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제31회 대구청소년연극제 다음달 4일 막 올려

제31회 대구청소년연극제 다음달 4일 막 올려

제31회 대구청소년연극제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내 '우전소극장'과 '소극장 길'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극제에는 계성고, 정화여고, 성서고, 혜화여고, 성산고 등 5개 고교 연극동아리가 참가해 경연한다.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 '소극장 길'에서 열린다. 단체상 대상을 수상하는 학교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제24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구연극협회 측은 "방역을 위해 최소 관중 입장으로 진행하지만 온라인 실시간으로 공연을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255-2555

2021-05-11 17:05:57

2021 DIMF 뮤지컬스타 심사위원단 공개'

2021 DIMF 뮤지컬스타 심사위원단 공개'

국내 최고의 신인 뮤지컬 배우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2021 DIMF 뮤지컬스타' 심사위원진이 공개됐다.심사위원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마이클 리, 민우혁, 그리고 음악감독 장소영 등 4명이다. 한국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아이콘인 최정원은 뮤지컬 '맘마미아'의 도나 역으로 1천 회 공연의 대기록을 쓴 바 있으며 21년간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를 비롯해 수많은 무대에 선 뮤지컬 배우들의 롤모델이다. 마이클 리는 뮤지컬의 본고장 뉴욕에서 활약한 실력자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헤드윅', '서편제' 등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 뮤지컬계의 스타이다.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레 미제라블', '아이다' 등 세계적인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민우혁과 매 작품마다 뮤지컬 흥행작을 이끌어 온 장소영 감독도 심사위원 한자리를 꿰찼다.이번 시즌에는 4명의 심사위원 외에도 매 라운드 경연마다 스페셜 심사위원이 추가로 등장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평가한다.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2015년부터 시작한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 프로젝트로 올해 시즌에는 사상 최다 지원자인 904팀(928명)이 지원했다.앞서 DIMF는 이번 뮤지컬스타 MC로 뮤지컬 배우 김성철을 발탁했다. 053)622-1946

2021-05-11 10:22:53

뮤지컬 '투란도트', 영화로 15회 DIMF 개막 맞춰 6월 개봉

뮤지컬 '투란도트', 영화로 15회 DIMF 개막 맞춰 6월 개봉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투란도트'가 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 The Movie'로 새롭게 탄생해 6월 제15회 DIMF 때 관객과 만난다.세계적인 오페라를 모티브로 중독성 높은 뮤지컬 넘버와 화려한 영상미, 조명을 더해 창작 뮤지컬로 탄생한 '투란도트'는 2011년 초연 이후 몇 차례 업그레이드됐으며 지난해 3월 슬로바키아 '노바스쩨나' 국립극장에서 동유럽 라이선스 버전이 성황리에 초연되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년 간 140여 회 무대에 올렸으며 중국 5개 도시 초청 공연,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 동유럽 6개국으로 라이선스 수출 등의 성과를 올렸다.영화 '투란도트-어둠의 왕국 The Movie'는 호주 영화 '포겟 미 낫', '파스터 디 아워'와 한국 영화 '경계인', '장농' 등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지컬의 원작 스토리와 넘버를 녹여 내기 위해 장소영 음악감독이 합류했으며, 각색을 통해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했다. 특히 원작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반전 스토리와 기존 뮤지컬 넘버를 바탕으로 4곡의 신곡이 추가돼 뮤지컬 영화로서 완성도를 높였다.영화에는 뮤지컬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어머니가 당한 상처로 인해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얼음같이 차가운 공주 투란도트 역은 뮤지컬 '셜록홈즈', '사운드 오브 뮤직'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다해가 맡았다. 진실한 사랑으로 투란도트의 차가운 저주를 풀어낼 왕자 칼라프 역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아이다', '그날들' 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민우혁이 캐스팅됐다. 또 칼라프를 향한 고결한 사랑을 보여주는 시녀 류 역은 뮤지컬 '그리스', '베어더뮤지컬', '아가타' 등에서 활약한 양서윤이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뮤지컬을 대표하는 프리마돈나 최정원을 비롯해 김보경, 성기윤, 이정열, 임춘길 등의 뮤지컬 배우가 출연한다. 영화는 대구와 제주에서 촬영했다.'투란도트-어둠의 왕국 The Movie'는 제15회 DIMF(6월 18~7월 7일)의 개막에 맞춰 개봉된다.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콘텐츠 개발이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영화 제작을 기회로 자체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통한 글로벌 진출이란 길을 개척해 한국 뮤지컬의 저변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053)622-1945

2021-05-11 10:22:34

[최재수 기자의 클래식 산책]<18>인간과 자연을 노래한 ‘전원교향곡’

