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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중학교 과정부터 日 역사 왜곡 가르쳐야"

호사카 유지 "중학교 과정부터 日 역사 왜곡 가르쳐야"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려면) 한국의 역사교육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정적인 미움만 앞서서는 일본의 교묘한 역사 왜곡을 멈출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호사카 교수는 12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강사로 출연해 '일본은 왜 역사를 왜곡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일본 내 극우세력의 뿌리 깊은 역사 왜곡이 일제강점기에 벌어진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책임 회피로 계승되고 있다고 분석했다.17세기와 18세기에 일부 역사가가 일본의 위상을 높이려고 '한반도 침략은 신의 계시'라는 등의 근거 없는 왜곡을 일삼았고, 이것이 메이지유신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호사카 교수는 "1990년대는 일본이 역사 왜곡을 본격화한 시기"라며 "자민당 내 우파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책임을 인정했던 고노 담화와 무라야마 담화를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이런 의견에 적극 찬성했던 인물이 아베 신조 전 총리"라고 했다.호사카 교수는 "일본 역사 왜곡의 근본적인 오류를 알아야 한다"며 일본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대표적으로 '탄광 강제징용 문제에서 일본인과 조선인의 차별은 없었다'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호사카 교수는 "근본적으로 탄광 노동은 무기징역 이상의 죄수를 동원한 죄수 노동이었다. 죽을 수도 있어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일에 조선인과 중국인 전쟁포로를 투입한 것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한국인에게 권리(참정권)는 주지 않고 의무만 강요한 것이 본질적인 문제"라며 "국민으로서 권리를 주지 않으면서 생명을 요구하는 징용·징병을 행하고도 불법은 아니었다는 주장의 부당함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호사카 교수는 "한국이 중학교 교육 과정부터 일본 역사 왜곡의 근본적인 잘못을 가르쳐야 한다. 제대로 된 지식 없이는 자칫 일본 극우세력의 논리를 따라갈 수 있다"고 했다.한편 호사카 교수는 최근 일본의 새 지도자가 된 스가 요시히데 총리에 대해 "스가 총리는 극우 사상을 갖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아베 정권을 계승하겠다고 약속하고 총리가 돼 (극우 주장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당분간은 경직된 한일관계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10-13 14:45:58

대구 서구 스티로폼 제조공장서 화재 "원인 조사 중"

대구 서구 스티로폼 제조공장서 화재 "원인 조사 중"

13일 오후 1시15분 쯤 대구 서구 이현동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35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1층짜리 공장 건물 전체와 스티로폼 원로 20톤, 완제품 300개가 모두 불에 탔다. 공장 안에는 4명의 직원이 작업중이었으나 불이 난 뒤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2020-10-13 13:58:28

'배낭 메고 인생네컷' 별의 도시 ‘영천’ 편

'배낭 메고 인생네컷' <3편>별의 도시 ‘영천’ 편

4명의 뮤지션들이 인생 사진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낭 메고 인생네컷'이 이번엔 별의 도시 영천을 방문했다.12일 방송된 '배낭 메고 인생네컷' 영천 편에서는 영천의 명소와 체험거리 등이 소개됐다. 이날 첫번째 목적지로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찾았다.짚와이어 첫번째 도전자로 미연과 창민이 나섰다. 이들은 짚와이어에 몸을 실은 뒤 우렁찬 함성과 함께 보현산 댐을 가로질러 시원하게 달렸다. 이어 치현과 제아도 짚와이어에 몸을 맡긴 채 온 몸으로 자연을 만끽했다. 특히 제아는 메아리가 아닌 육성으로 뿜어내는 외침(?)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전국 기도 명당으로 꼽히는 '돌할매 공원'과 '승마 테마파크', '보현산 천문 과학관'을 찾아 영천 곳곳의 명소들을 소개하며 체험했다.한편, SBS와 한국신문협회가 공동기획한 '배낭 메고 인생네컷'은 경상북도 관광지 10선을 선정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에 SBS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 더불어 대구·경북민들은 매일신문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10-12 20:43:15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세상의 중심에 또다시 선 ‘나훈아’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세상의 중심에 또다시 선 ‘나훈아’

(자리에 앉으며 시작)남영 : 한 달 동안 '아니면 말고' 안 하는 동안 잘 지내셨나요?화섭 : 뭐, 소소하게 취미생활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 잘 보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 달을 쉬게 됐는데 초반에는 '뭐 하면서 보내나'하는 생각도 하면서 막막했는데 다 끝나갈 때쯤 되니 '아, 더 알차게 놀 걸' 하는 생각도 좀 들고... 어쨌거나 마음 놓고 한 달을 쉬어서 좋았습니다.남영 : 한 달 잘 쉬셨으니 이제는 일을 하셔야죠.화섭: 그렇죠. 일을 해야지 ㅎ남영: 그래서 오늘 들고 온 이야기는 뭔가요?화섭 : 이번 추석 연휴 때 한 대중예술인 때문에 난리가 났었죠. 바로 '나훈아'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겁니다.남영 : 나훈아 공연이 추석 연휴가 끝나도 계속 여운이 남아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화섭 : 그쵸. 특히 정치권에서 나훈아가 공연에서 했던 말들을 가지고 정치적 해석들을 많이 했죠. 예를 들어서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이 없다", 아니면 "KBS가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되면 좋겠다" 등 이런 발언을 했는데 시청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어요, 나훈아가 어떤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겠지만, 아마 국민들이 가장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 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전 해봅니다. 그걸 야당에서는 "현실과 정권에 대한 비판"이라고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전 봐요. 하지만 너무 과도한 정치적 해석을 해버리면 이게 결국 나훈아의 말을 오히려 퇴색시키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점도 생각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남영 : 그런데 정작 공연에 대한 이야기는 없는 것 같아요.화섭 : 그렇죠. 정치적 발언이 많다 보니까 그런 건데 나훈아의 발언이 주목받다 보니 정작 공연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 않았어요. 그러면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봅시다. 첫 등장이 배를 타고 등장하잖아요. 그다음에 기차도 지나가고 이런 장면들을 보면서 '오~스케일은 안 죽었네'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2000년대 초중반에, 그 유명한 '5분만 보여주면 믿겠습니까' 하는 기자회견 이전에 했던 '아리수' 공연처럼 잠실 주경기장 같은 야외공연장에서만 했거든요. 이런 데서 했으면 스케일이 진짜 커 보였을 거에요. 그런데 실내로 옮기니까 뭔가 나훈아에게 팔 하나 묶고 싸우게 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날아다니던 사람이 차분하게 공연하는 느낌이었어요. 그걸 그나마 보완을 시켜 준 게 CG였는데 정말 KBS가 CG팀을 갈아 넣었나 싶을 정도로 화려한 CG가 많았습니다. 특히 공연 중간에 용이 날아다니는 장면이 나왔는데 무대 장치인가 싶을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된 CG였고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는 CG가 있었잖아요. 사실 유치하긴 한데, 보니깐 속은 시원하더라고요.남영 : 이번 무대에는 신곡도 많이 나왔는데 특히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노래가 '테스 형'이더라고요.화섭 : 맞죠. 저도 맨 처음에는 '제목이 뭐 저러냐', '테스 형이 뭐지?' 싶었는데 듣다 보니까 테스 형이 소크라테스 형이드만요. 왜 이렇게 세상살이가 힘든지를 소크라테스 형에게 물어보는 내용이잖아요. 사실 거기에 소크라테스의 깊은 철학이 담겼다거나 하는 거까진 잘 모르겠어요. 근데 대신에 우리의 삶이 힘든 이유를 소크라테스도 답을 못 주더라라 하는 건 알겠더라고요. 차라리 저 같은 경우에는 나훈아가 '테스 형'에서 '청춘을 돌려다오'로 넘어가는 중간에 했던 멘트, "우리가 세월의 모가지를 딱 비틀어서 끌고 가야 하는데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하면 세월에 끌려가는 거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보고 안 하던 일을 해야 세월이 늦게 간다"는 말이 더 와닿았습니다. 또 '테스 형'이 나오니까 패러디도 많이 나왔어요.남영 : 어떤 패러디가 있었나요?화섭 : SNS를 보니까 또 다른 '테스형'인 '히포크라테스' 형한테 코로나 백신 언제 나오냐고 묻는 글도 봤고요, 그리고 철학자 계통으로 가니까 칼 마르크스 형이 등장해요. '맑스형'이라고 하면서 저세상엔 노동해방 돼 있더냐고 묻는 글도 봤습니다. 그리고 '테스형'이라고 하니까 소설가 토머스 하디의 '테스'가 유명하잖아요. 이걸 떠올리는 사람도 있었나 봐요. 그래서 '토머스 하디 1패'라고 하는 사람도 봤어요. 제일 재미있었던 건 펭수가 나훈아로 분장해서, 펭훈아로 분장해서 '테스형'을 부르는 동영상, 이게 진짜 재밌습니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남영 : 이번 나훈아의 공연이 사람들에게 남긴 게 뭘까요?화섭 : 두 가지인 것 같아요. '가왕 나훈아는 죽지 않았다'하는 것 하나, 그리고 '가왕 나훈아는 우리 서민들 편이다'라는 이 두 가지를 남긴 것 같습니다.. 70대 할아버지가 두 시간 반 동안 거의 3시간 가까이 되는 공연인데 쉴 새 없이 해내는 것 자체가 대단한 거고요, 그리고 시청자들, 팬들 편에 서서 시원하게 한마디 해주는 가수가 아직 있구나라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나훈아를 '슈퍼스타'로 인정하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말 대단한 가수인 것 같아요.

