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392가구 이달 분양 예정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392가구 이달 분양 예정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를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만141㎡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 동이다. 이 단지는 전체 392가구 가운데 공동 주택 329가구, 오피스텔이 63실로 구성된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84㎡A 269가구, 84㎡B 60가구와 오피스텔 A.B형 63실 등이다.'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자리 잡은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 비교적 좋은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이 직선거리 3백 미터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선이 예정된 트리플 역세권을 갖고 있다. 여기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철도와 도로의 복합 교통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동대구 역세권 입지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부분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다. '백화점 들어선 곳에 부동산 가치가 뛰어나다'라는 말이 있듯이 동대구역세권 일대의 부동산 가치는 역세권과 더불어 백화점이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주민들의 편리한 삶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편의 생활의 폭을 한층 넓혔다.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에 동대구 초등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 인근에 청구중고, 경북대학교, 동부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상품성과 미래가치와 관련해선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와이드한 3.5베이 및 4베이 설계로 탁 트인 시야 확보와 일조권 확보 등이 주목된다. 최근 들어 대구 동구지역 개발이 가속하면서 신천동과 신암동 일대 3만5천여세대의 브랜드 대단지 중심에 있으면서 동구지역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자랑한다.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3㎞의 엑스코선이 오는 2028년 준공되면, 동구지역 핵심입지로 자리 잡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시공사인 보광종합건설(주)의 골드클래스 브랜드도 이미 지역사회에 검증을 마쳐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 수성구 중동에 공급한 ▷수성 골드클래스 588세대가 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고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대명동 골드클래스 1차 ▷대명동 골드클래스 2차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시공사인 보광종합건설(주)은 HUG 신용평가등급 A+ 등급에다 지난해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공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599번지에 준비 중이다.

2021-02-09 14:52:04

정부, 부동산 중개수수료 낮춘다 "10억원 아파트 복비 900만원→550만원"

정부, 부동산 중개수수료 낮춘다 "10억원 아파트 복비 900만원→550만원"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개편될 될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 개선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개선 권고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올 6~7월 수수료율 개편을 마무리할 방침이다.권익위는 '주택의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국토부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개선 권고안은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체계 개선 ▶공인중개사의 법정 중개서비스 외 부가서비스 명문화 ▶중개거래 과정에서의 분쟁 발생 최소화 및 중개의뢰인 보호장치 강구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특히 권익위는 중개보수 요율체계 개선과 관련해 ▶거래금액 구간 표준을 7단계로 세분화하고 구간별 누진방식 고정요율방안(1안) ▶구간별 누진방식 고정요율로 하되, 고가주택 거래구간에서는 중개사와 거래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중개보수 비용을 결정하는 방안(2안) ▶거래금액과 상관없이 단일요율제 또는 단일정액제를 적용하는 방안(3안) ▶매매·임대 구분 없이 0.3%∼0.9% 범위 내에서 중개사가 의뢰인과 협의해 중개보수를 결정하는 방식(4안) 등 총 4가지 안을 제시했다.현행 제도상 부동산 매매시 중개 수수료는 거래금액 기준으로 ▶5천만원 미만 0.65%(최대 25만원) ▶5천만∼2억원 미만 0.5%(최대 80만원) ▶2억∼6억원 미만 0.4% ▶6억∼9억원 미만 0.5% ▶9억원 이상 0.9% 등을 적용한다.권익위의 제시안 가운데 1안을 도입하면 10억원 아파트를 매매할 때 현재 최대 900만원인 중개 수수료가 550만원으로 내려간다.국토부는 이번 권익위 개선권고안을 검토해 늦어도 7월까지 중개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중개보수 개선뿐 아니라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중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2-09 09:39:07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사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사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사(지사장 한익현)는 8일 대구 서구에 있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대구 서구지회를 방문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대구지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5곳에 총 380포의 쌀을 전달했다.한익현 지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국부동산원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전국 30개 지사에서 약 5천760포의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한국부동산원은 옛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작년 12월 10일부터 관련법 개정·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여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매년 설과 추석 "사랑의 쌀 전달"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2-08 15:48:35

공공 정비·개발지역 집 사면 '현금청산'…"사고 팔고 못해?"

공공 정비·개발지역 집 사면 '현금청산'…"사고 팔고 못해?"

정부가 내놓은 2·4 공급대책이 소급 적용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공공 주도 정비·개발사업 지역의 부동산을 취득하면 매수인에게 우선공급권(입주자격)을 주지 않는 것이 골자인데 이 기산점을 '대책발표일'로 잡았기 때문이다.시장에서는 사유재산권과 거주이전의 자유 등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4일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날 이후 이들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의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주택·상가 등 우선공급권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부동산 분할이나 분리소유 등 권리변동이 일어난 경우에도 역시 우선공급권은 부여하지 않는다.이에따라 이날 이후 사업구역 내에서 신규 주택을 매입한 경우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개발이 호재로 작용해 투기 수요가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문제는 현금청산 대상 조합원 기준이 일반 정비사업과 다르다는 점이다. 일반정비사업의 경우 정비예정구역 지정일이지만 이번 대책에서는 이를 대책 발표일로 앞당겼다.사업 추진 여부조차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집을 매수했다가 나중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꼼짝없이 쫓겨날 수도 있다는 뜻이다.실제 국토부는 전날 대책 발표에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에 이같은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주민과 협의한 곳은 아직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이같은 방침이 정상적인 거래까지 위축시킬 우려도 제기된다. 구역 지정 가능성만으로도 주택이 팔 수도 살 수도 없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셈이다.대구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자칫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새 집은 고사하고 살던 집에서 쫓겨날 수도 있는데 누가 함부로 집을 사겠느냐"며 "그동안 활발했던 대구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들도 상당히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내다봤다.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동의 요건을 기존 4분의 3에서 3분의 2로 낮춘 점도 부작용이 우려됐다.재개발·재건축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현금청산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그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에 따른 소송 등 갈등을 증폭시켜 오히려 사업을 지연시키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021-02-05 18:33:42

"'2·4 부동산 대책' 수도권 주택 공급 중심…지방 들러리 전락"

"'2·4 부동산 대책' 수도권 주택 공급 중심…지방 들러리 전락"

정부가 2·4 부동산 대책을 통해 대구 등 5대 광역시에도 대규모 공급 방안을 발표했지만 '숫자 놀음'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가 4일 발표한 대책에서 주택 공급 목표 83만6천가구 중 지방 5대 광역시에 공급되는 물량은 22만 가구에 달하지만 광역시별 물량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공공 주도 재개발·재건축 2만2천가구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 등을 상대로 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물량 4만9천가구 ▷소규모 정비사업 3만2천가구 등 사업 방식 구분이 전부다.공공택지 신규 확보도 광역시 5만6천가구, 그외 지방 2만7천가구로만 발표했다. 준비 기간을 거쳐 지방 광역시 등지의 공공택지 후보지를 선정해 추후 발표하겠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정부의 취지는 지방 대도시에도 입지가 좋은 신시가지 등 일부 지역에만 수요가 쏠려, 역세권 등지를 중심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추가 공급해 집값 급등 현상을 막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서울‧수도권과 달리 대구 지역 재건축‧재개발 공급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공공까지 개입해 역세권‧저층 주거지 등에 고밀 개발을 부추길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재개발‧재건축 단지 선정도 마땅찮다. 대구지역 집값을 잡기 위해서는 고가 아파트가 몰린 수성구에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하는데, 몇몇 그린벨트 지역을 제외하면 더이상 시행할 곳이 없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지방 대도시 공급 정책은 단순히 숫자만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 수도권 주택 공급에 집중한 나머지 지방 대도시는 들러리로 전락한 듯하다"고 했다.

