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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의 스낵베이스볼] 스트라이크 판정 논란과 로봇심판

[김우정 기자의 스낵베이스볼] 스트라이크 판정 논란과 로봇심판

올해도 어김없이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어쩌면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지 40년이 되도록 스트라이크존 판정 논란은 끊이지 않아 이제는 당연한 일처럼 느껴질 정도다.지난 9일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LG 홍창기는 8회 2사 만루 최대 승부처에서 7번째 공을 그대로 지켜봤고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아 삼진 아웃당했다. 홍창기는 이내 배트를 땅에 집어던지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김하성 역시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와 경기에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 오심에 한숨을 내쉬기도 하는 등 미국이라고 별반 다를 게 없는 모양새다.2017년부터 KBO리그에 도입된 비디오판독은 그 판정 범위가 매년 넓어지는 데 반해 스트라이크존 만은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심판도 사람인지라 스트라이크존 판정이 100% 정확하기는 어렵다. 경기당 250구 이상의 공을 지켜보는 데다 스트라이크·볼 판정만 내리는 게 아니다 보니 모든 공을 자로 잰 듯 일관된 판정을 기대하긴 어렵다.여기에다 포수가 투수의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서 잡는 모션으로 심판의 콜을 이끌어내는 '플레이밍'도 기술로 인정될 정도이니 로봇만큼 정확한 판정은 더더욱 힘들 따름이다.야구팬들의 눈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이나 TV중계를 통해 야구를 보면 가상의 스트라이크존이 그려진 화면을 지켜보면서 공이 정확히 들어왔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졌다.이렇다 보니 '로봇심판' 도입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KBO는 지난해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을 퓨처스리그에 도입해 시범 운영했다.이 로봇심판은 카메라 등으로 투수의 공 궤적을 분석해 판단하고 이를 심판에게 알려 심판이 콜을 외치는 방식으로 운용됐다. 하지만 시스템이 심판에게 분석 결과를 알리고 판정하는 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아직 상하좌우 스트라이크 존 설정에 대한 오류도 다수 발견돼 현장에 투입되려면 보완점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막상 로봇심판이 도입된다고 한들 스포츠경기의 박진감과 재미는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일부 남아있긴 하다.결국 현 시점에서는 심판들 스스로 역량을 높이고 또 오심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뒤따라야 한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라곤 하지만 적어도 판정으로 억울함을 당하는 일만큼은 없어야할 것이다.

2021-05-12 16:11:02

머리에 공 맞은 피렐라 "놀라라"…단독 선두 삼성 '부상 주의보'

머리에 공 맞은 피렐라 "놀라라"…단독 선두 삼성 '부상 주의보'

올 시즌 30경기 이상을 치르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라이온즈에 '부상 주의보'가 떨어졌다. 시즌 초반 기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선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입어 발생하는 전력 누출을 최소화해야 한다.올 시즌 개막전 오재일, 최채흥 등 투·타에서 주전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던 삼성은 최근에야 완전체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오재일은 지난달 27일부터 주전으로 나서고 있고 좌완 에이스 최채흥도 지난 9일에야 1군 첫 등판을 마쳤다.하지만 최근 강민호가 허리 통증으로 이탈했다. 그 자리는 김민수가 대신하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11일 수원 kt전에선 선발로 내정됐던 벤 라이블리가 경기 시작 전 워밍업 도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공 한 개도 던지지 못하고 곧바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현재 리그에서 홈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호세 피렐라 역시 이날 투수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았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피렐라는 kt 주권의 141㎞ 패스트볼이 헬멧을 강타, 주저 앉았다. 경기는 뛰었으나 후유증이 걱정되는 상황이다.이 밖에도 그간 리드오프로 나섰던 김상수가 컨디션 난조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근 타격감을 올리고 있는 이원석도 7회초 내야 땅볼을 치고 1루 베이스로 뛰는 중에 허리를 삐긋해 교체됐다.지난해 6월 삼성은 월간 승률 6할을 달성하며 상승세 분위기를 탔지만 잇따른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급격히 순위가 하락한 바 있다.특히 라이블리와 백정현 등 선발들의 부상에다 외국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 역시 허리 통증으로 빠지는 등 부상 악재가 잇따랐었다.때문에 올 시즌을 준비하며 삼성은 선수들의 부상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할 정도였다. 불의의 부상은 그림자는 언제 드리울 지 모른다. 이제서야 겨우 완전체를 구축할 수 있게 된 삼성은 지금 선두를 지키기 위해선 더 선수 부상관리에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2021-05-12 15:27:36

기회 잡은 김하성, 콜로라도전 5타수 1안타 1타점

기회 잡은 김하성, 콜로라도전 5타수 1안타 1타점

팀 동료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빠지면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와 타점, 득점을 한 개씩 생산했다.앞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백이 생겼고 김하성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김하성은 1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김하성의 타율은 0.190에서 0.191(68타수 13안타)로 소폭 올랐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대량 득점에 성공한 6회에 힘을 보탰다.3대1로 맞선 1사 3루 기회에서 바뀐 투수 타일러 킨리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만들었고, 이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야수선택으로 1루를 밟은 김하성은 이후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때 득점을 기록했다.첫 안타는 8대1로 앞선 7회에 나왔다. 김하성은 좌완 불펜 벤 보우덴이 던진 체인지업을 가볍게 걷어 올려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김하성이 선발 기회를 잡은 건 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4경기 만이다. 샌디에이고는 8대1로 승리했다.

