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반

 
결혼 석달 앞두고 간 이식 해 준 딸 하객 맞는 아버지 이광락 씨

결혼 석달 앞두고 간 이식 해 준 딸 하객 맞는 아버지 이광락 씨

결혼을 3개월 앞둔 딸로부터 간 이식을 받은 아버지가 5월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매일신문에 소회를 밝혔다.주인공은 이광락 씨(㈜글로벌금오렌트카 대표)와 그의 큰딸 슬비 씨.신부 아버지 이광락 씨는 최근 매일신문에 딸이 날짜까지 정한 결혼식 예식을 3개월 앞둔 올초 자신에게 먼저 간을 공여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광락 씨는 "결혼식이 몇 달 남지 않은 딸이 고집을 부려 부모로서 아무런 답을 할 수가 없었다"면서 "딸이 병원과 절차를 밟아 올해 2월 초 간 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무사히 간 이식 수술을 받은 이광락 씨는 퇴원 후 부모님 산소부터 찾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내 딸이 효도한 만큼의 반이라도 효도할 기회를 주지 않은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부모님, 조상님,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부모로서 딸에게서 얻은 고마운 감정을 표현했다.수술 후 경과가 좋아 몸이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는 이광락 씨는 5월 1일 장녀의 결혼식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하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다음은 이광락 씨가 매일신문에 보내 온 편지 전문5월의 신부가 되는 심청이 슬비에게개나리꽃 피던 날 병아리처럼 아장아장 걷던 큰딸이 오월 첫날에 결혼을 한다.서울 봉천동 단칸 신혼방에서 특히 밤에 분유를 많이 먹던 큰딸의 기저귀 가는 일을 잠 많은 엄마가 나에게 미루었던 추억도 떠오른다. 지금까지 말썽 한 번 피우지 않고 성인이 되어준 딸들에게 늘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대학 입학 때 전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쁨을 주더니 졸업 후에도 바로 취업을 하고, 나이가 차니까 듬직한 사내 한 명을 새 식구로 맞이하겠다고 한다.큰딸 슬비는 알뜰하지만 대범한 면도 있어서 사회생활도 잘하고 사업가가 될 줄 알았다. 학업에 시달리고부터는 어릴 때보다 '아빠'를 부를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았다. 작년 설날 무렵 결혼 얘기가 나오면서 부녀 간의 대화가 조금씩 늘었다.갑자기 올 초 태어나서 두 번째 배운 말인 '아빠'를 연거푸 부르면서 진지하게 자기의 의견을 말했다. 아버지의 간이식 수술에 본인이 공여하기로 결심했다는 말에, 결혼식이 몇 달 남지 않은 딸의 고집에 차마 부모로서 아무런 답을 할 수가 없었다. 큰딸의 제안을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결혼식을 3개월 앞둔 딸이 아빠에게 간을 이식한다니….나는 당장 급하지 않은 수술이어서 망설이고 있었지만, 대범하고 똑똑한 딸이 병원 측과 절차를 협의하여 2월 초 간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다. 24시간 수술 후 마취에서 깨기도 전에 나는 나도 모르게 딸을 찾았다고 간호사가 전해 주었다. 큰딸이 보이지 않은 곳에 효도를 적립하였다가 필요할 때 한꺼번에 엄청난 양의 효도를 인출하여 주었다.퇴원하는 날, 불편한 몸으로 부모님 산소부터 찾아갔다.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내 딸이 효도한 만큼의 반이라도 효도할 기회를 주지 않은 부모님이 원망스러웠다. 그래도 부모님, 조상님,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고 있다. 수술 후 경과도 좋아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오월 첫날 큰딸 결혼식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하객을 맞이하고, 신랑·신부에게 행복한 날이 되도록 해야겠다.

2021-04-27 21:26:08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김보람·김승현 부부 첫째 아들 김시헌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김보람·김승현 부부 첫째 아들 김시헌

김보람(36)·김승현(34·대구시 동구 둔산로) 부부 첫째 아들 김시헌(태명: 버튼이·3.2㎏) 4월 12일 출생 저희 부부는 결혼한 지 4년이 넘도록 애기가 안 생겼어요.늘 우리 부부에게 예쁜 아기가 찾아오길 기대했던 탓인지 주변 지인들의 임신 소식이 한없이 부러웠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화장실에서 아내가 소리를 지르며 저한테 임신테스트기의 선명한 두 줄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동안 임신테스트기를 매년 몇 십 개씩 버리면서 한 줄만 보다가 두 줄을 보니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이제 내가 아빠라니 하는 생각에 얼른 직장에 알리고 다음 날 휴가를 썼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손주를 바라시던 처갓집에 가서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그랬더니 장모님께서 커다란 버섯을 안는 꿈을 꾸셨다고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계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장모님의 태몽을 바탕으로 '버섯과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태명을 '버튼이'라고 지었습니다.그동안 다녔던 난임 병원에 가서 피검사도 하고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도 했습니다. 첫 초음파 검사 시 버튼이의 심장소리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아내는 버튼이가 잘 있는지 수시로 온도체크를 했고 행여나 온도가 떨어지면 어쩌나 늘 노심초사했습니다.나도 아내가 임신하고 나서 신거 먹고 싶다고 하면 오렌지 주스를 사오고, 고기 먹고 싶다고 하면 소고기도 사주고, 가사일도 돕고 정성으로 함께했습니다. 그 후 아내는 임신당뇨 검사도 가뿐히 통과했고 그렇게 10달을 배 속에 정성스럽게 버튼이를 품었습니다.예정일보다 5일 먼저 양수가 터져서 산부인과에 도착하고 2시간 뒤 건강한 사내아이가 태어났습니다.신생아실에서 손가락,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는 버튼이를 처음 만나고 나오면서 나는 아들에게 뭐든 해주고 싶은 팔불출 아빠가 되었습니다.옳은 법을 잘 지키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며 '시헌'이라는 뜻깊은 이름을 지었고 출생신고도 마치고 아기 통장과 청약 통장도 만들었습니다."시헌아! 엄마, 아빠는 네가 다 클 때까지 끄떡없이 버틸 테니까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사랑해♡"※독자 제공

2021-04-27 13:34:24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이가연(35)·최준용(43·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딸 해피(3.1㎏) 4월 5일 출생. "기적보다 더 기적으로 우리에게 와준 우리 해피야~^^ 건강히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아빠 엄마 언니 우리 넷 앞으로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살자. 사랑해♡" ▶조선미(36)·장혁주(36·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딸 심쿵이(2.8㎏) 4월 6일 출생. "사랑스러운 우리 공주 심쿵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초보 엄마 아빠라 많이 서툴겠지만 항상 행복하고 사랑 많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줄게. 사랑해" ▶최윤희(36)·이동경(35·경북 고령군 다산면) 부부 첫째 딸 리니(4.0㎏) 4월 7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딸~ 10달 동안 최대한 재미있고 행복하게 지내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배 속 생활이 어땠는지 궁금하구나. 좁은 곳에서 지낸다고 고생 많았어. 너의 첫 울음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 앞으로 씩씩하게 세상 살아가자.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1-04-27 13:30:01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김희정(33)·임종용(38·대구 동구 효목동) 부부 첫째 딸 임금이(2.7㎏) 3월 25일 출생. "귀여운 임금아♡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임금아 아빠 나이가 좀 많지? 임금이 보다 37살 많은 아빠지만^^ 다른 아빠들 못지않게 더 많은 사랑을 주는 아빠가 될게. 건강하게 씩씩하게 어서어서 자라자.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웃는 임금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엄마처럼~) 아주 많이 사랑한다. 임금아♡" ▶김광희(30)·서봉덕(37·대구 동구 동촌동) 부부 첫째 아들 감자(3.4㎏) 3월 21일 출생."아가야, 엄마 아빠한테 오느라 고생 많았지? 엄마도 울 아기가 긴 터널을 지나 얼른 와주길 기다렸단다. 임신 기간 동안 우리 아가가 엄마 배 속에서 꼬물꼬물 움직일 때마다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던지~ 힘든 임신기간도 울 아가 때문에 힘을 낼 수 있었고 매일이 행복했단다. 세상 밖이 궁금했는지 조금 일찍 태어났지만, 건강하고 통통하게 살이 붙은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 엄마 배 속에서 나와 우렁차게 울다가 "감자야. 안녕~"이란 엄마의 목소리 듣고 뚝 그치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단다. 엄마 아빠에게 너는 축복이고 선물이야. 우리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박경태(35)·김재광(33·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둘째 아들 도순이(3.2㎏) 3월 29일 출생. "그동안 좁은 엄마 배에서 고생 많았어. 조산기로 걱정 많이 했는데 주수 잘 채워져서 고맙고,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너무 감사해. 앞으로 우리 네 식구 늘 건강하고 행복한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건강하게 쑥쑥 자라주렴."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1-04-27 13:27:40

