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유니버설 발레단 무용수·대구 유수 발레 단체 한자리에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유니버설 발레단 무용수·대구 유수 발레 단체 한자리에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와 함께하는 '제6회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이 오는 15일(토)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된다.한국발레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 발레리노와 솔리스트 최지원 발레리나를 초청해 지역 발레단체가 함께 한다.아트발레단 예술감독 정재엽이 '겐자노의 꽃축제'로 축제의 문을 연다. 라실피드와 나폴리를 안무한 위대한 덴마크의 안무가 오귀스트 부르농빌의 작품 중 하나로, 파울로와 그의 연인 로자의 사랑 이야기이다. 전막보다는 주로 파드되(발레에서 남녀 두 사람이 추는 춤)만을 발췌하여 공연에 올린다. 본 공연은 파드되를 6인무로 재안무했다.이어 루스발레컴퍼니 대표 정지윤이 '디베르티스망'(Divertissement)을 선보인다. 러시아, 헝가리, 스페인, 이탈리아 민속춤을 구성하여 각 나라의 특징을 살려 구성한 바르(barre)와 레이몬다 3막 중 결혼식 축하 장면의 헝가리안 춤을 재구성했다.이화발레단 대표 김원미는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 '라비반데르'를 춘다. 가벼운 쁘띠 알레그로(빠른 스텝의 작은 점프 동작)에서 아름다운 아다지오(선 위주의 느린 동작)와 파드되, 그랑 알레그로(크게 점프하거나 빠르게 이동하는 동작)까지 댄서들의 다양한 동작이 표현된다. 이번 작품은 라비반데르 중 파드시스(6인무) 부분을 6명이 아닌 8명의 무용수가 엮어간다.대구시티발레단 예술감독 우혜영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1막 중 라일락 페리들의 아름다운 군무와 각 요정들이 자신들이 주는 축복을 표현하는 짧은 솔로를 춤추고 마지막은 라일락 요정의 솔로로 마무리한다.유니버설발레단의 이현준, 최지원은 차이코프스키 3대 명작발레 '호두까기인형' 중 사탕요정과 호두까기 왕자의 화려하고 멋진 그랑 파드되(고전발레에서의 프리마 발레리나와 남성 제1무용수와의 파드되)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VIP석 2만원, R석 1만원, 예매 티켓링크 및 수성아트피아, 문의 010-4640-5447.

2020-11-30 14:14:38

대구 무용계 미래 밝히는 '달서 현대 춤 페스티벌' 올해 첫 선

대구 무용계 미래 밝히는 '달서 현대 춤 페스티벌' 올해 첫 선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대구무용협회와 함께하는 '달서 현대 춤 페스티벌'(DCDF)을 12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연다.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DCDF는 신진예술가들의 창작 의욕과 다양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무용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인 안무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역민에게 선보이는 장으로, 대구 무용계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부활 혹은 재탄생을 의미하는 'Rebirth'라는 공동주제로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각 장르를 현대적 춤사위로 구성하여 총 6팀이 작품을 선보인다.미무컴퍼니를 이끌며 실력을 검증받은 김정미는 '아직 그리고 still'을, 제20회 대구무용제 대상, 안무상을 수상한 권효원은 힙합댄서 이재형, 국악기 연주자 서민기가 협업하는 '공존'을 선보인다.캐나다 토론토 베이뷰 발레단(Toronto bayview ballet Inc)에서 수석무용수로 활약했던 홍정연이 아침이 빨리 오기를 소망하는 '붉은 달이 뜨다'를, 제19회 전국 차세대 안무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민은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로 자신의 삶과 자유를 담보로 용기 낸 사람들을 응원한다.엘리트발레컴퍼니 대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전혜윤은 신고전주의발레와 현대발레의 형식의 'The rite of spring 2020'을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 무대는 대전 국제 뉴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안무가상을 수상한 신은주가 모호한 대립이 뒤엉킨 심연을 현대적 춤사위로 표현하는 'Face to face'를 선보이면서 페스티벌의 막을 내린다.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 8세 이상 관람가, 예매 티켓링크 및 웃는얼굴아트센터, 문의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 (053-584-8719).

