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소비자

 
지난 2018년 8월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관련 법이 시행되자 대구 시내 한 커피 전문점 입구

"신종코로나 확산 막자"…공항·역 음식점 일회용품 일시 허용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예방하려 공항과 항만, 기차역에 있는 음식점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5일 환경부는 최근 고시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시급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쓸 수 있게끔 했다.규제 완화 대상은 외국인 방문이 잦은 공항과 항만, 기차역, 터미널 등에 있는 식당·카페·패스트푸드·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다.현재는 식품접객업 매장 안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과 식기·용기를 사용할 수 없다. 다회용기를 쓰다 보면 신종코로나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규제 완화를 결정했다.일회용품의 사용 허용 기간은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이상 단계를 유지할 때에 한해 지자체장이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다만, 경계경보를 해제하기 전에도 신종코로나 전파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면 지자체장은 원래대로 규제를 시행할 수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전염병이 돌 때는 일회용품을 쓸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뒀다"며 "정부가 일회용품 규제 허용 대상으로 정한 공항, 항만, 기차역 외에도 지자체장 재량으로 대상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2-05 17:07:11

사진. 휠라 공식 트위터

새 신발 신고 체대 선배 느낌 뿜어낸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의 휠라(FILA)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휠라(FILA) 트위터에 방탄소년단 뷔의 신발 화보를 공개했다. 앞서 휠라는 '백투스쿨(Back to school)'을 주제로 백팩 제품 화보를 게재한 바 있다. 이번 화보는 '신발은 역시 FILA템!' 이란 문구와 함께 오크먼트 트레이닝 신발을 신은 뷔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특히 뷔는 훈훈한 '체대 선배' 느낌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또한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눈빛을 뿜어내며 아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에 아미들은 "어디 체대 가면 저런 선배 만날 수 있나요?", "현실에 없지만 현실에 있을것 같이 기대하게 만드는 태형오빠", "신발이 이정도면 의문의 1패죠..? 뷔 얼굴이 더 먼저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앞서 공개한 공식 트레일러 및 싱글 'Interlude: Shadow', '블랙스완', 'Outro: Ego'를 차례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지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주문량이 총 342만 장을 돌파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앨범 대비 70만장이 넘는 판매고로 역대 최대 선주문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 7)'을 정식 발매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전세계 팬들과 언론의 기대가 한층 더해지고 있다.

2020-02-05 12:38:27

펭수인형을 판매하고 있는 드림토이의 '초이스박스' 웹사이트 화면

펭수인형 품절? "재입고 문의 제작사 드림토이에 빗발"

'드림토이'가 4일 화제다. 이날 출시된 펭수인형을 제작한 업체로 알려져서다.드림토이는 1992년 설립된 봉제인형 전문 생산업체이다. 지난해 BTS(방탄소년단) 캐릭터 봉제인형 제품 계약을 체결, BTS 팬 '아미'들의 주목도 모은 바 있는 드림토이는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캐릭터 수호랑 및 반다비 봉제인형 제품,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봉제인형 등도 제작한 바 있다.펭수와 관련해서는 최근 달력, 다이어리 등의 굿즈 상품이 화제가 됐는데, 이번에는 인형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앞서 달력 출시 당시 예약판매 웹사이트가 접속 마비 상황을 겪은 바 있는데, 4일 오후 6시 30분 기준 펭수인형을 판매하고 있는 드림토이의 '초이스박스' 웹사이트는 접속이 원활한 상황이다.현재 이 웹사이트에서는 90cm와 60cm 등 2가지 크기의 펭수인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다만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2개 크기 제품 모두 품절 상태이다.재입고 여부에 대해서는 이미 공지가 나왔다. 초이스박스 측은 이날 "현재 주문이 많아 펭수 봉제인형의 제작물량 수급이 일시 지연되고 있다"며 "본 상품은 한정상품이 아니고 상시상품"이라고 설명, 향후 재입고에 따른 판매 재개가 이뤄질 것임을 안내했다.다만 구체적인 재입고 시기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한편, 이 기사를 작성하고 10분쯤 뒤인 이날 오후 6시 50분쯤, 판매 홈페이지의 펭수인형 60cm 제품 구입 메뉴가 활성화되기도 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시선이 잠시 모이기도 했다. 주문 취소 등의 사유가 발생할 시 구매 메뉴가 활성화될 지 여부에도 눈길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2020-02-04 18:41:1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대구백화점은 지난달 30일 고객 방문이 많은 프라자점 문화센터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작업을 벌였다. 대구백화점 제공

대구 지역 백화점, 신종코로나 방역 위해 이달 10일 휴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라 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이달 10일 하루 휴점하고 대대적인 방역작업 등을 펼친다.대구신세계 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 동아백화점 쇼핑점 등 지역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10일 하루 백화점 문을 닫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백화점 10일 휴점은 전국의 신세계·현대·롯데 백화점 대부분 해당된다.통상적으로 백화점들은 월 1회 정도 월요일에 휴점하지만, 1월 신정과 설 연휴 등으로 휴점일이 많다보니 2월에는 쉬는 날 없이 영업을 계속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가 급속도로 번지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방역을 위한 별도 휴점일을 잡은 것이다.대구신세계 관계자는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 건물에 소독과 함께 대청소를 벌일 예정"이라며 "현재 문화센터와 아카데미,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직원들 출입 시 열화상 카메라로 감시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구백화점 역시 전국적인 백화점 업계 휴무 방침에 따라 10일 함께 휴점하고 추가 방역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문화센터와 라운지 등 고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1차 방역작업을 벌였고, 10일 추가로 전체 건물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일부 백화점은 문화센터 강의를 임시 휴강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4일부터 29일까지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강좌를 임시 휴강한다고 밝혔다.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와 임산부들의 건강을 고려한 조치로, 나머지 일반 강좌는 정상 진행된다. 대구신세계 백화점도 영유아·임산부 대상으로 한 2월 강좌는 휴강하고 환불 조치를 진행중이다.

