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지법 전경. 매일신문 DB.

3년 동안 1조 끌어모은 불법도박사이트 하부영업자들 징역 10개월

3년 동안 1조원에 가까운 도박 자금을 끌어모은 불법 도박사이트의 하부 영업자들에게 법원이 잇따라 실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부장판사 박효선)은 도박공간 개설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4) 씨와 B(35) 씨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각각 6천600여만원과 2천900여만원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바카라 등 도박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할 사람들을 모집해주는 대가로 도박 참여자가 잃은 금액의 40%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사이트는 '33카지노' '스타클럽' '더킹 카지노' 등 수시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십 개의 도메인을 사용하면서 수사망을 피해오다 최근 덜미가 잡혔다.이들이 개설한 대포통장에 송금된 돈은 2016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모두 9천383억원에 달했다.재판부는 "일명 '마스터 총판'으로 활동하면서 가담 정도가 중하고 그로 인해 얻은 수익도 적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9-12-10 17:05:21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온갖 쓰레기가 쌓여 주민들의 눈살을 지푸리게 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경북 포항 짓다만 아파트…포항시도 골머리

경북 포항 도심 곳곳에 공사 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된 아파트가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지만 해결 방법이 없어 포항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포항시 북구 용흥동 금광포란재 아파트(314가구)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있다. 사업주체가 수 차례 바뀌며 짓다말다가를 반복하다 2010년 이후 아예 공사가 중단됐다.포항시 북구 두호동 라온빌(84가구)도 24년 전 18층 높이의 아파트로 계획됐다가 공정률 10% 상태에서 지난 2008년 8월 시행사 부도로 현재까지 중단 상태다.15층 높이의 남구 오천읍 문덕리 한빛타운(114가구)도 마찬가지다. 1994년 12월 건축 허가 이후 공정률 50%까지 공사가 진행됐지만 회사 부도로 5년 뒤인 1999년 10월 공사가 멈췄다.문제는 이들 공사 현장이 도시미관을 해치고 범죄나 탈선 장소로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방치된 공사 현장은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도 쌓여있으며 악취도 심한 상태다.인근 주민들은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 때문에 악취와 쓰레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밤에는 인적도 끊겨 지나가기가 여간 불안하지 않다"며 "포항시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 주기를 주민들이 한결같이 바라고 있다"고 했다.포항시는 3곳 모두 사유재산이어서 강제철거 등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일단 안전조치 등을 취해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쓰레기 처리 방안도 당사자들과 협의하겠다"고 했다.

2019-12-10 17:02:06

달서구, LED 보안등 전면 교체로 거리 환하게 밝힌다

대구 달서구의 야간 거리가 더 환하게 밝혀질 전망이다.달서구청은 오는 2022년까지 지역내 기존 나트륨 등을 LED보안등으로 전면 교체해 어두운 골목길이 없는 야간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달서구는 남아있는 노후 보안등 4천955개를 2022년까지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기 위해 내년에는 14억원의 예산을 투입,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교체 할 예정이다.달서구청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어두운 골목길에 노후 보안등 3천508개를 LED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해왔다.2019년에는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학교 주변, 일반주택 등 학생, 주민들과 차량통행이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보안등 810개를 교체했으며 특히 공원, 공한지 주변 등 우범지역에 LED등 75개를 추가 설치해 범죄예방에도 나섰다.LED등은 저탄소 친환경 제품으로 기존 나트륨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보행자와 야간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용이해져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보안등은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직결되는 만큼 LED 교체사업을 적극 추진해 야간 안전사각지대 제로화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0 17:00:39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 3년 연속 청렴도 꼴찌에 고강도 대책 내놔

경북 경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등급인 5등급 평가를 받은 것과 관련, 주낙영 경주시장이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다.전국 227곳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 5등급 평가를 받은 곳은 경주시가 유일하다.주 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했음에도 청렴도를 상승시키지 못해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정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 시장은 2020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컨설팅을 통한 부패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비위 공직자는 무관용으로 엄중히 문책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 부패사건 발생 시 일정 기간 대기발령, 주요 업무에서 배제 및 승진 제한 등 강력한 인사를 단행하고 부서장에게도 연대책임을 묻기로 했다.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분기별 '청렴 대책회의'를 정례화하고, 시민감사관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해 부서별 청렴 실천 현황을 감시·감독한다. 주 시장은 특히 부패 취약 부서인 인허가 부서 등의 청렴의무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2019-12-10 16:58:52