2020-10-12 17:03:08

'배낭 메고 인생네컷' 세계문화유산 도시 ‘경주’ 편

'배낭 메고 인생네컷' <2편>세계문화유산 도시 ‘경주’ 편

4명의 뮤지션들이 인생 사진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낭 메고 인생네컷'이 지난달 영덕편에 이어 두 번째 여행 장소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를 방문했다.지난 5일 SBS를 통해 방영된 이날 방송에서는 '나 돌아갈래~ 그때 그 시절 레트로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여행은 통일신라시대 요석공주와 원효대사의 설화가 담긴 '사랑의 다리' 월정교에서 출발했다.뮤지션들은 '대중음악의 성지'라 불리는 한국대중음악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한국대중음악 100년의 역사를 총망라한 전시관으로, 최초의 대중가요부터 케이팝까지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이다.이들은 그 때의 음악, 그 때의 3456(30-40-50-60대)을 접하며 그 때 그 시절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치현은 신라의 달밤을 통기타로 즉석 연주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원미연 역시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했다.한편 SBS와 한국신문협회가 공동기획한 '배낭 메고 인생네컷'은 경상북도 관광지 10선을 선정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에 SBS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 더불어 대구·경북민들은 매일신문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10-11 06:30:00

'배낭 메고 인생네컷'(SBS 신규 예능)  푸른 바다가 펼쳐진 블루시티 '영덕'편

'배낭 메고 인생네컷'(SBS 신규 예능) <1편> 푸른 바다가 펼쳐진 블루시티 '영덕'편

"배낭 메고, 통기타 하나 들고"4명의 뮤지션들이 인생 사진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낭 메고 인생네컷'이 지난달 28일 영덕 편이 첫 선을 보였다. '배낭 메고 인생네컷'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믿고 듣는 발라더' 2AM의 이창민(30대), '4차원 비타민'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40대), '7080 원조 쎈언니' 원미연(50대) 그리고 통기타의 신(神) 이치현(60대)이 그 주인공이다.이들은 첫 여행지로 맑은 공기와 푸른 바다의 도시 '블루시티' 경상북도 영덕군을 꼽았다. 특히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산책하던 중 즉석 버스킹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했다.첫 여행을 다녀온 후 이치현은 "40년의 음악 인생 중 처음으로 하게 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내가 이렇게 말이 많고 투덜거리는 스타일인 줄 이제야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미연은 "우리나라의 좋은 풍경, 맛있는 음식 그리고 멋진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보였다.제아도 "분위기에 취해서 갑자기 다같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한 프로그램이니 보면서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민은 "선배님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 설렘이 가득하다.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국내 여행지와 더불어 4인 4색의 음악을 많이 소개해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SBS와 한국신문협회가 공동기획한 '배낭 메고 인생네컷'은 경상북도 관광지 10선을 선정해 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에 SBS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찾아간다. 더불어 대구·경북민들은 매일신문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10-10 05:00:00

[집콕방콕 운동] 컴퓨터 앞 고개 숙인 현대인 ‘거북목 증후군’

[집콕방콕 운동] 컴퓨터 앞 고개 숙인 현대인 ‘거북목 증후군’

"목, 어깨 통증의 주범. 거북목 증후군을 아십니까?"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김종근(사진) 교수의 칼럼 '집콕방콕 운동'은 스포츠 상해를 입었거나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소개한다. 현대인들은 늘어난 여가시간을 활용해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등 건강관리에 투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다치는 '스포츠 상해' 역시 늘고 있다.본 칼럼에서는 스포츠상해 시 회복 및 예방에 있어 보다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추천하고,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를 오랫동안 이용하면서 생기는 어깨, 목 통증 등의 증상을 통칭하는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을 개선할 수 있는 운동도 함께 공유한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스마트폰 사용이나, 운전 중에 자기 자신도 모르게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쏠려 있는 본인 모습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바른 자세라고 함은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척추의 전, 후만 곡선을 유지하며 전-후-좌-우 어디로도 치우치지 않는 자세를 말한다.그러나 최근 좌식 생활시간의 증대, 신체활동 부족 등으로 인해 골격과 근육의 변화에 영향을 주게 되어 여러 형태로 신체변형이 일어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현상은 척추변형이 올 수 있으며, 변형된 척추로 지속할 경우 다양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거북목 증후군은 머리가 중력 중심선 앞으로 이동된 자세를 말하는데, 머리가 전방으로 향하게 되면 상부 경추는 전만(휨)이 증가하게 되고, 하부 경추는 곡선이 없이 편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체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이동하게 되고, 목에서 지탱하는 머리의 부하는 증가하게 된다.목의 부하 증가는 목 근육의 긴장성을 높이게 되며, 머리의 위치를 구조적으로 변화시켜 어깨 주위에 여러 근육까지 스트레스 받고 어깨 통증 및 상체 전반의 근육 불균형을 야기한다. 또한 경추 뼈의 관절염과 통증, 호흡까지도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폐활량의 최고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어,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거북목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유지하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수시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경직된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거북목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 평상시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을 소개한다.◆거북목증후군 예방 운동 메켄지 운동(뉴질랜드 신경외과 의사 메켄지가 고안한 운동법, 영상 참고)(1) 메켄지 운동 (기립 운동)(2) 메켄지 운동 (앉아서 운동)(3) 견갑거근 운동◆거북목 증후군 자가진단 방법1. 등이 굽은 편이다.2. 자고 일어나면 목 뒤쪽의 통증이 있다.3. 쉬는 시간의 대부분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4. 어떤 베개를 사용해도 불편하다.5. 컴퓨터를 하루 8시간 이상 사용한다.6. 평상시 목과 어깨의 통증(뻐근함)이 있다.7. 잠버릇이 나쁜 편이다(많이 뒤척인다).위 사항 중 3개 이상이면 거북목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으며, 해당되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영상모델=박현정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재학생김종근 김천대 스포츠재활학과 교수

2020-10-09 12:00:00

[영상] 'Human First, Car After' 대구경찰청 보행자 중심 캠페인

[영상] 'Human First, Car After' 대구경찰청 보행자 중심 캠페인

'Human First, Car After'(보행자(사람) 우선, 차는 그 다음)올 8월에 부임한 이영상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새 발령지 대구의 차중심 교통문화를 보며 '이건 아니다'는 생각에 8월24일부터 '보행자 중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이 청장은 몸소 거리로 뛰쳐나가 보행자를 위협하는 운전자는 계도하고, 배려하는 운전자에게는 상품(마스크 10개 등)을 주는 캠페인에도 동참했다.실제 대구는 달구벌대로를 중심으로 바둑판처럼 넓게 짜여진 도로구조 탓에 차 중심의 교통문화가 부지불식간에 자리잡고 있다.특히 우회전 차량들은 횡단보도 파란불에도 불구하고 보행자를 피해 지나가며, 교통약자(어린이, 노인, 보행 불편자 등)들에 배려도 부족하다.지난해 보행자 사망사고 건수(전체 사망자 97명 중 보행자 41명)를 이를 증명해준다. 더 심각한 문제는 사망자 41명 중 노인사망자가 26명(63.4%)에 달한다.이에 대구지방경찰청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이달 말까지 '보행자 보호 문화' 캠페인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다음달부터는 '보행자 위협 운전'(횡단보도 보행자 통행방해 우회전 차량, 횡단보도 위 정차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더불어 지방청 차원의 SNS(페이스북, 밴드, 블로그 등) 홍보활동과 더불어 지역 언론사와도 '사람이 중심' 기획보도를 하고 있다.이영상 청장은 "대구만의 좋지 않은 교통문화 습관은 빨리 고치는 것이 좋다"며 "보행자 사고의 예방 주체는 운전자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사람이 보이면 차가 먼저 멈추고 양보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TV매일신문은 대구지방경찰청과 '사람이 중심'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함께 제작했다. 야수(권성훈 앵커)는 직접 출연해 인트로 멘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나레이션으로 힘을 보탰다.

2020-10-07 19:49:34

진중권 "민주당, 타락하고 부패한 세력으로 변했다"

진중권 "민주당, 타락하고 부패한 세력으로 변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조국 윤미향 추미애 사태 등 수많은 사건을 통해서 이 사람들이 진보적 세력이 아니고 이미 수구화, 기득권, 주류화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현 집권세력을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또한 견제세력으로 남아 있어야 할 시민단체 역시 정치권과 야합의 구조를 만들어 호루라기 역할을 포기해 버렸다고 덧붙였다.진 전 교수는 5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에 강사로 초청돼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은 성격이 많이 변했다. 김대중 노무현 당시의 정당이 아니다. 가치가 타락하고 부패한 세력으로 변했다. 당 자체가 수구화 됐다. 이상한 전체주의적 정당으로 변했다"고 맹공을 퍼부었다.진 전 교수는 민주당 사람들이 자신을 국민의힘과 동일시하려 한다며 "저의 목표는 민주당을 비판함으로써 '너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너희들이 얘기하는 민주주의는 헌법의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운동권 시절의 인민민주주의 성격이 너무 강하다'는 걸 일깨워 주려하는 것"이라며 "그들에게 그들이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을 견제해서 리버럴한 자유주의적 정당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도와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진 전 교수는 또한 기득권화 돼 버린 시민단체들을 향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시민사회가 없어졌다"고 일갈했다. 그는 "경실련 참여연대 등이 과거에는 큰일을 했는데 요즘은 어용이 됐다. 시민단체는 좌든 우든 여든 야든 잘못한 것을 비판하는 역할 해야 하는데, 또 누군가 잘못한다면 호루라기 부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 기능이 망가졌다"고 했다.진 전 교수는 그 실례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를 들었다. "조국사태 벌어졌을 때 과거 참여연대라면 어떻게 했겠느냐. 똑같은 일을 보수 쪽에서 했다면 참여연대는 난리를 쳤을 거다. 그런데 봐주고 넘어가는 거다. 과거의 시민단체가 아니다. 정부와 시민단체가 이익공동체가 돼 버린 거"라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시민사회까지도 거기(권력의 중심)에 들어간 거다. 의원이 되거나 국가 자문위원에 들어가거나 국가에서 월급을 받는 신세가 되면서 변했다"고 했다. 권력과 자본의 맛을 봤다고 꼬집었다. 그러다 보수정권 10년간 참아온 거고 이번에 다시 (권력을) 찾아오니까 그 10년간 못했던 울분을 풀고 있다. 과거보다 훨씬 더 뻔뻔한 방식으로 유착을 보여주고 있다는 게 진 전 교수의 분석이었다.