2020-02-04 17:24:58

3일 오후 대구 시내의 한 대형마트 마스크 판매대가 제품소진으로 텅 비어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신종코로나 불안감에…싹쓸이·사재기 '마스크 대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치료 백신이 없어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최소한의 방어 수단인 보건용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마스크를 대량으로 사재기해 가격을 올려 파는 매점매석 행위도 벌어지고 있어 정부는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소매상 격인 약국은 판매할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3일 오후 찾은 대구 동성로 약국 3곳 모두 "주문 자체가 안 되는 상황이다. 물건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마스크 대란 배경에 중국 다이공(代工·한국에서 물건을 구입해 중국에서 파는 대리구매상)이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한 약국 관계자는 "도매상에 물어보니 중국 사람이 돈 보따리를 들고 마스크를 다 사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실제로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에는 "한국산 KF94 마스크 20개를 8888위안(약151만2천293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급기야 유통가는 1인당 마스크 구매제한을 두기에 이르렀다.대구의 한 대형마트는 마스크 사재기를 방지하려 회원 카드 1매당 마스크 1박스(25매 상당)로 구매를 제한했다.2일 오전 이곳을 방문한 주부 A(47) 씨는 "1박스밖에 못 산다고 해서 자녀용으로 중형 마스크를 사려고 했는데 이미 다 팔린 상태였다"며 "어쩔 수 없이 어른용 대형 마스크만 한 박스 샀다"고 말했다.홈플러스도 최근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 수량을 제한하도록 전국 지점에 안내했다. 3일 오후 찾은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마스크 매대는 이미 마스크가 거의 동난 상태였다.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자 마스크 가격은 치솟고 있다.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5곳의 마스크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성인용 KF94 마스크 1개당 평균 가격은 3천148원(2018년 대비 2.7배 상승), KF80 마스크는 2천663원(2018년 대비 2.4배 상승)으로 집계됐다.정부와 지자체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마스크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6일 공포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마스크 가격이 많이 오르고 취약계층에 부담이 있다면 마스크를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다.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관계기관과 협조해 매점매석을 단속하고 적발시 수사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03 18:26:45

이마트는 6일부터 일렉트로맨 혼족 주방가전인 미니 미니화로와 밥솥, 에어프라이어 등 신제품 3종을 본격 선보인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2018년 7월부터 이마트가 출시한 1인용 가전인 ‘일렉트로맨 혼족 시리즈’는 현재 라면포트, 전기포트, 미니블렌더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추가상품 출시로 모두 20여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마트 제공

[포토뉴스] 이제는 가전도 '혼코노미' 시대

2020-02-03 17:13:23

대구백화점은 프라자점 야외주차장에 정월대보름(8일)을 맞아 대형 조형물 '슈퍼문'을 설치해 이달 23일까지 운영한다. 대백은 14~16일 조형물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세상에 하나 뿐인 포토퍼즐'을 증정하고 7일부터 9일까지 달 조형물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시 정월대보름 부럼을 선물로 제공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포토뉴스]정월대보름…대백으로 달보러 가세

2020-02-02 17:12:45

대구백화점은 지난 주말 방역업체를 동원해 엘리베이터 등 고객 밀집시설 위주로 대규모 방역 작업을 벌였다. 대구백화점 제공.

신종코로나 국내 첫 확진 후 보름…오프라인 발길 줄고 온라인 매출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이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다.매장에 들러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오프라인 쇼핑은 감소한 반면 대면 접촉 없는 온라인을 통한 물품 구매가 늘고 있다.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보름 동안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전통시장 등에는 쇼핑객들의 발길이 크게 줄면서 이들 업체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역 백화점 등은 "아직 직접적인 타격은 없다"는 입장이나 신종코로나 확산세가 장기화하면 매출 하락이 불가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1일 오후 찾은 이마트 대구 만촌점. 휴일 장을 보러 온 사람들 상당수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아이 동반 가족 쇼핑객은 많지 않았다.주부 A(37) 씨는 "신종코로나 때문에 아이는 데려오지 않았고, 미리 메모해온 물품만 사서 최대한 빨리 귀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유통가의 오프라인 매출 하락은 수치로도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8일(지난달 20~29일·비영업일 2일 제외)간 매출은 발생 8일간(지난달 12~19일) 매출에 비해 5%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 또한 3%가량 감소했다.대구 신세계백화점도 지난달 28~29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했다.한 백화점에 입주한 수선업체 대표는 "신종코로나가 터지고 타격이 크다"며 "요즘에는 하루 10만원 매출도 못 올리고 있다"고 했다.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대구 이월드도 적잖은 영향을 받아 신종코로나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달 중순 이후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30% 줄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은 호황이다. 11번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생필품 판매량이 한 달 전과 비교해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물티슈·기저귀 같은 생필품부터 라면, 생수, 즉석밥 등 가공식품까지 골고루 판매가 늘었고 홍삼(73%), 비타민류(45%)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식품 매출도 증가했다.롯데쇼핑 역시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각 사업부 온라인 몰을 찾은 고객이 전년 설 기간(2019년 2월 2일~8일)보다 최대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 측은 "보통 명절 연휴 기간에는 매출이 줄어드는데 이번 연휴에는 장보러 가는 대신 온라인으로 위생용품이나 생필품을 주문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긴장감에 사로잡힌 유통업계는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손소독제 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붙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방역업체를 통해 고객 밀집시설을 소독하고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해 직원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김영환 대구백화점 지원실장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수립했다"며 "백화점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지역이 되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2 17:12:13

DGB대구은행, 발렌타인데이 대구·경북 CU 페레로로쉐 반값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대구경북에 있는 CU편의점에서 DGB의 새로운 결제 시스템인 'IM샵 페이'로 결제 시 페레로로쉐 초콜렛 5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IM샵 어플에 설치된 PAY플랫폼(제로페이 QR 또는 BC페이북 QR)으로 결제 시 1인당 최고 2만원 범위 내에서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 할인 금액은 4월 중 고객 지정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IM샵은 지난해 DGB가 출시한 생활 밀착형 간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이다. 계좌 조회와 이체는 물론 금번 이벤트에 적용되는 제로 페이와 BC페이북의 간편 결제를 비롯해 부동산 시세 조회, 교통카드 충전 및 모바일 교통카드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01-31 15:39:08

