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8일 당 떠난다…국민의힘 전대모드 돌입

취임 10개월만…주호영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권한대행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23일 서울 마포구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위원회 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23일 서울 마포구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위원회 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7재보선 다음날인 8일 자리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지 10개월 만이다.

김 위원장은 6일 언론을 통해 "모레(8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무난히 이길 것"이라 예측했다. 그러면서 "저쪽(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네거티브를 써도 결과를 인위적으로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퇴임 이후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준비체제에 돌입한다. 5월 중 새 지도부를 꾸리기 위해서는 오는 12일 정도에는 전대 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해야 한다. 이때까지 주호영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권한을 대행한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대 일정과 방식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국민의힘은 8일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과의 '통합 전대' 방식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선거 이후 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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