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울진 해변에서 부패한 시신 발견…부검 의뢰

울진 해변에서 부패한 시신 발견…부검 의뢰

경북 울진 해변 방파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2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울진군 울진읍 공세항 방파제에서 한 관광객이 테트라포드(뿔 모양 콘크리트 블록) 사이에 있는 시신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시신은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시신을 인양해 영덕 한 병원으로 이송한 해경은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하기로 하고 신원을 파악 중이다.

2020-12-02 17:49:19

침침하던 경대교 하부, 쾌적한 주민 쉼터 탈바꿈

침침하던 경대교 하부, 쾌적한 주민 쉼터 탈바꿈

대구 북구 경대교 아래 산책로에 시민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초 시작한 '경대교 하부 수변광장 조성사업' 공사를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산책로 주변에 밝고 쾌적한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신천변 진입로 옹벽을 깨끗히 청소하고, 바닥포장을 바꿨으며 조형벤치와 수변스탠드를 만들었다.수변스탠드는 기존 콘크리트 블록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스탠드(계단)를 설치했다. 그 결과 신천을 바라보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야간에 신천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을 위해 기존 보안등 외에 추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시간대별로 색상이 변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신천변을 자주 산책하는 한 주민은 "교량 아래가 이전보다 쾌적해졌다. 휴게시설이 잘 갖춰져 운동하다가 쉬면서 지인들과 편히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고 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교량 하부 공간은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면 우범지대가 될 수 있지만, 공간적 특성을 살리면 편의성을 갖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다"며 "이용가치가 높은 공간과 장소를 발굴해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2020-12-02 17:48:34

예비 신랑에 여섯살배기 애엄마까지…군포 아파트 화재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예비 신랑에 여섯살배기 애엄마까지…군포 아파트 화재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1일 경기 군포 산본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숨진 사상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이날 오후 4시 37분 이 아파트 12층에서 새시 교체 작업을 하던 중 불을 피하려다 지상으로 떨어져 사망한 A(32) 씨는 불과 결혼을 두달 앞둔 새신랑이었다. 2일 A씨는 당초 올해 결혼을 계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때문에 내년 2월로 미루고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변을 당했다.A씨 유족은 "이 일을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평소 밤 늦게까지 일하고 새벽에 출근해 사고가 나겠지 싶었다"며 "더욱이 외국인과 같이 일에 투입됐는데 의사소통이 얼마나 됐겠느냐"고 밝혔다.태국 국적의 38세 남성도 이날 A씨와 함께 일을 하다 추락해 현장에서 숨졌다. 숨진 태국인의 시신은 인근 병원에 안치됐지만, 국내에 연고가 없어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불이 난 집과 같은 라인에 거주하던 주민 B(35·여)씨는 남편과 여섯 살 아들을 남겨두고 화마로 세상을 떠났다. B씨는 옥상 계단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집에 있던 중 불이 나자 아파트 상층부로 이동하던 중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그는 인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사고 당일 몸이 좋지 않아 휴가를 내고 집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B씨와 함께 옥상 계단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C(51·여)씨도 불이 난 집과 같은 라인에 거주하고 있었다. C씨의 아들(23) 또한 연기를 많이 마시고 화상까지 입어 현재 중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한편, 화마 속에서도 다수의 주민을 구한 의인도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다리차 기사 한상훈(29) 씨는 이날 창틀 운반작업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목격한 뒤 주민 3명을 구조했다.그는 불이 난 12층의 옆집에서 20대 여성의 흐느끼는 모습을 본 뒤 연기를 무릅쓰고 자신의 사다리차를 뻗어 구조에 나섰다. 곧이어 15층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청소년 남매를 구하기 위해 14층 높이 까지로 제한된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차를 아파트 옆으로 바싹 붙여 이들까지 구조했다. 한 씨가 구조한 청소년 남매 중 한 명은 오는 3일 수능을 앞둔 고3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사고를 직접 목격하고 주민들을 구할 수 있는 건 나 뿐이라고 생각해 본능적으로 움직였던 것 같다"며 "다음에 같은 일을 겪더라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화재로 A씨 등 4명이 숨지고 C씨 아들을 비롯해 7명이 다쳤다. 화재 당시 노후한 새시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는 전기난로와 폴리우레탄, 시너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이날 소방 등 관계기관과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2020-12-02 17:48:05

