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의 '대구작곡가 구인구색', 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서 공연

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연주회를 갖는 대구시립합창단의 연주 모습. 대구시립합창단 제공 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연주회를 갖는 대구시립합창단의 연주 모습. 대구시립합창단 제공

대구시립합창단은 22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대구작곡가 구인구색'을 무대에 올린다. '대구작곡가 구인구색(九人九色)'은 대구 출신 작곡가 이희주, 박현숙, 박성미, 박경아, 권은실, 이호원, 유대안, 서은정, 박창민 등 9명의 작품을 의미한다.

이날 대구시립합창단 지휘는 박지운 상임지휘자, 반주는 피아니스트 홍선영, 남자은이 맡는다.

첫 무대로 이희주의 '자장가'를 연주한다. 영남지방 전래민요 '자장가'를 합창곡으로 구성한 곡이다. 두 번째 곡은 박현숙의 '산아산아 팔공산아'를 들려준다. 산의 깊고 웅장함을 시작으로 높고 낮은 풍경, 푸르름, 메아리, 흥겨움 등을 합창과 피아노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세 번째 곡은 박성미의 '신 대구아리랑'를 연주한다. 대구의 명창 최계란 선생의 '대구아리랑'(1936)의 가사와 리듬을 일부 차용해 새롭게 작곡했으며, 소프라노와 합창을 위한 무반주 합창으로 재구성했다.

네 번째 곡으로 박경아의 'Together! 다함께'를 연주한다. 일상의 편리함으로 잃어가는 '환경'을 주제로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으로 무뎌졌던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절실히 필요할 때임을 노래한다.

다섯 번째 곡은 권은실의 '평화의 노래', 여섯 번째 곡은 이호원의 '동무 생각'을 연주한다.

일곱 번째 곡은 농부들이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래를 합창곡으로 재현한 유대안의 '논매기 소리'를 연주한다. 여덟 번째 곡은 충남 서산 출신 시인 가영심의 시에 곡을 붙인 서은정의 '물빛 종소리'를 들려준다.

박지운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박지운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마지막 무대는 독도를 수호해야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 박창민의 '독도여 영원하라'를 연주하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A석 1만6천원, B석 1만원.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1661-2431)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250-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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