2020-10-05 22:17:59

[영상] 진중권 "文대통령 기자간담회 횟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다"

[영상] 진중권 "文대통령 기자간담회 횟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다"

"저분(문재인 대통령)은 어떻습니까. '광화문 대통령' 되겠다면서 광화문에서 대토론회 열겠다고 했는데 지금 차로 막아놨습니다. 문 대통령이 기자간담회 한 횟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똑같습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및 2020년 하반기 개강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진 전 교수는 이날 '진보란 무엇인가' 주제 강연에서 "진보라고 부르진 않지만 개혁적이라 불렀던 민주당이란 세력 자체가 가치의 관점에서 몰락해 타락하고 부패한 세력으로 됐고 당 자체가 수구화됐다"고 비판했다.진 전 교수는 민주당이 전체주의적 정당으로 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새는 두 날개로 난다고 했다. 우리 사회는 좌도, 우도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재밌게도 정권을 잡고 나서 자기들이 한 말을 지키지 않는다. 한 날개를 죽이려고 한다"고 비판했다.이런 사태가 벌어진 원인에 대해 그는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보수세력이 지금 너무 약하다. 그래서 막 나가는거다. 세력이 비등비등하면 조국사태 이렇게 오래 끌지 않았다. 윤미향·추미애도 마찬가지다. 저쪽이 약하니까 그래도 된다고 믿는거다. 저들이 잘못됐을 때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을 키워야 하는데 보수세력이 그걸 못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진 전 교수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누구를 만나도 토론하고 대화하고 설득하려고 하고 체신없단 소리 들을 정도로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부딪히고 토론했다"며 문 대통령과 비교했다.진 전 교수는 시민사회가 어용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표적인 예가 윤미향 사태다. 시민단체는 좌우, 여야 등 잘못한 것을 비판하는 역할 해야 하는데 그 기능이 망가졌다"면서 "10년 동안에 시민사회가 정치권에 진입해서 정치권과 야합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했다.진 전 교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과 관련해 "특권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그는 " 스물몇살짜리가 왜 부대에 전화를 못 하는냐. 어머니나 아들이나 특권층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기득권을 자기 자식들에게만 그대로 물려준다. 그리고 잘했다고 한다. 검찰 잘못이다, 언론 잘못이라고 한다"고 말했다.진 전 교수는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가 하는 것을 보면 그냥 운동권 선배 같다. 함구하라고 하면 쫙 함구하고 손들라고 하면 거수기 되고, 이렇게 돼 버린거다"면서 "금태섭 전 의원과 조응천 의원을 '내부총질러', '배신자' 프레임으로 만든다.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이 아니다"고 했다.

2020-10-05 22:05:57

매일탑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엑스코서 개최

매일탑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 엑스코서 개최

대구경북 오피니언 리더들의 공부와 교류 모임인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가 5일 15기 회원을 맞이하고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입학식에서는 새롭게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5기 회원,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 매일신문사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가수 나훈아가 콘서트를 통해 남긴 '위정자' 발언을 언급하며 "국민이 지성의 힘, 도덕의 힘이 있으면 거짓과 위선의 정치인이 감히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길러내고 함께 교류하는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따듯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회원 한 분 한 분이 발전하고 성장하며, 여러분들을 통해 우리 사회도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진덕수 대홍코스텍㈜ 회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강을 맞은 것을 축하한다"며 "강의를 잘 듣는 것은 물론 정과 정보도 많이 나누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많이 남는 기수로 남으시길 바란다"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는 1년간 약 30주 안팎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경북 오피니언 리더들이 공부와 함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다. 국내 최고 수준 강사진의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이번 학기 강사와 강의 주제로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진보란 무엇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의 '일본은 왜 역사를 왜곡하는가?' ▷오준호 전 카이스트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휴보노이드'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 ▷강지원 변호사의 '정의란 무엇인가, 열린 사회와 닫힌 사회' ▷김중기 영화평론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내 인생의 영화' ▷이원복 전 덕성여대 총장의 '포스트 코로나, 국제관계' ▷안상규 안상규벌꿀 대표의 '여왕벌의 레임덕' ▷권준수 서울대 신경정신과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정신방역' ▷김민전 경희대 교수의 '대한민국 정치외전' 등이 예정돼 있다.

2020-10-05 19:32:57

음복 도시락·마스크 착용…칠곡 종갓집의 '추석 차례'

음복 도시락·마스크 착용…칠곡 종갓집의 '추석 차례'

"코로나19 때문에 올 추석 차례는 최소 인원으로 단출하게 지냈습니다."추석날인 1일 경북 칠곡군의 한 종갓집 사당에서는 마스크를 낀 성인 남성 8명이 서로 멀찌감치 거리를 띄우고 차례를 올리고 있었다. 조선 중기 유학자 석담 이윤우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68·칠곡군 지천면)씨네 추석 차례 풍경이다.이 씨는 "해마다 명절이면 50여 명의 친인척이 우리 집(종갓집)을 찾아 차례를 지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리 종친과 자녀들에게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며 "이 때문에 사람이 확 줄어 차례를 지내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차례 참석 인원만 준 게 아니다. 평상시 같으면 차례를 지낸 후 종친들과 사랑방에서 술과 음식을 먹으며 덕담을 주고받았지만 올해는 음복도 생략했다.대신 음식을 개인 도시락에 담아 나눠주며 각자 집에서 음복하도록 했다. 음복 도시락은 이동 시간을 고려해 쉽게 상하지 않는 음식과 과일, 음료수 등으로 구성했다.이 씨는 "제사에 있어 음복의 예가 마지막 순서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부득이하게 도시락으로 각자 집에서 음복하는 방법을 택했다"며 "조상님들도 이런 사정을 충분히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했다.이 같은 추석 차례 풍경은 칠곡군의 다른 종갓집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조선 후기 대사헌·이조판서를 지낸 귀암 이원정 선생의 13대 종손 이필주(78·칠곡군 왜관읍의 )씨 집에서는 이날 7명의 종친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례를 올렸다.추석 전 이 씨가 미리 종갓집 방문 자제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추석에는 40여 명의 종친들이 함께 했다.

2020-10-01 14:41:10

文대통령 부부 추석 인사 "평범·소중한 날 꼭 돌아올 것"

文대통령 부부 추석 인사 "평범·소중한 날 꼭 돌아올 것"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예년만 못하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영상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문 대통령은 "어려운 시절 추석을 맞았다. 저희 부부가 함께 국민 한분 한분의 안부를 여쭙는다"며 "우리는 만나야 흥이나는 민족이다. 많은 분들이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되었지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이라며 유례없는 언택트 추석에 대해 언급했다.또 "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참아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모두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 지켜드리지 못한 분들과 유가족,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요원, 변함없이 명절을 지켜주고 계신 경찰,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부는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를 지켜, 어려움을 견뎌주신 국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한 사람의 꿈을 귀중히 여기며 상생 번영을 향해 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여사도 "고향집 마당에도 아파트 앞 주차장에도 또 우리 마음에도 보름달이 뜰 것이다. 지금 어디에 계시든지, 우리의 마음이 함께하고 있는 한 다음 명절에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것"이라며 "한가위만큼은 몸과 마음, 모두 평안하시고 하루하루 건강과 희망을 키워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다음은 문 대통령의 추석 인사 메시지 전문이다.(문재인 대통령)국민 여러분,어려운 시절에 추석을 맞았습니다.오늘은 저희 부부가 함께국민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여쭙니다.우리는 만나야 흥이 나는 민족입니다.좋은 일은 만나서 두 배가 되고,슬픈 일은 만나서 절반으로 나누는 민족입니다.많은 분들이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되었지만,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입니다.한껏 그리움을 간직한 만큼서로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도 더 커질 것입니다.예년만 못하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마음으로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국민 여러분,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참아주셔서 감사합니다.덕분에 우리 모두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지켜드리지 못한 분들과 유가족,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 한 분 한 분,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요원,변함없이 명절을 지켜주고 계신 경찰, 소방대원들께깊이 감사드립니다.국민 여러분,이제 우리는 '이웃'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것을 확인하며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를 지켜,어려움을 견뎌주신 국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한 사람의 꿈을 귀중히 여기며상생 번영을 향해 가겠습니다.(김정숙 여사)고향집 마당에도 아파트 앞 주차장에도 또 우리 마음에도 보름달이 뜰 겁니다.지금 어디에 계시든지, 우리의 마음이 함께하고 있는 한다음 명절에는 기쁨이 두 배가 될 겁니다. 한가위만큼은 몸과 마음, 모두 평안하시고하루하루 건강과 희망을 키워주시기를 바랍니다.(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함께)감사합니다.

2020-09-30 10:00:00

[영상] 올 추석 승용차 안전 명당은? '뒷좌석 가운데'

[영상] 올 추석 승용차 안전 명당은? '뒷좌석 가운데'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이 추석을 앞두고 '승용차 안전명당'을 분석한 가운데 안전띠를 착용한 상태에서 가장 안전한 좌석은 승용차 뒷좌석 중앙이라고 발표했다.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운전석의 안전계수를 100으로 잡고 수치가 낮을수록 안전한 것으로 표현했을 때, 가운데 뒷좌석 중앙의 안전계수는 62로 승용차 5개 좌석 중 가장 안전했다. 이어 운전자 뒷좌석(73.4), 동반자조수석 뒷좌석(74.2), 조수석(101) 순이었다.하지만 가운데 뒷좌석의 경우 정확하게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가장 위험한 자리라고 밝혔다. 2019년 관련조사에 따르면 안전띠 착용률은 뒷좌석의 경우 63% 정도로 앞 좌석(97.3%)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았다.자동차시민연합은 미국 교통안전국 자료를 인용하며 정면 충돌 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본능적으로 반대 방향으로 급조작하기 때문에 사고 시 조수석과 그 뒷좌석이 가장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상석'으로 꼽히는 조수석 뒷좌석은 좌회전 충돌 가능과 위험성이 조수석 다음으로 높다고 지적했다.에어백의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 앞 좌석 에어백은 어른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어린이는 위험한 좌석이다. 만약 여성이 아기를 안고 탄 상황에는 가장 위험한 좌석은 조수석이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경우는 운전자 뒷좌석이다.자동차시민연합은 추석을 앞두고 차량점검 필요성도 강조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을 겪은 자동차는 일단 몸살에 걸려 있으므로 장거리 주행 때 고장 발생 확률이 높아 점검을 받고 출발해야 한다"며 "특히 브레이크 작동 시 '끽'하는 쇳소리가 나면 주의가 필요하고, 계기판 경고등, 온도 게이지, 등화장치 확인도 필수"라며 점검을 당부했다.1998년 1월 발족한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자동차의 안전과 환경을 위한 소비자 권익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0-09-30 09:13:00

