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감염 지속' 울산 8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동안 30명 또 확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한 목욕탕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한 목욕탕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 목욕탕 관련 연쇄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지역 2175∼2204번 확진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8명, 남구 10명, 동구 2명, 북구 5명, 울주군 5명 등이다.

이들 중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6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아직 자세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주군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19명이 됐다. 시는 또 중구의 한 보험회사가 새로운 집단감염 진원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보험회사에선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7일까지 총 11명(경북 영천 확진자 1명 포함)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울산 지역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한 사례는 1건이 늘어 누적 3건이 됐다.

시는 지난달 16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은 70대가 닷새 뒤 사망했으나, 유가족이 최근 이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관계자는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었다"며 "이미 장례를 치렀기 때문에 백신과 인과성을 조사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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