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의대생' 친구 CCTV 영상 속 쓰러지고 비틀대고…부모와 한강 찾은 장면 공개

고(故) 손정민 씨가 실종된 새벽 한강을 찾은 '친구 가족'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KBS가 11일 공개했다. 고(故) 손정민 씨가 실종된 새벽 한강을 찾은 '친구 가족'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KBS가 11일 공개했다.
고(故) 손정민 씨가 실종된 새벽 한강을 찾은 '친구 가족'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KBS가 11일 공개했다. 친구 A씨가 주저 앉은 모습. 고(故) 손정민 씨가 실종된 새벽 한강을 찾은 '친구 가족'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KBS가 11일 공개했다. 친구 A씨가 주저 앉은 모습.

서울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의 친구 A씨가 실종 당일 부모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한강을 찾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KBS가 11일 공개했다.

새벽 5시 25분부터 아침 6시 5분까지 40분간 반포나들목 CCTV에 기록된 영상을 편집 없이 공개한 KBS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를 통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영상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면 새벽 4시 30분쯤 일명 토끼굴이라고 불리는 반포나들목 CCTV에 홀로 집에 가는 모습이 찍혔던 A씨는 55분쯤 뒤인 새벽 5시 25분쯤 다시 한강을 찾았다.

A씨는 무언가를 찾듯 서성이다 부모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만났다. A씨는 제대로 걷지 못하는 듯 2차례 쓰러졌고, 비틀거리며 일행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졌다.

친구 측은 손 씨를 찾기 위해 한강공원을 찾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손 씨의 아버지는 부모에게 전화로 먼저 알리지 않은 점을 의아하게 여겼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사건 당일 이들을 본 여러 목격자들의 진술 가운데 공통된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에는 9시간 동안 별도의 장소에서 A씨와 그의 아버지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포렌식 작업을 했다.

A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는 실종 당일 오전 3시 30분 전후로 A씨와 통화한 내역 등이 있어 분석 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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