대구 달서구,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체계적 배출 기술지원 길 열려

지역 최대 공업단지인 성서공단이 자리한 대구 달서구의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 배출 기술지원 길이 열렸다.이를 통해 그동안 공단지역 등의 대기환경오염 우려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달서구청은 10일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환경컨설팅 환경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성서공단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새로운 환경기술들을 도입, 환경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달서구청은 내년부터 환경컨설팅 및 기술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을 선정, 지원대상으로 추천하고 대구환경센터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기술검토지원단을 구성·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인허가 단계부터 기술자문 제공하고 환경컨설팅도 지원한다.이를 통해 앞으로 기업들은 ▷공해방지시설에 대한 무상 진단 ▷공해처리 기술 습득 ▷노후 환경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 교체 시 최신 방지시설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고질적인 환경이슈인 미세먼지 등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해결해 나갈 수 있고 기업들이 환경기술검토에 대한 부담감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지역의 환경오염 저감으로 지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0 16:47:26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

구미산단 내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 구미시 새마을부녀회에 사랑의 물품 전달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은 10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열고 라면 100상자, 김장 김치 100㎏, 쌀 600㎏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2019-12-10 16:46:10

대구 중구청은 지난 9일 오전 10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가톨릭대,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운영기관 재선정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대구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재선정돼 중구 지역 어린이 급식시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영양관리를 책임진다.중구청과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9일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내년 1월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등 어린이 건강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48개시설 2천283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련 상담, 연령별 맞춤형 식단과 조리방법 제공, 식품위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중구청은 위탁운영 기간이 이달 말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적격심사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부모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0 16:45:02

경남 남해 초등학교 남쪽바다 공연. 거창겨울연극제 집행위원회 제공

빛나고 뜨겁게 개막한 거창겨울연극제의 27회

겨울의 백설처럼 눈부신 거창겨울연극제가 27번째로 개막됐다.사)한국연극협회 거창지부가 주최하고 거창겨울연극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거창겨울연극제가 지난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거창연극학교의 장미 극장에서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거창겨울연극제는 초중고 학생들의 경연식 연극 제로 30년 연륜의 거창국제연극제에 이어 역사가 오래된 학생연극제의 컨셉은 자유로운 상상, 재미있는 창의, 아름다운 표현이다. 이번 거창겨울연극제에 참가 단체는 초중고 10개 단체와 사)한국생활연극협회 거창지부의 폐막 축하 등 총11개 단체가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참가 작품은 정극, 뮤지컬, 마당 극, 창작극, 번역 극 등 연극의 다채로운 장르가 조화를 이루고 거창을 비롯한 통영, 남해, 고성 등지의 경상남도 학교 단체들이 거창겨울연극제의 외연을 넓히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학교의 명예를 걸고 땀이 흐르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거창겨울연극제집행위원회 관계자는 인간과 인생의 예술인 연극은 문학, 시각, 청각, 신체의 종합 예술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적 상상과 독창적 표현을 연마하고 공동 작업의 수련을 통하여 인간성 교육의 현장으로 미래 세계를 이끌어갈 원동력을 축적하는 인간 교육의 주체적 예술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전국 유일의 경연식 거창겨울연극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의 단체 상과 연출 상, 연기 상 등의 개인 상이 주어지며 단체 대상은 경상남도 교육감 상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연극의 도시 거창에서 올해 구성된 사)한국생활연극협회 거창지부에서 '다녀왔습니다'의 폐막 축하 공연을 가져 거창겨울연극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2019-12-10 16:38:13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바라본 대구 도심이 희뿌연 미세먼지로 덮여있다. 매일신문DB

대구 8개월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11일도 '나쁨'

10일 대구에 올겨울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대구시는 10일 오후 1시를 기해 대구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1시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82㎍/㎥를 기록했고, 오전 한때 146㎍/㎥까지 치솟기도 했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75㎍/㎥ 이상으로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내려진다. 대구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건 지난 3월 20일 이후 8개월여만이며, 올 겨울 들어 처음이다.11일에도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11일 대구경북 전 지역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곳에 따라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아침까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이후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이번 미세먼지는 12일쯤 날씨가 다시 추워지면서 다소 걷힐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11일 오후부터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고, 12일 아침 대구 체감온도가 -4℃까지 내려가는 등 추워지면서 미세먼지가 점차 걷힐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9-12-10 16:30:14

경산 출신 최학 소설가가 2019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경산 출신 소설가 최학 제22회 동리문학상 수상

