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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한국인 타자 월드시리즈 첫 안타

최지만, 한국인 타자 월드시리즈 첫 안타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한국인 타자로는 최초의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다.한국인 타자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에 출전한 최지만은 2차전에서 첫 안타와 득점 2개를 기록했다.최지만은 22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LA다저스와 치른 WS(7전 4승제) 2차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두 차례 홈을 밟았다.최지만은 전날 7회 1사 2, 3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기 전 왼손 투수가 나온 바람에 다시 오른손 타자로 교체돼 기록상으로만 출전했을 뿐 월드시리즈 경기를 직접 뛰지 못했지만 이날은 선발 출전해 자신의 가치를 직접 증명해냈다.최지만의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이날 6대4로 승리하면서 전날 패배에 대한 설욕과 함께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최지만은 팀이 6대3으로 앞선 7회초 2사 1, 2루 타석에서 대타 마이크 브로소로 교체됐다.다저스 마운드에 좌완 알렉스 우드가 있어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왼손 타자 최지만 대신 오른손 타자 브로소를 내보냈다.4회 최지만은 조이 웬들의 우중간 2루타가 나오자 마르고트와 함께 득점해 점수를 3-대0으로 벌렸다. 이어 5대2로 추격 당하던 중 6회에 최지만은 우익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치면서 한국인 타자 월드시리즈 첫 안타를 장식했다.곧이어 터진 마르고트의 좌전 안타로 3루까지 달린 최지만은 웬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여유 있게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한 양 팀은 하루 쉬고 24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탬파베이의 홈경기로 WS 3차전을 치른다.이날은 다저스에서 우완 워커 뷸러가 선발 투수로 예고된 만큼 최지만은 3차전에도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2020-10-22 14:55:38

대구FC 빅토,‘빅클럽’인증 이벤트

대구FC 빅토,‘빅클럽’인증 이벤트

대구FC가 마스코트 빅토를 응원하기 위해 '빅클럽' 인증 이벤트를 펼친다.빅토는 K리그 마스코트를 대표해 흙수저 마스코트 예능 서바이벌 '내 꿈은 라이언'에 출연 중이다. 수석 졸업생 선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구는 빅토를 응원하기 위해 빅토 팬클럽 '빅클럽' 인증 이벤트를 마련했다.빅토와의 추억이 있다면 누구나 '빅클럽'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빅토와 관련된 게시물을 해시태그 #내꿈은라이언 #빅토데이 #빅클럽 #대구FC 와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인증 기간은 11월 20일 오후 10시까지며, 인증한 팬 중 추첨을 통해 대구FC 롱패딩(1명), 홈 유니폼(10명), 머플러(5명), 대팍 퍼즐(5명), 선수 포토카드 세트(2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대구는 이번 '빅클럽' 인증 이벤트 외에도 대구 전역에 빅토 응원 현수막을 거는 것은 물론 25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빅클럽 인증을 독려할 예정이다.

2020-10-22 14:52:18

상주상무, 광주 꺾고  ‘4위’ 확정 짓나

상주상무, 광주 꺾고 ‘4위’ 확정 짓나

상주상무가 역사상 첫 '4위'를 향한 발걸음 내딛는다.상주는 25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R 광주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승리 시 상주는 승점 44점으로 올라서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대구FC를 제치고 4위를 확정 짓는다.상주와 광주의 통산 전적은 10승 1무 10패로 동률이다. 최근 10경기 전적은 5승 5패로 한 차례의 무승부도 없다. 올해 열린 두 번의 맞대결서는 상주가 두 번 모두 1대 0 승리를 거두며 승점 6점을 챙겼다.특히 지난 17일 상주시민운동장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 상주는 3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둬 분위기도 좋다. 광주전 포함 잔여 두 경기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상주이기에 승리에 대한 팀 전체의 갈망도 높다.지난해까지 상주의 K리그1 최고 성적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6위다. 구단 역사상 첫 상위 스플릿에 진출했지만 꼴찌로 마감하며 6위에 그쳤다. 4년이 지난 올 시즌은 발전을 거듭해 5위로 정규리그를 마치고 파이널라운드A에 포함돼 현재,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인 5위를 확정 지었다. 울산, 전북, 포항이 최소 3위 자리를 확정한 가운데 상주는 반드시 4위를 지키겠다는 다짐이다.상주는 지난 8월 말, 11기 여섯 명의 선수들 전역 이후 꾸준히 새 조합을 시도하며 원 팀을 만들어갔다. 포메이션 역시 기존의 4-1-4-1에서 4-3-3으로 탈바꿈했다. 선수들 역시 변화를 시도했다. 측면 공격에 정재희, 측면 수비에 심상민을, 최전방에 정원진을 배치하며 14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공격진 역시 오현규, 김보섭, 오세훈 등 U-22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도전적인 전술을 시도했다.그 결과, 오현규를 비롯해 강지훈, 정재희, 정원진 등 14기 선수들이 골맛을 봤고 박지민은 상주에서 K리그1 선발 첫 승을 거두는가 하면 안태현은 K리그1 데뷔골을 성공시키는 등 개인적, 팀 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김태완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 1,2 라운드서 전북, 울산을 상대로 모두 패했다. 대구전을 시작으로 반등을 이뤄냈다. 잔여 경기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했다.

