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공식 결정에…정부, 긴급 회의 소집

외교부·해수부·원안위 참석…정부 입장·대책 논의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오른쪽)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오른쪽)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사고로 발생한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13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차관회의를 소집했다.

회의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교부, 해양수산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했고, 일본의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 방침'등 오염수 배출 결정에 대한 정부 입장과 대책을 논의한다.

구 실장은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정부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관계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한다는 계획을 담은 '처리수 처분에 관한 기본 방침'을 결정했다.

 

관련기사

AD

정치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