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직장 등 일상 감염 지속" 경남, 하루 새 21명 추가…9일 만에 300명 확진

코로나19 대응 브리핑하는 김경수 지사. 연합뉴스 코로나19 대응 브리핑하는 김경수 지사. 연합뉴스

경남도가 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7개 시에서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6명 ▷김해 5명 ▷진주 5명 ▷거제 2명 ▷양산·통영·사천 각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 감염이다.

창원에서는 60대 여성 등 4명이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중 2명이 창원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교직원과 학생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전날 확진된 10대 학생이 다니는 창원의 한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177명을 검사한 결과 77명은 음성,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30대 남성과 40대 여성은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김해 30대 남성 등 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직장동료다. 40대 남성은 울산 확진자의 지인이다. 진주에서는 통영 식품공장 관련 확진자가 70대 남녀 2명이 추가돼 37명으로 집계됐다. 6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0대 남성과 50대 남성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외국 국적의 거제 40대 남성과 10대 여성은 인도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통영 60대 여성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했고, 사천 50대 여성·양산 40대 남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5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00명(지역 294명·해외 6명)이다. 확진 일 기준으로, 1일 61명, 2일 44명, 3일 36명, 4일 27명, 5일 17명, 6일 32명, 7일 37명, 8일 30명, 9일 오후 현재 16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천210명(입원 408명·퇴원 3786명·사망 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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