소설가 최학(69, 경산문인협화 소설분과장)이 제22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경산 남천면 출신인 최학 소설가는 지난 6일 The- K경주호텔에서 열린 2019 동리목월문학상 시상식에서 장편소설 '고변'으로 소설 부문 수상을 했다. '고변'은 1589년 있었던 정여립 역모사건과 그로 인한 기축옥사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이다. 최학은 1973년 경산 코발트탄광을 소설의 무대로 한 단편 '폐광'으로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에 이어 1979년에는 한국일보가 주최한 공모전에 '서북풍'으로 당선됐다. '잠시 머무는 땅', '그물의 문', '식구들의 세월' 등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했으며, 우송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이날 시 부문은 시집 '알요강'의 오탁번 시인이 수상했다.동리목월문학상은 경주 출신의 문인으로 한국 문학의 대들보인 김동리, 박목월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위해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제정했는데, 올해로 '동리문학상(소설 부문)'이 22회, '목월문학상(시 부문)'이 12회이다. 동리목월문학상은 현재 한국 문단 내 문학상으로는 최고의 상금인 6천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이 문학상은 문단에 등단한 지 15년이 넘은 문학인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에 발표한 장편소설과 시집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2019-12-10 16:27:02

지난 11월 5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도동분기점 인근 추돌사고 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 서부소방서 제공

"졸음운전 처벌 강화" 대구 도동분기점 추돌사고 유족 '절규'

"한 가정을 파괴하고 한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졸음운전에 더 강한 처벌이 필요합니다."지난달 5일 경부고속도로 도동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졸음운전 추돌사고로 숨진 피해자 유족이 졸음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우리 삼촌 같은 피해자가 더 생기지 않도록 졸음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글이 게시됐다.글쓴이는 "지난 11월 5일 대구 도동분기점에서 추돌사고가 일어나 40대 초반의 소형 트럭 운전자가 숨졌는데, 그는 제 삼촌이자 세 아이를 둔 가장이었다"면서 "사고 원인이 뒤따르던 대형 트럭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라는 소식을 접했다"고 썼다.그는 "해당 운전자가 '졸음운전은 살인'이라는 도로 표지판을 보고 잠시 쉬었다면 삼촌은 지금 우리 곁에 있었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2개월 정도 구금된 뒤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화가 났다. 한 가족의 가장을 죽인 사람이 돈을 내고서 나온다는 것은 살인범을 돈으로 풀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해당 사고는 지난달 5일 오전 1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도동분기점 인근에서 일어났다. 앞서 다른 사고로 정차해 있던 2.5t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한 24t 트럭이 들이받은 것. 이 사고로 2.5t 트럭 운전자가 숨졌다.청원자는 "졸음운전자에게 약식 처벌만 내린 채 이렇게 풀어주면 조심하긴커녕 오히려 더욱 부주의하게 될 것이다. 부디 졸음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졸음운전 교육도 더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실제 졸음운전 사고의 처벌 수위는 높지 않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르면, 졸음운전 사망사고에 대한 최대 형량은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대한 처벌이 지난해 윤창호법 시행으로 최대 무기징역까지 내릴 수 있도록 크게 강화됐지만, 졸음운전에 대한 처벌은 과실범 수준인 셈이다.반면 위험성은 음주운전 이상이다. 충돌 직전까지 잠에 빠져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탓에 충돌 시점의 속도가 매우 빠른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5~2017년 졸음운전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졸음운전 사고의 치사율(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은 4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2명)의 두 배에 달했다.유수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교수는 "교통사고 치사율은 충돌 당시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는데,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한 상태로 충돌하는 일반 사고와 달리 졸음운전은 제동을 아예 하지 않아 도로에 스키드 마크조차 없이 충돌하는 경우가 잦다. 이 경우 충돌속도가 일반 사고의 두 배에 달해 치사율이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피해에 비해 턱없이 약한 처벌 탓에 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형량 강화는 물론, 졸음운전 방지 정책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유 교수는 "여름이나 겨울철 환기 없이 장시간 달려 차량 내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졸음이 몰려오는 경우가 많아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면서 "특히 올해부터 화물 자동차와 대형 승합차에는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소리와 진동을 울리는 전방추돌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는데, 이를 승용차까지 확대해 에어백이나 안전벨트처럼 제작 규정에 의무화하는 것이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장기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10 16:26:58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는 9일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회장 김종완)는 9일 추워진 날씨에 힘들게 지낼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2019-12-10 16:25:28

권치과의원 권오흥 원장(사진 중간)이 9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치과의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

권치과의원(원장 권오흥)은 9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권오흥 원장은 2002년부터 꾸준한 성금 기탁과 '착한가게' 등록을 통해 2015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기부를 통한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홀몸노인 무료틀니 시술, 행복한 금니 기부 캠페인 추진, 주거환경개선 봉사, 저소득·취약한 이웃에 물품 기탁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9-12-10 16:25:12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 박순득 의원이 희망 나눔 2020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의회 박순득 행정사회위원장, 성금 기탁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인 박순득(하양읍·왼쪽) 시의원이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 나눔 2020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9-12-10 16:24:58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구경북 5대 인권뉴스를 발표했다. 대구경북 인권주간조직위 제공.

