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4일 전국서 439명 신규 확진… '서울은 사실상 밤 9시부터 통금'

4일 전국서 439명 신규 확진… '서울은 사실상 밤 9시부터 통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439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1명보다 58명 많은 수치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최소 5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6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이날 오전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9명으로, 전날 오후 6시 집계(381명)보다 248명이나 많았다. 6시간 만에 200여 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각 시도의 중간집계 439명 가운데 수도권이 315명, 비수도권이 124명이다. 시·도별 집계치는 서울 195명, 경기 105명, 부산 36명, 경남 25명, 인천 15명, 경북 14명, 충북 13명, 전북 12명, 충남 7명, 광주 5명, 강원 3명, 전남·대전·대 구·세종 각 2명, 제주 1명 등이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에서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서울시는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긴급 처방전'을 내놓았다. 오후 9시 이후부터는 사실상 서울을 멈추게 하겠다는 것.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4일 코로나19 온라인 긴급브리핑을 열어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추겠다"면서 현재 2단계보다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그러면서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사회활동을 제외하고 이동과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선제적 긴급조치"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오후 9시 이후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은 문을 닫는다. 아울러 공공시설 운영 전면 중단, 오후 9시 이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도 30%가 감축된다.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상점'은 업종 불문 300㎡ 이상 규모의 점포다. 시는 "필수적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편의점 운영과 음식점 포장·배달은 허용할 방침이다.

2020-12-04 19:05:41

날씨-12월 5일(토) “대체로 구름 많음”

날씨-12월 5일(토) “대체로 구름 많음”

2020-12-04 19:05:35

예천군 희망일자리 경관조성 사업, 경제 활성화 교두보 역할

예천군 희망일자리 경관조성 사업, 경제 활성화 교두보 역할

경북 예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경관조성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 전공 근로자를 모집해 일자리 제공은 물론 벽화 조성을 통한 도시 미관도 개선하기 때문이다.예천군은 희망일자리 사업 중 경관조성 부분에서 예천읍 한천교 산책로 옹벽과 은풍면, 감천면, 개포면 등 8곳에 벽화를 조성했다.벽화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고 있다. 한 주민은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 다녀서 한 번씩 산책을 하며 대리 만족을 하고 있는데,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던 담벽에 그림이 그려져 다른 곳에 여행을 온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경관조성 ▷생활방역 ▷청년 행정도우미 ▷청년 사회적 경제 인턴 ▷학교 도우미 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12-04 18:58:52

경주 보문단지 굴뚝 오르는 산타 '눈길'

경주 보문단지 굴뚝 오르는 산타 '눈길'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설치된 산타클로스 조형물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 청사 앞마당에 있는 굴뚝을 활용해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다. 공사는 지름 2m, 높이 20m인 굴뚝 정상에 폭 1.5m, 높이 2.7m 크기의 대형 산타클로스 조형물과 굴뚝 전체를 원뿔형으로 감싸는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특히 산타클로스 조형물은 선물꾸러미를 짊어지고 굴뚝을 오르는 모양으로 제작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2020-12-04 18:58:41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개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개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이 중·고교생의 자기주도적 독서와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온 청소년 독서 챌린지',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서재' 등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온&온 청소년 독서 챌린지'는 교과와 연계해 청소년 스스로 선택한 책, 함께 읽기로 한 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4주간 매일 함께 읽는 독서 프로그램. 대구 동구 지역 중·고교생 가운데 중1~2 10명, 중3 10명, 고1~2 10명 등 모두 3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고 혼자 책 읽는 게 힘든 학생들이 이른바 '독서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과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책(1인당 5권)과 함께 읽기 도서(1권)을 내년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 4주 간 매일 읽는다. 북큐레이션 카드 만들기, 감상평 올리기 등 독후 활동도 진행한다.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서재'는 중학생들이 내 집 서재처럼 편안한 전용 공간에서 자기주도적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학생용 권장 도서 200여권을 비치하고, 매일 아침 30분씩 독서 활동 시간을 갖는다.내년 1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주말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휴관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겨울방학 동안 규칙적인 독서 및 학습 습관을 갖게 해 신체적·정신적 역량을 키워주려는 시도다.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228)를 통해 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측은 "중·고교생의 독서 활동은 학생부 기록에서도 중요한 요소"라며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함께 하면서 독서 활동 기록을 내실 있게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053)231-2832~3.