2021-02-04 17:01:53

공급 폭탄 '2·4 부동산 대책', 대구 집값 영향은 글쎄?

공급 폭탄 '2·4 부동산 대책', 대구 집값 영향은 글쎄?

정부가 4일 내놓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이 대구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공급 과잉 우려가 나오고 있는 대구 현실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정부는 이날 공공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사업 등을 골자로 하는 '공공주도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공공 재개발·재건축은 사업지 내 주택과 땅 소유자가 설립한 조합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공공기관이 직접 사업을 주관함으로써 신속히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의 땅을 확보해 고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방식(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2025년까지 수도권 61만6천가구, 5대 광역시 22만구 등 전국에 83만6천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 정부 목표다.그러나 올해에만 3만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고돼 있고, 앞으로 3년간 6만 가구 이상이 입주하는 대구 경우 당분간 공공주택 공급을 검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지난 5년간 공급량이 절대 부족했던 수도권은 공급 확대 방안이 적절하다"며 "하지만 대구는 주택 공급이 갑자기 늘어나 최근 용적률을 제한하면서까지 규제를 하고 있다. 지금 대구에는 수도권 중심의 일률적 정책 대신 지역 형편에 맞는 특화 정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국토교통부도 이날 브리핑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번 대책은 수도권 지역 주택 공급에 역점을 뒀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주택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로 발생하는 불안 심리 확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며 대구 등 지방이 아닌 수도권 중심의 정책임을 밝혔다.정부가 이날 밝힌 역세권과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고밀 개발 방안(용적률 완하)도 대구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공공기관 중심으로 지구단위 계획 등을 수립해 최대 700%까지 용적률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나, 이 같은 계획은 대구시와 별도의 논의를 거쳐야 실현 가능하기 때문이다.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대구 도심에 고밀 개발을 허용할 경우 도로‧학교 용지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생활 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크다"며 "대구시와의 충분한 협의‧조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2-04 15:32:01

[청라언덕] 탁점(琢点)을 기대하며

[청라언덕] 탁점(琢点)을 기대하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전 대구 주택건설 업체들의 시장 장악력은 대단했다. 전국 주택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지역에선 80%를 싹쓸이했다. 당시 "대기업도 필요 없다. 우방과 청구 같은 회사만 지역에 남아 있어도 먹고살 길은 충분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그런 위세는 불과 30년도 안 돼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대구에서 향토 기업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이 15%대로 하락해 예년에 외부 업체가 간신히 붙들고 있던 시장보다도 작게 전락해 버리고 말았다.쪼그라든 시장을 간신히 부여잡고 있는 지역 업체들로서는, 이제 변화를 모색하는 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생존과 직결된다.다행히 최근 지역에서는 여러 가지 신선한 변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우선 지역 주택건설 업체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대신 청년 등 특정 계층을 지원하는 소규모 아파트 건설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주목된다.현재 20%대에 머물러 있는 지역 업체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30%까지 늘리고, 늘어난 용적엔 신혼부부와 청년 등을 위한 소규모 주택 건설을 강제화하는 방안이다. 그렇게 되면 지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소규모 아파트 공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주목되는 부분은 민간 업체를 대표해 이동경 도원투자개발 대표가 아이디어를 냈고,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이 즉각 검토에 들어갔다는 점이다. 변화를 꾀하는 민간의 노력에 시정이 즉각 응답하는 시스템이 작동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두 사람은 빠르면 다음 주 중 만나 일을 매듭짓는다.일부 젊은 인재들이 대구로 회귀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40대 초반인 장덕용 제이에프개발 대표는 최근 경산에 사무실을 열었다. 그는 미국 뉴욕과 수도권에서 부동산 개발·건설업을 하면서 자본금 1천억원대 회사를 구축했다. 지역에 뿌리를 두고자 미국 컬럼비아대 유학을 마친 뒤 고향에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주택·건설업 쪽으로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2세들이 서울 유수의 대기업을 포기하고 대구에 둥지를 튼 점도 주목된다. 금강엘이디와 한창실업 사장의 아들들은 최근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등 굴지의 회사에 사표를 내고 가족과 함께 대구로 이사해 부친의 사업을 이끌고 있다.오랜만에 지역에 젊은 인재가 몰리고 건설업계 쪽 민·관 시스템에 변화가 생긴 가운데, 정부는 대대적인 공급 정책을 발표하는 등 기존의 '세금 폭탄' 부동산 정책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세금 부담 정책은 원래 목적인 투기 방지보다 원재료(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기에 이번 정부의 전향적 부동산 정책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초선 의원 시절 줄탁동시(啐啄同時)란 말을 인용하면서 '탁점'(琢点)을 강조한 바 있다. 밖에서 어미 닭이 부리로 쪼는 점과 안에서 병아리가 쪼는 위치가 맞아떨어져야 달걀 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때 어미 닭이 밖에서 너무 세게 쪼면 병아리가 다치고, 안에 있는 병아리는 아무리 쪼아 봐야 껍질을 깨기에는 힘에 부쳐 안과 밖의 부리가 한 점에서 적절한 힘으로 부딪쳐야 부화에 성공한다.모처럼 지역 건설업계에 부는 변화와 정부의 전향적 정책이 한 점에서 만나 지역 건설업이 알을 깨고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국토부와 대구시, 부동산 시장과 지역 업체 변화상의 부리가 한곳에서 만나 껍질이 시원하게 깨지는 '탁점'을 기대한다.

2021-02-04 14:13:51

당정 "서울 32만5천호 주택 공급…전국 85만호 규모"

당정 "서울 32만5천호 주택 공급…전국 85만호 규모"

당정이 서울 32만5천호를 포함, 전국에 모두 85만호 규모 주택을 공급하는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을 마련, 곧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내일인 4일 오전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논의, 최종안을 공개할 예정이다.85만호는 문재인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관계자에 따르면 가장 큰 비중은 공공 재개발 및 재건축 방식을 통한 공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재개발·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추진 주민 동의 요건을 현행 4분의 3 이상 동의에서 3분의 2 수준으로 완화화는 관련 법 개정 추진도 방안에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또 역세권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하철(또는 도시철도) 역세권 반경을 현행 350m에서 500m로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내일 당정 협의회에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소속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1-02-03 18:04:13

동우씨엠 창립 22주년 “대한민국 대표 주거서비스그룹 도약”

동우씨엠 창립 22주년 “대한민국 대표 주거서비스그룹 도약”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조만현)은 2일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2020년 경영성과 보고, 경영트렌드 발표, 고객·협력사 감사패 수여, 장기근속 및 유공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동우씨엠그룹의 올해 경영트렌드는 'WINNER V3'로, 도전(Venture)정신과 가치(Value)경영을 통한 경쟁력(Vying)으로 시장점유율 1위 회사를 목표로 한다는 뜻이다.또 ▷V1 바이러스 노 세이버스 존(Virus No SAVEUS-ZONE)-바이러스로부터 고객, 회사, 상품이 안전한 서비스 환경 구축 ▷V2 버라이어티 브이노믹스(Variety Vnomics)-공동주택 관리서비스, 건설업, 주거서비스 플랫폼 3종 경영 포트폴리오 완성 ▷V3 빅토리(Victory)-서비스 차별화 및 상품·기술 특화를 통한 위너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조만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한 해에도 미래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주거서비스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021-02-03 15:53:55

