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담쟁이덩굴 집과 즐거운 외갓집 여름 풍경

EBS1 '건축탐구 집' 8월 11일 오후 10시 40분

EBS1 TV '건축탐구 집'이 1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경기도 안성에 대문을 열고도 울창한 숲길을 지나야 만날 수 있는 집이 있다. 집 외벽을 멋스럽게 덮고 있는 담쟁이덩굴이 온도를 낮춰줘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난다는 도예가 지숙경 씨가 사는 집이다. 숙경 씨는 집을 지을 때 새것이 싫어 각종 오래된 재료를 공수해 고풍스러운 집으로 만들었다. 집 안에 흐르는 개울과 20년 동안 가꾼 정원은 여름의 즐거움을 한껏 선물해준다. 자연의 경사도를 이용해 지은 장작가마와 토방까지 여름 별장 같은 집의 모습이다.

산 중턱 해발고도 400m 위에 일자로 반듯한 집 한 채가 눈길을 끈다. 이 집의 부부는 10년 전부터 울산에서 포항을 오가며 은퇴 준비로 사과 농사를 시작했다. 그러다 놀러온 딸들과 손주들을 위해 은퇴 후로 미뤄두었던 집을 앞당겨 지었다. 아이들은 외갓집 마당에서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해한다. 손주들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여름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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