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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화학과 교수들, 재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계명대 화학과 교수들, 재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계명대 화학과(학과장 빅터 홍) 교수들은 십시일반 사비를 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전공 재학생(학년별로 2~3명씩) 총 9명을 선정해 '위기돌파 장학금' 5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2021-05-05 14:02:25

계명대 화학과 교수들, 재학생 9명에게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계명대 화학과 교수들, 재학생 9명에게 코로나19 장학금 지급

계명대 화학과 교수들(학과장 빅터 홍, 이창섭·이진호·김경찬·정진갑·박영태·박현호·배재영 교수 등)은 십시일반 사비를 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전공 재학생(학년별로 2~3명씩) 총 9명을 선정해 '위기돌파 장학금' 5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2021-05-04 17:21:23

[이웃사랑] 더 나은 삶 위해 탈북했지만…남편은 세상 떠나고 딸은 아파

[이웃사랑] 더 나은 삶 위해 탈북했지만…남편은 세상 떠나고 딸은 아파

중국 연변, 그곳은 별천지였다. 어릴 적 아버지가 북한 간부였지만 좌천당해 평양에서 함경도로 거처를 옮긴 최연희(가명·43) 씨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돈을 벌고자 중국 접경 지역으로 넘어간 스무 살의 연희 씨는 눈이 휘둥그레졌다.'우리나라가 제일 잘 살 줄 알았는데….'그 길로 연희 씨는 북으로 돌아가기 싫어졌다. 5년간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다섯 차례나 탈북을 시도했지만 늘 붙잡혀 북송되기 일쑤였다. 그러던 지난 2002년, 연희 씨는 마지막 도망을 결심했고 탈출은 성공했다. 그는 중국에서 6년을 떠돌다 라오스를 거쳐 2008년 한국에 들어왔다.◆교통사고로 세상 떠난 남편, 아픈 딸 홀로 돌봐연희 씨는 서울의 한 의류공장에서 일하며 남편을 만났다. 만난 지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딸 임유리(가명·10) 양도 태어났다. 넉넉하진 않더라도 소박하고 또 평범하게 잘 살줄 알았다. 하지만 유리는 먹은 분유를 마치 분수처럼 토해냈다.유리는 단장 증후군 병명을 받았다. 고작 세상에 나온 지 2주도 안 된 유리는 차가운 수술대에 올라야 했고 배를 열어보니 소장은 10분의 1밖에 남지 않은 데다 신경은 모조리 다 죽어버린 상태였다. 그 후 11개월 동안 입원 생활을 지속하다 배에 커다란 장루 주머니를 하나 달고 집으로 돌아왔다.유리가 네 살 되던 해. 그해도 어김없이 남편은 회사에, 연희 씨는 집에서 유리를 돌보고 있었다. 입원은 안 했지만 유리의 잦은 검진 탓에 연희 씨는 일을 그만두고 딸 간호에 매진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경기도 평택에 있던 친구가 놀러 오라는 호출로 연희 씨는 남편을 두고 유리와 함께 오랜만의 나들이에 나섰다.친구 집에서 하룻밤을 지낸 다음 날 연희 씨의 휴대폰이 울렸다. 시누이였다. 전화기 너머 속 그가 흐느끼며 건넨 건 남편의 사망 소식이었다. 아내와 딸이 평택으로 놀러 간 날 밤, 술을 먹고 귀가하다 그만 교통사고가 났던 것이었다. 병원으로 급히 왔지만 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렇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못한 채 부부는 이별했다. 한국 생활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남편이 사라졌다.◆지난해 심해진 딸의 병, 수술비 없어연희 씨는 이 모든 게 믿기지 않았다. 잘살아 보려 힘겹게 북한을 탈출했지만 하나뿐인 아이는 아프고 남편은 세상에 없다. 모든 걸 포기해버리고 싶던 연희 씨, 그런 그를 살린 건 딸이었다. 연희 씨는 홀로 아픈 딸을 어떻게든 돌봐야 했다. 어린 딸은 손이 많이 갔다. 시도 때도 없이 쫑알거리는 데다 이리저리 가버리는 탓에 연희 씨는 슬픔에 잠길 시간도 없이 하루를 정신없이 보냈다. 그렇게 시간은 1년이 흘러갔고 대구의 한 의류공장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에 모녀는 거처를 대구로 옮겼다.회사가 망하면서 일은 잘 되지 않았지만 손재주가 좋았던 연희 씨는 악착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어갔다. 유리를 재워둔 뒤, 집에 달아둔 폐쇄회로(CC)TV에 의지한 채 야간 아르바이트를 나가기도 했다. 그렇게 그는 자그마한 수선집 하나를 시작할 수 있었다.연희 씨는 일할 때도 집 근처를 떠나지 못한다. 혹여나 유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뛰쳐나와야 하는 탓이다. 유리는 매일 허기가 진다며 음식을 마구잡이로 먹는다. 하지만 음식은 소화되지 못하고 차고 있는 장루 주머니로 물이 돼 모조리 빠져나온다. 혹여나 학교에서 주머니가 터지진 않을까 엄마는 늘 조마조마하다.그렇게라도 삶이 나아지는가 싶더니 지난해 또 한 번의 불행이 모녀를 덮쳤다. 유리의 남지 않은 소장에 그만 염증이 생겨버린 것이다. 이제 소장을 아예 없애야 한다. 하지만 당장 수술비가 없다. 남편의 빚도 감당하지 못해 결국 파산신청을 한 데다 수급비와 수선집에서 번 돈 120만원이 생활비의 전부다. 엄마는 발만 동동 구르는 중이다.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리는 수술로 음식을 못 먹게 될까봐 "엄마, 수술 전에 많이 먹어야 한다"며 해맑게 웃었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지난주 성금전달 내역]◆아들 백혈병 투병 중임에도 도박 손대고 연락두절 된 남편으로 힘든 최세희 씨에 2,744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아들은 백혈병, 딸은 소이증을 앓고 있지만 도박으로 사기를 치다 연락이 두절된 남편으로 병원비 마련이 어려운 최세희(매일신문 4월 20일 자 10면 보도) 씨에게 2천744만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100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봉산성결교회 10만원 ▷김윤숙 10만원 ▷정은주 10만원 ▷김경숙 5만원 ▷권오영 3만원 ▷김정수 3만원 ▷최선태 2만원 ▷홍종배 2만원 ▷김종식 1만원 ▷박미화 1만원 ▷박순애 1만원 ▷서보인 1만원 ▷이서영 1만원 ▷이성우 1만원 ▷이정미 1만원 ▷이현민 1만원 ▷정혜원 1만원 ▷조금재 1만원 ▷조성연 1만원 ▷조현석 1만원 ▷최보배 1만원 ▷이순덕 5천원 ▷조철제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활고에 아들은 양쪽 눈 모두 실명 위기에 놓인 시각 장애인 하우식 씨 부자(父子)에 1,996만원 성금아버지는 16살 때 왼쪽 눈 시력을 잃었고, 아들도 12살에 왼쪽 눈 시력 잃었지만 최근 남은 눈도 상태가 나빠진 하우식(매일신문 4월 27일 자 10면 보도) 씨 부자(父子) 사연에 49개 단체 171명의 독자가 1천996만7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다우약품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한정민)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이구팔육(김창화)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삼보세라믹스(김익곤)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은조종합주방(이상기)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이필남)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다빈치커피대명마루점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산셩결교회(김명묵)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우신중기(빈경찬) 3만원 ▷낮은교회 2만원 ▷모두케어 2만원 ▷서성상회(박형근)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배준범 각 50만원 ▷유재혁 이신덕 각 30만원 ▷김수득 문심학 각 20만원 ▷최정희 11만6천원 ▷주은수 11만원 ▷곽용 김문오 김미숙 김정옥 김태운 김현정 김혜정 박유희 오소춘 오정환 이성용 장정순 전시형 조득환 최영조 최창규 최춘희 각 10만원 ▷홍종배 8만원 ▷공은영 권동환 김성원 김영수 김준근 김효정 김휘겸 박명호 박정원 박정희 박진숙 박태진 양명숙 윤순영 이경자 이금화 이동기 이석모 이완규 이응석 이진술 이창세 이창영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정의관 정지영 진국성 최종호 최해신 편재민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고순란 궁종옥 권규돈 권오영 김미애 김종균 박용구 박종문 변현택 손호경 신광련 이강준 이서연 이석우 이종완 이효주 임경숙 장순명 장하은 하경석 한명환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곽동희 권민재 김경희 김미숙 김성묵 김지현 김태욱 김홍일 류휘열 박임상 박홍선 방태표 서숙영 성민교 손진호 신종욱 유정자 윤덕준 이서현 이순금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효주 전경석 정혜경 최균수 최복이 각 2만원 ▷김병철 강진희 고장환 권보형 권재현 김균섭 김민관 김백녕 김삼수 김상근 김상일 김성옥 김수민 김태상 김태천 노현정 문민성 박종희 박준환 백기형 백진규 서제원 성영아 안영숙 여승욱 우순화 유명희 이병순 이영수 이운대 이윤정 이정현 이지혜 장문희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한동엽 각 1만원 ▷김효진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김종환 각 1천원▷'하우식님' 50만원 ▷'힘내세요(우체국)' 20만원 ▷'주님사랑' 10만원 ▷'김재연힘내세요' '매주5만원'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기도합니다' '지원정원' '힘내세요(우체국)' 각 3만원 ▷'HONG' '송이엄마' 각 2만원 ▷'백정화중구골목해설'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하우식.하정수님께'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빨리완쾌...' 1천원