2021-05-12 14:56:27

지지 않는 김광현, 통산 1500K…ML 13번째 등판 '무패'

지지 않는 김광현, 통산 1500K…ML 13번째 등판 '무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늦게 터진 팀 타선 덕분에 패전을 면했다.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 날 팀은 계속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김광현은 12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하고 0대1로 뒤진 6회말 1사 2루에서 라이언 헬슬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이날 이번 시즌 5번째 등판한 김광현은 가장 많은 공 88개를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3.06에서 2.74로 낮아졌다.특히 이날 김광현은 한·미 통산 1천500탈삼진을 달성했다. 국내에서 삼진 1천456개를 잡았던 김광현은 전날까지 빅리그에서 삼진 42개를 보탰고, 이날 케인과 쇼를 상대로 삼진을 추가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강판할 때까지 삼진 4개를 더 낚았다.세인트루이스는 0대1로 끌려가던 8회초 '발 야구'로 어렵게 동점을 이뤘고 연장 11회초폴 골드슈미트의 좌중월 2점 홈런, 타일러 오닐의 석점 홈런에 힘입어 6대1로 역전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연승을 질주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와 2위 밀워키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이와 함께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김광현 등판일'에 승리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세인트루이스는 2년간 김광현이 등판한 날에 11승 2패를 거뒀다.김광현은 이날 승수를 쌓진 못했지만 경기 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내가 등판할 때마다 팀이 승리해 만족스럽다. 팀 분위기도 좋다"며 "하지만 오늘 컨디션이 좋았음에도 6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은 아쉽다. 다음 등판은 처음으로 서부에서 공을 던지는데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14:54:19

EPL 왕좌 되찾은 맨시티…내침김에 트레블 완성?

EPL 왕좌 되찾은 맨시티…내침김에 트레블 완성?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왕좌를 되찾았다. 아직 리그가 끝나지 않았으나 선두를 넘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레스터시티에 발목이 잡히면서 우승의 꿈이 사라졌기 때문이다.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 토트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이로써 올 시즌 '더블'(2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남은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이미 결승에 올라 맨시티는 사상 처음으로 '트레블'(3관왕)을 노린다.맨시티는 12일 맨유가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 EPL 36라운드에서 1대2로 패하면서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선두 맨시티(승점 80·25승5무5패)의 뒤를 쫓는 2위 맨유(승점 70·20승10무5패)가 이날 패배로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역전 우승 가능성은 사라졌다.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가 남았으나 맨유가 잔여 경기를 모두 이긴다고 해도 선두에 오를수 없게 된 것.이로써 맨시티는 2018-2019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EPL 우승을 거머쥐었다.맨시티의 1부리그 우승은 통산 7번째다. 1936-1937시즌과 1967-1968시즌에 1위에 올랐고, EPL이 출범한 1992-1993시즌 이후 5차례 우승했다.2017-2018시즌 정상에 선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에 밀려 3연패에 실패했다.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뒤 세 번째 EPL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부임 5년 만에 세 차례 정상에 오른 감독은 케니 달글리시(1985-1986·1987-1988·1989-1990) 이후 과르디올라 감독이 처음이다.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은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가장 힘들었다"면서 "난 스페인에 있었고, 독일에도 있었지만 잉글랜드는 가장 힘든 리그다"고 소감을 전했다.맨시티는 시즌 초반 핵심 선수인 케빈 더브라위너의 부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곧바로 포르투갈 출신 센터백 후벤 디아스를 영입하면서 수비 불안을 해결했다.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식경기 2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21-05-12 13:54:11

토트넘 "시즌 공식전 22골, 손흥민 경력 최고의 해"

토트넘 "시즌 공식전 22골, 손흥민 경력 최고의 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의 개인 한 시즌 공식전 최다 득점 기록을 조명했다.토트넘은 12일 홈페이지에 첫 화면에 '손흥민이 지금까지 경력에서 최고 기록을 썼다'는 제목의 기사를 띄우고 손흥민이 올 시즌 세운 공식전 최다 22골 기록뿐 아니라 2016-2017시즌(21골)과 2018-2019시즌(20골), 두 차례나 공식전 20골 이상을 기록한 점 등을 상세하게 전했다.여기에는 손흥민이 올 시즌 넣은 모든 골 장면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게시했다.손흥민은 지난 8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토트넘 1대3 패)에서 올 시즌 공식전 22호이자 리그 17호 골을 터뜨렸다.이 골로 손흥민은 공식전 최다골 기록뿐 아니라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남긴 한국 선수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17골 타이기록도 썼다.

2021-05-12 13:53:49

대구FC, 6월 23일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ACL 플레이오프

대구FC, 6월 23일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ACL 플레이오프

대구FC가 6월 23일 우즈베키스탄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AFC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를 치른다.I조에 속한 대구는 이 경기서 승리해야 조별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ACL에는 대구를 포함해 울산(F)조과 포항(G조), 전북(H조) 등 K리그 4팀이 출전해 7월 11일까지 태국,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2021-05-11 18:09:20

강민호 쉴 때, 김민수 폭발…삼성 차세대 포수 '눈도장'

강민호 쉴 때, 김민수 폭발…삼성 차세대 포수 '눈도장'

삼성라이온즈 포수 김민수가 백업 그 이상의 대활약으로 차세대 '안방마님'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허리 부상으로 빠진 강민호를 대신해 포수 미트를 낀 김민수는 홈런을 포함해 5할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형 포수'로 자신의 가치를 발산하고 있다.올 시즌 개막 전 허삼영 감독은 강민호를 받칠 백업 포수로 김민수를 낙점했다. 권정웅, 김응민, 김도환 등과 함께 백업 포수 경쟁에서 김도환과 김응민이 부상으로 탈락하면서 김민수에게 그 기회가 먼저 찾아왔다. '송구 능력이 안정적'이란 평가를 받으며 발탁된 김민수는 시즌이 시작하자 타석에서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김민수는 시즌 초반이지만 허 감독의 결정은 옳았다는 걸 타격으로 증명하고 있다. 4월 한달간 8경기에서 타율 0.455로 방망이를 달군 뒤 강민호가 잠시 빠진 5월, 그야말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며 장타를 펑펑 때려냈다.최근 4경기에서 김민수는 13타수7안타(0.538), 2홈런, 4타점, 1볼넷을 기록, 삼진은 하나도 없었을뿐더러 7개 안타 중 하나를 제외하곤 모두 홈런을 포함한 장타였다.지난 9일 대구 롯데전에서 6대6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던 8회말 김민수는 풀카운트 싸움 끝에 롯데 구승민의 직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 전날 롯데전에서 1점차로 석패했지만 김민수는 2루타 두 방을 쳤었고 7일 롯데전에선 데뷔 8년만의 첫 홈런을 선제 솔로포로 기록하기도 했다.삼성으로선 올 시즌을 끝으로 강민호가 세 번째 FA자격을 얻어 차기 포수에 대한 고민도 컸지만 최근 김민수가 그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2014년 프로 무대에 데뷔 후 지난해까지 통산 타율이 0.166(163타수 27안타)에 그쳤었던 김민수가 올 시즌 화려한 반전을 이뤄내며 차기 주전 포수 자리를 노려볼 만큼 성장해나가고 있다.물론 아직은 포일 등 실책도 간간히 나와 수비 부분에서나 투수 리드에 있어 강민호보다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민수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1군 무대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아나간다면 지금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5-11 15:50:44