2020-10-22 14:47:53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대구FC 위해 힘 모으자"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대구FC 위해 힘 모으자"

대구FC엔젤클럽 회장단은 19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찾아 2017년부터 4년째 년 1천만 원씩 후원을 이어오는 이재하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대구FC엔젤클럽 1호 다이아몬드 회원인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의 지역과 축구 사랑은 남달랐다. 2017년 1월, 이재하 회장은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에게 "대구FC후원을 위해 그렇게 애를 쓰고 있으니 나도 힘을 보태겠다. 어떻게 해주면 되겠냐"고 했고 이 회장은 다이아몬드 회원을 제안했다. 이재하 회장이 수락했음은 물론이다.이재하 다이아몬드엔젤이 길을 만든 지 4년째가 되었고, 현재 20여 명의 다이아몬드엔젤이 활동 중이다. 현재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시대에도 대구축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후원의 길을 걷고 있다.광주 원정경기에 삼보모터스 광주공장 직원 300여 명이 와서 대구FC를 응원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면서 기업단위로 축구장을 찾아 응원하는 축구장 브랜드데이가 시작됐다. 이후 태왕, 서한 등 지역기업들이 전 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축구장에서 브랜드데이 행사를 하며 6만 석이 넘는 대구스타디움을 함성으로 채우기 시작했다.이재하 회장은 "엔젤클럽이 오늘날 대구FC의 열기를 조성하고 대구 시민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엔젤클럽은 대구FC 후원단체를 넘어 대구의 상징이며 대구의 자랑이다. 어떤 단체든 혼자 짐을 떠안으면 오래가지 못하고, 자발적이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더라. 함께 가고, 멀리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고 했다.이호경 엔젤회장은 "어떤 상황이 와도 이제 엔젤은 대구의 자산이 될 것이며, 숫자나 후원금액을 떠나 엔젤은 영원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삼보모터스는 1977년 창업이래 43년 자동차부품산업 한 길을 걸으며, 첨단기술의 국산화, 우리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서온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2020-10-22 14:35:04

초고속 상승 대중골프장 그린피, 일본보다 2.3배 더 비싸…문체부, 편법 엄정 대응

초고속 상승 대중골프장 그린피, 일본보다 2.3배 더 비싸…문체부, 편법 엄정 대응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국내 골프장 그린피가 일본보다 갑절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는 국내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가 10월 현재 14만3천800원으로 일본의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 6만1천300만원보다 2.3배 더 높다고 22일 밝혔다.카트 사용료와 캐디피까지 포함하면 골프장 이용료 차이는 3배까지 커진다. 레저산업연구소는 일본 대중 골프장은 캐디 없이 즐기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카트 이용료 역시 한국보다 저렴하거나 무료가 많다고 설명했다.국내 대중 골프장 그린피는 2011년에는 일본보다 20%가량 높았을 뿐이다. 국내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는 평균 11만100원이었고 일본은 9만1천700원이었다.그러나 국내 골프장 그린피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일본은 오히려 그린피가 하락하면서 격차가 커졌다. 지난 9년 동안 국내 대중 골프장 주중 그린피는 30.6% 상승했지만, 일본은 16.7%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서천범 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은 "국내 골프장이 내장객이 폭증하면서 이용료를 마구 올리고 있다"면서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지역과 가격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다음에는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최근 일부 골프장에서 과도한 요금 인상, 유사 회원 모집 등 골프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골프 대중화를 저해하는 일련의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며 시정 조치, 영업 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0-10-22 14:11:01

김춘안 경북수영연맹 회장 4개월만에 인준

김춘안 경북수영연맹 회장 4개월만에 인준

경상북도수영연맹은 21일 신임 회장인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수영은 코로나19 사태로 치명타를 입은 스포츠 가운데 하나로 사실상 올 시즌 활동을 상태였다.당연직 경북수영연맹 회장을 맡은 김춘안 본부장이 지난 6월 1일 경북농협에 부임했지만 대회와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인준에 시간이 걸리면서 이날 뒤늦게 인준서를 전달한 것이다.김 회장은 첫 활동으로 최근 구성한 경북수영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박성규 위원장과 이근덕 부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연맹의 살림을 꾸리는 최준재 부회장과 박윤경 전무이사를 격려했다.김 회장은 임원들에게 "임기 동안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면서 "전국적인 스포츠 활동 재개로 우리 지역에서도 수영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코나로19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을 잘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한편 경북수영연맹 사무국이 있는 김천수영장에서는 지난 13~20일 제10회 전국김천수영대회가 열렸다. 연맹은 올해 중으로 한 차례 더 전국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2020-10-22 13:56:36

원태인, 123개 역투 무위…삼성, kt에 1대2 석패

원태인, 123개 역투 무위…삼성, kt에 1대2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연장승부 끝에 5강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kt위즈에 제물이 됐다.최근 선발 8연패 늪에 빠진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승수를 챙기진 못했다.kt는 이날 승리로 5강권 싸움에 한층 더 힘을 실을 수 있었다.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삼성은 1대2로 석패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강한울(유격수)-구자욱(우익수)-김동엽(좌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김지찬(2루수)-김호재(3루수)로 구성됐다.승리가 간절한 원태인은 15승 외인투수 kt 선발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이 예고됐었지만 매 이닝 위기를 잘 넘기며 좋은 구위를 선보였다.선제점은 2회 말, 장성우의 솔로 홈런으로 kt가 가져갔다. 이어 원태인은 1사 주자 2, 3루 추가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무사히 넘겼다.1점차 승부가 이어진 끝에 6회 초 팔카의 적시타로 삼성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원태인은 7이닝 123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고 임현준과 교체됐다.9회 말 정규 이닝까지 1대1 동점의 균형이 깨지지 않으면서 결국 연장 승부에 돌입했고 10회 말, kt가 1사 주자 만루의 상황에 유한준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한편, kt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지난 20일 발열과 오한 증세를 보여 아주대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삼성과 경기를 앞둔 21일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KBO 전체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2020-10-21 22:01:58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GG스윙의 어드레스 자세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6>GG스윙의 어드레스 자세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스윙을 익히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멀리'와 '똑바로' 치는 것에 대해 집착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무심일타'라는 불교적인 용어도 더 멀리 치고픈 욕구를 위한 방법론적인 조언이지만, 마음을 비우고 공을 치는 것이 마음대로 잘 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스포츠가 많은 땀을 흘리고 노력을 기울이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지만 골프에선 연습량이 실력 향상에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 사실을 오래지 않아 깨닫게 되면 골프의 높은 벽에 부딪혀 좌절감을 느끼기 십상이다.골프 연습을 많이 한다 해도 오히려 엉뚱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수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자세로 연습을 많이 해봤자 별 소용이 없으며 정확하게 자세를 익혀야 비로소 일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골프 스윙이다.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GG스윙도 정확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습득해야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기본기중의 기본기로 알려진 어드레스 자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어드레스는 스윙 동작을 시작하기 전 유일하게 멈춤 동작으로서 자신이 볼을 타격하는 과정에서 가장 쉽게 프로의 동작을 흉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스윙의 3대 요소는 자세, 그립, 정렬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자세에서 여러 가지 포지션 중 어드레스는 제일 첫 번째 자세의 기본기라고 얘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GG스윙에서 좋은 어드레스 자세는 어떤 모양일까? 우선 척추의 중심축이 스윙 내내 견고하게 만들어 질 수 있는 자세가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한다.척추각이 상하좌우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등이 곧게 펴져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깨와 등에 힘이 충분히 빠진 상태에서 골반을 중심으로 상체를 앞으로 꺾으면 된다. 이 때 상체의 수그린 각도는 앞으로 넘어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각도면 무난하다. 상체를 앞으로 꺾었을 때 양발등에 체중이 실렸다는 느낌이면 족하다. 무릎은 뻗은 상태에서 살짝 각을 만들 정도로 아주 미미하게 살짝 구부리면 된다. 지나치게 무릎을 구부리면 체중의 대부분이 엉덩이쪽에 쏠려 척추각이 스윙 도중 좌우로 요동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상체 스윙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팔은 어깨에서 수직으로 툭 떨어뜨려 지면을 향하도록 최대한 유연하게 늘어뜨린다. 이 과정에서 양팔과 옆구리에 붙은 상체의 후면 삼각근이 살짝 팔의 삼두로 향하도록 조여주면 금상첨화의 어드레스 자세가 완성된다.GG 스윙의 가장 큰 특징은 철저하게 척추를 기준으로 제자리 회전을 통해 파워를 생성하는 것으로 어드레스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어드레스 자세는 GG스윙의 장점인 지면반력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자세 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골프 칼럼니스트