2021-05-04 06:30:00

[성금내역] 아들 백혈병 투병 중임에도 도박 손대고 연락두절 된 남편으로 힘든 최세희 씨에 2,744만원 전달

[성금내역] 아들 백혈병 투병 중임에도 도박 손대고 연락두절 된 남편으로 힘든 최세희 씨에 2,744만원 전달

◆아들 백혈병 투병 중임에도 도박 손대고 연락두절 된 남편으로 힘든 최세희 씨에 2,744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아들은 백혈병, 딸은 소이증을 앓고 있지만 도박으로 사기를 치다 연락이 두절된 남편으로 병원비 마련이 어려운 최세희(매일신문 4월 20일 자 10면 보도) 씨에게 2천744만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100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봉산성결교회 10만원 ▷김윤숙 10만원 ▷정은주 10만원 ▷김경숙 5만원 ▷권오영 3만원 ▷김정수 3만원 ▷최선태 2만원 ▷홍종배 2만원 ▷김종식 1만원 ▷박미화 1만원 ▷박순애 1만원 ▷서보인 1만원 ▷이서영 1만원 ▷이성우 1만원 ▷이정미 1만원 ▷이현민 1만원 ▷정혜원 1만원 ▷조금재 1만원 ▷조성연 1만원 ▷조현석 1만원 ▷최보배 1만원 ▷이순덕 5천원 ▷조철제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생활고에 아들은 양쪽 눈 모두 실명 위기에 놓인 시각 장애인 하우식 씨 부자(父子)에 1,996만원 성금아버지는 16살 때 왼쪽 눈 시력을 잃었고, 아들도 12살에 왼쪽 눈 시력 잃었지만 최근 남은 눈도 상태가 나빠진 하우식(매일신문 4월 27일 자 10면 보도) 씨 부자(父子) 사연에 49개 단체 171명의 독자가 1천996만7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다우약품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한정민)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이구팔육(김창화)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삼보세라믹스(김익곤)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은조종합주방(이상기)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이필남)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다빈치커피대명마루점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산셩결교회(김명묵)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우신중기(빈경찬) 3만원 ▷낮은교회 2만원 ▷모두케어 2만원 ▷서성상회(박형근)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배준범 각 50만원 ▷유재혁 이신덕 각 30만원 ▷김수득 문심학 각 20만원 ▷최정희 11만6천원 ▷주은수 11만원 ▷곽용 김문오 김미숙 김정옥 김태운 김현정 김혜정 박유희 오소춘 오정환 이성용 장정순 전시형 조득환 최영조 최창규 최춘희 각 10만원 ▷홍종배 8만원 ▷공은영 권동환 김성원 김영수 김준근 김효정 김휘겸 박명호 박정원 박정희 박진숙 박태진 양명숙 윤순영 이경자 이금화 이동기 이석모 이완규 이응석 이진술 이창세 이창영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정의관 정지영 진국성 최종호 최해신 편재민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고순란 궁종옥 권규돈 권오영 김미애 김종균 박용구 박종문 변현택 손호경 신광련 이강준 이서연 이석우 이종완 이효주 임경숙 장순명 장하은 하경석 한명환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곽동희 권민재 김경희 김미숙 김성묵 김지현 김태욱 김홍일 류휘열 박임상 박홍선 방태표 서숙영 성민교 손진호 신종욱 유정자 윤덕준 이서현 이순금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효주 전경석 정혜경 최균수 최복이 각 2만원 ▷김병철 강진희 고장환 권보형 권재현 김균섭 김민관 김백녕 김삼수 김상근 김상일 김성옥 김수민 김태상 김태천 노현정 문민성 박종희 박준환 백기형 백진규 서제원 성영아 안영숙 여승욱 우순화 유명희 이병순 이영수 이운대 이윤정 이정현 이지혜 장문희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한동엽 각 1만원 ▷김효진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김종환 각 1천원▷'하우식님' 50만원 ▷'힘내세요(우체국)' 20만원 ▷'주님사랑' 10만원 ▷'김재연힘내세요' '매주5만원'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기도합니다' '지원정원' '힘내세요(우체국)' 각 3만원 ▷'HONG' '송이엄마' 각 2만원 ▷'백정화중구골목해설'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하우식.하정수님께'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빨리완쾌...' 1천원

2021-05-03 12:01:17

[귀한손길 67호] “맛있는 음식으로 나눔을 실천해요”

[귀한손길 67호] “맛있는 음식으로 나눔을 실천해요”

몽테이너 이월드점(대표 손병희)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예순일곱 번째 손길이 됐다.손병희 대표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매장에 찾아오는 가족 단위로 손님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며 버틸 수 있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귀한 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손 대표는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이 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보다 좋은 음식을 저렴하게 대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기본에 충실한 떡볶이와 질 좋은 음료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5-03 12:01:03

삼익신협,영남장애인협회 후원

삼익신협,영남장애인협회 후원

삼익신협은 지난달 28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라면 100박스(200만 원 상당)를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회장 이기봉)에 전달했다.조합원 수 2만 402명에 총자산 5천288억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삼익신협은 지역민의 복지향상과 소외계층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박종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봉사단(두손모아봉사단)이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온세상 나눔캠페인(난방용품, 코로나 방역용품나눔)'등 많은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식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이 모두 힘든 시기지만, 특히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더 따뜻한 삶을 누리는 그날까지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협동조합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02 15:43:40

[이웃사랑] 시각장애 부자(父子), 생활고에 아들은 양쪽 눈 모두 실명 위기

[이웃사랑] 시각장애 부자(父子), 생활고에 아들은 양쪽 눈 모두 실명 위기

추위가 온몸 구석구석 파고드는 지난겨울의 어느 날. 대구의 한 안과 앞 횡단보도에 부자(父子)가 손을 꼭 쥐고 섰다. 아버지 하우식(50) 씨 옆에는 아들 정수(가명·23) 씨가 눈을 꼭 감고 있다. 정수 씨는 막 병원에서 망막에 고인 피를 빼고 나온 참이었다."아버지 저는 여기까지인가 봐요…."앞이 보이지 않는 정수 씨가 입을 뗐다. 그 말을 들은 우식 씨의 마음은 '쿵'하고 내려앉는다. 괜히 아들의 머리를 헝클이고 손을 이끌어 횡단보도를 건넌다.시각 장애인인 우식 씨. 본인의 장애를 닮아버린 아들을 보니 꼭 자기 잘못인 것만 같다.◆왼쪽 눈 실명된 아버지, 아들도 시력 잃어우식 씨는 16살 때 왼쪽 눈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 병명은 망막이 쉽게 말려 떨어져 버리는 망막박리증. 결혼 후 태어난 아들 정수 씨도 12살 때부터 같은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세상이 뿌옇게 보인다'라는 아들의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은 병원에서 아들은 같은 병명을 받았다. 정수 씨도 왼쪽 눈 시력을 잃었다.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던 우식 씨는 삶이 막막했다. 아내는 정수 씨가 여섯 살 때 집을 나가버렸기 때문이었다. 공장에서 짐을 나르는 일을 했던 우식 씨는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빚더미에 앉게 됐다.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 버린 탓에 우식 씨의 부모님 댁으로 거처를 옮겼지만 시어머니가 못살게 구는 탓에 아내는 그 길로 집을 나가버렸다.그래도 우식 씨는 남은 아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며 대출금을 갚아나갔다. 하지만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어머니는 좀처럼 이들에게 다정치 못했고 아들도 그런 할머니를 피해 이사를 하자며 졸라댔다. 우식 씨는 아들을 데리고 원룸에서 10년간 지내며 버텼다.◆오른쪽 눈마저 실명 위기에 놓인 아들, 치료할 돈 없어시력을 잃은 정수 씨는 좀처럼 마음을 다잡지 못했다. 초등학생 때는 실명이 놀림거리가 됐고 중학생 시절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한번은 남의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해버려 고소까지 당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우식 씨는 아들을 나무라지 않았다. 곧 스스로 깨닫는 날이 오겠지 싶어 아들 뒷바라지를 하며 묵묵히 그를 기다렸다.아버지의 소원이 통한 걸까. 정수 씨는 성인이 된 후 마음을 차츰 잡아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고생 시켜 미안했다며 이제부터 본인이 아버지를 챙기겠다'고 당당하게 나섰다. 정수 씨의 방황에는 엄마에 대한 미움과 그리움이 컸었다. 엄마의 사랑을 한창 받을 여섯 살 때 엄마가 곁을 떠나 외로움이 컸던 것이다. 그런 그는 이제 마음을 다잡고 시각 장애인 학교에 다니며 '심리 상담가'라는 꿈을 꾸고 있다.본인과 같이 방황하는 친구를 돕고 싶은 정수 씨지만 꿈은 자꾸만 멀어져 간다. 오른쪽 눈마저 곧 실명 위기에 놓인 것이다. 그렇다고 매번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도 없는 처지다. 우식 씨가 5년 전 강직성 척추염으로 일을 못 하게 되면서 기초생활수급비 90만원이 이들 소득의 전부이기 때문이다.부자는 조금이라도 실명을 늦춰보고자 서울의 큰 병원을 찾았지만 정기 검진과 수술이 있는 날이면 한달 생활비 90만원으로는 어림도 없다. 최근엔 복지단체의 도움을 받아 임대아파트로 거처를 옮겨 주거비 부담은 덜었지만 서울행 한번이면 경비가 많이 깨지는 탓에 우식 씨는 허리를 더욱 졸라맬 수밖에 없다.학교 기숙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아들을 위해 우식 씨는 홀로 집에 남아 아무리 추워도 보일러 한번 켜지 않고 생활비를 아끼고 있다. 행여나 난방비가 많이 나와 아들이 검진을 받지 못할까 이불을 꽁꽁 싸매면서 지난겨울을 버텼다.정수 씨 역시 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본인의 눈으로 인해 없는 형편에 돈을 자꾸 써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또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면 정수 씨는 더 이상 치료를 안 받겠다며 아버지를 설득해본다. 우식 씨는 "괜찮다"며 아들의 등을 쓰다듬어 준다.그렇게 아버지는 아들의 실명을 늦추고자, 아들은 아버지를 더 고생시키지 않고자 아등바등 발버둥을 치고 있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지난주 성금전달 내역〉◆도박 일삼던 남편과 이혼했지만 지적장애 아들 폭언에 시달리는 엄마 조성희 씨에 1,909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도박에 빠진 남편과 이혼을 한 뒤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새 삶을 시작했지만 아들의 폭언과 협박으로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조성희(매일신문 13일 자 10면 보도) 씨에게 1천909만5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해피건강나라(이재억) 5만원 ▷이신덕 30만원 ▷이창영 5만원 ▷정순화 5만원 ▷강종수 3만원 ▷'김중규(무태골프회원)' 10만원 ▷'김나현쌤' 7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2천원 ▷'채영이' 2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아들 백혈병 투병 중임에도 도박 손대고 연락두절 된 남편으로 힘든 최세희 씨에 2,560만원 성금아들은 백혈병, 딸은 소이증 앓고 있지만 도박으로 사기를 치다 연락이 두절된 남편으로 병원비 마련이 어려운 최세희 (매일신문 20일 자 10면 보도) 씨 사연에 44개 단체 308명의 독자가 2천56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린(이일우)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삼양한의원(박수식)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설렁탕 한음(강모한)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윤경희 각 100만원 ▷김진숙 50만원 ▷이신덕 최경환 각 30만원 ▷김효정 손미은 신금자 각 20만원 ▷최정희 11만원 ▷곽용 궁종옥 김문오 김봉희 김선우 김인옥 김주영 김준근 김창화 김춘희 김태운 김태홍 김현미 박영주 박원규 박종천 박종현 박혜은 백미숙 변대석 신승민 이경진 이병순 이병희 이소정 이순정 이완규 이원환 이은아 이재명 이정진 이진삼 임미경 전시형 조득환 조영옥 차의숙 최영조 최윤 최채령 한수정 허원욱 허정원 허창옥 각 10만원 ▷김재용 7만원 ▷강만중 강병모 김미경 김성원 김수진 김영숙 김전교 김종신 김종철 김종헌 김주은 김지윤 문경아 박만환 박소영 박재형 박준현 박채연 박태진 박현정 박혜진 방정민 배호기 백미화 서정오 설현미 성우경 손성애 손승아 안대용 안효주 양상돈 오인경 유광재 유정숙 유홍주 윤순영 이경자 이동기 이명숙 이은경 이응석 이정화 이종욱 이종은 이해진 이효의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조영은 주정숙 진국성 최병열 최승원 최영주 최종호 최한태 표성경 하혜련 황인필 각 5만원 ▷서숙영 유은경 4만원 ▷박찬화 3만3천원 ▷권규돈 권은지 권주희 권지영 김민성 김소희 김영욱 김온유 김은영 김자영 김정희 김혜미 김효성 남미진 박금희 박승호 박은경 박종문 서영자 성혜연 손외준 신광련 신장미 심나영 안현진 윤정훈 이기현 이서연 이석우 이순금 이승경 이옥희 이종완 이화정 임볼이 장순명 장충길 정소영 정은주 조재순 하경석 하은주 한정순 각 3만원 ▷이병규 정다솔 정한솔 각 2만5천원 ▷강지문 고미숙 구지혜 금용우 김균섭 김기룡 김성묵 김연주(우체국) 김영란 김태상 김태욱 김홍일 김화자 나용국 도민 류휘열 박임상 박현우 배춘식 서기대 서혜선 성민교 손진호 송윤복 신종욱 안현준 오수민 옥정경 유시현 유영렬 윤덕준 이광수 이상준 이서현 이연정 이운호 이재환 이진무 이해수 정혜경 조규태 조동현 조하윤 최균수 각 2만원 ▷김갑용 박태영 각 1만5천원 ▷박재만 1만3천원 ▷강진희 고장환 공혜순 곽병하 권보형 권재현 김경진 김미정 김보선 김삼수 김상근 김상희 김성옥 김소희 김순희 김연주 김영록 김영희 김유태 김은희 김정숙 김지예 김태천 문무광 박경희 박상옥 박애선 박정훈 박향원 배상영 백기형 백진규 서영의 서제원 손준모 우순화 유이태 이상노 이시아 이윤정 장문희 전정희 전홍출 조영식 채지석 최경철 최인선 한지아 각 1만원 ▷김수화 문민성 유명희 이진기 각 5천원 ▷김미숙 3천원 ▷이장윤 2천원 ▷조규범 1천원▷'명수슬기준서' '사랑나눔624' '세희씨에게' '이철헤어커커보라이마' '주님사랑' '힘내세요(국민은행)' 각 10만원 ▷'김민규안유미' '매주5만원' '민재은재' '백혈병소이증' '세희님힘내요' '우리태리엄마(이호정)' '재원수진' '최세희님께' 각 5만원 ▷'힘내세요~지민송현' 3만5천원 ▷'동차미' 3만4천원 ▷'두산중공업 한창우' '무명(국민은행)' '배건우.선우' '석희석주' '송피디' '숑샤쇼힘내세요' '예수사랑' '지원정원' '최세희님힘내세요' 각 3만원 ▷'HONG' '빠른쾌유을기원합니다' '오예성예봄' '작아서 미안해요' '하윤아빠' '힘내세요(농협)' 각 2만원 ▷'liushuh' '무명(우체국)' '세희씨힘내요' '아녜스' '재환이'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신한은행)'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1-04-27 06:25:05