대구 삼덕초 여자배구팀, 전국소년체전 3년 만에 金

대구 삼덕초 여자배구팀, 전국소년체전 3년 만에 金

대구삼덕초등학교 여자배구팀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76회 전국남녀종별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삼덕초 여자배구팀은 지난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삼덕초는 지난 6일 충북 제천여중 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결승에서 전주중산초에 2대0(25-23, 25-22)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우승과 함께 김정희 코치는 지도자상을, 주장 권서연(6학년·센터)이 최우수상을, 최윤겸(6학년)이 세터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탓에 전국소년체전이 종목별 겸임대회로 운영방식이 결정된 후 개최되는 첫 종목이다. 대구에서는 4개팀(삼덕초, 수성초, 대구일중, 경대사대부설중)이 참가해 금메달 1개와 8강(대구일중)이라는 성적을 거뒀다.한편,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은 이번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양궁 종목이 개최되며, 11월까지 종목별 대회가 분산 개최된다.

2021-05-11 15:02:59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홈런왕' 서튼 새 사령탑 선임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홈런왕' 서튼 새 사령탑 선임

롯데자이언츠가 11일 허문회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래리 서튼 신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롯데 구단은 "서튼 감독이 그동안 퓨쳐스(2군) 팀을 이끌며 보여준 구단 운영 및 육성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세밀한 경기 운영과 팀 체질 개선을 함께 추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로써 2019년 11월 롯데 사령탑으로 부임한 허 감독은 약 1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롯데는 허 감독 부임 첫해인 지난해 71승 1무 72패로 7위에 머물렀다.허 감독은 올 시즌 4위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현재까지 30경기에서 12승 18패로 전체 10개 팀 중 최하위로 처져 있다.앞서 롯데는 조원우 전 감독, 양상문 전 감독과도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한 바 있다. 조 전 감독은 3년 재계약했으나 1년 만에 퇴진했고 양 전 감독은 시즌 도중 물러나 공필성 감독대행이 2019시즌 잔여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롯데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허 감독을 재신임했으나 결국 시즌 30경기 만에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서튼 감독은 이날 바로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부터 팀을 지휘한다.서튼 감독은 2005∼2007년 현대유니콘스와 기아타이거즈에서 활약했고, 2005년 KBO리그 홈런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허문회 감독 부임 당시에도 유력한 감독 후보로 손 꼽혔지만 2군 감독으로 선임됐다.서튼 감독의 부임으로 올 시즌 KBO리그는 맷 윌리엄스 기아 감독,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이글스 감독까지 외국인 감독 3명 시대를 맞게 됐다.

2021-05-11 15:01:14

포항시육상연맹, 포항교육청·등정형외과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포항시육상연맹, 포항교육청·등정형외과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경북 포항시육상연맹(회장 최재혁 ㈜삼구건설 부사장)과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 등 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 김동희)은 5월 10일 포항시체육회 임원실에서 단체간 상호협력으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단체별 지정 1인에 대한 치료 및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본인부담금 전면 지원 ▷포항시육상연맹 소속 대회출전 선수에 대한 비급여 치료의 30%의 진료비 감면 ▷선수 직계가족에 대한 비급여 치료의 15%의 진료비 감면 ▷전국규모대회 출전 시 의사, 물리치료사 또는 응급구조사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 단체의 목적 달성을 위한 보유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포항시육상연맹 최재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육상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며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를 계기로 선진형 선수 육성 프로그램 구축은 물론 육상 인구 저변 확대에도 일조하는 시너지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으며,등 정형외과의원 김동희 대표원장은 "본 의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안전, 건강,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큰 틀 속에 작은 부분이지만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포항교육지원청 남홍식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 체육 꿈나무들이 커가는 과정에서 겪는 부상에 대하여 올바른 치료를 받지 못해 도중에 선수생명이 끝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봐오며 안타까움이 컸으나,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되는 환경이 마련된 만큼 선수 육성에 있어 양 단체와 함께 협조해 나가며 교육지원청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본회 회원종목단체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 우수사례로, 이번 협약이 좋은 선례가 되어 타 회원종목단체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종목별 지역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체육회에서도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10 16:08:36

삼성라이온즈 '가을야구 보증수표' 20승, 1승 남았다

삼성라이온즈 '가을야구 보증수표' 20승, 1승 남았다

올 시즌 초반 정규리그 중간순위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시즌 막바지까지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10일까지 31경기를 치룬 삼성은 19승 12패로 2015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2016~2020년) 정규리그 우승팀의 31경기 전적을 살펴보면 삼성의 현재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정규리그 31경기 기준(우천취소 및 무승부 제외)으로 지난해 통합 우승팀인 NC다이노스는 24승6패, 2019시즌 두산베어스는 20승10패, 2018시즌 SK와이번스(현 SSG랜더스)는 20승9패, 2017시즌 기아타이거즈 21승 9패, 2016시즌 두산 19승8패를 각각 달렸었다.삼성은 2015년 20승10패로,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고 그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2001년부터 2020년까지, 20승에 가장 먼저 도달한 팀 중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구단은 2012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뿐이다.2016년부터 2020년까지, 5시즌 동안 삼성은 31경기에서 15승 이상을 거둔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삼성은 시즌 초부터 부진을 면치 못했고 정규시즌을 하위권으로 마감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목표를 이루지 못했었다.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투타에서 모두 삼성은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일까지 삼성은 팀 타율 0.278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OPS(출루율+장타율) 0.788로 3위, 홈런 32개 3위, 도루 27개 2위로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여기에 투수들의 팀 평균자책점은 3.68로 리그 2위를 기록중이고 5승1패 평균자책점 리그 1위인 1.18로 4월 월간 MVP로 선정된 원태인을 비롯해 탈삼진 리그 2위(43개)를 달리는 데이비드 뷰캐넌과 최근 부상을 털고 마운드에 복귀한 최채흥까지 선발진이 완성되가고 있다.지금까지 정규리그 우승팀의 상황과 20승 선점 고지를 밟은 구단들의 사례를 볼 때 삼성은 가을야구 진출은 물론이고 정규리그 우승까지 넘볼수 있는 페이스로 달리고 있다.삼성은 11일부터 수원과 잠실로 원정을 떠나 kt위즈와 LG트윈스를 각각 상대하게 된다. 올 시즌 가장 먼저 20승을 채워 리그 초반의 무서운 질주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2021-05-10 15:45:09

