니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그렇습니다.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습니다. 무섭고 말구요. 이 대목에서 뜬금없이 2002년 대통령선거 TV토론에서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남긴 불후의 대히트 유행어를 한번 끌어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나요?"죄송합니다. 하나도 안 비슷했죠?촛불과 탄핵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 이 얼마나 멋진 카피입니까. 앞으로도 더 이상의 정치수사는 없을 정도로 제대로 된 나라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문구입니다. 그런 문재인 정권이 조국 사태로 인해 진보진영의 이중성, '내로남불'이라는 단어로는 도저히 부족합니다. 이는 마치 고성방가나 노상방뇨 같은 경범죄 느낌이라서, 조금 더 표현 수위를 올려보겠습니다. 표리부동, 이율배반, 양두구육(羊頭狗肉), 우두마육(牛頭馬肉) 우리 말로는 "양의 탈을 쓴 늑대보다 한수 위인 하이에나" 정도로 할까요. 이 정도면 현 정부의 이중성이 국민을 얼마나 수치스럽고 괴롭게 하는지 대략 표현이 되었을까요. 적어도 과실치사나 강도상해 정도의 죄는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사실 지난 주말에 집에 쉬면서, 추미애 장관이 비공개를 결정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에 관한 검찰의 공소장을 동아일보가 단독 공개한 것을 보면서,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맥히고, 귀(기)가 찬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475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탄핵사유"라며 10일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거론했습니다. 집권여당은 크게 반발했지만, 이 야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공소장 내용만으로 상당한 선거개입의 개연성과 구체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충분히 그럴 만 했겠구나. 대통령의 꿈이 친구 송철호 후보의 울산시장의 당선이니까요."이 야수는 분명히 청와대와 집권당에 경고합니다. 공소장만 볼 때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집권세력의 힘으로 짓밟은 국민을 향한 대역범죄입니다. 정권은 유한합니다. 차제에라도 이런 형태의 선거개입의 씨를 말려야 합니다. 몸통이라 일컬어지는 문 대통령은 하루 빨리 이 사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름 개그로 가볍게 출발했는데, 또 이렇게 정치적으로 무거워지네요. 대의정치라는 것이 그만큼 무섭습니다. 국민이 위임해 준 권력, 그것은 자기 편만 챙기라고 준 것이 아닙니다. 피의 역사는 피로 씻긴다고 합니다. 만약 박근혜 탄핵이 문재인 탄핵으로 이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필연적 운명일지 모릅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로 서고, 법치국가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습니다.부디, 대통령이 문제(재)인 나라가 되지 않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현 정권의 주요인사들 역시 현 정권에 반대하는 국민들 입에 더 이상 부정적인 뉘앙스의 조롱성 이름 개그에 회자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2020-02-13 12:03:51

[속보] 칠곡 냉동창고서 원인불명 불...1시간 33분만에 큰 불길 잡혀

[속보] 칠곡 냉동창고서 원인불명 불...1시간 33분만에 큰 불길 잡혀

12일 오후 8시 44분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한 냉동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창고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6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불은 현재 공장 2천500㎡를 태웠다.큰 불길은 1시간 33분만인 오후 10시 17분쯤 잡힌 상태이다. 소방당국은 더이상 화재가 확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큰 이변이 없으면 수분내로 화재가 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2-12 22:37:20

[경기한파, 꽁꽁 언 경제] 도심 빌딩 곳곳에 임대 현수막, 상인들 '아수라판'

[경기한파, 꽁꽁 언 경제] 도심 빌딩 곳곳에 임대 현수막, 상인들 '아수라판'

경기한파가 한겨울 추위보다 매섭다. 2020년 2월 중순, 대구 도심 곳곳(동성로, 경대병원, 대구시청 인근 등) 빌딩마다 임대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자영업자들과 전통시장 상인들도 매출 하락을 호소, 한마디로 '아우성 넘은 아수라판'이다.경기 지표는 언급할 필요가 없다. 정부 경제정책(소득 주도 성장, 기업 규제, 임금 인상 등)은 시장에 역행하고 있으며, 변변한 대기업이 없는 대구경북은 경제 동력을 잃고 있다.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연초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고, 국내 경기도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외식업계, 전통시장, 행사업체, 공연계 등은 그야말로 '겨울왕국'이다.이에 TV매일신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는 대학생 인턴 영상기자 4명(대구대 전시현·전재연, 대구가톨릭대 최윤지·이다슬)과 함께 경기한파의 현장을 돌아봤다. 상인들은 '어제보다 못한 오늘, 오늘보다 못할 내일'에 좌절했고, 경기 회복에 관한 전망도 어둡기만 하다.신진교 계명대 경영대학 학장은 "경기는 심리적인 부분도 크게 작용하는데, 전 세계 경제와 정부의 경제정책, 외부 환경(코로나19) 등 호재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며 "향후 경기 전망도 먹구름이 가득하다. 기업을 하든, 자영업을 하든 각자 살 길을 잘 모색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영상ㅣ디지털국 전재연, 전시현, 최윤지, 이다슬 인턴기자

2020-02-12 18:35:04

[시승기] 제네시스 첫 SUV 'GV80'…"소음 없이 앞으로 쑥~"

[시승기] 제네시스 첫 SUV 'GV80'…"소음 없이 앞으로 쑥~"

지난달 15일 출시 후 없어서 못 판다는 제네시스의 첫 SUV GV80 차량을 11일 시승했다.외관에서는 대형SUV의 특유의 넉넉한 사이즈가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다. 방패모양의 대형 그릴과 가로로 길쭉한 4개 램프로 꾸며진 앞모습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 G90과 비슷하면서도 SUV 특유의 견고함이 느껴지는 인상을 줬다. 차량에 올라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중심으로 대구시내를 1시간 30분 가량 달렸다.가속력은 나쁘지 않았다.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0㎏/m의 2천996cc 디젤 엔진이 든든하게 뒤를 받쳐줬다. 디젤 모델은 제로백이 7초대로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일상적인 상황에서 아쉬움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충분한 느낌이다.묵직한 차체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은 물론 정숙성도 돋보였다. 가속 페달을 세게 밟을 때에도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풍절음이나 노면소음도 실내로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앞유리와 뒷유리에도 모두 이중접합 유리를 사용했고 바닥에도 흡음재를 넉넉하게 깔았다. 아울러 노면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상쇄시키는 음파를 만들어 소음을 억제하는 '능동형 노면 소음저감기술'(RANC)도 실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였다.묵직하고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자랑하지만 연비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디젤 3.0 모델은 19인치 휠 기준으로 리터당 11.9㎞의 공인연비를 기록한다.차가 멈춰서면 엔진을 멈춰 불필요한 공회전을 막는 기능도 적절하게 작동했다. 여름철 에어컨을 작동해야 할 때나 실외공기가 좋지 않아 공조장치가 작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엔진이 꺼지지 않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준다는 게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이 정지 상태에서 앞차가 출발했을 때 알림을 보내줬다. 신호대기중에 스마트폰 등을 확인하더라도 출발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 매력적이었다.장시간 운전한 것은 아니어서 제대로 된 평가가 어려웠지만 시트도 편안했다. 전동방식으로 뒤로 젖힐 수 있는데 허벅지 아래 쿠션도 25도까지 올라온다.제네시스 카페이 기능도 최초로 탑재됐다.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을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일부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활용할 수 있고 나중에는 음식점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3.0 디젤 기본모델은 6천850만원. 옵션을 모두 추가했을 때 가격은 8천만원 후반대까지 올라간다. '풀옵션'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기본 모델도 편의사양이 모자라지 않은 느낌이다.오래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차라는 점은 약점이다. 출시 첫날 1만5천대 계약했고 매일 수백대의 계약이 더해지며 지금 계약해도 연말에야 인도 받을 수 있을거란 얘기가 나온다.

