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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큰절하는 황교안

[포토뉴스] 큰절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황교안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종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하며 큰절하고 있다. 연합뉴스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황교안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종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하며 큰절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4-10 16:41:58

[4·15 총선] '달서을' 홍선이 "현금 5천만원 대출 지원"

[4·15 총선] '달서을' 홍선이 "현금 5천만원 대출 지원"

◆대구 달서을=홍선이 무소속 후보가 10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금이 급박한 가구(4인 기준)에 현금 5천만원을 대출 지원하여 자금 경색을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후보는 "대구가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현재 생계지원금은 행정 절차로 시간이 소요되어 하루하루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라며 "하지만 급한 가구는 신용도 등으로 자금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현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를 방지하면서 가구당 5천만원을 무이자,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하는 방안으로 지급해야 한다"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통, 서약서 1통으로 하고 인감도장, 신분증, 통장을 지참해 거주지 행복복지센터에 방문·제출하면 3일 내 통장으로 바로 입금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마침 한국은행에서 3개월간 무제한 자금을 풀어 기업들의 도산을 막겠다고 했으니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의 일반가계 현실을 감안, 자금 유동이 순환하도록 해 경기가 회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2020-04-10 16:22:37

'구미을' 진흙탕 싸움…시민들 "흠집 내기 그만, 정책 선거해라"

'구미을' 진흙탕 싸움…시민들 "흠집 내기 그만, 정책 선거해라"

4·15 총선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구미을 선거구 후보들간 비방전(매일신문 9일 자 6면)이 심해지자 유권자들은 '흑색선전을 그만두고 정책선거를 하라'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미래통합당 김영식 후보는 10일 호소문을 통해 "가짜 뉴스가 악의적인 후보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불법선거운동으로 치닫는 현실에 대해 분노를 넘어 인간적 비애를 느낀다"며 "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후보는 "'위기의 구미경제를 살려내라'는 시민들의 열망은 아랑곳없이 선거가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면서 "국립대 총장은 장·차관급으로 임명 전에 청와대는 물론 국정원, 경찰 등이 십수년 전의 범법행위까지 철두철미하게 검증한 후에야 임명될 수 있는 자리다. 국가로부터 이미 도덕성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게다가 김 후보는 "'카더라. 아니면 말고식'의 무차별적인 흑색선전이 판을 치고 있다"며 "거짓과 불의의 파고를 넘어 현명한 시민의 선택을 받아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했다.이에 앞서 민주당 김현권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식 후보의 예산에 대한 이해 수준이 떨어진다"했으며, 무소속 김봉교 후보도 "김영식 후보는 미투 의혹 진실 밝힐 것"을 주장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한 구미시민은 "국회의원 후보들이 정책 대결을 펼쳐야 함에도 상대방 비방 흑색선전만 일관하고 있다"며 "상대 후보 흠집 내기를 그만두고, 구미 경제가 어려운 만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공약을 발표하라"고 말했다.

2020-04-10 16:21:43

10일 오후 4시 총선 사전투표율…대구 8.13%·경북 11.37%

10일 오후 4시 총선 사전투표율…대구 8.13%·경북 11.37%

10일 오후 4시 현재 4·15 국회의원 총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이 9.74%를 기록했다. 대구는 8.13%, 경북은 11.37%으로 각각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현재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5.23%로 가장 높고 이어 ▷전북 14.21% ▷인천 12.45% ▷강원 11.39% ▷경북 11.37% 등 순이었다.대구의 총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하위인 8.13%로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보다 1.61%p 낮았다.대구 구·군 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중구가 10.28%로 가장 높고 수성구가 10.16%로 나타나 뒤를 이었다. 이후 ▷남구 8.81% ▷동구 8.00% ▷서구 7.99% ▷북구 7.74% ▷달서구 7.23% ▷달성군 6.59% 순이었다.경북 사전투표율은 11.37%로 집계돼 전국 5번째로 높았다.경북 시·군·구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의성군이 23.28%로 가장 높고 경산시가 7.68%로 가장 낮았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이뤄진다. 유권자 거주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3천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 있는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면 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0 16:14:24