이강인, 8경기만에 선발 출전…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3대0 완승

이강인, 8경기만에 선발 출전…발렌시아, 바야돌리드에 3대0 완승

이강인이 8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발렌시아가 오랜만에 승점 3을 따냈다.발렌시아는 10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0-2021 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리그 7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발렌시아는 13위(승점 39)에, 9경기 무승(6무 3패)에 그친 바야돌리드는 17위(승점 31)에 자리했다.이강인은 3월 13일 레반테와 27라운드(0대1패) 이후 8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달 3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 열린 첫 경기에서 보로 감독 대행은 그를 기용했다.이강인은 65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고, 후반 20분 우로스 라치치와 교체됐다.발렌시아는 이날 전반 46분에 터진 막시 고메스의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보로 감독 대행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교체에 대해 "몸에 문제가 있어 교체한 건 아니다. 전반전에 다른 두 미드필더와 함께 좀 더 몰아붙였어야 했다"며 다소 아쉬운 평가를 했다.

2021-05-10 15:01:09

대구장애인체육회, 거주시설 비대면 수업 지원

대구장애인체육회, 거주시설 비대면 수업 지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비대면 체육수업 지원 관련 사무국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장애인체육활동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대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시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거주시설 사무국장 간담회에서 시설에 지원될 비대면 수업 소개 및 교실사업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현재 10개의 장애인거주시설에는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1천여명의 인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TV, 이동식 거치대, 용기구등이 지원되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시설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TV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요가, 태권도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대구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체육인구 확대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0 14:56:50

'포효하는 사자' 삼성 원태인, 첫 KBO 월간 MVP

'포효하는 사자' 삼성 원태인, 첫 KBO 월간 MVP

'포효하는 사자' 삼성라이온즈 에이스 투수로 우뚝 선 원태인이 KBO 리그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삼성으로선 5년만에 월간 MVP를 배출했다.올 시즌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낸 원태인은 압도적인 득표를 받을만큼 MVP 선정에 이견이 없었다.원태인은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31표(96.9%), 팬 투표 35만3천764표 중 20만9천486표(59.2%)로 총점 78.05점을 기록했다. 2위 5.47점을 기록한 kt위즈 강백호를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원태인은 4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삼성을 리그 단독 1위로 이끌었다. 4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고 해당 부문에서 모두 리그 1위에 올랐다. 또 36탈삼진(2위),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 1.00(공동 4위) 등 투수 부문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원태인의 활약으로 삼성은 지난 4월 28일 기준 2015년 정규시즌 마지막 날 이후 2천81일만에 리그 단독 1위(개막 후 10경기 이상 기준)에 오르기도 했다.특히 원태인은 지난달 대구 한화전과 사직 롯데전에서 뛰어난 구위로 각각 10탈삼진씩을 올리며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은 삼성 소속선수로는 역대 4번째이자, 양현종(전 기아타이거즈)의 2014년 5월 9일 대전 한화전 이후 무려 약 7년만에 달성된 진기록이다.원태인은 현재 평균자책점 1.18로 KBO 리그 해당 부문 선두에 우뚝 섰다. 국내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선발에도 관심이 쏠린다.4월 MVP로 선정된 원태인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원태인의 모교 협성경복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2021-05-10 14:56:38

'MLB 복귀 준비' 최지만, 트리플A서 3안타 1타점 활약

'MLB 복귀 준비' 최지만, 트리플A서 3안타 1타점 활약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빅리그 복귀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오른쪽 무릎을 수술하고 재활한 최지만은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으로 10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오토존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고, 올해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한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시즌 타율을 0.214에서 0.316(19타수 6안타)으로 끌어 올렸다. 더럼은 연장 접전 끝에 멤피스에 6대7로 패했다.최지만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무릎 통증에 시달렸고 메이저리그 개막 직전에 무릎 관절 내 연골 조각과 반월판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했다.재활을 마친 최지만은 5월 5일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다.탬파베이는 '마이너리그 30타석 소화'를 복귀 조건으로 꼽았다.최지만은 트리플A 개막 후 5경기에 출전해 23타석을 소화했다. 2경기 정도만 더 치르면 30타석을 채울 수 있다.