[신수정의 뷰티라이프] 동안 만드는 셀프 경락 혈자리 7곳

[신수정의 뷰티라이프] 동안 만드는 셀프 경락 혈자리 7곳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신체의 노화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섭리다. 하지만 이런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을 수 있다면.." 하는 동안(童顔)의 바램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로망일 것이다. 특히 외적으로 들어나 보이는 신체부위 중 피부의 나이는 25세가 지나면서 급격히 노화가 진행되며 중년 이후에는 한해가 다르게 노화의 속도가 빨라져 세월의 무게를 가장 빠르게 느끼게 한다.피부의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의 지방층이 감소하고 얼굴의 근육이 처지면서 탄력이 없어지고 피부가 늘어지게 되며 반복되는 얼굴 표정에 의해 세월의 흔적인 표정 주름이 만들어지며 서서히 노안(老顔)으로 진행하게 된다.가꾸지 않는 아름다움은 없다고 한다. 금전적인 여유와 시간이 있다면 고가의 피부미용 기기와 피부미용 전문숍을 방문하여 꾸준한 관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일 것이다.이런 현실 속에서 누구나 집에서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작은 노력만으로 피부의 노화를 늦추고 개선할 수 있는 비교적 손쉬운 동안을 위한 홈케어 셀프 경락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물론 피부의 노화 현상을 예전의 젊은 피부로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건강하고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약간의 노력과 정성, 그리고 부지런함만 있다면 이번에 알려드리는 홈케어 셀프 경락을 통해 어느 정도는 노화를 지연시켜 동안을 유지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동안(童顔) 피부를 위한 셀프 경락을 위해서는 먼저 어떤 방법으로 어디를 자극 해주는가가 중요하다. 우리 얼굴에서 나이의 무게가 가장 돋보이는 부위는 눈과 입 그리고 코 주위의 주름과 처짐일 것이다. 거기에 더해 이마의 주름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한방에서 경락은 인간의 생명활동을 이루게 해주는 기혈이 흐르는 통로로써 마치 혈액이 흐르는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경락을 타고 흐르는 기혈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되며 결국엔 노화도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한다. 이렇듯 경락을 타고 흐르는 기혈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자리를 경혈이라고 한다. 경혈은 경락이 흐르는 자리에 분포하며 우리의 얼굴에는 특히 피부미용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중요한 경혈들이 분포되어 있다. 얼굴에 분포되어 있는 수많은 경혈들 중에서 동안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혈들을 어렵지 않게 10분 정도만 투자하여 손으로 마사지 해줌으로서 동안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셀프 경락마사지 부위 및 효능얼굴 부위의 혈자리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동안 셀프 경락에 가장 대표적이고 효과가 좋다는 혈자리들을 알아보기로 한다.▶ 눈 부위∙정명혈위치- 눈 안쪽 눈구석에서 위 안쪽으로 약간 올라가서 만져지는 오목한 곳효능-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이 좋아짐. 얼굴의 부종을 완화시켜주고 눈가 주름을 개선에 도움을 준다.∙동자료위치-머리, 바깥쪽 눈구석에서 바깥쪽으로 약1cm 오목한 곳효능- 눈의 피로 및 충혈된 눈 회복, 얼굴 부종과 눈꼬리 주름개선과 얼굴을 작아지게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눈썹 부위∙찬죽혈위치- 눈썹 안쪽 끝 오목한 곳효능- 눈의 피로회복과 눈 밑 주름과 부종에 도움을 준다∙사죽공혈위치- 눈썹 외측 끝의 오목한 곳효능- 눈의 피로 및 떨림현상 완화 및 눈 주름개선에 도움을 준다▶ 코 부위∙영향혈위치- 콧방울 바깥쪽 모서리의 움푹 파인 곳효능- 비염, 축농증 등 코질환 개선 및 팔자주름과 얼굴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입 주위∙지창혈위치- 입꼬리에서 바깥쪽으로 약1cm 지점효능- 입주위염증 및 구안와사 완화, 얼굴부종 및 팔자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귀 부위∙태양혈위치- 관자놀이. 눈과 귀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위효능- 눈의 피로 및 눈떨림 현상, 두통에 효과적이며 눈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셀프 동안 경락마사지 방법▶세안 및 오일 도포하기홈케어 셀프 경락마사지를 시작하기 전 먼저 세안을 하고, 세안 후 호호바오일을 목과 얼굴 부위에 도포해 준다. (이때 오일은 호호바오일을 추천하며, 호호바오일이 없을 경우 평소 사용하는 오일이나 유분감이 있는 크림을 사용해도 무방하다.)▶목 림프절 자극하기동안 셀프 경락의 효과를 높여주기 위해 얼굴 부위의 혈자리들을 마사지하기에 앞서 목의 외측에 있는 림프절들을 풀어주는 게 보다 효과적이다. 림프절을 자극하는 방법은1)귀와 쇄골 사이에 있는 목빗근 이라는 근육이 위치한 부위(귀아래에서 쇄골까지)를 가볍게 위에서 아래쪽으로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4손가락을 사용하여 3분정도 쓸어 내려준다2)목빗근을 가볍게 엄지와 식지를 사용하여 위(귀)에서 아래(쇄골)로 집어준다. 3. 뚜렷한 눈매 만들기1)정명혈을 마사지할때에는 눈을 감은 상태에서 엄지와 식지를 이용하여 마치 코를 잡는 것처럼 30초 가볍게 압을 줘서 눌러준 후 5초 정도 멈춘 후 다시 30초 정도 같은 방법으로 눌러준다.2)양손의 중지(세번째 손가락)를 사용하여 동자료혈 자리를 눌러준 상태에서 원을 그리 듯이 1분 정도 돌려준다.3)양손의 중지를 사용하여 찬죽혈 부위를 30초 정도 지긋이 압을 가해 눌러준다.4)양손의 중지 부위를 사용하여 사죽공혈 부위를 30초씩 두번 정도 지긋이 압을 가해 눌러준다.4. 오똑한 콧날 만들기양손의 중지를 사용하여 영향혈 자리를 지긋이 눌러준 상태에서 원을 그리듯 1분 정도 돌려준다.양손의 식지를 코 옆에 대고 눈 위까지 지긋이 누르면서 쓸어 올린다.5. 스마일 입꼬리 만들기양손의 중지를 사용하여 지창혈 자리를 지긋이 눌러준 상태에서 원을 그리듯 1분 정도 돌려준 후 멈춘 상태에서 30초 정도 가볍게 눌러준다.6. 마무리하기양손바닥을 열이 나게 잘 비빈 후 이마-볼-턱 순으로 쓰다듬어 준다◆ 셀프 경락마사지 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1. 셀프 경락마사지 전 얼굴을 깨끗이 세안한다.2. 손을 따뜻하게 해준다.(손을 30초 정도 비벼준다)3. 얼굴에 오일이나 크림 등을 발라준다.(윤활성 확보)4. 셀프 경락마사지시 절대 강한 압을 주지 않는다. 피부가 아픔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압으로 부드럽고 천천히 한다.(너무 강한 압이 가해질 시 피부 손상은 물론 근육이나 혈관이 손상되어 멍이 들거나 문제가 생길 수 있다.)5. 셀프 경락마사지 후 물(미온수)을 충분히 마셔준다.(수분섭취는 피부를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준다)이상 알려드린 동안 피부를 위한 셀프 경락마사지의 효과를 좀 더 누리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걷기 운동과 식단 조절은 물론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하루 2리터 정도 물을 마셔주는게 중요하다. 결국 아름다움이란 건강함에서 시작되어 건강함에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강하지 못한 아름다움은 결국 허상일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수정 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과 교수

2021-04-26 16:56:04

[노정희의 추억의 요리산책] 말하는 ‘엄나무’

[노정희의 추억의 요리산책] 말하는 ‘엄나무’

▶엄나무: 겨우내 몸 움츠리며 지냈어. 칼바람 견디며 우듬지를 보듬었지. 언 땅에 훈기가 돌자 햇살이 몸을 간질이더군. 살짝 실눈을 떠 보았어. 봄이구나. 눈곱을 떼고 기지개를 한껏 켜야지. 나를 탐하는 초식동물이나 사람이 있으니 가시 옷으로 단단히 무장해야 돼. 가만 내 나이가 얼마지, 키가 크면 내 우듬지에 손이 닿지 않으니까 가시 돋우는 걸 중단할까. 얼른 새 살을 키워야겠다. 뚝, 나를 꺾어가는 구나. 억하심정에 가시를 세웠어. 내 몸에 손을 대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화자: 네가 우리 집 마당에 있으므로 안심이 된다. 예부터 너의 험상궂은 가시로 인해 잡귀가 들지 않는다고 하더구나. 잡귀의 도포자락이 네 가시에 걸려서 여간 성가신 게 아니라더군. 그뿐만이 아니야. 네 목질은 연하고 아름다워 슬(瑟)이란 악기를 만드는데 사용한다지.소리가 약한 것이 단점이나 금(琴)과 음색이 어울리기 때문에 '금슬상화(琴瑟相和)'라는 말이 생겼지. 너로 인해 금슬이 좋아질 거야. "아야." 손등에 선홍빛 물이 흐르네. 여기저기 가시가 박혔어. 너에게 손을 댄다고 화가 났구나. 미안하다,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너를 맛볼 수 없단다. 네 몸 잘린 자리에 다시 새순 돋을 거야. 그땐 거름을 듬뿍 넣어주마. ▶엄나무: 나의 본초명은 자추수엽(刺楸樹葉)이야.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평(平)하지. 물갈퀴가 달린 오리발처럼 생긴 커다란 잎이 특징이며, 옛사람들은 오동나무 잎과 비슷한데 가시가 있다는 뜻으로 '자동(刺桐)'이라고 했어. '해동목(海桐木)'이라 부른 것도 오동나무 잎을 비유한 이름이야.'동의보감', '역어유해', '물명고' 등 옛 문헌에는 '엄나모'라고 기록되어 있고, 경상도에서는 '엉개나무', '멍구나무', '개두릅'이라고도 부르지. 예전에 '음'이라는 부적용 노리개를 아이들이 가지고 놀았어. 그 노리개를 만든 재료가 바로 가시 달린 음나무였지. 가시가 엄(嚴)하게 생겼다고 국어사전에는 '엄나무'라고 표기되었어. 국가식물표준목록에는 '음나무'가 올바른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사람들은 편하게 '음나무', 또는 '엄나무'로 부르지. -화자: 싱싱함은 잠시, 이내 시들해버렸네. 가시 세우던 기개도 허물어졌구나. 그러나 음나무, 너는 강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차 없이 공격하더군. 지킨다는 것, 방어한다는 것은 분명 보호해야 할 소중한 무엇이 있기 때문일 거야. 내 손등에 기어이 상처를 내었으니 그 용기가 가상하다. 사람살이 역시 지나고 보면 별 것 아닌데 무어 그리 대단타고 가시를 세웠을까. 상대가 하는 말에 심기가 불편하면 가시처럼 콕콕 되받아 찌르고 속상하다며 외돌아졌었지. 가시덤불을 안고 스스로 상처 낸 나날들이 많았어. 언제쯤이면 마음 품이 눅눅해질까.▶엄나무: 사람들은 나를 귀족나물이라고 부르더군. 순이 돋아나는 시기에만 먹을 수 있어서 그렇게 부르나봐. 두릅보다 더 귀히 여긴다니 으쓱해지네. 몸에 좋은 성분이 인삼 못지않게 풍부하다니 먹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식재료일거야.화자: 음나무 우듬지의 실한 순은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고, 가시나무 사이에 자란 새잎은 데쳐서 된장에 버무리면 봄날 입맛 살리는 데는 그만이야. 고추장장아찌, 간장장아찌로 장만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도 있어. 이제 내년이 되어야 다시 맛볼 수 있을 거야. 음나무순, 식재료를 나눠줘서 고마워.

