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음악의 향연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 방구석 음악공연으로 날려 보내세요"포항시립예술단이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시민들과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먼저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총 6곡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포항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3월 임헌정 상임지휘자를 영입한 뒤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며 2월부터 선보이려 했던 상반기의 정기 공연들이 대거 취소됐다.이에 포항시립교향악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을 제작했다.임헌정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친숙한 3곡과 학구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분위기의 3곡으로 구성된다.곡목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바그너의 '클라리넷과 현을 위한 아다지오', 아일랜드 민요 '대니보이', 동요 '울밑에 꼬박꼬박', 바르톡의 '바이올린 듀엣', '루마니안 포크 댄스' 등이 마련됐다.포항시립합창단 또한 온라인으로 공연 영상을 제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다.포항시립합창단에서는 장윤정 지휘자가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위로와 희망의 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 '함께 일어나요'(이현철/작사·작곡)를 특별 제작해 선보인다.아울러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올해 봄이 희망과 함께 마음속에 찾아오길 기원하며 새롭게 편곡된 '봄'(이정선/곡, 이현철/편곡)을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와 함께 제작한다.포항시립합창단에서 준비한 영상은 내달 초부터 곡목 별로 총 두 개의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또한 포항시립합창단에서는 포항시 승격 71주년을 맞아 합창단원 및 포항시민 71명이 함께 참여하는 '포항시민의 노래'를 온라인 가상합창단(Virtual choir)형식으로 공개한다.합창단원들과 시민들이 각자의 일터와 집, 또는 학교에서 노래하는 것을 편집해 온라인상에서 함께 노래하는 영상으로 만들 예정이다.영상은 포항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pohang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포항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진행했던 공연을 벗어나 포항시의 아름다운 명소와 어우러진 고화질(4K) 및 고음질의 연주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했던 시민들에게 희망의 전하고 삶의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05-27 11:40:10

대구시립무용단 신작 'Be', 모다페 대미 장식한다

대구시립무용단 신작 'Be', 모다페 대미 장식한다

대구시립무용단의 옴니버스 형식의 신작 '비'(Be)가 제39회 국제현대무용제(모다페·MODAFE)의 폐막작으로 초청받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성용 예술감독의 신작 '비'는 70여분의 대극장 작품으로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8~29일 오후 8시 양일간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초청작 중 유일한 단독 공연이며, 국내 작품이 모다페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것은 이례적이다.14~29일 진행되는 올해 모다페는 '리틀 히어로, 컴 투게더'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춤사위를 선보인다. '비'는 어둠 속 불안과 우울을 연대와 인내로 이겨낸 절박한 기록을 무용으로 풀어낸 작품이기에 올해 모다페 폐막작으로서 의미를 더한다.이번 작품은 정기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군중'과 '트리플 빌' 중 '더 기프트', '디씨디씨'(DCDC), '더 카' 등 네 개 작품 하이라이트와 신작 '더 신 앤드 롱 메시지'(The thin and long message), '비'(Be) 등 총 여섯 작품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 지난 2년간 김성용 감독이 무용단과 함께 작업해 온 작품들의 정수를 만날 유일한 기회다.김성용 예술감독은 "이 작품은 '예술인이 현재에 존재(Be)하기 위해 버티고 이겨가고 있다'는 지점에서 출발했다"며 "올해 코로나19 재택근무로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작품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하이라이트를 위주로 연습이 가능한 파트를 뽑아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현장관람과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대구시립무용단의 '비'는 28일 저녁 8시(29일 제외) 네이버TV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모다페에 관한 정보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 방법은 모다페 공식 홈페이지(www.modaf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대구시립무용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정기 공연을 영화로 제작해 8월 상영을 준비 중이며, 9월에는 대규모 야외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김성용 예술감독은 "모든 것들이 위축되어 있는 시기이고 공연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느끼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추는 춤으로 사회 구성원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그에 대한 책임 또한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에 다양한 돌파구를 모색하며 무용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5-26 10:49:05

대구음악발전포럼, 코로나 극복의 숨은 영웅 소방관을 위한 ‘힐링 콘서트’ 개최

대구음악발전포럼, 코로나 극복의 숨은 영웅 소방관을 위한 ‘힐링 콘서트’ 개최

코로나19 극복의 숨은 영웅 소방관을 위한 '힐링 콘서트'가 6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나흘간 하루 두 차례씩 대구지역 8개 소방서 야외공간에서 열린다.대구음악발전포럼이 주최하고 매일신문과 TBC가 후원하는 이번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애쓴 소방관을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바이올니리스트 조윤주, 플루티스트(오카리나) 주영현, 성악가 강련호(바리톤), 안예리(소프라노) 등이 출연해 '사랑의 인사', 'You raise me up', 'Fly me to the moon' 등 주옥같은 연주와 노래를 선보인다.콘서트는 1일 오전 11시 달성소방서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동부소방서에서 열린다. 2일(화) 오후 2시 중부소방서, 오후 4시에는 수성소방서에서 음악회가 마련되고, 3일(수) 오후 2시 북부소방서, 오후 4시에는 서부소방서에서 열린다. 4일(목) 오후 2시 달서소방서, 오후 4시 강서소방서 음악회를 끝으로 이번 힐링 콘서트는 막을 내린다.대구의 음악발전과 젊은 예술가들의 연주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10년에 창단된 대구음악발전포럼(회장 반용석)은 그동안 찾아가는 연주회, 하우스콘서트 등을 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0-05-25 11:41:02

대구시향, 100여일 만에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

대구시향, 100여일 만에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이 6월 5일(금)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연주를 재개한다.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로 콘서트를 중단한 지 100여 일 만이다.대구시향은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제463회 정기연주회를 관객 없이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대구시향 창단 이후 최초의 영상 매체를 이용한 비대면 공연이다.이날 공연은 베토벤(1770~1827)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그가 태어난 독일 본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본부에서 기획한 '베토벤 전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 각국의 연주자와 연주단체가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을 연주하며 전 지구적 차원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 함을 알리는 행사이다.공연 전반부에는 '전원' 교향곡을 연주한다. 당초 예정됐던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의 협연은 코로나 여파로 취소되었다. 대신 후반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을 선사한다.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은 1808년에 완성되었다. 이 무렵 청각 질환을 앓던 베토벤에게 위로가 된 유일한 존재는 자연이었고, 그곳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다. 표제 '전원'은 베토벤이 직접 붙인 것으로 교향곡의 일반적 구성(4악장)과 달리 5악장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각 악장에는 '전원에 도착했을 때의 유쾌한 기분', '시냇가의 풍경', '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 '천둥, 폭풍우', '목동의 노래, 폭풍이 지난 후의 기쁨과 감사' 등 표제가 붙어 있다. 표제에 충실한 각 악장은 전반적으로 밝고 목가적이다. 전원교향곡은 3악장부터는 5악장까지 이어서 연주된다는 점이 특징이다.후반부에 연주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은 체코 출신의 그가 뉴욕 음악원 초청으로 미국에 머무는 동안 작곡한 곡이다. 당시 유럽인들에게 미국은 미지의 세계였고, 드보르자크는 이 곡에 '신세계로부터'라는 제목을 붙였다. 일명 '신세계 교향곡'이라고도 불리는 이 곡에는 미국의 민요 정신,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찬 모습에서 받은 생생한 감동이 선율에 잘 녹아 있다.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는 "지금처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음악만이 할 수 있는 역할과 위로가 있다. 코로나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로감을 느끼고있을 시민들이 대구시향의 연주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첫 유튜브 생중계 공연을 앞두고 대구시향 관계자는 "코로나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공연을 추지하게 됐다"면서 "생방송 중계 장비를 비롯해 7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원활히 전송할 수 있도록 공연 당일에는 인터넷 용량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날 연주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홈페이지(www.youtube.com)에서 대구콘서트하우스 채널을 검색하면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053)250-1475.