2020-02-12 18:00:00

신종코로나 사망자 1천명↑, '마스크 대란, 왜 모자란가?'

신종코로나 사망자 1천명↑, '마스크 대란, 왜 모자란가?'

"정부의 시장개입이 오히려 마스크 대란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지역 마스크 제조 관련 업자들은 정부에서 수요가 폭증한 마스크 시장의 공급패턴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에서 수천만 개 마스크를 사들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것은 마스크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깨버려, 시중에서는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공급 태부족 사태를 가중시키고 있는 셈.중국 내 신종코로나 사망자가 1천명(2월11일 기준)을 넘어섰다. 국내 확진자도 28명, 의심자는 3천629명이다. 전국적으로 감염의 공포가 확산되면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대구 역시 어딜가도 마스크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TV매일신문은 성서공단 내 한 마스크 전문업체((주)마스크로)를 찾아, 실상을 알아봤다.실제, 중국 다이공(무더기로 사가는 상인)들이 존재하며,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는 "한국산 KF94 마스크 20개를 8천888위안(한화 약151만2천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5곳의 마스크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성인용 KF94 마스크 1개당 평균 가격은 3천148원으로 2.7배, KF80 마스크는 2천663원으로 2.4배 상승했다.미녀(김민정) 아나운서가 직접 찾은 대구의 (주)마스크로 공장에는 24시간 2교대로 밤낮없이 하루 10만 개 생산해내고 있었다. 신종코로나 발생 이전의 하루 평균 생산량의 갑절에 가깝다.허진현 (주)마스크로 고문은 "중국 상인들로 생각되는 분들의 전화문의나 방문이 이어지고 있지만 브로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며 "마스크 수요가 늘어난 것은 공장 입장에서 환영할 일이지만, 남의 아픔이나 고통을 이용해서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허 고문은 "미세먼지에다 코로나 사태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마스크 품절사태가 언제쯤 수그러들지 저희도 가늠하지 힘든 상황"라고 덧붙였다.

2020-02-11 16:16:31

봉준호 감독과 대구…"봉덕동 출생, 남도초교 3년 다녀"

봉준호 감독과 대구…"봉덕동 출생, 남도초교 3년 다녀"

영화 '기생충'으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오르면서 명실상부한 거장의 반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은 대구와도 인연이 깊다.봉준호 감독은 1969년 9월 14일 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남구 대명동에서 보냈다. 지역 문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까지 남도초등학교에 다니다 서울로 이사간 것으로 알려졌다.봉 감독의 아버지 고 봉상균 교수는 1965년 3월 1일부터 1978년 4월 30일까지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응용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0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영남대 문리대(현 문과대) 교수로 재직한 이력도 있다.봉상균 교수는 1세대 그래픽 디자이너로 국립영화제작소에서 미술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봉 감독의 외할아버지는 단편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등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태원 씨다.연세대 사회학과에 진학한 봉 감독은 첫 단편영화 '백색인(1993)'을 연출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에 11기로 입학해 단편영화 '프레임 속의 기억(1994)' '지리멸렬(1994)' 을 연출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후 충무로에서 조연출·각본 분야에서 경력을 쌓다가 2000년 상업 장편 영화 '플란더스의 개'로 입봉했다.영화 '살인의 추억(2003)'의 성공으로 이름을 알린 봉 감독은 2006년 '괴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의 대표 감독 반열에 올라섰다. 이어 '도쿄!'(2008), '마더'(2009), '설국열차'(2013), '옥자'(2017) 등을 선보이며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지난해 개봉한 '기생충'은 제72회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국내외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으며 마침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을 품에 안았다.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뒤 봉 감독은 수차례 대구를 찾은 바 있다. 2003년 6월 아세아극장에서 열린 '영화-뤼미에르에서 현대까지' (사)작가콜로퀴엄 강좌에 초청돼 강연했다.봉 감독은 2017년 영화 '옥자' 개봉 당시 극장 만경관을 찾아 대구에서의 추억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어린 시절에 아카데미 극장에서 '로보트 태권브이' 영화를 봤다", "어린 시절 추억 속에 있던 만경관에서 영화를 상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2-10 18:00:55

[메모리 인 대구] 대구 '중파'를 아시나요?

[메모리 인 대구] <1>대구 '중파'를 아시나요?

