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

 
'휴스타' 의료산업분야 취업자 80% 지역기업행

'휴스타' 의료산업분야 취업자 80% 지역기업행

대구시가 추진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이 주관하는 인재양성사업 '휴스타 대구 의료산업 혁신아카데미' 출신 취업자 80%가 지역 의료기업으로 가는 등 청년인구 역외유출 방지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2019년 선발한 1기와 2020년 선발한 2기 배출인력은 42명이고 그 중 30명이 취업에 성공해 71.4%의 취업률을 보였다. 특히 취업자 중 80%가 대구경북 기업에 취업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의료기기와 제약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각 교육생들은 첫 5개월 동안 집중 교육을 받는다. 이후 3개월간 프로젝트 참여기업 인턴으로 활동해 실무 경험도 쌓는다.'휴스타' 인재를 채용한 기업 반응도 긍정적이다. 최근 휴스타 혁신아카데미 인력 3명을 채용한 김동탁 인코아 대표는 "휴스타 교육 수료생들은 전문용어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사업화 절차 등을 숙지하고 있어 별 어려움 없이 업무에 바로 적응하고 있다. 대구시에서 선발한 우수한 인재라는 자부심도 갖고 있어 더욱 빨리 성장해 회사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22명의 교육생을 선발한 대구의료산업혁신아카데미 3기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4기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서수원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수석연구원(사업단장)은 "휴스타 사업이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하고 배출인력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의료기업을 계속적으로 참여시켜 확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2021-05-06 15:55:51

다이텍,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주관기관2년 연속 선정

다이텍,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주관기관2년 연속 선정

다이텍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지원대상과 범위는 대폭 늘리고 사업비 기업부담율은 낮춘 게 특징이다.2019년부터 다이텍과 대구염색산단이 기획해 지난해 시범사업 형태로 출발한 이 사업은 국내 중소 섬유기업이 국내외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청정산업으로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환경 규제 대응 컨설팅, 지속가능 섬유 인증지원, 사업화 등을 포괄한다.지난해에는 15개사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방지 시설 개선, 지속가능 섬유 인증,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시설개선 5개사, 매출증대 37억원, 고용창출 24명, 지속가능섬유 인증 획득 13건의 성과를 달성했다.다이텍은 올해 사업 지원 대상 및 폭을 대폭 확대한다. 우선 코로나19 여파를 겪고 있는 기업의 현실을 반영해 기업의 자부담율은 기존 50%에서 35%로 경감하기로 했다.수혜기업도 대폭 늘어났다.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지원은 지난해 10개사에서 33개사로, '그린&클린 팩토리' 전환지원은 5개사에서 8개사로 확대했다. 내용면에서도 유해화학물질 배출 저감·방지 시설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절감 시설, 신재생에너지 활용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김경환 다이텍연구원 기업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경제·사회로 이행되는 기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산업의 청정산업화,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섬유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2021-05-05 17:37:59

‘대구창업캠퍼스’를 아시나요? “창업지원의 산실”

‘대구창업캠퍼스’를 아시나요? “창업지원의 산실”

'대구창업캠퍼스를 아시나요?''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의 줄임말로 얼핏 들으면 대략 창업을 지원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떤 일을 하는지, 어디 위치하고 있는지는 아는 사람이 드물다. 코로나19 시대에 더 바빠진 이 기관을 짧고 굵게 소개한다. 위치는 대구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 5층.대구창업캠퍼스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고 DGB 대구은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설립취지는 창업 및 기업 성장지원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이다. 단순한 창원지원을 넘어 인큐베이팅 기능도 함께 한다. 사무공간 제공(휴게실·회의실·라운지 등). 금융지원(투자유치 연계), IR특화교육 및 네트워킹,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창업기업 입장에서는 참으로 고마운 존재다.창업공간 지원(1~8인)과 강의실 및 회의실(6곳), 코워킹(Co-working) 스페이스, 중앙정원 등은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유망 기업들에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치 애플이나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자유로운 라운지 인테리어를 연상시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은행은 2년 전 대구창업캠퍼스 개소식을 열고, 대구경북권 창업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했다. 이후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 보육에 힘이 싣고 있다. 대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육성 등 정부 사업을 활용해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은행은 기업 입주공간 및 부대시설을 5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2천264㎡ 규모로 31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강당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다.특히 특구재단은 2023년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창업 기업들을 지원하며 기업 진단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경권의 기술사업화 및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대구창업캠퍼스는 민관 협력을 토대로 조성된 공간"이라며 "앞으로 이런 협력 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유니콘(Unicon) 기업]=큰 성공을 거둔 기업가치 10억달러(약 1조원) 이상의 10년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의미하는 신조어.

2021-05-04 16:45:14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 12개사…4년간 지원 '팍팍'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 12개사…4년간 지원 '팍팍'

대구지역 중소기업 12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출시장의 첨병이자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라날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들 기업에게는 4년간 각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및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대구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선정한 '2021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구지역 기업 12개사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국내 1세대 필러(filler) 개발업체로 전문의약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한국비엔씨, 국내유일의 5천야드 권취(원단을 감는 기법) 기술을 보유한 동원산자, 수소충전소용 밸브 국산화 기업 대정밸브, 수소차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관련 부품을 개발 중인 신한정공이 이번에 중기부가 선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에 포함됐다.소형 모빌리티용 부품 제조사로 매출 중 미국 수출 비중이 49%에 달하는 진명산업, 미래자동차용 제품으로 사업 다각화 및 생산설비 자동화를 통해 안정적인 부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광소결금속㈜, 분말사출성형 분야 국내업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피아이엠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12개 사의 평균 매출액은 352억원이며, 직간접수출액 130억원, 고용은 117명,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9.3%, 수출 8.4%, 고용 8.0%로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시키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지역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 히든챔피언 순으로 성장단계를 나눠 육성해나간다.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대구기업은 올해 12곳 이외에도 2018년 12개, 2019년 12개, 2020년 11개 등 현재까지 47곳에 이른다. 이들은 중앙정부, 지자체, 지역혁신기관, 금융보증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정 이후 4년 동안 해외마케팅, 연구개발(R&D)사업 참여 우대, 금융기관의 맞춤형 패키지 지원, 지자체의 자율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 수출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1-05-03 16:12:34