"편의점 먹거리도 마감세일"…세븐일레븐, 라스트오더 도입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국 점포에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세븐일레븐은 스타트업 '미로'와 손잡고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2월부터 '라스트 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도시락과 삼각김밥, 김밥, 유음료 등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30% 할인한다.점주가 라스트 오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감 할인 판매 상품을 등록하면 고객들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인근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고객들이 구매 상품과 점포 방문 예정 시간을 입력하고 결제한 뒤 점포에서 물건을 수령할 수 있다.세븐일레븐은 우선 유통기한이 짧은 상품을 중심으로 먼저 시행한 뒤 전체 식품군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또 2월 한 달간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50% 할인한다.

2020-01-30 17:50:34

CGV대구가 입점한 대구 중구 '동성로 파티' 건물. 매일신문 DB

대구 유일 IMAX관 CGV대구 '일시 예약불가'? … "단전 위기, 문제 해결"

대구 유일 IMAX(아이맥스) 영화 상영관을 보유한 CGV대구가 입점 건물 '동성로 파티' 측 전기요금 미납으로 인해 영업 일시 중단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철수한 롯데영플라자에 이어 폐점에 처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CGV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현재 CGV대구는 내달 3일(월) 이후 상영시간표를 확정하지 못한 채 영화 예매 서비스를 한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같은 날 오전만 해도 이달 31일(금)을 포함, 다가오는 주말 상영분 예매를 아예 받아 관객들 사이에서 의문이 나왔다. 지역 내 다른 CGV 점포를 봐도 길게는 다음주 수요일(2월 5일) 상영분까지 예매를 받고 있다.CGV와 한전 등에 따르면 이는 CGV대구가 입점한 상가 '동성로 파티'가 전기 공급 중단을 앞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CGV가 건물 임차료를 꾸준히 지급했으나 건물주 측이 전기요금을 납부하지 않아 한전으로부터 '단전' 통보를 받았고, 이에 건물을 임차해 입점한 CGV대구 또한 주말 이후 정상 영업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는 것.일각에선 단전을 앞둔 현 상황이 건물 폐쇄 수순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이날 오전 한 누리꾼은 대구 인터넷 커뮤니티에 "동성로 구)롯데영플라자 대구CGV가 오늘 마지막 영업이라고 한다"면서 "건물이 통째로 오피스텔로 리모델링 될 거라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CGV대구가) 리클라이너(상영관)를 얼마 전 교체했는데 건물 주인이 나가라고 했답니다"라고 덧붙였다.건물 문제 탓에 영업 차질에 처한다면 CGV대구의 큰 손해가 우려된다. 당장 관객들이 다른 상영관으로 발길을 돌려야 한다. 근로계약을 맺은 직원들 또한 예정된 근무일에 사업장이 문을 닫아 휴업수당을 지급받아야 할 처지다.이보다 앞서 지난해 2월엔 같은 건물 1~4층에 입점했던 롯데영플라자와 지하 1층 분양 상가가 주변 상권 악화, 영업 부진 등을 이유로 20년 임차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철수했다. 2027년까지 임차 계약을 한 극장 역시 상가 발길이 줄자 매출 감소를 겪고 있었다.수차례 바뀐 불안정한 건물 소유 상태도 위기감을 키운다. 동성로 파티 소유권은 골드만삭스(2016년), 이래엠(2018년), 엠에이에스원(2019)을 거쳐 2019년 7월 이후 아시아신탁주식회사로 넘어간 상태다. 아시아신탁주식회사는 지난해 5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된 관리형 부동산 신탁회사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기요금 미납' 또한 건물주가 상가를 지속 운영할 상황이 아니거나, 그럴 의지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CGV대구가 지역 유일의 아이맥스관을 보유한 만큼, 실제 영업 중단에 처하면 관객 불만도 커질 전망이다.아이맥스(IMAX)는 1.43대 1의 독자적 비율 대화면과 고화질로 사람 시각 한계치의 영상을 제공하는 특수 콘텐츠다. CGV가 아이맥스관을 국내 독점 공급해 전국 16개 상영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구에선 CGV대구가 유일하고, 경상권역에선 CGV서면(부산), CGV울산삼산(울산) 뿐이다.이와 관련, CGV 측은 폐점 논의가 오간 적은 없으며, 이날 오후 건물주 측과 협의해 현 상황을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주 분 상영시간표도 조만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CGV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단전 위기가 잘 해결돼 다행이다. 이번 주말 예매 현황을 참고해 다음 주중 상영시간표도 곧 확정하겠다"며 "CGV대구는 지역 내 최다 특별관을 보유한 중요 점포다. 고객들을 위해 영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CGV 점포가 입주 건물 문제로 영업 중단에 처한 비슷한 사례로는 부산의 CGV정관이 있다. 이곳은 지난 2018년 입점 건물 시행사가 분양사기를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단전, 단수 등 영업 위기에 처했다.CGV정관은 결국 2018년 11월 6일 오후부터 영업을 무기한 중단했다. 추후 수사 등을 거치며 자금난이 해소됐고, CGV정관도 약 1년 만인 지난해 10월 25일 리뉴얼 개장했다.