시간은 흐르고 세상은 바뀝니다. 우리 삶의 터전 대구도 날아가는 시간과 함께 역사를 이어가거나 추억 뒤켠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많은 이들이 추억하고 공감할 만한 대구 명물에 대한 기억을 되새겨 봅니다. 짧게는 20, 30대 청년들도 생생히 기억할 것들부터 길게는 40대 이상 중장년, 노년층의 젊은 시절을 함께 해 줬던 것들까지.대구 시민을 웃기고 울린 명소와 유명 인사의 어제와 오늘을 여러 차례에 걸쳐 여러분과 함께 들여다볼까 합니다. 매일신문 디지털국 기획 '메모리 인 대구'(Memory In Daegu)의 문을 엽니다. '중파'. 대구 중부경찰서 산하 관서인 중앙파출소의 약칭이자 애칭이다.많은 대구시민이 한번이라도 중파를 불러 보거나, 들어 봤거나, 이곳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그 주변을 지났을 것이다. 사건사고와 무관한 일반 시민들조차도 왠지 모르게 친숙해 하던 이곳. 만인의 기억 속 '만남의 장소' 역할을 했던 중파는 2018년 위치를 옮겼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옛 중파 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기다림과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1900년대 대구경찰서(현 중부서) 산하 기관으로 설치중앙파출소는 100년 역사를 지닌 경찰관서다. 이곳 내력을 들여다보려면 우선 상위 기관인 대구 중부경찰서의 역사부터 살펴 봐야 한다.대구사(大邱史) 등에 따르면 현 중부경찰서 자리는 1895년 조선 말기 경무관제도(현 경찰제도의 전신)에 따라 대구와 경산, 청도를 관할하는 '대구부' 청사가 들어섰던 곳이다.1908년 일제가 이곳에 대구경찰서를 지었다. 산하에는 대구순사파출소, 서문순사파출소, 대구정차장전순사파출소 등을 두고 대구 전역의 범죄행위를 감시 감독했다. 이때, 일본의 제도로부터 나온 파출소 개념이 처음 등장했다. 외근 경찰들이 범죄 현장에 즉시 출동해 초동 조치하고자 둔 것이다.1945년 일제강점기가 끝났다. 대한민국 경찰이 창설되면서 대구경찰서는 한국 경찰 산하기관으로 다시 문 열었다.대구경찰서는 1946년과 1959년 각각 남대구경찰서(현 남부경찰서), 동대구경찰서(현 동부경찰서)가 신설되면서 두 경찰서에 관할지역 일부를 넘겨줬다.1979년엔 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있는 자리에 대구경찰국(현 대구지방경찰청)이 생기면서 그 산하로 편입, 지금의 중부경찰서로 이름을 바꿨다.1979년 서부경찰서가 신설되면서 중부경찰서는 다시 관할지역 일부를 넘겨줘 지금의 중구만을 맡는 지금의 형태를 띠었다.중부경찰서는 1895년부터 현재까지 125년 동안 건물만 세 차례에 걸쳐 다시 지어졌다. 소속과 이름도 4번째 바뀌었다.◆중앙파출소, 1928년 '개소'… 현대식 건물 40년 쓴 뒤 최근 신축 이전옛 중앙파출소 역시 중부경찰서 변혁의 역사를 고스란히 함께했다.대구경찰청과 국가기록원 보유 자료 등을 고려하면 중앙파출소는 일제강점기인 1928년 7월 15일 현재 동성로3가 56-3(중앙대로 382) 위치에 목조 건물로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앞선 1919년 3.1운동 당시에도 동명의 중앙파출소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나 정확한 주소는 확인되지 않았다.)이후 1974년 12월 31일 새로이 문을 열었다.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옛 중앙파출소는 약 100㎡(30평) 규모 대지에 약 132㎡(40평) 건물이었다.2003년 9월 16일 이곳은 경찰청 직제 개편 정책에 따라 지구대의 하나인 '중앙치안센터'로 이름을 바꿨다. 그러나 치안센터는 파출소보다 근무 경찰 수가 적어 일손이 부족하다는 등 이유로 다시 직제 개편에 처하면서 2010년 4월 30일 '중앙파출소' 이름을 되찾았다.2016년에는 청사 외벽에 '시민의 안전우산' 조형물을 설치, 경찰이 4대 사회악 범죄에서 시민을 지킨다는 의미를 표현하며 행인들 눈길을 끈 바 있다.40년 이상 쓴 건물은 끝내 낡고 비좁아졌다. 경찰 10명 이상 상시 근무하고 밀려드는 민원인을 세워만 두기엔 사무실 공간이 상당히 작았다. 이런 이유로 신축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고, 2015년 12월 30일 '중앙파출소 신축 이전 공사' 예산안이 정기국회를 통과했다.경찰은 2018년 2월 사업비 4억9천만원을 들여 약령시 서문 부근인 중구 수동 56-1에 새 청사를 착공했다. 이전 청사는 7개월 만인 2018년 8월 20일 문을 열었다. 대지 580㎡, 건물면적 288㎡ 규모다.이전 청사보다 전체 면적이 4배 이상 넓어졌고, 민원인이 방문하기 좋게끔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1층엔 민원응대 공간과 조사실, 무기고가 있고 2층엔 직원 숙직실과 샤워실, 조리실이 들어섰다.◆만남의 광장 '중파'… 100년 역사 시민과 함께 숨 쉬어옛 중앙파출소는 100년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했다.청사가 있던 중앙통, 동성로 일대는 하루 유동인구가 60만~100만명에 이르러 그야말로 교통, 지역경제 중심지다. 옛 제일극장(현 문화예술전용극장 CT), 옛 중앙시네마, 옛 아카데미극장(현 CGV대구아카데미), 동아쇼핑(현 이랜드 동아백화점 쇼핑점), 옛 통신골목, 로데오거리, 약전골목, 떡전골목, 진골목 등이 시민들과 관광객 발길을 끌어모은다.옛 중앙파출소는 이런 중앙통과 동성로 남쪽 초입에 정확히 입지했다. 버스에서 내려 이곳에 다다르면 시내 어디로든 향할 수 있다. 시내에서 만날 약속을 잡을 때면 "'중파'에서 보자"고 말하곤 했다.지난 6일 옛 중앙파출소 앞에서 만난 여수현(29) 씨는 "직장 동료를 기다리고 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중파' 앞에서 친구들과 만났다. 갈 곳을 특정하지 않았을 땐 이곳에 모여 어디로든 다니다가 음식점과 놀거리를 찾아가곤 한다"고 말했다.유동인구가 많으니 경찰 업무량도 많았다. 1960년 2월 28일 대구 민주화운동 당시 학생 시위대가 삼덕우체국에서 중앙통, 중앙파출소, 옛 경북도청(현 경상감영공원)을 지나며 데모하다 잡혀간 것으로 기록됐다.2.28기념중앙공원과 대구백화점 앞에서도 틈만 나면 집회, 시위가 벌어졌다. 평소에도 절도, 각종 다툼·시비가 벌어졌으며 길 잃은 아이를 찾거나 목적지 위치를 묻는 민원인이 끊임없이 오갔다. 중앙파출소는 2010년대 기준 하루 평균 50~70건의 전화 및 방문 신고를 처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1983~1986년과 1998년 각각 중앙파출소 소장 등으로 근무한 전직 경찰 정철규(81·경위 퇴임) 씨는 "1980년대 통금 해제 이후 밤 늦게까지 해방감을 누리던 청년들이 음주며 소매치기며 각종 사건을 일으키는 바람에 중앙파출소로 신고 접수가 끊이지 않았다. 깡패들이 장사 잘 되는 노래방에 취직시켜 달라며 위협하는 일도 많아 위협을 느낀 업주들 신고도 잇따랐다"고 말했다.그는 "경주, 포항에서 대구로 와 미도다방으로 가려는 이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길을 물었다. 동아쇼핑이나 대백 앞에서 길 잃은 어린이를 맡아 돌보다가 끝내 부모를 찾지 못해 가까운 복지기관에 보낸 기억도 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버스를 타고 중앙통을 지나던 승객이 귀중품 도난, 분실 사실을 알자마자 버스에서 내려서는 눈에 가장 잘 띄는 중앙파출소에 들어와 신고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고 회상했다.1990년대 중반 중앙파출소에서 일한 서석구(58) 중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도 "대구백화점 광장 공중전화 부스 앞에선 부스 하나 뒤로 사람 5~10명이 줄지어 기다렸다. 주말, 공휴일엔 시내에서 사람이 떼지어 천천히 걸어다녔을 정도였다"며 "범죄 피해를 우려해 중앙파출소에 귀중품이나 고가 악기를 맡기는 시민들 민원이 상당히 몰렸다"고 설명했다.◆파출소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만남의 장소 '중파'로 불려2000년대 들어 동성로를 포함한 대구시내의 규모는 CGV대구, 현대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등의 등장과 함께 날로 확대됐다. 오래전 지어 노후하고 비좁은 옛 중앙파출소 청사에선 늘어난 경찰 업무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다.이런 이유로 지난 2018년 약령시 서문 가까이 신축 이전한 중앙파출소는 예전보다 훨씬 쾌적해졌다. 관할 구역이 그대로라 사건사고는 여전히 많지만, 넓어진 청사 덕분에 민원인이 몰린다 하더라도 답답한 감이 훨씬 줄었다. 경찰 일선에선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다.그러나 일반 시민들 사이에선 "사랑하는 이들과 만나던 추억의 장소가 사라져 아쉽다, 이곳을 어떻게 불러야 할 지 모르겠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여전히 높다.옛 중앙파출소에서 근무했고 지금도 옮긴 신청사에서 근무 중인 장양식(49) 경위는 "민원인 응대 공간과 업무 공간이 대폭 커져 근무 여건이 상당히 좋아졌다. 근대골목을 돌아보려는 관광객들이 약령시에서 종종 길을 묻곤 해 옛 중앙파출소 특유의 정취도 일부 남아 있다"면서도 "중앙파출소가 더 이상 수많은 시민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하지 않는 점은 경찰이자 대구시민의 한 사람으로 아쉬운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시민 김민선(28) 씨도 "친구들과 만날 약속을 잡을 땐 여전히 이곳을 '중파'라 부르며 여기서 만난다"고 말했다.대구시는 옛 중앙파출소 건물을 관광안내소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지난 7일 건물을 계속해 사용할 수 있을지를 따지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했다.재사용해도 좋다는 결과가 나올 경우 예산 4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뒤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대구 관광정보센터(가칭)로 활용하고 대구관광협회에 운영을 맡길 방침이다. 재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재건축 등 방안을 검토한다.건물이 떠난 터에는 여전히 '중파'라는 이름이 남아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이곳은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만남의 장소이자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을 돕는 곳으로 역할을 이어 갈 전망이다. 영상| 이남영 기자 lny0104@imaeil.com