2020-05-25 11:38:00

대구 중구문화원, 김광석길에서 '나를 사랑한 버스커' 공연

대구 중구문화원, 김광석길에서 '나를 사랑한 버스커' 공연

대구 중구청과 중구문화원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었던 지역민을 위로하고자 '나를 사랑한 버스커'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30일(토) 오후 5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공연 당일 정오부터 대봉동 일대에서는 버스킹 릴레이가 펼쳐지며, 오후 5시 본 공연에는 실력 있는 통기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본 공연에는 최재관, 구본석, 링크맨, 메리플레인, 김태현, 조켓몬 등 16팀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대중적인 선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무대가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버스커에 직접 투표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된다. 많은 표를 받은 버스커에게는 김광석길 공연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조영수 중구문화원장은 "지역의 실력 있는 버스커들을 초대해 여러 장르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 문화행사)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커들의 축제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0-05-24 17:30:00

방탄소년단 슈가, 믹스테이프 'D-2' 기습 발매…타이틀 '대취타'

방탄소년단 슈가, 믹스테이프 'D-2' 기습 발매…타이틀 '대취타'

방탄소년단(BTS) 슈가(민윤기)가 22일 애플뮤직과 사운드클라우드 등에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를 깜짝 발매했다.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아티스트 이름으로 슈가의 믹스테이프 'D-2'를 발표했다.슈가가 믹스테이프를 내는 것은 2016년 8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공개한 첫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 이후 약 4년 만이다.슈가는 이번 믹스테이프에서도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를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수록곡은 모두 10곡이다.타이틀곡 '대취타'는 우리 전통 행진에 쓰던 국악 대취타를 샘플링해 이색적 분위기를 낸 것이 특징이다. 슈가는 자신을 '범'에 비유해 랩을 힘 있게 쏟아냈다.다른 수록곡으로는 ▷슈가의 해석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저 달' ▷그간 이룬 음악적 성과에 질문을 던지는 '어떻게 생각해?' ▷현 사회의 이상한 점들에 의문을 제기하는 트랩(Trap) 힙합 장르의 '이상하지 않은가' ▷힙합 R&B(리듬 앤드 블루스) 곡 '점점 어른이 되나 봐' 등을 담았다.아울러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새 시작을 노래하는 '번 잇'(Burn It) ▷대중적 정서를 녹인 트랩 힙합 장르의 '사람' ▷몽환적인 분위기의 '혼술' ▷슈가의 감수성과 진심이 담긴 보컬이 눈에 띄는 '인터루드 : 셋 미 프리'(Interlude : Set me free) ▷그리운 친구에 대한 랩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어땠을까' 등을 실었다.빅히트는 지난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D-7'이라는 글자가 적힌 흐릿한 사진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이후 날마다 D-6, D-5로 숫자가 줄어들며 디데이(D-DAY)가 되는 오는 24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누군가가 믹스 테이프를 내놓거나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곡을 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2020-05-22 18:52:59

[아이돌 탐구생활] 펜타곤이 무대서 흘린 눈물의 의미

[아이돌 탐구생활] 펜타곤이 무대서 흘린 눈물의 의미

지난 14일에 방영된 엠넷 '로드 투 킹덤'의 끝무렵에 2차경연의 첫 주자인 '펜타곤'의 무대가 나왔다.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2차경연에서 펜타곤은 '빛나리'와 '봄눈'을 합친 노래로 무대를 구성했다. 맏형인 멤버 '진호'의 군 복무 전 마지막 무대였던 이 무대에서 펜타곤 멤버들은 무대위에서 진호를 배웅하는 형식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노래가 '빛나리'에서 '봄눈'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됐을 때, 진호를 제외한 멤버들이 '진호 형 사랑해'라며 만든 영상메시지가 나왔고, 무대 위의 모든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 무대를 본 '로드 투 킹덤'에 참가한 다른 아이돌들도 눈물을 글썽였다. TV로 무대를 보던 펜타곤 팬들은 물론이고 타 아이돌의 팬들까지 "감동의 무대였다"며 눈물을 흘렸다는 고백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줄이어 나왔다.남자아이돌들이 입대할 때 광경을 SNS나 연예뉴스 등을 통해 많이 보게 되는데, 이 때에 잡히는 군대가는 멤버와 배웅해주는 멤버의 모습은 여느 청년들이 입대할 때 배웅하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펜타곤은 무대 위에서 다들 서럽게 울었다. 펜타곤 멤버들은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을까? 펜타곤이 걸어온 궤적을 살펴보니 조금 이해가 됐다.펜타곤은 2016년 데뷔해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보이 그룹이다. 5년간의 활동에서 펜타곤은 이런저런 부침을 상대적으로 많이 겪었다. 10명으로 출발한 그룹이었지만 중간중간 멤버의 부상으로 완전체 활동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다. 2018년 '빛나리'가 역주행하면서 빛을 보나했더니 이도 잠시, 멤버였던 이던과 현아의 열애설이 터졌고, 두 사람이 이를 인정하면서 이던은 펜타곤을 탈퇴했다. 게다가 옌안은 현재까지도 건강 문제를 이유로 펜타곤 활동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굉장히 좋은 노래를 많이 냈고 '빛나리'나 '청개구리' 같은 노래가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음악방송 1위는 한 번도 하지 못했다.이런 상황에서 '로드 투 킹덤'은 펜타곤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고 향후 음악방송 1위를 포함한 정량적 평가에서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런데 이 중요한 기회를 두고 한 멤버는 군대를 가야 한다. 다른 멤버들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얻은 기회를 함께 할 수 없다'는 이 사실이 너무나도 가슴아팠을 것이다. 그리고 진호의 말에서도 펜타곤이 5년동안 얼마나 끈끈하게 활동해왔는지, 그렇기 때문에 멤버들이 얼마나 이 헤어짐에 가슴아파하는지 알 수 있다. 진호는 무대가 끝난 뒤 "지난 5년동안 활동하면서 단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말이 TV를 본 사람 모두에게 감동의 눈물을 자아냈다.펜타곤에 무슨 일이 있지 않는 한 진호의 군 복무가 끝난 후에도 멤버들은 그를 기다려줄 것이다. 한창 훈련을 받고 있을 진호의 무탈한 군 생활을 기원한다.

