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느슨해지면 안돼요" 코로나 극복에 대구 청년·단체 뭉쳤다

오는 7월까지 SNS통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 어려운 시간 버텨온 시민들 응원·격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이 참여한 코로나19 극복 sns릴레이 캠페인. 인스타그램 캡쳐.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이 참여한 코로나19 극복 sns릴레이 캠페인. 인스타그램 캡쳐.

"어느 도시보다 개인방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대구시민들의 생활방역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서로 격려하면서 코로나19 극복할 때 까지 뭉쳐야죠."

대구지역 청년들과 청년 공동체가 코로나19 극복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오는 7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센터, 포럼창조도시, 대구지역대학 총학생회 등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4행시 챌린지, SNS릴레이캠페인, 게릴라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됐다.

 

sns릴레이 캠페인 참여 방법. 대구시 제공 sns릴레이 캠페인 참여 방법. 대구시 제공

먼저 코로나19 극복 SNS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7일까지 53일간 진행한다. 53일은 대구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날로부터 확진자가 최초로 한 명도 나오지 않은 날까지의 기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 마스크 착용 이미지와 대구시를 상징하는 사진, 나만의 생활 방역 사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본인사진 중 1장을 골라 모두 2장의 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로 응원 댓글을 단 이후 3명의 지인을 추천하면 된다.

이 캠페인은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부터 대구를 지켜온 시민들이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소통하자는 취지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4행시도 진행된다. '대구시민이 최강백신입니다', 슬로건에서 '최강백신'으로 4행시를 지어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포럼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www.creativedaegu.net)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체는 지난 14일 '방심할 때 돌아올게 From.코로나19', '나를 버리면 돌아올게 From.코로나19'라고 적힌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구 동성로와 클럽 일대 청년 및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게릴라 캠페인도 진행했다.

문우현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장은 "20~30대들이 주로 참여할 수 있는 SNS 릴레이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시민 의식을 일깨우고 서로에 대한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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