2020-02-08 15:41:53

[매미야 4·15 총선뉴스]TK불출마 1호 정종섭, "유승민 불출마하라"

[매미야 4·15 총선뉴스]TK불출마 1호 정종섭, "유승민 불출마하라"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자유한국당 내 대구경북(TK) 지역구 첫 불출마를 선언한 정종섭 의원(동갑)이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을 향해 "이번 총선에 역할이 없으니, 저처럼 불출마 선언하라"며 "유 의원은 탄핵의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보수대통합도 해야 하지만, 탄핵은 보수세력 내에서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정 의원은 TV매일신문 [매미야 4·15 총선뉴스] 첫방송에 출연, 이번 총선에 자유한국당의 대대적인 세력교체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그는 "유 의원 뿐 아니라 한국당 내에도 잘못된 탄핵을 주동한 세력들은 이번 공천에서 물갈이 대상이 되어야 한다"며 "황교안 대표와 공천위는 TK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젊고 참신한 세력을 대거 공천하고, 당을 혁신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더불어 이번 총선에서 민주주의와 헌법가치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을 역사적으로 단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의원은 "건국 이후 민주주의와 법치를 이토록 망가뜨린 정권은 없었다"며 "대통령이 황제 같은 지위에 있고, 이제는 제왕적 대통령을 넘어섰다. 이것을 '독재'라고 안 하면, 뭐를 '독재'라고 하나. 흔히 얘기하는 5대 권력기관을 모두 정치적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이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신의 지역구에 특정인을 밀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헌법학자로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선진적인 정치 시스템과 제도를 구축하는 '국가대개조론'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일에 남은 인생을 헌신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매미야 4·15 총선뉴스]는 2편 '대구 비례대표 금배지 둘(강효상, 김규환 의원), 살아남을까?' 등 매주 1회 이상 총선 관련 따끈따끈한 뉴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20-02-07 18:26:47

멸종위기 Ⅰ급 산양(천연기념물 217호) 대구 비슬산에 '헐~'

멸종위기 Ⅰ급 산양(천연기념물 217호) 대구 비슬산에 '헐~'

영상ㅣ전재연 인턴기자대구 비슬산 자락에서 멸종위기 1급인 산양(천연기념물 제217호)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5일 대구 비슬산 자락에서 발견한 우제류 배설물과 털 유전자 분석을 통해 산양 서식 흔적을 찾았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최근 생물자원 연구를 위해 비슬산 일대를 조사하던 중 산양으로 추정되는 우제류의 배설물과 털 및 서식 흔적을 발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산양 배설물 형태로 볼 때 성체와 새끼의 변이 명확히 구분돼 가족 개체군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슬산 주변의 산은 경사가 급하고 암석지대가 많아 산양이 서식하기 적합한 조건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설악산, DMZ 등 강원권에 주로 서식하는 산양이 지리적으로 완전히 격리된 대구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는 사실상 낙동강과 고속도로 등에 의해 지리적으로 완전히 단절되어 있는 곳이라 이번 발견은 이례적이다. 현재 경북지역 산양 서식지로는 백두대간과 연결된 청송의 주왕산까지만 확인된 상태이다.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전국적으로 1천여 마리에 불과한 산양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도 취약종"며 "우리나라의 기존 산양 서식지들이 백두대간과 연결된 지역인 반면 대구는 백두대간과 분리된 지역이라 서식범위 확장 등 학술적으로도 연구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산양의 고유 개체군 여부 ▷산양의 실제 모습 촬영 ▷산양의 서식범위 등 추가 연구를 진행해, 4월30일부터 열리는 '생물의 이동과 적응' 특별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0-02-06 21:50:53