[귀한손길 66호] “햇살처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요”

[귀한손길 66호] “햇살처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요”

대구 외식업 프랜차이즈 업체인 KITCHEN-C(대표 이민희·키친 씨)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예순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키친 씨 대표와 직원들은 대구를 대표하는 요식업 프랜차이즈이자 햇살처럼 따뜻한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후원과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이민희 대표는 "맛있는 음식, 행복한 식사가 우리 가족을 즐겁게 해주듯 앞으로 어려운 가정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4-26 11:28:53

[성금내역] 도박 일삼던 남편과 이혼했지만 지적장애 아들 폭언에 시달리는 엄마 조성희 씨에 1,909만원 전달

[성금내역] 도박 일삼던 남편과 이혼했지만 지적장애 아들 폭언에 시달리는 엄마 조성희 씨에 1,909만원 전달

◆도박 일삼던 남편과 이혼했지만 지적장애 아들 폭언에 시달리는 엄마 조성희 씨에 1,909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도박에 빠진 남편과 이혼을 한 뒤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새 삶을 시작했지만 아들의 폭언과 협박으로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조성희(매일신문 13일 자 10면 보도) 씨에게 1천909만5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해피건강나라(이재억) 5만원 ▷이신덕 30만원 ▷이창영 5만원 ▷정순화 5만원 ▷강종수 3만원 ▷'김중규(무태골프회원)' 10만원 ▷'김나현쌤' 7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2천원 ▷'채영이' 2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아들 백혈병 투병 중임에도 도박 손대고 연락두절 된 남편으로 힘든 최세희 씨에 2,560만원 성금아들은 백혈병, 딸은 소이증 앓고 있지만 도박으로 사기를 치다 연락이 두절된 남편으로 병원비 마련이 어려운 최세희 (매일신문 20일 자 10면 보도) 씨 사연에 44개 단체 308명의 독자가 2천56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제일안과병원(이규원) 50만원 ▷㈜태린(이일우)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삼양한의원(박수식)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설렁탕 한음(강모한) 3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윤경희 각 100만원 ▷김진숙 50만원 ▷이신덕 최경환 각 30만원 ▷김효정 손미은 신금자 각 20만원 ▷최정희 11만원 ▷곽용 궁종옥 김문오 김봉희 김선우 김인옥 김주영 김준근 김창화 김춘희 김태운 김태홍 김현미 박영주 박원규 박종천 박종현 박혜은 백미숙 변대석 신승민 이경진 이병순 이병희 이소정 이순정 이완규 이원환 이은아 이재명 이정진 이진삼 임미경 전시형 조득환 조영옥 차의숙 최영조 최윤 최채령 한수정 허원욱 허정원 허창옥 각 10만원 ▷김재용 7만원 ▷강만중 강병모 김미경 김성원 김수진 김영숙 김전교 김종신 김종철 김종헌 김주은 김지윤 문경아 박만환 박소영 박재형 박준현 박채연 박태진 박현정 박혜진 방정민 배호기 백미화 서정오 설현미 성우경 손성애 손승아 안대용 안효주 양상돈 오인경 유광재 유정숙 유홍주 윤순영 이경자 이동기 이명숙 이은경 이응석 이정화 이종욱 이종은 이해진 이효의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조영은 주정숙 진국성 최병열 최승원 최영주 최종호 최한태 표성경 하혜련 황인필 각 5만원 ▷서숙영 유은경 4만원 ▷박찬화 3만3천원 ▷권규돈 권은지 권주희 권지영 김민성 김소희 김영욱 김온유 김은영 김자영 김정희 김혜미 김효성 남미진 박금희 박승호 박은경 박종문 서영자 성혜연 손외준 신광련 신장미 심나영 안현진 윤정훈 이기현 이서연 이석우 이순금 이승경 이옥희 이종완 이화정 임볼이 장순명 장충길 정소영 정은주 조재순 하경석 하은주 한정순 각 3만원 ▷이병규 정다솔 정한솔 각 2만5천원 ▷강지문 고미숙 구지혜 금용우 김균섭 김기룡 김성묵 김연주(우체국) 김영란 김태상 김태욱 김홍일 김화자 나용국 도민 류휘열 박임상 박현우 배춘식 서기대 서혜선 성민교 손진호 송윤복 신종욱 안현준 오수민 옥정경 유시현 유영렬 윤덕준 이광수 이상준 이서현 이연정 이운호 이재환 이진무 이해수 정혜경 조규태 조동현 조하윤 최균수 각 2만원 ▷김갑용 박태영 각 1만5천원 ▷박재만 1만3천원 ▷강진희 고장환 공혜순 곽병하 권보형 권재현 김경진 김미정 김보선 김삼수 김상근 김상희 김성옥 김소희 김순희 김연주 김영록 김영희 김유태 김은희 김정숙 김지예 김태천 문무광 박경희 박상옥 박애선 박정훈 박향원 배상영 백기형 백진규 서영의 서제원 손준모 우순화 유이태 이상노 이시아 이윤정 장문희 전정희 전홍출 조영식 채지석 최경철 최인선 한지아 각 1만원 ▷김수화 문민성 유명희 이진기 각 5천원 ▷김미숙 3천원 ▷이장윤 2천원 ▷조규범 1천원▷'명수슬기준서' '사랑나눔624' '세희씨에게' '이철헤어커커보라이마' '주님사랑' '힘내세요(국민은행)' 각 10만원 ▷'김민규안유미' '매주5만원' '민재은재' '백혈병소이증' '세희님힘내요' '우리태리엄마(이호정)' '재원수진' '최세희님께' 각 5만원 ▷'힘내세요~지민송현' 3만5천원 ▷'동차미' 3만4천원 ▷'두산중공업 한창우' '무명(국민은행)' '배건우.선우' '석희석주' '송피디' '숑샤쇼힘내세요' '예수사랑' '지원정원' '최세희님힘내세요' 각 3만원 ▷'HONG' '빠른쾌유을기원합니다' '오예성예봄' '작아서 미안해요' '하윤아빠' '힘내세요(농협)' 각 2만원 ▷'liushuh' '무명(우체국)' '세희씨힘내요' '아녜스' '재환이'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신한은행)'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1-04-26 11:28:40

문경제일병원 문경시장학회에 1천만원 기탁

문경제일병원 문경시장학회에 1천만원 기탁

경북 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 문경시장)는 21일 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이사장 류창수)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이 비대면으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장학회에 따르면 문경제일병원은 2017년부터 10년간 매년 500만원씩 모두 5천만원의 장학금 기탁 약정식을 체결한바 있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달식을 미뤘는데 이번에 지난해까지 포함, 1천만원을 보내온 것이다.김상헌 병원장은 "지역 인재육성과 다자녀 가정 생활장학금까지 지원하는 문경시장학회 사업에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며 "병원 내부에서 발족된 사회복지사업운영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다문화가족, 불우환자 의료비지원 등에도 꾸준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4-22 15:26:56

엠아이비 코리아, 자운복지재단에 생수 2,640병 전달

엠아이비 코리아, 자운복지재단에 생수 2,640병 전달

전국 각지에전국 각지에 저소득층 자활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엠아이비 코리아(대표 주기홍)는 20일 사회복지법인 자운복지재단에 생수 2천640병을 전달했다.

2021-04-22 13:58:26

경산 권치과의원 권오흥 원장, 사랑의 쌀 기탁

경산 권치과의원 권오흥 원장, 사랑의 쌀 기탁

경북 경산시 중방동 권치과의원 권오흥 원장은 최근 의원 별관 증축 개원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20kg짜리 30포(180만원 상당)를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20일 경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권오흥 원장은 2002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또 200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또한 홀몸노인 무료틀니 시술, 행복한 금니 기부 캠페인 추진, 주거환경개선 봉사, 저소득·취약한 이웃에 물품 기탁 등 꾸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권오흥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게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저부터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04-21 13:36:04