대구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수출상담액 1억달러 돌파

대구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수출상담액 1억달러 돌파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4월 28~30일)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출상담액 1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폐막했다.2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전 세계 15개국 220개사가 참여해 720개 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액 1억1천100만달러(150건, 약 1천240억원), 계약추진액 7천400만달러(약 827억원)를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 행사 때보다 13%, 146% 늘어난 수치다.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 이후 첫 번째 전시로 기대를 모았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열렸지만,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운영하는 등 대면·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또 태양전지·태양전지 패널·태양광 인버터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참여해 행사 위상을 높였다.덕산코트랜의 항온항습기, 서창전기통신의 에너지관리시스템, 대영채비의 완속·급속·초급속 충전기, 디케이의 태양광 발전용 접속함, 혁신이앤씨의 지열시스템 등 지역 기업 28개사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참가 기업과 기관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는 기술혁신을 이뤄 경제 성장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2 18:04:47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③차량용 인포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③차량용 인포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

TV매일신문은 대구창업캠퍼스의 추천을 받아 [대구 ★ 스타트업 기업] 세번째 시리즈로 '드림에이스'(DrimAES)를 소개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최근 공개형 전기차 생산지원 플랫폼인 MIH의 주요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전 세계 500여 개의 파트너사 중에 6대 주요 파트너사로 뽑혀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 회사는 전 세계 경쟁사들과 겨뤄, MIH 글로벌 오픈 전기/자율차 플랫폼(EVkit)의 인포테인먼트 분야 주요 6대 파트너사가 됐다. 국내 업체로는 드림에이스를 포함해 삼성SDI와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 단 3개의 업체만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애플의 아이폰 위탁생산업체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사는 미래전기차 산업에 뛰어들었으며, MIH 오픈 플랫폼을 통해 각종 핵심기술과 툴(Tool)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자율주행 전기차 기반으로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o2o , 픽업 등 다양한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드림에이스는 외부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포용할 수 있는 인포테이먼트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국태 드림에이스 공동대표는 "이번 폭스콘사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네이버와의 협력 등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자동차용 웹 기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사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차량 정보와 제어에 연계해서 잘 제공하는 선두주자가 나서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15년부터 차량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과 실시간 운용체계(OS)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랩이 자본금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고성장클럽 200 사업 '고성장 기업 부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NIPA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04-29 18:30:30

의료시설 없는 '수성의료지구'…마지막 퍼즐 조각은?

의료시설 없는 '수성의료지구'…마지막 퍼즐 조각은?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의 유통상업시설용지 개발이 '롯데몰' 착공으로 해소되면서 의료시설용지 분양이 중점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의료시설 없는 수성의료지구'의 오명을 벗기 위해 전향적이고 전방위적인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대경경자청에 따르면 현재 수성알파시티 미분양 잔여용지는 16개 필지 10만5천525㎡다. 이 가운데 지식기반산업시설이 15개 필지 2만2천717㎡고, 의료시설용지가 1개 필지 8만2천80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대경경자청은 수성알파시티 초기 계획대로 '체류형 의료관광단지' 콘셉트를 지킨다는 방침이지만 성과를 내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당초 의료시설용지는 1개 필지를 통째로 분양하는 방안이 유력했지만 사업진척이 없자 2019년 대경경자청은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필지 분할을 허용키로 했다. 입주대상도 외투유치가 가능한 병원에서 의료관련시설 및 기관,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기업까지 포함시키는 등 문턱을 낮췄지만 여전히 난관이 많다.대경경자청 관계자는 "외국 대학병원의 경우 관심을 보이는 곳을 찾고 세부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고, 국내 병원은 우선순위가 아니다. 의료관광호텔 역시 연간 내국인 투숙객 비율이 40% 이하로 제한돼 수익성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고 밝혔다.의료시설용지 미분양이 빠르게 해소되지 않는 이상 지식기반산업시설 분양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수성알피시티 의료시설 및 지식기반산업시설 용지 중 10%인 1만9천250㎡에는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라 외국인투자를 의무적으로 유치해야 한다. 의료시설용지에 외국인자본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 산업시설용지 분양시 외국인 투자 사례가 늘어나야 하는 구조다.현재 외국인투자가 유치된 곳은 지식기반산업시설 용지 중 8천402㎡에 그친다. 의료시설용지에 외국인 투자 없이 국내자본만 유치하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현재 남아 있는 지식기반산업시설 2만2천717㎡ 중 47.6%인 1만817㎡에는 외국 자본을 유치해야 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국인투자 유치 논의가 무르익기가 쉽지 않은 여건이라 어려운 과제다.대경경자청은 지역 ICT기업 및 외국 투자사 간 교류를 강화해 합작 및 증액투자를 유도하고, 신산업 혁신생태계 구축과 연계해 스마트헬스케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국인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대규모 외국인 투자 및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의료시설용지도 분양에 관심을 표명한 업체가 12곳, 이 중 구체적인 논의가 오간 곳도 3, 4곳이 된다.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1-04-29 17:59:35

대구경북 기계·차부품 기업,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신북방 CIS 시장 집중 공략

대구경북 기계·차부품 기업, 비대면 화상상담으로 신북방 CIS 시장 집중 공략

대구경북 주력산업인 기계·차부품 분야 기업들이 비대면 마케팅으로 신북방 신흥시장인 CIS(독립국가연합)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DGMC)는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이달 우즈베키스탄 등 CIS 시장을 타깃으로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열어 모두 3천922만달러(약 434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CIS는 1991년 소비에트 연방 해체로 독립한 10여 개국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북방 정책의 핵심 투자국이다.이중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지역은 광물 자원과 양질의 노동력이 풍부해 지역 중소기엡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주목받고 있다.우즈벡과 카자흐는 국내 완성차업체 차종이 현지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어 애프터마켓 차부품 수요가 많아 대구경북 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우즈벡은 세계 5위 면화 생산국으로 섬유산업이 발달해 지역 섬유기계 기업의 주요 개척 시장이다.DGMC는 대구시 '기계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과 경북도 '탄탄대로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두 건의 상담회를 진행해 시도 상생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기업마다 개별 상담 부스와 노트북, 5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헤드셋 등의 화상상담 장비를 제공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화상상담의 효과를 높였다.