10일 오후 3시 사전투표율 대구 7.00%·경북 9.99%

10일 오후 3시 사전투표율 대구 7.00%·경북 9.99%

10일 오후 3시 현재 국회의원 총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이 8.49%를 기록중인 가운데, 대구에서는 중구가, 경북에서는 의성이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현재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7.00%로 전국 사전투표율에 1.49%p 모자라는 수치를 기록중이다. 또 전국 최하위 투표율은 계속 유지 중이다. 각 구·군 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중구가 8.84%로 제일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달성군이 5.70%로 제일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경북지역의 투표율은 9.99%를 기록 중이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지역은 의성군으로 21.02%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지역은 경산시로 6.6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자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0 15:05:39

10일 오후 2시 전국 사전투표율 대구 5.84%·경북 8.45%

10일 오후 2시 전국 사전투표율 대구 5.84%·경북 8.45%

10일 오후 2시 현재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적으로 7.19%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는 여전히 최하위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은 7.19%로 나타났고, 대구지역의 사전투표율은 5.84%로 나타나 여전히 전국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은 8.45%로 집계됐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전북 지역으로 각각 11.55%, 10.74%를 기록하고 있고, 대구 다음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경기도로 6.0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자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0 14:12:00

10일 오전 12시 사전투표율 대구 3.86%·경북 5.90%

10일 오전 12시 사전투표율 대구 3.86%·경북 5.90%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12시 현재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215만4669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4.90%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대구지역 투표율 또한 이전 선거때의 사전투표율보다는 높은편이지만 전국적인 추세와 비교해 봤을 때는 낮은 수치다. 대구의 같은 시각 사전투표율은 3.86%로 집계돼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며 전국에서도 최하위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북지역 투표율은 5.90%로 나타났다.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전남 지역으로 8.11%를 기록했으며, 이어 전북이 7.56%로 뒤를 이었다.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자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0 12:22:13

10일 오전 11시 사전투표율 대구 2.87%·4.54%

10일 오전 11시 사전투표율 대구 2.87%·4.54%

10일 오전 11시 현재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대구의 투표율은 여전히 저조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총 유권자 4천399만여명 중 163만여명이 투표해 전국 사전투표율은 3.7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첫 날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2.92%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이 중 대구의 투표율은 2.87%로 나타나 현재 전국 최하위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경북의 투표율은 4.54%로 나타나 전국 평균보다 높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는 지역은 전남 지역으로 6.32%를 기록하고 있다.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자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0 11:14:16

10일 오전 10시 사전투표율 대구 1.91%·경북 3.03%

10일 오전 10시 사전투표율 대구 1.91%·경북 3.03%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10시 현재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다른 지역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1.91%를 기록, 전국 평균 2.52%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투표율은 전국에서 최하위이기도 하다. 경북지역의 사전투표율은 3.03%로 집계돼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현재 전국에서 제일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 지역으로 4.31%로 집계됐다.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자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0 10:00:15

[4·15 총선] '경산' 전상헌 "유세차 연단을 시민에게"

[4·15 총선] '경산' 전상헌 "유세차 연단을 시민에게"

◆경산=전상헌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캠프가 선거운동기간 시민에게 유세차 연단을 내어 주는 '정치야! 잘해라' 라는 이례적인 행사를 10일 오후 3시 경산중앙시장 입구에서 한다.전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 묵묵히 견디고 잇는 경산시민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고 있다. 그 마음을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헤아리기 위해 유세차 연단을 경산시민발언대로 내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때문에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있고,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이다. 그러나 국민은 누구에게도 하소연하지 못하고 온전히 가슴에 담고 있는 막막한 현실 앞에 서 있다. 맺힌 가슴이 큰 소리 한 번 지르면 시원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 행사는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은 물론 정치권 모두가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충고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후보 측은 선거권이 있는 경산시민 누구나 유세차 연단에 올라 자신의 마음을 말할 수 있으나, 특정 후보 지지나 비난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11일 하루 지지자를 비롯한 경산시민과 함께 경산 전 지역에서 유세하는 '경산대장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 유세는 경산시민과 함께 경산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0-04-10 09:59:10