[이웃사랑] 아들은 백혈병, 딸은 소이증…남편은 도박에 빠져 도망

[이웃사랑] 아들은 백혈병, 딸은 소이증…남편은 도박에 빠져 도망

아픈 아이 앞에서 늘 웃는 엄마가 있다. 최세희(가명·39) 씨의 첫째 아들 재훈(가명·9)이는 백혈병과 싸우고 있다. 어릴 때부터 멍이 잘 들었던 재훈이는 세 살 때 백혈병 판정을 받고 6년째 병원 생활 중이다.그런 재훈이는 조금이라도 엄마의 표정이 어두워지면 안절부절못한다. 지난번에는 세희 씨가 잠시 멍을 때렸는데 그걸 보던 재훈이가 입을 뗐다."엄마 미안해. 나 때문에 많이 힘들지?"그날부터 세희 씨는 아이 앞에서는 어떤 힘든 내색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재훈이가 잠든 밤, 병실 불이 꺼지면 세희 씨는 짊어진 짐이 너무 버거워 소리 없는 울음을 쏟아낸다.◆가족 버리고 도망간 남편한 달 전 세희 씨 남편은 '내일 마치고 병원으로 갈게'라는 문자 한 통만 남긴 채 사라졌다. 재훈이의 투병 생활로 경북 구미에 터를 둔 부부는 떨어져 생활했다. 세희 씨는 재훈이 간호를, 남편은 병원비와 생활비를 벌기위해 직장에 다녔다. 하지만 남편은 결혼 초기부터 도박에 손을 댔다. 아이가 아프고 난 후엔 마음을 잡은 듯 했으나 혼자 지내던 그는 다시 도박을 시작했다.이 모든 사실을 세희 씨는 남편이 실종되고 나서야 알았다. 연락 두절된 남편으로 어안이 벙벙하던 차 "돈을 갚으라"는 전화가 세희 씨에게 쏟아졌다. 남편은 회사에서 퇴사 처리가 된 지 오래였고 남편 명의로 돼 있던 집마저 경매로 넘어가 버렸다. 설상가상 남편은 외도까지 일삼았다. 그는 온갖 사기를 치며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었고 또 다른 여자를 만났다.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게다가 재훈이는 당장 5월에 혈액 내의 면역세포를 만드는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앞둔 터였다. 특히 수술에는 당장 4천만원의 돈이 필요했지만 더 이상 병원비를 마련할 길이 없었다. 남편이 남긴 빚도 10억원이었다.◆둘째는 소이증…수술 필요하지만 돈 없어세희 씨가 병원에서 고군분투하는 사이 집에는 여섯 살 둘째 딸이 엄마만 기다리고 있다. 재훈이가 막 병원에 입원했을 때 둘째 재희(가명)가 생겼다. 하지만 아픈 첫째를 돌보느라 세희 씨는 재희를 거의 키우지 못했다. 할머니 집에 맡겨진 재희는 친척들이 번갈아 가며 키워주고 있다. 유치원에서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라며 펑펑 울었다는 선생님의 하소연에 세희 씨는 가슴이 찢어진다.그런 재희 역시 선천성 기형으로 한쪽 귀가 없는 '소이증'을 앓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귓바퀴를 만들어주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당장 재훈이 치료가 급해 딸의 치료는 자꾸 후순위로 밀린다. 재훈이 역시 병이 두 번이나 재발한 탓에 이번 수술이 지방에서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치료다. 이 치료마저 듣지 않으면 이들은 서울의 큰 병원으로 거처를 옮겨야 한다.세희 씨는 남편이 남긴 상처에 다친 마음을 회복하지도 못한 채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서류상 등본엔 남편이 버젓이 있고 남편 명의의 집과 차도 있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모두 자격이 되지 않는다. 도움을 받으려면 남편과 이혼을 해야 하지만 도통 그를 찾을 수가 없다. 경찰서에 매번 찾아가 보지만 카드 사용이나 위치 기록이 뜨지 않아 행방을 알 수 없다는 말뿐이다.아들을 잠시 두고 일을 하러 나갈까 싶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겉으로 밝은 척을 하는 재훈이는 엄마가 잠시 외출을 할 때면 밥도 먹지 않고 옆자리 보호자가 말을 걸어도 입만 꾹 다물고 있다. 혹여나 엄마가 사라질까 내심 불안한 것이다. 세희 씨 부모님은 어린 시절 이혼했고 친동생도 형편이 넉넉지 않아 도움을 받을 가족마저 없다.그렇게 세희 씨는 마음에 부담을 가득 안은 채 오늘도 웃는다. 입맛은 없어진 지 오래고 불면증에 시달려 몸은 엉망진창이지만 아들만큼은 마음 편히 치료를 받게 해주고 싶다.한참 울던 세희 씨는 재훈이의 병실 문 앞에서 서둘러 눈물을 닦았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지난주 성금전달 내역]◆ 만성 신부전증으로 이혼한 뒤 두 아들과 지내는 박영아 씨에 2,603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만성 신부전증에 걸려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남편과 이혼을 했고 두 아들과 원룸에서 생활하는 박영아 씨(매일신문 6일 자 10면)에게 2천603만2천735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10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전시형 10만원 ▷홍종배 8만원 ▷김재용 7만원 ▷안현숙 5만원 ▷박혜림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도박 일삼던 남편과 이혼했지만 지적장애 아들 폭언에 시달리는 엄마 조성희 씨에 1,673만원 성금도박에 빠진 남편과 이혼을 한 뒤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새 삶을 시작했지만 아들의 폭언과 협박으로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조성희 씨(매일신문 13일 자 10면) 사연에 42개 단체 117명의 독자가 1천673만1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최원민)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강내과의원(강재원)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모두케어 2만원 ▷경대싸부수학 1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김수득 각 100만원 ▷이정추 60만원 ▷김진숙 이정수 각 30만원 ▷정인채 25만원 ▷문심학 박전호 각 20만원 ▷곽용 김호근 남선희 박용환 변대석 조득환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김성원 김해경 박민균 박태진 배호기 안대용 유홍주 윤순영 이경자 임채숙 전기순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진국성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각 5만원 ▷방순옥 홍종배 각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규돈 권오영 김종구 박임상 박종문 박종천 변현택 신광련 이서연 이석우 이종완 장순명 하경석 한명환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강은진 김성묵 김태욱 류휘열 성영식 신종욱 유정자 윤덕준 이서현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하은 천창경 각 2만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상근 김상일 김성옥 김우용 김진만 김태천 문병찬 박애선 박진구 박홍선 백진규 서상우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우순화 우진숙 유승헌 이기쁨 이성우 이운대 이정훈 장문희 조영식 최경철 한정화 한지아 허영재 각 1만원 ▷이진기 유명희 조인숙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조규범 각 1천원▷'도원최경환신부' 30만원 ▷'대구은행석보리행원'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힘내세요'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무명인' '지원정원' 각 3만원 ▷'HONG' '예수사랑' '조성희씨께성금드림' 각 2만원

2021-04-20 06:30:00

[성금내역] 만성 신부전증으로 이혼한 뒤 두 아들과 지내는 박영아 씨에 2,603만원 전달

[성금내역] 만성 신부전증으로 이혼한 뒤 두 아들과 지내는 박영아 씨에 2,603만원 전달

◆ 만성 신부전증으로 이혼한 뒤 두 아들과 지내는 박영아 씨에 2,603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만성 신부전증에 걸려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남편과 이혼을 했고 두 아들과 원룸에서 생활하는 박영아 씨(매일신문 6일 자 10면)에게 2천603만2천735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10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느티나무한약국 5만원 ▷전시형 10만원 ▷홍종배 8만원 ▷김재용 7만원 ▷안현숙 5만원 ▷박혜림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도박 일삼던 남편과 이혼했지만 지적장애 아들 폭언에 시달리는 엄마 조성희 씨에 1,673만원 성금도박에 빠진 남편과 이혼을 한 뒤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새 삶을 시작했지만 아들의 폭언과 협박으로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조성희 씨(매일신문 13일 자 10면) 사연에 42개 단체 117명의 독자가 1천673만1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최원민)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강내과의원(강재원)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김기욱사무소(김기욱)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모두케어 2만원 ▷경대싸부수학 1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김수득 각 100만원 ▷이정추 60만원 ▷김진숙 이정수 각 30만원 ▷정인채 25만원 ▷문심학 박전호 각 20만원 ▷곽용 김호근 남선희 박용환 변대석 조득환 최영조 최창규 각 10만원 ▷김성원 김해경 박민균 박태진 배호기 안대용 유홍주 윤순영 이경자 임채숙 전기순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진국성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각 5만원 ▷방순옥 홍종배 각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권규돈 권오영 김종구 박임상 박종문 박종천 변현택 신광련 이서연 이석우 이종완 장순명 하경석 한명환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강은진 김성묵 김태욱 류휘열 성영식 신종욱 유정자 윤덕준 이서현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하은 천창경 각 2만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삼수 김상근 김상일 김성옥 김우용 김진만 김태천 문병찬 박애선 박진구 박홍선 백진규 서상우 서상혁 서영의 서제원 우순화 우진숙 유승헌 이기쁨 이성우 이운대 이정훈 장문희 조영식 최경철 한정화 한지아 허영재 각 1만원 ▷이진기 유명희 조인숙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조규범 각 1천원▷'도원최경환신부' 30만원 ▷'대구은행석보리행원'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힘내세요'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무명인' '지원정원' 각 3만원 ▷'HONG' '예수사랑' '조성희씨께성금드림' 각 2만원

2021-04-19 11:30:10

[귀한손길 65호]  "연필과 노트로 이웃 도와요"

[귀한손길 65호] "연필과 노트로 이웃 도와요"

대구지역 대형 문구점인 '56번가 협신문구(대표 변상훈)'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예순다섯 번째 손길이 됐다.협신문구는 10년 전부터 문구 용품으로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몽땅연필과 노트를 새 연필로 교환해주는 '몽땅연필 교환전'을 대구에서 최초로 진행하며 절약문화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변 대표는 "문구 용품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있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문구점으로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4-19 11:29:19

2021 석재문화상에 김호석 수묵화가 석재청년작가상 권상희 서예가 선정

2021 석재문화상에 김호석 수묵화가 석재청년작가상 권상희 서예가 선정

석재기념사업회는 2021년 올해 석재문화상 수상자에 김호석 수묵화가와 석재청년작가상에 권상희 현대 서예가를 선정했다.김호석 작가는 인물화에서 생생한 얼굴 표정과 신체적 특징을 잘 표현하는 수묵화가로 알려져 있으며, 권상희 서예가는 광개토대왕비 서체 연구에서 보여준 고구려인의 미감을 습득해 개성 있는 필획으로 재해석하고 있으며 초서체 용필에서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운필을 구사하고 있다.석재문화상 수상자에게는 개인전 개최와 상금 1천100만원,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전과 상금 500만원이 지원된다. 이 둘의 개인전은 7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칠곡 가산 수피아미술관 전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1-04-19 11:05:59