대구경북 시도민이 꼽은 올해 5대 인권뉴스는?…1위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

대구경북 시도민과 시민사회단체 회원이 꼽은 올해 지역 인권뉴스 1위는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이었다.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45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2019 대구경북 인권주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날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인권뉴스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5대 인권뉴스를 발표했다.조직위는 대구경북 시도민과 시민단체 회원 등 77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8일간 온라인 및 대면 설문조사(복수 응답) 방식으로 인권뉴스를 선정했다. 조직위는 ▷영항력 ▷지속성 ▷지역 밀착성 등 3개 요소를 중심으로 73개 인권뉴스 후보군을 추렸다.조사 결과 1위는 262명이 선택한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고공농성 뉴스였다. 조직위는 "영남대의료원 해고자는 170여일 동안 복직을 요구하며 칼바람 치는 70미터 옥상에서 농성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대구교육청, 영남공고 사학비리 '봐주기 감사' 뭇매(237명) ▷대구 장애인 47명, 국민연금공단에 집단 진정…활동지원 인정조사 잘못(219명) ▷대구교도소의 HIV감염 수용자에 대한 차별과 인권 유린에 대한 국가인권위 권고 결정(214명) ▷'미스코리아 대회' 63년 만에 국가인권위에 첫 '폐지' 진정(189명) 등이 대구경북 5대 인권뉴스로 선정됐다.

2019-12-10 16:11:28

대구·경북 민주노총이 10일 대구노동청 앞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북 민주노총 제공.

"노동 개악 정권"…대구·경북 민주노총 한 목소리로 문재인 정부 규탄

대구·경북 민주노총이 한 목소리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민주노총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0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은 노동 존중의 약속을 어기고 노동 개악에 앞장서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현 정부가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 협약'이나 '단결권 및 단체교섭 협약'과 같은 국제노동기구(ILO)의 핵심 협약 비준을 약속했지만 하나도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들은 "ILO 핵심 협약은 160개국 이상에서 비준됐지만 2년 전 대선에서 비준을 약속한 문재인 정권은 아직 단 하나의 협약도 비준하지 못했다"며 "오히려 협약 정신을 짓밟는 개악안이 국회에 던져진 상태"라고 지적했다.특히 대구·경북 민주노총은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주 52시간제 계도기간을 부여한데 대해 '도발'이라고 규정했다.이들은 "탄력근로제 기간확대 개악안 입법이 불발될 경우를 대비해 주 52시간제를 유예해 노동자를 공짜 노동·장시간 노동으로 몰아넣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9-12-10 16:10:35

생활정보신문 대구교차로가 발행 27년 만에 신문 제작을 중단했다. 8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교차로 사옥 앞에 설치된 무료 배부함이 텅비어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il.com

'대구교차로' 모바일·포털에 떠밀려 27년 만에 폐간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정보신문 대구교차로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행 27년 만에 신문 제작을 중단한다'는 공고문을 게재하는 등 생활정보지가 사라지고 있다. 광고 및 정보시장이 대형 포털사이트 및 모바일 체제로 빠르게 개편되면서 한 때 골목 구석구석까지 파고들며 맹활약했던 생활정보지가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10일 대구교차로는 홈페이지(www.catchall.co.kr)를 통해 "지금까지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다"라며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와 담당자에게 연락을 주면 마지막까지 돕겠다"고 폐간 소식을 전했다.1992년 문을 연 대구교차로는 출범하자마자 시민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갔다.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중고 매물 광고 등을 통해 급성장하면서 당시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역 한 일간지 인수 의사를 밝힐 정도로 몸집을 불리기도 했다.그러나 30년 가까이 독자들의 소식을 전하던 교차로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구익·구직과 부동산 등 모든 정보·광고시장이 모바일로 빠르게 개편되면서 더이상 설자리를 잃게된 것이다.2000년대 들어 생활정보신문들도 모바일을 통한 정보전달 방식을 시도하긴 했지만, 대형 포털사이트의 힘에 떠밀려 이마저도 쉽지가 않았다.1995년 대구시와 8개 구·군에 등록한 '정보간행물'은 모두 9개로, 이 가운데 7개가 2009년부터 지난해 사이 사라졌다. 현재 2곳 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사라진 생활정보신문들은 짧게는 6개월에서 길면 7년 정도 운영되다 재정난 등으로 문을 닫았다. 한 때 길만 나서면 발에 차일 정도로 넘쳐났던 길가의 생활정보신문 거치대들도 종적을 감췄다.이런 변화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A(67)씨는 "나이가 있다보니 핸드폰으로 일자리를 구하는 게 익숙치 않다. 생활정보지에 난 광고를 보고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허드렛일이라도 구했는데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하다"고 했다.생활정보신문업계는 변화의 분위기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생활정보신문 시장은 10년 전부터 본격적인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직원 월급과 퇴직금마저 걱정할 처지까지 내몰렸다"면서 "지금 남아있는 곳들도 배부차량과 인력, 인쇄비 등 매달 수억원이 드는 고비용 구조를 더이상 감당할 여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병양 대구교차로 대표는 "젊은 시절을 함께한 교차로를 폐간하게 돼 착잡하다"며 "기술환경 변화에 따라 생활정보신문이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 자연소멸한 것으로 보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지니스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0 16:04:32