2021-05-10 14:56:26

'18개월 만의 우승' 매킬로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로 도약

'18개월 만의 우승' 매킬로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로 도약

18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0위 안으로 복귀했다.10일 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제패한 매킬로이는 이날 발표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5위에서 8계단 뛴 7위에 올랐다.지난 3월 세계랭킹 10위 밖으로 밀린 매킬로이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마스터스에서 컷 탈락하면서 15위까지 추락했다.매킬로이는 지난해 물러났던 세계랭킹 1위 탈환에도 디딤돌을 마련했다.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브라이슨 디섐보,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1∼6위에 포진했다.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는 19위에서 21위로 하락했고, 김시우는 50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2021-05-10 14:56:12

다시 뜨는 '베이브 류스'…류현진, 13일 애틀랜타전 출격

다시 뜨는 '베이브 류스'…류현진, 13일 애틀랜타전 출격

부상을 털고 돌아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13일 오전 8시 20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10일 토론토가 공개한 애틀랜타와의 3연전(12∼14일) 선발 투수 등판 일정에 따르면 로비 레이, 류현진, 로스 스트리플링 순으로 애틀랜타전에 선발 등판한다.류현진은 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4실점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지난달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투구 중 오른쪽 엉덩이 근육에 불편함을 느낀 류현진은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재정비했다.IL 해제 후 첫 등판에서 다소 고전한 류현진은 "제구에 문제가 있었다. 다음 경기까지 다시 연구하겠다"고 자평했다.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올렸다. 아직 2경기 연속 승리한 적이 없다.애틀랜타 타선은 9일까지 팀 OPS(출루율+장타율) 0.736으로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3위를 달리고 있지만 류현진은 애틀랜타를 상대로 개인 통산 6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 2.37를 기록, 해볼만 한 상대다.지난해에도 8월 6일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의 호투로 선발승을 챙긴 바 있다.13일 경기는 내셔널리그팀의 홈경기로 열려 지명타자 제도를 활용하지 않는다.류현진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10월 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이후 1년 7개월 만에 타자로 등장해 마운드와 타석에서 류현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타자로 213타수 28안타(타율 0.178), 1홈런, 12타점을 올린 바 있다.

2021-05-10 14:56:01

"이럴려고 인수했다"…SSG 랜더스, 스타벅스와  ‘스타벅스 데이’ 콜라보레이션

"이럴려고 인수했다"…SSG 랜더스, 스타벅스와 ‘스타벅스 데이’ 콜라보레이션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스포츠 마케팅에 '화룡점정'을 찍는 날이 다가왔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SSG 랜더스 구단과 함께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인천SSG 랜더스필드 홈경기 3연전에 스타벅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공개했다.이번 특별 유니폼은 랜더스의 기본 홈 유니폼 디자인을 토대로 스타벅스 고유의 그린 색상과 함께 스타벅스 레터와 사이렌 로고를 적용했다.스타벅스 데이 3연전 동안 SSG 랜더스 선수단은 스타벅스와 SSG 랜더스 구단이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SSG 랜더스 선수단은 스타벅스 그린 유니폼을 21일(금), 22일(토)에 착용하고, 23일(일)에는 기존 인천군 유니폼에 스타벅스 로고를 추가한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3연전 기간 동안 착용하게 될 선수단 모자에도 스타벅스 그린 색상과 로고들이 적용된다.이번 행사는 야구장 최초의 스타벅스 매장 입점을 비롯해 SSG 랜더스필드에서만 판매되는 리유저블 컵과 스타벅스 슬래머 음료 출시에 이어서 진행하는 스타벅스와 SSG랜더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야구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스타벅스는 행사의 첫번째 날인 21일에 고객 300명에 이어서 22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 23일에는 연계 NGO 및 유관 파트너 300명 등 총 900명을 초청해 SSG 랜더스의 승리를 응원한다.아울러, '스타벅스 데이' 기간 동안에는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연전 기간 동안 티켓과 개인 텀블러를 소지한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1루 매표소 앞 스타벅스 부스에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1번, 3번, 멤버십 게이트를 통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경기당 1천500장의 스타벅스 응원 클래퍼를 제공하며 경기 중에는 N행시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스타벅스 상품을 선물한다.3연전 기간 중 랜더스 승리 시 선정된 수훈선수에게는 스타벅스 1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고, 선수는 본인이 받은 스타벅스 1년 무료 이용권을 자신을 응원해준 의미 있는 팬을 선정하여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외야에 설치된 '스타벅스 홈런존'에 홈런타구가 적중될 경우 입장 관중 중에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의 팬에게 스타벅스 1년 무료 음료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2021-05-10 09:37:11

마운드 위 '따봉' 최채흥 삼성라이온즈 복귀, 선발진 전력 강화 탄력

마운드 위 '따봉' 최채흥 삼성라이온즈 복귀, 선발진 전력 강화 탄력

모두가 기다려 온 삼성라이온즈 좌완 에이스 최채흥이 부상을 털어내고 올 시즌 첫 마운드에 올랐다. 비록 불펜진이 대량 실점한 탓에 승수를 올리진 못했지만 옛 기량을 확인하는 복귀전이었다. 최채흥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이닝 동안 91개 공을 던져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 평균 구속인 130㎞ 후반대로 찍히는 등 완전히 구위가 올라온 것은 아니었지만 주특기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슬로우 커브로 상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으며 뜬공과 땅볼을 유도해내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노련미는 여전했다. 2회초에는 마차도의 우중간 안타성 타구를 주장 박해민이 몸을 던져 잡아내자 최채흥은 엄지를 치켜들며 자신의 전매 특허 '따봉'을 날리기도 했다. 지난 시즌 홈 구장 선수등장 소개 영상에서 엄지를 치켜드는 모습으로 활짝 웃는 최채흥의 모습이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3회초, 최채흥은 전준우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4회초 선두타자 한동희를 상대로 3구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는 등 조금씩 컨디션을 올렸다.최채흥은 지난해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채우고 동시에 토종 선발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3.58)을 기록했다. 여기에 자신의 첫 두자리수 승(11승)을 거머쥐면서 팀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났다.올해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구위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뜻하지않은 오른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재활군에서 개막을 맞이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세 차례 등판해 몸 상태를 확인했고 이날 올 시즌 첫 정규리그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선발 투수들의 역투가 이어지면서 성적을 선두로 끌어올린 삼성은 최채흥까지 복귀, 확실한 5선발 체제를 가동하게 돼 선발 무게감이 더욱 강해져 당분간은 좋은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2021-05-09 16:35:24