2020-11-30 11:17:01

수성아트피아, 발레로 만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수성아트피아, 발레로 만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수성아트피아의 올해 마티네 콘서트 네 번째 공연 '발레로 만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1일(화) 오전 11시 용지홀에서 열린다.이번 무대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낭만적 비극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을 주제로 구성했다. 프로코피예프가 고전 발레와는 달리 서정적이고 발레적인 율동감을 담아 온전히 자신만의 스타일로 창조하기 위해 작곡한 발레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대구시티발레단(예술감독 우혜영)이 대구MBC교향악단(지휘 백진현)의 반주에 맞춰 선보인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2020-11-30 11:05:51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7080 사회·문화 격동기…‘그날 꽃피는 청춘’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7080 사회·문화 격동기…‘그날 꽃피는 청춘’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현대무용 '그날 꽃피는 청춘'을 오는 28일(토)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시대극으로, 70~80년대 거시적 패러다임 안에서 대구의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을 춤으로 표현한다. 과거에 대해 향수를 갖고 있는 기성세대와 유행마저 급변하는 사회에 놓인 젊은 세대가 춤을 매개로 이색적인 경험과 해석을 공유하게 된다.사회적, 문화적 격동의 시기였던 그때 그 시절을 현대무용과 복고댄스로 풀어내는 이번 공연은 ▷1장 '딴따라 댄스 홀, 몸빼 입은 아줌마 햅번 숙녀 만나다' ▷2장 '청바지 장발 청년, 미니스커트 아가씨와 통기타 사이에서 고민하다' ▷3장 '새마을 운동과 민주화 운동, 그 사이' ▷4장 '부르고 싶었지만 부를 수 없는 노래, 이제는 부를 수 있다'로 꾸려진다.연출은 최두혁, 안무는 이승대가 맡았다. 문진학, 이상훈, 정지훈, 윤경진, 김연주, 류정인, 정지완, 정재훈, 최서아, 최선영, 전성민, 최성현, 박진아, 이태훈, 한소희, 김민지, 박지윤, 이가희, 장민주, 권윤형, 이후승, 김병규, 지민성이 출연한다.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춤이 무질서와 위법의 상징으로 단죄되었던 시대를 배경으로 그시절 청춘들에게는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세월을 공유하는 시간,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는 자유의 혜택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26일(목) 저녁 9시부터 티켓링크 예매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2020-11-26 14:52:54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 제26회 정기연주회, 28일 문예회관 비슬홀서 공연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 제26회 정기연주회, 28일 문예회관 비슬홀서 공연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지휘 배해근)의 제26회 정기연주회가 28일(토)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은 대구지역 초중등 교사 30여 명으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이다.1부 무대에서는 창작국악관현악곡 '연', '모악전경', '축제', '민요의 향연' 등을 들려준다. 또 경기민요 '배띄워라'를 이해숙, 허명희, 김혜주, 김미송과 협연하고 피리협주곡 '코사무이'를 서기정과 함께 연주한다.2부에서는 권우두가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들려주고, 해금합주곡 '야상곡', '시절인연'을 최은희, 손향숙 조희경과 연주한다. 또 대구교사사물놀이단이 특별출연해 '사물놀이'(영남농악)를 펼쳐보인다. 입장료 무료. 010-4502-1481.

2020-11-26 14:52:40

시대의 격랑 속 세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뮤지컬 '북성로 이층집'

시대의 격랑 속 세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뮤지컬 '북성로 이층집'

봉산문화회관은 시대의 격랑 속 세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지오뮤직의 뮤지컬 '북성로 이층집'을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선보인다.대구 중구 북성로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역사의 풍랑 속에 자신만의 가치와 신념을 지켜내고자 애쓰는 세 남녀의 삶이 녹아있다. 2017년 두 차례 리딩 공연으로 시작하여 지난해 상주단체 창작 초연 작품으로 무대에 올렸다. 북성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본인 류지, 류지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마음을 다잡는 분이, 그런 분이를 사랑하는 현태의 이야기이다. 류지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경성으로 떠나고 현태는 분이에게 청혼을 한다. 해방 후 일본으로 돌아간 류지는 소설가로 등단해 북성로의 추억을 담은 소설을 쓰고, 이를 기념하고자 다시 북성로를 방문하게 된다. 손호석이 극작·연출, 구지영이 작곡·음악, 장혜린이 안무감독을 맡았므녀 이호영, 김채이, 최봉건, 강영은, 김현성, 윤도현, 배수화, 박도운이 출연한다. 전석 3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러닝타임 30분, 만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1-3521.

2020-11-26 14:48:23

극단 에테르의 꿈의 새로운 시도…연극+영상=연극형 웹드라마

극단 에테르의 꿈의 새로운 시도…연극+영상=연극형 웹드라마

극단 에테르의 꿈이 연극과 영상의 경계를 허무는 연극형 웹드라마 '202'를 28일(토) 오후 1시 극단 에테르의꿈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계명대 산학인재원 유튜브 채널에서 첫 선을 보인다.이 작품은 새로운 융복합 장르를 탄생시켜 유튜브 시대에 걸맞는 연극의 미래를 개척하고, 관객에게 연극 공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가상의 공간 '202호'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SF 장르로, '사람의 선과 악은 어떤 기준으로 규명 할 수 있으며, 밀폐된 공간, 극한에 상황 속에서 과연 인간은 인간다움을 찾아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자신이 꿈꾸던 일을 포기하고 택배 일을 하게 된 오성은 근무 첫날 마지막 배송을 위해 202호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그곳에 갇히게 된다. 그는 순차적으로 그곳에 들어와 함께 갇히게 된 각기 다른 인물들과 마주하게 된다. 창문도 없고, 오로지 형광등 두 개와 여섯 개의 문이 존재하는 공간. 그들은 과연 수수께끼를 풀고 이 곳을 탈출할 수 있을까?박지수가 극작·연출, 고현석이 촬영 감독을 맡았으며, 이재남, 김상훈, 최인영, 이승재, 이은채, 이상명, 양은주가 출연한다.28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한 회씩 공개될 예정이다. 러닝타임 총 60분.