[기업&CEO] '사람 냄새' 강한 정홍표 홍성건설 대표

[기업&CEO] '사람 냄새' 강한 정홍표 홍성건설 대표

정홍표 홍성건설 대표에게는 '사람 냄새'가 강하다. 사생활과 업무에서 최우선은 '인간'이라고 강조했다. 성공 비결을 묻는 말에도 '제대로 된 인간관계 구축'이라는 그의 구체적 성공 비결은 뭘까? 다음은 일문일답이다.▶사람 중심의 경영이란 무엇인가?- 아무리 온라인 네트워크가 강화된 사회라고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 중심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일의 성패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지, 일이 중심이 되는지에 따라 갈리게 된다.▶결과를 등한시할 수는 없는 현실이다.- 등한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일의 마무리는 깔끔해야 하나 그 과정은 철저히 사람 중심으로 가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과 일 중심의 차이를 '영업'과 '로비'의 차이로 해석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영업은 사람 중심이지만 로비는 일이 중심이라고 보면 된다. 일을 추진하면서 상대방과 식사하고, 스킨십하고,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영업이다. 반면 로비는 목적만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사회 통념상으로도 로비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하다.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은 '영업한다.'고는 말해도 '로비한다.'라고 하지 않을 정도로, 로비는 '바르지 않은 영업'으로 인식돼 있다. '김영란법'도 따지고 보면 제재 대상이 '영업'이 아니라 '로비'일 것이다. 결국 영업을 많이 할수록 주변 사람은 늘어나지만, 로비는 하면 할수록 일만 늘고 나중에 주변에 남아 있는 사람은 없게 된다.▶'사람 중심' 경영의 구체적 성과가 있나?- 홍성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기존의 클라이언트와 재계약 매출이 90%를 이루고 있다. 우리에게 일을 맡겨본 업체는 반드시 홍성건설을 다시 찾는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성남에 건설된 노스페이스 본사 건을 들 수 있다. 수 년전 수성구에 분점 공사를 맡게 됐는데 업체 대표가 '대구에서의 업무가 마음에 들었다'며 1만 평 규모 300억 원짜리 본사 건물 공사를 다시 맡아달라고 요청해 왔다.▶지역보다 외지의 사업 규모가 더 크던데.- 지난해 매출액 가운데 절반가량이 수도권에서 이뤄졌고, 나머지 상당 부분도 충청도나 전라도 쪽이다. 홍성건설은 7년 전부터 서울본부를 두며 다른 지역 진출을 공격적으로 해왔다. 지역 안에서 수성만 외친다면 대구경북은 결국 말라 갈 것이 확실하다. 충청과 강원은 이미 수도권화 됐고, 호남은 관광과 산업도시로 위상을 펴고 있으며, 부산은 멀지 않아 경제적으로 우리를 빨아 들일 것이란 위기감을 버릴 수 없다.▶지역 발전도 꾀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외지 업체의 대구경북 시장 점유율이 절대적인 상황을 두고, 억울해 본들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 영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방어적 논리로만 해석하고 대처하는 것도 이미 패배자임을 시인하는 꼴이다. 우리도 타지역으로 진출해 능력에 맞게 공략을 하는 것이 정답이다. 대기업의 약점과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것이며 우리의 장점 또한 상당하다. 이미 지역의 선두권 건설사는 타지역으로의 진출이 적지 않지만, 중소 건설사들도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수도권 러시는 지역 공백을 불어 올 텐데.- 뿌리는 지역에 두고 시선을 외부로 돌려야 한다는 말이다. 지역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끼리'의 폐쇄성이 큰 문제로 보인다. 물론 타지역도 '그들끼리'의 단합이 있지만, 그들은 울타리를 치기보다는 단합의 힘으로 역외 진출에 성공해 경쟁력을 키워왔다. 근친결혼을 배제했던 것은 종족 간에 열성인자의 유전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대구경북은 오랜 기간 스스로 만든 폐쇄성에 의존해 예전의 뛰어난 우성인자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지역의 라이온스'로타리 모임만 할 것이 아니라, 서울과 부산의 경영자 과정에도 참여해 그들과 교류해야 한다.▶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건설사 현장소장으로 일하던 시절 자식들에게 '아빠는 다시 태어나도 건설업을 하겠다'라고 말할 만큼 기술인으로서 자긍심이 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명함에 기술사'란 호칭을 빠뜨리지 않는다. 그림이나 도자기를 만드는 예술가들과는 실행방법과 목적이 다르겠지만 기술인으로서도 자기의 일에서 가치와 행복, 자기만족을 찾는다면 누리는 희열이 그들보다 못할 리 없다. 기술인으로서 당당함과 꿈을 가져야 한다. 기술 능력 발휘의 장은 회사겠으나 기술력은 오롯이 나만의 것이다. 기술인은 이미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하나의 회사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1-02-03 13:56:55

수성구 '노른자' 범어4·만촌3동 재건축, 학교 과밀에 가로막히나

수성구 '노른자' 범어4·만촌3동 재건축, 학교 과밀에 가로막히나

가파른 집값 상승세를 등에 업고 활발히 추진 중인 대구 수성구 일대의 재건축 사업들이 '학교'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른바 '범4만3'으로 불리는 범어4동과 만촌3동을 비롯, 기존의 핵심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설이 집중되면서 이미 과밀 상태인 이 지역 초등학교들이 더 이상 정원을 확대하기 어려워진 탓이다. 최악의 경우 "아예 사업 추진 자체가 가로막힐 수 있다"는 관측까지 제기된다.◆'과밀학급' 최대 걸림돌2일 강민구 대구시의원(수성1·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근 지역 정치권에는 "수성구 일대의 재건축·재개발 등 아파트 건설 추진 과정에서 학교 문제로 인해 어려움이 크다. 이를 해결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대표적으로 대구 수성구에서 '중층 재건축'을 추진 중인 경남타운과 을지맨션이 언급된다. 경남타운과 을지맨션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도 집값이 가장 비싼 곳 중 하나인 이른바 '범4만3' 지역에 속한다. 자연스럽게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주민들과 부동산 관계자들의 관심이 매우 큰 것으로 전해졌다.문제는 이곳에 법정 통학거리(1.5㎞) 이내의 초등학교가 경동초교 한 곳뿐이라는 점. 한국교육개발원의 '전국 초·중·고 학급당 학생 수' 자료에 따르면, 경동초교는 지난해 4월 기준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과밀학급' 상태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시교육청과 학생 배치에 관한 협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사업계획인가를 받을 수 없다.여기에 대구시교육청은 '쪼개기 인가' 등의 편법을 막고자 300가구 미만이더라도 일단 시교육청과 협의를 거쳐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관계기관에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경남타운과 을지맨션을 비롯, 현재 수성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아파트 부지는 거의 대부분 학교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강 시의원의 설명이다.재건축·재개발을 포함해 현재 수성구에서 진행 중인 대표적 공동주택 사업지는 ▷MBC네거리 인근 부지 ▷범어1동 궁전맨션 ▷대구지법 맞은편 범어3동 일대 ▷경남타운, 을지맨션 등 범어4동 ▷황금1동 우방2차아파트 등이다.이 가운데 황금1동 우방2차의 경우 이미 정비구역 지정 당시부터 시교육청과의 협의를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두 차례 유보 끝에 간신히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건축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진통이 예상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성구 범어동과 만촌3동 일대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학교 형편상 학생의 추가 배치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특히 경동초·동천초·대청초교 통학구역 내의 공동주택 추가 개발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해결 방안은 없나?문제가 심각해지자 지역 정치권은 '정무적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고심하고 있다.가령 시행사 및 시교육청 사이를 중재해 새 학교를 짓거나, 현재 있는 학교를 증축해 정원을 늘리는 식이다. 혹은 시행사 측이 학구 외 학교까지 통학로를 놓는 조건으로 학구를 조정하는 방법도 있다. 이 같은 정무적 판단 없이 정해진 절차대로만 일을 추진하면 사실상 사업 진행이 어렵다는 게 정치권의 판단이다.범어동과 만촌동을 지역구로 둔 강민구 대구시의원은 "교육세 등을 모두 부담하는 주민 입장에서 보면, '시교육청은 왜 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주민들과 사업 주체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느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면서 "주민들은 시교육청이 대안을 내놓지 않고 '어렵다'는 말만 해 답답해하는 상황이다. 결국 시교육청이 풀어나가야 하는 문제인데, 문제 해결의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다만 수성구는 도심인데다 지가가 비싼 특성상 이런 대책이 실제로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MBC네거리 인근 부지의 경우 시행사 측이 범어초교까지 통학로를 놓는 조건으로 학구 변경이 논의됐지만, 통학로 건설에 필요한 막대한 비용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아예 그 지역 전체를 묶어 개발하면서 학교용지를 따로 마련한다면 모를까, 민간사업자가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세금을 들여 학교를 지어주기는 어렵다. 또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해 폐교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교총량제를 어겨가며 수성구에 특혜를 줄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1-02-02 17:51:48