2020-12-04 18:58:31

올 수능, 쉽다던 국어가 '변수'…예상 엎고 당락 가른다

올 수능, 쉽다던 국어가 '변수'…예상 엎고 당락 가른다

국어가 열쇠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치러졌다. 이후 학교, 학원가에서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문·자연계열 모두 국어가 주요 변수일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다.이번 수능시험에서 수학 나형과 영어는 지난해 수능시험에 비해 어렵지 않았다는 분석이 주류를 이룬다. 인문계열 수험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 나형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다.이번 수능시험 결시율(13.17%·1교시 기준)은 역대 최대다. 모집단 숫자가 감소, 상위권 등급 인원 수가 줄고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데도 비상이 걸릴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영어가 쉽게 출제돼 이같은 영향은 다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문제는 애초 예상과 달리 국어가 까다로웠다는 점이다. 1교시 후 문제지와 답안이 공개되자 교사들과 학원가 대부분 국어가 쉬웠다는 예상을 앞다퉈 내놨다. 하지만 수능시험이 끝난 뒤 하룻밤 사이 가채점 결과가 모이면서 흐름이 바뀌었다.국어가 쉽다고 예상한 건 신유형과 고난도 문항이 눈에 띄지 않은 데다 독서 영역도 까다롭게 나오지 않았다는 분석 때문이다. 하지만 수험생들의 반응과 결과는 달랐다. 작년보다 1등급 커트라인이 2~4점 정도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상황. 이를 두고 학습량이나 실전 연습이 부족했던 탓이라는 추정이 나온다.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인문계열 상위권과 자연계열 경우 국어와 수학 성적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변별력이 있는 수능시험에선 재학생들에 비해 졸업생들의 득점력이 높을 것으로 보여 이번 정시에선 여전히 졸업생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했다.대구 고교 현장의 목소리도 비슷하다. 김지훈 경신고 교장은 "국어가 애초 얘기와 달리 까다로웠다고들 한다. 최상위권도 쉽지 않다고 했다"고 했다. 이인우 정화여고 교장은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무난히 시험을 치렀다. 하지만 국어에 대해선 뒷말들이 좀 나온다. 이 점은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2020-12-04 18:23:02

별거 중인 가족 사는 아파트 도어락 부순 의사 '집유형'

별거 중인 가족 사는 아파트 도어락 부순 의사 '집유형'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부장판사 이지민)은 4일 별거 중인 가족이 사는 아파트 현관 도어락을 파손해 침입한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기소된 의사 A(51)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A씨는 지난해 4월 9일 오후 10시쯤 7년째 별거 중인 아내와 자녀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데 화가 나, 돌로 도어락을 파손시켜 집에 들어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이 아파트의 일부 지분을 아내에게 명의 신탁한 것일 뿐이고, 홀로 번 돈으로 주택을 구입한 만큼 집은 자신의 단독 소유"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이혼을 요구하면서 별거한 지 7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곳 거주자로 보기 어렵고,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출입한 데 대해 피해자들의 명시적, 추정적 승낙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일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0-12-04 18:10:10

'민부기 제명' 만장일치 찬성…서구의회, 7일 본회의 상정

'민부기 제명' 만장일치 찬성…서구의회, 7일 본회의 상정

대구 서구의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민부기 구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에 착수했다.4일 대구 서구의회에 따르면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는 오세광 구의원이 대표발의한 민 구의원 제명 결의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제명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리위 회의에 구의원 9명이 참석했다.이 안건은 오는 7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인 8명 이상이 찬성하면 민 구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다.앞서 민 구의원은 자신의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환기창을 서구의회가 기부채납 받아 설치해주는 것처럼 속이고 설치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또 SNS에서 특정 기자를 비하하고, 구청 출입 기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사진을 SNS에 게시, 모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별도로 선고받기도 했다.

2020-12-04 18:06:56

악의적 보도로 사망 부른 前 기자에 "위자료 지급" 판결

악의적 보도로 사망 부른 前 기자에 "위자료 지급" 판결

악의적인 보도로 한국패션센터 대관 담당 직원을 죽음에 이르게 한 지역 인터넷 언론사 전 기자(매일신문 2018년 6월 18일 자 10면 등 보도)에 대해 법원이 유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대구지법 제14민사부(부장판사 장병준)는 4일 한국패션센터에서 대관 업무를 하다 전 기자 A씨의 협박에 못 이겨 사망한 B씨의 유족이 A씨에게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1억3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7년 한국패션센터 대관 요구에 B씨가 응하지 않자 허위 기사를 작성하거나 협박을 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재판에 넘겨져 이듬해 9월 징역 1년이 확정됐다.협박에 시달리던 B씨는 2017년 10월 "당신은 펜을 든 살인자요"라는 문자메시지를 A씨에게 남기고 세상을 등졌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형사 재판에서 '허위 기사가 아니었고, 협박한 적도 없었다'고 주장하지 않은 것은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양형상 유리한 판단을 받기 위한 것이지 민사상 책임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2020-12-04 18:05:07