대구라이프로타리클럽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대구라이프로타리클럽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라이프로타리클럽(회장 민영숙)은 2일 (사)대구척수장애인협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20포기를 달서구에 거주하는 척수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2020-12-02 17:19:04

서울발 'n차 감염' 3명 등 대구 확진자 4명 발생

서울발 'n차 감염' 3명 등 대구 확진자 4명 발생

대구에서 서울발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 서울의 음악 강사에서 비롯된 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졌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은 4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명은 서울 용산구 음악 강사 관련이다. 2명은 서울 음악 강사와 만났던 경북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경주의 국악 관련 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1명은 서울 음악 강사 관련한 고등학생 확진자가 들렀던 다중이용시설(노래연습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있어서 지역 내 확산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이날 확진자 중 1명은 달서구 주민으로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역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역학 조사결과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병원에 대해 위험도 분석을 거쳐 접촉자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0-12-02 17:16:43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

경북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

경북 포항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이로써 포항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1명으로 집계됐다.포항시에 따르면 117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118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해당 확진자는 지역 내 대형교회 신도로써 지난달 29일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져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현재 포항시는 당시 함께 예배를 봤던 참석자 전원에 대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또한, 119번과 120번, 121번 확진자는 11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일 전수 조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특히, 121번 확진자는 포스코케미칼 협력사 직원으로 알려져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이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이다.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와 접촉한 현장 관계자는 1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밀접 접촉자들을 모두 격리한 후 검체 채취를 시행했다.

2020-12-02 17:10:32

권영진 "대구 방역 안정적, 수능 수험생 방역에 최선"

권영진 "대구 방역 안정적, 수능 수험생 방역에 최선"

권영진 대구시장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을 하루 앞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권영진 시장은 이날 오후 5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내일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긴 시간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과 뒷바라지 하느라 애쓰신 학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만큼 내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 잘 치르시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올해 수능이 유례 없는 '코로나 수능'으로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의 안전한 응시를 위한 방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시장은 "최근 대구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은 안정적이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여러분을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어 "바람이 세게 불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고 한다. 힘든 여건 속에서 수능을 치르고 입시를 치러야 하지만, 지금의 이 시간을 발판으로 여러분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1월 20일 위암 수술을 받은 권영진 시장은 27일 퇴원, 현재 회복 중이다.

2020-12-02 17:08:25

"코로나 방역도 버거운데" 상주 조류독감 확진 '이중고'

"코로나 방역도 버거운데" 상주 조류독감 확진 '이중고'

경북 상주 공성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국내 두 번째로 AI(조류독감)가 발생함에 따라 상주시와 상주 농가들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1년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 지쳐 있는 상황에서 AI까지 겹치면서 사람과 가축을 모두 걱정해야 하는 유례없는 이중고에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일 경북도와 상주시에 따르면 고병원성AI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상주 공성면의 산란계 농장(매일신문 2일자 10면보도)이 정밀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와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을 받았다.올해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지난달 전북 정읍 육용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이며, 경북에서는 2017년 11월 27일에 이어 3년 만이다."코로나가 재확산하는 이때 하필 AI(조류독감)까지 발생해 사상 최악의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2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들은 상주시 한 공무원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올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지난달 전북 정읍 육용 오리 농장에 이어 두 번째다.이날 AI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와 상주시는 발생지점 반경 3㎞ 안에 있는 농가의 가금류 전량에 대해 오전부터 긴급 살처분에 나섰다.상주시는 이를 위해 코로나 방역을 담당하는 인력까지 포함해 3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고, 중수본은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상주시에 따르면 확진 농가의 산란계 등 가금류는 18만7천 마리다. 확진 농가 주위 반경 3km 내 농가 3곳이 있는데, 각각 4만4천마리, 12만마리, 8만7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살처분 대상은 모두 43만8천마리에 달한다.중수본은 확진 농가에 방문했던 가금류 운반차량이 강원도까지 이동한 것을 밝혀내고 경북·충남·충북·강원·세종 등 5개 시·도에 일단 3일 오후 10시까지 축산차량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특히 상주는 388만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3만 마리의 육계를 키우고 있다.이런 상황에 인근 광역지자체는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상주에서 생산되는 가금과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내려 가뜩이나 얼어붙은 지역경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상주에는 하루 60만 마리의 육계를 가공하는 닭고기 메이저업체 (주)올품이 있으나 산란계만 있는 확진 농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이틀동안 육계 반입이 금지되면서 이곳은 사실상 임시 휴업상태를 맞고 있다.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방역에 인력과 예산이 많이 투입 중이었는데 AI까지 발생해 예산확보와 인력 등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12-02 17:05:30