[이웃사랑] 침대 위 공간이 삶의 전부…지적장애 아들은 두려움의 대상

[이웃사랑] 침대 위 공간이 삶의 전부…지적장애 아들은 두려움의 대상

시계 초침만 흘러가는 소리만 가득한 경북 한 시골 마을의 작은 빌라. 오후 4시를 알리기 10분 전임을 확인한 조성희(가명·55) 씨는 침이 바짝 마르고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한때는 가장 사랑하던 존재였으나 이제는 두려움의 대상이 돼버린 아들 박종열(가명·26) 씨가 곧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종열 씨는 지적장애를 지녔다. 하지만 2년 전부터 종열 씨는 엄마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폭력과 폭언을 퍼붓기 시작했다. 만성 우울증에다 다리 통증으로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는 성희 씨는 매번 아들의 협박을 그저 견뎌낼 수밖에 없다. 그렇게 엄마는 매일 아들이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센터에서 오는 오후 4시에 맞춰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입에 털어 넣는다.◆노름 일삼던 남편과 이혼, 아들은 지적장애성희 씨는 평생을 '돈' 협박에 시달렸다. 결혼과 동시에 남편은 도박에 빠져 생활비를 모조리 탕진했다. 매번 술을 먹고 돌아온 집에서는 성희 씨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욕설을 해댔다. 돈을 주지 않으면 아들을 내다 버리겠다고 협박까지 일삼았지만 성희 씨는 육아만 전념했던 터라 협박을 감당할 길이 없었다. 종열 씨가 5살 되던 해 남편은 집을 나갔다.방 한 칸짜리 빌라에 다시 터를 잡은 모자는 새 삶을 시작해야 했지만 성희 씨는 좀처럼 의욕을 가지지 못했다. 대학생 때 피아노를 전공하는 등 앞길이 창창하던 그였지만 결혼과 동시에 뒤바뀌어버린 삶에 그만 우울증에 걸려버린 것이었다. 어떻게든 아들과 살아보려 피아노 레슨을 해보기도 했지만 점차 심해지는 우울증에 수업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근로 능력도 점차 떨어져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을 시작했다.하지만 종열 씨가 중학생이 되던 시절,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이들 앞을 가렸다. 아들이 지적 장애 2급 판정을 받으면서다. 둘만 남게 되고서야 제대로 살펴본 아들은 학습 능력과 지적 수준이 많이 떨어진 데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엄마는 그런 종열 씨를 어떻게든 교육시켜보고자 아등바등 애썼다.◆폭언과 협박 일삼는 아들, 만성 우울증 덮쳐종열 씨와 성희 씨는 다정하지 못한 모자 사이었다. 종열 씨는 늘 반항심이 가득했고 만성 우울증에 자책감만 심해지던 성희 씨 역시 아들에게 따뜻하지 못했다. 그런 종열 씨는 성인이 된 후부터 자기 통제가 쉽지 않았다. 특히 본인이 갖고 싶은 건 무조건 가져야 한다며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다. 몇 년 전부터 투정은 난폭한 행동과 폭언으로 변했다. 매번 돈을 내놓으라며 엄마를 밀치거나 '창문을 깨버리겠다'고 협박에 나섰다.성희 씨는 점차 아들이 두렵지만 정작 아들과 떨어져 지낼 공간이 없다. 남편과 이혼 후 정착한 이곳은 방 한 칸에 거실이 전부. 심지어 종열 씨가 온갖 물건을 사는 탓에 거실은 이미 창고로 변했다. 모자가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곤 안방 침대뿐이다. 좁은 침대 위에서 엄마는 그저 꾹 참고 아들의 폭언과 폭력을 가만히 감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다.그런 성희 씨의 일과는 침대에서 시작해 침대에서 끝난다. 아들이 없는 시간에는 휴대전화에 음악만 틀어놓은 채 멍하니 시간을 보낸다. 다리 통증으로 일어서 있지 못하는 그는 밥도 해 먹지 않는다. 복지센터에서 가져다주는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다 몇 숟가락 먹지 못하고 치워버린다. 아들의 협박에 돈을 줘야 할 날이 많아 식비와 생활비, 난방비는 아예 안 쓴 지 오래다.그의 상태는 나날이 악화하는 중이다. 이미 성희 씨를 뒤덮은 지 오래된 우울증으로부터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데다 척추협착증, 고혈압, 만성 두통으로 몸도 망가지고 있다. 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몇 번 치료에 나서봤지만 치료를 감당할 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 일찌감치 포기한 지 오래다.부디 아들과 떨어져 지낼 수 있는 방 한 칸이 더 있는 집이 절실하지만 이사는 꿈꿀 수 없다. 집값을 내고 아들에게 돈을 주면 남는 돈은 아예 없다. 대인기피증이 심해 내내 고개를 돌리고 앉아있던 그는 좀처럼 입은 열지 않다 끝내 눈물을 흘렸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지난주 성금전달 내역]◆ 남편과 이혼한 뒤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최은숙 씨에 2,018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경제적 문제로 남편과 이혼을 했고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을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을 못하고 있는 최은숙(매일신문 3월 30일 자 10면) 씨에게 2천18만9천3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삼이시스템 10만원 ▷노광자 5만원 ▷박옥선 5만원 ▷서석호 5만원 ▷배영철 2만원 ▷이재숙 2만원 ▷홍준표 2만원 ▷곽민정 1만원 ▷김성옥 1만원 ▷우동수 1만원 ▷유명희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성 신부전증으로 이혼한 뒤 두 아들과 지내는 박영아 씨에 2,457만원 성금만성 신부전증에 걸려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남편과 이혼을 했고 두 아들과 원룸에서 생활하는 박영아(매일신문 4월 6일 자 10면) 씨 사연에 50개 단체 270명의 독자가 2천457만2천735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박기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대영스틸(김영대)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영유통(윤담구)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주식회사영진기계써비스 10만원 ▷중명산업주식회사(김재홍) 10만원 ▷한국외국인노동조합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누리부동산(박정숙)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해송복어(박준우) 5만원 ▷해피건강나라(이재억)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모두케어 2만원 ▷서성상회(박형근)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채석연 각 100만원 ▷이정추 50만원 ▷김진숙 이신덕 최춘희 각 30만원 ▷이은희 29만6천735원 ▷정인채 25만원 ▷박영아 송세경 장정순 각 20만원 ▷최정희 12만1천원 ▷곽용 김영회 김은주 김동진 김찬호 김창화 박진숙 배진호 변대석 변재길 성창훈 신금자 여상운 유재혁 이예진 이인성 이정규 장성욱 정규현 정용희 조득환 최영조 최창규 표준식 홍성배 홍성이 홍진일 황신철 각 10만원 ▷강경남 곽수국 구병국 권정자 김미선(신한은행) 김상해 김성원 김수민 김웅 김주영 김용현 김승래 노광자 도혁 문경심 문승봉 박배호 박재형 박종천 박태진 배진한 서준교 서진원 송정은 심영희 안경빈 안대용 양상돈 여소연 오문주 우현재 윤순영 이경미 이경자 이낙형 이미정 이봉락 이예승 이용승 임채숙 장동원 전은석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조광혁 진국성 최경실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한영림 황순연 황인필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강내운 고동준 권규돈 권오영 권재민 김미선(농협) 김영숙 김은경 김은영 김익찬 김주희(농협) 김향자 류근철 박경선 박승호 박예린 박임상 박종문 신광련 여환숙 유정자 윤금숙 윤지영 이남희 이미숙 이상욱 이서연 이석우 이영숙 이윤정 이종완 장순명 정승은 정종기 정혜경 조용화 조인지 주석균 최보인 하경석 한원숙 한혜정 허윤성 황선희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민규 김상우 김성묵 김원숙 김주희(대구은행) 김지현 김태욱 김태천 김홍연 김홍일 류휘열 박건우 박민서 박영란 박진범 배병선 서숙영 성영식 신종욱 심재진 안현준 오대원 유승헌 윤덕준 이서현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이혜열 전미경 전재흥 정인선 차현아 최경철 허순옥 각 2만원 ▷문민성 1만6천원 ▷유은영 이진욱 각 1만5천원 ▷황대호 1만4천원 ▷김정호 1만1천원 ▷강진희 곽병하 권도중 권보형 권영윤 권재현 김균섭 김부연 김삼수 김상근 김성옥 김용국 김지호 김진팔 김혜숙 문준희 박동규 박애선 박재석 박종희 박홍선 배상영 백진규 서영의 서제원 석현숙 손태경 손현춘 신현정 안희정 엄태훈 우순화 윤재혁 이명준 이병순 이운대 이원형 이형욱 장문희 장하은 전창훈 정시후 조영식 조영훈 최순자 최인주 한지아 황상구 황송자 각 1만원 ▷김재훈 9천원 ▷고봉구 유명희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조규범 각 1천원▷'하나님께구하세요' 50만원 ▷'박영아씨힘내세요' 20만원 ▷'금우진금강현' '독고욱힘내세요''사랑나눔624' '영아씨 힘내요!!' '정효진김신완' '주님사랑' 각 10만원 ▷'만성신부전증분께' '매주5만원' '힘내세요(대구은행)' '영아씨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장성유' '힘내시길바랍니다'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무명 사랑' '무명인' '박영아씨성금' '지원정원' '힘내세요(우리은행)' '힘내세요(우체국)' 각 3만원 ▷'HONG' '박영아님에게' '박영아씨께' '힘내세요(농협)' 각 2만원 ▷'꼭이겨내세요!!' '이성우 박영아돕기'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우체국)' 각 1만원 ▷'건강하세요' '애독자' 각 5천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1-04-13 06:30:00

[귀한손길 64호] "모두가 나누고 누리는 기쁨"

[귀한손길 64호] "모두가 나누고 누리는 기쁨"

대구지역 서체(폰트) 개발사 다온폰트(대표 황석현)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예순네 번째 손길이 됐다.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폰트를 창작하고 있는 황 대표는 '윤봉길체, '한용운체', '김구체', '안중근체' 등 독립투사들의 육필을 폰트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고 폰트 판매 수익금을 매년 나눔활동을 통해 기부해오고 있다.황 대표는 "한글 사용은 모두가 나누고 누려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폰트를 통한 나눔 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4-12 11:44:51

[성금내역] 남편과 이혼한 뒤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최은숙 씨에 2,018만원 전달

[성금내역] 남편과 이혼한 뒤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최은숙 씨에 2,018만원 전달

◆ 남편과 이혼한 뒤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최은숙 씨에 2,018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경제적 문제로 남편과 이혼을 했고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을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을 못하고 있는 최은숙(매일신문 3월 30일 자 10면) 씨에게 2천18만9천3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삼이시스템 10만원 ▷노광자 5만원 ▷박옥선 5만원 ▷서석호 5만원 ▷배영철 2만원 ▷이재숙 2만원 ▷홍준표 2만원 ▷곽민정 1만원 ▷김성옥 1만원 ▷우동수 1만원 ▷유명희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성 신부전증으로 이혼한 뒤 두 아들과 지내는 박영아 씨에 2,457만원 성금만성 신부전증에 걸려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남편과 이혼을 했고 두 아들과 원룸에서 생활하는 박영아(매일신문 4월 6일 자 10면) 씨 사연에 50개 단체 270명의 독자가 2천457만2천735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박기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대영스틸(김영대)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영유통(윤담구)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주식회사영진기계써비스 10만원 ▷중명산업주식회사(김재홍) 10만원 ▷한국외국인노동조합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누리부동산(박정숙) ▷더좋은이름연구소(성병찬)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해송복어(박준우) 5만원 ▷해피건강나라(이재억)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모두케어 2만원 ▷서성상회(박형근)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채석연 각 100만원 ▷이정추 50만원 ▷김진숙 이신덕 최춘희 각 30만원 ▷이은희 29만6천735원 ▷정인채 25만원 ▷박영아 송세경 장정순 각 20만원 ▷최정희 12만1천원 ▷곽용 김영회 김은주 김동진 김찬호 김창화 박진숙 배진호 변대석 변재길 성창훈 신금자 여상운 유재혁 이예진 이인성 이정규 장성욱 정규현 정용희 조득환 최영조 최창규 표준식 홍성배 홍성이 홍진일 황신철 각 10만원 ▷강경남 곽수국 구병국 권정자 김미선(신한은행) 김상해 김성원 김수민 김웅 김주영 김용현 김승래 노광자 도혁 문경심 문승봉 박배호 박재형 박종천 박태진 배진한 서준교 서진원 송정은 심영희 안경빈 안대용 양상돈 여소연 오문주 우현재 윤순영 이경미 이경자 이낙형 이미정 이봉락 이예승 이용승 임채숙 장동원 전은석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조광혁 진국성 최경실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한영림 황순연 황인필 각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강내운 고동준 권규돈 권오영 권재민 김미선(농협) 김영숙 김은경 김은영 김익찬 김주희(농협) 김향자 류근철 박경선 박승호 박예린 박임상 박종문 신광련 여환숙 유정자 윤금숙 윤지영 이남희 이미숙 이상욱 이서연 이석우 이영숙 이윤정 이종완 장순명 정승은 정종기 정혜경 조용화 조인지 주석균 최보인 하경석 한원숙 한혜정 허윤성 황선희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민규 김상우 김성묵 김원숙 김주희(대구은행) 김지현 김태욱 김태천 김홍연 김홍일 류휘열 박건우 박민서 박영란 박진범 배병선 서숙영 성영식 신종욱 심재진 안현준 오대원 유승헌 윤덕준 이서현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이혜열 전미경 전재흥 정인선 차현아 최경철 허순옥 각 2만원 ▷문민성 1만6천원 ▷유은영 이진욱 각 1만5천원 ▷황대호 1만4천원 ▷김정호 1만1천원 ▷강진희 곽병하 권도중 권보형 권영윤 권재현 김균섭 김부연 김삼수 김상근 김성옥 김용국 김지호 김진팔 김혜숙 문준희 박동규 박애선 박재석 박종희 박홍선 배상영 백진규 서영의 서제원 석현숙 손태경 손현춘 신현정 안희정 엄태훈 우순화 윤재혁 이명준 이병순 이운대 이원형 이형욱 장문희 장하은 전창훈 정시후 조영식 조영훈 최순자 최인주 한지아 황상구 황송자 각 1만원 ▷김재훈 9천원 ▷고봉구 유명희 이진기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조규범 각 1천원▷'하나님께구하세요' 50만원 ▷'박영아씨힘내세요' 20만원 ▷'금우진금강현' '독고욱힘내세요''사랑나눔624' '영아씨 힘내요!!' '정효진김신완' '주님사랑' 각 10만원 ▷'만성신부전증분께' '매주5만원' '힘내세요(대구은행)' '영아씨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장성유' '힘내시길바랍니다'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무명 사랑' '무명인' '박영아씨성금' '지원정원' '힘내세요(우리은행)' '힘내세요(우체국)' 각 3만원 ▷'HONG' '박영아님에게' '박영아씨께' '힘내세요(농협)' 각 2만원 ▷'꼭이겨내세요!!' '이성우 박영아돕기'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우체국)' 각 1만원 ▷'건강하세요' '애독자' 각 5천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1-04-12 11:43:43