2020-05-22 17:30:00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人 희망’ 클릭하면 공연 시작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人 희망’ 클릭하면 공연 시작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1일(목)부터 언제, 어디서든 즐기고 싶을 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DSAC 대구예술인지원프로젝트 24시간 On-air '예술人 희망in 달서, 슬기로운 문화생활' 을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장기간 활동이 중지돼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오랜 기간 공연에 목말라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클래식, 국악, 무용,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17개 팀과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웃는얼굴아트센터 상반기 기획공연 7작품 등 24건의 공연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예술人 희망in 달서, 슬기로운 문화생활'은 21일 부부의 날 기념공연 라모아트컴퍼니의 '스위트 세레나데'를 시작으로 6월 13일(토) '테너 김완준의 가곡정원'까지 3주 동안 매일 정오 1건씩 웃는얼굴아트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XEGsw_Gvl4mMAeHzKOseaA)과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dscf.or.kr/pages/main)에 업로드 되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이후 공연이 연기, 취소되면서 지역 예술인은 전무후무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슬기로운 문화생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대구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053)584-8719.'

2020-05-20 14:44:42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다비 이모♬' 김신영의 천재적 면모 파헤치기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다비 이모♬' 김신영의 천재적 면모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오늘 '아니면 말고', 시청자들 여러분들에게 내는 퀴즈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다음 세 노래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1번 (BGM.셀럽이 되고싶어)2번 (BGM.셔터)3번 (BGM.주라주라)아마 3번에서 대충 눈치를 채셨을 것 같네요. 요즘 이 3번 노래로 인한 이 분의 활약이 TV, 라디오, 인터넷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펼쳐져 있는지라 눈치 채실만한 분은 눈치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코미디언 김신영 씨입니다. 이번 회차는 코미디언 김신영의 천재적 면모를 찬양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김신영의 개그스타일에 대해 나무위키는 이런 설명을 달아놨습니다. "특유의 끼와 저돌적인 순발력 및 개인기를 이용한 돌격형 어태커 스타일(공격적인 개그를 구사한단 말이죠), 특히 순발력과 감각의 경우 동세대 및 동년배 개그우먼들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출중한 편이다." 김신영의 코미디는 사실 SBS '웃찾사'의 여러 코너에서도 출중한 능력을 보여줬지만, 사실, 김신영 식 코미디의 시작은 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MT 장면 재현 콩트였습니다. 이건 제가 재현하기 어렵고, 이건 자료화면으로 대체하겠습니다.이게 가능한 건 김신영의 순발력과 감각, 거기에 더하자면 정말 무서우리만치 날카로운 관찰력에 있습니다. 김신영의 개그 중 가장 유명한 밥집 아줌마 개그 아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제일 바쁜 여섯시 반에! 김치찌개 하나! 짬뽕탕 하나! 계란말이 하나 누구야! 하나로 통일하란 말이야!" 이 콩트, 모르는 사람이 보면 김신영이 정말 밥집 운영해 본 줄 알 것 같을 정도로 리얼리티가 살아있습니다. 김신영의 콩트 대부분은 생활 속 한 장면을 예리하게 포착해서 현실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웃음을 줍니다. 밥집 아줌마 콩트가 지겨우시다면, 유튜브에 '김신영 할머니'라고 치고 JTBC에서 올린 할머니 연기 동영상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웃깁니다.이런 김신영의 코미디 감각을 극대화시킨 건 김신영의 도전정신입니다. 먼저 '셀럽파이브'를 볼까요? 2년 전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 고교 댄스부의 무대를 들고 와선 선배인 송은이 씨에게 "이거 한 번 해 보자"라고 졸라서 여자 코미디언 5명을 모아 만든 게 바로 '셀럽파이브'의 '셀럽이 되고 싶어'입니다. 더 대단한 건 '셀럽이 되고 싶어'부터 '주라주라'까지 김신영이 참여한 모든 노래의 작사가가 바로 김신영이라는 점입니다. 예능인이 작사로 저작권료를 챙기는 이런 알짜 정신은 부럽네요. 이렇게 김신영이 판을 벌릴 수 있었던 데에는 기본적으로 춤과 노래에 자신있는 본인의 능력 덕도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자기가 판을 깔고 그 위에서 노는 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여성 예능인의 입지가 그다지 넓지 않은 우리나라 연예계에서 김신영은 자신의 개인능력으로 입지를 확보해나가는 흔치 않은 여성 예능인입니다.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인생은 한 번이지만 아니면 말고는 두 번 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05-19 15:30:06

제30회 대구무용제, 무관중 온라인 공연…전국무용제 출전 놓고 경합

제30회 대구무용제, 무관중 온라인 공연…전국무용제 출전 놓고 경합

대구무용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대구무용제'가 오는 30일(토)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제29회 전국무용제 경연에 참여할 대구 대표 무용단체를 선발하는 대구무용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무관객으로 진행되며 대구무용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올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3개팀이 참가해 9월 11~20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 출전 티켓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첫 공연은 카이로스댄스컴퍼니(안무 김영남)의 '몇 번 방 이야기'로 최근 n번방 사건을 통한 비대면 폭력의 심각성을 다뤘다. 타인의 정보를 이용해 누군가는 권력을 갖고, 누군가는 노예가 되고, 누군가의 삶을 파괴하는 새로운 형태의 폭력을 무대에서 펼친다.와이타입무브먼트(안무 최상열)는 자아의 독립을 주제로 한 '완전한 분리'를 선보인다. 혼돈과 질서의 경계선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누리면서도 탐험과 변화, 수정과 협력을 찾는 현대인의 상호작용을 인간의 신체 인지, 자각을 통한 신체 코디네이션으로 표현한 작품이다.마지막 작품은 프로젝트엠(안무 김윤지)의 'Bolero–The unknown story'이다. 공감과 모방을 반복하며 완성되는 자아에 대한 고찰을 담은 작품이다.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고 내면의 다양한 자아에게 주체성을 부여하며 꾸준히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강정선 대구무용협회장은 "5월 말까지 지역 무용제를 마무리해야 9월에 있을 전국무용제 준비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무관중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며 "온라인을 통해서나마 대구무용제에 참가하는 모든 안무자와 무용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0-05-19 14:34:04

아양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가정음악회-희망을 노래하다' 진행

아양아트센터, '해설이 있는 가정음악회-희망을 노래하다' 진행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분위기를 일신하고 지쳐있는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16일(토)부터 '해설이 있는 가정음악회-희망을 노래하다'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관객 없는 공연을 카메라로 담은 뒤, 방송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지역 5개 단체 및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세미클래식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주제가, 성악곡까지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첫 공연은 CM코리아 앙상블팀이 캐논 변주곡, 디즈니 메들리 등을 들려준다.두 번째 공연은 4개 대학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알레그로가 'Rossette'(하얀거탑 OST), 'Libertango'(피아졸라)', 'A Whole New World'(알라딘 OST), 'Dancing Queen'(아바) 등을 연주한다.세 번째 무대는 서예가 율산 선생의 타묵 퍼포먼스와 함께 곽동현과 슈퍼밴드의 공연으로 '삶의 노래', '영남아리랑연곡', '진주난봉가' 등 밝고 해학적인 곡으로 꾸며진다.네 번째 무대에선 대구 여성 솔리스트들이 만든 앙상블팀 벨레스텔레가 한국가곡, 이탈리아 칸초네와 아리아 등을 부른다. 마지막 공연은 지역의 팝페라가수 배은희와 테너 현동헌의 무대로, 팝페라와 정통 성악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음악회는 16일(토)부터 약 5주간 하루 3회(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9시) CMB대구방송을 통해 송출된다.김기덕 아양아트센터 관장은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053)230-3311.