'대구 달서갑' 통합당 일부 당원들 "홍석준 후보 사퇴하라"

'대구 달서갑' 통합당 일부 당원들 "홍석준 후보 사퇴하라"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일부 당원들은 9일 자당의 4·15 총선 달서갑 출마자인 홍석준 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홍 후보는 대구시 경제국장을 비롯해 경제 분야에서 공직 생활을 한 인물로, 최근 그가 대구시에서 정책자금을 지원한 업체의 주식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식 취득 과정에서 직위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과 함께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이날 달서갑 당원 30여 명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서갑 공천은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투성이다. '김형오 공관위'의 막장 사천부터 경쟁력 1위 후보를 제외한 기형적 경선 실시, 그 경선을 통해 공천이 결정된 홍 후보의 재산 형성과 기업 유착 의혹이 연일 선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홍 후보가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 없이 다소 황당한 답변과 무시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홍 후보가 보유한 씨아이에스㈜의 주식 8천436주에 대해 "직무수행과 관련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던 간부 공무원의 주식 투자였다는 점, 대구시가 행하는 기업 지원사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던 경제 관련 국장급 공무원의 대구시 지원 기업 주식 보유라는 점 등을 볼 때 공직자 윤리법 제2조의2(이해충돌방지의무)와 공무원 행동강령 제12조(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러한 논란이 대구 전체 선거 판세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만큼 홍 후보는 후보직 사퇴를, 당은 이를 즉각 처리할 것을 압박했다.