군위 돈사에 불…돼지 약 4천마리 폐사

군위 돈사에 불…돼지 약 4천마리 폐사

2일 오후 1시 59분쯤 경북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불은 돈사 1개 동 전부와 다른 1개 동 일부를 태워 돼지 약 4천 마리(소방서 추산)가 죽는 피해를 내고 1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2020-12-02 17:01:01

경북 구미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경북 구미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한다.아름다운 나눔 실천의 첫 기부는 LG디스플레이에서 3천만원, 효성티앤씨(주)·효성화학(주) 1천만원과 김장김치(2천만원상당), DGB대구은행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구미지역농·축협 1천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 1천만원, (주)대가야 조중래 대표 1천만원, 바른유병원 유영상 대표 원장 1천만원 등을 기탁했다.특히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하는 나눔리더로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가입했으며, 아름다운 기부단체를 뜻하는 나눔리더스클럽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가입해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장세용 시장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통한 나눔으로 희망이 이어져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지고, 우리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누구도 소외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2-02 16:58:15

"감독관 안내 들어야 …" 청각장애인 위해 수능장에 립뷰 마스크 뜬다

"감독관 안내 들어야 …" 청각장애인 위해 수능장에 립뷰 마스크 뜬다

올해 수능에서 입모양이 보이는 '립뷰(lip-view) 마스크'가 청각장애인 수험생들의 시험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수험장 내 마스크 착용이 불가피해지면서 구화(口話)가 필요한 학생들의 원활한 시험을 돕기 위함이다.대구시교육청은 1일 편의제공을 요청한 장애인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남양학교에 립뷰 마스크 20개를 배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시험 감독관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다는 일부 청각장애인 수험생의 우려에서다. 이에 남양학교는 청각장애인 수험생 고사장 감독관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 교육을 마치고 수능 당일 시험 안내와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남양학교 관계자는 "립뷰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속 말을 하다보면 습기가 차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여분을 충분히 두고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데 차질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립뷰 마스크'는 KF94 마스크의 가운데가 투명하게 처리된 마스크로 청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5월 대전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에서 개발, 전국으로 배포됐다. 청각장애인 대부분은 입모양과 얼굴 표정을 보고 말을 읽어내는 구화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그동안 마스크를 착용으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2020-12-02 16:58:04

경주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추가…방역당국 ‘긴장’

경주서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추가…방역당국 ‘긴장’

경북 경주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경주 119번)는 6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 불명' 환자로 분류됐다. 이 환자는 몸에 이상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검체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 동선을 모두 확인했지만 기존 확진자와 겹치는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주에선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5일째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남대 음대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감염경로 불명' 환자마저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지역사회에 이미 코로나19가 퍼졌을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경주에선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타지역 감염자와 접촉한 115번 환자와 해외입국자인 116번,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119번을 제외한 15명이 영남대 음대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0명 이상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160여 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경주시 관계자는 "바로 옆 사람이 코로나19 감염자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2020-12-02 16:50:22

내당4동파출소, 대구경찰청 하반기 평가 ‘베스트’

내당4동파출소, 대구경찰청 하반기 평가 ‘베스트’

대구 서부경찰서 내당4동파출소(소장 이경섭)는 대구지방경찰청의 2020년 하반기 평가에서 대구 31개 파출소 가운데 1위를 차지,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내당4동파출소는 지난 5~10월 '경찰의 본뜻 바로 알기 운동'을 추진해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에 힘썼다.