9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막을 올린 AGU국제학회에서 아서 맥가 미국지질조사국 박사가 포항지진을 자연지진이라고 주장하자, 학자들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반박했다. 박승혁 기자

미국 지구물리학회(AGU)에서 포항지진의 이유 보다 명확히 해…전세계 학자들 지열발전에 의한 촉발지진에 공감

"포항지진이 자연지진이라고?"9~12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지구물리학회(AGU) 국제학회에서 첫날 아서 맥가 미국지질조사국 박사가 포항지진을 자연지진이라고 주장하자, 전세계 지질학자들의 날선 비판이 이어졌다.포항지진을 촉발지진이라고 밝혀낸 정부조사단 소속 해외자문단으로 활동한 학자들은 빈약한 과학데이터로 책임없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한목소리를 냈다.맥가 박사는 경주지진과 동일하게 양성단층대 주변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포항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봤다. 이어 물 주입 이후 50일 후 지진이 발생했고, 지열발전을 위한 물주입량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5.4)의 지진이라는 점에서 자연지진을 의심했다. 포항지열발전을 운영한 넥스지오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학자들은 지열발전 부지에 대한 조사를 제외한 연구결과여서 타당성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이강근 전 정부조사단장은 "지열발전 부지에 대한 정부 조사내용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맥가 박사는 이런 과정 없이 자연지진을 주장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학자는 "과학적 근거를 들지 않고 이를 결론내는 것 자체가 의문스럽다"며 "이곳에 모인 대부분의 학자가 포항지진의 원인이 지열발전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이날 국제학회에서 전세계 학자들은 포항지진은 촉발지진임에 인식을 공유하면서 촉발지진을 만든 원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데 주력했다.도메니코 지아디니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 교수는 "포항지진의 원인을 밝힌 정부조사단에 소속된 해외자문단의 견해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번 학회가 처음이고, 촉발지진임을 확신한다"고 했다.존 타운엔드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 교수는 전 세계 지열발전 부지 지하의 응력상태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물주입에 의한 유발지진을 비롯해 포항지진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불안정한 단층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포항지진을 촉발지진으로 봤다.시마모토 도시히코 일본교토대 이학연구대학원 명예교수는 포항지진을 유발한 단층대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포항지열발전 관계자들이 단층대를 알면서도 유발지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이들이 제대로 관리만 했다면 포항지진을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포항지진은 앞으로 지열발전과정에 있어 중요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11.15포항지진지열발전공동연구단 정상모 단장은 "전 세계 지질학자들에게 포항지진을 촉발지진이라고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여러 과학적 근거와 연구를 통해 포항지진의 위험성과 교훈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1962년 설립된 AGU는 전 세계 6만여 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구과학과 우주과학 전 분야(대기, 해양, 지질, 환경, 우주)를 포괄하는 학술단체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학회 중 하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20여 개국 8천여 명이 참가했다.

2019-12-10 16:03:28

계명문화대,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수료식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보건관 동산홀에서 제10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수료식을 열었다.지난 9월부터 3개월여 간 실시한 독서토론클럽은 87개 그룹, 86명의 교수, 4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이 한 그룹을 구성해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읽은 뒤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실시,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우수 그룹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토론도서의 이해 ▷토론주제와 내용의 충실성 ▷독후감 작성 ▷1인당 독서량 등을 평가한 결과 대상(1그룹), 최우수상(2), 우수상(5), 장려상(12), 입상(25) 등 총 45그룹을 선정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상담과 '하쿠나마타타' 그룹(지도교수 김지훈)은 상장과 KMCU 통합마일리지 400점을 받았다.'하쿠나마타타' 그룹 우혜은 학생은 "독서는 혼자하는 것이라는 편견의 틀이 깨졌고, 토론과 질문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이 생겨 좋았다"며 "깊이있는 독서를 통해 관점의 전환과 사고의 확장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할 줄 알게 된 귀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박승호 총장은 "책을 펼치면 인생이 펼쳐진다는 말이 있다"며 "다독다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습관과 깊이 있는 독서가 이뤄지고, 또래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쌓아 소통할 줄 아는 문화전도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10 15:47:01