2020-10-21 16:32:39

배구 여제의 집중력

배구 여제의 집중력

2020-10-21 15:13:26

포항 일류첸코, K리그1 '라운드 MVP'

포항 일류첸코, K리그1 '라운드 MVP'

포항 스틸러스의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2020 2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프로축구연맹은 21일 "18일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한 일류첸코를 2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경기 시작 2분 만에 강상우의 코너킥을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연결해 결승 골을 뽑아낸 일류첸코는 후반 25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일류첸코가 라운드 MVP에 선정된 것 이번 시즌에만 벌써 세 번째다. 울산 주니오와 함께 가장 많은 횟수다.일류첸코는 조영욱(서울), 이현식(강원)과 함께 이번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올랐다. 미드필더로는 팔로세비치(포항), 쿠니모토, 손준호(이상 전북)가, 수비수로는 강상우(포항), 김민혁(전북), 임채민(강원), 안태현(상주)이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양형모(수원)에게 돌아갔다. 아쉽게도 대구FC 선수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5골을 서로 주고받은 전북 현대와 광주FC의 경기가 이번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올랐고, 이 경기에서 광주를 4대1로 물리친 전북이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2020-10-21 15:10:54

다저스 WS 1차전 승리…커쇼, 1실점 호투

다저스 WS 1차전 승리…커쇼, 1실점 호투

32년 만에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정상 정복에 나선 LA다저스가 최지만이 속해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를 제압하고 우위를 점했다.다저스는 21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막을 올린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1차전에서 탬파베이를 8대3으로 꺽었다.탬파베이 최지만은 1대8로 뒤진 7회 1사 주자 2, 3루에서 대타로 출장해 한국인 타자 첫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랐다.다만 이 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우완 딜런 플로로 대신 좌완 빅토르 곤살레스로 교체했고, 이에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이 다시 우타자 마이크 브로소로 내세운 바람에 최지만은 타석에 서보지 못하고 '기록상 출전'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는 정교한 속구 제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삼진 8개를 솎아내며 탬파베이 타선을 6이닝 동안 단 1점만을 내주고 승리를 따냈다.WS 5번째 선발 등판에서 따낸 통산 2승(2패)째다.커쇼와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역투가 이어지던 4회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쳐내면서 리드해나가기 시작했다.탬파베이는 5회 초, 케빈 키어마이어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다저스는 5회 말에만 4점을 보태면서 점수차를 벌렸다.다저스는 6회에도 베츠의 솔로 홈런과 터너, 먼시의 연속 2루타 2방으로 2점을 추가해 탬파베이의 추격을 허용치 않았다.탬파베이는 7회초 찬스에서 대타 브로소와 키어마이어의 안타 2개로 2점을 추격하는 데 그쳤다. 양 팀의 2차전은 22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020-10-21 15:03:48

KBO 올해 포스트 시즌 내달 1일 개막

2020년 KBO 포스트시즌이 11월 1일 개막한다. 9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오프부터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KBO는 20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0년 KBO 제8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KBO 포스트시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KBO에 따르면 2020년 KBO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 종료 이틀 뒤인 내달 1일 개막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최대 2경기)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2선승제, 플레이오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4선승제로 치러진다. 한국시리즈가 최대 7차전까지 갈 경우 포스트시즌은 11월 25일 종료된다.지난 4월 긴급 실행위원회 결과에 따라 중립경기 기준일인 11월 15일이 포함된 플레이오프는 1차전(9일)부터 고척돔에서 거행된다.이와 함께 실행위원회는 이번 포스트시즌에 한해 심판 재량 비디오판독을 도입하기로 했다. 심판 재량 비디오판독은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구단의 신청과 별도로 8회 이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심판의 판단에 따라 실시할 수 있다. 단 구단에서는 요청할 수 없다.또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등록된 30명의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 증상 의심자 및 확진자와 접촉자가 발생할 경우,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거나 필요한 격리를 마칠 때까지 예비 엔트리 내에서 대체 선수를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각 시리즈 엔트리 제출 시 예비 엔트리 명단을 동시에 제출해야 한다.포스트시즌 기간 중 경기장 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강우콜드 게임(KBO 코로나19 통합 매뉴얼 기준)이 아닌 서스펜디드 경기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KBO 리그규정의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경기 규정에 따라 ▷다음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날 경기 이전에 진행 ▷다음날 이동일인 경우 이동일에 경기 진행 ▷최종 경기일 경우 다음날 또는 이동일에 진행된다.