2020-11-26 14:47:45

다시보기 없는 단 한 번의 온라인 라이브…대구시립무용단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다시보기 없는 단 한 번의 온라인 라이브…대구시립무용단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특별기획공연으로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8회 정기공연 '무엇이 우리를 춤추게 하는가'를 오는 12월 5일(토) 밤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대구시립무용단의 새로운 온라인콘텐츠 브랜드인 '대구시립무용단 라이브(DCDC Live)'의 첫 작품인 '무엇이 우리를 춤추게 하는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의 무대부터 로비, 반입구까지 공연장 전체를 배경으로 무용수들이 춤추는 내용을 담아낸다.영상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비대면 공연들이 무대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영상과 무대공연의 접점을 찾는 작업을 시도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립무용단의 이번 작품은 장소, 무용수, 카메라가 마치 한 몸의 부속처럼 미리 약속된 움직임을 완벽하게 전달하면서 전 세계 화면 앞 관객들을 실시간으로 팔공홀로 불러내게 된다.'예술이란 무엇인가? 팬더믹 시대에 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라는 고민에서부터 작품은 시작된다. 관객을 만나기 위해, 무대에 서기 위해 무대에서 내려와야만 했던 무용수들은 이제 움직일 수 있는 모든 장소에서 온라인을 통해 세상 모든 관객을 만난다.'춤으로 세상을 바꾸고 우리를 지켜내는 것'이 이 시대의 춤의 역할이고 존재가치라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카메라는 가감 없이 전달한다.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는 무용수들이 춤을 추듯 모든 이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그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다.김성용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구시립무용단은 동시간대 전 세계 관객을 만나게 될 것이고, 세계화라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12월 5일(토) 오후 10시에 라이브로 중계되는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공연 이후 다시보기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문의 대구시립무용단(053-606-6196).

2020-11-26 14:45:32

BTS, 그래미상 '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한국 대중음악 최초

BTS, 그래미상 '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한국 대중음악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 음악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25일(미국 서부시간 24일)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후보로 발표했다.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계자가 그래미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대중음악의 후보 지명은 사상 처음이다.방탄소년단은 이로써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미국 3대 음악시상식에서 모두 후보에 오른 기록을 갖게 됐다. 이들은 앞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에서는 이미 각각 3년과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그래미에서도 상을 받으면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다.'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그래미 팝 장르 세부 시상 분야 중 하나로, 듀오 또는 그룹,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팝 보컬이나 연주 퍼포먼스에서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거둔 뮤지션에게 준다.이번에 후보로 오른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디스코 팝 장르의 싱글이다. 한국 대중음악 사상 처음으로 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르며 이미 역사적 기록을 쓴 곡이다. '다이너마이트'는 '핫 100'에서 통산 3주간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발매 12주를 넘긴 최근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며 미국에서 대중적으로도 흥행했다.수상자는 내년 1월 31일 개최되는 63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2020-11-25 16:45:21

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 축제 …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시대 망라한 다양한 무대

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 축제 …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시대 망라한 다양한 무대

클래식 연주 가운데 가장 다양한 모습, 연주 형태를 지닌 실내악의 모든 것을 보여줄 '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 축제'가 28일(토)부터 12월 6일(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과 챔버홀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실내악 음악의 양식을 갖추기 시작한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 낭만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망라한 작품으로 꾸며진다.첫 무대는 지휘자 겸 작곡가 최재혁이 이끄는 젊은 아티스트 모임인 '앙상블 블랭크'가 28일 (토) 오후 5시 그랜드홀에서 축제의 포문을 연다. 베아트 푸러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프레스토', 살바토레 샤리노의 '피아노를 위한 아나모르포시', 스트라빈스키 '병사의 이야기 3중주 버전' 등을 연주한다.29일에는 창단 1년 6개월 만에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실내악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에스메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하이든의 '현악 4중주 G장조',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1번 F장조',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제6번 f단조'를 들려준다.유럽과 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젊은 첼리스트가 모인 '아더 첼로 콰르텟'은 30일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기존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을 첼로 콰르텟 편성으로 편곡해 그들만의 색채와 감성으로 녹여내고 있는 팀이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중 사라방드', 루빈스타인의 '바장조의 멜로디', 드뷔시의 '꿈',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가르델의 '여인의 향기' 등을 선보인다.12월 1일에는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등으로 실내악계에 돌풍을 일으킨 '아벨 콰르텟'의 무대가 마련된다.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제53번 라장조', 스트라빈스키의 '현악 4중주를 위한 3개의 소품',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15번 가단조' 등을 연주한다.12월 3일에는 연주를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결성된 '앙상블 동성'이 모차르트의 '오보에 4중주 F장조', 슈트라우스의 '피아노 4중주 c단조' 등을, 4일에는 '트리오 공감'이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를 들려준다.마지막 날(6일)에는 2020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개막 무대에서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던 'WOS 비트루오소 챔버'(지휘 여자경)가 이번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053)250-1400(ARS 1번).※표◆대구콘서트하우스 실내악축제 일정일시 장소 출연 단체 입장료28일 17:00 그랜드홀 앙상블 블랭크 2만원, 1만원29일 17:00 〃 에스메 콰르텟 2만원, 1만원30일 19:30 〃 아더 첼로 콰르텟 2만원, 1만원12월 1일 19:30 〃 아벨 콰르텟 2만원, 1만원3일 19:30 챔버홀 앙상블 동성 1만원4일 19:30 〃 트리오 공감 1만원6일 17:00 그랜드홀 WOS 비르투오소 챔버 2만원, 1만원