[영상] '비대면 추석!',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영상] '비대면 추석!',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현재!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데요.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인해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사상 초유의 '비대면 추석'! 우리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어떤 게 있을까요?추석특별방역기간에는 마을 잔치와 지역축제 등이 금지되고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됩니다.모임 금지 대상은 전시회, 박람회, 집회, 축제, 콘서트, 민속놀이대회, 결혼식, 동호회 등입니다.모든 스포츠 행사는 기존처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목욕탕과 중·소형 학원, 오락실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합니다.음식점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를 실시합니다. 전국 PC방은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실시하고 미성년자 출입금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등의 방역수칙을 의무화합니다.아울러 시장, 관광지 등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높은 시설의 방역 실태에 대한 점검, 단속도 강화됩니다.특별방역기간 중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될 예정입니다.추가적으로 수도권에서 집합 금지되는 고위험시설은 총 11종으로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 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 ▲대형학원(300인 이상) 등입니다.비수도권은 고위험시설 중에서도 위험도가 높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5종의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등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합니다.이밖에 비수도권에 소재한 노래연습장, 뷔페, 대형학원 등 6종의 고위험시설은 핵심 방역 수칙을 의무화해 운영토록 했습니다.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 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합니다.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대면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를 따로 뒀습니다. 모든 방문자는 QR코드를 찍거나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고, 실내 취식은 금지됩니다. 화장실을 이용할 때도 간격을 두고 줄을 서야 합니다.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에겐 창가 좌석 승차권만 판매했으며, 고속버스터미널은 비대면 예매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매 땐 창가 좌석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차량에 탑승해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표를 구입하려면 무인 발매기를 이용하면 됩니다.정부도 추석 연휴 동안 비대면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연휴 기간 △전통·민속 △가족·어린이 △공연·영상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합니다.사상 초유의 '비대면 추석' 올해는 마음은 가까이, 몸은 멀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2020-09-29 17:55:28

[시민기자 영상] 나홀로 여행의 묘미 '차박'

[시민기자 영상] 나홀로 여행의 묘미 '차박'

매일신문 | '캠핑이 차 안으로'. 차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캠핑이 차 안으로'. 차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 '차박'이 유행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에 큰 제약이 있기 때문에 여행의 맛을 아는 캠핑족들 중 상당수가 '차박'을 선호한다. 버튼만 누르면 차량 위에 텐트가 올라간다. 숲속이든 해변가든 주차만 가능하면 1박이 가능하다. 차량 위 텐트 설치비용이 부담된다면, 트렁크에 던지면 펼쳐지는 초간편 텐트를 구비해 놓으면 된다.'차박'의 매력에 푹 빠져든 박민정(38·대구시 동구 가천동) 씨는 "캠핑을 즐기다 최근 차박에 빠져, 1주일에 한번은 차박을 한다"며 "경치좋은 곳에 가서 작은 상을 펼치고 커피 한잔과 함께 자연 카페가 된다"고 차박 예찬론을 펼쳤다. 이어 "차박은 혼자하는 여행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며 "훌적할 때 홀연히 떠나면 자연은 우리 집앞 정원이 된다"고 덧붙였다.'차박'의 또다른 장점은 비가 와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차 안에 기본 장비들이 다 실려있기 때문에 간단히 요리할 재료와 요깃거리만 챙겨서 떠나면 된다. 갑자기 큰 비를 만났을 때는 시골 읍내의 여관·여인숙을 이용하면 된다.'차박'을 위해 빨간색 '지프' SUV 차량을 구입한 김성은(49·한고집 김치찌개 대표) 씨는 "자연 속에 있을 때 세상사 시름을 떨친다"며 "차 안에 모든 장비가 있으니, 대한민국 땅 어디든 떠나기만 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및 가족여행도 부담이 돼, '홀로 차박'이 더 고맙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이 영상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제작 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진동주

2020-09-29 11:51:15

"마스크 꽃 피었습니다" 신부님의 코로나 극복 영상

"마스크 꽃 피었습니다" 신부님의 코로나 극복 영상

"전국에 마스크 꽃이 피었습니다. 마스크 꽃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천주교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한 신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주인공은 이상재(세례명 가스톨) 대구가톨릭평화방송(cpbc) 사장 신부.이 사장 신부는 최근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를 북돋워주자는 취지로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다.이 사장 신부는 전래 놀이의 하나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패러디해 '마스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1분 분량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귀에 익은 경쾌한 멜로디와 이해하기 쉬운 삽화가 이어지면서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해 눈길을 끈다.이 사장 신부가 직접 캠페인 영상 속 글을 썼고 내레이션도 했다.이 사장 신부는 매주 수요일 '가스통 신부의 보듣깨살(보고, 듣고, 깨닫고, 살고)' 방송을 통해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방송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1996년 사제 서품을 받은 이 사장 신부는 죽도성당 보좌를 시작으로 고령성당과 논공성당 주임, 교구 사회사목 국장 및 직장사도직 국장, 2대리구 사목국장, 성안드레아성당 주임을 역임했다.특히 2017년 가톨릭평화방송 TV특강 20회를 요약 정리한 저서 '까스통 신부의 도리도리 각궁'(홍익포럼 펴냄)을 펴내기도 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깨우쳐야 할 궁극의 도리를 담고 있다.이 사장 신부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따라 무엇보다 마스크 쓰기가 가장 중요한 방역수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마스크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코로나시대의 생활필수품"이라면서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다소 지쳐가는 국민들에게 캠페인 영상이 조금이나 위로와 용기를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우리 모두를 위해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자"고 당부했다.

2020-09-28 16:58:33

[영상] 리어카 화재에…운행 도중 화재 진압한 버스기사

[영상] 리어카 화재에…운행 도중 화재 진압한 버스기사

"리어카에서 불이 확 번지는 순간 할아버지가 큰일 나겠다 싶었어요. 그때부터 어떻게든 불을 꺼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폐지를 가득 실은 리어카에서 불이 붙은 것을 때마침 목격한 버스기사가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담이 되고 있다.화재는 지난 23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시청별관 정문에서 발생했다. 리어카를 끌던 할아버지의 담뱃불이 화근이었다. 불은 리어카에 적재된 폐지 등에 옮겨 붙어 빠른 속도로 번지기 시작했다.당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성북교 방면 연암로를 달리던 순환 2-1번 버스기사 정태호(60) 씨는 리어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한 순간 급히 버스를 세웠다.정 씨는 급한 마음에 운전석 옆에 있던 텀블러만 들고 무작정 리어카로 뛰어갔다. 그는 크게 당황한 할아버지를 리어카에서 물러서게 한 채 불을 끄기 시작했다.그는 "당시 할아버지가 많이 당황하신 듯 우왕좌왕하며 불을 끄려고 하셨다"며 "그대로 두면 큰 피해가 생길 것 같아 손에 잡히는 물병 하나만 들고 불을 끄러갔다"고 말했다.예상보다 크게 번진 불길은 정 씨가 버스 안에 비치된 분말소화기와 시청별관에 비치된 물호스를 동원한 끝에 잡을 수 있었다.불을 끄느라 땀범벅이 된 정 씨는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한 것을 보고서야 업무에 복귀했다. 더 이상 승객들을 기다리게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5분 남짓한 시간이었지만 그의 삶에서 이렇게 길게 느껴진 순간도 없었다. 그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누구라도 그 상황을 보면 불을 끄러 나섰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용수 북부소방서장은 "누구나 화재가 발생하면 그 규모와 상관없이 당황하게 되고 겁도 나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서슴없이 위기에 처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진압에 나선 정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0-09-27 17:04:16

[라떼한잔해~] 그때 그 시절 한가위, 올해는 언택트 추석?

[라떼한잔해~] 그때 그 시절 한가위, 올해는 언택트 추석?

곧 추석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정부가 국민들에게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한 상황인데요.그래서 추석 당일은 물론 그 전부터 기차역이며 버스터미널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풍경은 쉽게 보지 못할듯 합니다.과거에는 살림살이가 어렵고 교통도 열악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귀성본능'을 막지는 못했습니다.요즘과 비교하면 옛날엔 역과 터미널이 작았지요. 교통편도 적었고요. 그래서 추석 같은 명절에는 건물 밖까지도 줄을 섰습니다.워낙 혼잡하다보니 기차며 버스를 탈 때 문이 아닌 창문으로 타는 모습도 흔했고요.그런데 추석 휴일이 1949년부터 1985년까지는 달랑 하루였다는 사실 아시나요? 1986년부터 추석 다음 날도 휴일이 돼 이틀 연휴가 됐고요, 지금처럼 추석에 앞뒤 하루씩을 붙여 3일짜리 연휴가 된 건 1989년부터입니다. 이어 2013년부터는 사흘 연휴 중 하루라도 일요일이나 공휴일과 겹치면 연휴 끝에 대체 휴일이 붙습니다.이렇게 추석 연휴가 길어지고 사는 형편도 좀 나아지면서, 1990년대쯤부터는 추석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곧잘 볼 수 있게 됐습니다.그 이전 추석에는 반대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꽤 조명된 바 있습니다. 1970~80년대에 재일동포가 중심이 된 일명 '추석 성묘단' 수백, 수천명의 입국 및 관련 행사 소식을 뉴스에서 전한 적이 있습니다.이들이야 추석 때 바다 건너 와 고향땅을 밟고 가족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고향이 북쪽인 실향민들입니다. 이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휴전선 인근 민통선 지역 출입을 특별히 허용해 성묘을 지낼 수 있게 해줬고요. 임진각 등지에서는 망향제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명절이면 측은지심이 향하는 군인들도 빼놓을 수 없지요. 월남전 파병 시기에는 추석 선물이 베트남까지 전달되기도 했습니다.낯선 외국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들에게도 시선이 향했습니다. 'Do You Know(두 유 노우) 추석?'(너 추석이라고 아니?) 모드가 발동됐습니다.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까지 나서 외국인들을 초대해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는 추석 잔치를 열기도 했습니다.이렇게 매년 비슷한 추석 풍경을 전하던 '대한뉴스'는 1974년 추석땐 전과 사뭇 다른 장면을 포착하기도 했습니다. 그해 8월 15일 광복절 행사에서 박정희 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가 저격당해 사망했는데요. 한달여 뒤인 그해 9월 30일 추석 때 고인이 묻힌 서울현충원 묘소를 박 대통령, 근혜양 등 세 자녀(근령양, 지만군), 육 여사의 어머니(박정희 대통 령 장모)가 찾아 참배하는 장면이 국민들에게 TV로 전해졌습니다.자, 지금까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의 옛 풍경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너도나도 다같이 귀성길에 오를 순 없겠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0-09-26 12:42:32