2020-12-02 16:45:12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 가혹행위 안주현, 오는 16일 결심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 가혹행위 안주현, 오는 16일 결심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철인3종경기)에서 '팀닥터' 행세를 하며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주현(45) 씨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조만간 내려질 전망이다.2일 오전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안 씨에 대해 청구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에 대한 심리를 위해 재판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이날 검찰은 "피고인은 지난 2013년 7월~2019년 12월 총 피해자 9명을 대상으로 14회에 걸쳐 강제추행, 유사강간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횟수, 기간, 범행 대상 및 유사성을 볼 때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안 씨 측 변호인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요청에 관한 검찰의 주장에 반대한다"며 "피해자 4명 중 지금까지 2명은 합의를 거부했고, 연락이 닿지 않는 2명과는 추가로 의사를 확인해볼 것"이라고 했다.안 씨에 대한 결심공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40분 대구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0-12-02 16:43:15

김천시, 40대 주부 6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김천시, 40대 주부 6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2일 김천시에 거주하는 40대 가정주부와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각각 50번과 51번째 확진자다.이들은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스스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진행했고 2일 확진됐다.방역 당국은 이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들과 밀접접촉자를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방역 당국은 최근 김천시에서 김천대학교 학생들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이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등 차단에 노력해 왔다.하지만 이날 이 학교 학생들과 연관이 없는 일반 시민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2020-12-02 16:41:57

강도살인 복역 택시기사 사기 혐의 추가 기소

강도살인 복역 택시기사 사기 혐의 추가 기소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이용균)는 지난 3월 몽골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으로 구속기소 돼(매일신문 4월 1일 보도) 징역 30년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50대 택시기사 A 씨가 지적장애인 B 씨로부터 7천500만 원을 속여 뺏은 혐의(준사기)를 확인하고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강도살인 사건 수사 과정에서 A 씨 집 마당에 묻혀 있던 피해금 2천만 원과 함께 6천만 원 상당의 현금다발을 발견해 출처를 수사한 결과, B 씨의 돈을 대신 관리해 준다며 7천500만 원을 송금받아 가로채 그 중 6천만 원을 마당에 묻어둔 것으로 드러났다.B 씨는 지난 2016년 2월쯤 '현대판 노예 사건'으로 언론에 보도된 후 장애인단체의 도움으로 고용주를 상대로 민사소송에서 승소해 14년간의 미지급 임금 1억5천만 원을 받아 보관해 오던 중 돈을 대신 관리해 준다는 A 씨의 말을 믿고 거액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12-02 16:41:37

[속보] '이성윤 핵심참모' 김욱준 1차장검사 사의 표명

[속보] '이성윤 핵심참모' 김욱준 1차장검사 사의 표명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2일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상대로 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징계 청구 및 직무집행 정지 명령 등에 반발하는 뜻이다.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김욱준 1차장검사는 전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2일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김 1차장검사는 전날 이 지검장에게 사표를 냈고, 이 지검장은 사표를 법무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욱준 1차장검사는 이날 정상 출근했다.김욱준 1차장검사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존재 가치를 위협하는 조치들을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 이에 사의를 밝힌다"고 서울중앙지검을 통해 전했다.김욱준 1차장검사는 이성윤 지검장의 측근으로 분류돼왔다. 1차장 산하 형사6부(부장검사 박순배)는 지난달 24일 윤 총장의 장모 최 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최 씨는 의료기관 개설 자격이 없는데도 2012년 11월 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2013년 2월 경기 파주시에 불법 요양병원을 열고 운영에 관여해 2013년 5월부터 2년 동안 22억9000여만원의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는다.