2021-04-26 14:42:08

"나눔의 기쁨과 오고가는 정(情)이 나를 수양하게 만듭니다"  김시호 이천동 주민자치위원장

"나눔의 기쁨과 오고가는 정(情)이 나를 수양하게 만듭니다" 김시호 이천동 주민자치위원장

"마을 주민과 함께 우리 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지난 21일 대구 남구 이천동 이불 제조공장 애니웜에서 만난 김시호(59) 이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끈끈한 지역 주민과 함께 낙후된 지역을 재생하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경북 영주가 고향인 김 위원장은 33년 전 고향을 떠나 대구 남구에 자리를 잡았다.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22년 전 이불공장을 차리기까지 수많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항상 웃음은 잃지 않았다.안타깝게도 그는 20대 초 목재 공장에서 일하던 중 왼쪽 손가락이 대부분 절단되면서 신체장애를 입게 됐다. 손에 장애가 있다 보니 직장에 취직도 어려웠다. 그는 시장에서 옷을 팔거나 야외 가판대에서 과일, 채소, 식자재를 판매하기도 했다. 때로는 식육점, 생활 자기를 팔며 다양한 곳에서 일하며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다양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을 어르신들을 알게 됐고, 그들과 인사하며 마을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됐다. 동네 어른들이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행복한 삶을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15년 전 주변 이웃들의 권유로 주민자치위원회에 들어가 활동을 시작한 그는 열악한 마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당시 손수레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의 골목이 워낙 많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몸이 불편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마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19년 도시재생 저변확대 대구시장상.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활성화 대구시의회의장상 등 수많은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그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직접 생산한 이불을 나누고 있다. 오는 4월 말에도 그는 여름 차렵이불 100채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그는 이불 빨래가 어려운 가정의 방역을 위해 대신 빨아주기도 한다. 김 위원장은 마을에 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못 해 드릴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절 먼저 정을 내준 마을 주민들을 위해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도록 이불을 드리고 있다.뿐만 아니라 김 위원장은 남구체육회 부회장, 배나무샘골좋은이웃협회체,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도 맡고 있다. 그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어느 곳이든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30년 넘게 한 마을에서 살아온 마을 사람들이 한가족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수양하고 스스로 배풀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해나가는 것이 자신뿐만 아니라 마을이 빛나는 방법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그는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마을 주민과 함께 해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삶의 원동력이라고 확신했다. 이인성 작가 벽화 거리는 마을 주민간 원활한 소통의 산 증거라고 소개했다.그는 여러 세대가 마을 활동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활동을 하다보면 40~50대 중간 세대 역할할 사람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모든 세대가 융화 될 수 있도록 중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1-04-25 15:44:27

[그립습니다] 김민중(LK댄스학원 원장) 씨 부친 故 김용석 씨

[그립습니다] 김민중(LK댄스학원 원장) 씨 부친 故 김용석 씨

아버지... 중학교 3학년 어버이날 이후 처음으로 아버지를 위해 글을 씁니다.초등학교 시절 큰집 마당에서 공을 차며 이리저리 뛰면서 놀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저희 집안은 할아버지 덕분에 모든 가족이 넉넉하고 여유롭게 잘 살았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 암으로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기둥이 무너지면 전체가 무너진다는 말이 있듯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서 큰고모, 작은고모, 큰아빠 모두 힘든 시기를 겪으셨습니다. 우리 집 또한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물려받은 재산으로 다들 자영업을 하셨다가 IMF를 겪으면서 문을 닫고 운영을 못 하게 됐습니다. 그 후로 우리 가족은 경기도 안양에서 제주도로 이사했습니다. 그때부터인지 아버지가 어머니를 힘들게 하는 모습들을 자주 보게 되었고, 결국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해에 두 분은 이혼을 하셨습니다.이후 경북 구미로 이사를 하면서 저는 쭉 어머니와 둘이 살게 됐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빚이 있으셨는지, 이혼하면서 어머니도 떠맡게 된 빚이 생겨 버렸습니다. 그 빚을 갚으면서 저를 키우시는데에도 벅찬 어머니는 공장에서 최저시급을 받으시면서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열심히 일한 보상인지 어머니는 그 공장에 반장으로 진급을 하셨고, 어머니덕분에 저도 그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이혼 후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돈을 빌리는 모습이 우연히 알게 됐고, 그런 모습을 몇 번씩 볼 때마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은 조금씩 커져만 갔습니다.하지만 이 모든 미움도 시간이 지나니 결국 그리움으로 변했습니다. 아버지는 제주에서 중식당을 하시며 살아가셨지만, 힘드셨는지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어머니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당시에는 무책임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싫었습니다.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많이 미워했지만 세월이 지나다보니 안타까운 부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얼마나 감당하기 힘들고 괴로웠으면 힘든 선택을 하셨을지 마음이 아픕니다.어느덧 아버지의 일곱번째 제사가 다가왔습니다. 아버지 제사를 지낼때마다 저는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거라고 항상 마음 속으로 기도합니다. 열심히 살아온 어머니와 저의 삶에 좋은 기회들이 찾아오면서 승승장구했습니다. 이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젊은 시절 아버지께서 테니스 코치, 헬스 코치, 사냥 등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동을 많이 하신 것처럼 저도 취미 생활이던 춤 추기를 직업으로 삼고 있습니다.제가 아버지 피는 못 속이나 봅니다. 전 세계를 다니며 대회에 출전하고, 방송도 출연했습니다. 지금은 대구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아들 어느 곳에서든 자랑하셔도 될 정도로 잘 살고 있습니다.저도 나이가 들다 보니 아버지와의 추억이 많지 않다는 게 아쉬우면서도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2년 전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 식당에서 먹었던 짬뽕이 그립습니다. 그땐 언제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 짬뽕이 이제는 먹지 못하는 추억이 됐습니다.반대편 세상에서는 혼자 외롭고 힘들게 지내지 마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생에 저와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꼭 잘 보살펴 주세요. 다 같이 손도 잡고 함께 맛있는 밥도 먹으면서 웃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낳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아프지 않고 잘 살겠습니다. 편안히 가세요. 사랑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매일신문이 유명을 달리하신 지역 사회의 가족들을 위한 추모관 [그립습니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가족들의 귀중한 사연을 전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시거나 연락처로 담당 기자에게 연락주시면 됩니다.▷추모관 연재물 페이지 : http://naver.me/5Hvc7n3P▷이메일: tong@imaeil.com▷사연 신청 주소: http://a.imaeil.com/ev3/Thememory/longletter.html▷전화: 053-251-1580

2021-04-25 14:52:55

[낱말 맞히기 ]

[낱말 맞히기 ]<114회>

◑가로 열쇠◐1.한없이 넓고 큰 바다.3.발전의 속도나 규모가 높은 정도로 빨리 이루어짐.5.신문이나 잡지, 책 따위의 간행물을 사서 읽는 사람.6.앞뒤에 높은 굽이 있어 진땅에서 신게 된, 나무를 파서 만든 신.7.빨리 달림.9.자기한테 오는 사람을 맞으러 나감. 나가서 맞이함.11.앞으로 잘될 듯한 전망이나 가능성이 있음.12.포로를 가두어 놓는 시설.14.부부의 금실이 좋지 않아 이별하게 되는 일.15.필요한 것을 달라고 청함. 또는 그 청.17.야구에서, 경기가 시작되는 1회부터 출전함.19.물체의 모가 진 가장자리.20.자로 재어 팔거나 재단하다가 남은 천의 조각.22.충성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를 갚음. 'ㅇ충ㅇ국'23.지세(地勢)가 뒤로는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물에 면하고 있음. ◑세로 열쇠◐1.어떤 사실을 잊어버림.2.물개 수컷의 생식기.3.남의 잘못·비밀을 몰래 일러바치는 짓.4.오랜 기간. 'ㅇㅇ간'6.얼마 지난 뒤. 먼저 할 일을 한 다음8.휘발유 등을 자동차에 주입하는 곳.9.집의 앞뒤나 어떤 곳에 닦아 놓은 단단하고 평평한 땅.10.어떤 일을 맡아 처리해 준 데 대한 대가로 주는 요금.12.일정한 설비를 갖추어 고래를 잡는 데 쓰는 배.13.오래 두고 가깝게 사귀는 사람.15.입에 맞도록, 식품의 맛을 돋우어 조리함. 또는 조리한 음식.16.학이 날개를 편 모양으로 벌인 진법.18.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19.온갖 수단 방법으로 제 이익만 꾀하는 사람이나 무리.21도로 거두어들임.◇112회 정답 ▶제114회 낱말 맞히기,스도쿠, 시사상식 퀴즈 정답을 5월 5일(수)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휴대폰 번호'주소를 반드시 기재해 주십시오)①우편엽서②이메일: dokja@imaeil.com③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검색→'매일신문' 검색→친구 추가→1대1 채팅▶정답은 2021년 5월 8일 지면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보내실 곳: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 편집국 여론특집부(우편번호 41933)