봄이 바야흐로 절정을 넘어서고 있다. 온 천지에 푸르름과 화사함으로 가득하다. 이때 생각나는 음악이 베토벤의 제6번 교향곡 '전원'이다.베토벤은 25세 전후로 청력을 잃기 시작해 30세 땐 귀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 베토벤은 청력 회복을 위해 오스트리아 빈 근처의 작은 마을 '하일리겐슈타트'로 가 요양을 했는데, 그때 자연에서 받은 감동을 표현한 작품이 바로 '전원 교향곡'이다.같은 시기에 교향곡 5번 '운명'도 완성했는데, 두 교향곡은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다. '운명'이 비극적 운명에 당당히 맞서 승리를 구가하는 베토벤의 강한 얼굴이라면, '전원'은 인간과 자연을 무한히 사랑하는 부드럽고 따뜻한 베토벤의 모습이다.'전원'은 베토벤이 직접 제목을 붙인 표제음악이다. 각 악장마다 제목도 붙였다. 1악장 '시골에 도착하였을 때 느끼는 즐거운 감정'은 넓고 푸른 전원에 도착하였을 때의 상쾌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2악장 '시냇가의 풍경'은 현악기의 맑은 소리가 자연을 노래한다. 나이팅게일을 묘사하는 플루트의 소리와 메추리를 표현한 오보에의 소리, 뻐꾸기를 표현한 클라리넷 소리가 깊은 숲속의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표현돼 깊은 숲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시골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과 '폭풍우', 그리고 '폭풍이 지난 뒤의 기쁨과 감사'를 노래한 3, 4, 5악장은 쭉 이어서 연주된다. 시골풍의 소박한 춤곡이 펼쳐지는 3악장에서는 평화로운 전원을 배경으로 농부들이 즐겁게 먹고 마시며 춤을 추는 모습이 펼쳐진다. 그러나 흥겨운 음악은 갑자기 중단되고 천둥이 치고 비바람이 부는 폭풍의 격렬함을 묘사한 4악장이 이어진다. 5악장에서 폭풍이 지나간 것을 감사하는 아름다운 노래가 갖가지 형태로 변주되며, 음악은 절정에 달하는데, 베토벤의 의도대로 대자연과 인간과 교감의 감동을 느끼며 장엄하게 교향곡은 끝을 맺는다.전원 교향곡은 숨결처럼 부드러운 신의 사랑을 여러 가지 주제로 표현한다. 광포한 폭풍 같은 주제로, 때론 이슬비 같은 주제로, 또 가끔은 따사로운 햇볕 같은 변주로, 그러다가 순박한 농부의 마음으로 본 자연의 변주로 이어진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자연의 숭고함을 음악적 표현으로 인간에게 호소한다. 2악장 시냇가의 풍경은 여러 악기로 여러 새소리를 흉내 내는데 이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여름날 시원한 냇가에 앉아 새소리를 듣는 착각에 빠진다.이처럼 나무는 하나의 악기이고, 숲은 콘서트홀이다. 바빠 숲에 갈 수 없다면 '전원' 교향곡을 들어보자. 그러면 잠시 숲에 온 착각에 빠질지도 모를 일이다.

2021-05-10 11:27:34

밴드 ‘전복들’, EP ‘전복코믹스’ 발매

밴드 ‘전복들’, EP ‘전복코믹스’ 발매

대구의 혼성 4인조 기타팝 밴드 '전복들'이 미니앨범 '전복코믹스'를 발매했다. 2016년 싱글 '봄나물'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발표하는 EP다. 대표곡 '홍차왕자'를 비롯해 '투명인간', '꽃병 속 꽃은 뿌리가 없다', '이 밤은 널 좋아하니?' 등 4곡이 담겼다.1990년대 종이 만화책의 감성을 테마로 삼았다. EP의 커버, 쇼케이스 포스터, 프로필 사진까지 만화적 이미지로 채웠다. 리더 고창일은 "멋쟁이 동네밴드라는 팀의 목표를 지켜가기 위해 더 많은 관객을 만나고 더 좋은 곡을 계속 써가겠다"고 했다.한편 '전복들'은 EP 발매를 기념해 비슷한 시기에 싱글 '디플로도쿠스'를 발표한 포크 싱어송라이터 전유동과 함께 투어 공연에 나선다. 대구 공연은 15일(토) 대명동 클럽 헤비에서 있을 예정이다.

2021-05-10 11:10:27

대구예술발전소, 15일 ‘샌드로잉즈-봄, 여름, 가을, 겨울’ 공연

대구예술발전소, 15일 ‘샌드로잉즈-봄, 여름, 가을, 겨울’ 공연

대구예술발전소는 수창홀 5월 공연으로 두 매직의 '샌드로잉즈-봄, 여름, 가을, 겨울'을 15일(토) 오후 2시, 4시에 진행한다.이번 수창홀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두 매직의 섬세한 손끝에서 펼쳐지는 샌드아트 매직 퍼포먼스 무대로 꾸며진다. 관객이 직접 샌드아트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임상우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은 "어린이들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소통하고, 어른들에게는 정서적 공감대를 느끼게 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무료 공연. 전화(053-430-1297)로 사전 예약해야 관람할 수 있다. 전화 예약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현장 입장석(8석)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날 공연은 직접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시민을 위해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및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053)430-1225.