경찰 "이낙연 측근 타살점 없어"…휴대폰 포렌식 검토

경찰 "이낙연 측근 타살점 없어"…휴대폰 포렌식 검토

'옵티머스 펀드 로비 의혹' 관련 수사를 받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소속 부실장 이모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휴대폰 포렌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4일 서울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 씨의 동선과 범죄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하고자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작업과 함께 유족들과는 휴대폰 포렌식에 대해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씨의 사망 현장에서는 휴대폰과 수첩, 지갑 등이 발견됐으나 별도의 유서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이 씨는 지난 2일 경제범죄형사부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 오후 6시30분쯤까지 조사를 받았고, 저녁 식사 후 조사를 재개하기로 했지만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이 씨의 가족은 전날 조사를 받던 이 씨와 재차 연락이 닿지 않자 오후 6시4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숨지기 전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이 씨는 지난 4.15 총선에서 종로구 후보로 출마한 이 대표의 선거 사무실 복합기 임차료를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수사 중인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사인 '트러스트올'로부터 지원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고발된 2명 중 1명이다.이 씨는 이와 함께 옵티머스 펀드 로비 의혹 관련 수사 대상이기도 하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옵티머스 로비스트 김 모씨 등으로부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지시로 이 대표 서울지역 사무실에 가구, 집기 등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선관위가 고발한 사무기기 대여료 부분과 함께 이 부분에도 일부 관련된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2-04 17:59:23

"집 현관문 안 열려요" 꼭두새벽 수능 수험생 구출작전

"집 현관문 안 열려요" 꼭두새벽 수능 수험생 구출작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집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안절부절못하던 수험생이 소방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3일 오전 6시40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에 사는 수험생 A(19) 양은 자신의 빌라 1층의 집 현관문이 열리지 않았다. 전날까지 멀쩡하던 현관문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은 것이다. A양뿐만 아니라 부모님 등 가족 모두 어쩔 줄 몰라 했다. A양은 "수능 당일 아침에 아버지가 담배를 피우러 나가기 위해 문을 열려고 했지만 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옆집에 사는 집주인이 열쇠를 이용해 외부에서 열려고 시도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현관문과 20분가량 씨름을 하다가 결국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가슴 졸이는 시간이 계속됐다. 다급해진 아버지가 밖에서 문을 열겠다며 베란다를 통해 외부로 뛰어내렸다. 집이 1층이지만 지면과 상당한 높이가 있었던 터라 뛰어내리면서 넘어진 아버지는 뒤꿈치에 금이 가 통깁스를 하기에 이르렀다.몇 분 뒤 현장에 도착한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 6명은 윗집을 통해 베란다로 진입하려 했지만 이른 시간에 문을 두드리는 게 윗집에 실례가 될 수도 있어서 진입 방법을 고민했다. 결국 사다리와 소방장비 등을 동원해 1층 베란다 창문으로 집 내부로 진입했다.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현관문 잠금장치가 고장난 것 같았다. 윗집을 통해 창문으로 진입하려 했으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소방 장비를 동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A양은 출동한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베란다 창문을 통해 탈출(?)에 성공했고, 7시 30분쯤 시험장인 성화여고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A양은 "뉴스로만 접하던 수능 당일 아침 에피소드가 내 일이 될지는 꿈에도 몰랐다. 다행히 소방관 분들이 5분도 안 걸려 와주셔서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했고, 수능시험도 잘 치를 수 있었다"며 "급박하고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차분히 대처해주시는 모습에 안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교통 체증, 고사장 착오 등으로 혼란에 빠진 수험생을 이송하는 데 경찰도 힘을 보탰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고사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 5명을 비롯해 16명을 입실시간 전까지 안전하게 고사장으로 보냈다.

2020-12-04 17:53:54

코로나도 못 말리는 '땡처리'…롯데마트 칠성점 '북새통'

코로나도 못 말리는 '땡처리'…롯데마트 칠성점 '북새통'

롯데마트 칠성점이 폐점을 앞두고 4일 고별세일에 돌입했다.고별세일을 시작한 이날 롯데마트 칠성점에는 오픈 전부터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폐점을 앞두고 재고를 정리하기 위해 롯데마트 측이 물건을 싸게 내놓는다는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소비자들은 오전 10시 마트가 개점하자 저마다 각 매대로 몰려 물건을 고르며 북새통을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대구 북구에 사는 김모(31) 씨는 "아침 일찍 롯데마트를 찾았지만 추운 아침 오픈 전부터 길게 늘어서있는 줄을 보고 구매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대구 북구 침산동 마트대전에서 이마트, 홈플러스와 경쟁하던 롯데마트 칠성점은 2032년까지인 계약기간을 남겨둔 채 오는 12월 31일 영업을 종료한다.지역 내 유통업체의 치열한 경쟁, 오프라인 매장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중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폐점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롯데마트 칠성점 직원은 율하점 등 대구지역 다른 지점들로 배치전환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7년 12월 개점한 롯데마트 칠성점은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의 반대, 대구 북구청과의 소송전 끝에 어렵게 문을 열었다.해당 부지에는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2020-12-04 17:50:06