2020-05-13 14:05:14

대구서 코로나19 이후 첫 소극장 공연…"현실적 방역 대책 적용"

대구서 코로나19 이후 첫 소극장 공연…"현실적 방역 대책 적용"

대구 공연계가 코로나19 이후 첫 소극장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소극장(좌석 100석 미만)에 대한 현실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범공연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대구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는 오는 16일(토) 오후 4시 소극장 길에서 '뮤지컬 오므라이스 낭독공연'(제작 플레이스트)이 열린다고 밝혔다.뮤지컬 오므라이스는 두 청춘남녀의 아련한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누구나 간직한 첫사랑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힐링 뮤지컬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따뜻한 작품을 선보여 치유의 희망을 전파하고자 준비했다. 전호성 씨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최용욱, 권수은, 이응석, 김성경, 전수진, 문재영, 이선주 등이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생활방역 체제로의 전환 속에서 지역 민간 소극장을 위한 현실적인 방역 대책을 세우고자 연합회와 극단 플레이스트가 함께 마련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내놓은 공연장에 대한 방역 지침의 경우 소극장에서의 적용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탓에 소극장들의 고민이 깊다.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모의 공연의 형태로 일반 관객 없이 공연계 종사자와 시·남구청 관계자 40여 명을 초대해 진행된다. ▷관객 간 최소 1m 거리 유지 ▷무대와 객석 간 2m 거리 유지 등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관객석 첫 열은 전부 비우고 나머지 관객석은 한 칸씩 띄어 앉는다. 이렇게 하면 최대 수용 인원은 40명 남짓이다.이밖에도 관람객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관람객 명단 작성 및 전원 발열 체크, 손소독제·마스크 등 방역물품 비치 등을 통해 방역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이동수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장에서 실제로 방역대책을 적용해보면 회의로 마련된 방역 정책의 빈틈을 메우고 정책의 확신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연이 민간 공연장의 선례가 된다면 업계 전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5-13 14:04:56

대구오페라하우스, 16일 광장콘서트 개최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16일 광장콘서트 개최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6일(토) 오후 5시 야외광장에서 코로나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야외음악회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를 연다.'대구시민을 위한 문화사업에 써달라'는 지역 독지가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원구 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았으며, 지역 성악가와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이날 음악회는 디오오케스트라의 '피가로의 결혼' 연주를 시작으로 바리톤 김형준이 '투우사의 노래'(카르멘), 소프라노 류진교·주선영이 '편지의 이중창'(피가로의 결혼), 테너 배해신·양요한·조규석이 '여자의 마음'(리골레토), 소프라노 주선영이 '내가 거리를 걸을 때면'(라 보엠) 등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대구오페라콰이어도 '가라, 상념이여'(나부코), '대장간의 합창'(일 트로바토레) 등을 불러 무대를 달군다. 이날 광장콘서트는 소프라노 류진교와 테너 오영민의 '축배의 노래'(라 트라비아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오페라하우스는 이날 공연에 그동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지역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했다. 일반 시민들도 관람할 수 있다.오페라하우스는 이날 공연의 객석은 무대로부터 4m 이상 떨어진 자리에 설치하고, 객석 사이는 2m의 간격을 유지하고 관객과 연주자 대상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안전수칙 준수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대구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의 정상화를 기원하며 준비했다"면서 "객석에 있는 관객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053)666-6040.

2020-05-13 14:04:41

대구 공연장 뉴노멀 시대…콘서트하우스 '거리두기 좌석제'

대구 공연장 뉴노멀 시대…콘서트하우스 '거리두기 좌석제'

대구 대표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 단계적(1~5단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지침을 기본으로 대구라는 지역적 특수성까지 고려한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오는 6월 5일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필두로 같은 달 25일 대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등 공연이 재개될 계획이다.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콘서트하우스는 관객석 운영에 대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그랜드홀(1천284석)을 기준으로 관객석을 ▷취소 혹은 무관중(가장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 ▷관객간 2m 거리두기를 통한 관객석 10% 미만 수용 ▷1~1.5m 거리두기를 통한 관객석 15~20% 수용 ▷1m 거리두기를 통한 관객석 30% 수용 ▷한 자리 띄어 앉기를 통한 관객석 50% 수용(가장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으로 단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가장 강화된 거리두기 단계'로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짐에 따라 점진적으로 단계를 완화하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이나 코로나19 종식이 임박하면 '가장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에서 운영이 가능할 방침이다.또한 무대와 관객석의 거리 확보를 위해 관객석의 가장 앞자리 세 줄은 비우기로 했다. 방역 대책은 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에 모두 적용된다.가장 임박한 공연인 대구시향 정기연주회는 무관중 온라인 콘서트로 열릴 예정이다.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시민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대표 공공 공연장으로서 시나 정부의 방역 방침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는 다른 공공 공연장에도 적용되는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대구오페라하우스의 경우 정부 지침에 따라 관객석을 W자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 자리(약 65cm) 띄어앉기를 통해 안전거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하면 총 1천285석 가운데 655석이 운영 가능하다.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른 몇 개의 좌석 운영안을 마련해놓고 진행 상황에 맞게 적용할 방침"이라며 "만일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심각해진다면 관객석 맨 앞줄을 비우고 관객석은 두 자리를 띄우는 등 보수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비슷한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대구문화예술회관(팔공홀), 수성아트피아 등 타 기관은 아직 임박한 공연이 없는 관계로 향후 관객석 운영 대책을 마련한다.