유튜버 '우짱' 신종코로나 감염자인척 발악 영상 논란 [전문]

유튜버 '우짱' 신종코로나 감염자인척 발악 영상 논란 [전문]

한국의 한 유튜버가 지하철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인 것처럼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리는 등 발악하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우짱은 자신의 채널에 "여러분들 저는 우한에서 왔습니다. 전 폐렴입니다. 모두 저한테서 떨어지세요"라며 지하철에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 등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영상은 지하철에서 그가 각종 고성을 지르고 신종코로나에 감염됐다는 등의 말을 승객들에게 전하는 장면, 다른 칸으로 자리를 옮긴 뒤 지하철에서 내리는 장면으로 2분 남짓한 길이로 구성됐다.6일 오후 현재 해당 유튜브 채널 우짱에는 영상이 삭제된 상태이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한 신종코로나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되면서 6만4천뷰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상황과 관련해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우짱은 "경찰청 공식 오피셜 범법행위 아니라서 처벌할 수도 없다"는 게시글을 남기기도 했다.한편, 해당 유튜버는 '코로나 신약때문에 청와대 지하실에서 전기충격 당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우한폐렴 토론했습니다' 등의 제목으로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가짜 뚜렛증후군 논란이 된 '아임뚜렛', '홍정오', '젠이뚜'를 뒤에서 조종했고 대본을 써주었다고 주장한 바있다. 또한 그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정보는 모두 제 손아귀에 있는 국정원에 의해 조작된 정보"라며 "자신이 국정원 그리고 그 산하기관 전부를 선동하고 조작해서 여런분들에게 거짓과 선동을 낳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아래는 유튜버 우짱이 올린 영상의 전문여러분들 저는 우한에서 왔습니다. 전 폐렴입니다 모두 저한테서 떨어지세요. 숨이 안셔져요.폐가 찢어질거 같습니다.여러분들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 신분세탁을 하러 다른 칸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여러분들 잘계세요 신분세탁입니다 저는어 XX 마지막칸이네 아 XX 아 마지막 칸이다 아 정상인될 수 있었는데 빨리 다음역으로 쫌 빨리 도착하라구.사람들이 너무 많아요.드디어 내렸습니다. 여러분들 전 이제 정상인입니다. 나는 정상인이다.아무도 내가 저 지하철에서 이상한 짓 한지 모를거야. 흥분됩니다 여러분들.

2020-02-06 17:35:06

[매부뉴스] '서구가 뜬다' 대구 내 APT매매 상승률 1위(4.26%)

[매부뉴스] '서구가 뜬다' 대구 내 APT매매 상승률 1위(4.26%)

지난해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 상승률 4.26, 대구 8개 구·군 중 단연 1위(자료출처=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 올해 역시 대구 전체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 서구다.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받던 서구가 대구 전체 부동산시장 상승세를 주도하며, 가장 활발한 개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외적인 호재까지 겹쳐 ▷대구시청 두류신청사 건립 ▷KTX 서대구역사(현 공정율 30%, 올 연말까지 80%) ▷서구 전 지역에 재건축·재개발 활기로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허주영 대구시 철도시설과장은 "KTX 서대구역은 포화된 동대구역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대구의 양대 거점 역사가 될 것"이라며 "대구의 균형발전을 앞당길 서쪽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서구는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도 한창이다. 현재 관리처분 7곳과 사업체 3곳에 인가가 났으며, 15군데에서 재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병수 서구청 건축주택과 주거정비담당은 "재건축 사업이 2024년까지 9천5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서대구 역사 주변도 재정비 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재건축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강민우 서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장은 "그동안 서구가 '노후됐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젊은 층이 유입되는 등 서구 자체가 젊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소장은 "투자를 하려면 무엇보다 수익성과 안정성이 중요한데, 추진위 단계 또는 사업시행 이전 단계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며 "서구는 대구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가 될 것이며, 재건축과 서대구 역세권 개발로 편리한 새 주거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0-02-06 16:41:36

"두꺼비를 지켜라!" 대구 망월지에 CCTV 설치

"두꺼비를 지켜라!" 대구 망월지에 CCTV 설치

두꺼비 생태서식지 대구 망월지에 전국 최초로 CCTV가 설치된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대구경북녹색연합(대표 이재혁)은 5일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 두꺼비 전용 CCTV를 설치했다. 총 8대의 CCTV가 설치돼, 두꺼비 개체수와 이동경로, 생태환경 등을 24시간 관찰한다.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망월지 두꺼비는 2007년에 발견되었지만, 아직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동안 파악된 바로는 성체 두꺼비 3천 마리 이상, 새끼 두꺼비들은 5~6월 사이 300만 마리가 이동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고 밝혔다.또, 이 대표는 "두꺼비들의 경우 보통 햇빛이 강하지 않는 새벽시간이나 저녁시간, 야간을 이용해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CCTV를 통해 야간에도 활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에 설치된 CCTV의 경우 모니터링이 최소 3년에서 길게는 5년 정도 지속되면, 객관적인 자료통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디지털국 이다슬, 최윤지 인턴기자