2020-12-02 16:16:51

이경원 경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 선출

이경원 경산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 선출

경북 경산시의회 이경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대표로 최종 선출됐다.이 대표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 제43차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았고, 임기는 2022년 6월말까지이다. 이 대표는 지난 3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원협의회 회장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서 기초의원 1천567명 중 839명이 투표해 이중 423표를 얻어 서울 강남구의회 복진경 후보를 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이 의원은 "기초의원으로 앞으로 해야할 일,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싶다"면서 "당에서는 기존 보다는 더 강한 권한과 발언권이 있는 만큼 기초의회 의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해 현재의 환경들을 하나 둘씩 개선해 나가고 시민들을 위한 지방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그는 이번 선거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초석 마련 ▷전국 기초의회 교섭단체 구성 ▷기초의회 의정활동 환경 현실화를 내걸었다.이 대표는 "기초의원들이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기 때문에 우리당 소속 기초의원들이 시민과 이웃의 삶속에서 올바른 의정 활동을 통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서 다음 대선에 승리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전국 기초의회는 정당별 교섭단체가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혼선이 있는 상황이라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기본법안을 마련하고,기초의회 혹은 기초 지자체의 애로사항이나 시급한 일 등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기초의원과 중앙당, 중앙정부 간의 협의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기초의원 월정수당이 지자체 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의정활동을 하는데 충분하지도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이권개입 등을 하면 의원직 상실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12-02 16:08:24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에 영주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선정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에 영주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선정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020년 12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영주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을 선정했다.대한광복단기념공원은 대한광복단(大韓光復團)을 기리기 위해 1994년 영주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영주시 산법리에 기념비를 세운 것을 시작으로 1995년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기념공원을 조성했다. 이 후 기념관과 추모탑, 광복탑 , 평화통일기원탑, 무공수훈자회전공비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섰다.대한광복단은 1913년 조직된 독립운동 단체로 채기중을 중심으로 8개 지역 19명의 의병 출신 독립운동가, 계몽운동가, 영남 지역의 유림 등이 참여해 군자금 모금, 민족반역자 응징, 일제 관헌 습격, 친일 부호 총살 등의 항쟁을 벌였다.대한광복단기념공원 기념관은 부지 5만8천392㎡ 규모로 건립됐고 5개 전시관과 잔디광장, 팔각정 및 벤치, 휴게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한편,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 영주시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2020-12-02 15:56:45

추미애 측 법원 논리 반박 "대통령도 직무정지 가능"

추미애 측 법원 논리 반박 "대통령도 직무정지 가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 법률 대리인 이옥형 변호사가 2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배제 처분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논리를 정면 반박했다.이 변호사는 2일 입장문을 내고 "법원은 나름의 고심에 찬 판단을 했을 것"이라면서도 "그 결정으로 행정부와 법무부, 검찰의 혼란, 국민의 분열과 갈등은 더 심해질 우려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그는 법원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가 검찰사무 전체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본 것에 대해 "묵묵히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책무를 다하는 검찰 공무원이 마치 검찰총장의 거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는 최근 전국 검사들의 조직적 의견 표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검사들의 조직적 의견 표명이 목표한 바를 이룬 것이고, 법원은 이를 간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법원의 논리는) 검찰총장 등 조직 책임자에는 어떤 경우에도 직무정지를 명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이나 박근혜 대통령 모두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로 몇 달간 직무집행이 정지됐다"고 반박했다.이 변호사는 이어 "법원은 신청인의 징계 사유 존부에 대해서는 아무런 판단을 하지 않았다"며 "결정에 불복하고 항고할지 여부를 심사숙고해 장관에게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2020-12-02 15:54:47

[영상] "이 남자가 범인"…포항 금은방 강도 범행 정황

[영상] "이 남자가 범인"…포항 금은방 강도 범행 정황

매일신문 | 경북 포항에서 금은방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북 포항에서 대낮에 금은방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범인 추적에 나선 가운데(매일신문 2일 자 10면), 이번 범행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됐단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지난 1일 도난 사건이 발생한 금은방은 포항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건너편에 있는 데다, 왕복 4차선 도로를 끼고 있다. 이 때문에 어떻게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범행이 일어났는지 여러 의문점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2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범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이 금은방으로 들어간 시각은 지난 1일 오후 2시 40분쯤이다. 손님으로 가장한 남성은 금은방 주인 A(65) 씨에게 수면 성분이 든 병음료를 건넸고, A씨는 이를 먹고 정신을 잃었다.남성은 이 틈을 타 진열장 5칸 속 귀금속과 현금 등 2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뒤 매장 안팎을 찍는 폐쇄회로(CC) TV의 영상 저장장치와 병음료도 챙겨 오후 3시 40분쯤 가게를 빠져나왔다. 이어 차들이 달리는 도로를 가로질러 인파 속으로 사라졌다.이 장면은 매일신문이 확보한 도난 사건 금은방 인근 CCTV에서도 일부 확인됐다.소파에 쓰러져있던 A씨는 오후 6시 48분쯤 아들에게 발견됐다. 아들은 비상벨을 눌러 사설 경비업체를 부른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서 드는 의문은 A씨가 왜 음료를 마셨느냐는 부분이다. 금은방 인근 상인들은 범인이 범행 이전에도 금은방에 여러 차례 들러 거래를 하며 얼굴을 익혔을 것이라고 했다. 한 상인은 "범인이 금은방에 몇 번 와서 소소하게 거래하고 친분을 쌓았던 걸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음료를 줬어도 의심 없이 마셨지 않았을까 한다"고 했다. 경찰도 A씨에게 이 같은 진술을 들었으며, 면식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인근 상인들은 취약한 치안환경도 범행을 가능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범행 장소 인근 금은방 주인 B씨는 "강·절도 사건이 발생하면 순찰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지만 그때만 반짝이다. 최근 순찰활동을 본 기억이 없다"며 "이 일대에 금은방이 6개나 집중돼 있다. 치안 강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한편, 경찰은 달아난 범인의 뒤를 쫓고 있지만 추적의 단서를 찾는데 애를 먹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금은방 인근 CCTV에 찍힌 범인의 모습과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의 도주 경로를 뒤쫓고 있다"며 "아직 뚜렷한 흔적은 찾지 못했지만, 하루빨리 검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2020-12-02 15:52:15