화성산업, 복현동 협진아파트 4개 단지 재건축

화성산업, 복현동 협진아파트 4개 단지 재건축

협진아파트(5~8 단지)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박중현)은 최근 '임시(시공자 선정)총회'를 열어 화성산업(이종원 대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협진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대구시 북구 복현동 421-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4천770.30㎡, 지하 3층, 지상 18층 3개 동 규모로 진행한다. 아파트 165가구, 오피스텔 33실 등 총 198가구와 부대복리 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한다.협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동북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며 북대구 IC, 팔공산IC, KTX동대구역과도 인접해 전국적으로도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또 경진초, 대구북중, 영진고, 영진전문대, 경북대 등 학교시설들이 인접해 있는 데다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 대형쇼핑시설도 접해 있어 교육 및 문화 여건이 좋다.엑스코, 파티마병원 등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편의시설과 금호강, 공항교 강변공원, 대불공원, 신암선열공원, 신암공원, 시립동부도서관, 신암청소년야구장 등 인근의 도심 속 녹지 공간도 강점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등 정비 사업들이 예정돼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최근 대구도시철도 엑스코 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복현동 일대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도심융합특구,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사업까지 잇따라 특별한 미래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강조했다.해당 지역은 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하고 사업시행 인가를 거친 뒤, 내년부터 일반분양에 들어간다.박중현 조합장은 "오랜 시간 조합원들의 숙원이었던 재건축사업의 첫단추인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화성산업의 풍부한 시공력과 분양 때마다 성공사업장으로 프리미엄을 이끌어 온 부분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시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누구나 부러워하는 최고의 아파트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1-02-02 13:58:59

대학·산단 인근 초역세권…경산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

대학·산단 인근 초역세권…경산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

아파트 가격 폭등과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오피스텔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전국적으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와 더불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을 피할 수 있는 아파트 투자의 대체 상품으로 투자금은 적게 들고 투자 장벽이 높지않은 소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처럼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에서 130m 떨어진 초역세권 대로변에 들어서는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이 최근 분양에 나서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블루핀 임당 스테이는 경북 경산시 대학로에 지상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 3~14층은 전용면적 18㎡와 14㎡형 5개 타입 276가구 전가구 복층 오피스텔, 15층 옥상에는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한다.이 오피스텔 남쪽으로는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운동기구 등이 조성돼 경산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남매지가 있고, 홈플러스, CGV 극장, 스타벅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있다.또 오피스텔 맞은편에는 경산 대임지구(167만4천㎡) 에는 신혼희망타운 등 1만100가구의 주택과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등 택지개발 호재도 있다. 경산에는 10개 대학이 있어 대학생과 교직원, 경산산업단지내 근로자, 1~2인 가구의 증가로 임차 수요가 풍부하다.블루핀 임당 스테이는 경산에 들어서는 첫 복층 오피스텔이다. 공간을 더 넓게 쓰고 더 쾌적하게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내부에는 1인 가구의 수요층 요구를 반영한 빌트인 가전인 냉장고,세탁·건조겸용 세탁기,하이브리드 쿡탑,시스템에어컨, 입출입을 관리할 수 있는 월패드,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복층까지 설치된 붙박이장 등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춘다. 이사 비용은 물론 가전 및 가구 제품 구매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블루핀 임당 스테이는 중견건설사인 ㈜홍성건설이 시공을 한다, 시공사와 시행사인 ㈜성우인베스트이 함께 연대보증으로 5년간 임대보장제를 실시를 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지원한다.특히 지방세법 개정안으로 인해 오피스텔의 시가표준액이 1억원 미만의 경우 주택으로 등록해도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않아 취득세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때문에 안정된 월세수익을 얻으려는 소액투자자들은 물론 다주택 소유주들도 이 오피스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게 분양사 관계자의 전언이다.분양대행사인 ㈜하이영 김영희 대표는 "수익형 오피스텔의 성공조건은 입지조건와 임차수요에 따라 승패가 갈라지는데 '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은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풍부한 임차수요를 가지고 있는 등 성공조건에 가장 적합한 오피스텔이며 최고의 투자처 " 라고 분양 성공을 자신했다.블루핀 임당 스테이 오피스텔 홍보관은 대구지하철 2호선 임당역 인근 사업지 현장에 있다.

2021-02-02 11:30:28

대구서 땅값 가장 비싼 곳, 동성로 법무사회관 3.3㎡당 1억4천만원

대구서 땅값 가장 비싼 곳, 동성로 법무사회관 3.3㎡당 1억4천만원

올해 1월 1일 기준 대구, 경북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각각 10.96%, 8.44% 올랐다.대구시와 경북도는 1일 대구 1만3천443필지, 경북 6만9천59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국토교통부가 이날 확정한 전국 52만 필지의 평균 상승률은 10.39%로, 대구가 전국 평균보다 0.57%포인트(p) 높았다.대구 땅값 상승은 공동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수성구(14.00%)가 주도했다. 수성구와 함께 서구(12.80%), 북구(12.00%), 남구(11.10%)의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대구시는 "서구는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평리동 재건축·재개발사업이 구체화한 영향으로, 북구는 연경·도남·검단지구 개발 등의 요인으로 공시지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대구에서 공시지가 최고액을 기록한 표준지는 중구 동성로2가 162(대구백화점 남서편 법무사회관) 상업용 필지로 ㎡당 4천300만원에 달했다. 해당 부지의 지난해 평가액은 3천800만원으로 1년 만에 500만원이 뛰었다.반면 최저지가를 기록한 곳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 129번지로 ㎡당 360원에 불과했다.경북에서는 군위군 상승률이 15.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봉화(13.63%), 울릉(11.66%), 의성(10.47%) 등의 순이었다. 군위군, 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추진 효과, 봉화군은 백두대간수목원 개장·군립청소년 산림센터 개발, 울릉군은 울릉공항 개발 효과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됐다.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3%(40만원) 하락한 1㎡당 1천280만원이다. 최저가 표준지는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217 임야로 1㎡당 245원으로 나타났다.올해 대구경북 등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급등한 배경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영향이다.국토부 로드맵은 연간 3%p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상향 조정해 앞으로 8년 내 실거래금액의 90%에 도달하는 것이다.