2020-10-21 14:58:56

'굿바이' 한화 김태균…올 시즌 끝으로 은퇴

'굿바이' 한화 김태균…올 시즌 끝으로 은퇴

한국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이 올시즌을 끝으로 타석에서 내려온다.한화 구단은 21일 "김태균이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기로 했다. 구단은 최고의 예우로 김태균의 은퇴식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태균은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은퇴를 결심한 이유와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은퇴식은 내년에 열기로 했다. 영구결번 여부는 내년 은퇴식을 앞두고 다시 논의 될 예정이다.지난 시즌까지 11년 연속 3할대 타율을 기록하던 김태균은 올 시즌 67경기에서 타율 0.219에 그치는 등 크고 작은 부상까지 겹치며 부진함을 면치 못했다.지난 8월에는 왼쪽 팔꿈치 충돌 증후군에 따른 염증 발생으로 2군으로 내려갔고, 재활군에서 훈련하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 대상자까지 되는 불운이 잇따랐다.김태균은 올 시즌 복귀가 힘들어지자 은퇴 결심을 구단에 전달했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화는 "김태균을 내년 시즌 스페셜 어시스턴트로 위촉할 예정이다. 김태균은 내년 시즌 팀 내 주요 전력 관련 회의와 해외 훈련 등에 참가하는 단장 보좌 어드바이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전했다.프로야구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우타자로 손 꼽히는 김태균은 2001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뒤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말린스에서 뛴 2010~2011년을 제외하고 18시즌을 한화에서만 뛰었다.프로 데뷔 첫 해, 8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5, 20홈런, 54타점, 출루율 0.436을 기록하며 신인상을 차지했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 연속 타율 3할 이상, 20홈런 이상을 터뜨리며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의 타자로 떠올랐다. 2016년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300출루(310번) 기록을 세웠고, 2017년에는 86경기 연속 출루라는 신기록도 달성했다.특히 그는 18시즌 동안 2천14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320, 통산 홈런 311개, 통산 출루율 0.421, 통산 장타율 0.516을 기록하는 등 족적을 남겼다. 통산 안타는 2천209개로 박용택(LG트윈스), 양준혁(전 삼성라이온즈)에 이어 역대 3위다. 우타자로만 한정하면 KBO리그에서 2천안타·30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김태균이 유일하다.

2020-10-21 14:58:16

대구FC-대구은행 '윈윈'…대팍 덕분에 대박웃음

대구FC-대구은행 '윈윈'…대팍 덕분에 대박웃음

대구FC의 스타디움 네이밍 라이츠(Stadium Naming Rights : 경기장 명칭 독점 사용권)가 스포츠구단과 기업이 '윈-윈'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대구은행은 올해 DGB대구은행파크 명칭 사용료로 15억원을 대구FC에 지급했다. 계약 첫해인 2019년과 같은 금액이다. 양 측은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매년 같은 금액으로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대구은행은 또 올해 '대구은행'을 새긴 유니폼 광고료로 30억원을 대구FC에 지급했다. 대구은행은 2003년 대구FC가 프로 무대에 뛰어든 첫해부터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대구FC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 시즌이 비정상적으로 진행되는 점을 들어 대다수 광고주가 광고단가를 낮출 것을 요구했지만 대구은행은 감액하지 않았다"며 "이 덕분에 구단 살림살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대구은행은 무엇보다 스타디움 네이밍을 통해 얻는 효과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 "DGB대구은행파크의 잦은 언론 노출로 금융감독원의 이 부문 평가에서 다른 금융기관을 압도하는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사실 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중심의 금융기관이라 전국적으로 언론 노출 효과가 크지 않았다.그러나 DGB대구은행파크의 네이밍으로 축구 경기가 열릴 때마다 각종 관람 예고와 경기 결과를 전하는 언론기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대구은행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하면서 해외 언론에도 대구은행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이와 함께 대구FC가 K리그1에서 강호로 군림하고 인기구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대구은행의 홍보 효과는 더 확대할 전망이다.대구은행은 스타디움 네이밍 이전까지는 대구시와 시민들의 입김에 유니폼 스폰서 역할을 억지로 하는 실정이었다. 광고금액을 올려 달려는 대구FC의 요청에 번번이 노조의 반대를 핑계 삼아 거절하거나 단가를 낮출 것을 요구했다.앞서 대구은행은 2002년 대구FC 창단 때 시민주 공모에서 기업체로는 가장 많은 주식을 구매했다. 대구FC의 대주주는 대구시체육회다. 대구시는 공모 당시 법적 걸림돌 때문에 대구시체육회를 통해 투자했다.이에 대해 대구FC 이사회 관계자는 "대구은행이 지역 대표 기업인 만큼 시민축구단에 대한 투자는 당연한 일이다"며 "대구FC는 대구은행의 스타디움 네이밍처럼 기업체와 윈-윈하는 마케팅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0-21 14:56:51