2021-05-10 11:10:13

극단 에테르의꿈 연극 ‘12만km’…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극단 에테르의꿈 연극 ‘12만km’…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제38회 대구연극제를 강타한 극단 에테르의꿈의 시그니처 연극 '12만km'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이어진다.지난달 열린 대구연극제에서 연출상, 무대예술상, 최우수연기상을 휩쓴 연극 '12만km'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중남미 아이들의 동화같은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로드무비 연극이다.가난과 납치, 마약 사건이 빈번한 중남미 어느 나라의 7살 소녀 마리아는 오빠 파블로와 친구 치치를 따라 '야수'라 불리는 화물열차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저마다의 꿈을 안고 '에스타도수니도스(Estados Unidos)'로 향한다.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야수'에서의 여정들이 극을 관통한다.현실과 이상, 계획과 무계획, 도전과 타협 사이를 방황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연극은 시종일관 '꿈과 희망의 종착역은 어디인지' 관객에게 묻는다. 꿈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도전하기를 망설이는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이야기로 읽히는 이유다.대구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수상자 조영근(페냐 역)을 비롯해 박세향(마리아 역), 김상훈(치치 역), 이승재(파블로 역) 등이 무대에 오른다. 극작 및 연출은 박지수 극단 대표가 맡는다. 14일(금)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 러닝타임 100분.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A석 2만원. 070-4151-4769

2021-05-10 11:10:00

극단 수작, 창단 공연 '아무개'

극단 수작, 창단 공연 '아무개'

극단 수작이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창작 연극 '아무개'를 대구 남구 공연예술거리에 있는 '시어터 우전' 무대에 올린다. 대구 연극의 젊은 피로 구성된 극단 수작의 창단 공연이다.2019년 창단했지만 창단 연극은 다소 늦었다. '손으로 만든다'는 의미, '술잔을 주고받는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궁극적 지향점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수작(秀作)을 만드는 것이다.연극 '아무개'는 40대 가장(家長) 김 씨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다. 아내와 아들을 해외에 유학 보내고 원룸에서 생활 중인 김 씨는 자식 교육을 위해 퇴직금도 당겨 받고 월급 대부분을 유학비용으로 보낸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월세도 밀리고, 라면으로 끼니를 연명하는 처지다. 그러던 중 회사에서 실직까지 하고 마는 김 씨. 김 씨는 돈을 빌리기 위해 동료 안 씨를 만나 술을 마시는데 돈을 빌려달라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극본을 쓴 박세향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일보다 직위나 호칭 등으로 불리는 일이 많아진다. 사회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어느새 훌쩍 커버린 자식에게도 외면당하는 현대인들의 소외감과 씁쓸함을 말하고 싶었다"고 했다.창단 공연임에도 공연 출연진의 면면이 화려하다. 우선 지난달 막을 내린 대구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조영근, 신들린 연기로 대구연극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던 황현아, 그리고 극단 수작 대표 예병대가 무대에 오른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의 이규리가 합세한다. 올해 부산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자인 박세향이 극을 쓰고 지난해 대구연극제 연출상을 받은 이지영이 연출을 맡았다. 정철원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도 특별출연해 극단 수작의 창단 공연에 힘을 싣는다.공연시간은 21일(금) 오후 7시 30분, 22일(토) 오후 3시·6시, 23일(일) 오후 3시다. 입장료 3만원. 장애인 할인, 예술인 패스 각 50%. 문의) 010-5544-9882

2021-05-10 11:09:48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별신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의 밤 '별신

대구시립국악단의 한국무용의 밤 '별신'(別神)이 13일(목)·1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려진다.이번 '별신'은 지난해 11월 부제 '안부를 묻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답신을 받다'란 부제로 공연된다. 안무는 장유경 계명대 무용전공 교수가 맡았다.이날 공연은 코로나 시대,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는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별신'은 1장 '안부', 2장 '문굿', 3장 '별신', 4장 '꽃노래', 5장 '그리고 내일' 등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걱정과 염려에서 다독임과 위로, 그리고 희망의 내일로 나아가는 여정을 가장 한국적인, 그리고 가장 대구적인 노래와 음악, 춤과 의상, 무대와 조명으로 연출해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코로나19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단절과 우울을 해소하기 위해 '달구벌 별신굿'을 가져와 무대화한 것.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위한 공동의 제 '동해안 별신굿'의 원형에 창작과 재구성이 더해진 작품으로 '동해안 별신굿'이 지닌 독특한 장단과 세련되고 풍부한 내용, 그 무악(巫樂)과 무가(巫歌)에 지역 특유의 가락을 더해 춤에 얹었다. 여기에 대구시립국악단(지휘 서재진)의 지역 색채가 묻어나는 연주가 라이브로 어우러진다. 그리고 제를 올리고 놀이를 하며 내일의 희망을 그린다.김형국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많이 오셔서 서로를 보듬고 다독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입장료 1만원.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7890)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606-6193

2021-05-09 06:30:00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피아노 숲’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피아노 숲’

'동물의 사육제-피아노 숲'이 8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 올려진다. '동물의 사육제'는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공연장을 처음 방문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연출과 연주로 꾸몄다.클래식 음악에 연극 스토리텔링이 덧입혀져 새로운 공연으로 재탄생한 이번 공연에서는 사자, 거북 등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에 등장하는 동물들과 한 아이가 숲 속에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 클래식 음악에 녹여냈다.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공연장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나이대의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석 1만원.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 )에서 예매하면 된다. 053)250-1400(ARS 1번)

