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17일 하룻새 8명 코로나 확진…나흘간 20명 양성 판정

하루 8명 확진은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넉달 만

경북 경주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16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영상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16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영상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17일 하룻 새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8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해 12월 24일 11명의 감염자가 나온 이후 3개월여 만이다. 특히 지난 14일 이후 나흘 간 20명의 감염자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지역내 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가운데 4명은 최근 잇따라 확진자가 나온 공기업 관련 관련 감염자다. 3명은 해당 공기업 직원, 나머지 1명은 지난 16일 확진된 직원의 아들이다.

경주에 본사를 둔 해당 공기업은 지난 15일 본사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다음날 본사 직원 1명과 사업소 직원 1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공기업과 관련해선 직원 가족을 포함해 지금까지 7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3명 중 2명은 가족간 감염, 1명은 지역 감염자다.

경주에선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동안 20명의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지역 내 확산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들 중 감염경로 불명 환자도 3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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