최지만, 한국인 타자 첫 WS 출장…커쇼 선발 다저스 1차전 승리

최지만, 한국인 타자 첫 WS 출장…커쇼 선발 다저스 1차전 승리

32년 만에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정상 정복에 나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투타의 우위를 앞세워 첫판을 잡았다.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막을 올린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1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8-3으로 제압했다.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는 탬파베이 최지만은 1-8로 뒤진 7회 1사 2, 3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한국인 타자 첫 월드시리즈 출장 이정표를 세웠다.다만 이 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우완 딜런 플로로 대신 좌완 빅토르 곤살레스로 교체했고, 이에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이 다시 우타자 마이크 브로소로 내세운 바람에 최지만은 타석에 서보지 못하고 '기록상 출전'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는 정교한 속구 제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삼진 8개를 솎아내며 탬파베이 타선을 6이닝 동안 단 1점으로 묶고 승리를 따냈다.WS 5번째 선발 등판에서 따낸 통산 2승(2패)째다.알링턴 인근 댈러스에서 나고 자란 커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월드시리즈가 중립지역인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덕분에 고향에서 값진 월드시리즈 승리를 낚았다.커쇼는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대결한 WS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 투구로 월드시리즈 통산 첫 승리를 수확했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맞붙은 2018년 월드시리즈에선 두 번 모두 졌다.커쇼와 탬파베이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의 역투가 이어지던 4회 다저스가 먼저 0의 균형을 깼다.선두 타자 맥스 먼시가 볼넷을 고른 뒤 후속 타자의 내야 땅볼 때 2루에 안착했다.다저스 주포 코디 벨린저가 글래스나우의 시속 158㎞의 빠른 볼을 퍼 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2점 아치를 그렸다.벨린저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서도 역전 솔로포를 터뜨려 팀을 월드시리즈로 인도했다.탬파베이는 5회초 케빈 키어마이어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1-2로 따라붙었다.키어마이어는 커쇼의 밋밋한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빨랫줄처럼 날아가는 홈런을 쐈다.다저스는 5회말 무서운 응집력을 뽐내며 승패를 갈랐다.선두 무키 베츠가 볼넷으로 걸어 나간 뒤 2루를 훔쳐 글래스나우를 흔들었다. 글래스나우는 코리 시거에게도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에 몰렸다.두 명의 주자는 후속 저스틴 터너의 삼진 때 더블 스틸로 탬파베이의 허를 찔렀다.이어 맥스 먼시의 1루수 땅볼 때 베츠가 빠른 발로 점수를 3-1로 벌렸다.먼시의 타구를 잡은 탬파베이 1루수 얀디 디아스의 송구가 한쪽으로 쏠린 사이 베츠가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을 먼저 찍었다.이어진 1사 1, 3루에서 윌 스미스가 중전 적시타로 글래스나우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다저스 타선은 계속된 2사 1, 3루에서 탬파베이 두 번째 투수 라이언 야브로를 연속 적시타 2방으로 두들겨 5회에만 넉 점을 보태고 6-1로 달아나 승리를 예약했다.다저스는 6회에도 베츠의 솔로 홈런과 터너, 먼시의 연속 2루타 2방으로 2점을 추가해 탬파베이의 백기를 받아냈다.탬파베이는 7회초 찬스에서 대타 브로소와 키어마이어의 안타 2개로 2점을 추격하는 데 그쳤다.양 팀의 2차전은 22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020-10-21 14:09:18

최채흥, 10승 달성…삼성, SK에 12대2 승리

최채흥, 10승 달성…삼성, SK에 12대2 승리

삼성라이온즈 좌완 최채흥이 10승을 올리며 에이스의 이름을 스스로 거머쥐었다.20일 인천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올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삼성은 12대2로 대승리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동엽(좌익수)-이원석(1루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강민호(포수)-강한울(유격수)-김호재(3루수)로 꾸려졌다.SK 선발 투수 조영우를 상대로 올시즌 10승 달성 도전에 나선 삼성 선발 투수 최채흥은 초반부터 홈런 2방을 연속으로 허용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받으면서 이후 이닝에는 점수를 하나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SK는 1회 말 첫 공격에서부터 최정과 로맥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리드를 가져갔지만 삼성도 만만치 않았다. 2회 초, 선두타자 김동엽이 20호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을 시작했다.삼성은 4회 초, 다시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이 멀티 안타로 선두 타자 출루에 성공했고 팔카 역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1사 주자 2, 3루 동점 및 역전의 기회를 잡은 가운데 강민호가 동점 적시타를 쳐냈다. 이어 강한울 역시 1, 3루 사이를 가르는 안타를 쳐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김호재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1사 만루의 추가 득점 기회를 잡았고 박해민이 아웃으로 물러난 후 김상수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올렸다. 여기에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로 빅이닝을 만들며 점수차를 더 벌렸다. 삼성은 5회 초, 팔카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최채흥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이 홈런으로 팔카는 3타수 3안타, 3루타만을 제외한 사이클링 히트를 쳐내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최채흥은 7.1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교체됐다.9회 초에도 삼성은 김동엽의 적시타로 대주자 김지찬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팔카의 안타와 강민호의 땅볼 타구, 강한울의 안타까지 3점을 더 추가하며 두자리 수 점수를 만들었고 2사 만루, 박해민 대타 김헌곤이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2020-10-20 21:32:35

도쿄 올림픽 양궁대표 다시 뽑기로

도쿄 올림픽 양궁대표 다시 뽑기로

태극 궁사들이 2020 도쿄 올림픽을 정조준한다.코로나 19 탓에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첫 관문인 2021년도 양궁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이 24~29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대한양궁협회는 20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내년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할 나설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을 원칙대로 원점에서부터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20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되고도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김우진(청주시청)과 강채영(현대모비스) 등 남녀 대표선수들이 원점부터 다시 승부를 펼친다.1·2차 선발전에서는 여자부 102명, 남자부 101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뤄 각 20명씩을 뽑는다. 이어 동계훈련을 거쳐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3차 선발전에서 마지막으로 경합을 벌인다. 3차 선발전까지 통과한 남녀 각각 8명이 2021년 국가대표로 활동한다. 양궁협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평가전을 치러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태극 궁사 남녀 3명씩을 최종 선발한다.