2020-02-06 16:17:11

대구서 멸종위기 1급 '산양' 서식 첫 확인

대구서 멸종위기 1급 '산양' 서식 첫 확인

영상ㅣ전재연 인턴기자대구 비슬산 자락에서 멸종위기 I급인 산양(천연기념물 제217호)이 서식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국립대구과학관은 5일 대구 비슬산 자락에서 발견한 우제류 배설물과 털 유전자 분석을 통해 산양 서식 흔적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생물자원 연구를 위해 대구지역 일대를 조사하던 중 산양으로 추정되는 우제류의 배설물과 털 및 서식 흔적을 발견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산양 배설물 형태로 볼 때 성체와 새끼의 변이 명확히 구분돼 가족 개체군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주변의 산은 경사가 급하고 암석 지대가 많아 산양이 서식하기 적합한 조건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설악산, DMZ 등 강원권에 주로 서식하는 산양이 지리적으로 완전히 격리된 대구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는 사실상 낙동강과 고속도로 등에 의해 지리적으로 완전히 단절되어 있는 곳이라 이번 발견은 이례적이다. 현재 경북지역 산양 서식지로는 백두대간과 연결된 청송의 주왕산까지만 확인된 상태이다.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전국적으로 1000여 마리에 불과한 산양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도 취약종으로 등재된 국제적인 보호종으로 대구 산양 서식 확인은 개체 수 증가와 서식 범위 확장의 가능성을 열어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의 기존 산양 서식지들이 백두대간과 연결된 지역인 반면 대구는 백두대간과 분리된 지역이라 학술적으로도 연구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국립대구과학관은 △산양의 대구 고유개체군 여부 △산양의 실제 모습 촬영 △대구 산양의 서식 범위 등 추가 연구를 진행해 4월 30일부터 열리는 '생물의 이동과 적응' 특별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0-02-05 14:39:32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사건 묘사가 중요한게 아니다!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사건 묘사가 중요한게 아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올 설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요? 날씨가 설날 치고는 유별나게 따뜻해서 바깥활동하기 나쁘지 않았었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설 연휴 여가를 보내는 데에는 영화만한 것도 없죠. 설날 특선영화를 뒤로하고 명절 음식에 무거워진 엉덩이를 들어올려 영화관으로 간 분들이 이번 설 연휴에 가장 많이 선택한 영화는 '남산의 부장들' 이었습니다.박스오피스 집계를 살펴보니 '남산의 부장들'은 이번 설 연휴 4일동안 263만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다른 영화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영화가 다룬 소재가 소재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남산의 부장들', 바로 지금 국정원의 전신이었던 '중앙정보부'의 부장을 이야기하는 말이죠. 이 영화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기 전까지 40여일간 있었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스포일러라고 하기에도 좀 민망하긴 한데,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탄 차가 남산 중앙정보부로 가다가 유턴해 육군본부로 가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이 영화는 실제보다 각색된 부분이 많은 편입니다. 물론 '동아일보'에 1990년 연재된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책에 기반한 영화이긴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 이름은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그리고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의 사망에 대한 여러 가지 설 중 '양계장 암살설'을 약간 변형해 따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색된 부분이 꽤 많습니다만, 더 밝히면 '개봉한 지 얼마 안 된 영화 내용 다 까발리면 우리 뭐 먹고 사냐'고 영화사에서 전화 올지도 모르니 일단 요 정도만 말씀을 드릴게요.이 영화의 감상포인트는 '이 영화가 얼마나 당시 사건을 정밀하게 묘사했느냐'가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영화 속 배우들이 얼마나 연기를 잘 하는지를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 누구인지 보니 '내부자들'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더군요. 지난번 '마약왕'의 평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를 딛고 고전적인 의미의 정치 스릴러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병헌 배우의 연기에 대해 그닥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보여준 이병헌 배우의 연기는 '김규평'이라는 인물의 세밀한 감정도 놓치지 않고 표현하려는 노력이 너무 돋보였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광해, 왕이 된 남자' 이후 연기의 폭 자체가 확 넓어졌고, 그 폭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게 아마 '남산의 부장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역할을 맡은 이성민 배우의 싱크로율도 놀라웠습니다. 현존하는 연기자 중 박정희 대통령과 가장 많이 닮은 배우가 바로 이창환 씨거든요, 그 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경호실장 역할의 이희준 배우도 '정말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몸을 불려가면서까지 연기 투혼을 보여, 그 역할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 중 하나였던 이대근 배우가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남산의 부장들'을 선택하기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앞서 말씀드렸듯이 각색된 부분이 많고, 또 최대한 중립적으로 다루려했던 흔적이 곳곳에 배어나오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이 사건을 조사했던 전두환 당시 합동수사본부장의 수사결과 발표와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최후진술을 차례로 들려줘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그 판단의 몫을 돌립니다. 또 '남산의 부장들'은 굳이 당시 역사를 잘 모른다 하더라도 다양한 첩보전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와 같은 첩보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합니다.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오늘은 재미있는 영화 한편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20-02-04 16:11:4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사람들이 가장 관심가진 5가지 내용 총정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사람들이 가장 관심가진 5가지 내용 총정리

2020년 1월 31일 09시 기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9,692명 감염, 213명이 사망에 이르게 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을 넘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 중인 단계로 '비말감염' 가능성이 큰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기침 혹은 재채기할 때 옷소매 혹은 손수건으로 가리기 등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인 방법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다.신종코로나에 대한 5가지 궁금증1. 신종코로나?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2. 신종코로나와 박쥐?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이 학계를 통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가 박쥐에서 유래한 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이 있음을 확인했다. 몇몇 사람들은 중국에서 박쥐를 먹는 식습관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 원인이 된 것이라고도 이야기한다.3. 눈으로 감염이 된다?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뿐만 아니라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도 전염이 가능하다.4. 우한에 있는 교민들은?1차로 한국인 367명을 실은 정부 전세기가 31일 8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우한 현지에는 1차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한 교민 약 350명이 대기 중이며 외교부는 "현지에 체류 중인 (나머지) 국민의 귀국을 위한 추가 임시 항공편이 조속히 운항할 수 있도록 중국 측과 적극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5.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면 치료는?아직 백신이나 완치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에 대한 치료 진행 중이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국내 발생 현황은확진 환자가 7명,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298명(격리해제 240명, 검사중 58명)으로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수준으로 상향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사스(SARS)와 유사한 베타코로나 바이러스로, 사스보다 감염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치사율은 사스의 9.6%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국 전재연 인턴기자 wjswodus12@naver.com

2020-01-31 15:33:28

[3040정치토크] '재훈 VS 재훈', "진짜 꼰대는 따로 있다!"

[3040정치토크] '재훈 VS 재훈', "진짜 꼰대는 따로 있다!"

TV매일신문이 새해 [3040 정치토크] '재훈 VS 재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출연자인 재훈 듀오는 30대에 제7대 대구시의원을 경험한 배재훈 전 의원(수성구)과 최재훈(달성군) 전 의원. 둘은 훈남 외모에다 훤칠한 키(184cm, 187cm)에 해외 유학파(중국 칭화대와 영국 요크대) 출신 등 닮은 꼴 행보를 하고 있다.4년 동안 시의회 의정활동을 했던 배재훈 전 시의원은 현재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 광화문 집회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통신 관련 사업체를 꾸리고 있다. 최재훈 전 시의원은 추경호 국회의원(달성군)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재훈 듀오는 현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는 냉혹한 평가를 했다. 배 전 의원은 "정치, 경제, 국방,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낙제점"이라고 혹평했으며, 최 전 의원은 "모든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또, 둘은 3040세대의 정치참여에 대해서는 "젊은 당원들이 많이 늘어나야 하고, 정치를 직접 해보려는 도전의식도 가져야 한다"며 "기성세대를 그저 '꼰대'라는 선입견을 갖고 비판하기에 앞서, 자기희생과 성찰 그리고 가치관의 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와 함께, "대구경북 정치인은 '무조건 꼰대'라는 잘못된 인식도 바로잡아야 한다. 실제 TK 정치인들을 개별적으로 만나보면 정말 훌륭한 분들이 많다. '꼰대인지 아닌지'는 지역 유권자가 제일 잘 안다"고 덧붙였다.한편, 재훈 듀오는 '3040 정치세대, 금배지의 길'에 대해 "자신을 끊임없이 갈고 닦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속에서 길이 열릴 것"이라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일찍 정치를 시작한 만큼, 꿈(기초단체장 또는 국회의원)을 향해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상|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20-01-30 21:18:44