2020-05-12 14:57:19

[TV매일신문 주말선물] 6편 영상, 총 250만회 돌파

[TV매일신문 주말선물] 6편 영상, 총 250만회 돌파

[TV매일신문 주말선물] 미스터트롯 TK 3인방(영탁-이찬원-김호중) 영상 6편이 총 조회수 250만회를 돌파했다. 이들 세 가수의 강력한 팬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부모와 친구, 모교와 스승, 친한 지인이 전하는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3월과 4월에 잇따라 올린 6편의 영상 중 1위는 '이찬원 영남대 스타탄생!'(845,789회)으로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허창덕 교수를 비롯해 학생들이 등장해 이찬원의 캠퍼스 시절과 재능에 대해 얘기했다. 2위는 영탁의 고교절친 편(389,467회)으로 안동고 동기 둘(본지 전종훈 기자와 (주)청아 권오철 대표)의 솔직담백한 학창시절 토크가 차지했다.3위는 김호중과 1년 반 동거한 배재혁 가수 편(379,362회), 4위는 김호중의 부모같은 스승 서수용 편(321,883회)이 차지했다. 5위 영탁 어머니 편(303,536회)과 6위 이찬원 아버지 편(269,132회)도 큰 사랑을 받았다. 〈1~6위 순위 표 참조〉TK 3인방 영탁·이찬원·김호중의 팬클럽들은 관련 영상을 카페나 밴드 등에서 공유했으며, 각 영상 아래 댓글도 500~1,000개나 달렸다. 수많은 시청자들 중 일부는 유튜브 매일신문 '구독+좋아요'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고향사랑'이 남다른 영탁 어머니, 이찬원 아버지의 경우 TV매일신문이기 때문에 아들을 위해 특별히 출연에 응했으며, 김호중의 스승 서수용 선생님 역시 영상을 통해 제자를 위한 답가(푸니쿨라 푸니쿨리)를 흔쾌히 불러줬다.한편, TV매일신문은 대구경북과 각별한 인연(태어나고 자란 곳 또는 학창시절)을 맺고 있는 미스터트롯 TK 3인방과 관련된 흥미로운 얘깃거리 도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영상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2020-05-11 17:27:01

'코로나19 탓' 울트라 코리아 2020, 가을로 연기

'코로나19 탓' 울트라 코리아 2020, 가을로 연기

올해 9회를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가 전 세계로 확산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을로 공연이 연기됐다.울트라 코리아 측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한 상황에서 국·내외 관객들과 아티스트, 스태프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면서 불가피하게 공연이 연기된 이유를 밝혔다.울트라 코리아 측은 또 "가장 최적의 장소에서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한 조율 및 준비하는데 있어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연기된 날짜와 개최 장소를 포함한 정확한 관련 내용은 추가로 공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기존 예매자들은 예매 시 받은 할인 혜택 그대로의 티켓으로 처음으로 가을에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에 입장이 가능하다.한편 개최 일정 연기로 인해 환불을 원하는 관객은 구매한 티켓 사이트의 안내에 따라 예매 수수료 및 취소 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및 공식 예매처 위메프 공연티켓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ULTRA KOREA 2020 개요- 공연명: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20(ULTRA KOREA 2020)- 일시/장소:추후 공개- 공식 예매처: https://ultrakorea.com/tickets- 공식 홈페이지:https://ultrakorea.com- 공식 카카오플러스친구: 울트라뮤직페스티벌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umfkorea-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mfkorea_official-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umfkorea- 관람연령: 만 19세 이상 (2001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 관람 가능)

2020-05-10 08:30:00

아이유X슈가 컬래버곡 '에잇', 발매 직후 각 차트 1위 휩쓸어

아이유X슈가 컬래버곡 '에잇', 발매 직후 각 차트 1위 휩쓸어

동갑내기 스타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슈가(민윤기)의 '역대급 협업' 예고로 전 세계적 화제를 모았던 신곡 '에잇'이 6일 발매 직후 멜론과 지니 등 국내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아이유와 슈가가 공동 작업한 디지털 싱글 '에잇'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 지 1시간 만인 오후 7시 현재 멜론, 지니,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각각 올랐다.'에잇'은 아이유와 슈가가 함께 작사·작곡한 팝 록 장르 곡이다. 아이유가 2015년 선보인 '스물셋'과, 2017년 스물다섯 살 때의 이야기를 담아낸 '팔레트'를 잇는 자전적 '나이 시리즈' 곡의 하나다.청량한 밴드 사운드 위에 좀더 직설적인 창법의 아이유 보컬이 어우러졌고, 슈가도 공동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피처링으로 참여해 래핑을 선보인다."우리는 오렌지 태양 아래 / 그림자 없이 함께 춤을 춰 / 정해진 이별 따위는 없어 / 아름다웠던 그 기억에서 만나 / 포에버 영(forever young)", "영원이란 말은 모래성 / 작별은 마치 재난문자 같지"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다.최근 아이유는 팬클럽 유애나 3기 회원들과 함께 한 '신곡 미리듣기 리액션' 영상에서 "(기쁘거나 행복한 곡은 아니다.) 오히려 슬픈 내용"이라는 취지로 소개한 바 있다.아이유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 곡 설명에서도 "'에잇'은 '너'라는 가상의 인물과 여러 비유를 사용해 나의 스물여덟을 고백한 짧은 소설과 같다"며 "나의 스물여덟은 반복되는 무력감과 무기력함, 그리고 '우리'가 슬프지 않았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오렌지 섬'에 대한 그리움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썼다.국내 솔로 여성 가수 가운데 최고 음원 강자로 꼽히는 아이유가 세계적 한류 스타인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했다는 점도 일찍이 관심을 끌었다.앞서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고 소개했다.슈가는 최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작업이 되게 매끈하게 잘 됐다"며 "비트 써서 보내니 멜로디가 훅 왔다"며 아이유와의 작업기를 전하기도 했다.이런 소식에 아이유 '찐팬'(진성 팬)으로 알려진 정국(전정국)의 근황이 덩달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정국은 데뷔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아이유의 '미아'를 오디션 곡으로 선정해 불렀으며 데뷔 이후에는 각종 인터뷰에서 아이유를 '존경하는 선배 1위', '이상형', '좋아하는 가수 1위' 등으로 꼽으며 선배 가수에 대한 팬심을 직접 드러내기도 했다.이에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 일각에선 "정국이 슈가를 너무 부러워하고 있을 것"이라며 "정국이는 언제 아이유랑 협업할 수 있을까" 등 장난 섞인 의문이 오간 바 있다.

2020-05-06 19:53:40

‘도솔가’로 만나는 판타지 신라 이야기

‘도솔가’로 만나는 판타지 신라 이야기

신라 향가 '도솔가'(兜率歌)가 창작뮤지컬로 재탄생했다.(재)정동극장이 2020 경주브랜드공연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월명(月明) : 달을 부른 노래'다. 12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공연한다.정동극장은 지난 2011년 경주에 문을 연 이후 경주브랜드공연이란 이름으로 지역의 고유한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작품은 통일신라 경덕왕 시절 나라 안팎으로 어지러움이 절정에 달하고, 열흘 동안 하늘에 두 개의 해가 뜨는 기이한 일이 벌어져 혼란스러울 때 승려 월명 스님이 노래 '도솔가'를 지어 부르자 하나의 해가 사라졌다는 삼국유사 기록이 모티브다. 여기에 판타지적 상상력을 보태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작품으로 탄생시켰다.'향가 오디션'이라는 현대적 설정을 가미해 다양한 역사적 캐릭터의 등장,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무대 연출과 화려한 안무 등을 더했다. 또 월명 스님의 대표 향가 '제망매가' '도솔가' 등 고대가요를 편곡해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시켰다는 게 정동극장 측의 설명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경주시민 5천원).