2020-10-20 15:22:58

최지만 '수비는 이렇게'

최지만 '수비는 이렇게'

2020-10-20 15:11:58

손흥민+케인=28골…23일 유로파 본선 1차전서 '케미 발산' 기대

손흥민+케인=28골…23일 유로파 본선 1차전서 '케미 발산' 기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역대 '최강 콤비'에 도전하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무대에서도 '케미 발산'을 노린다.토트넘은 23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LASK(오스트리아)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을 벌인다. 유로파리그 본선 첫 경기를 앞두고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2도움)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득점 공동 선수들 달리고 있다. 더불어 토트넘에서도 케인(5골)을 제치고 최다득점 선수다.토트넘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5골을 넣었는데 그중 절반 가까이가 손흥민의 몫일 정도로 매서운 발끝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예선에서도 1골(2도움)을 보태 이번 시즌 8골(정규리그 7골·유로파 1골)을 기록 중이다.케인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골로 준수한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무려 7개의 도움을 작성 도움 순위 1위에 올랐다.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2015-2016시즌부터 한솥밥을 먹었고, 6시즌째에 들어가면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지금까지 28골을 합작했다. '28골 합작'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4위다.

2020-10-20 15:06:44

"최지만의 '다리 찢기' 수비, 월드시리즈 흥행 요소"

"최지만의 '다리 찢기' 수비, 월드시리즈 흥행 요소"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의 '다리 찢기 수비 기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흥행몰이 요소가 되고 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0일 '탬파베이가 다른 팀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라는 기사를 통해 최지만의 독특한 수비 기술을 소개했다.이 매체는 "최지만은 전형적인 스타플레이어가 아니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평소 보기 어려운 최고의 수비 기술을 펼쳤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포스트시즌에서 팀 동료들의 악송구를 다리를 쭉 뻗어 포구하는 최지만의 수비 영상을 여러 개 소개하기도 했다.최지만은 18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 3대0으로 앞선 5회 3루수 조이 웬들의 악송구를 다리를 찢어 잡는 등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신들린 듯한 호수비를 여러 차례 펼쳤다.최지만은 평소 필라테스 등으로 '다리 찢기' 훈련을 해왔는데,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최지만의 수비는 탬파베이 승리에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다. 그의 수비 모습은 온라인에서 수많은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으로 재생산됐다.디애슬레틱은 "최지만의 수비는 올해 포스트시즌의 좋은 흥행 요소가 됐다. 월드시리즈에서도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또 "최지만은 야구를 즐기는 선수다. 동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다.

2020-10-20 15:03:47

[관람석] 대구시민운동장 나눠먹기식 관리, 혈세 낭비

[관람석] 대구시민운동장 나눠먹기식 관리, 혈세 낭비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말끔히 단장한 대구시 북구 고성동의 대구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시민운동장은 축구, 야구 등 다양한 경기시설을 갖춘 운동 공간일 뿐만 아니라 스포츠 관람과 쉼터, 문화 공간으로도 인기 있다. 아파트가 밀집한 도심 속에 시민운동장 같은 넓은 체육시설을 갖춘 곳은 대도시에서 별로 없다.대구FC의 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는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사회인야구장은 대구의 야구 역사를 간직하며 야구 동호인들의 보금자리로 재탄생하고 있다.씨름장을 리모델링한 스쿼시장과 옛 수영장 자리로 옮긴 정구장, 유소년 축구장도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또 기존의 빙상장과 시민체육관에다 최근 다목적체육센터가 건립돼 시민운동장의 활용 폭을 높이고 있다. 다목적체육센터는 배구, 농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경기를 할 수 있는 체육관과 생활체육 시설,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그런데 화려한 인프라와는 달리 관리·운영의 소프트웨어가 너무 복잡하다. 인프라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시민 혈세인 예산 낭비가 눈에 보인다.현재 시민운동장의 관리·운영 주체는 대구FC와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대구시설공단, 대구시체육회, 대구스쿼시협회 등 다섯 군데다.DGB대구은행파크와 상가시설, 주차장, 유소년 축구장은 대구FC가 직영하며 빙상장은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한다. 대구시체육회는 다목적체육센터 2층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사회인야구장과 시민체육관, 2층을 제외한 다목적체육센터, 정구장 등은 체육시설관리사무소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스쿼시장은 스쿼시협회가 수탁 운영한다.또 부대시설인 DGB대구은행파크의 상가와 주차장은 민간업체가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재분양을 받은 상가 입주자들은 높은 임대료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스쿼시 전용 경기장에 장애인단체가 입주하는 것도 이상하다. 대구시가 정치권의 압력에 스포츠와는 무관한 장애인단체에 스쿼시장의 일부 공간을 내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스쿼시장은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없는 반쪽 시설로 전락하게 됐다.시민운동장의 모든 시설에는 직간접적으로 시민 혈세가 투입된다. 민간 시설이라면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을 것이다.애초 대구시는 리모델링 계획 단계에서 이런 점을 고려해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내 시민운동장관리소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했다. 당시 기자는 시민운동장의 모든 시설 운영권을 대구FC에 줄 것을 대구시에 건의했다. 이는 대구시 예산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대구FC의 자생력을 키우는 방안이다.시민운동장을 비롯한 대구의 체육 시설은 기득권 세력들의 나눠먹기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많은 인건비가 드는 공무원과 지방 공기업을 체육 시설 관리·운영에서 배제하고 관련 체육 단체가 직영하도록 해야 한다.

2020-10-20 14:53:46

대구FC 시즌 마지막 홈티켓 '완판'

대구FC 시즌 마지막 홈티켓 '완판'

대구FC의 2020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전석매진됐다.지난 시즌 평균 1만 관중 시대를 선포한 대구가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올 시즌 세 번의 유관중 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대팍'의 힘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대구는 연맹의 부분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25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k리그1 26R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를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예매 오픈 3일 만인 20일 오후 12시 30분에 전석(3천30석) 매진되었다. 당일 현장매표소에서는 티켓을 구매할 수 없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앞서 지난 8월 8일 전북전에서 대구는 1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고, 2분 만인 2시2분에 전석매진(1천200석)을 기록했고 같은 달 16일 인천전에서도 전석(3천30석)매진 기록을 이어갔다.대구FC 관계자는 "대구는 연맹의 제한적 관중 입장 지침에 따라 운영 좌석 수는 DGB대구은행파크 총 좌석의 25%인 3천30석이며, 전 좌석 지정제로 운용된다. 판매 구역은 S석(스탠딩존 제외), W석, E석, N석이며, 연맹 지침에 따라 원정석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 "경기장 내 원정팀 용품을 소지하거나 착용, 응원하는 행위는 환불없이 퇴장 조치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0-10-20 14:52:23

올해 첫 철인3종경기, 24∼25일 익산에서 개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트라이애슬론)가 24일과 25일 전라남도 전북 익산시 웅포면에서 열린다.24일에 열리는 엘리트 남자부 경기에는 김지환(전북체육회), 허민호(대전시청) 등 9명이 출전한다. 같은 날 엘리트 여자부에서는 박예진(통영시청), 김규리(서울특별시청), 조아름(대전시청) 등 3명만이 뛴다.10명이 출전하는 23세 이하 남자부 경기, 6명이 출전 신청을 한 23세 이하 여자부 경기도 24일에 열린다. 25일에는 중·고교 경기를 치른다.