영남이공대 일본 IT취업반 재학생 전원 현지 취업 성공

최근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컴퓨터정보과 일본 IT취업반 재학생 17명 전원이 일본 도쿄 소재 기업에 취업했다.일본 IT취업반은 학업 성취도가 높고 취업 의지가 강한 컴퓨터정보과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식 교육과정이다.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9명의 학생이 일본 IT기업 취업에 성공했다.일본 IT취업반의 우수한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교수진과 재학생의 열정이 갖춰져 있어서다.참여 학생들은 전공 수업이 끝나는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일본인 강사의 특별 어학 강의를 수강한다. 현지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공 지식과 어학 성적 기준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방학에는 일본 현지 어학연수와 기업 방문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이는 영남이공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4년 연속 선정된 청해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일본 IT취업반 이주현 학생은 "공부 과정이 무척 힘들었지만, 일본에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 학교와 교수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후배들이 일본 취업반에 더 많이 지원해 이런 행운을 누리며 일본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문상호 교수는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졸업생들에 대한 일본 채용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하다. 앞으로도 현지 기업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일본 IT 트렌드나, 채용 담당자들의 요청 사항들을 교육 커리큘럼에 빠르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0 15:46:30

대구가톨릭대병원 남기웅 전공의, '헌혈 100회'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 등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남기웅 내과 전공의(3년차)가 100회 이상 헌혈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대한적십자사는 ▷헌혈 30회 이상 은장 ▷50회 이상 금장 ▷100회 이상 명예장 ▷200회 이상 명예대장 ▷300회 이상 최고명예대장 이라는 '헌혈 유공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100회 이상 헌혈자부터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고 있다.남 전공의는 고교 시절 학교로 찾아온 적십자버스에서 첫 헌혈 이후, 의대 입학 후 에도 꾸준히 헌혈봉사를 실천해 왔다.그는 "전공의 생활을 하면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많이 봤는데, 피가 부족해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그럴 때 나부터라도 헌혈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했다.

2019-12-10 15:30:48

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정호 교수(오른쪽).

영남대병원 김정호 응급의학과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정호 교수가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된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6년 '올해의 응급의료지도의사상', 2017년 '대구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9-12-10 15:30:34

출처: 연합뉴스

'마약 투약·밀반입 혐의' 홍정욱 딸 1심서 집행유예·보호관찰 선고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이 마약 투약 및 밀반입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0일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선고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 씨에게 징역 2년6개월 및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홍 씨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17만8,500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홍 씨는 범행 당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였기에 소년법을 적용받았지만, 재판부는 부정기형을 선고하지 않았다. 부정기형이란, 소년법에 따라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것이다. 소년범이 단기형을 채우면 교정 당국의 평가를 받고 조기에 출소할 수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홍 씨에게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과 함께 18만원 추징금을 구형했다. 당시 검찰은 "피고인이 투약하거나 반입한 마약은 LSD(종이 형태의 마약), 암페타민, 대마 카트리지 등 종류가 다양하다"며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고려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한편 홍 씨는 지난 9월 27일 오후 5시 40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변종 마약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 6개와 LSD 등을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그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 9월까지 미국 등지에서 LSD 2장, 대마 카트리지 6개, 각성제 등 마약류를 3차례 구입한 뒤 9차례 투약 및 흡연한 혐의도 받았다.

2019-12-10 15:03:06

관급공사 수주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영만 군위군수가 25일 경북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해 대구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대기를 위해 안동경찰서에 입감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관급공사 수주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 대해 경북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 해, 김 군수가 25일 오후 대구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법정을 빠져나가고 있다.

"김영만 군수에게 2억원 전달" 前 군위군 공무원 혐의 인정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67·구속)에게 2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군위군 공무원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동안 피의사실공표 논란으로 '깜깜이 수사'라는 지적이 많았으나 관련자들에 대한 첫 재판이 10일 열리면서 사건에 대한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이날 오전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주경태) 심리로 김 군수에게 금품을 전달한 전직 군위군 공무원 A(46)씨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A씨는 2016년 3~6월 군위군에서 활동하는 공사업자 B(54)씨에게서 "군위군수에게 수의계약을 청탁하고 돈을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2억원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이후 김 군수에게 2억원을 전달했지만, 수사기관에는 전달하지 않았다고 허위로 진술하는 등 범인도피 혐의도 받고 있다.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 군수의 육촌형 C(71)씨와 측근으로 꼽히는 D(58)씨는 A씨가 사건을 수사기관에 밝히지 못하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밖에도 C씨는 B씨에게 "군수를 통해 사업을 도와줄테니 3억원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를, D씨는 지난해 5월쯤 또다른 공사업자 E(54)씨에게 "수의계약을 수주하게 해주겠다"며 3천2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과 A씨 측 변호인은 김 군수의 기소 여부에 따른 사건 병합을 두고 팽팽하게 대립했다.지난 5일 구속 송치된 김 군수가 다음주쯤 뇌물을 건넨 B씨와 함께 기소될 예정이니, 재판을 병합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A씨 측 변호인은 "현재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셋 다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며 "특별히 병합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맞섰다.사건이 병합될 경우 단독재판부에서 합의부로 넘어가고, 그에 따라 재판 기간이 길어지는 등 절차가 복잡해질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김 군수에 대한 기소 여부를 보고 병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다음달 14일 재개된다.