[전문] '비슷해보이즈' 동대구역 소동 사과영상 올려...1시간만에 삭제

[전문] '비슷해보이즈' 동대구역 소동 사과영상 올려...1시간만에 삭제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를 뒤쫓는 내용의 영상물 촬영으로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가 영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나 영상은 조회수 6만여뷰를 기록한 뒤 1시간만에 삭제됐다.30일 유튜브 채널 비슷해보이즈는 자신들의 채널을 통해 '이번 동대구역 우한 폐렴 추격 몰카 소동을 일으킨 비슷해보이즈입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영상에는 비슷해보이즈 채널 유튜버 허슬러의 해명과 당시 촬영한 영상으로 구성됐다.이 영상을 통해 허슬러는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대단히 죄송하다"며 "조금 더 최대한 서둘러 해명 내용을 여러분들께 정확하게 전달드리고 싶었지만 솔직히 생각보다 많은 뉴스기사와 질타에 무섭고 떨렸다"고 해명했다.그는 "저희의 뜻이 좋았을진 몰라도 방법이 좋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래도 좋은 취지였으니 좋게 봐달라'는 호소의 말도 절대 아니다"고 했다.허슬러는 "지금 이 영상이 저희 채널의 마지막 영상이 될지라도 나중에 제가 다시 이 영상을 볼때 후회가 없는, 제가 이번 영상을 기획하면서 가졌던 모든 생각을 전부 쏟고는 가고 싶다"고 했다.이들이 촬영한 동대구역 영상에는 방진복을 입은 2명의 배우가 마스크를 쓴 배우를 부르며 뒤쫓아가는 장면, 놀란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장면 등이 담겨있었다.이 영상은 1시간만에 삭제됐다. 당시 조회수는 6만뷰 이상을 기록했다.이들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 등에서 우한 폐렴 환자를 추격하는 몰래카메라를 찍어 경찰이 출동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졌다. 이후 각종 뉴스와 SNS를 비롯, 이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었다.한편, 비슷해보이즈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채널로 57만여명이 구독하고 있다. 이들은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야하게 노래를 부르거나 속옷을 일부러 노출해 반응을 살피는 등의 영상을 게재해 조회수 20만에서 15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래는 유튜버 비슷해보이즈가 올린 영상의 전문동대구역에서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을 가장해 유튜브 촬영을 진행한 유튜브 채널은 저희 비슷해보이즈가 맞습니다. 우선 이번 영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서 이미 촬영 내용을 뉴스기사와 SNS를 통해 단번에 저희 채널임을 알아차리실거라고도 생각했습니다.많은 비판의 댓글도 받았고 왜 하필이면 지금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감염병 문제를 여상으로 찍고 있냐는 질타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은 저희가 그동안 주로 업로드 했던 장난 몰래카메라 영상이 아닌 시작단계에서부터 진지하고 시사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그와 동시에 아이디어를 짜면서 촬영현장에서 벌어질 사고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도 아닙니다. 조금 더 최대한 서둘러 해명 내용을 여러분들께 정확하게 전달드리고 싶었지만 솔직히 생각보다 많은 뉴스기사와 질타에 무섭고 떨렸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도대체 촬영 내용은 어떤 것인지 원래 기획했던 만큼 촬영하진 못했지만 미완성된 부분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영상)보신 것처럼 큰 파장을 일으킬만한 내용을 촬영해 시청자분들게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마음까지도 저희가 경솔했다고 생각합니다. 촬영을 나가기 전 볓번이고 생각하고 정말 여러번 고민했습니다. 촬영인지 모르는 시민 분이 잠깐 일지라도 '의심자로 보이는 방금 저 남자가' '나와 닿진 않았을까?' 순식간이라 나는 무방비 상태였는데...'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 배우가 스쳐 지나갔을때 마스크는 안하셨지만 닿았던 옷을 털어내시고 급하게라도 가방에 포장을 뜨지 않은 마스크를 늦게나마 꺼내시는 분 옆에서 기침을 하는 배우를 멀리 피하시는 분 쓰고 계시던 마스크를 다시 고쳐 쓰시던 분까지 정말 반응이 다양하셨습니다.그리고 그 불안함과 가슴 졸이셨을 그 기분을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영상을 보는 나한테도 저 상황이 실제상황이고 영상 속 사람들처럼 아주 찰나의 순간에 감염에 노출된 연약한 존재였다면 어떤 심경일까? 내가 느끼는 경각심 만큼이나 나와 내 주변사람들은 방심을 안할까? 바이러스에 약한게 아니라 그 순간의 방심에 연약한 존재이지 않을까라는 의미를 담아내고 싶었습니다.절대 대중들의 두려움과 우한 폐렴 이슈와 키워드를 이용해 영상수익과 조회수, 채널에 관심을 끌기 위한 기획의도가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의 뜻이 좋았을진 몰라도 방법이 좋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좋은 취지였으니 좋게 봐달라' 호소의 말도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이 영상이 저희 채널의 마지막 영상이 될지라도 나중에 제가 다시 이영상을 볼때 후회가 없는 제가 이번 영상을 기획하면서 가졌던 모든 생각을 전부 쏟고는 가고 싶습니다.이미 뉴스에서는 감염병으로 매일 사망자와 확진자가 발표되고 정부의 대책을 접하고 숙지는 하고는 있지만 실장 내눈앞에 내가족이 쓰러지는 순간 그 잠깐의 순간에 방심할 수 밖에 없는 지극히 보통의 연약한 사람이 나 우리들 자신들이라는 생각을 아주 적나라하고 리얼하게 지금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장르와 뉴미디어의 힘을 빌려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유튜브에서 창작자이기 전에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로써 그동안 많은 유튜버분들의 다양한 사건과 논란, 잘못 그리고 사과를 다 봐왔었습니다.이번 사건으로 저 또한 비난의 단두대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감염병 예방과 우리 스스로를 경계하자는 취지의 영상이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촬영현장에 계셨던 불안하시고 공포심을 느끼셨을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그리고 이번 일로 저희 비슷해보이즈와 저 허슬러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셨던 구독자, 시청자, 그리고 대구 시민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려서 다시 한번 죄송하고 지난 시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01-30 15:19:06

[야수의 이빨] '국민밉상 3인방과 대구화상 3인방'

[야수의 이빨] '국민밉상 3인방과 대구화상 3인방'