2020-05-06 13:40:47

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서 인형극 '빨간 모자'…31일까지 주말 공연

대백프라자 레오문화홀서 인형극 '빨간 모자'…31일까지 주말 공연

대구 대백프라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빨간 모자'를 오는 31일까지 주말 동안 5층 레오문화홀에서 선보인다.레오문화홀은 인형극 전용 아동 공연장으로 연중 10여 회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백전속인형극단 '소금인형의 꿈단지'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빨간 모자'는 그림형제의 유명한 서양전래동화로, 망토 입은 아이가 할머니에게 병문안을 가다 늑대의 꾐에 넘어가 위기에 처하지만 사냥꾼의 도움으로 극복한다는 이야기이다. '낯선 이를 조심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으로 아동범죄예방에 교육적 효과가 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좌석간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 공연장 입구에 설치된 열 감지기를 통해 개인별 열 체크를 진행한다. 입구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통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더불어 관객과 진행자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한다. 공연 입장부터 좌석 안내까지 고객들이 서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공연은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등 하루 3회 4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 8천~9천원. 문의 053)420-8050.

2020-05-04 14:20:04

뮤지컬 ‘투란도트’ 온라인 상영회 및 ‘딤프직캠’ 등 뮤지컬 콘텐츠 대 방출  

뮤지컬 ‘투란도트’ 온라인 상영회 및 ‘딤프직캠’ 등 뮤지컬 콘텐츠 대 방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면서 '랜선여행', '방구석 콘서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도 다양한 뮤지컬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쏟아낼 계획이다.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지난 13년간 글로벌 축제를 개최해온 DIMF는 그동안 축적해온 콘텐츠를 공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뮤지컬 팬과 시민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또 하나의 축제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DIMF는 먼저 국내 최초로 동유럽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하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 '투란도트'의 전막 실황 영상을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0일(목)부터 다음달 5일(화)까지 최초로 공개한다.DIM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2019년 제13회 DIMF 특별공연 당시 버전이다. 영원한 '칼라프 왕자' 이건명과 2019년 합류해 모두를 놀라게 한 해나의 '투란도트', 탄탄한 실력으로 최고의 '류'로 평가받는 이정화를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이번 상영회는 글로벌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문·중문 자막을 제공한다. 2011년 초연한 DIMF의 뮤지컬 투란도트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134회 공연되면서 한국 창작뮤지컬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았다.DIMF는 또 그동안 축제 아카이빙을 위해 보관해온 다양한 행사 실황과 비하인드 영상들을 DIM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딤프직캠' 이라는 타이틀로 다음달 4일(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딤프직캠'은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동했던 역대 '개막축하공연', 'DIMF 어워즈' 등의 하이라이트 무대와 다소 짧게 공개되어 아쉬움을 자아냈던 스타들의 레드카펫 모습, '스타데이트'를 비롯한 부대행사 현장, 오직 DIMF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세계 각국의 뮤지컬 작품, DIMF를 통해 발굴된 창작뮤지컬 실황 등이 다양하게 업로드 될 계획이다.여기에 덧붙여 DIMF가 차세대 뮤지컬 스타와 전문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DIMF 뮤지컬스타' 및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생생한 영상도 이어진다.박정숙 DIMF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공연계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DIMF가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면서 "DIMF도 제1회 행사 개최 이래 축제 일정 변경과 규모 축소라는 전례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뮤지컬 팬을 만나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53-622-1946.

2020-04-29 18:30:00

행복북구문화재단, 찾아가는 콘서트 시동…'발코니 음악회' 개최

행복북구문화재단, 찾아가는 콘서트 시동…'발코니 음악회' 개최

"우리집 베란다에서 감상하는 Into the Unknown(겨울왕국2 OST)."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우리가족 집콕 문화생활의 2번째 프로젝트로 내달 5일 어린이날에 '발코니 음악회'를 연다.이 공연은 찾아가는 콘서트의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밀폐된 실내 공간에 많은 관객이 모이는 것을 피하고자 지역 내 아파트나 공원을 찾아 시민들이 거리를 두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재단은 어울아트센터의 상주단체 CM코리아 소속 연주자들과 함께 1.5t 트럭을 타고 공연 장소를 방문해 연주를 선보인다. 아이들 귀에 익숙한 클래식 '캐논 변주곡'과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요인 엔플라잉의 '옥탑방',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와 알라딘 주제곡 등을 편곡하여 30분간 연주한다.공연은 당일 오전 11시30분, 오후 1시30분·3시·4시30분 등 네차례 연다. 재단 관계자는 "군집의 우려가 있어 공연 회차별 장소를 따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북구 태전동 강북화성파크드림, 롯데아파트 주차장과 칠곡지구 공원이나 광장을 공연 장소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허수정 CM코리아 단장은 "오랜만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단원들이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공연으로 음악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가 아파트 창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라고 하루 빨리 공연장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공연문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053-320-5120, www.hbcf.or.kr).

2020-04-29 14:35:31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환자에 음악으로 건네는 응원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환자에 음악으로 건네는 응원

(사)린덴바움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이 경북 출신 첼리스트 서수민과 함께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북대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1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에서 치유음악회를 연다.코로나19 확진으로 장기간 격리된 환자들과 의료진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치유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사람은 바하, 글리에르, 헨델 할보슨 등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격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각 베란다에서 연주를 감상하게 된다.원형준은 "코로나 바이러스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공무원, 격리자 분들께 음악을 통해 힐링이 전달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서수민은 "내가 자라온 지역이 이제는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린덴바움은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응원하고자 음악을 통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는 린덴바움 사무국(02-546-5506).

2020-04-24 17:24:29

달서문화재단, 대구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예술人 희망 in 달서' 콘서트

달서문화재단, 대구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예술人 희망 in 달서' 콘서트

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대구예술인지원프로젝트 '예술人 희망 in 달서'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대구 예술인과 단체들을 선정해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2주간에 걸쳐 전석 무료로 선보일 계획이다.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며 24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거리극 등 분야의 총 16개 팀(개인 및 단체)을 선발한다. 2년 이상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 대구 소재 전문공연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피해를 입은 지원자를 우대한다.'예술人 희망 in 달서' 콘서트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와룡홀에서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지침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열리며,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라서 좌석 안전거리 유지, 온라인 공연 등 일정과 형식이 변경될 수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공연 장르 외에도 ▷지역 독립 영화인들을 위한 '시네마 프로젝트 10인 10색(가칭)' ▷지역 미술인들을 위한 '달서갤러리, 작은전시장 온라인 전시'도 계획 중이다. 프로젝트를 위해 예술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단도 구성해 지역 예술계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이태훈 달서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술人 희망 in 달서'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지역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사태 장기화로 지친 대구시민과 달서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0-04-22 14:25:56