‘토크 20분’ 출연 이언주 “문 정권, 국민 상대 게임중”

‘토크 20분’ 출연 이언주 “문 정권, 국민 상대 게임중”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은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가 아니라 일종의 정치 공학 게임 중"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이 전 의원은 "현 집권여당은 과거에 자신들이 정권을 빼앗긴 것은 게임에서 졌기 때문이라 여긴다"며 "다시 정권을 잡은 것은 게임에서 이겼기 때문에 때때로 궁지에 빠지지만 게임에서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뿐"이라고 설명했다.대한민국 블랙홀 이슈가 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황제탈영'에 대한 거만한 언변('소설 쓰시네요', '어이가 없다', '묵묵부답' 등)에 대해서도 "이 역시 윤석열(검찰총장)을 제압하는 게임을 하고 있다"며 "윤 총장이 문재인 정권의 부정과 비리에 칼을 들이대고 있다. 그것을 무력화하기 위해 추 장관을 보냈고,결과적으로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셈"이라고 해석했다.이 전 의원은 전투력 약한 야당(국민의 힘)에 대해서도 "친문 세력들의 영혼 내지는 정신세계, 의식의 흐름을 잘 이해 못 하는 것 같다. 그들은 국민을 게임의 수단으로 여긴다"며 "여당 내 추 장관 동조 세력을 보세요. 민주당 특히 친문들은 정치를 그저 상대를 제압하면 되는 게임이라 여긴다. 그 게임의 목표는 '권력'"이라고 조언했다.현 정부의 재정 포퓰리즘 정책에 대해서도 채찍을 들었다. "통신비 2만 원은 어리석죠. 그것을 주느냐 여부는 대한민국 경제에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정말 절박하고 긴급한 자금들(여행사 등 직격탄을 맞은 직종이나 자영업자)이 있을 겁니다. 좀 더 어려운 곳에 긴급자금을 지원하는 게 맞는 거죠."이 전 의원은 홍준표+김태호+윤상현 세 무소속 국회의원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도 "어차피 민주당 가실 분들 아니라면 힘을 모으는 게 좋겠다"며 "당 정체성을 봐서라도 안철수보다는 차라리 홍준표 복당이 오히려 더 선명하지 않을까. 다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한편 '토크 20분' 이언주 〈2편〉 해운대의 작고 예쁜 카페(살롱 샤콘느)에서 진행되었으며, 인터뷰 마지막에는 야수(TV매일신문 권성훈 앵커)와의 '기억력 쌓기 게임'에서 진 이언주 전 의원은 벌칙으로 살아생전 어머니의 18번 노래(송대관 노래 '해 뜰 날') 한 소절도 부른다.

2020-09-25 19:48:49

올 추석 선물 선호도 1위 “현금! 돈이 최고!”

올 추석 선물 선호도 1위 “현금! 돈이 최고!”

추석 연휴가 성큼 다가왔다. 이제 닷새 후면 5일 연휴에 접어든다. 이에 TV매일신문은 추석 선물로 뭘 하면 좋을 지에 대한 정보를 주고자 '추석 선물 추천 및 선호도' 영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효자는 옵니다', '안 오는게 도와주는 것', '코로나 데리고 오지 말고, 고마 집에 있거라' 등 이미 고향 부모가 알아서 귀향 자제를 촉구하는 형편이다. 때문에 추석 선물보내기는 더 호황이다.받고 싶은 추석 선물은 1위는 단연 현금이었다. 온라인쇼핑몰 '티몬'이 이달 11~14일 소비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선물'을 설문조사 한 결과 1위 현금(26.3%), 2위 신선식품(25.7%), 상품권(17.2%)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고 싶은 선물'은 1위 신선식품(28.5%), 2위 건강기능식품(23.7%), 3위 현금(17.7%)으로 조사됐다.올 추석에는 이색선물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 위생 건강세트의 등장이다. 최근 트렌드 조사 결과 육류와 과일, 생활용품이 차지했던 자리를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위생용품과 건강식품이 대신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대별로 손세정제, 손 소독제, 방역 마스크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가 다양한 가격별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건강식품 세트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이 285% 올랐으며, 와인세트( 96.1%), 커피세트(126%)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더불어 '펫팸족' 시대인 만큼 추석맞이 반려동물 상품들(의류, 사료, 영양제, 장난감 등)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한편, 이 영상의 나레이션은 TV매일신문의 '무열이'(방송 캐릭터) 이주형 기자가 맡아 진행했다.

2020-09-24 18:15:53

[영상] "장관님" 3번 불러도 대꾸조차 안한 추미애

[영상] "장관님" 3번 불러도 대꾸조차 안한 추미애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김도읍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질의를 묵묵부답으로 대응해 논란이 예상된다.이날 추 장관은 김 의원이 "법무부 장관님"이라고 3차례 불렀으나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김 의원이 "이제 대답도 안하시냐"고 하자 추 장관은 "듣고 있다"고 입을 뗐다.이에 김 의원이 "질문할까요"라고 물었지만, 추 장관은 다시 침묵했다. 김 의원은 "하이고 참"이라고 한숨을 내쉬며 지난 2017년 박덕흠 의원 진정에 관한 대검찰청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추 장관이 "확인해 보겠다"고만 하자 김 의원은 "확인되면 자료를 제출하겠느냐"고 되물었다.추 장관은 "확인해 보겠다"는 말을 되풀이하고는 입을 다물었다. 무응답과 단답으로 일관하는 태도에 김 의원은 결국 실소를 터트렸다.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추 장관에게 "법사위원들께서 질문하면 거기에 대해 답변을 하라. 답변하지 않을 자유가 있지만 성실하게 답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정리에 나섰다.추 장관은 지난 21일 김 의원을 겨냥한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그는 당시 정회가 선언된 뒤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옆자리의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어이가 없어요. 근데 저 사람은 검사 안 하고 국회의원 하길 참 잘했어요. 죄 없는 사람을 여럿 잡을 것 같아요"라고 웃으며 말했다.정회 직전 추 장관에게 질의한 사람은 검사 출신의 김 의원이었다.추 장관은 최근 대정부질문에선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에게 "공정은 근거 없는 세 치 혀에서 나오는 게 아니란 걸 국민은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하는 등 발언의 수위가 점점 더 강해지는 모습이다.

2020-09-23 18:03:40

[영상]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세월호마저 상대를 찌르는 무기로”

[영상]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세월호마저 상대를 찌르는 무기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 힘 전신) 비대위원장이 소모적인 정쟁만 일삼는 정치권을 향해 일침을 날렸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22일(화) 오후 7시 대구 수성구 아리아나호텔 2층 채플홀에서 '33인이 초청한 김병준과 함께 하는 정치담론' 포럼(주최=비전 4.0포럼)에서 '또다시 불행의 늪에 빠진 권력'이라는 주제로 강론을 펼쳤다.김 전 위원장은 여야를 동시에 질타했다. 우리 정치의 폐악은 특정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상대로 찌르는 무기로 쓴다는 점. 세월호 예를 들며 "참사가 얼마나 비극적인가"라며 "그 문제를 '당신 7시간 어디가 있었어?', '당신 뭐 했어?' 등 적을 찌르는 무기로 삼았다. 안전문제는 뒷전이 됐다"고 비판했다.그는 "세월호 참사가 났으면 그 뒤에 대한민국의 안전문제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 전국 곳곳의 해상 안전시설을 다 점검해서 고쳐야 하는데, 현실은 전혀 다르다"며 "수명이 20년이 넘은 배들이 여전히 다니고 있고, 여전히 갑판이 쪼개진 배들이 출항을 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그러지 않고 '세월호'라는 문제를 적을 찌르는 무기로만 쓴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동산 문제를 꼬집으며 야당(국민의 힘)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찌르고 공격할 뿐 해결책이나 뾰족한 수가 없다. 제대로 된 정책대안을 내놓으라"고 지적했다. 또, 행정수도(세종시) 이전 문제를 꺼내들며 "적어도 공당이 됐으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대안을 국민 앞에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지 않는냐"며 "여당이 행정수도 이전에 어떤 의도가 있든 야당은 그것을 받아서 더 나은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김 전 위원장은 정치의 속성은 '밀고 당기고 싸움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후에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안중근 의사, 강감찬 장군이 국회에 들어와도 안 돌아간다. 정치는 일사분란하지 않다. 싸움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2020-09-23 17:52:40

[야수의 이빨]“홍준표 대감의 복당을 윤허하소서!”

[야수의 이빨]“홍준표 대감의 복당을 윤허하소서!”