거침없는 연승행진 대구FC, 이제는 선두 싸움

거침없는 연승행진 대구FC, 이제는 선두 싸움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대구FC의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 8일 인천유나이티드에 승리하며 창단 첫 5연승을 질주한 대구는 전북현대와 울산현대의 2강 구도를 깰 다크호스로 주목받으며 본격적인 선두 싸움에 돌입했다.세징야가 부상에서 복귀, 더욱 매서워진 대구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강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상승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대구는 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인천과의 경기에서 김진혁, 세징야, 오후성이 골맛을 보며 3대0 완승을 거뒀다.어느새 시즌 5연승. 두 번의 4연승 기록을 넘어 구단 창단 후 최초의 5연승을 내달린 대구는 6승4무4패(승점 22점)로 3위에 랭크되며 전북, 울산을 추격하고 있다.5연승까지 오는 과정이 좋아, 대구의 연승 행진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곤두박질 친 성적을 끌어올린 건 단합이었다. 세징야 의존도가 강한 대구지만, 연승은 오히려 세징야의 부재 속에 이뤄졌다.조직력을 바탕으로 세징야 없이도 이기는 법을 터득했고 세징야가 돌아오자 그 힘은 더욱 세졌다.8일 인천전은 새로운 연승의 기록만큼이나 강해진 전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는 게 빛났다.이날 세징야의 발에서 김진혁의 첫 득점이 시작됐고, 두 번째 득점은 세징야가 직접 해결했다. 후반 교체 멤버 오후성이 후반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볼 점유율에선 34대66으로 인천에 밀렸지만,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득점 루트를 다양화하면서 주어진 공격 기회에서 결정력을 높였다.수원FC전을 제외하면 대구는 5연승 중 4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3경기는 단 1골 만으로 승리를 따냈다. 해결사로 자리 잡은 에드가뿐만 아니라 김진혁, 이근호, 츠바사, 오후성 등도 힘을 보태고 있는 중이다.세징야의 복귀는 주마가편 격이어서 대구가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가 K리그1 최대 관심사가 됐다.대구는 12일 예정됐던 FC서울과의 15라운드 원정경기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유나이티드전을 통해 6연승에 도전한다.가파른 상승세 속 체력 부담이 큰 상황에서 주중 경기를 건너뛰게 된 점은 대구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2021-05-09 14:04:10

'세징야 복귀골' K리그1 대구, 인천 꺾고 창단 첫 5연승

'세징야 복귀골' K리그1 대구, 인천 꺾고 창단 첫 5연승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물 삼아 창단 첫 5연승 행진을 벌였다.대구는 8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진혁과 세징야의 연속 골로 인천에 3-0으로 이겼다.이로써 대구는 지난달 17일 FC서울과의 원정경기 1-0 승리를 시작으로 5경기 연속 승전가를 불렀다.5연승은 대구 구단 역사상 최다 기록이다. 올 시즌 5연승도 K리그1 12개 팀을 통틀어 대구가 처음이다.아울러 대구는 인천과 맞대결에서 2019년 5월 2-1로 승리한 뒤 2무 2패를 기록하고서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시즌 승점을 22(6승 4무 4패)로 늘린 대구는 같은 시간 수원FC에 패한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0·4승 4무 2패)를 끌어내리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9위 인천은 승점 14(4승 2무 8패)에 머물렀다.인천도 최근 3경기 무패(2승 1무)를 기록 중이었고, 골잡이 무고사가 올 시즌 처음 선발 출전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른 시간에 두 골이나 허용하고 무릎을 꿇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컨디션 회복에 시간이 걸려 지난달 21일 성남FC전 교체 출전으로 시즌을 뒤늦게 시작한 무고사는 이날 풀타임을 뛰었으나 한 차례도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반면, 대구의 돌아온 에이스 세징야는 선발 출전해 70분을 뛰면서 선제골에 관여하고 추가 골을 넣으며 건재를 과시했다.세징야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한 채 팀의 상승세를 지켜봐야 했으나 최다 연승 기록 달성에는 직접 힘을 보탰다.대구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균형을 무너뜨렸다.미드필드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세징야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정태욱이 헤딩으로 연결하자 김진혁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머리로 돌려놓아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혁의 올 시즌 리그 4호 골.대구는 3분 뒤 상대의 실수를 틈타 한 발짝 더 달아났다.후방에서 길게 인천 문전으로 넘어온 공을 오반석이 골키퍼에게 헤딩으로 패스한다는 게 호흡이 안 맞아 옆으로 빠졌고, 세징야가 쇄도하며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세징야에게도 역시 시즌 4호 골이었다.세징야는 전반 42분 골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강력한 왼발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인천은 대구 골문 근처까지 공을 투입하는 데도 애를 먹었다.후반 39분 지언학이 모처럼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대구 골키퍼 최영은의 선방에 걸렸다.대구는 후반 43분 K리그 4년 차 오후성의 통산 첫 골로 5연승을 매듭지었다.'승격 동기' 간 대결에서는 수원FC가 제주를 또 울렸다.수원FC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조유민의 두 차례 헤딩 골과 라스의 쐐기 골을 엮어 홈팀 제주를 3-1로 완파했다.시즌 3승 4무 7패로 승점 13을 쌓은 수원FC는 한 경기를 덜 치른 강원FC, 광주FC와 승점은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최하위에서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제주는 이날까지 올 시즌 2패(4승 8무)만 기록 중인데 모두 수원FC에 당했다.수원FC는 코너킥에 이은 조유민의 헤딩골로 전반에 제주 골문을 두 번이나 열었다.조유민은 전반 17분 무릴로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골 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돌려놓은 데 이어 전반 28분에는 반대 코너에서 올라온 이영재의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다시 머리로 받아 넣었다.수원FC는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43분 이영재가 아크 왼쪽에서 왼발로 감아 찬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제주는 후반 시작하며 자와다, 제르소를 빼고 주민규, 류승우를 투입해 만회를 노렸다.하지만 수원FC가 후반 14분 김상원의 패스를 받은 라스의 마무리로 승부를 더 기울였다. 라스는 3경기 연속 골로 시즌 네 번째 골 맛을 봤다.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이창민의 만회 골로 겨우 영패를 면했다.