행복북구문화재단, 집콕 어린이를 위한 '잠시 놀다가 쇼(SHOW)'개최

행복북구문화재단, 집콕 어린이를 위한 '잠시 놀다가 쇼(SHOW)'개최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 '우리가족 집콕 문화생활, 잠시 놀다가쇼(SHOW)'를 개최한다. 아이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예술가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해 침체된 공연계 활력을 넣고자 기획됐다.현장 관람객 없이 행복북구문화재단·대구 북구청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지역케이블 채널 현대HCN금호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22일(수)~29일(수)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만날 수 있다.22, 23일에는 음악집배원으로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고 있는 '사운드포스트'가 출연한다. 22일 공연에서는 '손에 손잡고'(88서울올림픽 주제곡) 등 각종 스포츠 경기에 선보여진 음악 6곡을, 23일에는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애니메이션 라이온킹 OST) 등 영화 사운드트랙 6곡을 들려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24, 27일에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활력을 나누는 전통 타악팀 '별들의 도시 은하'가 출연한다. 24일 공연은 전통 타악 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춘향가 이수자인 소리꾼 이신애가 별주부전, 춘향가를 현대국악 버전으로 재해석한 곡을 선보인다. 27일에는 모듬북 시나위, 장구시나위,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처용무 이수자인 김용목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처용무를 소개한다.28, 29일 공연은 유수의 세계댄스대회를 재패한 스트리트 댄스 팀 '아트지'가 출연해 초등교과 과정과 연계한 공연을 선보인다. 28일 공연에서는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빛의 성질을 이용해 창작한 딜라이트 퍼포먼스와 그림자 형태를 발견하며 움직임을 통해 그림자 조각을 만들어보는 그림자 퍼포먼스를 펼친다. 29일에는 '움직임과 소리'를 주제로 수집한 일상 속 소리 리듬에 맞추어 춤추는 무대와 움직임으로 소리를 만들어보는 바디퍼커션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시청 방법에 대한 문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053-320-5120)에서 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도 시청방법과 자세한 공연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0-04-21 13:54:31

대구시립예술단, '집콕 콘서트' DAC on live로 시청자 만난다

대구시립예술단, '집콕 콘서트' DAC on live로 시청자 만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 4개 시립예술단(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DAC on Live'를 통해 대구시민을 만난다.대구시립예술단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24일(금)까지 대구문예회관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간 시청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라이브 중계로 진행된다.20일부터 이틀간 시립국악단이 무대를 채운다. 20일에는 살풀이, 가야금 중주, 태평무, 태평소와 사물놀이, 21일에는 대금독주, 해금2중주, 아쟁독주, 경기민요, 소고춤이 펼쳐진다.22일에는 시립극단의 뮤지컬 갈라쇼를 만나 볼 수 있고, 이어 목요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작은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시립무용단이 현대무용 'Dance For You'를 무대에 올린다.대구문예회관 관계자는 "시립예술단 단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침에 따른 파트연습을 재개하면서 먼저 온라인공연을 통해 무대에 서게 된다"며 "시립예술단은 '시민행복콘서트' '수요상설무대' 등을 통해 예술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직접 만나는 공연무대를 꾸준히 진행해온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은 "이제 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은 새로워진 공연 형태로 시민들을 만나면서 일상에서 문화예술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구시립예술단이 그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아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시청 방법에 대한 문의는 053)606-6196, 6193으로 가능하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 일정과 시청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0-04-20 14:10:46

TXT, 슈퍼주니어 등 34명 "4.19 60주년 기념 '상록수' 부른다"

TXT, 슈퍼주니어 등 34명 "4.19 60주년 기념 '상록수' 부른다"

청와대가 '다시 부르는 상록수 2020' 메이킹 영상을 17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상록수는 포크 뮤지션 김민기가 작사 및 작곡하고 가수 양희은이 불러 1979년 발표된 노래이다. 원래 제목은 '거치를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인데, 1993년 김민기가 다시 발표할 때 '상록수'로 제목이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상록수는 1998년 IMF 외환 위기 당시 골프 선수 박세리가 US여자오픈 우승 때 양말을 벗고 물 속에 들어가 퍼팅하는 장면을 담았던 공익 광고, 2002년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담겼던 16대 대선 광고 등으로 대중에 재차 알려진 바 있다.이를 2020년에 다시 부른 버전이 오는 19일 4.19 혁명 60주년 기념식에서 공개될 예정인데, 국내 가수 24개팀(인원은 34명)이 참여할 예정이라 시선이 모인다.참여 뮤지션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 순.강산에, 김조한, 김필, 나윤권, 라붐 솔빈·해인·유정·소연·지엔, 레드벨벳 조이, 뮤지, SES 출신 바다, 백지영,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B1A4 산들, 비지, 슈퍼주니어 규현·려욱·예성, 알리, 에일리, 오마이걸 유아, 오연준, 윤도현, EXID(이엑스아이디) 솔지, 이은미, 타이거JK,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TXT) 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 하동균, 홍진영.음악감독은 작곡가 김형석이 맡았다.청와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지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의 백신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국어로도 번역해 공개한다"고 밝혔다.한편, 4.19 혁명은 1960년 4월 19일 일어났다.

2020-04-17 16:51:40

볼빨간사춘기 측 "음원 조작 주장 김근태 후보 사과 않으면 고소"