2020-11-25 14:34:12

대구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라인업…혜은이, 프리소울 앙상블 등

대구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라인업…혜은이, 프리소울 앙상블 등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레파토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을 비롯해 197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디바 가수 혜은이 콘서트, 국악낭독극 등 곳곳에서 펼쳐진다.◆수성아트피아, 프리소울 앙상블='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연이 25일(수)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무대는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등 유명 성악곡으로 구성돼 있다.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시작으로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리카르도 코치안테의 뮤지컬 노트르담의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오페라의 유령', 영화 국가대표 OST 중 '버터플라이' 등 명곡들을 엄선해 들려준다.'프리소울 앙상블'은 오페라, 팝, 뮤지컬, 가요 등을 망라한 다양한 레퍼토리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악앙상블 팀이다. 전석 무료. 053)668-1800.◆웃는얼굴아트센터, 혜은이&MUJIN팝스밴드=웃는얼굴아트센터가 197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디바 가수 혜은이의 히트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 7080, 혜은이&MUJIN팝스밴드'를 28일(토)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1970년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었던 혜은이와 현악기와 브라스의 균형있는 구성을 통해 이상적인 하모니를 만드는 12인조 MUJIN팝스밴드가 함께한다.대중음악뿐만 아니라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개성있는 편곡으로 들려주는 MUJIN팝스밴드는 보컬리스트 이건과 함께 7080세대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가요들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후 본 무대에서는 원조 국민 여동생 혜은이가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곡목은 미리 공개하지 않아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석 5만원(달서구민 4만원), 문의 053)584-8719.◆아양아트센터, 국악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국악낭독극 '소녀 강치를 만나다'가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27일(금)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공연을 제작한 (주)아트플럿폼 한터울은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모든 공연예술을 지향하는 '순수창작집단'으로 이 공연에는 지금은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와 가족에게 버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춘기 소녀가 친구가 되면서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이야기가 담긴다.낭독극은 연극인 윤주미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낭독에 소리꾼 곽미정 씨와 이은서(양덕중) 양이 함께한다. 연주자들이 직접 우리 국악기를 연주하며 악기의 재질과 음색의 특징을 소리와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사전 예약을 통한 300명의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053-230-3311) 가능하다.

2020-11-24 14:13:19

백나현 바이올린 리사이틀

백나현 바이올린 리사이틀

'백나현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26일(목)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이번 독주회에서 백나현은 섬세하고 낭만적인 곡을 선보인다.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를 비롯해 스위스 툰 호숫가에서 작곡돼 '툰 소나타'란 별칭을 가진 힘차고 밝은 특징의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가장조', 논리적이면도 섬세한 감성의 곡으로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을 요구하는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장조' 등을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문재원이 맡는다.백나현은 경북대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독일 하노버챔버오케스트라, 경북도립교향악단 디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 053)668-1800.

2020-11-24 14:12:22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뒤카·이베르·라벨 등 환상의 프랑스 클래식 선보여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뒤카·이베르·라벨 등 환상의 프랑스 클래식 선보여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제469회 정기연주회가 2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이번 연주회에서 대구시향은 프랑스 작곡가 뒤카와 라벨의 동화 같은 작품과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을 들려준다. 플루트 협연은 독일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을 역임한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맡는다.첫 곡은 폴 뒤카의 교향적 스케르초 '마법사의 제자'이다. 해학적 분위기의 표제음악으로 서주, 스케르초, 코다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경쾌한 주선율을 따라 다채롭게 변화되는 리듬과 강약 조절로 섬세하게 묘사된다.이어 프랑스 음악계의 심미파로 불리는 자크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이 연주된다. 감각적인 선율미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이 협주곡은 1932년 작곡돼 당대 프랑스 최고의 플루트 연주자 마르셀 모이즈에게 헌정되었다. 전체 3악장이며, 마지막 악장에서는 플루티스트에게 고난도의 까다로운 기교를 요구한다.협연하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콩쿠르 우승,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오벌린 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휴식 후에는 관현악의 마술사로 불리는 모리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과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을 연주한다. 모두 인상주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선명한 색채감과 라벨의 빈틈없는 구성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양치기 소년 다프니스와 소녀 클로에의 사랑을 아름다운 선율로 그리고 있는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은 관현악법의 극치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는 몽환적인 화성과 뛰어난 관현악법으로 완성한 감각적인 프랑스 근대음악을 골고루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석 3만원, S석 1만 6천원, H석 1만원.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1661-2431)를 통해 하면 된다. 053)250-1475.