2021-05-08 18:25:24

레슬링 간판 김현우, 코로나 확진…도쿄올림픽 출전 무산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33·삼성생명)가 올림픽 쿼터 대회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김현우는 8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세계 쿼터 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1라운드 라피크 후세이노프와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레슬링 관계자는 "김현우는 경기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대회 주최 측에선 경기 당일 오전 코로나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경기 출전을 허가해주겠다고 공문을 보내왔지만, 김현우는 극심한 컨디션 난조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전했다.김현우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레슬링의 간판선수다.그는 런던 대회 이후 체급을 74㎏급으로 올린 뒤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전성기를 누렸다.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획득했고, 도쿄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려 했다.그는 도쿄올림픽을 은퇴 무대로 삼고 치열하게 준비했다. 그러나 올림픽 쿼터가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쿼터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김현우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대회, 세계 쿼터 대회에 나섰는데 대표팀 선수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면서 풍파를 피하지 못했다.그는 6일까지 음성 판정을 받고 정상적으로 대회를 준비했지만 경기 전날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꿈을 꺾었다.김현우는 현재 격리된 채 소피아 현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021-05-08 18:20:07

삼성 에이스 원태인, 7이닝 1실점…다승·ERA 단독 1위

삼성 에이스 원태인, 7이닝 1실점…다승·ERA 단독 1위

전국을 뒤덮은 미세먼지로 인해 대구에서만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삼성은 7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의 빛나는 호투 속에 김민수의 홈런포와 이학주의 스퀴즈 번트 등을 앞세워 4-1로 승리했다.시즌 18승 11패, 승률 0.621을 기록한 삼성은 2위 kt wiz(15승 12패, 승률 0.556)와의 게임 차를 2.0으로 벌리며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꼴찌 롯데(11승 17패)는 9위 한화 이글스(12승 15패)와의 승차가 1.5게임으로 더 벌어졌다.원태인과 박세웅이 선발 대결을 펼친 경기는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원태인이 7회까지 삼진 3개를 곁들이며 5안타 1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시즌 5승 1패를 기록한 원태인은 평균자책점을 0.95로 끌어내리며 2개 부문 단독 1위로 나섰다.박세웅도 6이닝을 5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침묵 속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선취점은 삼성이 뽑았다.삼성은 3회말 1사 후 타석에 나선 김민수가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대형 솔로홈런을 터뜨렸다.2014년 프로 데뷔한 김민수가 8시즌 만에 기록한 첫 홈런이다.김민수는 5회에도 2루타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롯데는 5회초 반격에 나섰다.1사 후 기습번트로 살아나간 장두성이 폭투와 후속 땅볼로 3루까지 갔고 2사 후 딕슨 마차도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1-1을 만들었다.삼성은 7회말 다시 앞섰다.이원석이 볼넷, 강한울은 우전안타를 날려 1사 1,3루에서 이학주가 스퀴즈번트를 성공시켜 2-1로 리드했다.8회말에는 오재일의 2루타와 고의사구로 만든 2사 1,2루에서 김호재와 강한울이 연속 적시타를 날려 4-1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승기를 잡은 삼성은 8회초 우규민, 9회에는 오승환이 잇따라 등판해 경기를 매조졌다.구원 단독 1위인 오승환은 시즌 9세이브째를 수확, 2위 그룹을 2개 차로 따돌렸다.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잠실),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인천), NC 다이노스-kt wiz(수원),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광주) 경기는 미세먼지로 인해 취소됐다.취소된 4경기는 8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

2021-05-08 01:13:11

만 36살에 전성기 'Mr. 제로'…삼성 베테랑 투수 우규민의 활약

만 36살에 전성기 'Mr. 제로'…삼성 베테랑 투수 우규민의 활약

'미스터 제로'삼성라이온즈 베테랑 투수 우규민이 올 시즌 새로 부여받은 코드네임이다. 우규민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0.00의 활약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고있다.우규민은 7일까지 모두 14경기에 출전에 3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달리고 있다. 모두 12이닝을 소화한 그는 안타 7개 볼넷 하나만을 내주고 삼진 10개와 1실점 비자책 기록으로 불펜진을 앞서 이끌고 있다.우규민은 팀이 항상 필요로 할때 마운드에서 그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불펜 투수임에도 팀내 선발투수들에 버금가는 승수를 쌓은점만 봐도 그가 팀을 여러차례 승리로 이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특히 우규민은 지난 2일 대구 LG전에서는 팀이 역전을 당했을 때 마운드에 올라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그 힘을 받아 타선이 점수를 뽑아내며 역전승을 만들기도 했다.우규민은 지난 시즌 오승환이 마무리 투수로 복귀하기 전까지 마무리로 활약했었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2승 1패 6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 4.88로 비교적 준수하게 잘 버텼지만 후반기에는 부상 등으로 1승 2패 5홀드 평균자책 7.97로 부진했다.2016년 FA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우규민은 지난 시즌 마무리 후 1+1년 총액 10억 원에 두번째 FA계약을 맺었다.2003년 신인 드래프트로 LG에 입단한 우규민은 2010년대 초반 리그를 대표하는 언더핸드 선발 투수로 유명했다. 삼성 역시 선발자원으로 우규민과 계약했지만 선발보다는 불펜자원으로 우규민을 활용해왔다.올 시즌 좋은 모습으로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우규민은 팀내 오승환 및 강민호와 더불어 고참 반열에 올라있는만큼 경기에서 활약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에서도 동료들에게 의지가 되고 있다.올해 만 36세. 전성기가 지났다는 시선도 있지만 우규민은 보란듯이 이겨내고있다. 이제 그의 야구 인생 목표는 은퇴 전 우승반지를 한번 껴보는 것이다.시즌 개막 전 "팀 분위기도 좋고 몸 상태도 최상이다. 올해만큼은 끝까지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겠다"고 다짐을 남긴 우규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2021-05-07 14:55:12

이경훈,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

이경훈,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이경훈은 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천521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이경훈은 단독 선두 필 미컬슨(미국)을 2타 차로 뒤쫓으며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이경훈은 "오늘 처음부터 퍼트가 너무 잘 됐고, 계속 좋은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다"며 "아이언도 좋아지고 퍼트감도 좋으니 계속 버디를 만들 수 있었고,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51세 베테랑 미컬슨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여내 PGA 투어 통산 45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치고 공동 10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2언더파 69타, 공동 18위로 첫 라운드를 마쳤다.