2020-04-09 18:37:07

[총선 D-5] 서울·경기 앞서는 민주당, TK·경남 통합당 우세

[총선 D-5] 서울·경기 앞서는 민주당, TK·경남 통합당 우세

민주 20·통합 5·경합 24곳중도층의 표심 향배가 관건◆서울서울은 여야 최대 승부처다. 지난 2016 총선에서 민주당이 49석 가운데 35석을 차지하며 압승했다. 민주당은 '어게인 2016'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통합당은 서울에서 16석 안팎을 얻어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서는 것이 목표다.각 정당의 자체 분석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각 지역 여론조사 등을 종합해 보면 민주당이 20개 선거구, 통합당 5개 선거구에서 우세하다. 나머지 24곳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민주당은 종로(이낙연)를 포함해 강북갑(천준호), 강북을(박용진), 중랑갑(서영교), 중랑을(박홍근), 성북갑(김영배), 성북을(기동민), 도봉갑(인재근), 도봉을(오기형), 은평갑(박주민), 은평을(강병원), 노원갑(고용진), 노원을(우원식), 노원병(김성환), 마포을(정청래), 영등포갑(김영주), 서대문갑(우상호), 동대문갑(안규백), 동작갑(김병기), 강서을(진성준) 등지에서 우세인 것으로 분석됐다.통합당은 서초갑(윤희숙), 서초을(박성중), 강남을(박진), 강남병(유경준), 송파갑(김웅) 등지에서 우세다. 통합당은 강남갑(태영호)을 우세, 서초갑·서초을·송파갑은 경합우세로 보고 있다. 강남 3구 5~6곳의 당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정치권 관계자는 "통합당이 차명진·김대호 후보의 연이은 막말 파동으로 서울의 박빙 선거구에서 고전할 것"이라며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중 중도층의 표심 향배와 보수층 결집 여부가 최종 성적표를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매일신문 유광준 기자 민주 "44개 선거구 우세"자신통합 성남분당을·고양을 기대 ◆경기민주당은 경기도 내 70% 이상의 선거구에서 선전을 예고했고, 통합당은 "막판 대반전이 이제 시작됐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민주당은 59개 선거구 중 44곳에서 우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20대 총선(60개 선거구) 당시 38석을 확보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던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코로나19 사태를 접하면서 정부와 여당의 발 빠른 대처가 해외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등 탁월한 정책 수행 능력이 검증된 만큼 표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15개 선거구를 경합으로 꼽았다. 고양갑, 이천, 안성, 여주양평 등지에서도 후보 지지도가 빠르게 상승하며 박빙으로 전환됐다는 판단이다. 민주당이 열세로 보는 선거구는 한 곳도 없다.통합당은 낙관적인 전망보다는 보수적으로 분석했지만,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민심이 통합당 쪽으로 유리하게 돌아서고 있다고 설명했다.성남분당을 김민수 후보와 고양을 함경우 후보가 약진하고 있고 안양만안 이필운 후보, 광주갑 조억동 후보, 의왕과천 신계용 후보 등은 높은 인지도를 무기로 상승세를 보인다는 것이다.수원정 홍종기 후보도 짧은 기간 빠르게 인지도를 끌어올리며 표심을 자극, 남은 선거기간 판세를 뒤집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통합당은 경합으로 평가한 성남분당을, 고양을, 안양만안, 광주갑을 우세로 평가했다.통합당 관계자는 "거센 지각변동은 이제 막 시작됐다. 지역 곳곳에서 변곡점을 넘어서고 있다"며 "막판으로 치달을수록 판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양당의 주장을 종합하면 전체 59개 선거구 중 민주당은 우세 44개 선거구, 경합 15개 선거구로 주장했고, 통합당은 우세 24개 선거구, 경합 8개 선거구로 전망했다.경인일보 김연태·김성주기자 김부겸·주호영 수성갑 맞대결경북 구미을·안동예천 접전지◆대구경북대구경북은 통합당의 오랜 텃밭이다. 통합당은 대구 12석, 경북 13석 등 전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은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대구의 경우 김부겸 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통합당 후보가 맞붙는 수성갑이 관심 지역이다.수성갑은 대구의 정치 1번지로 상징성이 있는 선거구다. 김 후보는 당선되면 민주당 내 대선주자 경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인물론을 전면에 내세워 대구경북에서 약한 당세를 극복하겠다는 복안이다. 주 후보는 통합당이 김 후보에 맞서 꺼낸 회심의 카드다. 옆 동네인 수성을 선거구에서 4선을 지낸 주 후보를 전격 차출해 김 후보를 꺾겠다는 전략이다. 주 후보는 '문재인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김부겸 후보의 인물론에 맞서고 있다.홍준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수성을 선거구도 관심 지역이다. 홍 후보는 통합당에서 공천 배제된 후 초·중·고 시절을 보낸 대구로 옮겨왔다.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선 후보를 거친 그는 당선되면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다시 한번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통합당은 홍 후보에 맞서 여성인 이인선 후보를 내세워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홍 후보는 승기를 잡았다고 주장하고, 이 후보는 박빙이라고 보고 있다.현역 의원인 홍의락 민주당 후보가 버티고 있는 북을 지역도 관심이다. 홍 후보는 여당 의원이면서 지역 챙기기에 큰 역할을 한 덕분에 공무원들도 호감을 갖고 있다. 통합당은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김승수 후보를 내세워 실지 회복에 나섰다.경북은 구미을, 안동예천 등지가 접전 선거구다. 구미을은 현역 비례대표인 김현권 민주당 후보가 일찌감치 표밭을 갈았고, 통합당은 구미공대 총장을 지낸 김영식 후보는 내세웠다. 특히 구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인 장세용 시장이 당선될만큼 민주당 세력이 만만치 않은 곳이다. 안동예천은 통합당 후보에 맞서 무소속 후보가 나름 선전을 하고 있다.매일신문 이창환 기자 민주 독주에 야권1, 2석 희망군산·남원임실순창은 '초접전'◆전북민주당이 독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일부 무소속 후보들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이어지고 있어 1, 2석은 야권이 차지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전주갑, 전주을, 전주병, 익산갑, 익산을, 정읍고창, 김제부안,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8곳을 우세으로 분류했다. 군산과 남원임실순창 등 2곳은 초접전지역으로 보고 있지만 여론 흐름상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남원임실순창은 3선 의원과 한국도로공사 사장 출신의 민주당 이강래 후보와 현역 의원인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군산 역시 민주당 신영대 후보와 현역 의원인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두 지역 모두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민생당 전북도당은 전주병 정동영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병은 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민생당 정동영 후보가 일대일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김성주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오지만 현역 의원인 정동영 후보가 선거구 구석구석 밑바닥을 다지며 민원을 해결하는 등 선거 막판 표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무소속 후보 선거 캠프도 민주당과 다른 판세를 내놓고 있다.군산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승리를 점치고 있고,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무소속 후보 역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전북일보 이강모 기자 민주 6·통합 14 우세지역창원진해·양산갑 초박빙◆경남경남 전체 16개 선거구를 두고 민주당 우세 6개 선거구, 통합당 우세 14개 선거구로 자체 분석했다.선거 초반 목표의석 수를 민주당 '6, 7석+α', 통합당 '16석 석권'으로 잡았던 것과 비슷하다.민주당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고 잇따라 민주당 의원을 배출한 김해갑, 김해을과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고 리틀 노무현이라 불리는 김두관 후보가 전략공천된 양산을을 우세로 분류했다.통합당은 창원의창, 마산합포, 마산회원, 진주갑, 진주을, 통영고성, 사천남해하동, 밀양의령함안창녕,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9곳을 우세로 봤고,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변수가 없다면 창원성산과 거제 역시 우세하다고 내다봤다.경합우세는 민주당이 창원진해와 양산갑, 거제를 꼽은 반면 통합당은 창원진해와 양산갑, 양산을을 꼽았다.백중·백중열세로 민주당은 보수 성향이 강한 창원 마산합포, 밀양의령함안창녕, 산청함양거창합천을, 통합당은 김해갑, 김해을을 분류했다. 특히 통합당은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출마하는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의 경우 최근 여론조사에서 통합당 강석진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김태호 후보에 앞서 있다는 점을 들어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또한 민주당이 창원의창과 성산, 마산회원, 통영고성, 진주갑, 통합당 소속 현역이 불출마하는 진주을, 사천남해하동을 경합지로 분류한 점에 눈길이 간다.민주당과 통합당 도당 관계자는 "판세를 주시하되 여론조사 결과 등에 연연하지 않고 전체적인 선거 흐름과 현장 분위기에 집중하며 인물·공약 등 지역별 표심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경남신문 김희진 기자