2021-04-29 16:47:41

“중소기업 지원책 강화”, “IT 인재 지역 머무르도록”…대구경북경제 현안 논의 잇따라

“중소기업 지원책 강화”, “IT 인재 지역 머무르도록”…대구경북경제 현안 논의 잇따라

코로나19와 각종 기업규제 정책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대구경북 기업지원기관들이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지원책 강화와 IT 인재 유출 방지 등을 논의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 현안을 건의했다.이날 논의는 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한국제약협동조합)이 중소기업 지위를 처음으로 인정받은 사례를 계기로, 중기협동조합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집중했다.아울러 ▷도소매 업종 마케팅 지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무역금융 지원 확대 ▷외국인 근로자 자가격리시설 확보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입법 및 주52시간제 계도기간 부여 ▷중소제조업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등 중소기업계가 당면한 애로사항이 대화 테이블에 올랐다.김강석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중기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인정은 지역 중소기업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경중기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7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는 대구테크비즈센터에서 '대경권 IT 인력 해소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IT업계의 가장 큰 고민인 인재 유출 갈등을 해소하고 대책을 찾고자 마련됐다.박종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본부장이 발제하고 지역의 IT인력 수요기업인 에너캠프와 메가젠임플란트 등 4개 기업이 질의해 전문가 자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박 본부장은 발제를 통해 지역 IT인력 수급·유지가 업계의 공통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음을 밝히고 ETRI의 다양한 인력지원 정보를 제공했다.박 본부장은 "세대전환을 고려해 지역의 젊은 IT인력이 거주하는 곳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병행돼야 인력을 유지하고 수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특구 내 청년 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은 단순한 회사 차원을 넘어 지역 내 메카를 만드는 것"이라며 "기업과 대학 간 프로그램 연계로 자연스럽게 채용이 이뤄지는 고용 체계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에 대해 오영환 대구특구 본부장은 "IT 분야뿐 아니라 청년 인력 유출은 지역경제의 시급한 문제지만, 해결 못할 문제도 아니다"라며 "다만 대구는 제조업에서 신산업으로 전환하면서 IT인력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4-29 16:18:30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5월초 첫 삽…"대구 최대 쇼핑타운"

수성알파시티 '롯데몰' 5월초 첫 삽…"대구 최대 쇼핑타운"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 '대구롯데쇼핑타운'(롯데몰)이 대구 최대 규모 쇼핑몰로 5월 착공을 확정했다. 2014년 토지분양 이후 7년만에 첫삽을 뜨게 되면서 수성알파시티 지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롯데쇼핑 관계자는 29일 오전 권영진 대구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성의료지구 내 건립공사를 다음달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 측은 별도의 기공식 없이 5월초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5년 하반기 준공 및 개점을 목표로 한다.롯데몰은 당초 사업비 6천억원, 연면적 37만1천980㎡ 규모로 건립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6월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5만314㎡규모로 수정해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는 대구신세계(21만4천635㎡)보다 매장 면적이 17% 가까이 큰 수준으로, 완공 시 대구 최대 쇼핑몰이 될 것으로 보인다.롯데는 이곳을 판매·위락·운동·문화시설을 모두 갖춘 대형 복합쇼핑몰로 건립할 예정이다. 백화점 매출 기준 대구 지역 3위로 내려앉은 롯데로서는 자존심 회복을 위해 부지매입비 1천256억원을 포함해 약 5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진다. 롯데는 지난 2014년 12월 수성알파시티 유통상업시설용지를 분양받고 2017년 11월 대구시 건축 심의를 통과했으나 지금까지 착공을 미뤄왔다. 2018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 사태가 있었고 이후로도 온라인 채널 급성장, 코로나19 사태 등 업계 이슈까지 겹치며 사업계획을 가다듬을 필요성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돼 왔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외부 환경의 변화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됐지만 올해 5월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조정했다. 판매시설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건축계획안을 포스트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쇼핑환경에 대응하고,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컨셉의 대규모 복합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롯데가 유통업계의 점포 대형화 트렌드에 따라 기반공사가 끝나기 전까지 점포 규모 재확대에 나서 새롭게 건축심의를 받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성알파시티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와 가까워 경남 및 경북권 전체 쇼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고 달구벌대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도 지척이라 도심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구신세계가 동대구역 입지와 대형매장이라는 장점을 살려 돌풍을 일으켰듯, 롯데몰 역시 수성IC와 인접한 장점이 확고해 대형화를 시도해볼만 하다. 최근 매장 규모가 곧 경쟁력이 되는 유통업계 트렌드를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롯데몰이 문을 열면 지역경제 및 수성알파시티 활성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쇼핑은 대구롯데몰을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하고,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해 일자리도 늘릴 계획이다. 대구경북 생산 물품을 구매하는 등 상생 방안도 모색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롯데몰이 수천명의 신규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수성의료지구 내 기업유치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쇼핑타운 건립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했다.