2021-05-07 14:36:02

대구 유도 '신성' 정수진, 춘계연맹전 48㎏급 금메달

대구 유도 '신성' 정수진, 춘계연맹전 48㎏급 금메달

대구체육고 유도부 1학년 정수진 학생이 지역 유도계 유망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정수진 학생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춘계 초중고 유도연맹전 여자 48㎏급 금메달(1위)을 차지했다.정수진 학생은 "어렵게 체중 감량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대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또 취소되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다. 다행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보상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고등학교 진학 후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서 매우 기쁘지만 자만하지 않고 운동에 더 집중해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대구체육중·고등학교 장응찬 교장 역시 "유도계의 라이징 스타인 정수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유도부 학생들에게 운동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1-05-07 14:33:18

한국 탁구, 도쿄올림픽 전 종목 출전…혼합복식 티켓 획득

한국 탁구, 도쿄올림픽 전 종목 출전…혼합복식 티켓 획득

한국 탁구 대표팀의 이상수(삼성생명)-전지희(포스코에너지)조가 2020 도쿄 올림픽 혼합복식 출전 티켓을 따냈다.대한탁구협회는 최근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5월 혼합복식 올림픽 랭킹에서 이상수-전지희 조가 5위에 올라 도쿄행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ITTF는 코로나19 탓에 국제대회 개최가 어려워지자 주인이 결정되지 않은 출전권 6장 중 5장은 5월 올림픽 랭킹, 남은 1장은 6월 올림픽 랭킹에 따라 배분하기로 한 바 있다.올림픽 랭킹 상위 랭커 상당수가 이미 이전에 열린 각종 국제대회에서 혼합복식 출전권을 따낸 터여서 이상수-전지희조의 이번 출전권 획득 가능성은 매우 높았다.이상수-전지희 조는 도쿄행 직행 티켓을 따낼 수 있었던 지난 3월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카타르 도하)에서 인도 조에 덜미를 잡혀 도쿄행이 확정되기까지 한달 여를 기다렸다.이상수는 "예선전에서 져 따지 못했던 티켓을 올림픽 랭킹으로 획득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대로 하면 안 된다'는 생각도 든다"면서 "착실하게 준비해 본선에서 꼭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다짐했다.남녀 단체전(각 1장)과 남녀 단식(각 2장)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 한국 탁구는 이번에 혼합복식 티켓까지 따내면서 도쿄 올림픽에서 전 종목에 걸쳐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남자 정영식, 장우진(이상 미래에셋증권), 이상수와 여자 전지희, 신유빈(대한항공), 최효주(삼성생명) 등 6명의 대표 선수들이 올림픽에 나선다.

2021-05-07 14:33:07

'에이스의 복귀' 류현진, 시즌 최다 실점에도 '2승' 달성

'에이스의 복귀' 류현진, 시즌 최다 실점에도 '2승' 달성

'에이스가 돌아왔다.'부상을 털고 돌아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이 11일 만의 선발 등판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 제구가 흔들리면서 많은 실점을 했지만 팀 타자들의 방망이가 불붙으면서 류현진을 도왔다.류현진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했다.이날 류현진은 시즌 최다 실점(4월 21일 보스턴전 4실점) 타이를 기록하고 평균자책점도 2.60에서 3.31로 올랐지만, 16안타를 친 타선의 도움으로 류현진은 시즌 2승(2패)을 거머쥐었다. 토론토는 10대4로 오클랜드를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부상에서 막 복귀한 터라 경기 초반에 제구가 살짝 흔들리면서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그의 주무기인 체인지업, 커터 등을 적절히 배합해 던지면서 상대 타자들을 요리해나갔다.류현진은 지난달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3⅔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경미한 오른쪽 둔부 통증으로 자진해서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사흘 뒤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가 이날 복귀했다.구단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를 반겼다. 토론토는 구단 인스타그램에서 "우리는 류현진이 그리웠다. 에이스를 복귀를 환영한다.(We've missed Ryu. Welcome back, Ace!)"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이 역투하는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류현진이 5회말 2사 3루에서 맷 올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경기 후 류현진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경기 초반엔 직구 구속이 잘 나오지 않는 등 공이 좋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경기 후반에 던진 공이 더 좋았다. 1회 맞은 홈런과 3회 2루타를 허용한 공이 아쉽다. 다음 등판까지 연구하겠다"며 "처음 통증을 느낀 뒤 3일 정도는 아픈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 경기에서도 통증은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1-05-07 14:32:55

삼성라이온즈 '독사' 송준석, 멀티히트…눈도장 '쾅'

삼성라이온즈 '독사' 송준석, 멀티히트…눈도장 '쾅'

삼성라이온즈 '독사' 송준석이 선발 출전때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6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송준석은 7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한 멀티히트로 알짜 활약을 펼쳤다.이날 송준석은 2회초, 정확히 노려 친 공이 우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의 대형 솔로 홈런을 쳐냈다. 특히 정확한 타격을 위해 방망이를 짧게 쥐고 휘둘렀음에도 타구가 멀리 날아가는 등 송준석의 타격력을 가늠케 했다.이어 송준석은 4회초 무사 주자 1, 2루 상황 중견수 깊숙한 뜬공으로 2루 주자를 한 베이스 더 전진시켜 동점 점수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했고, 6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 2루타까지 쳐내며 멀티안타를 기록했다.지난 23~25일 광주 기아타이거즈와 3연전에서는 모두 선발로 나서 홈런 하나를 포함해 10타수 5안타 5할의 맹타를 휘두른바 있는 송준석은 이날도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허삼영 감독과 김용달 타격코치 모두에게 타격 재능을 인정받은 송준석에 대한 기대감이 올 시즌 특히 더 고조되고 있다.김용달 코치는 "(송준석은) 타격 재능뿐만 아니라 강한 멘털로 끝까지 공에 집중한다. 앞으로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고 칭찬했다.한편, 삼성은 이날 연장 10회말 한화 박정현의 끝내기 안타를 맞고 5대6으로 패배했다.

2021-05-06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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