2021-02-01 17:43:45

수성구 주도 '미친 집값' 재현?…지난주 상승률 0.56%↑

수성구 주도 '미친 집값' 재현?…지난주 상승률 0.56%↑

정부의 12'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거래조정지역으로 꽁꽁 묶여있던 대구시 아파트 가격이 새해 들어 다시 꿈틀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에 조사된 가격 상승을 수성구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발생했던 '수성구 주도 집값 상승 현상'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9일 공개한 '전국 1월 넷째주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시 소재 아파트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0.38% 올랐다. 전국이 0.29% 오른 것과 비교하면 대구가 0.09% 포인트 더 오른 것이다.대구는 17개 시도 가운데에서도 경기(0.46%), 대전(0.40%)에 이어 지난 한주 동안 3번째로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나타났다.대구의 이번 평균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하던 최근의 기류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지난 12월 셋째주 0.43% 상승률을 기록하던 대구의 아파트값은 0.40%(넷째주) → 0.34%(1월 첫째주) →0.33%(1월 둘째주)까지 떨어졌다. 그러다 1월 셋째주 0.36%로 반등을 시작하더니 지난주 0.38%로 상승폭을 키운 것이다.특히 지난주 대구 아파트값 상승은 수성구의 0.56% 상승률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수성구의 평균 아파트값은 대구에서 가장 높아 소폭의 상승률로도 대구 전체 가격을 쉽게 끌어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투기자본이 쉽게 몰릴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도 "이번 조사에서는 수성구에서도 지산'범물동과 수성·두산동 상승폭이 두각을 나타냈다"며 "모두 (투기 유혹이 쉬운) 역세권 지역이거나 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곳"이라고 밝혔다.한편 전국적으로도 지난주 매매가격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31%→0.33%로 상승폭을 확대했고, 서울(0.09%→0.09%), 지방전체 (0.26%→0.25%)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2021-01-29 17:01:30

코로나 직격탄, 대구지역 상가 임대료 '뚝↓'

코로나 직격탄, 대구지역 상가 임대료 '뚝↓'

지난해 4분기 대구경북 상가 임대료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강도 높은 방역 활동이 맞물리면서 지역 상권이 직격탄은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이 27일 공개한 '지난해 4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임대료는 모든 상가 형태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대구 집합상가 임대료는 ㎡당 평균 2만4천원으로 전년 대비 5.12%나 떨어졌다. 이어 중대형 상가(-4.16%), 소규모 상가(-4.11%)의 전년 대비 임대료도 줄줄이 하락했다.부동산원은 "대구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영향으로 모든 유형에서 임대가격 지수가 하락했으며, 특히 상가에 피해가 몰렸다"고 밝혔다.경북 역시 중대형(-2.77%), 소규모(-2.56%), 집합(-2.26%) 상가 모두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전국 평균 하락세를 웃돌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1-27 17:15:43

호가 조작·허위 계약 차단…주택 실거래가 취소 내역 공개

호가 조작·허위 계약 차단…주택 실거래가 취소 내역 공개

앞으로 주택 매매 계약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했다가 취소해도 내역이 삭제되지 않고 남는다. 투기꾼들의 허위 계약과 이를 통한 주택 호가 띄우기를 막기 위한 조치다.27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실거래가 시스템을 개선한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구 등 전국 부동산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기록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실거래가 시스템을 통해 호가를 조작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도 "국토부의 부동산 실거래가 등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것을 청원한다. 국토부 실거래가 등록이 부동산 호가 띄우기로 악용되고 있다"는 민원이 올랐다.예를 들어 현 시세(6억원)보다 훨씬 높은 가격(7억원)에 주택 거래가 이뤄졌다고 허위로 신고하고, 그보다 조금 낮지만 시세에 비해선 높은 가격(6억5천만원)의 거래를 유도해 집값을 띄우고는 앞선 거래가 취소됐다고 다시 신고하는 식의 시장교란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는 것이다.정부도 실거래가 시스템 개선에 공감했다. 계약 취소 이후 해당 정보가 바로 삭제되는 현재 시스템이 주택 호가 띄우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신고된 계약이 해지된 경우 단순히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거래가 해지된 사실을 표시하고 해제 사유 발생일도 공개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시스템 개선 방침이다.의도적인 허위 거래가 아니라도 높은 가격에 체결된 거래가 시스템에 기록돼 후속 계약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 이 계약이 취소됐다면 수요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한편 정부는 지난해 2월 부동산거래신고법을 개정해 주택 매매 거래 신고 기한을 거래 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 거래가 해제됐을 때도 똑같이 30일 내 신고하도록 의무화했다.

2021-01-27 16:58:08

[건설 CEO] 이동경 도원투자개발 대표 "5조 시장, 대구 살릴 버팀목"

[건설 CEO] <7>이동경 도원투자개발 대표 "5조 시장, 대구 살릴 버팀목"