2020-11-24 14:10:12

‘렉처콘서트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이 전하는 클래식 음악 속의 숨겨진 이야기

‘렉처콘서트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 …음악 칼럼니스트 류태형이 전하는 클래식 음악 속의 숨겨진 이야기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클래식에 대한 장벽과 편견을 깰 수 있는 '렉처콘서트: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이 25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12월 2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류태형의 탐구생활'은 클래식 음악 전문 칼럼니스트 류태형의 쉽고 명쾌한 해설을 곁들인 렉처콘서트다. 월간 음악잡지 기자 출신인 류태형은 방송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심자를 위해 쉽고도 재미있는 해설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 전문가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다룬다. 25일은 원래 피아노로 작곡된 이 곡을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연주로, 12월 2일은 라벨의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을 지휘자 박인욱과 디오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전람회의 그림'은 러시아 국민악파 중 가장 독창적인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절친한 친구 빅토르 하르트만의 그림 열 점에 대한 감상을 차례대로 음악이라는 언어로 다시 그려낸 작품이다. 유능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 그리고 화가였던 하르트만이 요절하자 무소르그스키가 그를 추모하기 위한 개인전을 개최했고 그때 이 음악을 작곡했는데, 그림과 그림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 '걸음을 옮김'(Promenade, 산책)에 대한 간주곡을 두었다. 전석 5천원. 053)250-1400(ARS 1번)

2020-11-23 14:41:51

경북 학생들에게 전하는 국채보상운동의 감동 '뮤지컬 기적소리'

경북 학생들에게 전하는 국채보상운동의 감동 '뮤지컬 기적소리'

창작뮤지컬 '기적소리'(제작 대구메트로아트)가 지난달 '2020 DIMF 특별공연'에 이어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포항시 북구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학생들을 초청해 국채보상운동의 감동을 전한다.이 공연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일본에 진 국가의 빚을 갚기 위해 국채보상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독립운동가 김광제, 서상돈과 대구·감영의 기생 앵무, 조선 수탈에 앞장선 친일파 박중양 등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담았다.기생 앵무의 딸 연희와 친일파의 아들 이재구 등 허구의 인물도 등장해 암울한 시대 앞에서 갈등을 겪는 당시 민중의 처지를 대변하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민족적 자긍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문화콘텐츠 선정, 2018년 우수프로그램 선정,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선정 등 현재까지 45회 공연동안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다.정판규 대구메트로아트 대표는 "경북의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나눔과 기부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애국정신에 역사·교육적 의미를 고취시키며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3 14:41:30

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KORE安 MUSIC' …전통의 정교함 위에 관현악의 과감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

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KORE安 MUSIC' …전통의 정교함 위에 관현악의 과감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

대구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제199회 정기연주회가 26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KORE安 MUSIC'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새로움과 과감함이 돋보이는 관현악 작품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 선보이는 다섯 곡 중 아쟁협주곡 '금당'을 제외한 네 곡 모두 대구에서는 처음 연주되는 곡이다.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작곡 박범훈). 이 곡은 한국민요 '뱃노래' 가락이 주선율로 나발・북・징 등이 존재의 힘에 대해 묘사하며,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파사칼리아'(작곡 박영란)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8호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를 국악관현악과의 협주곡으로 재창작한 곡이다. 이 곡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악음악인 산조의 선율과 리듬을 바로크시대의 변주곡 형식인 파사칼리아와 융합해 전개시킨다. 가야금 연주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8호 가야금산조 전수조교인 오해향이 맡는다.거문고협주곡 '歌, 현금'(작곡 정동희)은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춘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서울교육대 음악교육과 조경선 교수의 거문고 연주가 아름다운 강촌으로 관객을 안내한다.이어 연주되는 곡은 박종선류 아쟁산조협주곡 '금당'(구성 이태백)이다. 한일섭제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한일섭 명인의 가락에 박종선이 독창적인 가락을 덧붙여 구성한 것으로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 있는 소리를 잘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이날 공연의 마지막은 관현악과 소리를 위한 '수궁 환영'(작곡 서순정)이 장식한다. 이 작품은 기존 판소리를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판소리 음악으로 한양대 국악과 조주선 교수의 소리로 무대가 펼쳐진다. 용왕, 토끼 등 주요 등장인물의 특징을 국악기에 대입시킨 연주로 '수궁가' 특유의 해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입장료는 5천원.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를 통해 하면 된다. 053)606-6193.