2020-01-30 15:11:0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일명 '우한 폐렴'에 마스크 값을 올려 파는 업자가 늘자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전문] 국민청원 "우한 폐렴에 마스크 폭리, 악덕 상인 판매 중지"

"악덕마스크 판매업자들의 판매를 중지시켜주세요."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하자 상인들이 이미 받은 주문까지 취소해 가며 가격을 올려 팔아 소비자 불만(매일신문 30일자 15면)이 극심하다. 이런 작태에 환멸을 느낀 일부 소비자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악덕 업자 판매 중지' 요청을 올려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지난 29일 한 누리꾼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지금같은 비상 시국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값을 안정시키고자 폭리 업체의 판매를 중지시키고 가격 담합도 제재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의 청원을 올렸다.작성자는 "전날 구매한 마스크가 업체 품절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배송 취소 당했는데, 알고 보니 같은 판매자, 같은 업체가 타 오픈마켓에서 약 5배 높은 가격으로 (마스크를) 버젓이 판매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는 "악덕 업자들이 눈 앞의 이익만 바라보고 필요가 절실한 사람들 마음을 악용해 사재기로 가격을 올리고 소비자를 우롱한다"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당연하나,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서 이러한 행위는 국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이익을 편취하는 행동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차단하고 의심환자를 격리하며 치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동요를 진정시키고자 (마스크, 손세정제 등) 안전물품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요구했다.이 같은 주장은 30일 오전 10시 현재 400여 명의 동의를 받으며 공감을 얻고 있다. ※ 아래는 청와대 국민청원 '악덕마스크 판매업자들의 판매를 중지시켜주세요' 전문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공포와 확산에 대한 염려가 극에 달한 상황입니다.정부에서는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국민을 계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정부의 권고사항에 따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 수칙들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바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차단 물건들을 구매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러한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물건들을 판매하는 업자들은 자신들의 눈앞의 이익만 바라보고 필요가 절실한 사람들의 마음을 악용하여 업체 사재기를 통해 가격을 인상시키고 5배 10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습니다.정부의 역할은 감염 경로를 차단하고 의심환자를 격리하며 치료하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동요하는 민심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안전물품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한 예로 본인 또한 바로 어제 구매한 마스크가 업체 품절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배송 취소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같은 판매자와 같은 업체 연락처의 이름을 걸고 타 오픈마켓에서 약5배 인상된 가격으로 버젓이 판매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원칙이나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서 이러한 행위는 국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이익을 편취하는 행동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마스크나 손소독제의 값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폭리를 취하는 업체의 판매를 중지시키고 이러한 업체의 가격담합을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주십시오.

2020-01-30 10:41:17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한 약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우한폐렴 타고 '공포 상술'?…주문 취소 후 가격 올려 재등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틈타 일부 판매업자가 마스크·손 세정제 등 고객의 위생용품 주문을 취소한 뒤 가격을 올려 재등록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얌체 상술'은 주로 오픈마켓(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가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에서 이뤄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7살 아이를 키우는 직장인 A(38·대구 달서구)씨는 우한 폐렴 확산 소식을 접한 지난 28일 한 오픈마켓 쇼핑몰에서 손 세정제 500㎖ 두 개를 2만2천500원에 주문했다. 그러나 잠시 뒤 "해당 상품이 품절돼 반품 접수를 부탁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재차 쇼핑몰에 접속했더니 상품 가격이 2만9천710원으로 30% 넘게 올라있었다.A씨는 "반품에 응하지 않자 판매자 측에서 먼저 취소를 걸더라"며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가격을 올려 판매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해당 상품 문의란에는 "전염병 기간을 핑계로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니냐"는 항의가 빗발쳤고, 판매자 측은 "갑작스러운 주문 폭주로 상품이 품절됐다"는 일괄적인 답변만을 남겼다. 오픈마켓 측도 "갑작스럽게 주문이 몰려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답변만을 내놨다.29일 각종 오픈마켓과 SNS에는 A씨 사례 같은 얌체 상술에 당했다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8, 29일 마스크 가격 상승·주문 취소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은 약 40건에 달했다.인위적인 가격 올리기에 품귀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마스크·손 세정제 가격 줄인상 조짐도 보이고 있다.G마켓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마스크와 손 세정제 판매량은 지난주 대비 각각 4천380%, 1천673% 급증했다.한 오픈마켓에서는 평소 개당 110원에 거래되던 일반 부직포 마스크가 우한 폐렴 사태 이후 1천398원에 판매돼 가격이 12.7배(1천170%) 올랐다. 지난 26일 또다른 오픈마켓에서 KF94 마스크를 개당 1천482원에 구입한 한 소비자는 28일 재주문 시에는 81% 오른 2천690원에 주문해야 했다.양순남 대구경북소비자연맹 사무국장은 "3영업일 이내에 판매자가 취소를 요구하면 법적인 문제는 없다"면서도 "주로 오픈마켓에서 일방적인 가격 올리기가 많이 나타나는데 도덕적인 측면에서 판매자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1-29 17:18:06

롯데백화점은 올해 첫 매장 테마로 사회공헌을 선택하고 우울증 환우·가족을 돕기 위한 '마음 꼬옥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롯데백화점 새해 첫 매장 테마는 '사회공헌'

롯데백화점이 새해 첫 매장 테마로 '사회공헌'을 선택했다. 시즌별 신상품을 테마로 선정하는 관례에서 벗어나 사회공헌을 내세운 것은 1979년 롯데백화점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내 대기업으로서 긍정적인 사회 변화에 앞장서겠다는 그룹 차원의 의지로 풀이된다.롯데백화점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 동안의 매장 테마를 롯데백화점 사회공헌 프로그램 '리조이스'(Rejoice)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우울증 인식 개선 프로그램 리조이스는 '그 마음을 꼬옥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본점, 잠실점, 대구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진행된다.대표적으로 '마음 꼬옥 사진관'을 찾은 고객이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올리면 1건당 기부금 1천원이 책정돼 국제구호 NGO에 기부되거나 리조이스 심리상담 사업에 사용된다.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기존 리조이스 프로그램이 여성에 국한됐다면 올해는 전 국민을 상대로 진행한다"며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린다는 생각으로 정한 테마"라고 말했다.

2020-01-28 17:20:53

14일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구의원, 협의단체 회원 및 주민들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펼쳐보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온누리상품권 회수율 대구 1위, 이유는?