이동경 도원투자개발 대표는 "건설업만으로도 지역 경제를 충분히 회생시킬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러려면 몇 가지가 선행돼야 한다"는 말도 전했다. 대구의 랜드마크 '동성로스파크' 건설로 유명한 이 대표가 밝힌 지역 건설업의 문제점과 해법은 다음과 같다.▶'동성로 스파크'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들이 들린다.- 몇 번의 실패가 있었다. 호텔과 쇼핑몰로 개발하려고 했던 계획이 무산된 게 첫 번째 였다. 계획을 수정했으나 지역 은행의 대출이 막혀 두 번째 좌초됐다. 이후 수도권 은행권을 전전하다 자금 유치는 겨우 성공했으나, 해당 은행이 갑자기 건물 가치를 30% 다운시켰다. 일종의 '지방 디스카운트'였다. 자존심이 허락지 않아 결국 포기했다. ▶성공 비결은?- '스파크'를 진행하려고 다녀 본 쇼핑센터만 전세계 수백 곳에 달한다. 그러다 프랑스의 어느 조그만 마을을 방문했는데, 동네 슈퍼마켓 앞 회전목마에 가족들이 너무나 즐겁게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동성로는 큰길과 골목으로 이뤄져 있다. 이 길들을 활용하면 '스파크'에 자유롭게 동선이 생기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오가며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개장 이후에는 아예 '스파크'를 보러 일부러 동성로를 찾는 명물이 됐다. 쇼핑과 놀이공원의 접목이 주효했다.▶성공 비결 가운데 하나로 입지 조건과 소비자들의 동선이 중요하다는 말로 들린다.-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이 큰 영감을 줬다. 건물 외부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든지 에스컬레이터가 수십 개씩 설치돼 있다. 사람들은 사방에서 미술관으로 몰려들기도 하고 관통해 지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구 2·28 공원은 안타깝다. 도심의 허파이자 대구의 중앙공원이라 할 수 있으나, 접근 방향 4개면 가운데 2곳은 주택과 건물들로 막혀 있다. 이용객들의 입·퇴장 길이 제한된 것이다. 막혀 있는 2개 면의 주택과 건물에 테라스 영업을 허용하는 대신 해당 건물에 공원 연결 출입문을 강제화한다면 이용객들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건설업만으로 정말 지역 경기를 부양할 수 있나?- 물론 한계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 건설업 규모를 무시하면 안 된다. 1990년대까지 주택건설산업은 섬유산업과 더불어 지역의 양대 축 산업이었다. 10여 개가 넘는 중견 업체가 대구 주택공급량의 90%를 차지했으나 지금은 20%대로 추락했다. 하루아침에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지만 지역업체 점유율이 높아지면 파급 효과가 엄청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천 개의 전문건설업체와 설계·광고등 용역업체 활성화 등으로 고용창출 효과와 세수 확대를 꾀할 수 있다. 현재 부산과 전라도 지역을 보면 지역 업체 시장 점유율이 50%대를 유지하고 있다.▶시장점유율을 높일 방안을 소개해 달라.- 우선 지역 금융권의 보수성을 개선해야 한다. 리스크 관리에만 신경 쓰고 부동산개발 대출 쪽을 등한시하다 보니, 지역 건설업체들은 시작부터 지역 금융권에 기대도 하지 않게 된다. 도원건설만 하더라도 현재까지 1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대구은행으로부터 금융을 지원받은 사업은 고작 1건에 불과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지역 업체들은 현재 서울·부산에 있는 은행·증권사를 기웃거리게 됐고, 그곳에 가서 메이저 시공사를 강요당하며 울며 겨자 먹기로 더 많은 공사비를 지불하면서 끌려다녔다. 지금이라도 지역 금융이 투자금융팀 비중을 늘려 건축사, 시공사 개발팀 출신, 디벨로퍼, 부동산전문가, 분양대행사 출신 등 전문가들을 채용하고, 사업 타당성과 분양 등 건설 전체를 관리하는 인력 구조로 재편해야 한다. 지역 금융이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만 넓히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지금보다 20%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신한다.▶금융권만의 문제란 말인가?- 비단 금융권만의 문제는 아니다. 아이디어를 하나 더 제시한다면, 대구시가 건축 조례를 변경해 지역업체 설계·시공시 용적률을 과감히 주는 방안도 검토해 볼만하다. 현재 재건축·재개발 사업에만 인센티브를 최대 23%를 주지만 조합의 홍보 및 지원 부족으로 유명무실화되고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규정하는 용적률과 대구시 조례에 규정하는 용적률이 30~50% 여유가 있는데 이를 지역업체에게 인센티브로 주고 인센티브 받은 용적률은 소형 이하로 짓게 하면 청년주택 공급에도 일조할 것이다.▶시정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차세대 동력 사업 등 건설 분야 이외에도 신경 쓸 것이 많다.- 로봇 등 신산업 개발과 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안방(대구)의 5조 규모에 달하는 건설업 시장을 내팽개치면 안 된다는 뜻이다. '대구경북에 어떤 기업, 어떤 신산업이 유치돼야 이 정도 효과가 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한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건설업은 지역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고 앞으로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그래서 '집토끼부터 지키고 산토끼를 잡으러 가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기존의 관행을 깨기가 힘들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안다. 하지만 주택건설 사업에 연관되는 모든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난다면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이란 확신엔 변함이 없다.

2021-01-27 14:11:39

대구 아파트 거래량 '풍선효과'?…달성군 15년來 '최다'

대구 아파트 거래량 '풍선효과'?…달성군 15년來 '최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달성군 지역 아파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거래량이 사상 최대 수준까지 치솟아 매물이 급감하는 등 집값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앞서 정부의 지난 12·17 부동산 규제 조치로 기존 수성구에 이어 중·동·서·남·북·달서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다. 하지만 달성군(6읍·3면)은 달서구, 서구와 가까운 다사읍, 화원읍만 포함됐고 가창면, 구지면, 하빈면, 논공읍, 옥포읍, 유가읍, 현풍읍은 규제에서 제외됐다.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 달성군 아파트 거래건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조사를 시작한 2006년 1월 이후 월별 거래건수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규제지역 발표 직후 인근 비규제지역의 거래량이 급증하는 '풍선효과'가 달성군 비규제지역에도 발생한 것이다.새해 들어서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6일까지 대구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상위 10개 아파트 중 9곳이 달성군에 몰려 있다.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영무예다음(23건) ▷대구국가산단모아미래도에듀퍼스트(17건)와 논공읍 ▷달성성원(15건)이 1~3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에 오른 북구 유성청구(15건)를 제외하면 이하 10위권 내 순위 전부를 달성군 아파트가 차지했다.이 같은 거래량 급증에 따라 달성군 아파트 매물은 급속히 감소했다. 아실에 따르면 26일 현재 지난 한 달 동안 달성군 아파트 매물은 2천436건에서 2천109건으로 13.5%나 줄어들었다. 두 번째로 많이 감소한 북구(4.6%)와 8.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대구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달성군 비규제 지역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전체적으로 가격 상승 여력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1-26 17:26:51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순위 20대1 분양 완판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1순위 20대1 분양 완판

화성산업은 지난달 18일 공개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을 100% 완전 분양했다고 밝혔다.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7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16~28층 15개 동, 총 1천5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천49가구로 전용면적 59㎡A, 59㎡B, 74㎡A, 74㎡B, 84㎡A, 84㎡B, 84㎡C, 99㎡로 구성돼 있다.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청약접수 결과 전세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20.02대 1이고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84A㎡A로 89.05대 1을 보였다.완판 분양을 두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의 비전과 대단지, 특화된 상품설계, 화성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계획으로 해당 아파트 일대의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또 이번에 공급한 7구역(1천594가구)과 향후 분양예정인 5구역(1천404가구)를 합치면 총2천998가구 규모로 커져, 대단지 프리미엄이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단지 내를 살펴보면 전세대가 남향(남, 남동, 남서)이며 주거의 개방감과 쾌적성이 높다. 지상에는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조성되고 이미 조성된 이현공원과 조성 예정인 평오근린공원, 소공원 등이 단지 주위를 감싸고 있어, 자연친화적 단지 설계도 수요자의 관심을 유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깨끗한 실내공기를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스마트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했고,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세련된 인테리어 마감 디자인 등도 고객들이 만족했다는 후문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최고의 품질가치 구현으로 파크드림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후속으로 분양할 평리5구역 재개발 사업과 공주 월송 공동주택 사업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디자인으로 성공 분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26 14:16:28

대우·포스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견본주택 개관

대우·포스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견본주택 개관

대우'포스코 컨소시엄이 최근 대구 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수성구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파동 27-17번지 일원)으로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천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천55가구가 일반분양이다.전용면적별(일반공급 기준)로 ▷59㎡A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85만원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 등기 완료까지다.청약 접수는 다음 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까지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메이저 시공사 컨소시엄 형태의 단지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와 포스코건설의 '더샵'이 만나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1천299가구의 대단지 규모도 강점이다.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돼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인식 서비스로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고, 세대 내부는 대형타일로 마감한 거실 아트월(59㎡ 타입 제외)과 터치스크린 월패드로 고급스러움과 편리함을 구현했다.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된 단지는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에도 신경을 썼다. 우선 단지 내 2곳에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입주민들이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푸른도서관⋅독서실⋅어린이집⋅시니어클럽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이 들어선다.대지 5만4천560㎡ 규모에 건폐율 19.45%로 쾌적한 동 간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단지 내 일부 세대는 신천 수변 조망 또는 법이산, 법니산 등의 숲 조망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동아백화점 수성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쇼핑몰을 신천대로 및 대구 3호선을 통해 접근하기 좋다. 파동 북측으로 황금동 및 범어동 번화가가 있어 상권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한편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3주간 오픈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비접촉 상담 등 철저한 방역을 거쳐 운영할 예정이다.견본주택 방문이 힘든 이들을 위해 분양일정, 조감도, 단위세대 평면도, 실물모형 VR영상 등의 분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동시에 오픈한다.

