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회장 최태원 씨가 29일 연예인 못잖은 큰 관심을 온라인에서 받고 있다.
연예인들의 열애설, 이별, 각종 스캔들이 터지면 하루 종일 네이버 실검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는데, 이날 최태원이 딱 그런 모습이다.
최태원, 내연녀로 알려진 김희영,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노소영 등 3명이 함께 실검에서 좀체 사라지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관계가 SK그룹 가계도에는 어떻게 나와 있는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우선, 김희영은 SK그룹 가계도에 완전히 들어와 있지 않은 상황이고, 반대로 노소영은 SK그룹 가계도에서 완전히 빠져나가지 못 한 상황이다.
최태원 나이는 60세이다. 경기 수원 태생. 아버지는 SK그룹 전(2대) 회장인 최종현(1929~1998).
노소영 나이는 59세이다. 최태원보다 1살 적다. 대구 태생이다. 아버지가 노태우 전 대통령. 노태우 나이는 88세이다.
최태원과 노소영 사이에는 1남2녀가 있다. 1녀 최윤정 나이는 31세, 2녀 최민정 나이는 29세, 1남 최인근 나이는 25세.
최민정은 해군 장교로 복무한 바 있어 입대 당시 언론에 꽤 노출된 바 있다.
김희영 나이는 45세이다. 최태원과 15살 차이. 현재 티앤씨재단 이사장으로 있고, 이에 따라 '티엔씨재단' 역시 실검에 올라 있다.
최태원과 김희영 사이에는 1녀가 있다. 2010년생.
한편, SK그룹은 최종건(1926~1973)에 의해 창립됐다.
이후 자식들이 아닌, 동생 최종현에게 그룹이 승계됐고, 3대 회장 자리는 최종현의 장남 최태원이 물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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