2020-11-23 14:40:26

대구콘서트하우스, 내년 상반기 정기 대관 신청·접수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이철우)는 2021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을 신청·접수하고 있다.대관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천284석)과 소공연장 챔버홀(248석)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에 한한다. 각종 교육, 기념행사 등 순수 공연예술 발전과 관련 없는 행사와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의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 도모를 위한 공연은 제외된다.신청방법 및 관련 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concerthouse.daegu.go.kr)에 올려져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 심의 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보한다. 27일(금)까지. 053)250-1436(ARS 1번)

2020-11-23 11:27:44

대구문화재단 5기 청년예술가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 독주회

대구문화재단 5기 청년예술가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 독주회

대구문화재단의 5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의 독주회가 24일(화)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감각적이고 폭넓은 음악성과 세련되고 맑은 음색을 가진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의 이번 독주회는 청년예술가로 선정 후의 첫 독주회다.피아니스트 한은영과 함께 필립 고베르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윤이상의 '피리', 말콤 아놀드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op.29',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제2번 op.120', 알렉산더 로젠블랏의 '카르멘 판타지'를 연주한다.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섯 곡의 작곡가가 각기 다른 국적으로 곡의 편성과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데 각 곡마다의 특색을 통해 세계 일주하듯 다양한 매력의 클라리넷 연주를 들을 수 있다.지난 4월 청년예술가 5기 음악분야에 선정된 '클라리네티스트 황요한'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프랑스 뫼동 국립음악원과 프랑스 발보뷔에 국립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과정, 최고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프랑스에서 Dominique Vidal, Olivier Pierre-Vergnaud, 국내에서 박진석, 김강성을 사사했다.귀국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여러 곳에서 연주하였고 대구 KBS 1FM '노래의 날개위에'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경북예술고등학교 등에서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대구문화재단은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을 통해 2년마다 15명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선정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0-11-23 11:21:40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리사이틀,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리사이틀,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의 리사이틀이 23일(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뛰어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 그리고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17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세계적인 지휘자 및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이번 리사이틀에서 조진주는 어둡고 매혹적인 패르트와 바르톡의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곡과 폴디니, 엘가, 파가니니 등의 낭만적인 음악을 선택해 바이올린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표현법을 연주한다.1부에서는 종교적인 엄숙함과 장대한 스케일의 음향이 작품 전체에 서려있는 패르트의 '형제들'과 바르톡이 음악적 표현의 한계에 도전하며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2번'으로 끝없는 동굴 안에서 한바탕 잔치를 벌이는 듯한 곡들로 꾸며진다.2부에서는 인형이 서툴고도 사랑스러운 왈츠를 추는 듯한 바이올린의 명랑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폴디니의 '춤추는 인형'으로 시작해, 엘가의 '카프리치오즈', 이자이의 '왈츠풍의 에튀드에 의한 카프리스', 낭만주의 시대 오페라 아리아를 듣는 듯 아름다운 목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바치니의 '요정의 춤' 등을 들려준다. 전석 3만원.053)250-1400(ARS 1번).

2020-11-23 10:12:32

'근무 태만' 산타가 타임루프에 갇혔다? 루돌프야 도와줘…연극 이브의 선물

'근무 태만' 산타가 타임루프에 갇혔다? 루돌프야 도와줘…연극 이브의 선물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연극 '이브의 선물'이 내년 1월 3일(일)까지 대구 중구 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이 작품은 산타와 루돌프의 이야기를 통해 내 곁에 항상 존재해 익숙하기만 했던 상대의 소중함을 느끼게 함으로써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을 오래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선물을 돌려야 하는 산타는 매너리즘에 빠져 모든 일을 루돌프에게 맡겨두고 게임과 음주만 즐긴다. 이윽고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루돌프는 파업을 선언하고 혼자서 선물을 돌리게 된 산타는 아이들의 바람과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선물을 돌리고 잠이 든다. 다음 날, 산타는 또 다시 24일을 맞이하게 된다. 근무 태만으로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산타는 루돌프의 마음을 되돌려 25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석봉준이 작·연출을 맡았으며, 석봉준, 강동웅, 이평화, 엄현수(이상 산타 역), 유원진, 임희수, 고귀현, 박지현, 김진주(이상 루돌프 역), 윤운영, 강원진, 김지훈, 강동웅(이상 멀티남 역)이 출연한다. 일반석 3만5천원, 화~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공휴일·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3시, 6시, 예매 인터파크, 문의 아트플러스씨어터(010-6460-7679).

2020-11-22 06:30:00

ZOOM으로 만나는 세상…2020 영호남청년어울림한마당(달빛오작교)

ZOOM으로 만나는 세상…2020 영호남청년어울림한마당(달빛오작교)

'2020 영호남청년어울림한마당(달빛오작교)' 행사가 19일 오후 7시 대구 수성구의 '공간울림 공연장'에서 열렸다.3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80여 명의 영호남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펼쳐졌다.7시 행사가 시작되면서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배포한 도서 '리부트'(코로나로 멈춘 자아를 되찾는 것이 주 내용)에 대한 언택트 토크가 사회자 안내로 실시됐다.코로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젊은이들의 고민과 현실 타개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참가자들이 공감하는 시간이었다.이어 1부에선 '두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만남'을 주제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공연이 실시됐다. 2부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눈물'을 주제로 한 마임 공연이, 3부에선 '시대와 자신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웃음'을 주제로 한 퓨전 공연이 있었다. 마지막 4부에서는 '미래에 당당하게 맞서려는 청년들의 다짐'을 주제로 가요 공연이 펼쳐졌다.행사는 책방 '지금의 세상' 대표인 김현정 씨가 진행을 맡았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혜림 씨는 "코로나 시대 언택트 만남을 통해 영호남 청년들의 감성을 지지할 수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했다.