2021-04-29 10:01:37

평화정공·삼익THK 등 5개사 '지역대표 중견기업' 뽑혀

평화정공·삼익THK 등 5개사 '지역대표 중견기업' 뽑혀

평화정공, 삼익THK 등 대구경북 중견기업 5개사가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대표 중견기업'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선정 기업에 연구개발 및 경영전략 컨설팅 등 기업 혁신역량 강화 시책을 지원해 지역 미래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코엑스에서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21개사에 선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대구경북에서는 평화정공(전기자율차부품), 삼익THK(기계부품), 제인모터스(전기차부품), 피엔티(이차전지), 에코플라스틱(자율주행차부품) 등 5개사가 지역대표 중견기업의 영예를 안았다.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할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선정기업에는 지역 중소기업‧대학‧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연구개발(R&D)과 함께 수출마케팅, 특허전략 수립, 경영전략 컨설팅 등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패키지 형태로 지원된다.이번에 선정된 21개 기업은 지자체별 추천을 거쳐 기술혁신 역량과 성장잠재력 등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9개사), 반도체·디스플레이(4개사), 전기·전자(4개사) 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18개사는 미래차,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등 핵심분야 R&D를 수행할 예정이다.지역 중견기업 외 지역 대학 21곳, 중소기업 7개사, 연구소 7곳 등 모두 35개 산·학·연도 힘을 보탠다. 이들은 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과 연구인력 연계를 통한 지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선정기업들이 중소기업‧대학 등 지역 혁신주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산업부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신사업 진출, 해외시장 개척 등 맞춤형 성장을 중점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4-28 17:17:16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②캔랩 '자율주행자동차 통합센서 Unit’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②캔랩 '자율주행자동차 통합센서 Unit’

TV매일신문이 대구창업캠퍼스에서 추천하는 [지역 스타 스타트업 기업 시리즈] 두번째로 자율주행자동차 통합센서 Unit을 개발한 (주)캔랩(대표 김동현)을 소개한다. 이 회사는 자율주행차 뿐 아니라 로봇 등 소프트웨어(S/W)와 카메라 및 인공지능 플랫폼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기반의 연구소 지원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쉽게 얘기하면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 카메라(눈)와 제어장치(뇌)를 개발하는 회사다.(주)캔랩은 NVIDIA(그래픽 드라이버) 또는 TI 기반의 영상처리 ECU(전자제어장치)와 다채널 영상 데이터 취득장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진행하는 2개의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이 회사의 성장 과제는 자율주행자동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센서를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는 것. 때문에 하드웨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설계 등의 기술 업그레이드에 힘을 쏟고 있다.(주)캔랩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도 별도의 해외 법인을 두고 있으며, 자율주행에 필요한 베트남 도로 데이터도 취득하고 있다. 자율주행자동차용 센싱카메라 생산을 위한 생산 공장도 오는 6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들어선다. 공장이 계획대로 잘 돌아가면, 5년 안에 매출이 8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김동현 대표는 "앞으로도 자율주행자동차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회사 또는 연구소의 개발파트너이자 자체 개발제품 양산으로 기업과 고객이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져가고자 한다"며 "세계 유수 업체와 경쟁에서 앞서 가도록 기술력을 갖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4-28 17:12:30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①이뮨스퀘어(주) '미래 세포주 바이오산업 선도’

[대구 ★ 스타트업 기업]①이뮨스퀘어(주) '미래 세포주 바이오산업 선도’

TV매일신문이 대구창업캠퍼스에서 추천하는 지역 스타 스타트업 기업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바이오,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미래산업을 이끌 성장동력 기업들을 주로 등장할 예정이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정부 예산으로 조성했던 기존의 기업지원 시설과 달리 대구 창업캠퍼스는 민관 협력을 토대로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구창업캠퍼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시리즈 첫번째로 재조합 단백질 세포주 전문 바이오기업인 이뮨스퀘어(주)(대표 오지원). CEO 이력부터 남다른 기업이다. 오 대표는 면역학 박사로 현직 의과대학 교수다. 단일 세포 배양과 줄기세포의 조상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는 그는 이들 연구를 통해 발견된 세계적인 수준의 재조합 단백질 생성기술 상용화를 위해 창업했다. 단백질 발현에 필수적인 고효율 벡터를 자체 제작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단일 도메인 항체, 세포 배양 성장 인자, 항균 펩타이드, 세포주 탐침자 등의 고난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 기업은 초전문가 영역의 인재가 경쟁력이다. 아주대 의대 박사 후 연세대 의대 연구 강사를 역임한 전정용 박사가 2019년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장을 맡아 관련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 덕분에 이 기업은 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줄기세포 배양에 특화된 성장인자 제품인 'G1 factory' 재조합 단백질을 최근 출시했으며, 단일 도메인 항체 기술개발로 면역원성을 유지하면서도 크기가 작은 항체인 'Light Mab'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시판하는 중이다.이뮨스퀘어(주)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CHO 임상 세포주를 최근 확보하였다. 이는 임상 이용이 가능한 세포주 개발 역량을 갖춘 호라이즌 디스커버리(Horizon Discovery)에서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 인(License-in)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3D 바이오프린팅 전용 재조합 단백질 플랫폼과 단일세포 세포주 확인용 탐침자(probe)도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과 개발 중이다.오지원 대표는 "고발현 효율성과 최종 생산 스케일업까지 가능한 독보적인 재조합 단백질 신약 플랫폼을 통하여, 차세대 분자 의학 기술을 국내에 제공하여 다른 바이오 벤처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1-04-27 17:19:04

한국가스공사-대구시 그린에너지분야 혁신기업 발굴 육성 나선다

한국가스공사-대구시 그린에너지분야 혁신기업 발굴 육성 나선다

대구시가 한국가스공사와 손잡고 대구의 그린에너지 분야 혁신 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대구시는 한국가스공사와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 참가사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이 추진하는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그린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20개사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은 물론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국토교통부의 이전공공기관 연계협업과제로 선정돼 국비 10억원도 투입된다.한국가스공사는 참가사들을 협력사로 적극 지정해 창업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돕기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들의 기술고도화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대구시는 대성그룹과 공동출자한 '대구형 그린뉴딜 펀드'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게 된다. 창업전문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도 참가사들의 사업화를 밀착지원하고 센터의 투자유치 프로그램과도 연계해주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참가사들을 대상으로 특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사업 참가사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대구창업허브 홈페이지(startup.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다양한 기관들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그린뉴딜 스타트업들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의 녹색 성장을 선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7 16:53:06