이번주 TV매일신문 [야수의 이빨]은 홍준표 대감(대구 수성을 국회의원)의 '국민의 힘' 복당을 당 지도부(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및 당원들에게 강력하게 촉구했다. 야수(TV매일신문 권성훈 앵커)는 "대여전투력 및 당 대선 경선흥행을 위해 홍 대감을 꼭 복당시켜야 한다"며 "더불어 광야(무소속)로 내몰린 홍태상동(홍준표+김태호+윤상현+권성동) 네 대감과 함께 힘을 합칠 것"을 당부했다.또 야수는 김종인+주호영 투톱(당 대표와 원내대표)에게 "홍 대감과 얽히고 설킨 사연 그리고 껄끄러운 관계는 사적(私的)인 일이니, YS의 정치철학 '대도무문'(大道無門 )처럼 통 크게 가야 집권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중도확장'이라는 미명 하에 잦은 당명 교체(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국민의 힘)로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갈수록 흐리게 하고 있는 행보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재집권에 집착하는 문재 전하와 집권 대신들에 맞서기 위해서는 제1야당도 죽음을 불사한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야수는 "복장이 터진다. 이럴려고~~(박근혜 전 전하의 유행어), 문재인 새 전하를 맞이했습니까?"며 "문재 전하와 집권 대신들이 성정을 베풀고, 국정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면 차라리 덜 억울하기라도 할 것"이라고 목청을 높였다.'국민의 힘' 여성 마님 및 규수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윤희숙(서울 서초갑),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김은혜(경기 분당갑), 배현진(서울 송파을), 김현아(비대위원), 김정재(경북 포항북), 이언주(부산 남을 당협위원장), 조수진·허은아·전주혜(비례대표) 등. 야수는 "당내 여성 전사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잘 해주고 계신다"며 "내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로도 손색이 없는 분들이오니 더욱 중용해달라"고 조언했다.방송 마지막 멘트에서도 "'국민의 힘'이 추석 연휴가 지나고 홍태상동 네 대감을 받아들여, 야당의 통큰 리더십을 제대로 함 펼쳐달라"고 다시 한번 주청했다. ※[야수의 이빨] 9.18 대본제목="홍준표 대감의 복당을 윤허하소서!"장소=경상감영공원"오늘 또 머슴입니다요. 3주 연속 머슴 버전이라 이제 이 옷이 더 편하지라~.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딱 어울리라이. 머슴의 상소문 1탄은 조회수가 2만회를 돌파해 '야수의 이빨' 역대급 영상이 됐삤다 아입니까. 억수로 큰 호응 보내주셔서 대끼리 감읍합니다.""이곳은 조선조 경상도의 중심이었던 경상감영입니다요. 지금은 이렇듯 공원이구요. 오늘 지가 여기 왜 왔느냐? 바로 우리 대구의 거물급 홍준표 대감의 복당을 촉구하기 위함인기라~. 먼저 이곳에서 무작빼기로 한 세 분만 만나서 민심을 함 들어보잖께요.">아하! 민심은 이렇고 이제 이 머슴이 이빨 한번 털어보겠습니다. '국민의 힘'인지 '국민의 짐'인지 모르겠는데, 일단 홍 대감을 무소속 광야에 내버려 두시면 안됩니다. '홍태상동' 알죠? 동네 이름 아이고요. 집권당에 맞서려면 야생마처럼 거친 야성을 가진 홍준표, 김태호, 윤상현, 권성동 대감을 하루 빨리 복당시키셔야죠. 이 넷을 처내삐리나코 지금 문재인 정부랑 밀당하는 건 아닌지라이~. '중도확장' 우짜고 돼지 코빠는 소리 하덜 말고, '기회의 독점, 과정의 특혜, 결과의 만족' 오로지 조국과 추미애 형판만 누리는 이 정권에 맞서 죽을 각오로 싸워야 하는기라.듣고 있는교? 김종인 비대 그리고 주호영 원내 대감! 요즘 보니 당의 이념적 정체성을 버리려고 아예 작정을 하셨더만요. 빨간색에서 분홍색 이제 아예 흰색으로 가삘라꼬. "자유한국당" 얼마나 선명합니까? 요즘 코로나19로 통제사회에 살다보니 자유가 그립습메다. 우리 백성들 혹독한 일제 치하를 겪고 난 후에 "자유 대한민국"하려고 분단도 하고, 동족상잔의 6.25 전쟁의 처참한 아름도 겪은 거 아인교? 미국과의 혈맹도 '자유' 그 숭고한 두 글짜 때문인기라.지금 이 정부가 자유국가인지 통제국가인지 도통 헷갈리는기라. '자유'의 댓가는 '피'. 그러면 '사즉생'(死卽生) 각오로 싸워야 하는기라. 그럴려면 무소속 자유전사 넷을 성 안으로 들이소서. 김종인, 주호영 대감! 104명 보다는 108명이 훨~ 낫습니다. 게다가 홍준표, 김태호 대감은 '경상도 싸나이'로 화끈한 성정을 갖고 있사옵나이다. 특히 홍 대감은 '자유한국당' 시절 탄핵 태풍 속에서 당 대선주자로 고군분투한 간판입니다. 암~ 그렇지요. 다음 당 대선 경선 흥행을 위해서도 홍 대감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당원들과 국민들이 원하는 대선후보를 뽑아야지, 두 대감이 사심 즉 당파적 계산을 절대 하지 마옵서서. 홍 대감보다 더 경쟁력있는 분이 나오면 더 좋죠. 그래서 우파 쪽 백성들이 이 좌파 정권과 결별하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구요. 두 대감은 다음 당 대권주자에 대해 아예 언급을 마옵소서. 미스터 트롯이든 프로듀스 100 방식이든 공정하게만 야당 대선주자를 뽑아서 국민들 선택에 맡기면 되옵나이다.국민의 힘! 대감님들 '박근혜 탄핵!' 잘된 일입니까? 정당했습니까? 광화문 촛불집회 때 "이게 나라냐" 구호가 이제 "나라가 니꺼냐"로 바뀌어 더 혼란만 가중되고 있사옵나이다. 문재인 정권 3년 넘게 이 나라 백성들 이롭게 한 게 뭐~ 가 있사옵나이까? 옥중에 갇혀 쓸쓸한 회한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근혜 전 전하의 유행어대로 "이럴려고~~, 문재인 새 전하를 맞이했습니까?"복장이 터집니다요. 문재 전하와 집권 대신들이 성정을 베풀고, 국정을 잘 이끌어주고 있다면 차라리 덜 억울하기라도 하지요.그리고 당내 탄핵세력들이 애국우파 세력을 뒤로 하고, 자꾸 중도확장을 외치고 있는데 그거 아입니다요. 어설픈 이념지향보다는 진정으로 옳고 그름을 분명히 하는 올바른 가치를 향해 정진하시길 간청 드리옵나이다. 그것이 다시 집권할 수 있는 길입니다요. 현 상황에서 칭찬할 건 딱 한가지 뿐입니다요. 윤희숙, 김미애, 김은혜, 배현진, 김현아, 김정재, 이언주, 조수진, 허은아, 전주혜 등 당내 여성 대감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잘 해주고 계십니다요. 내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로도 손색이 없는 분들이오니 더욱 중용하여 주시옵소서.새 당명 자체가 마음에 안 들지만 어차피 바꾼 거니 그대로 갑시다. '국민의 힘' 지체 높은 김 비대위원장과 주 원내 대감님! 홍 대감과 얽히고 설킨 사연 그리고 껄끄러운 관계도 쬐끔은 알고 있사옵나이다. 하지만 YS의 정치철학이 담긴 '대도무문'(大道無門 )통 크게 가야 집권의 길이 열릴 겁니다.문재 전하의 추종세력이 오히려 '사즉생' 각오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재집권을 향해 철면피를 깔았습니다요. 그렇다면 반대 세력에도 전투력 높은 홍 대감을 빨리 불러들여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맞서야 합니다. 암~ 요. 사실 홍 대감이 막말 하는 듯 하지만 틀린 말 하나 없습니다요. 지난 대선 TV토론에서 문재 전하와 '갑론을박'(甲論乙駁) 한 장면을 보십시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이 맞구나!' 카는 생각이 더 선명해 질 것입니다.다시 한번 야당 대감들게 주청 드리옵나이다. 이참에 추석 연휴가 지나고 홍태상동 네 대감을 받아들여, 야당의 통큰 리더십을 제대로 함 펼쳐주시옵소서. 더불어 우리 네 대감도 자세를 낮추고 복당 후에 진정으로 국민의 힘이 뭔지 보여주시옵소서. 부디~~~~ 이 천한 머슴의 간곡한 청을 외면마옵시고, 정체성이 모호한 국민의 당 안철수 대감보다는 원래 자유한국당 소속이었고 원조보수인 광야의 네 대감을 불러들이시옵소서.-이상, 또다시 머슴으로 분한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2020-09-18 18:41:16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명품 K-class 전 세계 수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명품 K-class 전 세계 수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이 16일 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영상콘텐츠부장)와의 특별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 팬데믹 코로나19 시대에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술을 바탕으로 K-방역을 뛰어넘는 K-Class 온라인 시스템을 정착시킨 후 세계에 수출하자"고 주장했다.하 회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며 "초-중-고-대학에 비대면(非對面, Untact) 수업이 더 장기화된다고 볼 때,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K-class'는 좀 더 시스템화, 규격화하면 전 세계의 No.1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코로나 시대의 교육 양극화 부작용에 대해 "어떤 학생이라도 인터넷망에만 접속하면 받을 수 있는 고품격 온라인 교육은 누구나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새로운 신분상승의 사다리가 될 수 있다"고 "태어나면서 부모가 누구냐에 따라 천당과 지옥이 구분된다면, 이 나라 교육의 정상화는 요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치가 교육을 망치고 있다'는 야수의 질문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보수와 진보성향으로 나눈다. 도대체 누굴 위한 교육인가. 교육은 이념을 뛰어넘어 인성(휴머니티)과 바른 가치관 그리고 지식(책)과 지혜(삶)를 가르쳐야 한다"고 답했다.또, 하 회장은 대법원이 전교조 합법화 판결에 대해서도 "한국교총을 대표해 언급하기가 참 민감하다"고 조심스레 운을 뗀 후 "분명한 것은 전교조가 적폐(구조적 모순)를 없애고 참교육을 실천하려 했던 초심(初心)으로 돌아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더 이상의 좌편향은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그는 부산교대 총장을 비롯해 평통 자문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 통일교육위원 등 각종 국가기관에 많은 자리를 역임한 후 현 한국교총 회장을 맡고 있다.