2020-11-20 09:39:18

플루티스트 하지현 16번째 리사이틀, 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서 공연

플루티스트 하지현 16번째 리사이틀, 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서 공연

플루티스트 하지현의 열여섯 번째 독주회가 22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하지현은 이번 연주회에서 플루티스트 겸 작곡가인 개리 쇼커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후회와 해결'을 비롯해 저음이 매력적인 악기 바순과 함께 연주하는 베토벤의 '피아노, 플루트, 바순을 위한 3중주', 슈만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로망스' 등을 선사한다.하지현은 이어 플루티스트 타발리오네가 편곡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중 '환상곡'을 들려주며 이번 독주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이번 리사이틀 피아노 반주는 제임스 재원 문이 맡으며, 바순 주자 장가영이 특별출연한다.하지현은 계명대 관현악과와 프랑스 파리 폴 뒤카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프랑스 레오폴드 벨랑 콩쿠르 1위와 프랑스 로제 부르당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학교 강의와 전문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전석 1만원.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44-7890)를 통해 하면 된다. 053)623-0684.

2020-11-19 17:29:51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만나는 퓨전 국악과 정통 클래식 공연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만나는 퓨전 국악과 정통 클래식 공연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11월 '수창홀 콘서트'로 융복합 퓨전국악 공연, '마티네 콘서트'로 정통 클래식 공연프로그램을 마련했다.수창홀 콘서트는 '예전에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그러하다' 라는 공연명으로 '타악퍼포먼스 새암'이 무대에 선다. 국악기의 가죽소리와 다양한 생활소품의 소리를 증폭 및 변조를 통해 여러 가지 소리의 조화를 보여주고, 그림자 맵핑을 활용한 타악퍼포먼스, 3D맵핑과 루프스테이션을 이용한 융복합 공연으로 다양한 소리와 리듬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마련한다.본 공연은 21일(토) 오후 3시, 5시 총 2회 무료로 진행하며, 대구예술발전소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마티네 콘서트는 25일(수) 오전 11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에노스트리오'(Enosh Trio)의 '트리오 연주로 들어보는 쇼스타코비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러시아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쇼스타코비치의 곡으로 구성한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관람료 5천원으로 대구예술발전소 회원 및 예술인패스 소지자, 학생, 장애인, 임산부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 공연 각각 30석이 마련된되며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발전소 운영팀(053-430-1228).

2020-11-19 14:04:09

원숭이 '루돌프'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어린이 무용 '루돌프'

원숭이 '루돌프'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모험…어린이 무용 '루돌프'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 무용 '루돌프'가 대구 초연으로 20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펼쳐진다.이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 어린이·청소년 무용 레퍼토리 개발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신의 할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원숭이 '루돌프' 인생 첫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구연동화와 현대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로 풀어낸 이번 공연은 말과 노래, 랩까지 선보이며 어린이 관객의 몰입을 극대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시각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시각 자극을 선사한다.어린이 관객들이 입장하는 순간 원숭이 '루돌프'가 모험을 떠나는 숲속을 찾은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무대부터 가온홀 관객석 중앙까지 세트로 구현했다. 풍부한 색감과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미지, 소리, 무대구성이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은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루돌프'의 이야기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안무가 이경구가 안무를 맡고 작품의 대본을 썼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어린이 자문단'을 운영해 제작과정, 리허설 참관, 작품 감상 등에서 적극 참여시킨 바 있다.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거리두기 좌석제(80석 운영),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전석 2만원, 48개월 이상 관람가, 문의 봉산문화회관(053-661-3521).

2020-11-19 14:03:09

"송아지야 우리 친구할래"…어울아트센터, 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

"송아지야 우리 친구할래"…어울아트센터, 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형극 '내 친구 송아지'를 21일(토)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황순원의 소설 '송아지'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내 친구 송아지'는 6.25 전쟁을 배경으로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꽃피운, 사람과 동물의 애틋한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터키 이즈미르국제인형극축제, 키우미우인형극축제 등 해외 인형극 축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초청되었고, 제16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은상과 최우수연기상, 제26회 서울어린이상에서 최고 인기상과 무대예술상 등을 수상했다.어느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돌이네, 돌이 아버지는 볼품없는 송아지를 사왔고 돌이는 실망했지만 정성으로 송아지를 돌보며 송아지와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된다. 6.25 전쟁으로 돌이네 가족이 피난길에 오르면서 애잔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섬세한 분절인형의 움직임과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리코더 4중주, 극적 배경과 상황을 대변해주는 영상 이미지는 극의 서정성을 극대화한다.이 작품을 제작한 '인형극 연구소 인스'는 2011년 설립한 실험창작극단으로 인형, 가면, 오브제를 창작의 핵심요소로 이용하며 연극적 상상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는 극단으로, 독특한 극 해석과 인형예술의 절묘한 접목을 통해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 속에서 마술과 같은 생명력을 찾아낸다.R석 1만5천원, S석 1만원, 5세 이상 관람가, 예매 티켓링크 및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문의 053)320-5120.