볼빨간사춘기 측 "음원 조작 주장 김근태 후보 사과 않으면 고소"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이 총선 직전 소속 가수를 거론하며 음원 차트 조작 의혹을 주장한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에게 사실관계 소명과 사과를 요구했다.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중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당사가 음원 조작을 시도했다는 근거를 명백히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김 후보는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조속한 시일 안에 공식적인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시에는 김 후보에 대해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쇼파르뮤직은 "한 번의 이슈 몰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이로 인해 애꿎은 가수와 회사, 스태프들과 팬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받는 일은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될 것"이라며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 누구도 음원차트 조작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김근태 후보는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볼빨간사춘기 등 일부 가수 실명을 거론하고 이들이 연루됐다고 주장했다.이에 김 후보가 거론한 가수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반박 입장을 밝혔다. ※ 아래는 쇼파르뮤직이 16일 내놓은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최근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볼빨간사춘기의 음원 순위 조작을 언급한 내용으로 인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유포됨에 따라, 소속사인 쇼파르뮤직으로서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이렇게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또한 이러한 이슈가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선거 후에 입장문을 공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지난 8일 보도된 볼빨간사춘기 음원차트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한 내용은 소속사 측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으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차트 조작을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이 전혀 없었음을 명백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또한 기사에 언급된 '크레이티버'나 '리온티 홀딩스'라는 회사는 전혀 들어본 적도 없는 당사와는 무관한 회사입니다. 현재 크레이티버 대표는 8일 자 언론 인터뷰에서 '거론된 사람들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다. 해당 가수들을 비롯해 그 어떤 가수의 사재기 혹은 차트 조작을 의뢰받거나 시도한 사실이 없다. 거론된 아티스트와 소속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저희는 김근태 후보에게 묻고 싶습니다.첫 번째, 후보께서 말씀하신 대로 A 가수의 음원이 같이 스트리밍 됐음에도 'A 가수는 조작의 의심을 피하기 위한 방패막이로 페이크용 스트리밍으로 이용된 거고 볼빨간사춘기는 순위 조작을 위한 스트리밍이다'라고 하신 것은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께서 직접 판단하고 발표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도대체 그 기준이 무엇인가요?두 번째, 볼빨간사춘기는 이미 16년 4월에 데뷔하여 그 해에만 '우주를 줄게', '나만 안 되는 연애', '좋다고 말해', '심술', 'you'등을 히트시키며 1위 및 상위권에 여러 곡을 안착시킨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후보께서 음원 조작 회사로 언급하신 크레이티버는 17년 3월에 설립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이미 대단히 높은 인지도와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상황에서, 특히 2016년 12월 발매하자마자 곧바로 음원 순위 1위를 찍었던 '좋다고 말해'를 발매한 이후에 나온 앨범 중 하나에 굳이 큰돈을 들여가며 순위 조작을 의뢰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후보님은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시나요? 도대체 당사와 크레이티버가 어떤 근거로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세 번째, 저희 회사와 볼빨간사춘기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추측하시는 부분 중에 쇼파르뮤직이 제작 및 홍보하지 않은 앨범인 드라마 OST 곡이 있습니다. (저희는 OST나 방송 음원 참여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OST는 섭외를 받아서 참여한 부분이고 저작인접권 및 수익권, 홍보적인 권한 또한 드라마 OST 업체 쪽에서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후보께서 확보하셨다는 순위 조작 스트리밍 증거가 혹시 이 드라마 OST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저희 볼빨간사춘기와 쇼파르뮤직은 피해자인가요? 가해자인가요?저희 쇼파르뮤직이 제작, 홍보를 진행한 곡인지 아닌지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후보께서 확보하셨다는 그 증거 자료를 최소한 곡명이라도 공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그 곡이 OST가 맞다면 부디 그 OST 제작사와 음원 차트 조작 사실관계를 소명하시길 바랍니다.당사는 김근태 후보에게 이 세 가지의 답변을 속 시원하게 듣기를 원합니다.또한 김근태 후보께서 직접 실명을 언급함으로 인하여, 볼빨간사춘기와 저희 소속사는 중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의 피해를 입고 있는바, 당사가 음원 조작을 시도했다는 근거를 명백히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그렇지 않다면 김근태 후보는 당사와 해당 아티스트에게 하루빨리 정식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당사와 아티스트로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잘못된 정보를 보도한 기자분들에게는 해당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를 강력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또한 조속한 시일 안에 공식적인 사과가 이루어지질 않을 시에는 국민의당 김근태 후보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고등학교 때부터 경북 영주에서 버스킹으로 음악을 시작해 수년간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여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온 볼빨간사춘기와 국내 열악한 음원 시장 속에서 거의 모든 음원이 음원 제작비조차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좋은 아티스트와 노래를 알리겠다는 신념 하나로 10년 이상 매달 두세 개, 매년 스무 개 이상의 앨범을 제작, 발매하여 온 저희 쇼파르뮤직은, 아니면 말고, 카더라식의 잘못된 정보와 기사가 널리 퍼지게 되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고 음반 제작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큰 절망감과 회의감에 빠져 있습니다.한 번의 이슈몰이를 위해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정보로 인해 애꿎은 가수와 회사, 그 음악을 위해 노력한 모든 스태프들과 팬들이 상처받고 피해를 받는 일은 더 이상은 생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 누구도 음원차트 조작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음원차트 조작과 관련한 의혹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감사합니다.

2020-04-16 15:12:58

경주시립예술단 재택근무 중 응원 영상 제작해 눈길

경주시립예술단 재택근무 중 응원 영상 제작해 눈길

경주시립예술단 소속 예술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지친 경주 시민들을 위해 응원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 눈길을 모으고 있다.경주시립극단(예술감독 김한길), 경주시립합창단(지휘자 김강규), 경주시립신라고취대(예술감독 박경현)이다.이들은 우선 지난 10일 경주시립예술단 및 경주시 유튜브 계정에 '경주시립예술단의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1탄'(경주시립극단의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유쾌한 노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이 영상에서 단원들은 경주시립극단이 지난해 공연한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의 OST를 불렀다.단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를 감안, 재택근무 중인 각자 거주지 등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했고, 이게 모여 하나의 영상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루라도 앞당겨 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나고 싶다"며 "모두 함께 힘내자는 응원을 영상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틀 뒤인 12일 경주시립예술단 및 경주시 유튜브 계정에는 '경주시립예술단의 코로나19 극복 응원 영상!2탄'([슬기로운 코로나극복 2탄] 경주시립합창단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 영상에서 단원들은 가수 변집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부르는데, 전편과 마찬가지로 합창 및 피아노 연주가 단원들이 각자 찍은 영상 모음으로 구성됐다. 전편에서보다 더 많은 수, 무려 40여명이 함께 입을 맞추는 모습이 영상으로 구현된 것.이어 3탄이 곧 올라올 예정이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 단원들이 국악기로 고전가요 '희망가'를 연주한다.영상을 기획한 경주시립예술단장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는 중에 작게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고 위생 수칙을 잘 지켜 이 사태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0-04-13 18:14:01

중고생 위한 온라인 클래식 수업…'클래식 오아시스' 16일 첫 선

중고생 위한 온라인 클래식 수업…'클래식 오아시스' 16일 첫 선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시교육청이 공동으로 기획한 중고생을 위한 온라인 음악 수업 '클래식 오아시스'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유튜브 채널에서 펼쳐진다.교실에서 듣는 음악 수업과는 다르게 오케스트라 전용홀인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의 고품격 음향을 바탕으로 한 실감나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라노 이윤경, 테너 박신해 등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프리랜서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실제 연주를 선보인다.첫 번째 시간은 중·고등학생의 음악교육 커리큘럼에 맞춰, 영국 작곡가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16~22일)으로 문을 연다. '함께 노래하는 음악'(27일~5월 6일), '피아노로 듣는 서양음악사'(5월 11~18일) 등 피아노, 성악 등 클래식 음악 전반을 다루며,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TBC MC이자 리포터인 김건영 씨가 진행하고, 음악교사 박소희(구지중), 최복기(평리중), 이영록(조일고), 허경진(강북중) 씨 등이 참여 및 해설을 맡아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이 프로그램은 무관중 공연으로 사전 녹화를 거쳐 총 11회가 제작되며, 매주 2회씩 대구콘서트하우스 유튜브에서 방영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연주자와 관계자로 운영된다.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들과 교사들, 그리고 기약없이 쉬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실감나는 음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대구콘서트하우스(053-250-1400).

2020-04-13 1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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