서울대입구역 '통화맨' 검거…즉결심판 청구

서울대입구역 '통화맨' 검거…즉결심판 청구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일대에서 출근하는 20~30대 여성에게 통화를 하는 척하며 성희롱을 일삼아온 이른바 '통화맨'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관악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남성 A(44)씨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9일과 같은 달 16일 오전 오전 8시 30분쯤 출근하는 여성의 뒤에 다가가 휴대전화를 귀에 댄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척하며 음담패설이나 심한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피해를 본 여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이날 오후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그는 처음에 범행을 부인하다가 뒤늦게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즉결심판에 넘겨진 A씨는 현행법상 불안감 조성 행위로 5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2020-12-02 15:48:31

‘대구·경북 지역학 연구’ 영남대 등 4개 기관 힘 모은다

‘대구·경북 지역학 연구’ 영남대 등 4개 기관 힘 모은다

영남대학교 대구경북학연구소(소장 박승희)가 전문 연구기관 및 학회 등과 손을 잡고 지역학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영남대 대구경북학연구소를 비롯해 경산학회(회장 성기중), (사)대구경북학회(회장 최철영), 대구경북연구원 대구경북학연구소(소장 곽종무) 등 4개 기관은 2일 오전 영남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학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네 기관은 대구경북 지역학 공동 연구 및 상호 업무 협력과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영남대 대구경북학연구소 박승희 소장(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학 연구 체계 정립과 기관 간 협력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대구경북 지역학 연구 플랫폼 구축, 지역학 아카이브, 지역학 교육 거버넌스, 지역학 기반 산학연 협력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지역학 관련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범지역학 연구 연대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네 기관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9년 3월 개소한 영남대 대구경북학연구소는 교수, 연구원 등 10여 명의 지역학 전문가가 연구 및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인문학, 도시재생, 역사문화 자원조사 및 연구 활동을 비롯해 대구경북 지역학과 경산학 교양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0-12-02 15:47:05

'사의 표명' 고기영 차관 작별인사…"잘 극복하리라 믿어"

'사의 표명' 고기영 차관 작별인사…"잘 극복하리라 믿어"

사의를 표명한 고기영 법무부 차관이 2일 검찰 내부망에 사직인사를 남겼다.고 차관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제 소임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검찰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해 내리라 믿고, 그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어 "돌이켜보면 지난 24년간의 공직생활은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 그동안 저와 함께하거나 인연을 맺은 많은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글을 마쳤다.고 차관은 사법연수원 23기로 대검찰청 강력부장과 부산지검장,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신임 법무부 차관에 판사 출신인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했다.

2020-12-02 15:37:57

고령-달성군 잇는 '사문진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순풍

고령-달성군 잇는 '사문진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순풍

경북 고령군 다산면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을 연결하는 사문진교 야간경관 기본계획 중간보고회가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양 지방자치단체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열렸다.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대구시의 상생 협력을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27일 착수보고회를 달성군에서 열렸으며, 오늘 중간보고회를 고령군에서 갖게 됐다.이날 보고회는 중간 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고령군과 달성군은 이번 사문진교 야간경관 조명설치 사업을 계기로 오는 28일에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양 지자체는 앞으로 가야금-피아노 공동연주회, 상생 주말장터운영, 상생공원 조성 등 강나루 문화 광역관광자원화 사업을 공동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그동안 양 지자체의 입장차이로 8년째 답보상태로 있는 강정고령보 개통문제도 급물쌀을 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곽용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고령군과 달성군은 낙동강 55㎞를 접하는 이웃으로 사문진교 야간 경관개선사업은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협의해 나가고,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과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중간보고회 후 곽용환 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산동 고분군과 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현장방문에 동행하며 양 지자체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0-12-02 15:34:24