2021-05-06 11:57:22

영남판소리보존회 주최 5명의 젊은 소리꾼, '판소리 흥보가' 완창

영남판소리보존회 주최 5명의 젊은 소리꾼, '판소리 흥보가' 완창

영남판소리보존회는 8일(토)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흥보가 완창회'를 연다.'영남소리집단 오매불망 오방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흥보가 완창에는 최지원(동국대 한국음악과 2년)·옥규리(〃 1년)와 박은채(목원대 한국음악과 1년)·정예지(〃 1년), 옥나영(영남대 한국음악과 1년)이 참여해 릴레이로 완창을 이어간다.이들 5명은 만정제 모정 이명희류의 소리제(制)와 영남판소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여류 소리꾼들이다. 만정제는 국악인 만정 김소희 명창이 완성한 유파로 가성을 쓰지 않는 게 특징이다. 북은 최병길 일통고법보존회 대구경북지부장과 장주영, 홍준표, 이충인, 신지현 등 판소리 고수 5인이 릴레이로 잡는다.정정미 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흥보가 완창의 주제가 '영남소리집단 오매불망 오방색'인데, 5명의 여류 소리꾼이 '오방색'처럼 서로 다른 개성과 성음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전석 초대. 053)793-9535

2021-05-06 11:57:11

국악 축제 '달서 국악', 8일 웃는얼굴아트센터서 공연

국악 축제 '달서 국악', 8일 웃는얼굴아트센터서 공연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전문국악축제 제1회 '달서 국악'을 8일(토)과 15일(토) 양일간 오후 5시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대금 명인 이영섭 교수(영남대 음악과)가 예술감독을 맡아 'root&route'를 슬로건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8일 공연에서는 전통창작음악집단 '4인 놀이'(윤서경, 이영섭, 이재하, 김승태)가 출연해 민속 음악 장르인 시나위를 기반으로 남도지방의 육자배기토리와 다른 지역의 토리(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징)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새로운 선율과 리듬을 선보인다. 또 한용섭이 우리나라 전통 연희 '줄타기' 곡예를 펼친다.15일에는 지역 청년국악그룹 '신민속악회 바디'가 민속음악에 클래식과 현대음악의 리듬과 화성, 멜로디를 입힌 음악을 들려준다.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우리 민족의 멋과 얼이 담겨 있는 국악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입장료 1만원. 입장권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와 웃는얼굴아트센터 (http://www.dscf.or.kr)에서 예매하면 된다. 053)584-8719

2021-05-06 11:56:52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시즌3'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시즌3'

'박애리와 함께하는 국악&힙합 융·복합퓨전콘서트-무브먼트코리아 시즌 3'이 8일(토) 오후 7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는 전문연희예술단인 '광개토사물놀이'를 비롯해 비보잉 그룹 '엠비크루', '소리무용단', '소리꾼 김솔', 'DJ 리즈원', 비트박서 '투팍핀셔'가 출연해 전통 국악과 힙합의 융합을 시도한다. 콘서트 진행과 소리는 국악인 박애리가 맡는다.대북 소리로 막을 올린 콘서트는 사물놀이패가 관객들의 만복과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신명의 혼을 다하는 소리'를 주제로 타악 합주가 이어진다.공연의 중반은 분위기를 전환해 국악과 힙합이 함께하는 융·복합퓨전콘서트로 펼쳐진다. 디제잉의 스크래치와 비트 저글링을 활용한 DJ 퍼포먼스 'Turn it up', 화려한 의상과 부채를 활용한 군무를 디제이와 함께하는 '리듬 부채댄스', 힙합과 비보이 댄스를 바탕으로 한국적인 새로운 안무를 선보이는 비보이 퍼포먼스 '코리아 스타일', 사자춤과 비트박스가 함께하는 '어흥 YO', 판소리와 비트박스가 함께하는 '판비트 소리-춘향&방자전'까지 신명하는 한판이 펼쳐진다.이어 국악인 박애리가 무대에 올라 제주 민요 '너영 나영'과 국악가요 '열두 달이 다 좋아', '사노라면+희망가', 그리고 '진도아리랑'까지 관객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공연은 창작연희 놀이판 '무브먼트코리아'의 화려한 기예를 감상하며 막을 내린다.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예매하면 된다. 053)320-5120

2021-05-06 11:56:35

대구오페라하우스,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7일(금) 오전 11시 '금난새의 마티네 콘서트–카니발'(이하 마티네 콘서트)을 무대에 올린다. 금난새의 지휘와 깊이 있는 해설로 진행될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수많은 명곡을 남긴 프랑스의 작곡가 생상스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관현악곡 '동물의 사육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열네 개의 짧은 악장으로 온갖 동물들을 섬세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동물원의 환상곡'이라고도 불리는 '동물의 사육제'는 웅장한 피아노와 현악기의 연주가 돋보이는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선율로 물 속 세계를 표현해 판타지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는 '수족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삽입되는 등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백조'에 이어 '피날레'까지 총 열한 곡을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이번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또 소프라노 김상은, 윤성회,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테너 차경훈, 바리톤 제상철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마술피리', '삼손과 데릴라', '나비부인', '세비야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를 들려준다.전석 2만원. 티켓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와 콜센터(1544-1555)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666-6042

2021-05-05 15:30:00

5월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트로트 뮤지컬 ‘미스타 호야’

5월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트로트 뮤지컬 ‘미스타 호야’