2021-04-23 14:30:00

[시사상식] < 4월 24일자>

[시사상식] < 4월 24일자>

1.포스코가 밀폐 공간의 유해물질을 측정하기 위해 이것을 개발했다. 테니스공 크기와 비슷하며 현장에서 산소,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등 가스 농도를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작업 전 현장 공간에 던져 사용 가능하며, 고정식 감지기로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밀폐 공간 작업 전 긴 튜브로 가스를 뽑아 올리거나 휴대용 감지기로 유해물질을 직접 측정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지속적해서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것은?(힌트 매일신문 4월 22일 12면)2.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 헬기가 19일(현지시간) 화성 하늘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인류가 지구 외 행성에서 '제어가 되는 동력체'를 비행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ASA에 따르면 시험비행은 이륙 후 초속 1m의 속력으로 약 3m 높이까지 상승해 30초간 정지비행을 하고 착륙하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1903년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 동력 비행에 성공한 일과 비견되는 우주헬기의 이름은?(힌트 매일신문 4월 20일 17면)3. 홍콩에서 90세 갑부 할머니가 중국 공안을 사칭한 조직에 속아 365억 원을 날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죄 조직은 할머니 신분이 중국 본토에서 심각한 범죄에 도용됐다며 관련 조사를 위해 지정 계좌로 돈을 보내라고 했고,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돈을 송금했다. 이처럼 경찰, 검찰, 공안 등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상대방을 속인 뒤 돈을 빼앗는 악질 범죄는? (힌트 매일신문 4월 21일 15면) ◇4월 10일 자 시사상식 정답1. 한복의 날. 2. 한우. 3. 동해비늘베도라치. 4. 삼성라이온즈

2021-04-23 14:30:00

[스도쿠]

[스도쿠]<114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112회 정답

2021-04-23 13:30:00

대성에너지-대구적십자 ‘맛남도시락’ 후원

대성에너지-대구적십자 ‘맛남도시락’ 후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22일 적십자 대구지사에서 중구 지역 소외이웃 200가구를 위한 '맛남 도시락'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대성에너지 직원과 적십자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숙) 소속의 봉사원 10여 명이 동참해 중구 한 식당에서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포장한 뒤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

2021-04-22 15:59:32

서대구산단 임직원 음악으로 하나 된다…‘FM 밴드’ 창설

서대구산단 임직원 음악으로 하나 된다…‘FM 밴드’ 창설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고동현)은 22일 음악전문 기관 뮤직랜드(대표 정선우)와 함께 서대구산단 밴드 'FM'(Factory with Music band)을 창설했다.서대구공단은 FM 밴드 연주를 위한 제반 시설을 지원하고 뮤직랜드는 밴드 구성과 교육을 담당한다. FM 밴드는 서대구산단 역사와 위상에 걸맞은 테마곡을 작곡해 향후 연주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서대구산단 입주업체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FM 밴드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두 시간씩 트레이닝을 한 뒤 서대구산단 복합지식산업센터 야외 무대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뒤 밴드 일원으로 참가하는 고동현 이사장은 "FM 밴드가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선우 뮤직랜드 대표는 "5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서대구산단에 FM 밴드가 예술적 감동과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1-04-22 15:53:39

[그립습니다] 이응춘 씨 조모 故 조윤례 씨

[그립습니다] 이응춘 씨 조모 故 조윤례 씨

세월은 흘러가는 물처럼 빨리 지나간다고 하여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한다. 어린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가 직장에서 정년퇴직하고 60대 중반에 접어드니 인생무상과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된다.나이가 들수록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했던 추억에 젖게 되는가 보다. 평생 고생만 하셨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다섯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농촌에서 산도라지를 채취하고 밭일을 하시면서 큰손자이자 장손인 나를 유독 예뻐하고 사랑해 주셨다.할머니는 97세에 노환으로 1년 동안 고생하시다가 13년여 전 하늘나라로 떠나셨고 할아버지는 내가 결혼하던 1988년에 별세하셨다. 할머니는 노환으로 걷지를 못해 양로원에 계시다가 운명하셨다.양로원에 할머니를 찾아갔을 때 장손인 나에게 "아들이 없다고 기죽지 말고 딸도 잘 키우면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만 원짜리 지폐 2장을 손주 며느리인 내 아내 손에 꼭 쥐여주던 기억이 생생하다. 당시 흘리시던 뜨거운 눈물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다. 할머니께서 눈을 감으시면서 나와 내 아내 손을 잡으시고 눈물을 흘리시길래 나도 눈물을 참지 못하고 왈칵 울어 버렸다. 그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3년여 전 일이 돼버렸다. 어느새 지나간 세월이 야속하게 느껴진다.자식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할머니께서는 당신의 자식인 아들과 며느리보다 손주인 나와 손부인 내 아내를 더 예뻐해 주셨다. 증손녀인 우리 두 딸을 더 많이 사랑해주셨기에 그리움이 더욱더 큰가 보다. 장남이나 장손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기 때문에 부모님 사랑보다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을 많이 받는다는 말이 있다. 나도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어른이 된 후에도 부모님보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더 좋아하고 할머니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내가 초등학교 다니기 전인 여섯 살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할아버지 방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잠을 잤고, 화롯불의 온기 속에 옛이야기를 들으며 할아버지와 기나긴 밤을 지새웠던 옛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다. 또한 중·고등학교 시절 방학이 되면 고향에 내려가 할아버지가 심심하실까 봐 할아버지를 따라 집에서 키우던 소를 몰고 동네 앞산과 뒷산으로 가서 소에게 풀을 뜯기던 시절이 그리워진다.어디, 그뿐이랴. 학창 시절에 자취하면서 토요일이나 방학 때 고향 집에 내려와서, 할머니를 따라 산도라지를 캐러 심산유곡으로 들어가 칡넝쿨로 둘러싸인 옹달샘을 찾아 목을 축이던 시절이 생각난다. 세월이 흘러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하늘나라로 떠나셨고, 어머니와 동생들도 뒤를 이어 하늘나라로 가시니 그 시절이 더욱더 그립다. 이렇게 할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아내도 할머니를 무척 좋아했다. 이제는 성장해 직장인이된 증손녀인 우리 두 딸도 증조 부모님이셨던 내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무척 좋아했다.이제는 길거리를 걷다가 연로하신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보노라면 생전에 큰손자라고 나를 예뻐하고 사랑해 주셨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더욱더 보고 싶고 그리워진다.사랑하는 할머니 보고 싶습니다. 할머니 손자 이응춘 올림.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매일신문이 유명을 달리하신 지역 사회의 가족들을 위한 추모관 [그립습니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가족들의 귀중한 사연을 전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시거나 연락처로 담당 기자에게 연락주시면 됩니다.▷추모관 연재물 페이지 : http://naver.me/5Hvc7n3P▷이메일: tong@imaeil.com▷사연 신청 주소: http://a.imaeil.com/ev3/Thememory/longletter.html▷전화: 053-251-1580

2021-04-22 13:48:49

㈜함께가는 여인들,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에 식혜 500개 전달

㈜함께가는 여인들,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에 식혜 500개 전달

㈜함께가는 여인들(대표 권이은)은 19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를 방문, 식혜 최초로 해썹(HACCP)과 ISO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강할모니 식혜' 500개를 전달했다.

2021-04-22 09:46:48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영화 ‘신세계’ 에 나오는 ‘월병’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영화 ‘신세계’ 에 나오는 ‘월병’

