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2주년, "농민군수, 시장군수 평가 받아"

오도창 영양군수가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성과와 계획을 밝히고 있다. 영양군 제공 오도창 영양군수가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성과와 계획을 밝히고 있다. 영양군 제공

"지난 2년 동안 농업과 농촌, 농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나서왔다. 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각종 경제 회생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 때문에 군민들로부터 '농민군수', '시장군수'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일 민선 7기 2주년을 기념해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 2년간 이뤘던 군정 성과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남은 2년 계획에 대한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오 군수는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건설 및 경제분야에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LPG배관망 공사, 가로등 LED 교체사업,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간판정비사업 및 도로 전면포장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복지 및 농업분야에서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개관, 공공도서관 신축,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마을버스 증차 등을 추진해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도 나섰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 군수는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촌 일자리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초청을 추진하는 과정을 언급하면서 지역이 처한 현실에 가슴이 울컥하기도 했다는 뒷얘기도 전했다.

오 군수는 "인근 지역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 후 사용할 자가격리 시설을 협조하는 과정에서 영양지역을 통털어도 80여실에 불과한 숙박시설과 지역의 한계에 눈물이 났다"며 "울진군의 도움으로 해결됐지만, 영양군이 극복해야 할 또 다른 숙제가 남은 것"이라 했다.

또 오 군수는 "지난달 산림청 명품숲으로 지정된 영양군의 관광자원인 '영양 자작나무 숲'은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고유자원으로서 종합개발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영양 최대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민선 7기 2년 동안 많은 변화를 추구하여 왔다.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변화의 완성을 추구할 때가 됐다"며 "반환점을 맞은 민선 7기 후반기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생활밀착 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고, 모든 정책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어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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