평리1동 들마을반상회 ‘이색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

평리1동 들마을반상회 ‘이색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

대구 서구 평리1동 들마을반상회(자발적 주민단체)에서는 지난달 30일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른신의 집에 이색 문패를 달아드리는 '반갑습니다! 행복얼굴, 이색문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공모전 지원 예산을 활용하여 관내 10가구 정도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열차촌'이라 불리는 쪽방지역에 문패가 없어 우편물이나 외부 방문객이 집을 찾을 때 어려움이 많아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이름이 적힌 명패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아주었다.

2020-12-02 15:25:24

법무부, 윤석열 징계위 명단 공개 거부…추미애·이용구 외 비공개

법무부, 윤석열 징계위 명단 공개 거부…추미애·이용구 외 비공개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4일 예정된 법무부 징계위원회의 위원명단을 요구했지만 법무부가 이를 거부했다. 총 7명인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포함된다.윤 총장 측 이완규 변호사는 2일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고 "징계기록 등사 요구에는 아직 답이 없고 징계 청구 결재 문서와 위원 명단 정보공개는 거부됐다"고 밝혔다.이 변호사에 따르면 윤 총장 측은 전날 법무부에 윤 총장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징계기록 열람·등사 ▷징계 청구 결재 문서 ▷징계위 명단의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징계 관련 자료를 확인하지 못하면 징계위 심의에서 필요한 해명을 준비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징계위원 명단 요구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신성식 대검 반부패부장 등 윤 총장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온 인사들이 징계위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총장 측은 이들이 징계위원으로 참여하면 심의 당일 현장에서 징계위에 기피 신청을 할 계획이다.앞서 추 장관은 전날 법원의 윤 총장의 직무배제 집행정지 결정 직후 징계위를 4일로 연기했다. 이보다 앞서 고 차관은 지난달 30일 윤 총장의 법무부 징계위 개최 반대 뜻을 밝히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징계위는 위원장인 법무부 장관, 법무부 차관, 검사 2명, 외부인사 3명 등 총 7인으로 구성된다. 검사 2명과 외부인사 3명은 법무부 장관이 지명한다. 이날 신임 법무부 차관에 판사 출신인 이용구 변호사가 내정되면서 징계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20-12-02 15:21:50

[포토뉴스] 스위스 경매에 오른 3천700만년 전 검치호 화석

[포토뉴스] 스위스 경매에 오른 3천700만년 전 검치호 화석

스위스 경매회사 '피게 오펠 데 방트'의 한 관계자가 1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연 언론 시사회에서 희귀한 검치호(劍齒虎) 화석을 보여주고 있다. 검치호는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에 살았던 고양잇과 동물로 길이 약 20cm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특징이다. 최근 미국 한 목장에서 발굴된 이 검치호 화석은 오는 8일 제네바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하기로 예정된 40여 개의 자연사 관련 물품 중 하나다. 경매 관계자는 이 검치호 화석이 3천700만 년이나 된 것으로 90% 이상이 보존됐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매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0-12-02 15:15:18

함께하는 마음재단, 착한소비 행사 7천182만원 지원

함께하는 마음재단, 착한소비 행사 7천182만원 지원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후원회장 김용범)은 지난 10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소외계층의 지원을 위한 나눔후원금 마련과 지역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상공인 카페지원을 위한 착한소비로 진행한 '슬기로운 향기담은 찻집' 행사를 마무리 하고 정산작업을 마쳤다. 이 기간 동안 카페 75곳의 이용을 촉진하는 착한소비 행사를 전개, 총7,182만원을 지원했다.김용범 후원회장은 "23년째 이어온 찻집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 해 주셔서, 지역업체들에게는 용기를 북돋우고, 지역복지기금도 마련하는 일거양득의 목적이 잘 성취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2020-12-02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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