코로나19 확산 긴급처방전 서울시 사실상 ‘통금조치’…실효성 의문

코로나19 확산 긴급처방전 서울시 사실상 ‘통금조치’…실효성 의문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4일 '긴급처방전'을 내놨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이다.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사회활동을 제외하고 이동과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선제적 긴급조치"라고 덧붙였다.이날 발표한 긴급조치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오후 9시 이후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의 문을 닫는 조치와 공공시설 운영 전면 중단, 오후 9시 이후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30% 감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이번 조치에 해당하는 상점은 업종 불문 300㎡ 이상 규모의 점포로 방역전문가들은 실효성에 의문을 갖고 있다.실제 생중계중 댓글에는 "2.99 단계도 아니고 뭣하는 짓이냐" "차라리 빨리 3단계로 넘어가자"는 등의 부정적인 여론이 줄을 이었다.실제로 가장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출근 시간대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시는 시청·구청·산하기관은 다음 주부터 '절반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를 시행하겠다고 했지만, 민간 부문에는 동참을 권고하는 수준에 그쳤다.서울시는 이번 조치의 목표를 2주일내 확진자를 100명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29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종전 기록은 바로 전날인 2일의 262명으로, 하루 만에 기록을 새로 썼다.

2020-12-04 17:48:30

포항시설공단 가족친화 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포항시설공단 가족친화 인증기관 2회 연속 선정

경북 포항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됐다.가족친화 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처음 선정된 이래 이번 유효기간 연장으로 2022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독려하고, 여직원 휴게실 운영, 직원 및 가족 건강관리 지원 등 가족친화적인 조직 만들기를 노력했다. 특히 임신기 단축근무, 남녀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 휴가를 권장하고, 출산 직원에게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뿐 아니라 지역 출산율 제고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출산 및 육아 친화적인 경영을 펼쳐 왔다.심덕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여 일‧생활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2020-12-04 17:46:17

민주노총 집회, 이번엔 못한다…서울시 '9일까지 집회 금지'

민주노총 집회, 이번엔 못한다…서울시 '9일까지 집회 금지'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시하기로 한 서울시가 민주노총의 모든 집회도 불허하기로 했다.서울시는 9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의 민주노총 및 산별노조 모든 집회에 대해 집회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1월 24일부터 서울 전역 1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나, 12월 4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중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여의도 일대에서 민주노총 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이다.서울시 관계자는 "민주노총 등 일부단체가 4일부터 여의도 일대에서 다수의 집회를 진행할 예정임이 집회신고 내역 등을 통해 파악됐다"고 설명했다.여의도 일대에 신고된 민주노총의 집회신고 내역은 일일 7개 단체 23개소 총 1천30여명 규모이며, 단체간 연대 및 대규모화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최근 코로나19 국내 일일 확진자수가 400~500명대로 꾸준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12월 3일에는 서울에서 역대 최다 26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되는 등 엄중한 상황에서 수능, 대학별 논술고사 등 입시관련 대규모 지역간 이동 등을 감안 할 때, 대규모 집회 개최 시, 집회 준비과정부터 종료 시까지 불특정 다수의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전파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되는 민주노총의 12월 4~9일 집회에 대한 전면금지를 실시하고, 12월 3일 집회신고 단체에 집회금지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2020-12-04 17:41:09

구미 A농협 조합장, 교통사고 후 뒷수습 않고 도주 '물의'

구미 A농협 조합장, 교통사고 후 뒷수습 않고 도주 '물의'

경북 구미지역 A농협 조합장이 교통사고를 낸 뒤 뒷수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빠져 나가 말썽이다.4일 경찰에 따르면 A농협 조합장은 자신의 승용차로 지난달 30일 오후 10시쯤 구미시 해평면 도로변 전봇대와 주택의 담 등을 들이받고 사고 뒷수습을 하지 않은채 현장을 빠져 나갔다는 것.이날 사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현장을 확인한 후 구미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순찰차가 출동했을 때 운전자가 현장에 없었다. 차량 소유주를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며 "사고후 미조치와 음주운전 등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2020-12-04 17:35:17

대구경북 의·치·한의예大 지원 가능선 '274점' 이상

대구경북 의·치·한의예大 지원 가능선 '274점' 이상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대구경북 의예·치의예·한의예는 274점(원점수 기준) 이상이 합격선일 것으로 보인다. 인문계열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와 서울 중위권 학과는 239점 이상, 자연계열의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와 서울 중위권 학과는 238점 이상 얻어야 지원할 만할 것으로 분석됐다.대구 송원학원은 4일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로 본 주요 대학·학과의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를 발표했다. 각 영역별 원점수는 100점 만점(탐구 영역은 2과목 점수 합산해 100점) 기준. 3개 영역의 원점수 기준 진학 가능 점수는 300점 만점이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인문계열(국어+수학 나형+사회탐구) 경우 ▷서울대 경영대학, 이화여대 의예 292점 ▷서울대 경제학부, 경희대 한의예 287점 ▷연세대 경영, 동국대경주캠 한의예, 대구한의대 한의예 282점 이상이면 지원할 만하다.또 ▷경북대 행정학부, 대구교대 258점 ▷경북대 철학, 영남대 행정, 계명대 경찰행정, 대구대 초등특수교육 239점 ▷경북대 중어중문, 영남대 국어교육, 대구대 특수교육은 233점 이상이 지원 가능선인 것으로 분석됐다.자연계열은 역시 의학계열이 강세다. 서울대와 연세대 의예가 295점 이상인 것을 비롯해 ▷경북대 의예 284점 ▷서울대 기계공학부, 영남대 의예, 계명대 의예, 대구가톨릭대 의예, 동국대경주캠 의예 280점 ▷경북대 치의예, 대구한의대 한의예 277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또 ▷서울대 조선해양공, 경북대 수의예, 동국대경주캠 한의예 274점 ▷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경북대 모바일공 265점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경북대 수학교육 262점 이상이 지원 가능선일 것으로 보인다.