대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온누리상품권의 회수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2015년 678억원에서 지난해 1천700억원을 넘어서는 등 5년 동안 2배 이상 크게 늘었으며, 작년 11월말 기준 대구의 온누리상품권 판매금액은 1천729억원으로 서울, 부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특히 판매된 상품권이 지역내에서 사용된 비율을 나타내는 회수율은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구지역 전통시장으로 들어온 온누리상품권은 2천168억원으로 지난해 판매액 대비 125.4%의 회수율을 기록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서문시장축제와 같이 보고 즐길 거리가 있는 전통시장 축제와 야시장 운영 등으로 외부 관광객이 많이 유입된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20-01-28 07:51:30

대구백화점 본점에 새롭게 입점한 수제 비누 전문 브랜드 '썬양의 디톡스 비누'는 피부 상태에 따라 오전·오후로 나눠 쓸 수 있는 비누를 출시했다. 피마자 코코넛오일로 만든 썬양의 디톡스 비누는 팜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구워 만들어 친환경적이다. 대구백화점 제공.

[포토뉴스]대구백화점 썬양의 디톡스 비누 "비누도 오전·오후 나눠서 쓰세요"

2020-01-27 17:44:44

대구 백화점 양대 라이벌인 대구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매출을 좌지우지하는 명품 브랜드 유치를 두고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지역 백화점 매출 웃고 울리는 '명품 매장'

지난해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 대구 지역 백화점 매출은 명품 브랜드의 입·폐점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대구신세계백화점이 7천9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18년과 비교해 9.5%라는 놀라운 신장률을 보였고, 현대백화점 대구점 매출은 6천404억으로 2018년 대비 2.8% 증가했다.단순 수치상으로 비교하면 대구신세계의 압승 같아보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대구에서 가장 넓은 매장 면적(10만3천㎡)을 가지고 있는 대구신세계에 비해, 현대 대구점은 면적이 절반(5만6천10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유지·관리비나 인건비 등을 감안한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현대 대구점이 우위의 입장에 있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대구신세계는 객단가(고객 1명당 구매가격)가 현대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안다. 그만큼 효율은 떨어지는 셈"이라며 "더구나 지역 법인으로 설립돼 초기 투자금을 만회하고 재투자하는데도 부담이 클 것"이라고 했다.현재 대구신세계와 현대 대구점은 소리없는 전쟁 중이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현대 대구점에만 입점해 있는 최상위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와 샤넬 매장을 뺏고 수성하기 위한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에르메스와 샤넬은 지역마다 매장 수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어 두 개 백화점 모두 이들 매장을 갖긴 어려운 상황이다.대구신세계 관계자는 "지난해 롤렉스 매장이 들어서고, 그보다 앞서 프라다 매장이 들어서면서 매출 신장을 견인한 측면이 있다"며 "백화점 전체 매출 중 명품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30%지만 이로 인해 파생되는 다른 매출도 무시할 수 없다보니 최상위 명품 유치에 사활을 거는 것"이라고 했다.반면 현대·신세계 등 넓은 매장을 앞세운 유통 공룡들의 잇단 대구 진출에 유명 명품 브랜드 상당수를 뺏긴 롯대 대구점과 대구백화점 등은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신세계 오픈 이후 뤼이뷔통과 사넬, 롤렉스 매장 등 알짜 명품 브랜드가 줄줄이 빠져나간 롯데 대구점은 지난해 손익분기점 아래로 뚝 떨지면서 경영에 비상이 걸렸다.대구신세계 오픈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 대구점은 지난 2016년 12월 내부 면적을 3만3천㎡에서 5만㎡로 확장하고 공연장을 새로 꾸미는 등 안간힘을 썼지만,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빠져나간 후유증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이미 2011년 현대백화점 오픈때부터 뤼이뷔통 등 주요 명품 매장들이 하나씩 빠져나간 대구백화점은 지난해 2018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가파른 하락세를 면했다.유통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요즘은 온라인 쇼핑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일반 브랜드 구성 만으로는 백화점 매장을 차별화하기 힘들다보니 명품 브랜드 유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풀이했다.

2020-01-27 17:11:02

매운 맛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극단적 매운맛을 찾는 젊은층도 많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올해도 이어지는 매운맛 열풍…극단적 매운맛까지 인기

'매운 맛 어디까지 먹어봤니?'몇 년 전부터 매운 맛 열풍이 여전히 거세다.사람들은 입안이 얼얼해지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매운 맛을 찾는다. 이 때문에 '중독'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다. 유통업계는 '매운 맛' 열풍에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최근 삼양식품의 '불닭복음면', 신세계푸드의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등 입안이 얼얼해지는 매운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불닭볶음면'의 누적 판매량 18억개로 출시 7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대박라면 고스트 페퍼 스파이시 치킨'은 동남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전문가들은 매운 맛을 계속해서 찾는 이유를 미각이 아닌 통각과 후각을 통해 느껴지는 맛이기 때문이라 분석한다.통각을 느끼면 우리 뇌는 통증 완호를 위해 천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되고, 아드레날린도 함께 땀 배출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그렇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과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엔도르핀의 효과는 아편의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모르핀보다 100배나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미국의 한 언론에서는 사람들이 매운 맛을 통해 극한까지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쾌감을 느끼는 것을 매운 맛 열풍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폴 로잔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는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공포 영화를 보는 것과 비슷한 이유로 사람들은 매운 음식에 열광한다"고 설명했다.매운 맛을 즐기는 문화는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강도는 점차 강해지고 있다.라면에 들어간 고추 속 캡사이신 농도를 측정한 스코빌 지수(SHU)를 살펴보면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2천700SHU, 2012년 불닭볶음면은4천404SHU, 2018년 핵불닭볶음면은 1만SHU, 2019년 핵불닭볶음면미니는 1만2천SHU 수준이다.최근에는 극단적 맵기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2, 3년사이 최근 중국의 매운 음식인 마라(麻辣)가 열풍을 일으킨데 이어 청양고추 100배 맵기의 '부트졸로키아'가 들어간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청양고추 200배 맵기의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과자 '원칩 챌린지' 등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특히 원칩 챌린지의 경우 핵심 재료인 캐롤라이나 리퍼가 무료 220만SHU에 달한다. 우리나라 청양고추가 4천~1만SHU다.매운 맛을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찾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면 부작용이 있다. 극도로 매운 음식을 먹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식도나 위 등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또 젊은층에서 유행하는 일부 매운 음식들은 정식 수입되지 않고 허가를 받지 않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검증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2020-01-26 20:25:00