극단 한울림의 대표 연극 '호야 내 새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뮤지컬 '미스타 호야'로 돌아왔다.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한울림소극장에서 5월 1일(토)부터 19일(화)까지 이어지는 공연이다.2010년 첫 선을 보인 연극 '호야 내 새끼'는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 '미스타 호야'는 '호야 내 새끼'의 외전에 가깝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지적장애인 호야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호야 내 새끼'를 기본으로 하되 노래와 춤에 무게를 좀 더 가져간 뮤지컬 버전이다. '미스타 호야'는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지난해 12월, 유튜브로 공개돼 검증을 마친 바 있다.특히 기존 히트곡과 새로 만든 곡이 어우러져 극 전반을 끌고 간다. 홍진영의 '엄지척', 장윤정의 '짠짜라', 박현빈의 '샤방샤방' 등 기존 트로트곡에다 '작은마음', '트로트' 등 새롭게 작곡된 곡이 추가된다. '호야'만 12년째 맡고 있는 호야 역의 석민호 배우의 대체불가 연기와 노래가 핵심 포인트다. 그가 부른 '미스타 호야 O.S.T'는 음원사이트에서도 들을 수 있다.이번 무대에는 특히 작곡가 여승용과 안무가 김완욱의 합작을 기대해볼 만하다. 뮤지컬 '데자뷰', '55일'을 작곡한 여승용과 뮤지컬 '사랑꽃', '비방문탈취작전'의 김완욱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람의 묘미다. 연출은 정선현이 맡았다. 호야 역의 석민호를 비롯해 천정락, 이지영, 오선아, 유형욱, 김정현 등이 출연한다.이름에 '호'가 들어가면 관람료 반값 등 갖가지 할인 이벤트가 있다. 화요일~토요일은 오후 7시 47분, 일요일과 석가탄신일은 오후 2시 47분 공연이다. 월요일 휴관. 만 7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80분. 관람료 2만5천원. 053)246-2925

2021-05-04 17:38:13

대구시향  악장, 바이올리니스 정원영씨 위촉

대구시향 악장, 바이올리니스 정원영씨 위촉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35) 씨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위촉됐다.정 악장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 서울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 바이올린학과와 독일 뒤셀도르프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경북도향, 광주시향,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서울대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원주시향, 포항시향, 강남심포니 등에서 객원 악장으로 활동했다. 악장 기간은 5월부터 1년이며, 평가 후 재위촉이 가능하다.정 악장은 "대구시향이 좋은 클래식 음악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단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5-03 15:30:45

대명동 극장에 대한 모든 것, ‘극장전’

대명동 극장에 대한 모든 것, ‘극장전’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가 21일까지 대명공연예술센터 2층 전시실에서 '극장전-대명동엔 극장이 있다'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대명공연거리에 있는 13개 소극장들의 도면 및 기본 정보가 담긴 공연장기술정보자료집, 극장의 비율을 축소해 만들어놓은 미니어처가 전시된다.이동수 대명공연예술센터장은 "다양한 공연연출을 위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대관시스템이 구축돼 대명공연거리를 찾는 예술가와 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오후 2~8시다. 053)621-8006

2021-05-03 11:27:34

피카소 앙상블, 6일 수성아트피아서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피카소 앙상블, 6일 수성아트피아서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수성아트피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피카소 앙상블의 연주를 6일(목) 오후 7시 30분 무학홀 무대에 올린다.'별이 빛나는 밤에'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 피카소 앙상블은 자신들만의 색채를 입힌 음악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슈만의 '어린이 정경', 쇼팽의 '녹턴', 리스트의 '사랑의 꿈',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등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2부는 분위기를 바꿔 웅장한 사운드의 오케스트라 음악인 홀스트의 '행성'과 영화 E.T, '라라랜드' OST 곡 등을 선보인다.'피카소 앙상블'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클라리넷 정혜진(대표), 피아노 남자은(예술감독), 바이올린 백나현(리더)을 주축으로 첼로 오국환, 더블베이스 우현수, 플루트 안수영, 타악기 김동준, 작‧편곡 김민지 등 전문 연주자 8명으로 이뤄져 있다. 피카소가 사물의 다양한 측면을 평면에 재현한 것처럼 이들 역시 기존 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피카소 앙상블만의 독창성을 추구하고 있다.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피카소 앙상블의 공연은 귀에 익은 클래식, 관현악 모음곡부터 영화 OST까지 장르의 제한 없이 다양한 곡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석 1만원. 티켓은 수성아트피아(www.ssartpia.kr),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전화(053-668-1800)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2021-05-03 11:27:20