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국민밉상 3인방(추미애·이성윤·최강욱)과 대구화상 3인방(유승민·유시민·김제동)에 대해 언급했다. 친야당 보수적 성향의 국민들 특히 대구경북민들에게는 친정부 성향의 행동대장 및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는 3+3은 미움을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때 마침,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28일 "추미애, 이성윤, 최강욱을 국민밉상 3인방"이라고 규정짓고 맹폭을 가했다. 이에 더해, 경북여고 총동창회 일부 동문들은 '추미애 동문 자격 박탈하자'고 목청을 높여, 논란이 일고 있다.TK 보수성향의 시민들 사이에 얄미운 존재인 '대구화상 3인방'도 술자리 등에서 자주 안줏거리로 등장한다. 유시민은 이번 설 연휴 즈음에 방송 촬영차 대구를 방문하기도 했지만 평상시 고향 대구에 대한 애정을 찾아볼 수가 없다. '박근혜 배신자'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는 유승민 역시 이번 총선에서 과연 살아남을지 관심사다.대구 출신의 진보의 상징적인 방송인 김제동은 요즘 제동이 걸렸는지, 아예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있다. 보수 쪽 인사들은 김제동에 대해 "평상시 그렇게 말을 잘 하면서, 왜 이 형국에는 왜 조용하냐. 진중권과도 한판 붙어라"라고 조롱하는 이들이 적잖다.야수는 "이들 6명은 왜 보수성향의 다수의 국민들과 대구시민들이 그토록 싫어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성찰과 반성은 있어야 할 듯 하다"며 "사실은 진영논리를 초월한 애국과 애향 그리고 법치와 상식에 대한 판단"이라고 일침을 놨다. ※[야수의 이빨] 대본"국민밉상 3인방, 대구화상 3인방"TV매일신문 시청자 여러분! 벌써 2020년 1월도 다 흘러갑니다. 4월 총선도 퍼뜩 다가옵니다. 새해 느긋하게 세월에 네월아 하지 마시고, 마음 다잡고 정신 바짝 차립시다.새해 연휴 직후 '야수의 이빨' 역시 법치파괴, 국민분열에 앞장서고 있는 현 정부 몇몇 인사들에 대한 날선 비판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참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국민 상식에 반하는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 적반하장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합니까. 조국 사태에서 시작해 현 검찰 흔들기는 '오데서 신성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에 칼을 들이대고 있어? 건방진 윤석열 총장과 그 잔당 쌔이들!'라는 강력한 압박 이상의 협박 메시지로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조국이 다소 죄가 있기로소니 그렇게까지 무자비하게 검찰이 칼을 휘두는 것은 '망나니 검찰'이라는 식입니다. 그런데 조국 관련 범죄가 어디 한두개 입니까. 그만큼 특권과 반칙, 불법과 탈법으로 가족의 이권과 자녀의 특혜를 누렸다면 더 큰 칼을 맞아도 할 말이 없을 겁니다.자!!! 오늘은 청와대와 검찰의 전면전과 관련된 국민밉상 3인방에 대해 먼저 언급하겠습니다. 이 3인방은 추미애 법무부장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입니다. 대한민국의 법치와 법통을 바로 세워야 할 중요한 자리에 앉아서, 유재수 감찰무사와 울산시장 선거개입,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등 현 정권에 대한 검찰의 칼날을 무디게 하는데 앞뒤 안가리고 인사권을 남용하고, 검찰 내 혼란을 가중시키고, 검찰을 공격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이에 자유한국당은 28일 검찰학살 TF 첫 회의를 열고, 이성윤 중앙지검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는 등 대여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추미애, 이성윤, 최강욱을 국민밉상 3인방"이라고 규정짓고 맹폭을 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수진, 이탄희 친정부 성향의 판사를 가면 쓰고 영웅 행세한 이용판사"라고 맹비난했습니다.대구에서는 이런 황당한 일도 일어났습니다. 경북여고 총동창회 일부 동문들은 '추미애 동문 자격 박탈하자'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아니지만 대구 출신 추미애 장관이 검찰조직 와해, 법치 파괴에 앞잡이 노릇을 하는데 대한 분노와 증오가 학적까지 파내자는 험한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왕 밉상 3인방 얘기가 나왔으니, 대구 보수성향의 시민들 사이에 얄미운 존재인 '대구화상 3인방'도 한번 언급하죠. 바로 유시민, 유승민, 김제동입니다.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설 연휴 즈음에 방송 촬영차 대구를 방문하기도 했지만 평상시 고향 대구에 대한 애정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특히 조국 전 장관에 대한 호위무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 조국으로 인해 상실감에 빠져 대구시민의 분노를 용광로처럼 활활 타오르게 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요즈음에 유시민과 추미애는 '보수의 심장' 대구의 심 박동수를 더 빨리 뛰게 하는 좌심방과 우심방입니다.'박근혜 배신자'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는 유승민 역시 이번 총선에서 과연 살아남을지 관심사입니다. 탄핵을 주동해 TK정권을 무너뜨리고,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키는데 주역이 된 유승민은 최근 대구에는 잘 나타나지도 않으며, 언론과의 인터뷰 그리고 신년교례회 등에도 약속을 해놓고 갑자기 연락이 닿지 않는 등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미워하는 대구시민과 언론에 대해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본인이 먼저 등을 돌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대구 출신의 진보의 상징적인 방송인 김제동은 요즘 제동이 걸렸는지, 아예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한소리 할 듯 한데 아예 동안거 묵언수행에 들어갔는지 언론에서 종적을 감춘 듯 합니다. 현 정권 탄생 전후에 그토록 열혈 진보 전도사를 자처했던 그가 현 상황에 대해 불리하다고 판단했는지, 아니면 안티 팬들이 두려웠는지 좀체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보수 쪽 인사들은 "평상시 그렇게 말을 잘 하면서, 왜 이 형국에는 왜 조용하냐. 진중권과도 한판 붙어라"라고 조롱하기도 합니다.대구가 참 줏대가 있는 정치적 인물이 많이 나는 고장인 것은 확실합니다. 진보 성향의 현 정부 주요인사에도 대구 출신들이 확연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수냐 진보냐를 떠나서도 옳고 그름에 대한 정확한 상황인식과 가치판단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국민밉상 3인방과 대구화상 3인방'은 왜 보수성향의 다수의 국민들과 대구시민들이 그토록 싫어하는지에 대한 최소한의 성찰과 반성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이는 진영논리를 초월한 애국과 애향 그리고 상식에 대한 판단입니다. 부디 대구 출신의 자랑스런 유력 인사들이 '밉상'에서 '곱상'으로, '화상'에서 '환상'으로 회자되길 기원합니다.-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2020-01-29 18: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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