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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팬심에 미국 유튜버 타투까지…'영원한 우상'

미국 유튜버 '디티. 파커'(DT. Parker) SNS.
미국 유튜버 '디티. 파커'(DT. Parker) SNS.

방탄소년단 지민전용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한 미국 유튜버가 찐팬심으로 새긴 '타투' 공개에 소셜미디어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6일 미국 유튜버 '디티. 파커'(DT. Parker)는 자신의 SNS에 '이 타투에는 피, 땀, 눈물이 많이 들어갔다.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마침내 정의를 얻는 사람들에게 바친다'며 타투를 새긴 자신의 팔 사진을 게시했다.

'디티. 파커'가 공개한 타투는 다름 아닌 지민에게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뮤직비디오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민의 얼굴과 시계를 이미지화했으며 지민의 별자리인 천칭자리로 이루어져 있다.

K팝 전문 유튜버 '디티. 파커'는 지민을 최애로 꼽으며 유튜브 리액션 영상을 통해 지민의 무대와 매력에 대해 푹빠졌음을 알려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지민 전용 리액션 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해 단순한 팬심을 뛰어넘는 진심어린 응원을 보여주고 있다.

미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디티. 파커는 '지민 효과'에 휩싸인 셀 수 없이 많은 유튜버이자 유명인 중 한 명일 뿐이고, 한번 짐인(JimIn) 하면 짐아웃(JimOut)이 안된다'며 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민은 수많은 유튜브 리액터를 매료시켰고, 그들(유튜버)은 지민의 놀라운 테크닉의 꿀 보이스 보컬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춤 실력, 무대 존재감, 멋진 성격에 감명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글로벌 네티즌들은 "지민을 우상화해야 한다", "지민의 존재는 정말 특별해", "팬보이가 가장 많은 지민", "나도 꼭 지민 타투에 도전해야지", "지민을 향한 헌신에는 무엇도 아깝지 않다"는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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