신세계. 다른 말로 유토피아. 즉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 최상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를 말하는 것으로 내재적 의미로 인간 세상에서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사회라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신세계를 손에 쥐기 위해 많은 이들은 오늘도 더 많은 희생을 치르고 있을지도 모른다.오늘 함께 할 영화 '신세계' 에는 '월병'이라는 중국 과자가 나온다. 원래는 중국의 명절음식으로 보름달을 닮은 모양을 본 떠 만들어, 그 모양은 소가 채워진 둥글고 넓적한 모양을 가진다. 그리고 결혼을 못한 아가씨가 월병을 먹다 남기면 시집을 못 간다는 속설이 있어 어마어마한 칼로리 폭탄에도 이 중추절 '월병'만큼은 다 먹는다고 한다. ◆중국의 명절음식 '월병'하지만 현지의 정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한 기업이 중국에 진출했을 때 월병을 보고 불필요하다고 느껴 현금 등으로 대체한 일이 있었는데 현지인들의 반발로 인해 다시 월병으로 추석 선물을 바꾸었다고 한다. 중국에서 월병은 이렇듯 명절 고유의 음식이며 미풍양식 속 하나의 놀잇감으로 정착되어 왔다.하지만 중국이 경제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면서 이 월병에는 조금씩 다른 의미가 덧입혀지고 원래의 선의와는 다른 방향으로 변질되기 시작한다. 최소한 소시민에게는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전해지고 또 다음 세대로 전해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약자들을 제외한 이들에게 있어 월병은 자신이 얼마나 출세를 했는지 그 척도를 제시하는 도구 중 하나로 쓰이고 있다.월병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비싼 호텔같은 데서 만든 월병을 가족들 모이는 자리에 가지고 감으로서 자신의 직장이 얼마나 좋은지를 뽐내는 일종의 증표의 의미가 더 강한 것이다. 실제로 펄S. 벅(1892.6~1973.3)의 소설 '대지'에서도 왕룽이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월병을 만드는 장면이 등장한다.그리고 또 다른 한 편으로는 뇌물의 한 수단으로 이용되기까지 한다. 월병 안 소 부분에 현금 등의 뇌물을 비닐랩에 싸서 넣고 외피로 감싸고 구우면 감쪽같이 월병이 되는 것이다. 즉 뇌물의 아이콘, 한국의 사과박스처럼 말이다. 영화 '신세계' 에서는 정청(황정민 분)이 자신들만의 세계를 더 이상 간섭하지 않기를 바라며 강형사(최민식 분)에게 월병 속에 달러를 말아 넣어 건내 주는 장면이 나온다.◆영화 '신세계', 조폭세계를 그린 영화영화 신세계는 말 그대로 각 자의 신세계를 꿈꾸며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는 조폭집단 내의 계판 간 갈등을 다룬 이야기이다. 적어도 큰 그림에서는 그렇다. 하지만 그 속에는 100년 된 능구렁이를 잡아 먹은듯 도통 그 속내를 알 수 없는 '강형사'가 등장한다. 모든 시나리오는 그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고 거대 조폭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신출내기 경찰 '이자성'(이정재 분)을 그 조직에 심어 무려 8년을 기다린다.물론 강형사가 심어 놓은 사람은 이자성뿐만이 아니었다. 그의 바둑선생을 비롯해 그의 아내까지도 그의 수하에 있었다. 이자성의 곁에서 그를 관찰하고 잠자는 시간, 심지어 코를 고는지까지 적어 받쳐야 했던 그녀들이라고 그 짓이 계속하고 싶었을까? 특히 이자성의 아내의 입장에서는 더욱더 그러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만하고 싶어도 그만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같이 강형사에게 약점이 잡혀 있는 것이다.개인적 사정으로 강형사와 얽혀있는 그들은 꼼짝 달싹할 수 없이 강형사 손바닥 위의 놀잇감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자성은 강형사가 공을 들인지가 8년, 강형사가 손을 떼기엔 너무나 아쉬운 상황이었다. 조금만, 조금만 더라는 말에 무려 8년이란 세월을 공중에 날려버린 이자성은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지만, 강형사의 마지막 한마디 '너는 경찰이야', 이 한마디로 또 한 번의 눈물을 삼킨다.◆8년간 조폭세계에서 활동하는 경찰 이자성계파 내 최고 우두머리의 의심스러운 죽음 후, 모두들 어디에 줄을 설 것인가, 아니면 내가 아예 군계일학이 되어 그들을 규합할 것인가, 그들의 머릿속 셈법은 복잡하기만 하다. 내가 먼저 먹지 않으면 곧바로 먹히는 약육강식이 가장 잘 통하는 곳이 바로 그세계이니까. 아직까지 아무도 수면 위로 올라 누군가의 타겟이 되는 이는 없다. 하지만 정중동이라 했던가. 표면의 고요함 아래 물밑에서는 치열한 혈투가 이미 벌어지고 있었다.그러던 중, 경찰청의 모든 데이터가 털리는 사건이 일어난다. 물론 이자성도 포함해서 말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자성이 모시던 정청은 이자성의 진짜 신분을 알고도 그 내용이 적힌 종이를 자신만의 금고에 넣고는 조직원 중 한명을 경찰로 몰아 처리해 버린다. 그리고 정청이 내민 '경찰청 특급 비밀문서'에 자신의 이름이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이자성은 잠시 혼돈에 빠진다.그리고 잠시의 틈을 둔 뒤 강형사의 전화가 걸려온다. '경찰청의 모든 문서가 해킹당했다. 너와 관련된 문서는 모두 포멧 했으니 너는 이제 더 이상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다','8년이란 시간을 알량한 '경찰'이라는 자부심으로 버텼는데 이제 사건이 터지니 너 살길은 너 알아서 살아라... 그것도 나의 정체가 어디까지 알려져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데..'◆조폭 이자성의 '신세계 프로젝트'이제 패는 다시 섞여 버렸다. 처음 각본대로 줄지어 서 있던 패가 누군가에 의해 도저히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흐트러져 버린 것이다. 지금까지가 강형사가 그리던 신세계로 달리던 열차가 탈선을 한 것이다. 그럼 이자성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몇 개일까? 선택할 여지도, 고민할 여지도 없이 단 하나뿐이었다. 이것이 조폭 이자성의 신세계인 것이다."난 처음부터 조폭이었고 지금도 조폭이며 앞으로 이 막대한 조폭 그룹을 이끌어갈 회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신세계로 가는 길이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았다. 수없이 많은 수들에 대한 대비책, 그리고 그들을 먼저 칠 수 있는 방법 등 진짜 조폭이 되어 그는 그만의 신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강형사와 자신의 신분을 아는 경형사의 동기를 죽이는 것으로 그의 '신세계 프로젝트'는 완성된다.8년이나 '나는 경찰이다'라는 말 한마디로 버티던 그가 이렇게 돌아 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었일까. 이미 포멧되어 버린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그리기 위해서는 아닐까.아니면 죽기 전 정청의 '독하게, 독하게 살아라'라는 유언처럼, 그리고 자신이 경찰임을 알면서도 마지막까지 품어준 정청의 또 다른 신세계를 위해서는 아닐까.'월병'이라는 중국 전통과자가 나온다는 사실 하나에 이 영화를 봤으니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 월병을 만들어 보려 한다. 크기나 속 재료는 구애 받을 필요 없으며 가지고 있는 월병틀을 이용하거나 월병틀이 없으면 외피로 속재료를 포앙 한 후 둥글게 만들어 윗면을 평평하게 눌러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정다운 베이킹 스튜디오 원장 1. 외피: 박력분 150g, 아몬드 가루 38g, 버터 25g, 꿀 5g, 황설탕 38g, 연유 10g, 계란 1개-> 가루류와 계란을 제외한 재료들을 모두 중탕-> 계란이 익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 불에서 내려 계란 넣고 섞기-> 분량의 박력분과 아몬드 가루를 넣고 11자로 섞기-> 38g씩 나누어 둥글린 뒤 밀봉 후 냉장고에서 2시간 숙성 2. 속재료: 견과류 분태 오븐에 굽거나 마른 팬에 볶아서 215g, 백앙금 160g-> 견과류와 백앙금을 섞어 뭉칠 수 있는 정도의 되기가 되면 40g으로 나누어 둥글리기-> 밀봉 후 냉장고에서 숙성3. 외피에 속재료를 넣고 월병틀에 넣고 무늬가 나게 찍은 후 계란 노른자와 동률의 우유를 넣어 희석한 계란물을 발라 다시 냉장고에 30분 냉장 휴지4.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기 직전에 희석한 계란물을 한 번 더 발라 준 뒤 오븐에 넣고 20~25분 내외로 윗면의 색을 보며 굽기

2021-04-21 14:32:41

[新팔도명물] 달콤한 초록 과일 유혹…전남 곡성 메론

[新팔도명물] 달콤한 초록 과일 유혹…전남 곡성 메론

인구 2만8000의 고장 전남 곡성은 유달리 명물·명소가 많다.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축제, 심청 한옥마을, 명산 동악산 그리고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곡성'(哭聲)은 곡성(谷城) 지역의 인기에 한몫 더했다. 이중에서도 대세를 굳힌 강자는 명품 '곡성 멜론'이다.◆대한민국 명품멜론 1번지. 곡성멜론올해는 지난 1981년 곡성에 멜론 재배가 도입된 지 40년 되는 해다. 내년이면 곡성 멜론이 본격 출하된 지 40주년이 된다. 곡성 멜론은 전국 여름 멜론 생산량의 6분의 1(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곡성 멜론 재배면적은 138㏊로, 전남 최대 주산지로 꼽힌다.지난 한 해 곡성에서는 327가구가 멜론 농사를 지었다. 멜론은 300평(990㎡) 규모 농장에서 1년에 한 차례 재배(1기작)할 때 월 농가 소득이 350만원 안팎으로 비교적 고소득 작물로 꼽힌다. '둘레 50㎝·무게 2㎏' 곡성 멜론에는 자연이 주는 천혜의 조건과 풍부한 시설을 기반으로 한 '과학'이 담겨있다.곡성 멜론은 기본적으로 당도가 13~15브릭스를 웃돈다. 철분, 나이아신,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 기력이 약한 환자와 피로한 수험생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의 점도를 낮춰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막아주는 항응고제로서의 효과가 크고 과육에 담긴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암작용 효과가 크다.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며 피로 회복이 탁월하다.곡성에서는 열매의 겉에 그물 모양의 무늬가 난 얼스계통 '네트(머스크) 멜론'이 주로 생산된다. 곡성 멜론은 상처가 없고 그물 무늬가 고르며, 달콤한 향기가 강하게 풍긴다.곡성은 연평균 기온이 14도 안팎으로, 내륙성 기후를 지녀 멜론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 산간지대와 분지로 이뤄진 지형적 특성으로 생긴 큰 일교차가 멜론 맛을 높여준다. 섬진강의 맑은 물과 공기,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 균일한 일조량은 특유의 육질과 당도를 완성시켰다. 출하 시기는 5~11월로, 주로 봄·여름에 곡성 멜론을 가장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덩쿨 하나에 열매 하나 재배기법 고수곡성 멜론은 '두 가지 원칙'을 지키고 있다. 먼저 당도의 분산을 막기 위해 덩쿨하나에 열매 하나만 남겨두는 '1덩쿨 1과일' 재배 기법을 고수하고 있다. 또 수직재배로 열매가 땅에 닿지 않아 상처가 적고 모양도 예쁘다. 수꽃이 피고 암꽃의 봉오리가 질 때 벌을 넣어 수정한다. 수정이 끝날 때까지 보통 5~7일 걸리지만 날씨가 추울 때는 한 달 정도 벌을 넣어놓는다. 호르몬제(지베를린)를 사용하면 열매는 크지만 예쁘지가 않고 품질도 떨어져 벌 수정을 고집한다.또 '공동 선별, 공동 출하'를 원칙으로 내걸며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최신식 비파괴 당도 측정 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선별과 품질관리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기도 했다.곡성은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을 마련하고 '곡성 멜론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만들어 멜론과 연계한 관광사업도 벌이고 있다. 곡성군에서는 곡성멜론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신선멜론 중심의 생산·판매 단계의 한계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단 담당자는 이번 운영활성화 워크숍을 통해서 "곡성멜론 생산농가와 사업단과의 상호 유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의 성공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곡성읍, 겸면, 입면, 오곡면, 고달면 등을 중심으로 조성됐으며, 금예마을은 아예 '멜론마을'로 불리고 있다. 곳곳에는 멜론 공동 선별장과 저온 저장고, 전처리 가공공장, 곡성 멜론 복합체험센터,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고 심지어 우편함과 버스정류장도 멜론을 본떠 만들어졌다. 멜론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곡성멜론 포토존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유쾌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곡성 멜론의 맛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봤다. 서울, 부산, 대구, 청주, 구리, 천안 등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을 주축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서도 곡성 멜론을 만날 수 있다.해외 입맛도 사로잡았다. 진출한 국가는 일본과 홍콩, 러시아, 몽골, 태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다.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와 깐깐한 신선도 유지는 해외 단골을 만드는 비법이다. ◆맛있게 멜론 먹는 법곡성 멜론은 기본 당도가 13~15브릭스 이상으로, 구매 즉시 먹어도 맛있다. 꼭지가 싱싱한 상태에서 구매했다면, 상온에서 닷새 가량 보관할 수 있다. 단맛을 더 올리고 싶으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 2~3일 놔두는 방법으로 후숙하면 된다. 냉장고에 오래 넣으면 당도가 떨어지니, 먹기 2~3시간 전에만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곡성 멜론은 그물 무늬가 균일하고 과실 밑부분의 배꼽(꽃자국)이 작다. 겉 색깔이 선명하고, 과육은 황록색이다. '1덩굴 1과실' 원칙을 지키기 때문에 멜론 고유의 달콤한 향이 짙다. 같은 크기의 멜론이라면 표면이 탄력 있고 중량감 있는 과일을 추천한다.멜론을 가장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은 화채나 빙수로 만들어 먹는 것이다.당장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에 가면 곡성 멜론으로 만든 스무디와 빙수를 맛볼 수 있다. 곡성 멜론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 멜론 아이스크림과 양갱, 발효차, 발효식초, 멜론 청, 페이스트, 감자치즈 멜론죽, 멜론 새싹샐러드, 멜론 잼, 장아찌, 멜론 돈까스(멜돈), 멜론 곤약워터, 건강기능식품 등 가짓수가 많다.강레오 세프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곡성군에서 최고급 멜론을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것은 물론 멜론을 활용한 요리를 개발하고 있다. 강 세프는 농촌을 직접 찾아 현지에서 식재료를 재배해 요리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일본의 유바리나 시즈오카에 버금가는 멜론을 키우기 위해 요리사들 사이에서도 알려진 사향 향이 강한 곡성멜론을 선택했다.남도 대표 전통주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시향가㈜와 '멜론 막걸리'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애주가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멜론 6분의 1조각과 요플레, 달걀, 우유, 꿀만 있으면 '멜론 밀크쉐이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한국지방신문협회 광주일보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곡성=박종태 기자 pjt@kwangju.co.kr