2020-10-19 15:21:42

더 CJ컵 우승 코크랙, 상금 20억원 받고 상금 순위 3위로 도약

더 CJ컵 우승 코크랙, 상금 20억원 받고 상금 순위 3위로 도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233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따낸 제이슨 코크랙(35·미국)이 우승 상금 20억원 '돈벼락'까지 맞았다.코크랙은 1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치고 우승했다.2012년 PGA 투어에 입문한 코크랙은 투어 데뷔 이전에 출전한 2개 대회를 더해 총 233번째 대회에서 처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이 대회는 총상금이 975만달러로 규모가 크고, 출전 선수는 78명으로 많지 않아 우승 상금이 무려 175만 5천달러(약 20억원)나 된다.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까지 8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 셈이다.코크랙은 이 대회 전까지는 PGA 투어에서 준우승 세 번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2부 투어에서는 2011년에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그는 시즌 상금 191만 2천931달러를 벌어 상금 순위 59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도 83위에서 4위로 수직으로 상승했다.그는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계 랭킹 53위였던 그는 이번 우승으로 50위 내로 진입하게 됐다. 종전 자신의 최고 랭킹은 올해 9월 49위였다.

2020-10-19 15:14:04

최지만 WS 상대는 '다저스'…21일부터 우승 다툼

최지만 WS 상대는 '다저스'…21일부터 우승 다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극적으로 월드시리즈(WS)행 티켓을 잡았다. 최지만이 활약 중인 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대결이 예정됐다.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서 1승 3패로 밀리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5, 6, 7차전 3연승을 달리면서 끝내 WS에 진출하게 됐다.WS행을 확정한 7차전 승부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다저스는 19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NLCS 7차전에서 애틀랜타에 4대3으로 역전승했다.다저스는 2대3으로 뒤진 6회 말, 대타로 등장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고 7회 말에는 2사 후 코디 벨린저가 우월 역전 솔로포를 쏘아올렸다.다저스는 7회부터 등판한 훌리오 우리아스가 9회까지 3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했다.이날 전까지, 역대 7전 4승제로 치러진 MLB 포스트시즌 87번의 시리즈에서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몰린 팀이 극적으로 살아난 사례는 13번(15%)뿐이었다.다저스는 MLB에서 4년 만에 다시 5, 6, 7차전을 내리 따내며 시리즈 승부를 뒤집는 명장면을 연출했다.NLCS 최우수선수는 다저스 유격수 코리 시거가 차지했다.시거는 이번 NLCS 7경기에서 29타수 9안타(타율 0.310), 5홈런, 11타점을 올렸다. 5홈런, 11타점은 NLCS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다저스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43승 17패(승률 0.717)로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21일부터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WS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40승 20패, 0.667)을 찍은 탬파베이다.다저스는 1988년 이후 32년 만의 WS 우승을 노린다. 다저스는 2017년 WS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2018년 WS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무릎을 꿇었다.이에 맞선 탬파베이는 1998년 창단한 이후 역대 첫 WS 우승에 도전한다. 탬파베이는 2008년 이후 12년 만에 WS 무대를 밟는다.국내 팬들에게는 한국인 타자 최초로 WS 진출에 성공한 최지만의 활약 여부가 관심사다.최지만은 올해 다저스와 맞붙은 적이 없다. 다저스전 개인 통산 성적은 4경기 16타수 4안타(타율 0.250), 1홈런, 3타점이다.

2020-10-19 15:05:35

[주간 전망] 삼성, 4번 타자 찾기만 남았다

[주간 전망] 삼성, 4번 타자 찾기만 남았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정규리그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와중 삼성라이온즈도 올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달리고 있다.앞으로 6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삼성은 현재까지 61승73패4무를 기록하면서 같은 8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지난해 60승83패1무의 기록보다는 조금이나마 나은 성적을 올렸다.삼성은 지난주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와 각각 원정 경기를 치렀다. SK에는 루징시리즈로 물러섰지만 한화와는 더블헤더를 포함한 4연전 경기를 3승1무로 대승을 거뒀다.특히 경기 내용적인 면에서 뷰캐넌이 22년만에 삼성에서 15승 외인투수가 됐고 구자욱은 지난 17일 한화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7회 초 승부를 가르는 역전의 3점 홈런포를 포함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충실했다. 김동엽 역시 한 힘보태고 있고 특히 18일 한화와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강민호가 역전의 만루홈런을 쏘아내면서 시원한 한방을 보여주기도 했다.물론 순위 다툼을 할 당시에 이런 타자들의 활약이 터져주면 좋았겠지만 우선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한다.삼성은 이번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SK와 일전을 치른 후 수원으로 넘어가 kt위즈와 맞붙는다. 이후 22~23일 휴식 후 광주에서 기아타이거즈와 주말 2연전을 갖는다.우선 선발 투수로 뷰캐넌은 일찌감치 시즌을 마무리했다. 15승을 올린 후 한번 정도는 더 선발로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구단에서는 지금 당장 1승보다는 내년을 위해 뷰캐넌을 1군에서 말소했다. 이제 남은 기대는 최채흥의 10승 여부다.삼성의 올해 투수 부문 농사는 어느정도 기반을 다진데 비해 역시나 거포 한명이 목마른 상황이다. 삼성이 남은 경기에서 내년을 시즌을 준비하며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지 여부가 주목된다.많은 관심 속에 종영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작중 구단인 드림즈의 간판 타자 임동규(조한선)를 트레이드하고자 백승수(남궁민)단장의 첫번째로 내민 이유는 이미 순위 싸움이 지난 후 홈런을 잘치는 타자가 과연 팀에 필요한가 였다. 삼성은 5년째 암흑기를 보내고 있지만 언제까지 주저앉아있을 순 없다. 올시즌 끝이나기 전 삼성의 팬들을 납득시킬만한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도 삼성이 풀어가야할 과제다.