㈜트라이탑, 경산시에 마스크 1만장 기탁

㈜트라이탑, 경산시에 마스크 1만장 기탁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트라이탑(대표 노성모)은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다.노성모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입 비용에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방역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동열 경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해 이렇게 마스크를 기탁해 줘 감사하다. 이 마스크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14:26:39

[이웃사랑] 살기위해 이혼…신장투석으로 가난한 두 아들과의 삶

[이웃사랑] 살기위해 이혼…신장투석으로 가난한 두 아들과의 삶

"말이라도 좀 해주지…. 아플 때 아프다고 해주지….""뭐하러 이야기하노. 먹고 살기 바빴다 아니가."한밤중 이혼한 남편 김순호(가명·47) 씨의 전화가 왔다. 술을 한잔했는지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었던 순호 씨는 미안한 감정을 아내 박영아(가명·47) 씨에게 쏟아낸다.둘은 살기 위해 이혼했다. 공장에 다니며 두 아들을 키우던 이들은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갔다. 하지만 3년 전 영아 씨가 신장이 망가지면서 그만 쓰러졌다.가세는 계속 기우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못 됐다. 영아 씨는 남편만이라도 잘 살길 바라며 각자의 길을 걷자고 했고 본인은 두 아들과 함께 남았다.◆병원비 감당 못 해 이혼, 아픈 몸 이끌고 홀로 아들 키워장녀였던 영아 씨는 툭하면 외도에 가출을 일삼는 아버지가 미워 스무 살 때부터 집을 나와 홀로 생활했다. 대구, 수원, 광주 등 여러 지역을 전전하며 직장을 다니다 남편을 만났고 첫 아이가 생겨 지난 2010년 결혼했다.경북의 한 시골 마을에 정착한 영아 씨. 둘째 아들도 태어났고 영아 씨 역시 곱창, 닭발, 일회용품 그릇 공장에 다니며 나름 가정을 잘 꾸려왔다. 그러던 중 영아 씨는 한동안 호흡 곤란에 시달렸다. 평소 고혈압, 당뇨, 빈혈이 있었던 터라 가볍게 넘겼지만 상태는 나날이 심각해졌다. 느지막하게 찾은 병원에서는 큰 병원에 빨리 가라는 소리만 해댔다. '만성 신부전증'이었다.치료는 당장 어려웠다. 병원비는 물론 차비, 약값도 만만치 않았다. 영아 씨는 얼마 없는 약을 쪼개 먹으며 간신히 버티고 버텼다. 열심히 돈을 버는 남편에게도 미안해 몸 상태를 숨기기 바빴다. 그러던 중 불행이 겹쳤다. 이듬해 남편마저 교통사고를 당해 인공관절 수술을 앞두게 된 것. 돈이 더 이상 감당이 안 되자 모두가 살기 어렵다는 판단에 2년 전 부부는 갈라섰다.두 아들 재호(가명·13)·재영(가명·9) 군과 남은 영아 씨. 아픈 몸을 이끌고 악착같이 공장을 다녔다. 하지만 영아 씨는 방치해 둔 병으로 결국 쓰러졌다. 급히 투석 혈관 수술을 받은 그는 이제 일주일에 세 번씩 신장 투석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됐다.◆투석 생활로 돈 못 벌어,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만영아 씨는 늘 불면증에 시달린다.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는 본인의 앞날을 그려보다 외로이 남겨진 두 아들의 모습이 아른거리기 때문이다. 얼마 전 살던 집에서 퇴거명령을 받아 급히 이사를 해야 했지만 없는 형편에 원룸 이외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보증금마저도 없어 이웃 동생에게 빌렸다. 방 한 칸뿐인 이곳, 아이들은 커 가는데 새 옷을 살 수 없어 매일 똑같은 옷, 남에게 얻은 옷만 입힌다. 전 남편 역시 아이들 간식이라도 사 먹이라며 10만원도 안 되는 돈을 보내지만 본인도 형편이 안 돼 그 돈마저 주지 못할 때가 많다.기댈 곳 하나 없는 영아 씨에게는 아이들이 전부다. 친정 동생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데다 장녀임에도 잘 살아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더 이상 친정에 전화하기도 눈치가 보인다. 전 남편 역시 얼른 좋은 여자를 만나 앞길이 풀렸으면 하는 바람에 일부러 연락하지 않는다. 갑자기 변해버린 생활에 하루에도 수십 번 삶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크지만 엄마가 없어질까 옆에 꼭 붙어있는 아들을 생각에 그는 외로운 싸움을 버티고 있다.투석이라도 안 받았으면 생활이 좀 낫지 않았겠냐는 영아 씨. 일주일에 세 번씩 4시간을 투석 받고 오면 진이 빠질 대로 빠져버린다. 투석만 아니었다면 어떻게든 돈을 벌러 나갔겠지만 이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부업거리를 살펴보지만 일감도 없다. 그렇게 멍이 가득한 왼팔에 주삿바늘을 꽂기가 싫어 한참 주위를 배회하다 억지로 병원에 들어간다.그런 영아 씨에게 주위 이웃들은 어떻게든 살라며 손을 내민다. 아들에게 공짜로 음식을 주는 분식집 언니, 공짜로 태권도를 가르쳐주는 큰아들의 태권도 사범…. 갚아야 할 은혜가 많다는 그는 금세 약해진 마음을 다시 다잡아본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지난주 성금 전달 내역]◆ 홀로 자녀 키우며 평생 일만 하다 폐암에 걸린 김덕상 씨에 1,903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아내와 이혼을 한 뒤 홀로 자녀들을 키우며 평생 일만 하며 살아왔지만 얼마 전 폐암에 걸려 약값이 없는 김덕상(매일신문 3월 23일 자 10면) 씨에게 1천903만5천8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오미경 5만원 ▷진국성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이강준 3만원 ▷이상규 2만원 ▷문민성 1만원 ▷이영수 1만원 ▷유명희 5천원 ▷이진기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이혼한 뒤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최은숙 씨에게 1,984만원 성금경제적 문제로 남편과 이혼을 했고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을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을 못하고 있는 최은숙(매일신문 3월 30일 자 10면) 씨 사연에 50개 단체 163명의 독자가 1천984만4천3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1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다우약품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이동훈)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무한기술(윤종천)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태봉 10만원 ▷삼보세라믹스(김익곤)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재경전기(안승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한진도금 5만원 ▷해피건강나라(이재억)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향봉특수금속(박명선) 3만원 ▷무한갈비아끼면망한다(박주연) 1만원 ▷하나회 1만원 ▷행운전기조명(권광숙) 1만원▷김상태 100만원 ▷배준범 50만원 ▷이신덕 30만원 ▷김현정 문심학 박미애 신금자 각 20만원 ▷곽용 김문오 김영환 김창화 박정희 변대석 서상하 안승자 오소춘 윤덕구 이만우 이종호 전시형 조득환 주현지 최영조 최정순 최창규 최채령 허경희 홍석란 각 10만원 ▷김재용 7만원 ▷이서연 6만원 ▷강봉열 김성원 김신영 박재형 박태진 배호기 백미화 서덕교 손윤옥 신기숙 신지민 안대용 윤순영 이경자 이미희이순영 이응석 이진술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조혜숙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각 5만원 ▷성영식 4만원 ▷이형곤 3만3천300원 ▷강상금 권규돈 권오영 김미선 김하영 김해윤 박장근 박종문 박종천 변현택 신광련 신순천 윤정훈 이석우 이종완 장순명 장충길 정진이 조경희 조재순 최영조 하경석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성묵 김영숙 김태상(농협) 김태욱 김태휘 류휘열 박소정 방태표 신종욱 유정자 윤덕준 윤재성 이명주 이상희 이서현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임경숙 임은실 정유미 조민숙 각 2만원 ▷김은주 1만8천원 ▷김정호 1만1천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균섭 김백녕 김삼수 김수민 김워나 김유태 김태상(대구은행) 김태천 김화자 문무광 문민성 박애선 박양희 박홍선 서영의 서제원 성영아 송선화 안영숙 안유선 우순화 이병순 이성우 이운대 이은미 이정현 이태화 장문희 정미자 정준홍 정희경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한동엽 한지아 각 1만원 ▷서형덕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조규범 각 1천원▷'성암' 20만원 ▷'주님사랑' 10만원 ▷'은숙씨힘내요'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늘축복만가득하세요' '지원정원' 각 3만원 ▷'HONG' '무명' '아들힘내자' 각 2만원 ▷'지현이동환이' '최은숙씨성금' '최은숙씨힘내세요'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1-04-06 06:30:00

[귀한손길 63호]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요"

[귀한손길 63호] "힘든 시기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요"

공혜란·조승래 정다운축산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예순세 번째 손길이 됐다.대구 북구 노원동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며 부부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공혜란·조승래 대표는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돕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작은 것이 모이고 모이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많은 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적극 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4-05 11:59:18

[성금내역] 홀로 자녀 키우며 평생 일만 하다 폐암에 걸린 김덕상 씨에 1,903만원 전달

[성금내역] 홀로 자녀 키우며 평생 일만 하다 폐암에 걸린 김덕상 씨에 1,903만원 전달

◆ 홀로 자녀 키우며 평생 일만 하다 폐암에 걸린 김덕상 씨에게 1,903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아내와 이혼을 한 뒤 홀로 자녀들을 키우며 평생 일만 하며 살아왔지만 얼마 전 폐암에 걸려 약값이 없는 김덕상(매일신문 3월 23일 자 10면) 씨에게 1천903만5천800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오미경 5만원 ▷진국성 5만원 ▷라선희 3만3천원 ▷이강준 3만원 ▷이상규 2만원 ▷문민성 1만원 ▷이영수 1만원 ▷유명희 5천원 ▷이진기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이혼한 뒤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최은숙 씨에게 1,984만원 성금경제적 문제로 남편과 이혼을 했고 네 자녀와 모자원에서 생활을 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을 못하고 있는 최은숙(매일신문 3월 30일 자 10면) 씨 사연에 50개 단체 163명의 독자가 1천984만4천3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1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다우약품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이동훈)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대흥분쇄기(한미숙) 20만원 ▷무한기술(윤종천)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태봉 10만원 ▷삼보세라믹스(김익곤)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제일키네마섬유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재경전기(안승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한진도금 5만원 ▷해피건강나라(이재억)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향봉특수금속(박명선) 3만원 ▷무한갈비아끼면망한다(박주연) 1만원 ▷하나회 1만원 ▷행운전기조명(권광숙) 1만원▷김상태 100만원 ▷배준범 50만원 ▷이신덕 30만원 ▷김현정 문심학 박미애 신금자 각 20만원 ▷곽용 김문오 김영환 김창화 박정희 변대석 서상하 안승자 오소춘 윤덕구 이만우 이종호 전시형 조득환 주현지 최영조 최정순 최창규 최채령 허경희 홍석란 각 10만원 ▷김재용 7만원 ▷이서연 6만원 ▷강봉열 김성원 김신영 박재형 박태진 배호기 백미화 서덕교 손윤옥 신기숙 신지민 안대용 윤순영 이경자 이미희이순영 이응석 이진술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조혜숙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각 5만원 ▷성영식 4만원 ▷이형곤 3만3천300원 ▷강상금 권규돈 권오영 김미선 김하영 김해윤 박장근 박종문 박종천 변현택 신광련 신순천 윤정훈 이석우 이종완 장순명 장충길 정진이 조경희 조재순 최영조 하경석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김성묵 김영숙 김태상(농협) 김태욱 김태휘 류휘열 박소정 방태표 신종욱 유정자 윤덕준 윤재성 이명주 이상희 이서현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임경숙 임은실 정유미 조민숙 각 2만원 ▷김은주 1만8천원 ▷김정호 1만1천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균섭 김백녕 김삼수 김수민 김워나 김유태 김태상(대구은행) 김태천 김화자 문무광 문민성 박애선 박양희 박홍선 서영의 서제원 성영아 송선화 안영숙 안유선 우순화 이병순 이성우 이운대 이은미 이정현 이태화 장문희 정미자 정준홍 정희경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한동엽 한지아 각 1만원 ▷서형덕 5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조규범 각 1천원▷'성암' 20만원 ▷'주님사랑' 10만원 ▷'은숙씨힘내요'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늘축복만가득하세요' '지원정원' 각 3만원 ▷'HONG' '무명' '아들힘내자' 각 2만원 ▷'지현이동환이' '최은숙씨성금' '최은숙씨힘내세요'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1-04-05 11:59:01