2021-04-21 14:06:42

KBO 홀드왕 안지만, 유튜버 BJ ‘제2의 인생’

KBO 홀드왕 안지만, 유튜버 BJ ‘제2의 인생’

KBO 홀드왕 타이틀(177번)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안지만 전 프로야구 선수가 마카오 도박, 불법스포츠 토토 등 불명예를 벗어던지고, 유튜버 BJ로 제2의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다. 이제 우리 나이로 39세. 아직도 프로 현역에서 뛸 수 있을 만큼 실력을 갖고 있지만 미련을 버리고, 사회인 야구리그(선수 출신이 포함된 1군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야수(TV매일신문 권성훈 앵커)는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안지만의 집(대구시 수성구 파동)으로 쳐들어갔다. 야수는 안지만의 실시간 생방송에도 잠시 등장해 채팅방 참여자들과 가벼운 인사를 주고 받기도 했다. 안지만은 "현역 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며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대한 팬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안지만은 유튜브 방송에 앞서 아프리카TV BJ로 활약했다. 현재는 유튜버 진행자로 자리를 잡았다. 본격 개인방송을 시작하면서, 현재 구독자만 5만6천여 명. 실버버튼(10만 구독자)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현 삼성 주전인 구자욱-김상수 선수 등도 한번씩 '안지만TV'에 깜짝 출연하고, 임창용-정수근 전 선수도 안지만을 위해 우정출연을 하고 있다.안지만의 방송은 '양식'이 아니라 '자연산' 그대로다. 현장에서 부딪치며, 이렇게도 밤 시간대에는 간단한 안주에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팬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가끔 속어나 욕도 등장하지만, 팬들을 위한 애정이 듬뿍 담겨있다. 이달 들어서는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각 팀의 전력분석(특히 투수진)과 올해 가을야구를 할 팀까지 예측해준다. 그는 소속 팀이었던 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해서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안지만TV는 좌충우돌 방송이지만 재미는 배가 된다. 채팅방 참여자들은 어떤 방송이 나올 지 전혀 예측하기 힘들다. 더불어 어떤 방향으로 대화가 흘러갈 지도 예상하기 힘들다. 그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지금 그런 단계"라며 "제 방에 방음벽도 붙이고, 실시간 장비들도 직접 구입했다. 더 멋진 방송인으로 거듭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또, 그는 "저를 잘 이끌어주신 선동열-류중일 전 감독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두 분께도 야구가 아닌 다른 길로 간다고 따로 연락을 드렸고, 멋진 제2의 인생을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야구인이라는 생각은 한번도 저버린 적이 없다"고 다짐했다.

2021-04-20 17:39: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조정민·신길환 부부 첫째 딸 신다연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조정민·신길환 부부 첫째 딸 신다연

조정민(41)·신길환(42·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신다연(태명: 쑥쑥이·3.0㎏) 2월 2일 출생.38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도 왜 그랬는지 아기에 대한 불안함이 없었어요. 아마 친정식구들 모두가 결혼 후 바로 무리 없이 다복한 가정을 꾸리며 사는 모습을 보며 나도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의심 없이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자궁경부암 검진 결과 자궁경부이형성증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다행히 원추절제술이라는 간단한 시술로 마무리는 잘 되었어요.결혼 후 든든하게 옆에 있어준 신랑 곁에서 마음과 몸을 추스르고 회복하며 아기 소식을 기다리다 보니 그 시간이 점점 길어져 수개월이 흐르고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더군요.조금씩 슬슬 걱정이 되면서 남몰래 혼자 울기도 하다가 결국 인공수정이라는 의료적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인공수정은 성공하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시작된 시술은 기대와 달리 실패로 돌아갔어요. 낙심하던 제게 담당 선생님은 검사 결과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나이가 있으니 바로 시험관 아기를 권유해 주셨어요.인공수정의 실패를 경험삼아 한 번에 성공은 힘들 수 있다며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 가던 중 이식 후 배에 차던 복수가 점점 심해지고 숨쉬기조차 힘든 시간들을 거쳐 임신 성공이라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초음파 검사 시 다태아 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8주 5일 차에 늦게 착상된 아기 천사의 숨소리가 멈추었어요.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배 속의 쑥쑥이를 생각하며 기운을 내야 했지만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한동안은 우울한 나날을 보냈어요.먼저 간 아기 천사가 잊히지는 않지만 진정되어 가면서 10달이 지난 지금, 우리 곁에 와준 다연이와 이제는 둘에서 셋이 되었어요.짧지 않은 시간, 기쁨과 슬픔, 아쉬움 등 많은 감정을 배 속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해준 다연아! 앞으로 더 많은 웃음과 행복감을 함께하길 바라며 건강하고 밝게 쑥쑥 자라주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1-04-20 13:39: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신세계여성병원)

▶박순미(34)·서상균(35·광주 서구 쌍촌동) 부부 셋째 딸 흑깨(2.6㎏) 3월 18일 출생. "아빠를 많이 닮아서 예쁜 여자로 성장하길~ 언니들이랑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쑥쑥 크자." ▶정필민(39)·이준희(43·대구 북구 동변동) 부부 셋째 딸 소원이(3.7㎏) 3월 22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공주 소원아! 먼저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랑 아빠는 우리 소원이와 함께하는 10개월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였어. 언니랑 오빠도 우리 소원이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단다. 벌써부터 오빠는 소원이가 크면 자전거 가르쳐 줄 거라고 기다리고 있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서 우리 다섯 가족 행복하게 살자. 너무 너무 사랑한다."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1-04-20 13:30:00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우리 아기 태어났어요]덕담(여성아이병원)

▶손선미(35)·박동식(37·대구시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브로(2.8㎏) 3월 22일 출생. "우리 예쁜 아이 브로야. 엄마 아빠 곁으로 와줘서 고맙고 우리 브로하고 싶은 거 다할 수 있게 해주는 부모가 될게." ▶황은혜(31)·김재원(34·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부부 첫째 아들 조이(3.1㎏) 3월 22일 출생. "우리 조이~ 10개월 동안 잘 자라서 아빠 엄마 품에 와줘서 고마워. 엄마도 얼른 회복해서 같이 집에 가자! 사랑해♡ 우리 조이."▶김건형(34)·김경수(35·대구시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딸 예동(3.1㎏) 3월 29일 출생. "예동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집에 가서 언니랑 재밌게 지내보자." ▶최윤미(36)·양지호(36·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부부 첫째 아들 열매(3.7㎏) 3월 29일 출생. "세상에 나온 걸 너무 환영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신지언(34)·조흔제(34·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부부 둘째 딸 가온(3.1㎏) 3월 29일 출생. "우리의 두 번째 쪼꼬미 가온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 오빠랑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김아연(39)·임석효(35·경남 거창군 거창읍) 부부 둘째 아들 금쪽이(3.4㎏) 3월 29일 출생. "금쪽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사랑해♡" ▶민혜진(36)·이태범(35·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부부 둘째 딸 꼬물이(2.9㎏) 3월 29일 출생. "꼬물아,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 앞으로 잘 지내보자. 항상 널 지켜주고 사랑해 줄게."▶도은지(32)·김용연(35·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부부 첫째 아들 아리(2.4㎏) 3월 29일 출생.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선한 눈과 맑은 웃음을 가진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커주렴. 아리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하수현(40)·강민규(40·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튼튼이(3.4㎏) 3월 30일 출생. "튼튼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엄마가 많이 서툴겠지만 건강하게 잘 커주길 바래! 울 아기 사랑해♡" ▶김미선(33)·곽임성(33·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부부 둘째 아들 상어(4.1㎏) 3월 30일 출생. "상어야,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누나도 널 기다리고 있었어. 우리 네 식구 행복하게 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1-04-20 13:30:00