2020-10-19 15:04:56

'45초' 골→'7분' 도움…손흥민, 7호골 득점 선두

'45초' 골→'7분' 도움…손흥민, 7호골 득점 선두

45초면 충분했다.1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이 45초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전반 7분가량이 지날 때는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와, 이번 시즌 리그 2호 도움을 올렸다.시즌 리그 7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도미닉 캘버트-르윈(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득점 순위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 골은 손흥민의 EPL 통산 60호 골이기도 하다. 유로파리그 2경기까지 합치면 벌써 8골을 넣은 손흥민은 경기당 1.14골을 기록 중이다. 2골만 더 넣으면 5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한다.손흥민의 활약에도 토트넘은 승리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1골 1도움, 케인이 2골 1도움을 폭발하며 전반 3대0으로 앞서다가 후반 37분부터 내리 3골을 내줘 웨스트햄과 3대3으로 비겼다.초반부터 토트넘이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시작 45초 만에 케인이 후방에서 길게 올린 패스를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달려들며 받고 나서 오른발 슛을 꽂아 포문을 열었다. 6분후에는 페널티 아크 왼쪽의 손흥민이 짧게 내준 공을 케인이 오른발로 때려 골 그물을 흔들어 기세를 올렸다. 전반 16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케인이 머리로 받아 넣어 토트넘은 경기를 주도했다.후반 들어 'KBS' 라인이 첫선을 보였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스테번 베르흐베인 대신 베일을 투입했다. 베일은 2013년 5월 이후 7년 5개월 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에 나섰다. 손흥민(S), 케인(K), 베일(B)이 처음으로 실전에서 함께 뛰며 팬들에게 토트넘 공격진의 완성을 알렸다.승리를 예감한 토트넘은 손흥민을 후반 35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했다. 섣부른 판단이었다. 손흥민이 나가자마자 토트넘은 허무하게 무너졌다. 토트넘은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 만회 골을 내주고, 후반 40분에는 자책골까지 나왔다. 급기야 후반 추가 시간 4분쯤엔 중거리포까지 얻어맞고 말았다.

2020-10-19 15:04:12

강민호 만루포…삼성, 한화와 4연전 '3승1무'

강민호 만루포…삼성, 한화와 4연전 '3승1무'

삼성라이온즈가 주말 한화이글스와 더블헤더를 포함한 원정 4연전에서 3승1무로 마무리지었다.삼성은 지난 16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주말 원정 1차전을 6대2로 승리로 시작한 후 다음날 열린 더블헤더를 각각 4대4, 4대2로 1승1무를 기록했다.이어 18일 한화와 4차전에서 삼성은 5대4로 승리했다.이날은 삼성의 선발 투수 이승민과 한화 김이환 두 영건의 대결로 진행된 가운데 불펜진의 도움을 받아 이승민이 데뷔 첫 승수를 올릴 수 있었다.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강한울(2루수)-구자욱(우익수)-김동엽(좌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이원석(1루수)-강민호(포수)-김호재(3루수)-박계범(유격수)로 꾸려졌다.경기 초반은 양팀 선발 투수들의 역투로 득점없이 팽팽히 진행됐다. 동점의 균형을 먼저깬 것은 삼성이었다. 4회 초 구자욱의 2루타에 이어 김동엽까지 안타를 쳐내며 선제점을 올렸다. 하지만 한화는 4회 말 선두타자 반즈의 동점 솔로 홈런이 터진데 이어 볼넷, 포일 등으로 2사 주자 만루 상황, 이용규의 2타점 적시타로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한화의 리드 상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6회 초 삼성은 강한울, 김동엽, 이원석이 각각 볼넷을 얻어나가면서 2사 주자 만루 상황, 강민호가 좌중간 뒤 담장을 넘기는 대형 만루 홈런으로 깔끔히 정리하면서 재역전했다.이승민은 5.2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하고 6회 말 2사 후 심창민과 교체됐다. 심창민은 2사 주자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노시환을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간신히 이닝을 마쳤다.한화도 7회 말, 이해창이 적시타를 쳐내면서 1점차 바짝 추격했다. 8회 말에도 한화는 2사 주자 1, 3루 동점과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진 못했다.결국 1점차 승부 끝에 9회 말,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20-10-18 17:22:00

김효주,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제패…상금 1위 도약

김효주,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제패…상금 1위 도약

김효주(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김효주는 1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천7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3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 10타 앞서 우승을 '예약'했던 김효주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 2위 고진영(25·1언더파 287타)을 8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1라운드 공동 선두, 2∼3라운드 단독 선두에 이어 마지막 날도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켜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그는 KLPGA 투어 통산 승수를 12승(아마추어 시절 1승 포함)으로 늘렸다.우승 상금 2억 4천만원을 거머쥔 김효주는 시즌 상금 6억5천618만원을 쌓아 상금 1위로 도약, 미국 진출 전인 2014년 이후 6년 만의 상금왕 등극의 발판을 놨다.평균 타수에서도 선두를 지켜 '다관왕' 도전에도 시동을 걸었다.KLPGA 투어에서는 지난주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의 안나린(24)에 이어 2주 연속 선두가 2위에 10타 차로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 접어드는 보기 드문 광경이 벌어졌다.지난주의 안나린은 4라운드 한때 2타 차까지 따라잡힌 뒤 4타 차 우승을 차지했으나 김효주는 안정적인 선두를 유지했다.

2020-10-18 1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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