[최재수 기자의 클래식 산책]<17> ‘결혼 행진곡’의 비밀

5월, 코로나19로 결혼이 미뤄지기도 하지만 결혼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신랑 신부들이 팔짱을 끼고 힘차게 걸어 나간다. 트럼펫 도입부에 이어 오케스트라의 장대한 연주가 막 결혼식을 끝낸 커플의 행진을 북돋운다. 하객들은 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축하한다.신부 입장 때 주로 연주되는 음악은 바그너의 '로엔그린' 중 '혼례의 합창'으로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을 준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자태가 발걸음과 어우러지면서 예식장에 모인 하객들에게 인상적인 장면을 제공한다.반면 예식을 마치고 신랑과 신부가 함께 행진할 때 울려 퍼지는 음악은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행진곡'이다. 트럼펫의 팡파르가 가미된 화려한 이 음악은 신랑 신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하객들의 박수와 함께 결혼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흔히 '결혼행진곡'으로 불리는 두 음악이 언제부터 결혼식에 쓰였을까. 시작은 19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그너의 열렬한 팬이었던 영국의 빅토리아 공주는 1858년 결혼하면서 입장할 때는 바그너의 곡을, 퇴장할 때는 멘델스존의 곡을 연주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곡들은 결혼식 분위기와 잘 어울려 이후 유럽 상류층 여성들이 앞 다퉈 따라했으며, 결혼식 레퍼토리로 자리 잡게 됐다.그러나 이 두 곡은 상반된 내용을 가지고 있다. 신부 입장 때 연주되는 느리고 엄숙한 바그너의 '혼례의 합창'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과 죽음의 내용으로 끝나는 비극적인 곡인 반면, 신랑 신부가 퇴장할 때 연주되는 멘델스존의 '결혼 행진곡'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극음악 '한여름밤의 꿈' 제5막에 나오는 합창곡으로 웅장하고 경쾌한 팡파레가 울려 나오는 밝고 희망찬 곡이다.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은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사장될 위기를 겪기도 했다. 히틀러와 나치가 득세한 1930, 40년대 독일에선 멘델스존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그가 남긴 음악을 가르치거나 연주하는 게 금지됐다. 하지만 제국음악원 총재였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한여름 밤의 꿈'을 대체할 작품을 쓰라는 지시를 받자 사임해 버렸다. 결혼행진곡은 나치도 넘볼 수 없는 음악이었던 셈이다.이유야 어떻든 국악을 사용하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커플들은 결혼식 입장 때는 바그너의 '혼례의 합창'을, 퇴장 때는 멘델스존의 '결혼 행진곡'을 듣는다.

2021-05-03 11:26:45

대구문예회관, 어린이를 위한 국악뮤지컬 '토돌이의 모험 시즌2' 공연

대구문예회관, 어린이를 위한 국악뮤지컬 '토돌이의 모험 시즌2'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국악뮤지컬 '토돌이의 모험 시즌2'를 5일(수)부터 8일(토)까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 어린이날 5일(수)은 오전 11시, 오후 3시, 평일 6일(목)과 7일(금)은 오전 11시, 주말 8일(토)에는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진행된다.'토돌이의 모험'은 2017년 초연됐고 지난해 새롭게 재구성해 선보였던 뮤지컬로 올해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시즌2 바다를 지켜요'라는 부제로 꾸몄다.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각색해 국악과 뮤지컬 장르를 컬래버레이션한 어린이를 위한 국악뮤지컬이다.'토돌이의 모험 시즌2'는 연출가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손호석이 대본을 쓰고, 김성경이 연출을 맡았다. 음악은 이정호의 곡을 대구시립국악단이 연주한다. 대구시립극단의 김채이(토돌이), 남준우(별주부), 용왕(양수진), 유지원(토돌이 엄마), 홍바다, 박준석, 전소영, 양희식, 강민주(동물역) 등이 출연하며, 젊은 소리꾼 김수경이 해설자로 나선다. 대구시립무용단원도 출연해 공연의 화려함과 볼거리를 더했다.대구문예회관 관계자는 "국악뮤지컬 '토돌이의 모험 시즌2'는 코로나19로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될 것"이라고 했다.전석 5천원. 입장권은 티켓링크(ticketlink.co.kr, 1588-7890)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daegu.go.kr)에서 예매하면 된다. 053)606-6133

2021-05-03 11:25:56

조수미 리사이틀 '마더 디어', 4일 대구오페라하우스서 공연

조수미 리사이틀 '마더 디어', 4일 대구오페라하우스서 공연

소프라노 조수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알리는 축하공연이자 조수미가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한 지 3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무대이기도 하다.'마더 디어'(Mother Dear)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조수미는 2019년 발매한 앨범 '마더'에 수록된 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보인다. 최영선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꾸미고 뮤지컬 배우 윤영석과 해금 연주자 나리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프로그램도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 존경과 찬사를 담은 어머니를 위한 노래들로 구성했다. 폴란드 민요 '마더 디어'를 비롯해 드보르작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아돌프 애덤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자' 중 '어머니를 사랑해' 등이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그려진다. 또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 중 '바람이 머무는 날'과 뮤지컬 '맘마미아' 수록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도 펼쳐진다.조수미 측은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클래식, 가요, 크로스오버 등 여러 장르의 곡들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했다.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의 콘서트가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9월 9일(목) 푸치니의 '토스카'를 개막작으로 시작해 11월 7일(일)까지 두 달 동안 펼쳐진다.입장권은 1만~12만원. 053)666-6042

2021-05-03 11:25:37

5월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트로트 뮤지컬 ‘미스타 호야’

5월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트로트 뮤지컬 ‘미스타 호야’