대구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28일 개막

대구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28일 개막

제18회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8일 엑스코 제2전시장을 여는 첫 행사로 개막한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엑스코에 총집결할 예정이다.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대구솔라시티총회 개최 이후 대구가 키운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표기업들을 포함해 모두 250개 사가 참가해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기간에는 '2021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와 '2021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 등을 비롯한 12개 프로그램도 열린다. 주요행사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돼, 해외 연사들의 강연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국내의 대표적인 태양광 분야 시장분석과 전망을 제시하는 전문 컨퍼런스인 PVMI는 10개 세션으로 28, 29일 양일간 열린다.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시장 진출 전략을 다루는 특별 세션을 28일 운영한다. 국내 연료전지 및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기술과 산업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수소 및 연료전지 포럼'은 29일 진행할 예정이다.수소경제 시대에 발맞춰 올해 처음 선보일 '제1회 수소(H2) 마켓 인사이트(H2MI)'는 글로벌 수소시장 동향과 전망,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과 시장 동향을 주제로 30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다.코로나19로 해외참가업체 방문이 제한되는 가운데 사이버수출상담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해 수출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중국, 미국, 독일, 베트남, 인도, 캐나다 등 12개국 73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시기에 참가한 모든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유익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4-27 16:26:52

[창업도약패키지]'MLCC 자동화검사시스템 개발' 이지스시스템

[창업도약패키지]'MLCC 자동화검사시스템 개발' 이지스시스템

2016년 설립된 경북의 검사장비 및 자동화시스템개발사 이지스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반도체부품 자동화검사시스템을 개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경제에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이지스시스템은 지난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대TP의 사업화 자금 1억원을 지원 받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공정용 자동화검사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MLCC는 반도체에 전기를 일정하게 공급하는 '댐' 역할을 하는 장치다. 가로세로 길이가 머리카락 굵기 수준으로 맨눈으로 간신히 볼 수 있는 수준이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소형화 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존 품질관리 방식을 유지할 경우 경우 2차, 3차의 선별이 필요하며 최종적으로는 작업자의 육안검사가 필요해 생산성을 낮추는 요인이 돼 왔다.이지스시스템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6축 다관절 로봇에 비전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제품의 다방면을 촬영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을 이뤄냈다.덕분에 이지스시스템은 지난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매출 80억원, 수출 21억원을 기록하며 연말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유망 중소기업'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최광옥 이지스시스템 대표이사는 "이지스시스템은 품질관리 이외에도 제품의 정밀조립 등 현재 사람이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공정들도 개발하고 있다. 전기밥솥 패널 자동검사, 리모컨, TV, 휴대폰 자동조립 분야에서는 구체적인 실적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통한 고객만족을 위해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7 14:22:32

[창업도약패키지]나만의 카메라맨, '피보' 개발사 쓰리아이

[창업도약패키지]나만의 카메라맨, '피보' 개발사 쓰리아이

대구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쓰리아이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대구 스타트업계에서도 돋보이는 기업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3D 입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했다.'나만의 카메라맨'의 콘셉트를 가진 대표제품 '피보'(Pivo)는 고가의 전문촬영장비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앱의 결합상품이다.본체에 스마트폰을 거치해 리모콘과 전용앱으로 12가지 이상 촬영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이나 몸, 움직이는 동물 등 다양한 객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블루투스와 연결된 촬영키트를 컨트롤해 인식된 객체를 자동으로 따라가며 촬영해 낸다.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사람·사물인식 및 트래킹을 통해 다양한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영상통화 앱인 'Pivo meet', 화상회의 앱 'Pivo Present', 부동산 등에서 VR 투어를 만들 수 있는 'Pivo tour' 제품도 있다.쓰리아이는 지난해 경북대TP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으로 1억6천만원을 확보해 미국, 영국, 호주 등 SNS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37억원)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178억원을 달성했는데, 전체 매출액 중 95% 이상이 120여개국으로의 해외수출을 통해 달성했을 정도로 해외 반응이 좋은 것이 특징이었다.정지욱 쓰리아이 대표이사는 "올해는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스마트폰 액서서리를 포함, 추가 디바이스 및 앱 제품을 출시하는 등 신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국내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접하고 구매 가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4-27 14:22:17

[창업도약패키지]'카울크로스바' 제조사 정우하이텍

[창업도약패키지]'카울크로스바' 제조사 정우하이텍

경북의 차부품 제조사 정우하이텍이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2014년 창업한 정우하이텍은 경북대TP와 손잡고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용 카울크로스바(CCB) 생산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에 한발짝 다가섰다.차체 내구성을 강화하는 골격이 되는 부품인 CCB는 자동차 좌우방향의 휘어짐이나 뒤틀림을 방지해준다. 운행 중 정면 충돌시 승객의 안전과 차량 피해를 최소화 하는 중요한 부품으로 각종 계기판이 장착되는 대시보드 인근에 위치한다.이 회사는 2020년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1억6천만원을 지원받아 CCB 메인파이프의 3차원 가공을 위한 신규 가공장치와 비전검사기를 개발해냈다.카울크로스바는 약 40여개의 부품을 메인파이프에 프레스, 드릴, 유압가공으로 일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생산하는데 정우하이텍은 레이저를 활용한 3차원 가공장치를 개발해 생산공정을 혁신했다. 비전검사기도 추가로 개발해 별도의 공정검사가 없는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복잡한 공정이 축소돼 제품 동선이 짧아졌고, 검사시간도 대폭 단축해내면서 주요 제품 기준 생산시간이 168초에서 18초로 기존의 10% 수준까지 낮췄다.국내 최초로 제품에 QR코드를 각인하는 품질 보증체계도 도입해 제품을 믿고 쓸 수 있게 만들었다. 지난해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예상매출은 12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정혜순 정우하이텍 대표는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가격과 품질 모두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했다. CCB 매출액과 회사 내 매출비중이 2024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4-27 14:22:04