2021-01-26 14:10:24

코오롱글로벌, 481억원 포항 화목아파트 재건축 수주

코오롱글로벌, 481억원 포항 화목아파트 재건축 수주

코오롱글로벌이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일 소유자 58명 중 47표를 얻어 득표율 81%를 기록하며, 포항 화목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화목아파트는 무궁화신탁이 지정개발자로 지정된 신탁방식의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공사비 약 481억원 규모로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 780-173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9,930㎡에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 공동주택 4개동, 2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은 대잠동 숲세권에 위치한 화목아파트에 특등급 성능수준 내진설계, 최첨단 IoK 시스템, 캠핑파크를 비롯한 숲과 어우러진 조경,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을 신뢰하고 선택해주신 소유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6 10:49:09

"집 계약 깬 쪽이 중개수수료 100% 부담"

"집 계약 깬 쪽이 중개수수료 100% 부담"

국가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집 거래 관련 폐해를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권익위는 지난 연말연시에 '중개보수 산정체계 개편안' 즉 쉽게 말하면 '부동산 중개료 개편안'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개편안을 내놓기로 했는데, 여기에 계약을 깬 쪽이 중개수수료를 모두 내는 원칙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25일 JTBC 보도에서는 이를 두고 "계약까지 했는데 집값이 오르자 마음을 바꾸는 집주인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런 경우 지금은 집주인이나 사려는 사람 모두 원래대로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앞으론 집주인이 다 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 보도에서는 하루 전 집 주인으로부터 아파트 매매 계약 파기 통보를 받았지만 중개수수료는 낼 수밖에 없었던 사례를 언급했다. 집을 사려는 사람에게도 집주인의 의사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최근 집값이 오르면서 이렇게 계약을 파기하는 '얌체' 집주인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에 권익위는 피해자 격인 매수자(집을 사려는 사람)가 원래대로 수수료를 내는 것은 잘못됐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이번 개편안에 '계약 파기의 원인을 제공한 자'가 수수료 100%를 내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키로 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상당수 사례에서 억울하게 중개수수료를 물어 온 매수자, 정확히는 주택 구입에 실패한 국민들이 도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권익위는 이런 규정을 담은 개편안을 1~2월 중 국토교통부 및 전국 17개 시·도에 권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2021-01-25 22:05:01

대구 아파트 3년간 6만여가구 입주…집값 조정국면 올까?

대구 아파트 3년간 6만여가구 입주…집값 조정국면 올까?

앞으로 3년간 대구 지역에 역대급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 지역 부동산업계 일각에서 공급 과잉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집값 하락을 둘러싼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25일 부동산광고 전문업체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2021~2023년 대구 지역 아파트 연평균 입주 물량은 2만580가구로, 지난 23년(1998~2020년)간 연평균 입주 물량 1만4천59가구 대비 46.4%(6천512가구) 급증할 전망이다.연도별 입주 물량 추정치는 2021년 1만5천576가구, 2022년 2만485가구, 2023년 2만5천679가구다.지난 3년간 대구 분양 물량 역시 역대급이었다. 지난해 대구 분양 물량은 2만9천960가구로, 애드메이저 통계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9년과 2018년에도 각각 2만6천770가구, 2만902가구를 기록해 지난 3년간 연평균 물량은 2만5천877가구에 달했다.이는 지난 23년간 연평균 분양 물량 1만4천476가구 대비 78.8%(1만1천401가구)나 급증한 수치다.여기에 올해 분양 예정치가 3만4천932가구로, 지난해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급 과잉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사상 최대 분양과 역대급 입주 시장이 맞물리면 대구 아파트값이 조정국면을 맞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입주 물량이 몰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주택 입주에 따른 기존 주택 매도가 급증해 연쇄적인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과거 3년간 입주·분양 물량 추이로 볼 때 공급 과잉으로만 볼 수 없다는 반론도 만만찮다.2018~2020년 3년간 연평균 입주 물량은 1만100가구로 지난 23년간 평균치(1만4천59가구) 대비 30.2% 감소했다.2015~2017년 3년간 분양 물량(8천198가구)도 지난 23년 평균치(1만4천476가구) 대비 33.3%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 아파트 공급은 지난 3년간 부족분을 앞으로 3년간 채워 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획일적인 공급 과잉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다만 동시다발적으로 분양이 잇따르는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사태와 집값 안정화가 가시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1-01-25 17:53:15

 "특별공급 미달 예상" 대구 무주택자 내집 마련 절호의 기회

"특별공급 미달 예상" 대구 무주택자 내집 마련 절호의 기회

대구의 무주택 아파트 실수요자라면 '올해가 절호의 매입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일반 분양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으나, 실수요자 중심으로 투입되는 특별공급은 미달 사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지역 분양대행사 대영레데코가 24일 발표한 '대구 부동산 시장 결산 및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전체 분양 물량은 52개 단지 3만2천70가구로, 임대와 재건축 조합원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2만3천800가구로 집계됐다. 또 청약홈에 신청한 전체 청약건수는 39만4천건으로, 평균 경쟁률은 21대 1에 달했다. 전년 30만3천건(18대 1)과 비교해 9만1천건 급증했다.대구에서 평균 경쟁률 100대1을 돌파한 아파트도 나왔다. 청라힐스자이(중구)가 141대 1을 기록했고, 반월당역서한포레스트(중구), 대구용산자이(달서구)가 각각 120대 1, 115대 1을 보였다.이에 반해 특별공급에 해당하는 ▷신혼부부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과, 지난 10월부터 도입된 ▷생애최초 구입 등에는 총 9천500여 건이 공급됐으나, 1만4천여건만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1.5대 1에 머물렀다.특히 2천 가구 이상씩 공급된 ▷기관추천(0.52대1)과 ▷다자녀(0.38대1) 특별공급은 미달 사태까지 나왔다.특별공급 신청자 가운데 신혼부부가 전체의 77%로 가장 많았고, 최근 30대 계약자 비중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송원배 대영레데코 대표는 "올해의 대구 부동산 시장 전망은 실수요 시장과 투자시장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오히려 내 집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고분양가 심사 등으로 인해 실수요자는 착한 가격에 과열경쟁 없이 당첨될 확률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반대로 투기 수요와 관련해선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전매금지 강화, 대출규제, 청약자격 제한, 양도소득세와 취득세 강화 등으로 청약과 당첨의 기회도 얻기가 어려워진데다, 각종 세금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며 "투자가 목적이라면 매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1-01-24 17:23:40