2020-12-04 17:32:22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 풀릴까?…하태경, 정보공개訴 승소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 풀릴까?…하태경, 정보공개訴 승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에 대한 수사 자료 정보공개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저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 아들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제 제기를 했다"며 "이후 민주당은 저를 검찰에 고발했다.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씌웠다"고 했다.이어 "검찰은 6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제 혐의를 완전히 벗겨줬다'며 "다수의 신빙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 추론에 근거한 의혹이었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했다.그러면서 "핵심 증거가 될 수 있는 채용 담당자들의 진술서 10건을 공개해 달라는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했고, 오늘 법원이 제 손을 들어줬다"며 "진실이 밝혀질 날이 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하 의원은 이날 "당시 검찰이 준용 씨의 채용 과정도 자세히 수사했다"며 "준용씨의 채용 과정에 관련한 6명의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들을 모두 불러 진술을 들었다. 당시 수사 자료만 1천 페이지 넘게 보존돼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고 했다.하 의원은 이날 "저에 대한 추미애 (당시) 민주당 대표의 중상모략 혐의를 벗겨준 검사의 이름이 이정화"라며 "며칠 전 윤 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불법적 감찰 행태를 폭로한 바로 그 검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재판장)는 이날 하 의원이 서울남부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하 의원이 청구한 정보들 가운데 일부 개인정보가 담긴 부분을 제외하고 모두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하 의원이 요구한 정보는 한국고용정보원에 대한 감사를 담당한 노동부 감사관의 진술조서,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의 준용씨에 대한 입학 허가통보 문서 등이다.

2020-12-04 17:25:01

코로나19 대구 확진 6명, 경북 9명에다 추가 확진자 잇따라 발생

코로나19 대구 확진 6명, 경북 9명에다 추가 확진자 잇따라 발생

대구경북에서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새벽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통보받은 밀접 접촉자 응시생 3명은 전원 양성인 것으로 드러났다.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은 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명은 수능 당일인 3일 오전 1시쯤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통보받은 '밀접 접촉자' 수험생이었다.이들은 방호복을 착용한 감독관이 있는 별도 시험실에서 1인 1실에서 응시했다. 종료 후 자차 및 구급차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전원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모두 지난 3일 확정 판정을 받은 구리시 11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알려졌다. 구리시 110번 확진자는 예체능계 강사로 대구시내 한 연기학원에서 강의를 한 바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능 응시생 세 명 모두 이 학원 수강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달서구에 거주하는 1명도 같은 연기학원에서 근무하는 동료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확진자 중 1명은 동구 주민으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달 25일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가 격리 도중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수성구 주민으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확진자로 알려졌다.경북도는 포항시 3명, 김천시 4명, 경주시 1명, 구미시 1명 등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은 일가족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증상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찾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 확진자는 대구동전노래방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1월 27일 대구 중구의 한 동전노래방을 다녀갔고, '동시간대 이용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방역당국의 검사 안내 문자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천에서는 모녀 확진자의 가족 2명과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의 가족 2명도 추가 확진됐다. 구미의 경우 지난달 28일 대구 식당에서 확진자 접촉한 것으로 통보받아 2일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한편 김천과 경주에서 4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김천은 53번 확진자와 접촉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천에서 한꺼번에 7명이 확진자로 판정된 것은 처음이어서 방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경주도 추가 확진자가 3명이 나왔다.