경북대테크노파크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지역 스타트업 '쑥쑥' 키운다

경북대테크노파크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지역 스타트업 '쑥쑥' 키운다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이하 경북대TP)가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고 있다. 경북대TP는 이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33개 기업을 지원해 438억원의 매출, 215명의 고용 창출, 62억원의 투자유치실적 달성을 도왔다고 27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후 이른바 '죽음의 계곡'을 지나는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몸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통상 이 시기의 스타트업들은 기술개발에 성공했음에도 창업 초기 확보한 투자자금이 바닥나면서 꿈을 접는 경우가 많다.경북대TP는 2017년부터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스타트업들에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7년 104개 기업을 시작으로 2018년 148개 기업, 2019년과 지난해 각 80개 기업 등 모두 412개 기업이 경북대TP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주관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실적도 거뒀다.사업 수혜 기업들의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2가지 이상의 섬유를 복합해 소재 단점을 보완한 '복합사' 전문 개발기업 서원테크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참가기업으로 경북대TP와 함께한 이후,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의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개사에 뽑혔고 올들어서는 경산시가 선정하는 '1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됐다. 2018년 참가기업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부착형 작업환경 감지시스템을 개발하는 선테크는 대표제품인 '스마트안전헬멧'을 내세워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5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경북도 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됐다.경북대TP는 올해도 전국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20곳 중 사업을 연장할 10곳에 최종 선정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5년 연속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비 및 시비 100억여원을 확보했다.정경철 경북대TP 단장은"경북대TP는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기업 기준으로 매출액 438억원, 고용 215명, 투자유치 62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성장기업 지원육성 시스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4-27 14:21:51

5월 KBS 수신료 인상 의견 수렴 "전 국민 대상 아니라 200명 토론"

5월 KBS 수신료 인상 의견 수렴 "전 국민 대상 아니라 200명 토론"

KBS가 현행 2천500원에서 3천840원으로 53.6%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수신료와 관련, 앞서 양승동 KBS 사장이 밝힌대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2천500명 대상 설문조사 및 200명이 토론을 하는 것에 그쳐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는 다수 국민의 의견이 제대로 수렴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도 나타나고 있다.▶KBS 수신료 조정안 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KBS 인상안 관련 설문조사와 숙의토론이 곧 진행된다. 공론화위가 지난 20일 회의에서 결정한 것에 따르면, 오는 5월 22·23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수신료 인상안 숙의토론이 진행되는데, 이에 앞서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KBS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와 'KBS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등을 묻는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이어 2천500명 설문조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숙의토론에 참가할 20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공론화위는 언론에 설문조사 결과, KBS가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과 필요하지 않다고 보는 사람, KBS에 대해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등을 골고루 숙의토론 참가자에 포함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숙의토론 참가자 선발에는 연령·성별·지역·직업 등도 고려될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뽑힌 200명이 참가하는 숙의토론에서는 KBS의 공적 책무, KBS의 국민 신뢰 회복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다만 이 같은 숙의토론 절차에 대해 '국민 의견'을 묻는다는 표현을 붙인 것에 대해서는 의문도 제기된다. 수신료를 납부하는 국민(또는 가정)이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지만 의견을 낼 수 있는 설문조사 및 토론에 참가할 수 있는 숫자는 2천500명 및 그 중 200명으로 극소수이기 때문이다.또한 숙의토론 절차를 통해 나온 결론이 마치 전체 국민의 의사인 것처럼 다시 국민들에게 홍보되는 것은 물론, 수신료 인상안을 처리하게 되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국회에 자료로 전해지는 상황이 예상되고, 그 사전 준비 작업이 숙의토론 절차가 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그래서 이번 숙의토론 절차에서 '인상'이라는 답을 정해 놓고 그 타당성을 묻는 게 아니라, 현재 다수 국민이 표명하고 있는 수신료 '유지' '인하' '폐지' 등 다양한 의견을 제대로 다룰지, 즉 숙의(熟議, 깊이 생각하여 충분히 의논함)할지 주목된다. 토론 결과가 인상은 물론 유지, 인하, 폐지 등도 될 수 있을지 여부다.▶앞서 양승동 사장은 KBS 수신료 인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런 여론에 대해 바꿔야 할 대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언급을 했다. 이번 숙의토론 절차의 취지를 엿볼 수 있다는 해석이다.양승동 사장은 지난 3월 8일 자 KBS 사보에서 "'요즘처럼 수신료에 대한 여론이 안 좋은데 무슨 낙관?'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르겠다. 인터넷과 SNS 상에서 반응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앞으로 '국민참여형 숙의민주주의 방식'으로 공론화 과정을 거치게 되면 국민적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이에 따라 '국민참여형'이라는 표현을 썼으나 실상은 2천500명(설문조사) 및 그 중 200명(숙의토론)을 참여시키는 숙의토론 절차가 수신료 인상 사안만 다루는 폐쇄적 방식으로 진행될지, 아니면 인상을 포함한 다양한 답을 낼 수 있는 개방적 방식으로 진행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향하고 있다.

2021-04-26 21:49:47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지역 기업 디자인지원 대폭 강화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지역 기업 디자인지원 대폭 강화

대구경북디자인센터(DGDC)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계를 위한 지원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영세 디자이너에게는 전시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우선 올해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최대 3천375만원을 지원한다. 디지털 콘텐츠, 그래픽 영상 제작 등 멀티미디어 디자인을 올해 신규지원 분야에 추가했으며 내달 14일까지 참가사를 모집한다.내달 3일까지 접수하는 '도시형산업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서는 기업당 최대 2천700만원을 지원해 식음제조업, 뷰티 및 패션산업 등 대구 지역특화산업분야 기업의 자사 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고용한파와 일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신진 디자이너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동대구로 디자인센터 건물 전시공간을 올해 12월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각종 디자인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게 한다. 지난해에 활용했던 1층(136㎡)은 물론 4층(587㎡) 전시장까지 무상 지원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게 특징이다.초기 창업기업이나 소공인들을 위한 국내외 비대면 시장 진출, 상품 홍보 콘텐츠 디자인 제작,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동영상 및 브로셔 제작 지원사업도 마련했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g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윤집 대구경북디자인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지역의 기업, 디자이너, 시민을 위해 센터에서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모든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4-26 17:19:23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신청금액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신청금액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금액이 전년동기보다 30% 가까이 급증하며 이달 중순에 벌써 65%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조원 규모로 준비한 자금이 빠르면 7월에 조기소진될 수 있어 대구시는 추경을 통한 추가자금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4일까지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금액은 6천503억여원으로 전년 동기(5천74억여원)보다 28.2% 급증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1천억원 선이던 월평균 경영안정자금 수요를 감안해 올해 1조원을 준비했으나 현 추세라면 7월이나 8월쯤 자금이 모두 소진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대구시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피해가 누적됐고,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운전자금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상반기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건수는 소상공인이 4천621건(87.2%), 소기업 396건(7.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업종별 지원금액은 제조업 3천406억원(51.0%), 도소매업 1천693억원(25.3%), 숙박 및 음식점업 377억원(5.6%) 순으로 나타났다.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전년(621건) 대비 56.8% 늘어난 974건이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은 많이 오르면서 늘어난 담보여력이 추가 자금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대구시는 경영안정자금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지원목표를 당초 1조원에서 1조5천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2021-04-25 16:33:14