2020-09-18 12:23:16

'생존 위기' 대구 급식업체, '도시락 배달'로 돌파구

'생존 위기' 대구 급식업체, '도시락 배달'로 돌파구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세에 따라 대구시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달 20일까자 추가 연장해 시행하면서 또 다시 생존의 위기에 빠진 급식업체들이 '도시락 배달'을 통해 돌파구 마련을 모색하고 있다.대구지역 급식업체들은 올해 2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각급 학교 및 기업체 등의 급식이 전면 중단돼 존폐의 위기를 겪었다.급식업체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학교 급식 등이 3분의 1, 2분의 1씩 회복되어 가고 있는 와중에 또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 하면서 앞이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정말 죽을 지경"이라면서 "1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을 무작정 해고할 수도 없고, 새로운 돌파구로 도시락 배달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사회 분위기도 크게 바뀌고 있다. 점심 뿐만 아니라 아침과 저녁도 배달된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류재수(56·가명) 씨는 "대구시 감사실에서 나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가급적 외부인사를 만나지 말라'는 지시가 떨어졌다"면서 "여러 명이 한꺼번에 식당에서 점심을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진 만큼, 직원들이 도시락 배달을 시켜 각자 멀리 떨어져 앉아 식사를 하는 것이 낯설지 않는 풍경이 되었다"고 말했다.주부 박미선(36·가명) 씨도 "장마 등으로 인해 야채와 과일을 비롯한 생필품 가격이 너무 많이 뛰었다. 또 맞벌이를 하면서 아침 식사 준비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며 "월 계약으로 아침 도시락 배달을 시켰는데, 1인분으로 2명이 넉넉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만큼의 분량이 배달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자체 급식을 하던 기업체에서도 기존의 뷔폐식 급식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락 형태로 직원들에게 점심을 제공,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식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도시락 포장용기 업체들이 때아닌 특수를 맞고 있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끼니당 1천원, 2천원에 식사를 제공하던 노인복지관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맞춰, 도시락으로 대체하고 있다.범물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평상시에 많게는 360여 명 분의 식사를 준비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탓에 식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식사 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 배부하고 있다. 하루 이용객은 50여 명 정도"라고 설명했다.이에 반해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세 식당가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어져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대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서문시장 국수골목에는 요즘 손님이 끊어져 하루 10그릇(한그릇 4천원)도 못파는 가게들이 속출하고 있다.국수가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100그릇 이상을 팔았고,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기 전까지도 하루 70~80그릇 수준까지 회복되었다"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손님들이 대구경북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했던 지난 2월~4월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밥앤국' 도시락 브랜드를 론칭한 (주)이엠에스 권영갑 대표는 "이전에 야외 활동에서 주로 이용되던 도시락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상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다"면서 "매 끼니를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과거의 정형화된 도시락이 아닌) 식단을 끼니마다 교체함으로써 집밥과 같은 도시락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시행되어 오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번달 1일부터 '강화된' 2단계 대책으로 격상했다. 강화된 조치는 다음과 같다.1) 클럽·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집합제한조치를 집합금지조치로 강화한다.2) 다중이용시설 사업주에게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이용객 대상 마스크 착용 고지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3)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이달 10일 24시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발동한다.4) 학원 등은 현 집합제한 상태를 유지하되, 방역수칙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집합금지를 시행한다.5)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면회도 전면금지한다.

2020-09-14 17:07:03

지방자치시대 '대동맥' 역할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지방자치시대 '대동맥' 역할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지방자치 시대의 골자는 행정 중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즉,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네에 필요한 업무를 추진하는 자치조직이 이끌어가는 것이다.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재향군인회 등 동별로 있는 10여개 조직단체가 그러한 역할을 한다.이들이 주민자치의 실핏줄에 해당한다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동맥이다. 주민들로부터 수렴한 현안을 행정기관에 건의하는 주민들의 대변인인 셈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핵심이 주민자치회'인 이유이기도 하다.올해 50주년을 맞는 침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전체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수범사례로 회자된다. 그 운영의 밑바탕에는 '소통'과 '행동'이 자리잡고 있다.◆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동네통상 주민자치위원회라면 동사무소의 하수인이라는 선입견이 강하다. 하지만 침산3동은 주민과 행정기관이 공생하고 있다. 동네의 일을 결정하려면 주민과 행정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수다.조석희 침산3동장은 "눈이나 비가 올 때면 위원회 회원들이 직원들보다 먼저 나와 마을 피해가 없는지 살핀다. 얼마 전 폭우 때도 주민자치위원장이 신천에 물이 많이 넘쳤다고 알려줬다. 동네의 취약지대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으며 순찰하고 알려준다"고 말했다.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마을의 구석진 곳까지 직접 찾아다니며 방범 순찰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침산3동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노후 개별 주택들도 빠뜨리지 않고 살핀다. 특히 침산(구 오봉산)과 인접한 주택과 건물 20여 세대는 산과 맞닿아 있다시피 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요 업무 중 하나다. 침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등록된 회원 수만 약 450명이다.프로그램 운영과 계획 수립은 회원들과의 꾸준한 대화를 바탕으로 한다. 맞벌이, 직장인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는다.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요가'는 야간반을 추가로 개설했다. 매주 화, 목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해 직장인도 퇴근 후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챠밍댄스' 프로그램도 젊은 주민들과 대화를 하다 힌트를 얻었다.청장년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 배치는 필수다. 지난해부터는 회원 등의 건의에 따라 '다도(茶道) 고급반'을 신설했다. 대중화된 일반 다도교실과 차별화시켜, 정통 격식을 그대로 갖춘 전문화 과정이다.◆주민들이 불편해하는 곳 찾아 개선침산3동 주민자치원회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2만 명이 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다.우선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우범지대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총 47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매주 월~금요일 오후 9~11시까지 2시간 가량 동네 순찰을 돌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곳을 돌아본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침산3동 자율방범대는 2017년도 전반기, 2018년도 후반기 대구시 최우수 방범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침산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역점을 둔 사업 중 하나는 침산변전소 녹지공간 조성사업이었다. 침산변전소가 들어서면서 변전소 옆 공간을 공원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우범지대처럼 쓰레기가 뒹구는 곳으로 전락했었기 때문이다.공원 관리 주체는 북구청이었지만 관리 범위가 청소 정도에 지나지 않아 시설 정비 등에 어려움을 겪었고, 공원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었던 것.결국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서서 한전 등 관계자들을 설득했고, 지난해 9월 한전과 북구청 간 이용협약을 체결해 땅 매입 등을 제외한 모든 시설 정비·관리를 북구청이 맡도록 조정하는 데 성공했다.그 결과 올 5월 예산 9천만원을 들여 본격 녹지대 정비에 착수했다. 운동기구를 한쪽으로 치우고,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벤치도 조성했다.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기까지 조정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약이 컸다. 동네 사정을 하나에서 열까지 가장 잘 알고 있어 가능했던 것이었다.무림제지 삼거리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에도 동네 사정에 정통한 토박이들의 목소리가 대거 반영됐다. 2018년 배광식 북구청장이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이들은 무림제지~백사벌네거리 구간에 유턴구역이 없어 주민 불편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회전교차로 설치를 강력하게 건의했다.북구청은 이에 화답해, 2억8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 회전교차로를 완공했다. 회전교차로가 생기자 교통사고가 눈에 띄게 줄었을 뿐 아니라 다른 효과들도 따라왔다. 인도 확장으로 횡단보도 거리가 줄면서 보행자 안전이 확보됐고 교통섬에 소나무, 꽃잔디를 심어 주변 경관도 크게 개선됐다. 주민들의 민원을 흘려 듣지 않고 적극적으로 구청에 건의한 결과였다.◆코로나19 극복도 주민 자치의 힘으로주민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약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빛났다. 지난 3월 회원들은 뜻을 모아 마을 방역작전에 나섰다. 당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온 대구시민이 몸살을 앓던 절체절명의 시기였다.이들은 주민자치위원회 회비로 방역복, 소독약, 분무기 등을 구입했다. 북구청은 마스크를 지원했다. 방역복을 제대로 갖춰 입고 침산3동 구석구석을 살피며 방역작전에 나섰다.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 주거취약계층을 비롯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갔다. 조를 나눠 3월 한 달 동안 매주 토, 일요일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처음 겪어보는 혼란에 모두가 위축됐던 시기였기에 방역작전은 녹록지 않았다. 매번 방역작전에 참가했던 황효진(60) 씨는 "처음에는 방역하러 나가면 찾아오는 것 자체를 싫어하거나, 피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회상했다.하지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진심은 닫혀있던 마음조차 누그러뜨렸다. 황 씨는 "한두 번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방역을 하러 나오니 처음에는 외면했던 주민들이 고맙다며 커피를 끓여다 주더라. 굉장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 한치흠과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준비하는 정부 입장에서 대구 북구 침산3동 주민자치회는 상당한 모범사례"라고 칭찬했다.

2020-09-14 11:52:16

[영상] 하늘길 열린 대구~강원 "랜선으로 느끼는 청정 휴가지"

[영상] 하늘길 열린 대구~강원 "랜선으로 느끼는 청정 휴가지"

TV매일신문은 최근 새롭게 열린 대구~양양 하늘길을 통해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대구국제공항에서 양양 공항까지의 비행시간은 40분. 왕복 티켓값도 저렴할 뿐더러 육로를 선택했을 경우 4시간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피로감을 덜 수 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달 14일부터 대구~양양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주 3회(금~토) 운항하고 있다. 기종은 'B737-800'으로 186석 규모.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양양 서피비치에서 생애 첫 윈드 서핑보드에 도전했다. 모래사장에서 기본 동작으로 익힌 후 파도에 맞섰지만, 서핑보드 위에서 중심을 잡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일어서려면 파도에 휩쓸려 바닷물에 풍덩 빠지고, 또 본인이 균형을 잃고 미끄러져 보드 위에서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미녀는 오기가 발동, 불굴의 집념으로 기어이 보드 위에서 파도를 타고 넘는 잠시의 기쁨을 맛봤다.이미 올 여름 휴가철에 양 지역간 관광객들의 교류가 크게 늘었다. 대구경북민들은 비행기로 1시간 이내에 강원도에 1박2일 또는 2박3일 휴가를 즐기고 있으며, 강원도민들도 이 노선을 이용해 대구를 중심으로 인근 경북지역까지 관광을 즐기고 있다.저비용(TCC)항공사 플라이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판매를 시작했으며, 양양 서피비치와의 제휴를 통해 '에어서핑'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이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하는 사람들' 전영석 대표는 "제주도를 가는 것보다 강원도 동해바다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다"며 "마침 하늘길이 열렸으니, 대구경북과 강원도 지역의 상호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한편 이 노선을 이용하면 DMZ와 통일전망대, 설악산, 강릉, 속초, 주문진 등 1시간 안팎으로 강원도 어느 곳이든 힐링여행을 떠날 수 있다.