2020-12-04 17:23:11

국어 1등급 커트라인 90점대 아래로…수학 나형은 8점↑

국어 1등급 커트라인 90점대 아래로…수학 나형은 8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국어 영역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이 지난해보다 최대 4점 낮아지며, 90점대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수학 나형 경우 최대 8점 올랐다.대구 송원학원과 메가스터디, 유웨이중앙교육, 이투스, 종로학원 등 입시업체들은 4일 수능 등급 예상 커트라인을 발표했다.이날 오후 4시 기준 국어 영역 1등급(원점수 기준)은 87~89점, 2등급은 80~83점, 3등급은 71~75점이다. 1등급은 지난해(91점)보다 최대 4점 떨어졌다. 올해 6월(92점), 9월(90점) 모의평가 1등급 커트라인은 90점대를 유지해왔다.자연계열 수험생이 치르는 수학 가형은 1등급 92점, 2등급 84~85점, 3등급 73~77점으로 예상됐다. 1등급 커트라인은 지난해 수능,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다. 9월 모의평가 1등급은 90점이었다.인문계열 수험생이 응시하는 수학 나형은 1등급 88~92점, 2등급 84~86점, 3등급 72~75점이다. 1등급이 지난해(84점)보다 최대 8점 올랐다.절대평가인 영어의 경우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모두 1등급을 받는다. 때문에 1등급 비율로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1등급 비율이 7.43%로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 송원학원은 올해 영어 1등급 비율을 지난해와 비슷한 7.3%로 예상했다.영어 1등급은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8.73%로 높게 나타났으나 9월 모의평가에서 5.75%로 낮아진 바 있다.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측은 "인문계열 상위권 대학과 자연계열의 경우 어려웠다는 국어 성적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많아졌다"며 "2020학년도에 다소 쉽게 출제된 영어영역은 올해도 다소 쉽게 출제되면서 1, 2등급 인원이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보완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라고 했다.

2020-12-04 17:14:21

수능 가채점 분석…국어, 추론 문제 많고 난이도 올라 '알쏭달쏭'

수능 가채점 분석…국어, 추론 문제 많고 난이도 올라 '알쏭달쏭'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이거나 다소 어려웠다는 평을 내놓았다. 특히 일부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된 국어 영역이 올해 입시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반응이다.서울대 상경계열을 희망하는 경신고 이희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이 쉬워질 것이라는 예상도 많았는데,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난이도로 출제돼 다소 당황스러웠다"며 "특히 국어가 평소에 비해 5~7점 떨어져 입시에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국어 11번의 경우 품사와 문장 성분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꼼꼼히 조건을 따져 예시들을 판별해야 해 어려웠다. 또 독서 지문의 길이가 짧은 6, 9월 모의평가 기조는 유지됐지만 선택지 난이도가 올라가 쉽게 느껴지진 않았다"고 덧붙였다.특히 국어 영역에서 일부 지문이 어려웠다는 얘기도 나왔다.대륜고 윤세형 학생은 "독서가 까다로웠다. 정답의 근거가 지문에 그대로 적혀 있는 게 아니라 추론을 요구해 선택지를 고르고도 확신을 가질 수 없었다"며 "지문 내용도 9월 모의평가는 예술·법·생명과학이었던 반면 이번엔 동양철학·법·기술이어서 조금 더 어렵게 느껴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정화여고 최서영 학생은 "채권·채무 관련 지문이 특히 어렵게 느껴졌다. 국어가 쉬웠다고 생각했다가 등급컷이 낮아 뒤통수를 맞는 친구들도 꽤 있을 것"이라고 했다.정화여고 김가림 학생 역시 "국어는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 국어를 친 뒤 온몸의 산소가 다 빠져나간 느낌이 들 정도였다"며 "문법의 경우 꼼꼼히 읽지 않으면 틀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학은 비교적 수월하게 읽혔으나 앞 문제에 시간을 많이 들여 시간 압박을 느꼈다"고 말했다.수학의 경우 가형은 어려운 반면 나형은 쉬웠다는 평이 많았다. 영어는 매우 쉬웠고, 탐구는 어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경신고 김동원 학생은 "수학 가형, 탐구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고 영어는 쉬웠다"며 "생명과학Ⅰ의 16번 문항이 신유형이라 특히 어려웠다. 친구들도 생명과학Ⅰ과 국어가 어려웠다고 한다"고 했다.정화여고 최서영 학생은 "사회문화가 굉장히 어렵게 출제된 것 같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사회문화가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서울대 사회과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대륜고 이태하 학생은 "사회문화가 매우 어려웠다. 도표 문제가 18, 20번에 모여 있어 시간 분배를 잘못했다면 큰일났을 것 같다"고 말했다.코로나19로 수능이 2주 연기됨에 따라 예년보다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학생들은 가채점 이후 본격적으로 입시 준비에 돌입했다. 당장 5일부터 서울 주요대학은 수시 논술시험을 시행한다.건국대는 오는 5일,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는 5∼6일, 경희대는 5∼7일 논술시험을 진행한다. 이어 연세대는 7∼8일, 이화여대와 한국외대는 12∼13일에 각각 논술을 치른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실제 입시 레이스는 수능 후부터 시작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가채점 점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 남은 대학별고사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12-04 17:14:04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20만 가구에 최대 100만원 긴급생계비 지원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20만 가구에 최대 100만원 긴급생계비 지원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신청한 가구 중 약 20만 가구에 4일부터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복지부에 따르면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신청한 건수는 총 45만2천69건이다. 이중 소득·재산 조사 및 중복 확인이 완료된 20만 가구에게 긴급생계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는 지난달 6일까지 신청·접수한 가구 가운데 소득·재산 조사, 기존 복지 제도 및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 중복 여부 등이 확인된 가구이다.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25% 이상 감소했으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에 지급된다. 아울러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소상공인새희망자금, 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구직급여 등을 받고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가구 소득이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등이다.지원자로 선정된 사례를 보면 저소득 고령층이 많다. 예컨대 대구 달성군에 거주하는 채모(65)씨는 식당에서 보조 업무를 하면서 생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어렵게 생활하던 중 달성군청 직원의 안내로 신청해 지원을 받게 됐다.복지부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신청된 건에 대해서도 소득·재산 조사, 다른 지원 사업과의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오는 18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0-12-04 17:11:10