메모지 만드는 대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메모지 만드는 대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메모지를 제작하는 대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정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공식 지정됐다. 지역 장애인의 고용 안정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에 작은 한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다.달서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섬들'은 "지난 20일 1년 5개월의 노력 끝에 국내 700여 개 시설 중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점착메모지 품목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 고용시설에서 만드는 제품이나 용역, 서비스를 말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 중 1% 이상을 우선 구매해야 한다.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고용시설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를 의무화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지난 2010년 4월 개소한 섬들은 줄곧 점착메모지 임가공품 사업을 진행해왔고, 현재 근로자 10명과 훈련생 20명이 메모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지정된 메모지 브랜드명은 '썸-잇'으로 정상, 꼭대기라는 의미와 함께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계의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섬들은 이번 생산시설 지정으로 공공기관 구매율을 높이는 한편, 시설 경영지원과 성장기반의 초석을 다져 향후 민간기관에서도 장애인 생산 제품 구매를 활성화겠다는 방침이다.정순태 섬들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점착메모지 품목에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로 지정받아 더없이 기쁘다"며 "장애인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노란색, 분홍색, 파스텔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썸잇은 다양한 크기와 홍보용 판촉물로 제작이 가능하다.

2021-04-25 16:21:36

'엑스코 제2전시장' 28일 개관…대구 마이스산업 재도약

'엑스코 제2전시장' 28일 개관…대구 마이스산업 재도약

엑스코가 축구장 5개 면적에 달하는 제2전시장 개관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 거듭난다. 단순한 공간 확장을 넘어 대구 마이스산업(미팅·포상 관광·컨벤션·전시회) 도약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엑스코는 오는 28일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에 맞춰 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제2전시장은 엑스코 기존 전시장(서관)과 왕복4차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동편에 자리잡았다. 사업비 2천69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만9천713㎡, 전시면적 1만5천㎡ 규모로 건립했다.대구시와 지역 마이스산업계는 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이 일반적인 전시장 신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서관과 합해 3만㎡에 달하는 전시면적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정한 '글로벌 톱 전시회'의 기준이자 글로벌 전시주최자들이 통상적으로 요구하는 면적이기도 하다. 대구시가 세계가스총회 행사를 유치할 당시에도 전시면적 3만㎡ 확보라는 조건이 걸렸다.대구시 관계자는 "엑스코가 2001년 비수도권 최초 전시컨벤션센터로 문을 열고 마이스산업 육성의 첨병으로 떠올랐지만 2011년 한 차례 확장 이후에도 1만5천㎡에 그치는 전시면적이 대형 행사에 유치전에서 발목을 잡았다. 이제 그동안의 고충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라고 반겼다.지난해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한 점, 문화체육관광부가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를 '대구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승인한 점 등 호재가 겹치는 상황 역시 지역 마이스산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엑스코를 중심으로 숙박 및 쇼핑시설, 공연·문화시설 등 마이스산업 인프라 확산 및 경쟁력 강화에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엑스코는 우선 28일 제2전시장 개관 기념식과 함께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를 통해 달라진 위상을 선보인다.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1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는 제2전시장 전체를 활용해 250개사가 750개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패널 기업 중 7개사와 태양광 인버터 분야 세계 5대 기업이 모두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현대중공업, 신성이엔지, 솔라커넥트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표 기업들이 일제히 부스를 연다. 경상북도 주최 제1회 대한민국전기산업엑스포도 같은 기간 서관에서 열린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엑스코 제2전시장의 개관이 국제회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마이스산업 생태계를 튼튼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4-21 18:47:05

대구첨복재단-이뮨메드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 나선다

대구첨복재단-이뮨메드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 나선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과 바이오기업 ㈜이뮨메드가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외 바이러스 감염 질환화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 가능성도 주목된다.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이뮨메드는 최근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 및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분야 연구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이뮨메드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및 코로나19에서 '공수용체'로 작용하는 단백질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를 대구첨복재단과 공유하기로 했다. 이뮨메드는 감염성 질환 진단 및 치료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며, 특히 세포 내에서 발견되며 '중간 잔섬유 단백질'이라고도 불리는 '비멘틴 단백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이뮨메드는 앞서 비멘틴 단백질의 조절이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치료제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에 따른 치료용 항체인 'hzVSF-v13'를 개발했다. 이 항체는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치료제로 적용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대구첨복재단은 저분자 화합물 설계 및 합성, 체외검사 유효성 평가 등 전문 신약개발 인프라 및 역량을 이뮨메드에 지원하는 한편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까지 도출하게 된다. 아울러 후보물질의 폐, 간 및 신장 섬유화 질환에 대한 유효성을 평가하고 추후 섬유화 질환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확대시킬 방침이다.손문호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의약 수요가 큰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 및 섬유화 질환 분야에서 신약후보물질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안병옥 이뮨메드 대표는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의 노하우와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접목해 좋은 성과를 낸다면 국내의료산업에 기여할 뿐 아니라 새로운 신약개발 모델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021-04-19 16:43:28