코로나19로 ‘스몰 웨딩’ 대세, 롯데 대구점 옥상 ‘엘 하우스’

코로나19로 ‘스몰 웨딩’ 대세, 롯데 대구점 옥상 ‘엘 하우스’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예식보다 스몰 웨딩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스몰 웨딩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제약이 덜할 뿐더러 가족과 친지들을 중심으로 가까운 친구들만 초청하기 때문에 참석자들은 소담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런 스몰 웨딩 추세에 따라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옥상정원을 활용, 도심 한복판에 프라이빗 야외 스몰 웨딩장 '엘 하우스'를 선보인다. 생화와 조화를 섞어 고급스럽게 연출한 메인홀을 중심으로 하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 예식장보다 테이블 간격을 넓혀 놓았다.예비부부들을 위해 맞춤형 웨딩 패키지(롯데 대구점 웨딩센터)도 신설했으며, 옥상공원 대관료도 받지 않는다. 하객들에게는 식사 제공 대신 답례품을 제공한다. 웨딩 패키지로 계약하면, 스튜디오와 신부 드레스 및 메이크업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신소라 웨딩센터 실장(컨시어지=고객 맞춤형 서비스)은 "인원에 맞게끔 초청할 수 장점이 있으며, 합리적인 웨딩패키지(가성비 갑)를 통해 백화점 옥상에서 프라이빗한 야외예식을 진행하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역의 예비부부들을 위해 이색적인 옥상정원 스몰 웨딩장을 단장한 후, 수익보다는 특별한 맞춤형 결혼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엘 하우스'를 기획했다.

2021-04-19 17:55:21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고양이 언어 이해하기

[박순석의 동물병원 24시] 고양이 언어 이해하기

개냥이라 불리던 행복이(러시안블루. 4년생.5kg)가 한달 전 새 집으로 이사온 후 부터는 맹수로 돌변했다고 한다. 조용히 지내다가도 갑자기 할퀴고 물어 이제는 가족들도 행복이를 무서워한다고 했다. 자연히 행복이는 작은방에 갇혔고 유리창 너머로 마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다.행복이가 돌변한 계기는 확연했다. 새집으로 이사온 후 숨어지내던 행복이가 PC를 점검해주러 오신 남성 기사분에게 달려든 후 부터 였다. 당시 상황을 유추해보면 낯선 기사분을 침입자로 인식하고 경계심을 표출하던 행복이를 기사분이 무심결에 내칠려 했을 뿐인데, 행복이 입장에서는 사력을 다해 싸워야 하는 근한적인 대치 상황으로 오해해 버린 것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행복이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고조되었으며, 이제는 가족들에게도 확장된 것 이었다.고양이는 체구가 작은 중간 포식자이다. 작은 들쥐나 새를 사냥하기도 하지만, 더 큰 포식자로 부터 희생당하지 않을려 항상 조심스러워 한다. 고양이가 유별하게 조심성이 많고 잘 놀라는 이유다.고양이는 침묵하는 언어를 통해 소통한다. 조용히 몸속 떨림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눈동자, 수염, 귀, 꼬리와 몸짓, 털부풀림을 통해 상대에게 자신의 기분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고양이가 표현하는 은밀한 언어들을 소개한다.◆고양이 언어고양이가 기분좋을 때는 하이톤의 맑은 소리를 내며, 불쾌하거나 공격적일때는 낮은 톤의 경고음을 낸다.1.야옹(Meowing)가장 익숙한 고양이 언어이다. 맑은 톤으로 야옹거린다면 호의적이고 편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옹알거리듯이 반복적으로 야옹거린다면 놀아달라거나 먹을걸 보채는 표현일 수 있다. 때로는 불편한 상황을 해소해달라며 야옹거리기도 한다. 주변 상황을 잘 관찰하며 고양이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관찰할 필요가 있다.2.가르릉, 그르렁, 골골(purring)몸속 근육을 떨어서 내는 일종의 진동음으로 어미고양이가 갓 태어난 새끼가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눈이 뜨지도 못할 때 새끼들은 어미의 가르릉거리는 진동음을 감지하여 다가온다. 유아기 때부터 익혀진 소리여서인지 기분이 좋거나 만족감을 느낄때, 행복할 때 자주 표현하는 편이다. 아프거나 불안할 때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긴장을 풀려고 표현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 노쇄하여 삶이 다하는 마지막 순간의 고양이에게서 관찰되기도 한다. 3.케케(chatering)잡을 수 없는 새를 올려다보거나, 가지고 시픈데 못 가지는 장남감이나 간식을 보며 내뱉는 귀여운 투정같은 표현이다. 모든 고양이가 이 표현을 하지는 않는다.4.하악(hissing)혀를 말아 공기를 내뿜으며 내는 소리이며, 경계심이 표현하는 경고성 메세지이다. 하악하며 귀를 젖히고 수염을 내밀고 몸털을 세운다면 확연히 공격할 의사임을 표현한다.5.으르렁(growing)강력한 공격 의지이다. 낮은 진동음 같은 울림이어서 곁에서도 사람이 인지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몸털을 살짝 부풀린채 으르렁 거리며 주변을 천천히 배회한다면 고양이는 여차하면 공격하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고양이와 이러한 대치 상황에 놓여졌다면 자신의 손과 발, 얼굴을 천천히 웅크린채 매우 조심스럽게 그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 현명하다.6.콜링(mate calling)발정기 수컷을 유혹하는 암컷 특유의 날카로운 울음소리이다. 발정기 울음 소리는 늦은 밤 자지러지는 아기 울음소리 처럼 들리기 때문에 가족들이 밤잠을 설치며, 이웃들의 항의를 받기도 한다. 암컷의 발정기는 교미가 이루어질 때까지 반복되므로 번식 본능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고양이 건강과 수명 보장을 위해 중성화 수술은 반드시 발정기가 도래하기 전에 예방적으로 수술해 주는 것이 현명하다.◆ 눈 대화( Cat Eye body language)깜박임과 눈동자의 산동(동공이 커짐)과 축동(동공이 축소)을 통해 상대의 기분을 읽을 수 있다. 눈동자가 산동되어 검은 눈동자가 둥글게 확장되어 보인다면 우호적인 기분 상태를, 반대로 눈동자가 축동되어 좁아져 있다면 두렵거나 화나 있음을 의미한다.판이한 환경에서 살아온 고양이들 간에 합사를 하다보면 서로의 표정 언어를 오해하여 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이러한 오해들은 자주 만나며 서로 간의 표정 언어를 이해하면 갈등이 해소되기도 한다.고양이가 정지 동작으로 상대의 눈을 오랫동안 응시하는 것은 경계심이 매우 고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낯선 고양이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시선을 살짝 돌려 눈을 천천히 깜빡여 주는 것이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귀 언어 (Cat Ear body language)고양이의 귀가 전방으로 위치하면서 귀 안쪽면이 양방향으로 향해 있다면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귀를 세운체 귀 안쪽면이 전방을 향해 있다면 불편하거나 긴장된 상태에서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귀가 후방에 위치하고 귀 안쪽면이 양방향으로 향해 있다면 두렵거나 공격할 수 도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도 다툼이 발생하면 귀를 보호하려는 본능이다. 귀가 뒤로 젖히며 동공이 좁아지고 하악(hissing) 또는 으르렁(growing)거리기 시작한다면 당장이라도 공격하겠다는 표현이다.◆꼬리 언어 (Cat Tail body language)고양이가 호감가는 누군가에게 다가 가고 싶을 때는 꼬리 바짝 쳐들고 다가선다. 기분 좋다는 표현이다. 꼬리 바짝 쳐들고 끝이 살짝 굽어져 있다면 더더욱 행복하다는 표현이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기도 한다.꼬리를 좌우로 세차게 흔드는 것은 짜증스럽거나 귀찮다는 표현이다. 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유난히 꼬리를 세차게 흔드는 모습을 알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에서는 반대되는 의미를 가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꼬리를 좌우로 세차게 흔들며 바닥을 탁탁 친다면 짜증스러움을 넘어 화가 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고양이를 불렀더니 꼬리를 세우고는 꼬리 끝 부분만 살짝 흔드는 행동은 굳이 다가가고 싶지는 않다는 의미를 담기도 한다. 꼬리를 다리 사이에 감추려는 행동은 심한 두려움을 의미한다.심하게 화를 내거나 크게 놀란 고양이는 꼬리를 세우고 털을 한껏 부풀리기도 한다. 자신의 몸을 더 크게 보여 상대를 위압하려는 본능에서 비롯된다.꼬리를 바닥에 스치듯이꼬리 끝 부분을 살랑 살랑 흔드는 것은 긴장 상태를 의미하며 이 때는 고양이를 자극시키지 않아야 한다.다음 회에는 고양이가 행동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몸짓 언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박순석수의학박사서울특별시 동물복지위원SBS TV 동물농장 수의자문탑스동물메디컬센터 진료원장

2021-04-19 17:24:07

강정애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40년 봉사활동, 심신 건강해졌어요"

강정애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40년 봉사활동, 심신 건강해졌어요"

"봉사를 하는 사람은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오히려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15일 대구 남구 봉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강정애(74) 봉덕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결혼 초 몸이 허약해 남편의 권유로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1만5천 시간이 넘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이어온 봉사활동 덕분에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4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쳐 온 강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봉사는 내가 봉사해야지 마음을 먹고, 어딘가 소속돼서 하는 것만이 봉사가 아니다라며 매 순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힘을 보태고 있다.그는 이웃집 노인들과 어린이를 돕는 일부터 1986년 아시안게임, 88올림픽, 1992년 전국체전, 2002월드컵 등 각종 국제대회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해왔다. 강 위원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회의 특성상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았다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항상 웃으며 관객들을 안내하고 소개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강 위원장은 2003년 지하철 참사 당시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달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다. 뿐만 아니라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를 본 가정을 복구하는데 직접 나서기도 했다. 그는 가족을 잃거나 집을 잃어 고통스러운 분들보다 더 힘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만으로 활동했다.강 위원장은 1994년부터 10년간 애망원을 찾아 이발과 목욕 봉사를 하기도 했다. 10여년 전 그는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공부하는 공업고교나 상업고교 근로청소년들을 위해 각 학교를 돌아다니며 라면을 끓여 주는 등 학생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강 위원장은 봉사를 하다 보면 부족한 기술도 배워야 했다.이발 봉사를 위해 머리를 자르는 기술도 배웠으며, 누구보다 빠르게 라면을 끓이는 법도 터득하게 됐다.강 위원장은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다 보니 지역의 여러 단체를 이끌어 왔다. 그는 전 대한적십자봉사회남구지구협의회장, 남구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대덕재단 이사, 한국효행수상자효도회남구지회장, 봉덕1동 새마을금고 감사, 남부의료공단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러 단체에서 열심히 봉사를 하다 보니 많은 일을 맡아왔다.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임무를 해나가고 있다.다양한 곳에서 그의 활동은 인정받고 있다. 2001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의장 표창을 비롯해 2002년 대구·경북척수장애인복지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2003년에는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2018년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그는 이곳저곳을 다니며 마음이 닿는 곳에서 활동하다 보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봉사를 통해 너그러운 마음과 나눌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틀에 박힌 것처럼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위해주고 도와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봉사부터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주문했다.