"신축 아파트 하자 이젠 바로" 24일부턴 보수 안하면 사용승인 못 받아

"신축 아파트 하자 이젠 바로" 24일부턴 보수 안하면 사용승인 못 받아

24일부터 30가구 이상 규모의 신축 공동주택 사업시행자는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때 지적된 하자를 입주 전까지 보수해야 한다.안전 및 기능상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만한 결함이 있는 중대 하자의 경우 사용 검사를 받기 전에 바로 잡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2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사업시행자는 입주지정 기간 시작 45일 전까지 입주예정자 사전방문을 2일 이상 해야 한다.이때 입주예정자에게 사전방문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입주예정자가 지적한 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해 사용검사권자(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한다.철근콘크리트 균열이나 철근 노출과 같은 구조체 결함이나 승강기 작동 불량 등과 같은 중대 하자의 경우 사용 검사를 받기 전까지 보수해야 한다.제대로 보수하지 않으면 사용 승인을 못 받는다. 그 외 하자는 입주 전까지 조치해야 한다. 사업 주체의 불가피한 사정 등으로 입주 전까지 보수가 안 될 경우 관련 사유를 사용검사권자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이와 더불어 입주예정자와 하자보수 일정에 대해 협의해 그에 따라 보수해야 한다. 만약 조치계획에 따라 조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된다.시·도지사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구성해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단지의 경우 공사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에서 품질점검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품질점검단은 주택건설 관련 전문성을 갖춘 건축사, 기술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다.하자 여부를 놓고 입주예정자와 사업 주체 간에 의견 차이가 있을 경우 사업 주체는 하자 여부에 대한 확인을 사용검사권자에게 요청할 수 있다. 이때 사용검사권자는 자체적으로 하자 여부를 판단하거나 품질점검단의 자문 및 현장조사를 통해 하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주택법 개정·시행으로 공동주택의 하자가 조기에 보수돼 입주민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4 15:20:13

"세금 폭탄 맞느니, 자식에 물려준다"…대구 아파트 증여 '급증'

"세금 폭탄 맞느니, 자식에 물려준다"…대구 아파트 증여 '급증'

양도세 세금폭탄의 여파로 대구의 아파트 증여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해 4분기 아파트 증여 건수는 1천652건으로 전년 4분기(882건)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대구의 증여 건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10월 365건, 11월 602건, 12월 685건에 달했다. 반면 전년 같은 기간은 10월 252건, 11월 319건, 12월 311건에 불과했다.지난해 대구의 아파트 증여 건수가 급증한 이유는 세금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정부 정책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최고세율은 45.0%로 상향 조정됐다. 특히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세율이 10∼20%포인트에서 20∼30%포인트로 올라가 최고 75%에 달했다. 반면 증여세율은 10∼50%로 조정대상지역에서 중과되는 양도세율을 밑도는 수준이다.실제로 대구에서는 정부 정책 이후 증여 건수가 급증하는 성향을 보였다.7'10 부동산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 중과세율이 인상하자 7월 대구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전달 대비 285건이 늘어난 817건으로 급증했으며, 11'19 대책 직후 11월에는 전달보다 237건이 증가했다.한편 세금 부담을 피해 부동산 증여를 선택하는 다주택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증여세 할증 과세를 추가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건의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추가대책 긴급 제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다주택자들의 '편법' 증여를 방지하기 위해 대구 등 조정대상지역에 증여세 할증 과세를 추가로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제안의 골자다.

2021-01-22 19:19:52

화성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 선정

화성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 선정

화성산업(사장 이종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내일채움공제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진공은 전국의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중 우수 참여기업 15개사를 선정했고, 건설사로는 화성산업이 유일하다.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입사 후 5년간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일정비율로 적립하여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공제사업이다.화성산업은 장기근속과 핵심인력양성,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9명의 직원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 공제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다.중진공은 "화성산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청년 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제가입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우수기업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적극 기여했다"고 밝혔다.

2021-01-21 17:09:30

아파트 ‘옵션 끼워팔기-줍줍 청약’ 차단한다

아파트 ‘옵션 끼워팔기-줍줍 청약’ 차단한다

오는 3월부터 공동주택 계약 시 '옵션'(추가선택 품목) 사항에 대한 수분양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계약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청약 요건을 까다롭게 한다. 또 대구 신서·경북 김천 등 혁신도시의 특별공급 자격요건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먼저 수분양자의 옵션 선택권을 보호한다.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해온 옵션 일괄선택 제한을 일반 주택으로까지 확대했다.현재 공동주택 일부 사업자는 발코니 확장과 신발장·시스템 창호 등 다른 추가선택품목을 연계해 반강제적인 선택사항으로 제시하는 '옵션 갑질'로 이익을 챙겨왔다. 이 때문에 발코니 확장을 원하는 입주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다른 옵션사항을 받아들여야 하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품목은 붙박이장·냉장고장·측면오픈장·장식장·주방TV 등이다.국토부는 사업자가 공급하는 모든 주택에 대해 추가선택 품목을 포함할 경우 개별품목별로 구분해 제시하고, 둘 이상의 추가선택 품목을 일괄해 선택하게 할 수 없도록 관련 규정을 새로 만들었다.여기에 승인권자(시장·군수·구청장)가 입주자모집 승인 시 추가선택 품목의 개별 제시 여부를 확인하도록 해 실효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불법 전매나 공급질서 교란 등으로 인해 계약취소된 무순위 물량의 신청자격을 기존 '성년자(지역제한 없음)'에서 '주택건설지역(시·군)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성년자'로 변경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공급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당첨만 되면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낼 수 있는 이른바 '줍줍 청약'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무순위 물량은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았다.계약취소 주택의 공급가격 범위도 설정했다. 현재 계약 취소 뒤 사업자가 취득한 주택은 별도 입주자모집 승인을 거쳐 재공급이 필요한 데 해당 주택의 취득금액이나 최초 공고한 분양가격 범위에서 공급하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했다.재공급가격의 경우 애초 공급가격 또는 계약취소에 따른 취득금액을 고려해 정해지는 것이 합리적인 만큼 이를 명확하게 규정했다.또 혁신도시의 특별공급 자격을 강화해 '2주택자 이상 보유자'는 제외하기로 했다. 실수요자 위주의 공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현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한해서만 적용하고 있다.입법예고 기간은 3월 3일까지이며,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3월 말 경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2021-01-21 16:32:01

동우씨엠(주), 전략회의 통해 매출1천200억, 신규 도시개발 산년 목표 확정

동우씨엠(주), 전략회의 통해 매출1천200억, 신규 도시개발 산년 목표 확정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주)(회장 조만현)은 20일 계열사 사장단 및 부문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동우씨엠그룹은 지난해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목표로 1천200억원 매출 및 신규 도시개발 사업을 제시했다.이날 회의는 2020년 사업실적 분석 및 2021년 사업목표와 중점 세부추진전략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회의장 소독 및 좌석 가림막 설치 및 띄어 앉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동우씨엠그룹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코로나19가 일상에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프롭테크 분야 종합 주거서비스 모델 개발과 신규 ERP 도입을 통한 업무 시스템 선진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국내 1군 건설사와 손잡고 경기도 가평에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이외에도 소규모 정비 사업과 가로주택정비사업, 단독형 농촌생활주택상품, 별장용으로 투자가 가능한 레지던스(Residence) 개념의 힐링 라이프 테마형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단지개발 추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조만현 회장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공동주택관리분야, 개발사업분야, 종합건설분야 및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자"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2021-01-21 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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