[이웃사랑] 이혼에, 코로나 감염까지…세상의 편견과 싸우는 다섯 가족

[이웃사랑] 이혼에, 코로나 감염까지…세상의 편견과 싸우는 다섯 가족

"저긴 아빠가 죽은 ××들만 사는 곳 아니야?"큰아들 윤호(가명·14)가 학교에서 또 놀림을 받고 왔다. 엄마 최은숙(가명·43) 씨는 억장이 무너진다. 은숙 씨는 네 명의 자녀와 함께 모자원에 살고 있다. 아들은 친구들의 놀림에 아무런 대꾸도 못 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했다. 기분이 축 처진 윤호는 "우리도 이사 가자"며 말을 건넨다. 하지만 당장 새집을 구할 돈이 없다. 엄마는 아들을 꼭 껴안아 주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남편과 이혼한 뒤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 모자원에 들어온 지 3개월째. 이곳에서 엄마와 네 명의 아이들은 살을 맞대며 버티고 있다.◆경제적 문제로 남편과 이혼 후 모자원 생활화물차로 전국 곳곳 배달을 다니던 은숙 씨의 남편은 좀처럼 돈을 벌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7천만원 넘게 주고 산 차량의 할부 값, 수리비는 매번 큰 짐이 됐다. 네 명의 자녀들이 줄줄이 태어나지만 나날이 버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아졌다. 결국 밀려 버린 할부금, 이자 등으로 이들은 빚더미에 앉게 됐다.은숙 씨도 어떻게든 손을 보태려 스포츠 시설에서 일을 시작했다. 밤낮 가리지 않고 일을 해야 빚과 생활비를 조금이나마 감당할 수 있었다. 그렇게 제 몸 사리지 않고 매일 2~3시간씩 잠만 자며 번 350만원의 돈으로 여섯 식구가 버텼다. 하지만 부부는 점점 지쳐 갔다. 쌓여가는 빚의 무게로 부부는 갈등을 빚다 2년 전 갈라섰다.네 명의 아이와 새롭게 시작한 삶. 홀로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거라는 엄마의 자신감은 나날이 사라졌다. 돈벌이에 육아까지 병행하는 탓에 은숙 씨 심신은 약해져 갔다. 하지만 큰딸 윤이(가명·20)가 서울의 한 대학에 합격해버려 몸을 더 혹사할 수밖에 없었다. 모자원을 선택한 이유도 매달 40만원의 월세를 아껴 딸의 등록금에 보태기 위해서였다.◆코로나19 감염으로 일 끊겨, 아픈 아이로 전전긍긍모자원 입소 뒤 생활이 나아질까 하는 희망은 얼마 가지 못해 산산조각이 났다. 지난달 은숙 씨는 코로나19에 걸려버렸다. 계속되는 바이러스 검출로 은숙 씨는 꼼짝없이 한 달간 치료센터에서 나올 수 없었다. 자녀들마저 자가격리 대상자가 돼 모자원에 갇혀 있어야 했다.엄마가 없는 사이 둘째 윤호, 셋째 윤빈(가명·12), 넷째 윤서(가명·9)를 돌봐야 하는 건 오롯이 큰딸 몫이었다. 그런 딸에게 우울증이 도졌다. 본인의 등록금로 엄마를 힘들게 했다고 자책한 탓이었다. 막내 역시 분리 불안이 도졌다. 한 달 내내 윤서는 매번 잠에서 깨 방문 곳곳을 열어보며 엄마를 찾았다.은숙 씨가 돌아온 뒤 아이들의 증세는 나아졌지만 이젠 일이 끊겨버렸다. 감염자라는 인식에 일터는 은숙 씨를 다시 부르지 않았다.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보지만 무작정 기다리라는 말만 돌아온다. 게다가 엄마가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사실은 또 다른 놀림거리가 됐다. '쟤네 엄마 코로나 걸렸대'라는 놀림에 아이들은 계속 주눅들기만 한다.엄마는 마음이 자꾸 조급해진다. 생계비도 걱정인 데다 딸과 아들의 몸이 성치 않은 탓이다. 큰딸은 얼마 전 갑상선에 30개의 혹이 발견돼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셋째 윤빈이는 코와 인중 사이에 생긴 커다란 혹으로 이가 잘 자라지 못하고 있다. 치과에서는 수백만원의 교정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당장 돈이 없다. 그동안 친정 식구들의 도움으로 생활을 연명해가고 있지만 눈치가 보여 이제 '힘들다'고 털어놓지도 못한다. 얼마 전 은숙 씨의 골다공증이 심해져 다리까지 저는 탓에 새 일감은 좀처럼 쥐어지지 않는다.그렇게 다섯 식구는 온갖 세상의 인식과 싸우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떳떳하게 정말 잘 살고 싶지만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은숙 씨는 본인이 힘들어하면 아이들이 더 힘들까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매일 밤 수면제를 먹으며 불안한 미래를 묵묵히 견디는 중이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 ▶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지난주 성금 전달 내역]◆ 가정폭력 피해 고향 떠나왔지만 세 아들과 생활이 막막한 구유정 씨에 2,027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 고향을 떠나 왔지만 불안 증세에 시달리는 세 아들로 생활이 힘든 구유정(매일신문 3월 16일 자 10면) 씨에게 2천27만9천517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77만2천원 ▷유재혁 15만원 ▷김외식 10만원 ▷박봉호 10만원 ▷이병희 10만원 ▷노광자 5만원 ▷배금옥 5만원 ▷이창영 5만원 ▷서숙영 2만원 ▷이상준 2만원 ▷김갑용 1만5천원 ▷김미정 1만원 ▷'구유정연계팀' 10만원▷'네모자후원' 10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홀로 자녀 키우며 평생 일만 하다 폐암에 걸린 김덕상 씨에 1,882만원 성금아내와 이혼을 한 뒤 홀로 자녀들을 키우며 평생 일만 하며 살아왔지만 얼마 전 폐암에 걸려 약값이 없는 김덕상(매일신문 3월 23일 자 10면) 씨 사연에 47개 단체 159명의 독자가 1천882만2천8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황인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봉산교회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신세계로약국(박태환)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한진도금(배진한) 5만원 ▷해피건강나라(이재억)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대경주방가구(김연옥) 2만원 ▷모두케어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최경환 각 30만원 ▷오정환 이동욱 임길포 각 20만원 ▷곽용 김선우 박순득 변대석 서동완 여병민 이경화 전태우 조득환 최영조 최창규 허정원 각 10만원 ▷강병모 김미옥 김은영 김종철 문경심 박병후 박상훈 박태진 박혜은 서정오 서준교 석재옥 손병근 양상돈 유홍주 유희숙 윤순영 이경자 이응석 이창세 임채숙 장영희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각 5만원 ▷권규돈 권오영 김순옥 김정수 박승호 박임상 박종문 손외준 신광련 신장미 이서연 이석우 이영화 이옥희 이은수 이종완 이주영 장상영 장순명 차명호 하경석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박영란 2만2천800원 ▷김성묵 김태욱 류휘열 손진호 신종욱 안현준 엄인선 윤덕준 이서현 이영아 이운호 이해수 장인석 최균수 최선태 한정화 각 2만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경숙 김경진 김명선 김미경 김삼수 김상근 김성옥 김수대 김순희 김옥경 김종식 김태천 김혜진 문무광 박경희 박미화 박붕순 박상옥 박한웅 박홍선 배송희 백정화 서보인 서영의 서제원 손태경 우순화 원현경 이병순 이서영 이성우 이운대 이정미 이현민 장문희 장하은 정혜원 조영식 조현주 지호열 최경철 최순자 최혁규 한승만 한지아 허은영 황선희 각 1만원 ▷이순덕 이진기 조철제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조규범 편도은 각 1천원▷'최재경(야고보)' 100만원 ▷'성암' 20만원 ▷'김덕상님께보냄' '성모님사랑' '주님사랑' '힘내세요' 각 10만원 ▷'홍종배(베드로)' 6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HONG' '지원정원' 각 3만원 ▷'무명' 2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응원합니다' 8천원 ▷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1-03-30 06:22:13

[성금내역] 가정폭력 피해 고향 떠나왔지만 세 아들과 생활이 막막한 구유정 씨에 2,027만원 전달

[성금내역] 가정폭력 피해 고향 떠나왔지만 세 아들과 생활이 막막한 구유정 씨에 2,027만원 전달

◆ 가정폭력 피해 고향 떠나왔지만 세 아들과 생활이 막막한 구유정 씨에 2,027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 고향을 떠나 왔지만 불안 증세에 시달리는 세 아들로 생활이 힘든 구유정(매일신문 3월 16일 자 10면) 씨에게 2천27만9천517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77만2천원 ▷유재혁 15만원 ▷김외식 10만원 ▷박봉호 10만원 ▷이병희 10만원 ▷노광자 5만원 ▷배금옥 5만원 ▷이창영 5만원 ▷서숙영 2만원 ▷이상준 2만원 ▷김갑용 1만5천원 ▷김미정 1만원 ▷'구유정연계팀' 10만원▷'네모자후원' 10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홀로 자녀 키우며 평생 일만 하다 폐암에 걸린 김덕상 씨에 1,882만원 성금아내와 이혼을 한 뒤 홀로 자녀들을 키우며 평생 일만 하며 살아왔지만 얼마 전 폐암에 걸려 약값이 없는 김덕상(매일신문 3월 23일 자 10면) 씨 사연에 47개 단체 159명의 독자가 1천882만2천8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황인규)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봉산교회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신세계로약국(박태환)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혜성한의원(이귀생)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참한우소갈비집(신동애)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한진도금(배진한) 5만원 ▷해피건강나라(이재억) 5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대경주방가구(김연옥) 2만원 ▷모두케어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최경환 각 30만원 ▷오정환 이동욱 임길포 각 20만원 ▷곽용 김선우 박순득 변대석 서동완 여병민 이경화 전태우 조득환 최영조 최창규 허정원 각 10만원 ▷강병모 김미옥 김은영 김종철 문경심 박병후 박상훈 박태진 박혜은 서정오 서준교 석재옥 손병근 양상돈 유홍주 유희숙 윤순영 이경자 이응석 이창세 임채숙 장영희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각 5만원 ▷권규돈 권오영 김순옥 김정수 박승호 박임상 박종문 손외준 신광련 신장미 이서연 이석우 이영화 이옥희 이은수 이종완 이주영 장상영 장순명 차명호 하경석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박영란 2만2천800원 ▷김성묵 김태욱 류휘열 손진호 신종욱 안현준 엄인선 윤덕준 이서현 이영아 이운호 이해수 장인석 최균수 최선태 한정화 각 2만원 ▷강진희 권보형 권재현 김경숙 김경진 김명선 김미경 김삼수 김상근 김성옥 김수대 김순희 김옥경 김종식 김태천 김혜진 문무광 박경희 박미화 박붕순 박상옥 박한웅 박홍선 배송희 백정화 서보인 서영의 서제원 손태경 우순화 원현경 이병순 이서영 이성우 이운대 이정미 이현민 장문희 장하은 정혜원 조영식 조현주 지호열 최경철 최순자 최혁규 한승만 한지아 허은영 황선희 각 1만원 ▷이순덕 이진기 조철제 각 5천원 ▷이장윤 2천원 ▷조규범 편도은 각 1천원▷'최재경(야고보)' 100만원 ▷'성암' 20만원 ▷'김덕상님께보냄' '성모님사랑' '주님사랑' '힘내세요' 각 10만원 ▷'홍종배(베드로)' 6만원 ▷'매주5만원'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HONG' '지원정원' 각 3만원 ▷'무명' 2만원 ▷'지현이동환이' 1만원 ▷'응원합니다' 8천원 ▷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1-03-29 12:01:08