2021-04-18 14:41:34

[그립습니다] 박성우 씨 외조부 故 신원식 씨

[그립습니다] 박성우 씨 외조부 故 신원식 씨

어릴 적 외갓집 가는 길은 항상 설렘이 있었다. 나를 유독 귀여워 해주신 외할머니가 좋기도 하였고, 외갓집에는 늘 사람이 북적거렸다. 외사촌 동생들과 함께 탐방하던 논두렁의 흙냄새, 개울의 물소리 같은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서적 오감도 좋았다.유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커가면서 외갓집의 여러 풍경과 분위기는 바뀌었지만, 외할아버지는 변함이 없으셨다. 항상 단정한 옷매무새와 깔끔하게 빗은 머리는 세월이 지나서도 그대로였다.대학을 입학하던 그 날 외할아버지께서 주신 용돈으로 좋은 옷들과 책들을 샀고, 제대한 뒤에도 외할아버지는 용돈을 두둑이 챙겨주시어 제가 기죽지 않게 복학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회계사시험 준비, 취업 준비 시절 성공해서 외갓집을 새로 지어 드리고 싶었다. 이따금 찾아뵐 때면 어른들께 그렇게 해드리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지만, 내가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어려운 현실과 싸우는 사이 외할아버지는 늙으셨고 지병이 생기셨다.병원에 장기간 입원해서 계시는 동안 먹고 살길 찾는다는 핑계로 병문안을 몇 번 가보지 않은 것이 천추의 한이다. 외갓집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란 내가 외할아버지께 자주 인사드리러 가지 못한 것이 너무 죄스러웠다.그렇게 외할아버지는 병원에서 장기간 치료하시다 영천시 신녕면 소재 한 요양병원에 입소하셨고, 그 뒤는 더욱 발 길이 뜸해졌다. 당시엔 어느 하나 자리 잡지 못한 내 모습 때문에 외할아버지를 찾아뵙는 것이 부끄러웠다. 뭐 하고 있느냐고 물으면 거짓말을 해야 할 것만 같고, 사실대로 말씀드린다 한 들 외할아버지의 걱정거리가 되기 싫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별것 아닌데, 찾아뵙고 손 부여잡고 따뜻한 말씀 듣고 얼굴이나 보고 왔으면 하는 후회만 남는다.다행히도 임종을 앞두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부모님과 급히 가서 임종을 지킬 수 있었다. 시간 많은 백수라서 외할아버지의 모든 장례 절차에 함께할 수 있어 그건 아쉽지 않았다.못난 외손자는 중요한 일을 앞두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이따금 호국원을 찾아가서 외할아버지께 부탁한다. "할아버지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염치없는 부탁을 지금까지도 하고 있지만 나는 떠나간 외할아버지가 너무나 그립다.어머니와 이모, 삼촌에게는 호랑이 같았다지만, 내겐 너무나 따뜻한 외할아버지로 기억에 남는다. 외할머니처럼 손 꼭 부여잡고 살갑게 말씀해 주시진 않았지만, 늘 따뜻한 어투로 바르게 살고 부모님께 효도하라고 하시던 외할아버지의 말씀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다.외할아버지, 저는 이제 결혼도 하고 아들도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가정을 이루어 간다고 찾아가서 자랑하고 싶은데 너무나 답답한 마음이 많이 남습니다.외할아버지 계신 호국원이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 자주 못 가는 것이 또 죄송하네요. 아직 혼자 계신 외할머니는 제가 잘 보살펴드릴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편히 계시길 바랍니다. 외할아버지를 보내드리고 후회를 많이 한 것처럼 앞으로 후회하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해서 살겠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매일신문이 유명을 달리하신 지역 사회의 가족들을 위한 추모관 [그립습니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가족들의 귀중한 사연을 전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시거나 연락처로 담당 기자에게 연락주시면 됩니다.▷추모관 연재물 페이지 : http://naver.me/5Hvc7n3P▷이메일: tong@imaeil.com▷사연 신청 주소: http://a.imaeil.com/ev3/Thememory/longletter.html▷전화: 053-251-1580

2021-04-18 14:19:19

프로 골퍼 맞춤 레슨 ‘매일골프필드아카데미’ 1기 입학

프로 골퍼 맞춤 레슨 ‘매일골프필드아카데미’ 1기 입학

매일신문 | [매일 Golf 필드 아카데미] "프로들의 맞춤 레슨, 실전에서 해결" 매일골프필드아카데미(원장 황환수 프로) 제1기 입학식이 16일 매일신문사 8층 교육센터에서 열렸다.매일골프필드아카데미는 21일부터 12주 동안 주말 또는 주중에 프로 골퍼들과 함께 고령 대가야CC에서 18홀 필드 레슨의 기회를 제공한다. 1팀당 프로 골퍼 1명씩이 투입돼 집중 라운딩 레슨을 한다. 전체 커리큘럼은 1주 차(에이밍과 어드레스 및 그립에 관한 레슨)부터 시작해 12주 차(핸디별 조 편성 후 프로암 시합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입학식에는 황환수 원장을 비롯해 ▷단장 김채수(골프박사아카데미 단장) ▷부단장 정기섭(골프이야기 대표) ▷노재훈(삼성골프클럽) ▷류병채(양지골프) ▷정철윤(대구 도시안골프 헤드프로) 씨 등 7명의 파워레슨 프로 골퍼들이 참석했다.황환수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연습장에서는 문제없지만 필드에서 고민을 겪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질적인 단점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면서 "골프 시즌을 맞아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1-04-16 19:09:26

이지선 살롱드메이페어 원장 대한가발협회 표창

이지선 살롱드메이페어 원장 대한가발협회 표창

지구 생명체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인간들만이 평생 자라나는 머리칼을 가진다. 길고 풍성하며 물결치듯 윤기 흐르는 머리칼은 예로부터 미(美)의 상징 중 하나였다. 흔히 '패완월(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말하지만 외모와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신체로 머리칼도 빼놓을 수 없다.하지만 아예 숱이 적거나 없다면 어찌해야 하나.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은 '가발'이다.대구에서 패션형 가발에 관한 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스페셜리스트'가 있다. 이지선(44) 살롱드메이페어(대구시 수성구 용학로 28길 7-4) 원장이다. 국내 가발 브랜드 하면 하이모, 김찬월가모 등 유명 브랜드를 떠올리게 되지만 '맞춤형 패션 가발'이라는 특화 분야에서 이 원장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가발은 탈모에 대한 보완 수단을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헤어 전문 디자이너의 성형 커트 등 특화된 노하우가 들어간 맞춤형 가발로 고객들 외모 자신감을 한껏 높일 수 있지요."이 원장의 가발 브랜드명은 '메이페어 위그(Mayfair Wig)'다. 10년여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런칭했다. 메이페어 위그는 100% 인모(人毛)만을 사용하며 성형 커트 개념을 도입했다. 고객의 얼굴 모양과 스타일, 분위기는 물론이고 직업, 성격까지 고려해 스타일을 완성시키고 퍼머넌트 웨이브, 컬러링 등으로 멋을 더 한다.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공간에서 일대일 맞춤형 케어를 해주며 유명 브랜드와 비교시 가격적 메리트도 있다."원래 머리카락과 위화감이 적은 성형 커트 제품을 쓰면 처음 보는 사람은 가발 착용 사실조차 몰라요."메이페어 위그가 성가를 높이고 있는 비결은 이 원장의 독특한 경력이 한 몫 하고 있다. 그는 헤어디자이너이면서 두피모발전문가이자 스킨케어 전문가다. I.T.F 국제공인 1급 트리콜로지스트 국제인증강사이며 뷰티 칼럼니스트다. (사)대한가발협회 가발교육인증강사, 대한가발협회 학술위원, 대한두피모발전문가협회 정회원이기도 하다. 가발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에는 대한가발협회 우수회원센터 표창장도 받았다.이 원장에게는 '퍼스널 뷰티 스타일리스트'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메이페어 위그는 가발을 활용한 퍼스널 뷰티 스타일 완성 추구가 낳은 성과물이라고 했다."일본 속담에 '머리칼은 오랜 친구'라는 말이 있습니다. 머리칼은 그만큼 아끼고 정성을 들여 평생을 관리해야 할 부위라는 뜻이겠지요. 탈모를 보완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요즘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가발을 활용하는 트렌드도 두드러집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계에 자랑할 만한 가발 아이템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2021-04-16 17:59:54

[스도쿠]

[스도쿠]<113회>

아래의 정사각형 안에 1~9까지의 숫자가 나열되어 있습니다.여기에 1~9까지의 숫자를 사용하여 가로,세로,대각선 방향은 물론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9까지의 숫자가 골고루 들어 가도록 하여 보세요.◇111회 정답

2021-04-16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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