이번 설 연휴를 1주일 앞두고 60대 이상 연련층의 e쿠폰 구입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갈무리

올 설연휴 60대 '○○○콘' 구매율, 20대보다 높다?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기프티콘' 등으로 불리는 e쿠폰의 60대 이상 연령층 구매량·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쿠폰 결제액 역시 60대 이상의 소비가 20대보다 많았다.26일 11번가는 지난 13~19일 e쿠폰 결제 거래액을 분석해 60대 이상 연령층의 결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2030 세대의 e쿠폰 결제 증가율은 24%로 나타나 이를 크게 웃돌았다.60대 이상 소비가자 e쿠폰 결제에 쓴 총 비용 역시 20대의 결제액보다 1.6배 많았다. 이는 '오팔'(OPAL·Old People with Active Lives) 세대, 즉 자신의 열정적 삶에 투자하는 신 노년 소비층의 문화가 e쿠폰 소비로 이어진 것이라는 게 11번가 측 분석이다.전체 e쿠폰 가운데는 마트 상품권 구입 비중이 76%를 차지했다. 마트 상품권은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았다.11번가 관계자는 "상품권은 용도가 정해진 다른 상품에 비해 받는 이가 자기 용도에 맞춰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특히 마트 상품권은 명절 장보기와 제수 구매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보니 전 연령층에서 인기 e쿠폰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한편, 연령별 인기 e쿠폰을 보면 10대는 패밀리 레스토랑, 문화상품권, 도서상품권 등 순으로 많이 구매했다. 20대는 마트 상품권에 이어 교육상품권, 문화상품권, 패밀리레스토랑 상품권 순으로 선호했다.30대와 40대는 마트상품권에 이어 카페 상품권, 음료 상품권을 많이 샀다. 50대, 60대는 마트상품권에 이어 치킨 상품권을 많이 구매했다.배달음식 e쿠폰 중에서는 치킨이 피자, 버거를 제치고 가장 선호됐다. 치킨 e쿠폰 결제액은 피자의 2.3배, 버거의 8.3배 수준으로 많았다.

2020-01-26 10:03:37

각종 전. 연합뉴스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총정리 "간식이 반찬보다 무섭다"

설 연휴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명절음식이다.차례를 지내고 나면 조상님 차례상에서 후손들 밥상으로 끊임없이 명절음식이 배달된다.설 연휴 삼시 세끼 밥도둑이 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 술상에도 오르고, 심야에 TV 설 특선 영화를 볼 땐 이만한 야식이 없다.더구나 설 연휴가 끝이나도 당분간 식탁 위에는 명절 음식이 반찬으로 오른다.1월말 내지는 2월초까지는 함께할 지 모를 명절음식.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예상보다 높은 칼로리의 명절음식이 적잖다.▶호박전 1점 20g=15칼로리▶동태전 1점 20g=35칼로리▶동그랑땡 1개 20G=40칼로리▶고사리나물 80g=50칼로리▶시금치무침 80g=55칼로리▶육전 1점 30g=60칼로리▶꼬치전(꼬지전) 1꽂이 40g=75칼로리조기구이 1마리▶잡채 1인분 150g=200칼로리▶갈비찜 1~2토막 180g=310칼로리▶소고기무국 1그릇 300g=270칼로리▶떡국 1인분 300g=350칼로리▶유과 1개 10g=30칼로리▶식혜 1컵 100g=70칼로리▶곶감 1개 30g=80칼로리▶약과 1개 30g=120칼로리우선 탄수화물 덩어리라서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떡국이 있다. 설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조심하자.반찬류 명절음식을 살펴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칼로리는 채소

2020-01-25 09:00:00

지방 예제.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와 현비유인김해김씨신위(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 4개 파트를 조합하면 된다. 네이버

설 차례상 '지방' 쓰는 법…"한글 작성 방법은?"