[귀한손길 62호] “함께 배우고 나눠요”

[귀한손길 62호] “함께 배우고 나눠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무지개유치원(원장 박정희)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예순두 번째 손길이 됐다.아이들이 직접 저금통에 모은 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수성무지개유치원 원아들과 학부모는 지난해 연말 꼬마산타 교육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가정복지회에 전달했다.박정희 원장은 "매년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줄 아는 아이들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1-03-29 12:00:50

㈜금강,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금강,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금강(회장 방만혁)이 25일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방만혁 회장은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에 환원할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있게 쓰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금강(경남 진주시 소재)은 1998년 설립된 회사로 스테인리스 물탱크 제작 및 롤 복합파이프를 생산해 위생적인 급수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 서고 있는 상수도 자재 제작업체다.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에서 대한민국 5대 우수 수도자재로 선정됐으며 우수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방만혁 회장은 2018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2021-03-26 18:23:04

[이웃사랑] 자식·부모 위해 일만 하다 얻은 '폐암'…"비싼 약값, 포기할까 생각도"

[이웃사랑] 자식·부모 위해 일만 하다 얻은 '폐암'…"비싼 약값, 포기할까 생각도"

지난해 12월 18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병실. 막 검사를 받고 나온 김덕상(64) 씨는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 조금 뒤 의사가 들어오더니 딸 김태희(39) 씨를 밖으로 데려갔다. 의사와 딸이 한창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이 병실 문에 조그맣게 달린 유리창 너머 간호사의 얼굴이 비쳤다. 혹여나 둘의 대화 내용을 덕상 씨가 들을까 조마조마하는 눈치였다.그때 덕상 씨는 '본인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걸 알아차렸다. 대구의 한 작은 병원에서 받은 건강검진이었지만 의사들은 자꾸만 큰 병원을 가랬고 종착지는 서울의 큰 대학병원이었다."아빠 집에 가자"조금 뒤 들어온 딸은 다짜고짜 집에 가자고 했다. 약을 먹으면 괜찮아진다고 딸은 아무렇지 않게 말했지만 덕상 씨는 딸의 표정에서 본인의 운명을 읽을 수 있었다. 폐암 말기에다 이미 암세포가 덕상 씨의 뇌까지 침투한 상태였다.◆평생 일만 하다 얻은 '폐암'쉴 틈 없는 삶, 평생을 일만 하다 얻은 대가가 '폐암 말기'였다. 지난 1980년 대구의 한 공제조합에 취직해 이곳에 터를 잡았다. 하지만 첫 결혼은 6년 만에 실패로 끝났다. 성격 차이로 갈등을 빚던 아내와 갈라선 뒤 홀로 6살, 4살이던 딸과 아들을 키웠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 길로 덕상 씨는 다정한 아빠 대신 일만 하는 아빠를 택했다.조금이라도 돈을 더 벌고자 조합 대신 택시기사 일을 시작했다.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 덕상 씨는 대부분 시간을 자녀 대신 손님과 보냈다. 밥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밥을 먹어야지'라는 생각은 길가에 손님이 보이면 바로 흩어졌다. 결국 '나트륨 부족'으로 쓰러졌다.돈은 좀처럼 수중에 잡히지 않았다. 그는 장남 역할도 해내야 했기 때문이었다. 여동생이 세 명 있었지만 요양병원에 있는 부모님을 모시는 것은 덕상 씨의 몫이었다. 병원비, 생활비를 쓰다 보니 매번 월급은 모자랐고 빚은 쌓여갔다. 그렇게 성인이 된 자녀들은 서울로 떠났고 덕상 씨는 홀로 원룸과 단칸방 생활을 전전했다. 택시를 그만둔 뒤에는 식당에서 고기 손질과 굽는 일을 하며 남은 빚더미를 책임졌다. 하지만 몸은 점점 만신창이가 됐다.아픈 몸으로 중간중간 일을 쉬었던 그에겐 더 이상 일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집세와 각종 공과금이 밀리던 차 다행히 지난해 구청의 한 공공일자리에 참여를 할 수 있게 됐지만 머리가 어지러운 날이 잦았다. 그렇게 느지막하게 받은 건강검진에서 폐암 말기 소식을 듣게 됐다. 식당에서 일하며 각종 연기를 흡입한 게 문제였다.◆700만원 드는 한 달 약값, 치료 포기할까 생각도덕상 씨는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무엇보다 자식에 대한 미안함이 크다. 정작 본인의 약값을 자식들이 부담해야 할 처지여서다. 덕상 씨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됐지만 그가 먹어야 할 약은 비급여인 탓에 한 알에 25만원에 이른다. 상태가 심각한 탓에 항암치료도 어려워 유일한 치료제는 '약'뿐이지만 한 달 약값만 해도 700만원이다.그의 소득은 수급비와 주거급여 64만원이 전부. 딸은 서울에서 시집살이를 하고 있고 아들은 10년 전 필리핀으로 컴퓨터 관련 일을 하러 떠나 연락이 두절된 지 오래다. 딸 역시 형편이 넉넉지 않아 아빠를 살리기 위해 대출을 이리저리 내는 신세다. 그러곤 아빠가 걱정할까 '돈이 좀 생겼어'라는 착한 거짓말을 내뱉는다.덕상 씨 역시 걱정 많은 딸을 위해 착한 거짓말을 건넨다. 독한 약 탓에 머리가 어질하지만 딸이 걱정할까 매일 같이 복지관에서 가져다주는 도시락을 사진으로 찍어 딸에게 '잘 지낸다'며 꼬박꼬박 메시지를 보낸다.시한부 삶에 딸에게 빚을 남기기 싫어 약을 먹지 말까 하루에도 수십 번 고민하는 덕상 씨. 그런 그는 매일 아침 동네 산 암자에 오르며 '제발 낫게 해달라'고 기도를 올린다. 그렇게 그는 희망을 품은 채 단칸방에서 투병 생활을 견디고 있다.*매일신문 이웃사랑은 매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그대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싶은 분은 하단 기자의 이메일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웃사랑 성금 보내실 곳대구은행 069-05-024143-008 / 우체국 700039-02-532604예금주 : (주)매일신문사(이웃사랑)▶DGB대구은행 IM샵 바로가기(https://www.dgb.co.kr/cms/app/imshop_guide.html) [지난주 성금전달 내역]◆ 대구 지하철 참사로 우울증 걸린 딸 돌보는 유순애 씨에 1,909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대구 지하철 참사를 당한 딸은 우울증에 걸렸고 가족은 모두 흩어져 홀로 딸을 돌보는 유순애(매일신문 3월 9일 자 10면) 씨에게 1천909만7천1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90만7천원 ▷이정추 60만원 ▷전시형 10만원 ▷방순옥 4만원 ▷권오영 3만원 ▷한명환 3만원 ▷김성옥 1만원 ▷김진만 1만원 ▷박진구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 피해 고향 떠나왔지만 세 아들과 생활이 막막한 구유정 씨에 1,864만원 성금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 고향을 떠나 왔지만 불안 증세에 시달리는 세 아들로 생활이 힘든 구유정(매일신문 3월 16일 자 10면) 씨 사연에 51개 단체 193명의 독자가 1천864만2천517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10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아이큰숲치과(남동우) 50만원 ▷㈜태린(김용찬)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BH메디칼(이창훈)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크로스핏힘 15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태광아이엔씨(박태진) 10만원 ▷대영스틸(김영대) 10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퀸스주얼리 10만원 ▷㈜이레전자 5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극동특수중량(김형중)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더샵동방부동산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서문시장일신라사(김철수)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무법인호연 5만원 ▷이전호세무사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해피건강나라(이재억)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동신통신㈜(김기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모두케어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이순분 이은주 각 20만원 ▷곽용 김문오 김민희 김분경 김성원 김주영 남선희 박기범 박용환 배은영 변대석 서동완 오소춘 이현숙 장영희 장정순 전시형 전옥진 정진교 조득환 최민정 최영조 최창규 표준식 허창옥 각 10만원 ▷구병국 김언희 김태우 박명호 박재형 박종숙 박종천 박태진 방호현 배호기 백미화 서정오 손승아 안금송 양상돈 위원권 우경헌 유윤옥 유현선 유홍주 윤순영 이경숙 이경자 이순금 임채숙 전재복 전준석 정원수 조은영 진국성 채민정 최병열 최종호 최한태 하혜련 한정숙 각 5만원 ▷서석호 홍종배 각 4만원 ▷라선희 3만3천원 ▷강종수 권규돈 권오영 김기룡 김민경 김은영 김태수 김효정 박선이 박임상 박종문 변현택 서주희 신광련 윤태호 이강주 이서연 이석우 이종완 장순명 전영선 전태준 하경석 홍현희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강덕희 곽동희 김기현 김동진 김성묵 김태욱 류휘열 문미선 박건우 박동진 손진호 신종욱 신현숙 안현준 여환주 윤덕준 이상연 이서현 이소이 이유리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장하은 정미순 정설희 천창경 최성희 하양진 홍원지 각 2만원 ▷박재만 1만3천원 ▷김정호 1만1천원 ▷강진희 곽병하 구지혜 권보형 권재현 김균섭 김백녕 김삼수 김상근 김수민 김태천 남연이 문무광 문병찬 박신영 박애선 박홍선 백다영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안영숙 안태희 우순화 우진숙 윤국한 윤정은 이병순 이성우 이태화 이현경 전창훈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최혁규 한지아 각 1만원 ▷박미희 박임상 이진기 5천원 ▷이하나 3천원 ▷이장윤 2천원 ▷김기만 1천원 ▷박찬용 180원▷'구지면직원' 30만원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김나현쌤' 7만원 ▷'김민규안유미' '매주5만원' '불자정순화' '유정씨애들과힘내요' '힘내세요(대구은행)' '힘내세요(신한은행)'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HONG' '유정씨힘내요' '지민송현' '지원정원' 각 3만원 ▷'구유정(가명)님' '구유정씨 힘내요' '무명' '예수사랑' 각 2만원 ▷'힘내세요(농협)' 1만1천원 ▷'네식구행복가득' 1만337원 ▷'유정씨께' '지현이동환이'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1-03-23 0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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