2019-12-10 14:51:40

출처: 교육부

초·중·고 학생 장래희망 순위는? "유튜버 되고 싶어요"

2019년 학생 희망직업 조사 결과 상위권 희망직업은 운동선수, 교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9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초등학생 경우 1위는 운동선수였고, 2위는 교사, 3위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였으며 중학생의 경우 1위는 교사, 2위는 의사, 3위는 경찰관이었다. 고등학생 경우 1위는 교사, 2위는 경찰관, 3위는 간호사로 나타났다.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10년 전에 비해 학생들의 희망 직업이 다양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생명・자연과학자 및 연구원, 심리상담사/치료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고화학공학자, 연주가/작곡가, 마케팅・홍보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이 희망 직업 20위권에 등장했다.한편 부모와 진로에 관한 대화를 가장 많이 하는 학생은 중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나의 흥미와 적성, 희망 직업'에 대한 부모와의 대화 빈도를 알아본 결과, 초등학생은 '주2~3회'(23.8%), 중학생은 '거의 매일'(27.7%), 고등학생은 '주1회'(24.8%)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12-10 14:50:08

10일 안동시 태화동 강변대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 도로를 통행하던 차량들이 정체를 빚었다. 독자 제공

안동서 교통사망사고 잇따라… 2명 숨지고 1명 중상

경북 안동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0일 오전 12시쯤 경북 안동시 태화동 강변대로에서 긴급출동 중이던 A(26) 씨의 견인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 오던 B(25) 씨의 1t 화물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B씨도 다리골절 등 사고차량에 갇혀 있다 구조되고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두 차량이 크게 파손된데다 B씨 차량에 실려 있던 가스통 등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20여 분간 차량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또 이날 오전 0시 4분쯤 안동시 풍산읍 서안동톨게이트 부근 도로에서 C(42) 씨가 운전하던 오피러스 승용차량이 도로 옹벽을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안동소방서는 장비 7대와 소방인력 18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C씨는 차 안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12-10 14:41:45

독도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의 발인장면.

[소방헬기 추락] 눈물의 합동영결식…"숭고한 정신 기리겠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소방항공대원 5명에 대한 합동장례가 사고 41일만인 10일 엄수됐다.이들은 근무하던 중앙119구조본부 등을 들러 노제를 올린 뒤 계명대 성서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소방청장(葬)으로 합동영결식을 거행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영결식장을 찾아 추모사를 하고 돌아오지 못한 영웅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동도 트지 않은 새벽인 이날 오전 6시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은 가족들의 통곡소리로 가득했다.발인제를 지낸 뒤 합동분향소에서 고인에 대한 헌화를 했다. 합동분향소 헌화는 김종필 기장, 서정용 검사관, 이종후 부기장, 배혁 구조대원, 박단비 구급대원 가족 순으로 이뤄졌다.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김종필 기장과 배혁 구조대원 가족들은 태극기로 감싼 유골함을 손으로 붙든채 분향소를 나섰다. 유골함에는 집에서 찾은 이들의 모발 등과 함께 평소 아끼던 물품을 담아둔 것으로 알려졌다.운구차량에 관을 밀어 넣자 또 한번 오열이 쏟아졌다. 이날 오전 6시 40분 동산병원 백합원을 나선 가족들은 운구차와 버스를 이용해 중앙119구조본부 항공대로 향했다. 헬기 활주로와 고인들의 근무처 등을 돌아보며 가족들은 이들의 이름이 남겨진 곳곳의 흔적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중앙 119구조본부에는 길을 따라 고인들의 생전 사진과 고인에게 전하는 동료들의 마지막 말이 검은 현수막에 담겨 걸려있었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시간동안 계명대 실내체육관에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정문호 소방청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유가족, 소방관 등 1천800여 명이 참석했다.숙연한 분위기 속 시작된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공로장 봉정 및 특별승진추서, 훈장추서, 추도사와 고별사, 분향, 조총 발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문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우리의 영웅들은 우리 곁으로 돌아 오지 못했다. 무사귀한의 임무를 남겨놓은 채 깊은 바다 깊이 잠들고 말았다"며 "저는 오늘 용감했던 다섯대원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리고자 합니다. 위로에 말씀드리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전했다.이날 영결식장에서는 중앙119구조본부 동료 대표로 주황색 소방 기동복을 입은 동료 김성규 기장과 배유진 구급대원이 고별사를 했다. 함께 영결식장을 지킨 소방공무원들도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배유진 구급대원은 고별사를 통해 "우리가 격납고 앞에서 하늘을 바라볼 때 반겨달라. 울고 싶고 힘들 때면 하늘을 바라보겠다"며 "당신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소방의 항공대원이었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수많은 동료 소방관들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라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함께 안타까움을 표했다.이날 영결식은 영혼을 추도 하는 의미로 군의장대의 3회에 걸쳐 총 9발의 조총 발사와 묵념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5명의 순직 대원은 세종시 은하수 공원으로 이동해 화장한 뒤 오후 4시쯤 국립대전현충원에 유해가 안장된다.한편, 지난 10월 31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소방헬기가 응급환자 이송 중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해 소방항공대원 5명과 환자와 보호자 등 모두 7명이 숨졌다. 이 중 4명은 시신을 수습했지만 소방항공대원 2명과 민간인 1명은 끝내 찾지 못한채로, 수색당국은 사고 39일 만인 지난 8일 수색을 종료했다.