극단 한울림의 대표 연극 '호야 내 새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뮤지컬 '미스타 호야'로 돌아왔다. 대구 남구 대명공연거리 한울림소극장에서 5월 1일(토)부터 19일(화)까지 이어지는 공연이다.2010년 첫 선을 보인 연극 '호야 내 새끼'는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 '미스타 호야'는 '호야 내 새끼'의 외전에 가깝다. 트로트를 좋아하는 지적장애인 호야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호야 내 새끼'를 기본으로 하되 노래와 춤에 무게를 좀 더 가져간 뮤지컬 버전이다. '미스타 호야'는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지난 해 12월, 유튜브로 공개돼 검증을 마친 바 있다.특히 기존 히트곡과 새로 만든 곡이 어우러져 극 전반을 끌고 간다. 홍진영의 '엄지척', 장윤정의 '짠짜라', 박현빈의 '샤방샤방' 등 기존 트로트곡에다 '작은마음', '트로트' 등 새롭게 작곡된 곡이 추가된다. '호야'만 12년째 맡고 있는 호야 역의 석민호 배우의 대체불가 연기와 노래가 핵심 포인트다. 그가 부른 '미스타 호야 O.S.T'는 음원사이트에서도 들을 수 있다.이번 무대에는 특히 작곡가 여승용과 안무가 김완욱의 합작을 기대해볼 만하다. 뮤지컬 '데자뷰', '55일'을 작곡한 여승용과 뮤지컬 '사랑꽃', '비방문탈취작전'의 김완욱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지켜보는 것도 관람의 묘미다. 연출은 정선현이 맡았다. 호야 역의 석민호를 비롯해 천정락, 이지영, 오선아, 유형욱, 김정현 등이 출연한다.30일까지 예매하면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이름에 '호'가 들어가도 반값, 이외에도 각종 할인이 있다. 화요일~토요일은 오후 7시 47분, 일요일과 석가탄신일은 오후 2시 47분 공연이다. 월요일 휴관. 만 7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80분. 관람료 2만5천원. 문의 053)246-2925

2021-04-30 10:22:46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영화음악·애니메이션 콘서트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영화음악·애니메이션 콘서트

수성아트피아의 상주단체인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지휘 진솔)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음악·애니메이션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로부터 사랑받은 영화 속 음악을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색과 화려한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5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용지홀에서 열리는 '영화음악 콘서트'에서는 영화 '스타워즈', '미션임파서블', '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음악을 선보인다.5월 5일(수) '애니메이션 콘서트'에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위의 포뇨',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등 유명 애니메이션들의 명곡들이 연주된다. 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공연은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받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는 콘서트"라면서 "친숙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석 2만원. 티켓은 수성아트피아(www.ssartpia.kr),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전화(053-668-1800)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2021-04-29 11:07:13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 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이 5월 2일(일) 오후 5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인어스 브라스 앙상블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성재창 트럼펫 리사이틀에는 현악 앙상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지휘 김성진)과 소프라노 박영민, 오보이스트 조정현, 인어스 브라스 앙상블의 단원인 트럼페터 박용하, 이수진, 팀파니 김동준 등이 출연해 협연한다.이번 공연에서 성재창과 출연진은 브리튼의 '세인트 에드먼스베리의 팡파르'를 비롯해 코플랜드의 '콰이어트 시티', 네루다의 '트럼펫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휴식 후에는 벨리니의 '노르마 테마에 의한 트럼펫 변주곡', 헨델의 '저 빛나는 천사를 보라',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온 만물이여 큰소리로 주님을 환영하라', 텔레만의 '세 개의 트럼펫, 두 개의 오보에, 현악, 콘티누오를 위한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성재창은 서울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핀란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를 거쳐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름답고 고요하고 청아한 느낌의 감성을 깨우는 트럼페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성재창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이번 연주가 힐링이 됐으면 좋겠고, 또 이번 리사이틀을 계기로 금관악기 연주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010-4117-3443

2021-04-29 11:06:32

웃는얼굴아트센터, '빵굽는 포포 아저씨' 공연

웃는얼굴아트센터, '빵굽는 포포 아저씨' 공연

웃는얼굴아트센터는 5월 5일(수)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오감 만족 요리 퍼포먼스 '빵굽는 포포 아저씨'를 오후 2, 4시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요리 퍼포먼스 '빵굽는 포포 아저씨'는 빵의 반죽을 관객에게 나눠주고 공연을 관람하며 주인공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람 중 직접 반죽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으며 쿠키를 먹어볼 수 있다.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뮤지컬은 참여형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전석 1만원. 입장권은 웃는얼굴아트센터 (http://www.dscf.or.kr),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을 통해 구입하면 된다. 053)584-8968, 8719

2021-04-29 11:05:45

대구예술발전소, ‘ STAGE ARTS 커튼콜’展

대구예술발전소, ‘ STAGE ARTS 커튼콜’展

'STAGE ARTS 커튼콜'전이 5월 4일(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로비 및 제1, 2전시실에서 열린다.'STAGE ARTS 커튼콜'전은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 전, 창작예술가들의 아이디어 스케치와 디자인 등 공연미술이 무대화 되는 과정을 융·복합 형태의 시각예술로 선보이는 전시다.이번 전시는 단순히 재현예술이 아닌 예술가 개인의 경험과 상상력, 철학을 담은 독립된 작품으로 보여주기 위해 대구와 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예술가들의 무대, 의상, 소품, 분장 등을 망라했다. 또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시립극단, 대구시립무용단과 협력해 장르별로 연출되는 이미지를 각 기관의 대표 소장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1층 로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2019 영아티스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둘카마라 등장 신에 사용되었던 포드모델 자동차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제1전시실에서는 대구시립무용단이 'THE CAR'공연에서 선보인 자동차와 콘셉트드로잉, 시노그래피(무대배경), 음향 샘플, 시놉시스, 영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제2전시실에는 2016년 고선웅 연출의 '산허구리' 무대디자인(신선희) 모델박스와 대구시립극단의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에 사용된 무대 일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투란도트' 의상, 2006년도에 제작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의상,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가지고 있는 '리골레토'와 '돈카를로' 의상 등이 전시돼 있다.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의상디자인, 분장, 코스튬(무대에서 시대나 인물의 역할을 나타내는 의상) 등을 주제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지역 공연미술을 내다보는 세미나 등이 열린다.임상우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은 "이번 전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을 시민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폭넓은 무대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7월 4일(일)까지. 053)430-1227~8