안동경찰서, 38년만에 수상동으로 신축 이전

안동경찰서, 38년만에 수상동으로 신축 이전

경북 안동시 당북동에 위치한 안동경찰서 청사가 38년 만에 수상동으로 신축 이전한다.경북경찰청은 "안동경찰서 신축 이전 공사가 12월 중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2017년 신축 이전 부지를 확정한 뒤 설계, 기획재정부와의 사업 예산 조정 등 절차를 거쳤다. 이달 중 조달청 계약을 통해 공사 업체를 선정하고 2022년 말까지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안동경찰서 신청사는 수상동 820-38번지 일대 2만4천8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된다. 총 364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안동경찰서 신청사를 시민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공간으로 만들겠다"면서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이 되겠다"고 했다.한편, 경북지역 경찰서 중 포항 북부경찰서 이전 신축 공사가 50%가량 진행되고 있다. 의성경찰서 이전 신축 사업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0-12-04 17:09:08

월성1호 자료 삭제…산업부 공무원 구속영장 실질심사 중

월성1호 자료 삭제…산업부 공무원 구속영장 실질심사 중

지난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업무 복귀한지 하루 만에 대전지검이 월성 1호 경제성 조작 관련 산업부 공무원 3명을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한 실질심사가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지법 오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리고 있다. A(53) 국장 등 산업부 국·과장급 공무원 3명은 이날 심사 직전 검찰 수사관과 함께 대전지방법원 청사로 들어갔다. 이들은 청사 안팎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피해 대전지검과 법원 간 별도 통로를 이용해 301호 법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정문에 있던 A 국장 측 변호사는 "법원이 발부한 구인장은 정상적인 절차다. 사건 관련해서는 할 얘기가 없다"고 언급했다.A 국장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검찰 수사는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청와대 등 '윗선'으로 본적으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영장 발부와 관계없이 백 전 장관,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등의 소환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A 국장 등은 공휴일이었던 지난해 12월 1일 오후 11시쯤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2시간에 걸쳐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 444건을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다음날(12월 2일) 오전 감사원 감사관과 면담이 잡히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과 검찰은 이 중 324건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했으나 나머지 120건은 확인하지 못했다. 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있는 산업부 공무원은 감사원 감사 당시 "(당시) 과장이 주말에 자료를 삭제하는 게 좋겠다고 해 밤늦게 급한 마음에 그랬다"고 진술한 바 있다.

2020-12-04 17:05:40

'수면 음료' 금은방 강도, 촘촘한 'CCTV 그물망'에 걸렸다

'수면 음료' 금은방 강도, 촘촘한 'CCTV 그물망'에 걸렸다

경북 포항에서 금은방 강도짓을 벌인 뒤 도주한 30대 남성의 범행(매일신문 2일 자 10면, 3일 자 6면)은 주도면밀했지만 그물처럼 얽힌 폐쇄회로(CC)TV망을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사흘 만에 붙잡혔다.포항북부경찰서는 4일 금은방 주인에게 음료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A(3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 4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여주인 B(65) 씨에게 수면 성분이 든 병음료를 건네 마시게 한 후 정신을 잃은 틈을 타 귀금속과 현금 등 2억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A씨는 B씨에게 자신을 음료 판매원이라고 소개하며 병음료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A씨가 수면 성분이 든 약을 음료에 탔다는 자백은 받아냈지만,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밝히는 단계는 이제 시작이다.A씨의 범행은 나름대로 대담하고 치밀했다. 포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죽도시장을 끼고 있는 금은당이었지만 B씨에게 음료를 먹인 뒤 잠들 때까지 매장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보였다. 범행에 걸린 시간도 금품을 쓸어담고 매장 CCTV 영상저장장치를 떼는데까지 한 시간이나 공들였다.하지만 범행을 기록하고 있었던 것은 이 CCTV만이 아니었다. 이 금은방 옆과 건너편, 주차장 차량 블랙박스 등 곳곳에 A씨의 움직임이 기록돼 경찰의 추적을 도왔다.추적의 열쇠가 된 영상에는 A씨가 범행 후 곧장 왕복 4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죽도시장 주차장에 숨겨둔 자신의 차량을 타는 모습이 잡혔다. 범행 장소와 불과 1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이후 A씨는 영천으로 이동한 뒤 차를 버리고 택시를 두 번이나 갈아타며 경산을 거쳐 경남 남해군까지 이동했다. 경찰은 A씨가 남긴 흔적과 탐문을 통해 지난 3일 오후 10시 50분쯤 모텔에 숨어있는 A씨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모텔에는 C(39) 씨도 함께 있었는데, 경찰은 C씨가 A씨의 도주를 도왔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함께 체포했다. 이들은 4일 새벽 포항북부서 유치장에 들어갔다.경찰은 A씨가 훔친 귀금속 등을 찾았으나, 절반 정도가 이미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경찰 수사가 속도를 냄에 따라 귀금속을 산 장물업자도 조만간 붙잡힐 전망이다.또 경찰은 보다 정확한 수사를 위해 A씨가 금은방에서 훔쳐간 CCTV 장치도 찾고 있다. A씨는 승용차를 타고 가다 이 장치를 버렸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모든 형사들이 범인 검거에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CCTV 자료 분석에 많은 힘이 들었지만 빨리 검거하게 돼 다행"이라고 했다.