2019-12-10 14:24:43

출처: 연합뉴스

'민식이법' 과한 처벌이다? 故 민식군 父 "안전 의무 위반에만 적용"

'민식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고(故) 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정기국회 종료일인 10일, '민식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식이법'은 지난달 29일 본회의 직전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정국 속 여·야당의 대립으로 12일간 진전이 없었다.이후 10일 민식이법 중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 법률안'은 재석 의원 242명 중 찬성 239명, 반대 0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가슴을 졸이며 민식이법 통과를 지켜보던 민식군 부모는 법안이 통과되자 기쁨과 안도의 울음을 터뜨렸다.'민식이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선 해당 법안의 처벌 규정이 과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민식이법'이 통과될 경우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무조건 가중 처벌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민식이법은 법규를 준수한 운전자도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우려에 대해 故 김민식 군의 아버지는 '민식이법'에 대해 오해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故 김민식 군의 아버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의 경우, 무조건 3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의 형벌을 받는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어린이 보호 구역 내에서 12대 중과실에 포함됐을 경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식이법'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규정 속도인 30km 이상 운전하거나, 안전 의무를 위반하다 사고가 난 경우로 한정된다는 것이다.이어 故 김민식 군의 부모는 "혹자들은 가해자가 제한 속도를 지켰는데도 아이가 사망했다고 말하며, 사고의 원인이 아이에게 있다고 주장한다"며 "가해자는 현행법 상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를 하게끔 돼 있는데 이를 어기고 아이를 치었고, 이후에도 바로 정지하지 못하고 3m나 더 가서 브레이크를 잡았다"고 해명했다.한편 '민식이법'은 지난 9월 11일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故 김민식 군이 숨진 이후 스쿨존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제안됐다. 해당 법안은 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해당 지자체장이 신호등, 과속방지턱, 속도제한·안전표지 등을 우선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이는 고속도로 등 차량 정체 시 신호등이나 경찰관의 지시에 따른 갓길 통행을 하도록, 재외동포 가운데 국내에 거소를 신고한 이에 대해서만 운전면허를 발급하도록 명시했다.

2019-12-10 14:21:04

대구 강서소방서가 'LED 로고젝터'를 활용한 소방정책 안내에 나서고 있다. 강서소방서 제공

강서소방서, 'LED 로고젝터' 이색홍보 나서

대구 강서소방서는 그림자 조명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LED 로고젝터'를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LED 로고젝터'란 렌즈에 홍보·안내·경고 등 다양한 문구와 이미지들을 새겨 LED 조명을 이용해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장치로 시각적 홍보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이에 강서소방서는 비교적 여백이 많은 청사 정면 외벽을 활용, LED로고젝터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불 나면 대피먼저 ▷소방차 길터주기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소방중점시책들이 디자인된 이미지들을 노출해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2019-12-10 14:20:20

대구 달서구청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 등 3개 부문에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달서구청 제공

달서구청, 보건복지부 '2019 지역복지사업 평가' 3관왕 수상

대구 달서구청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10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전국 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및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에서 우수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 포상금 6천만원을 받았다.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는 복지위기가구의 상시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확충 노력과 다양한 복지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인적안전망 등 참여를 통해 체계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는 22개 전체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 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점검관리 부문에서는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노력, 점검을 통한 환수 등 급여의 적정한 지원에 나선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0 14: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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