설을 맞아 차례 준비의 핵심인 '지방' 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신주=위패'=.지방지방(紙榜)은 한마디로 신주(神主) 대신 쓰는 것이다. 신주와 동일한 단어가 있다. 위패(位牌)이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모시는 나무패'라는 뜻이다.옛날엔 집마다 조상의 신주(위패)를 모시는 사당이 있었다. 평소에는 이렇게 사당에 뒀다가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신주(위패)를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모셨다.현대에 사당을 둔 집은 찾기 힘들어졌다. 따라서 신주(위패) 역시 보기 어려워졌는데, 제사나 차례는 여전히 많이 지낸다.이때 신주(위패) 대신 활용하는 게 바로 종이에 글을 적은 지방인 것이다.◆(좌)남자 조상 (우)여자 조상 "고인과 제주의 관계가 핵심"우선 창호지(한지 백지)를 신주(위패) 크기로 오린다.보통 가로(폭) 6cm, 세로(길이) 22cm 정도이다. 차례상에 올릴 지방틀(위패틀) 크기에 맞추면 된다.지방은 이렇게 쓰면 된다.①고인과 제주(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②고인의 직위③고인의 이름④신위(神位)를 차례로 적는다. 즉, ①②③④ 4개 파트를 조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3개와 달리 ④는 무조건 신위(神位)라고 적으면 된다.고위(아버지 등 남자 조상)는 좌측에, 비위(어머니 등 남자 조상의 아내)는 우측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신 경우에는 중앙에 쓴다.▷고인과 제주의 관계는 이렇다.부(아버지): 顯考(현고)모(어머니): 顯妣(현비)조부(할아버지): 顯祖考(현조고) 조모(할머니): 顯祖妣(현조비)증조부(증조할아버지): 顯曾祖考(현증조고)증조모(증조할머니): 顯曾祖妣(현증조비)고조부(고조할아버지): 顯高祖考(현고조고)고조모(고조할머니): 顯高祖妣(현고조비)남편: 顯辟(현벽)아내: 亡室(망실) 또는 故室(고실)형: 顯兄(현형) 형수: 顯兄嫂(현형수)동생: 亡弟(망제) 또는 故弟(고제)자식: 亡子(망자) 또는 故子(고자)▷고인의 직위는 이렇다.벼슬을 한 남자 조상: 벼슬명벼슬을 하지 않은 남자 조상: 學生(학생)여자 조상은 남편 벼슬 급에 따라 나라로부터 부여 받은 호칭: 貞敬夫人(정경부인), 貞夫人(정부인), 淑夫人(숙부인)벼슬을 하지 않는 남자 조상의 부인: 孺人(유인)그런데 이게 조선시대 기준이라서 현대에 적용하기 참 어렵다. 아울러 남녀차별의 여지도 존재한다. 따라서 고인이 공무원을 지냈다면 이사관, 부이사관, 서기관 등의 직위를 쓰면 된다. 지방을 쓸 때 재량이 가장 많이 허용되는 부분이다. 응용하기 나름이다.▷고인의 이름을 쓸 때에는 남자 조상의 경우 실제 이름을 쓰지 않고 모두 府君(부군)이라고 써 준다. 지방 쓰기의 난이도를 '확' 줄여주는 부분.여자 조상의 경우 본관과 성씨까지만 쓴다. 성은 아는데 본관은 아리송할 수 있으니 정보 검색 등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동생이나 자식의 경우 성을 제외한 이름을 쓴다.▷그리고 앞서 언급한대로 지방의 마침표는 무조건 신위(神位)라는 두 글자.◆실제로 써보자! '현고학생부군신위'와 '현비유인어디모씨신위'가 가장 많이 쓰여가령 돌아가신 아버지 차례를 지낸다면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라고 쓰면 된다. 모두 이 기사에 나와 있다. '현고' '학생' '부군' '신위' 이렇게 4개 파트를 조합하면 되는 것.이를 한자어 음 그대로 한글로 쓰거나, 우리말로 풀어 '아버님 신위'라고 짧게 써도 된다.또한 예를 들어 돌아가신 김해 김씨 어머니 차례를 지낸다면? '현비유인김해김씨신위'(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라고 적으면 된다. 한자로 쓴다면 '현비' '유인' '신위'는 이 기사에서 보고 쓰고 '김해김씨'만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고 쓰면 된다.물론 이 역시 한자어 음 그대로 한글로 쓰거나, 우리말로 풀어 '어머님 신위'라고 간단히 적어도 된다.아울러 직위를 쓸 때 '학생'(남자 조상)과 '유인'(여자 조상)이 가장 많이 쓰이는 점을 참고하면 된다. 웬만하면 저 두 단어를 쓰면 된다.마지막으로 지방은 펜으로 종이에 직접 써도 좋지만, 프린트를 해서 써도 된다.

2020-01-24 18:35:58

문재인·김정숙 카트 끌고 농축수산물 장보기. 청와대 페이스북

[현장사진] 문재인·김정숙 카트 끌고 농축수산물 장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설맞이 장보기에 나섰다. 함께 카트를 끌고 우리 농축수산물을 잔뜩 구입했다.청와대는 이날 행사에 대해 장바구니 물가 체감 및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취지가 있다고 전했다.다음은 청와대 페이스북 글 전문.-설 명절 앞두고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 방문-과일과 야채, 젓갈, 고기 등 설 맞이 '우리 농수산물' 구입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센터를 찾았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카트를 밀고 매장으로 들어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눈 후, 장보기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과일 코너를 돌며 딸기와 단감, 사과 등을 골랐고 채소 코너에 들러 배추알배기와 도라지, 오이맛 고추, 신안 비금도 시금치 등을 카트에 담았습니다. 그밖에도 송화버섯, 메밀묵, 제주 흑돼지 등과 함께 김정숙 여사는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라며 어리굴젓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장류 코너를 운영하는 이금숙 씨는 10년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이 직접 만든 보리장을 선물하려고 했지만 대통령은 "오늘은 계산하겠다"며 정중히 사양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농업인이 직접 키우고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는 '파머스투유'에도 들른 뒤, 전통 장류 코너에서는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20대 초반에 귀농한 이후 올해 14년째 전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김 대표는 "농어민과 함께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많이 모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대통령이 "농촌에서 청년창업을 해보니까 해볼 만한 지"를 묻자, 김 대표는 "농업에 비전과 가치가 있다"며 "이를 위해선 안정적인 유통과 판로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대통령은 이곳에서 된장과 고추장, 간장으로 구성된 세트를 구입했고, 김정숙 여사는 도라지청과 백세미도 구입했습니다. 장 본 물건들은 모두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농촌사랑상품권'으로 계산했습니다.여러분, 설 명절 잘 보내세요.

2020-01-23 17:14:18

설 선물 뭐가 좋을까? 달성특산물 '참달성' 재배부터 가공까지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요즘 달성군에선 한겨울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미나리 수확이 한창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인 미나리가 가공 과정을 거쳐 대기업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대구·경북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 생산되는 무공해·유기농 특산물(미나리, 블루베리, 아로니아, 마늘, 양파 등)이 '참달성'이라는 이름으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TV매일신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미나리 농장에서 직접 수확을 하고 전 가공공정을 직접 체험해보며 달성군 미나리의 신선함을 전했다.롯데백화점 대구점(점장 김정현)과 달성군청은 지난해 3월부터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협약을 맺고, 브랜드 마케팅 지원과 판로확대 그리고 시장정보 제공 등을 적극 협조하고 있다. '참달성' 브랜드 특산물들은 롯데닷컴에 입점해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롯데백화점 지하2층 식품관에 설날을 맞아 10종 선물세트(미나리, 블루베리, 아로니아 주스, 아로니아환, 아로니아, 마늘, 양파, 미나리 분말, 딸기쨈, 블루베리쨈)를 선보이고 있다.또, 대구시 무형문화재 11호로 지정된 한국 전통민속주 '비슬한 하향주'(4대에 걸쳐 내려오는 전통 주조법으로 100% 토종 찹쌀로 만듬) 세트도 함께 판매한다.2017년 농촌진흥청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 개소한 달성군 농산물 가공기술지원센터는 농산물가공센터를 비롯해 홍보관 및 조리실습장 등 다목적 용도로 건립됐다.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든 가공기술지원센터는 음료, 분말, 착즙 가공장비 및 포장시설 등 49종 58대를 갖춰,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롯데백화점 대구점 고승한 식품팀장은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판로를 적극 열어주는 것이 지역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참달성'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0-01-22 18:30:10

대리운전 관련 지역별 상담 사례. 한국소비자원 제공.