2021-04-29 11:00:51

CM심포니오케스트라, 가정의 달 맞아 '발코니&파크 음악회' 열어

CM심포니오케스트라, 가정의 달 맞아 '발코니&파크 음악회' 열어

행복북구문화재단 상주단체 CM심포니오케스트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음악회'란 주제로 '파크 음악회'와 '발코니 음악회'를 연다.5월 1일(토) 열리는 '파크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3개소를 선정해 게릴라 성격의 음악회로 대중들에게 익숙하고 듣기 편안한 음악을 들려준다. '나팔수의 휴일'을 비롯해 '가브리엘의 오보에', 'Reflection'(영화 '뮬란'),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영화 '라이온 킹'), 'Part of your world' (영화 '인어공주'), 'Por una cabeza' (드라마 '여인의 향기') 등을 연주한다.5월 5일(수) 어린이날 지역 아파트 3곳에서 열리는 '발코니 음악회'는 가족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디즈니 시네마 메들리', '탬버린', '하울의 움직이는 성', '뽀로로 메들리', '첨밀밀', '공주는 잠 못 들고', '아모르 파티' 등 OST 모음곡, 디즈니 메들리, 가요 메들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준다.허수정 CM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은 "지난해 '발코니 음악회'가 호응이 좋아 올해는 '파크 음악회'를 추가해 확대 편성했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해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053)320-5120

2021-04-28 11:55:31

가정의 달 5월 매주 토요일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가정의 달 5월 매주 토요일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서구문화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이란 제목의 콘서트를 연다.서구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에게 치유와 휴식, 힐링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숲속열린음악회는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와 발라드, 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아티스트와 지역 예술인의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열린다.5월 1일 첫째 토요일은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한 안성준, 개그맨에서 가수로 변신한 김재롱, 신세대 트로트 가수 구수경이 출연해 트로트의 매력을 보여준다. 8일 둘째 토요일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쿠스틱포크 트리오 그룹 자전거 탄 풍경과, 지역에서 오페라와 뮤지컬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브라비 솔리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15일 셋째 토요일에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로 결혼식 축가로도 인기가 높은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을 부른 유리상자와 어쿠스틱 악기 위주로 편안한 포크송의 진수를 보여주는 커피밴드의 공연이 마련된다.22일 넷째 토요일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개성있는 곡으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육중완 밴드의 공연이, 마지막 29일 토요일은 4인조 모던록 밴드인 몽니와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가 무대에 올라 이번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한편 숲속열린음악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The 3column전'(5월 9일까지)이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공간과 융화된 조각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야외미술관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홀릭전'(5월 15~6월 5일)은 이현공원 광장에 마련된다.전석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예매는 매주 공연 3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진행된다. 053)663-3081

2021-04-28 11:55:13

아양아트센터, ‘테너 이현과 함께하는 봄의 소리' 공연

아양아트센터, ‘테너 이현과 함께하는 봄의 소리' 공연

아양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수) 오후 7시 30분 아양홀에서 '테너 이현과 함께하는 봄의 소리'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테너 이현의 해설과 함께 '봄'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현은 이탈리아 롯시니 콘세르바토리오와 오지모 오페라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첫 무대는 지역 발레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티발레단(예술감독 우혜영)이 호두까기인형 중 '꽃의 왈츠'로 문을 연다. 이어 테너 이현의 '목련화'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현정의 '봄의 소리 왈츠', 메조소프라노 김보라의 '4월의 노래', 테너 이병룡의 '4월', 바리톤 권성준의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나는야 새잡이' 등을 부른다. 또 바이올린 한혜민이 피아노 최훈락, 김명철와 함께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등을 연주한다. 전석 초대. 사전 예약(053-230-3317) 필수다.

2021-04-27 11:48:01

박혜지 타악 리사이틀, 29일 수성아트피아서

박혜지 타악 리사이틀, 29일 수성아트피아서

수성아트피아는 올해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박혜지 타악 리사이틀'을 29일 오후 7시 30분 무학홀에서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독주 무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타악기 연주로만 꾸며진다. 이날 박혜지는 마림바, 팀파니, 스네어 드럼(작은북) 등 악기부터 와인잔, 깡통 등 생활용품을 사용해 하치스의 '다산제', 리스트(편곡 이상준)의 '마림바를 위한 라 캄파넬라', 이정혜의 '북' 등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자) 박혜지는 경북예고와 서울대 기악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10년 만에 개최된 2019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우승과 함께 6개 부문의 모든 스페셜 상을 독점 수상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현재 협연과 독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수성아트피아는 올해 '아티스트 인 대구' 공연을 총 7회 선보인다.정성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독주회로 생소할 수 있는 '타악기' 리사이틀에서 박혜지의 다양한 매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석 2만원. 티켓은 수성아트피아(www.ssartpia.kr),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전화(053-668-1800)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2021-04-27 11:47:2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완독률이 좋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