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새책] 침대에서 읽는 과학

침대에서 읽는 과학/이종호 지음/ 북카라반 펴냄

벼락이 칠 때 전기를 저장해 사용할 수는 없을까? 백두산은 정말 폭발할까? 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까? 등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것들이나 혹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것들에 대해 과학 원리를 이용해 설명한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 일상의 이면에 숨어 있는 과학 관련 이야기 중에서 중요하고 흥미로우며 많은 사람이 공감할 만한 것을 각종 연구 결과를 근거로 설명한 책이다. 지구의 비밀을 벗겨주는 과학, 사람에 관한 과학, 일상을 움직이는 과학, 과학으로 엿보는 미래 등 총 4개 주제에 26개 에피소드를 담아 과학적 상식과 호기심을 채워준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논란 중인 문제에 객관적인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이 일상에 얽힌 모든 과학적 지식을 전해주는 것은 아니다. 지면에는 한계가 있고 설명하기 어렵거나 명쾌하지 않은 것도 있어 주제 선택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저자 이종호 한국과학저술인협회장은 "아침에 눈을 떠서 잠이 들 때까지, 집 안에서 벌어지는 일부터 국제사회 갈등까지 과학과 관련 없는 것은 없다"면서 "과학은 우리 시대의 필수 교양"이라고 강조했다. 296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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