2020-09-11 15:10:44

[야수의 이빨]마당쇠 상소문 “문재 전하! 주례 한번 서옵소서”

[야수의 이빨]마당쇠 상소문 “문재 전하! 주례 한번 서옵소서”

이번주 [야수의 이빨]은 지난주 '천한 머슴의 상소문'에 이어 야수(TV매일신문 앵커)가 마당쇠로 변해 문재 전하에게 엉뚱한 제안(조국·추미애 전·현직 형판의 사돈을 맺고, 문재 전하가 비공개 주례를 맡은 일)을 하며 해학과 풍자로 풀어냈다. 또, 야수는 "역병(코로나)에, 태풍에, 폭정에 힘들어하는 백성을 생각하며, 하늘도 무심하다"고 한탄했다.야수는 두 전·현직 형판들의 자녀들의 교육 및 병역 특혜로 인해 나라가 온통 어지럽고 혼란스러우니, '반칙킹과 반칙퀸의 만남' 두 집안이 사돈을 맺는다면 세계적인 초엘리트 반칙 가문의 탄생을 예고했다. 두 사돈이 문재 전하가 가장 아끼는 고관대작이니 주례를 선다면 세계적인 초엘리트 대대손손 특혜 가문으로 추앙(?)받을 수 있음도 상상해봤다.야수는 문재 전하에게 직접적으로 '현 정국을 푸는 방법은 당장 추 형판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 것'이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퇴로가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 온 백성의 원성과 분노를 애써 외면 마옵시고, 권력 하산길에라도 옳고 그름을 잘 분간하시옵소서"라고 간청했다.마지막으로 임기가 20개월 남은 문재 전하에게 "임기가 비록 5년이라고 하지만 그 재임기간에도 이 나라는 전하의 것이 결코 아님"을 강조했다.※[야수의 이빨] 9.10 대본제목="전하! 주례 한번 서 주옵소서!">(마당을 쓸면서) 아이고~~~ 하늘도 무심하시지. 올해는 역병에~ 태풍에~ 폭정에~ 우리 백성들의 고달픈 삶은 우짜란 말입니까? 전하는 이런 현실에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생각하면 이 마당쇠의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집니다.이 마당쇠가 있는 곳은 대구 북구 구암서원이라는 곳입니다. 이번 주는 야수가 마당쇠 버전으로 전하게 또한번 상소문을 올립니다."문재 전하!! 역병과 태풍은 전하의 뜻과 다르고 찾아왔으니, 어쩔 수 없다고 칩시다. 그래도 전하께서 만 백성을 통제·관리하는 쪽으로 악용하지는 마옵소서. '리얼미터' 인지 뭔지 그런 지지율 따위에 연연치 마옵시고, 그저 어질고 옳은 길로 가옵소서. 백성들은 전하의 마음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다 느끼고 있사옵나이다."오늘 이 마당쇠가 전하께 감히 한가지 엉뚱한 제안을 해도 되겠사옵나이까? 전하께서 엄청 아끼는 두 전·현직 대신인 조국 전 형조판서와 추미애 현 형판의 두 집안에 사돈이 되려 한다면, 주례를 한번 맡아주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모든 이슈가 다 묻힐 정도로 세간에 큰 화제가 될 것입니다. '반칙킹과 반칙퀸'의 만남!! 두 집안의 만남은 세계적인 초울트라 다이내믹 슈퍼 파워엘리트 집안이 될 것입니다. 자녀들이 태어나면 어릴 때부터 하버드냐 예일이냐, 옥스퍼드냐 캠브리지냐 선택만 하면 총장상, 국가기관 인턴 증명, 제1논문 저자 등 알아서 척척 모든 준비서류가 구비될 것입니다.양 사돈이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형조판서이니 대대손손 걱정할 것이 뭐가 있습니까? 벌써 민가에는 힘없고 빽없는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아빠가 조국이 아니라 너무 미안하다",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라 정말 죄송하다" 등 못난 자신을 한탄하고 있다고 하옵니다.또 전하를 위해 검찰을 무력화시키는데 앞장 선 큰 공도 있고 하니, 만약 두 형판이 사돈지간이 된다면 전하가 주례를 서는 것이 마땅하리라 여겨집니다. 두 집안이 하나로 엮여진다면 앞으로 검찰조서를 꾸밀 필요가 없을 겁니다. 신부가 조씨, 신랑이 서씨니 합치면 조서가 되지 않습니까. 뭐하러 힘들게 검찰개혁을 하십니까? 그냥 '우리 이니~~~ 마음대로 하시면, 그것이 곧 법이고 기준'이라고 합니다. 전하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애칭으로 전하의 이름 마지막 글자를 따서 "이니~~"라고 부르고 있는 아시고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요즘은 저잣거리에 나서면 위대한 추 형판 이야기 뿐이옵니다. 아들 황제탈영 문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거짓과 거짓이 맞서 싸우고 있사옵나이다. 추 형판을 아끼고 사랑하는 전하의 마음과 달리 백성의 절반 이상이 '밉상', '못된 간신'이라며 못잡아서 안달입니다. 전하도 이제 그만 지켜보시고,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가 온 것 같사옵니다.혹시 현직 판서의 혼사에 전하의 주례가 부담이 될 수도 있사오니, 추 형판을 자리에 물러나게 하신 후에 양가 가족들만 모여서 하는 작은 결혼식의 주례를 비공개로 하는 것도 어떠실런지요?또 이런 형국에 전하가 아끼는 신료들이 추 형판의 편을 들어주려다보니, 형편없는 논리와 근거로 앞뒤가 없는 말들도 변론하려다 되려 민심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하옵니다. 이 신료들은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격이오니, 전하께서 나서지 못하도록 막으셔야 합니다.'주호영'이라는 반대파 수장은 온갖 대신들이 모인 가운데 추 형판의 면전에다 대고 '부끄러운 줄 알면 사퇴하라'고 면박을 줬다고 하는데 알고 계시온지요? 이런 다소 민망한 상황에서도 추 형판은 꿎꿎하게 만면의 미소를 머금고 주호영 수장을 깔보는 듯한 표정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더 코미디인 것은 한 때 전하를 지근거리에서 모신 윤영찬 대신은 주호영 수장이 추 형판을 공격한 것을 온라인 메인뉴스로 다룬 다음카카오에 마치 언로를 통제하는 듯한 내용을 깨깨오톡으로 보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이 나라 전체가 복숭아학당이 된 듯 하옵니다."문재 전하!! 제발 더 이상 제가 머슴이나 마당쇠 복장으로 감히 상소문이나 어쭙잖은 하소연을 하지 않도록, 부디 추 형판을 뒤로 물리시옵소서." 그것만이 이 나라의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길이 될 것입니다. 퇴로가 없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법. 온 백성의 원성과 분노를 애써 외면 마옵시고, 권력 하산길에라도 옳고 그름을 잘 분간하시옵소서."임기가 비록 5년이라고 하지만 그 재임기간에도 이 나라는 전하의 것이 결코 아닙니다."-이상, 일일 마당쇠로 변신한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2020-09-10 18:15:09

"더울 땐 면이 최고" 국수를 사랑하는 도시, 대프리카

"더울 땐 면이 최고" 국수를 사랑하는 도시, 대프리카

TV매일신문이 '국수를 사랑하는 도시, 대프리카'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더운 여름인지라 타 도시에 비해 면 소비량이 많은 대구에는 국수와 냉면에 관한 흥미로운 얘깃거리가 많다. 이에 국수 예찬론자 3명의 일반인 패널(손강호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배성희 고려야마하피아노 대표이사, 이융희 TBC 365 건강클리닉 재현배우 및 교육극단 나무테랑)을 초청해 퀴즈쇼 형태로 국수에 관한 각종 정보를 알려준다.야수(TV매일신문 앵커)는 3명의 패널과 함께 대구에서 줄서서 먹는 대표적인 식당인 '원조국수'에서 함께 먹방토크로 진행했다. 이곳 식당 단골인 배성희 대표는 "직집 면을 밀어 만드는데다, 게를 사용해 우려내는 육수가 일품인 곳"이라고 소개했다.이 방송을 통해 ▷대구의 3대 냉면집(대동면옥, 부산 안면옥, 강산면옥) ▷칼국숫집이 특급호텔은 삼켰다(5년 전 바르미샤브샤브칼국수집이 호텔 인터불고를 인수한 사실) ▷근대 국수 생산의 메카(1980년 초까지 전국 국수 생산의 60% 이상) ▷지역 대표 국수 '풍국면의 현대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다양한 국숫집 등에 대해 알려줬다.3명의 패널은 "대구가 엄청 더운 도시인 만큼 국수라는 면음식의 소비가 많고, 그 맛이 진화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국수도시가 된 것 같다"며 "날로 진화하는 국수, 냉면 등 면 종류는 젊은 층에서도 선호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국수를 사랑하는 도시, 대프리카] 대본>"호로록~~~, 호로록~~~, 호로록~~~."여러분! 대구가 국수의 도시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이제 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올 여름에도 콩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냉면 등 많이 드셨죠? 그래서 삼복더위는 지났지만 늦여름 특집'국수의 도시, 대구' 영상을 마련했습니다.이 영상을 위해 2년 전 매일신문 특집판 기사를 보며, 깜짝 놀랄 몇 가지 팩트들을 확인했습 니다. 1인당 국수 소비량과 국수 생산에 관한 사실인데, 여러분도 이 정도였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을 텐데요. 잠시 후 먹방 토크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구의 3대 냉면집 혹시 아십니까? 원래 궁금하면 500원인데, TV매일신문 시청자들에겐 특별히 돈을 받지 않겠습니다."칼국수 집이 특급호텔을 삼켰다"는 말 들어보셨나요?두 가지 퀴즈도 잠시 후 먹방 토크에서 정답을 공개하겠습니다.궁금증을 자극해 이 방송을 끝까지 보게 하려는 제 전략 눈치 채셨죠? 원래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것이 세상사입니다.대구에는 곳곳에 색다른 국수집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서문시장 4지구와 1지구 사이에는 포장마차형 국수집, 4대째 60여 년을 이어가고 있는 원조동곡할매손칼국수, 북구청 국수마을, 칠성동 할매콩국수 등 여름철 줄을 서서 먹는 곳이 많습니다.매일신문사 근처에도 1년 365일 점심 때마다 줄을 서서 먹는 국숫집이 하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그곳에서 국수예찬론자 3명과 가벼운 국수 토크를 이어가려 합니다. 그럼 긴 말 필요없이 먹방 토크하러 떠나봅시다.>#1. '풍국면 대변인' 손강호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2. '국수 마니아이자 원조국수 단골손님' 배성희 고려야마하피아노 대표이사#3. '뭐든지 잘 먹는 리액션의 대가' TBC 365 건강클리닉 재현배우이자 교육극단 나무테랑 이융희 대표

2020-09-09 19: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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