2020-12-04 16:59:40

수능, 경북서 부정행위 4명밖에 안나와…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수능, 경북서 부정행위 4명밖에 안나와…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3일 경북에서는 4명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수능시험에서 수험생 4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이들 모두는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를 위반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부정행위로 4명이 적발됐다.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은 시간별로 정해진 선택과목의 문제지가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먼저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등의 부정행위를 말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정행위가 확정되면 해당 연도 수능 성적이 모두 무효로 처리되는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사례가 나왔다"며 "수험생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인 만큼 사전에 충분히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된다"고 말했다.한편 경북 안동에서는 수험생 1명이 시험을 보던 중 지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시험을 포기했다. 또 경산에서는 수험생 1명이 지정 시험장이 아닌 다른 시험장을 찾아가 해당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도록 했다.

2020-12-04 16:36:38

"아동학대 누명, 극단 선택한 보육교사" 청원에…정부 "재발 없도록"

"아동학대 누명, 극단 선택한 보육교사" 청원에…정부 "재발 없도록"

아동학대 누명을 쓰고 괴로워하던 한 보육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2일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보육교사 피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정한 사실 조사와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보완하겠다"고 답변했다.한 청원인은 지난 10월 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고 "누나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학부모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려 달라"고 촉구했다.이글은 청원마감일인 지난 11월 4일까지 35만4천600여명의 동의를 얻어 정부 관계 부처의 답변 자격을 충족했다.청원인와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던 A씨는 2018년 11월부터 1년 6개월 넘게 아동학대를 주장하는 원생 학부모 B(37)씨 등의 폭행과 모욕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6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어린이집 내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 등을 통해 아동학대가 없었다는 점이 확인되고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학대가 없다는 소견을 냈는데도 도를 넘은 B씨 등의 가해가 A씨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는 것이 청원글의 요지다.A씨 동생이라는 청원인은 "B씨 등은 누나의 생계를 끊을 목적으로 시청에 계속 민원까지 제기하고, 어린이집의 정상적인 보육 업무를 방해했다"며 "이 일로 우울증을 앓았던 누나는 일자리를 그만뒀고, 심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며 "피를 말리듯 악랄하게 괴롭히고, 누나의 숨통을 조여온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실제 B씨 고소로 이뤄진 A씨의 아동학대 혐의 수사는 혐의없음으로 마무리됐다.이에 대해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답변글을 올리고 "이와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양 차관은 ▷보육교사 피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 엄정한 사실 조사와 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 보완 ▷보육교사의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권익 보호 기반 강화 ▷보육교직원·보호자 대상의 권리 인식교육 등 사전 예방 관리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피해를 입은 보육교사에게 전문가 심리 상담, 법률 상담 지원, 유급 휴가 등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2020-12-04 16:28:45

구웅  낙동강환경보호운동본부 대외협력위원장 환경부 장관상 수상

구웅 낙동강환경보호운동본부 대외협력위원장 환경부 장관상 수상

구웅 낙동강환경보호운동본부 대외협력위원장은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운동을 오랫동안 수행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에서 최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0-12-04 16:26:32

영천 출신 정희수 전 국회의원 9일 생보협회장에 취임

영천 출신 정희수 전 국회의원 9일 생보협회장에 취임

경북 영천에서 내리 3선 국회의원을 한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이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에 내정됐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6일 2차 회의를 열어 정 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에서는 정 원장 외에 이병찬 전 신한생명 사장, 관료 출신 인사 등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정 후보자를 만장일치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제관료 출신 유력 후보였던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등도 하마평에 올랐으나 관피아 논란이 불거지면서 탈락했다. 이런 가운데 민간 출신인 정 신임 회장이 생보협회에 관심을 보이면서 최종적 낙점됐다.정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정치권으로 진출해 경북 영천지역에서만 3선(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19대 국회의원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바 있다. 정 신임 회장은 오는 9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2020-12-04 16:00:01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