대구특구 10년…연구소 기업 200개 자리잡았다

대구특구 10년…연구소 기업 200개 자리잡았다

대구특구 제65호 드림에이스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등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연구소기업이다. 드림에이스는 네이버 웨일과 '웹 기술 서비스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하며 산업은행으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다.85번째인 스마트 배터리 제조기업 ㈜에너캠프도 아마존 입점과 완판에 성공한 데 이어, 국내 B2C 시장 판매 1위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스마트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 중이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는 19일 2011년 출범 이후 10년 만에 연구소기업 200호 설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구특구는 200호 기업 설립을 기념해 이날 영남대에서 현판 및 등록증 전달식을 개최했다.대구특구 200호 기업의 주인공은 ㈜엠에프에스티다. 엠에프에스티는 가바(GABA·대표적인 중추신경계 억제성 신경전달물질) 함량이 높은 항 스트레스 음료를 개발하려 ㈜영남대학교기술지주가 출자한 1호 자회사다.교원창업 기업인 엠에프에스티는 올해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판매를 위한 인증과 유통시스템을 확보할 계획이다.연평균 20개 연구소기업이 설립된 대구특구는 대덕특구를 제외한 나머지 전국 특구 중 가장 많은 기업이 들어섰다.대구특구에 따르면 2014년까지 26개에 불과하던 연구소기업 개수는 2016년 82개로 크게 늘어난 뒤 2017년(120개) 100개를 돌파했고 2018년 152개, 2019년 171개, 지난해 195개에 이어 이달 200개를 넘어섰다.매출도 꾸준히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2019년 기준 대구특구 연구소기업의 총 매출액은 약 500억원으로 고용 인력은 544명이었다. 2015년 31억원에 그치던 총 매출액은 이듬해 114억원, 2017년 208억원, 2018년 404억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2015~2019년) 연평균 매출 증가율 100%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오영환 대구특구 본부장은 "공공기술 활용과 기술창업의 성공 모델인 연구소기업이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대구특구 연구소기업만의 경쟁력을 통해 혁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집중적인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연구소기업=대학·출연기관 등이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려 자본금 10~20%를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하는 기업.

2021-04-19 16:42:28

대구TP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지정

대구TP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지정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TP는 이에 따라 올해 11개 재창업기업에 최대 5천여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재창업 교육 등을 제공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포츠산업분야 재창업자의 재기를 위해 소요되는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대구TP는 내달 6일까지 창업 실패경험 및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포츠산업분야 예비재창업자와 3년 미만의 재창업기업 11개팀을 공모한다. 선발된 팀에는 올 연말까지 재창업교육, 특화보육프로그램과 함께 최대 5천25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제공한다.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지역 융복합 스포츠거점 육성사업, 스포츠 창업액셀러레이터사업, 스포츠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등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단계별 특성에 맞는 창업교육 및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재창업기업의 성장지원과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 6월 준공을 앞둔 수성의료지구 소재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 재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도 지원한다.상세한 사항은 대구TP 홈페이지(www.ttp.org)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비즈 홈페이지(spobiz.ks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포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대구TP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환경 속에서 스포츠산업 기업이 재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1-04-15 18:12:20

'대구 수출 회복' 14개 기관 머리 맞댔다

'대구 수출 회복' 14개 기관 머리 맞댔다

대구시가 지역 주력산업 기업 및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대구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15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 10% 이상 감소했던 지역 수출의 'V자 회복'을 위해 물류 및 신시장 개척 지원 등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수출은 전년 대비 16.4% 감소한 62억7천만달러에 그쳤다.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기계, 섬유, 전자·전기, 철강금속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대구시는 이에 해외마케팅 전문기관, 지역 주력산업 기업 및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대구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통상분야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수출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 대구수출지원협의회 첫 회의에서는 대구본부세관, 대구TP, 코트라(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상의, 대구경총 등 해외마케팅전문기관 등 14개 기관 및 기업이 모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비대면 디지털 교역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통상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신규사업을 모색하는 데 중심을 뒀다. 미얀마 국가비상사태에 따른 지역기업 피해현황과 대책, 미·중 무역갈등 등 보호무역 주의에 따른 기업 대응방안,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해외 마케팅 총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구체적인 기업 지원 방식은 물류 및 신시장 개척 지원안이 떠올랐다. 코로나 사태 이후 물류비가 상승세인데다 해상운송의 경우 선박 확보에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물류지원은 필요성이 특히 높은 상황이다. 협의회는 수출기업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해외공동물류사업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신규 지원사업을 추진, 기업의 직접적인 부담을 완화하자고 뜻을 모았다.신시장개척 지원은 통상환경의 변화에 따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지원 대상국과 기업 수를 확대하고 온라인 플랫폼 입점 후의 지원사업도 고려하기로 했다. 3D 가상전시상담회도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다. 로봇, 의료, 물 산업 등 지역주력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컨설팅 신규사업도 검토한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터널을 지나온 지역 수출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글로벌 경제 회복에 발맞춰 지역 통상분야 전문기관, 경제계 등과 협력해 수출기업을 위한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고 했다.

2021-04-15 18:11:57

양승동 KBS 사장, 근로기준법 위반 1심 벌금 300만원 "검찰 구형 2배"

양승동 KBS 사장, 근로기준법 위반 1심 벌금 300만원 "검찰 구형 2배"

양승동 KBS 사장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넘겨진 재판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선고 공판에서 "진실과미래위원회(진미위) 운영규정은 취업규칙에 해당하며, 이를 변경하는 것 역시 근로자들에게 불리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노조 등에서 반대 의견을 개진했다는 점에 비춰 피고인에게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의 고의 또는 미필적 고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이는 앞서 검찰이 구형한 벌금 150만원의 2배에 해당된다.양승동 사장은 지난 2018년 KBS 정상화를 이유로 들어 진미위를 구성, 운영규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노조원들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수 성향 노조인 KBS 공영노조에 피고발됐다. 이어 검찰이 지난해 양승동 사장에 대해 공판 절차를 생략하는 약식기소를 했으나, 법원은 해당 사건을 정식 재판으로 확대해 공판을 진행했다.이날 판결에 대해 KBS는 "진미위를 만든 취지는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고 공영방송으로서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한 규정 제정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미비점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이번 재판은 진미위 규정 제정 과장의 절차적 하자를 문제 삼은 것일 뿐이다. 규정의 전체적 정당성 부정, 진미위 이후 인사위원회를 통한 징계 절차가 무효라는 판단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KBS는 항소 등의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1-04-15 1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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