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한국 가수 최초' 그래미 어워즈 공연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 당시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이먼트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 당시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이먼트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이 제6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공연을 펼친다.

어워즈 측은 23일(이하 LA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공연자로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1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 라인업 출처 = RECORDING ACADEMY 2021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 라인업 출처 = RECORDING ACADEMY

라인업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배드 버니, 카디 비, 포스트말론,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릴 베이비, 두아 리파, 크리스 마틴, 메건 더 스탤리언, 해리 스타일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포함됐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가사를 인용해 "BTS가 불꽃으로 그래미의 밤을 찬란히 밝힐 것"이라 전했다.

 

전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공연하는 것은 최초이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했으며 올해에는 공연자로 참석하게 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간 그래미 단독 무대가 꿈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슈가는 지난해 9월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1위 간담회에서 "그래미에서 콜라보 무대를 함께 했는데 이번에는 방탄소년단만의 단독 무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단독 무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RM은 지난해 11월 'BE'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연습생 시절 T.I.(티아이), 제이지, 릴 웨인 등 미국 최고의 래퍼들이 그래미에서 꾸민 '스웨거 라이크 어스' 무대를 본 기억을 언급하며 "무언가를 준비하고 꿈꾸는 성장기에 저희한테 가장 큰 발자국을 남긴 무대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해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CBS 등이 미 동부시간 14일 오후 8시(한국시간 15일 오전 10시)부터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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