지난 4년간 대리운전 관련 상담 1천500건…TK 중위권

대리운전 관련 피해나 불만으로 상담을 접수한 사례가 최근 4년간 1천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6~2019년 4년간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리운전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1천561건으로 교통사고 관련 상담이 461건(29.5)으로 가장 많았다.대구에서 접수된 대리운전 상담 사례는 1천500건(지역 미확인 61건 제외) 중 43건(2.9%)를 차지해 전국 17개 시·도 중 8번째였다. 경북은 41건(2.7%)으로 대구에 이어 9번째였다.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1월 18~29일 수도권 대리운전 업체 20곳의 기사를 호출해 주행 중 교통안전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20명 중 15명이 제한 속도를 최대 시속 40㎞ 초과해 운전했다. 6명은 주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중앙선을 침범한 사례도 1명 있었다.소비자원은 국토교통부에 대리운전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한 법규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2020-01-22 17:43:47

[포토뉴스]제수음식, 간편식으로 손쉽게 준비하세요

이마트가 간소하게 변화하는 설 명절 트렌드에 맞춰 간단히 제수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피코크 간편식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6일(일)까지 빈대떡과 떡갈비, 사골육수 등 피코크 제수용품 52종을 2만 5천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제공

2020-01-22 17:33:55

창고형 초저가 할인매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구 달서구 갈산동 경영텍스. =경영텍스 제공

대구 최대의 창고형 초특가 할인 매장, 경영텍스

불황기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창고형 할인매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구 달서구 갈산동에 위치한 경영텍스는 4천300㎥의 넓은 공간에 남녀의류를 비롯해 신발 등 잡화 70여만점을 생산 원가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 매장이다.싸게는 시중 소비자가격의 10분의 1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각종 소비지표가 위축되고 있지만 지난해 기준 경영텍스는 내수 매출만 전년 대비 7배 급증했고, 해외 수출까지 합쳐 총매출이 80억을 돌파했다.경영텍스가 이처럼 생산 원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은 직접 생산·제조하지 않는 대신 원단을 주재료로 하는 다양한 업체들과 거래관계를 맺고 있는 덕분이다.경영텍스 관계자는 "원래 경영텍스는 원단 생산 및 유통업체"라며 "원단을 공급받은 거래업체들이 결제를 현금대신 자체 생산한 제품으로 하다 보니, 엄청난 물량의 제품들을 구비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설립 30년이 된다는 경영텍스는 현재 전국 50여곳의 업체와 거래를 맺고 1만여명의 단골을 확보하고 있다.이명규 경영텍스 대표는 "워낙 가성비 매장으로 소문이 나다보니 언론에 소개된 적도 많다보니 방송을 보고 멀리서 찾아오는 이들도 상당수"라면서 "많은 업체들이 생산한 초과 물량과 재고분 등을 확보해 질 좋고 우수한 제품을 박리다매로 소비자들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을 통해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2020-01-22 17:06:02

농협대구본부는 오는 22일 설맞이 직거래장터 연다. 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직거래 장터 모습. =농협대구본부 제공

농협대구본부, 22일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큰 잔치

농협대구본부는 22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직거래장터에는 대구경북의 농·수축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이 마련되며 시중가격 보다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김춘안 농협대구본부장은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힘을 쏟아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명절 물가안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구농협은 3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2020-01-19 17:13:05

대구신세계 '살랑 드 파리' 팝업스토어

대구신세계백화점 1층 화장품 매장에 글로벌 스킨 케어 브랜드 '샬랑 드 파리' 팝업스토어가 새롭게 문을 열였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설 행사기간에 맞춰 선물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기프트세트를 선보인다. =대구신세계 제공

2020-01-19 17:06:28

대구 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 매일신문 DB.

햄버거 이젠 '金버거'?…맥도날드도 최대 300원 인상

햄버거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한국맥도날드는 20일부터 버거류 4종 등 8개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고, 3개 품목은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평균 인상률은 1.36%다.치즈버거와 빅맥 세트는 200원씩 오른다. 이외에 아침 메뉴 2종, 사이드 1종, 음료 1종 등은 100~300원 인상된다. 더블 불고기버거와 더블 치즈버거 등은 가격을 내린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제반 비용 상승을 감안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했다"며 "부득이 조정이 필요한 제품에 대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햄버거 가격은 지난해 연말부터 인상 추세다. 롯데리아·버거킹·KFC는 지난달 10~29일 일부 메뉴 가격을 올렸다.KFC는 크리스피·오리지널 치킨 등 여러 제품의 가격을 100~200원 올렸고, 롯데리아는 햄버거와 디저트 등 26종의 가격을 평균 2%, 버거킹은 27종을 평균 2.5% 인상했다.잇따라 패스트푸드 업체가 햄버거 가격을 올리자 소비자 단체는 "가격 인상 근거가 부족하다"며 "'금(金)버거' 시대가 열렸다"고 비판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롯데리아·KFC·버거킹 3사가 가격 인상 근거로 든 원재료·인건비 등 매출원가율(제품 한 단위의 수익을 올리는데 드는 비용)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업체의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영업실적이 양호했음에도 가격이 인상됐다"며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은 말도 안 된다"고 했다.

2020-01-17 16: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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