2020-11-19 14:02:55

최성수·양하영과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의 하모니

최성수·양하영과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의 하모니

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는 21일(토) 오후 5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의 '최성수&양하영과 함께하는 낭만콘서트'를 연다.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지휘자 김동문)는 2006년 순수 민간 악단으로 출범하였으며 클래식 명곡부터 재즈, 팝, K-팝까지 다이나믹하고 웅장하게 편곡해 연주한다. 특히 대중 가수와 성악가, 뮤지컬 가수, 국악인 등 다양한 협연자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제1부에서는 클래식 메들리로 시작해 'HEY JUDE', 'Unchained Melody'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을 들려준다. 제2부에서는 뮤지컬 가수 임철호가 '사랑은 생명의 꽃', '지금 이 순간'을 들려주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다.이어 현인가요제 금상에 빛나는 가수 허란이 'I OWE YOU'와 'POWER OF LOVE'를 들려준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에서는 인기가수 양하영과 최성수가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애틋한 그 시절의 추억을 선물한다.R석 3만원, S석 2만원, 예매 티켓링크·인터파크, 만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230-3311.

2020-11-19 11:30:20

ZOOM으로 만나는 세상: 책, 예술, 그리고 우리 이야기

ZOOM으로 만나는 세상: 책, 예술, 그리고 우리 이야기

'2020 영호남청년어울림한마당'(달빛오작교) 행사가 19일 오후 7시 대구 수성구의 '공간올림 공연장'에서 열린다.80여명의 영호남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줌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7시부터 총 3시간15분 동안 4부의 코너로 진행된다. 1부 '두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만남', 2부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눈물', 3부 '시대와 자신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웃음', 4부 '미래에 당당하게 맞서려는 청년들의 다짐'을 주제로 펼쳐진다. 행사는 책방 '지금의 세상' 대표인 김현정씨가 진행을 맡는다.행사가 시작되면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배포한 도서 '리부트(코로나로 멈춘 자아를 되찾는 것이 주내용)'로 진행자와 참여자가 언택트 토크를 한다.이후 5팀으로 이뤄진 공연이 이어진다.코로나 시대 언택트 만남을 통해 영호남 청년들의 감성을 지지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11-19 11:29:30

소프라노 이윤경 리사이틀, 22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서

소프라노 이윤경 리사이틀, 22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서

수성아트피아의 올해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 마지막 무대로 꾸미는 소프라노 이윤경 리사이틀이 22일(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다.'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는 대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의 공연을 기획, 진행해 긴밀한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이다.이번 공연에서 이윤경은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인다. 이원주의 '이화우', 김주연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브람스의 '소식', 그리그의 '꿈', 드뷔시의 '별이 빛나는 밤' 등 깊이 있는 가곡과 토마의 오페라 미뇽 중 '나는 티타니아',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디노라 중 '그림자의 노래' 등 명곡을 엄선해 청량한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이날 반주는 대구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인 남자은이 맡는다.이윤경은 계명대 성악과와 동 대학원, 이탈리아 로마 AIDM,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29회 중악음악콩쿠르에서 비수도권 대학 출신으로는 처음 성악 1위를 차지했으며 고태국 전국성악 콩쿠르 남녀 성악부문 전체 대상, 이탈리아 벨리니 성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2018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악가상 등을 수상했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2020-11-19 11:28:56

대구오페라하우스, 모노 오페라 '목소리' 무대에 올려

대구오페라하우스, 모노 오페라 '목소리' 무대에 올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일(금) 오후 7시 30분, 21일(토) 오후 3시 별관 카메라타에서 모노 오페라(혼자 연기하는 극의 형태) '목소리'를 무대에 올린다.장 콕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목소리'는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작곡가 프랑시스 풀랑의 작품으로 헤어진 연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를 기다리는 내용이다. '그녀'(elle)라 불리는 한 명의 주인공이 같은 장소에서 한 대의 전화기로 극을 이끌어가기 때문에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오페라와는 사뭇 다르다. 특히 소극장인 카메라타 무대에서 진행돼 주인공 '그녀'의 노래와 심리상태를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이번 작품은 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혜영이 연출을, 대구오페라하우스 피아니스트 장윤영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최상무 공연예술본부장이 해설을 맡아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모노 오페라 '목소리'를 이끌어 갈 주인공은 소프라노 심규연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미국 뉴욕 맨해튼음악대학 석사를 거쳐 보스턴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 오페라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소프라노 심규연은 2015년 미국 델라웨어오페라단 '라크메'의 주역으로 데뷔해 호평받았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심청'의 주역으로 서는 등 국내외에서 오페라 전문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전석 2만원, 대구오페라하우스(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에서 온라인 예매, 콜센터(1544-1555)를 통한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053)666-6170.

2020-11-19 1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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