2020-04-09 18:33:42

'코로나' 속 사전투표…후보들 민심 잡기 '안간힘'

'코로나' 속 사전투표…후보들 민심 잡기 '안간힘'

4·15 총선 사전투표가 10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면서 사전투표 민심을 잡기 위해 후보자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전투표 결과가 선거의 변수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정치권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사람이 붐비는 곳에 가기를 꺼리는 탓에 유권자가 몰릴 선거일을 피해 사전투표소로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사전투표에서 기선을 제압하면 본 투표 때 밴드왜건 효과(어떤 선택이 대중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는 정보가 그 선택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것)를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한다.9일 오후 7시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신매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집중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다음날 오전 수성갑 유권자에게 사전투표를 통한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하는 음성 메시지도 직접 발송하는 한편, 사전투표소인 수성구의회를 찾아 직접 투표도 할 계획이다.김 후보 측은 "대개 사람은 자기 행동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싶어한다. 그래서 사전투표를 한 사람이 주변인에게 투표 여부를 묻고, 자신의 선택을 이야기 하며 평가 받으려는 심리가 있다"면서 "스윙보터(누구에게 투표할지 결정하지 못한 이들을 가리키는 말)는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 본 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한 주변의 선택에 편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재선 불모지'로 불리는 대구 중남에 도전하는 곽상도 미래통합당 후보도 8일부터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그는 TV 드라마 제목을 차용한 듯 '슬기로운 사전투표'라는 홍보 포스터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상에 공개했다.안동예천의 김형동 통합당 후보 역시 9일 곽 의원과 같은 방법으로 사전투표 독려 대열에 가세했다.곽상도 후보 측은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 본 선거일에 보수 정당 지지층의 투표 참여율이 낮아질 수 있다. 사전투표는 이틀간 하기 때문에 유권자가 분산돼 붐비지 않으므로 비교적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일 먼저 정권 심판하는 날'로 홍보하고 있다"고 했다.정치권 관계자는 "각종 여론조사 등을 통해 '기선을 잡았다'고 판단한 후보 측은 적극적인 지지층의 표를 공식 선거일 전에 미리 확보함으로써 당선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사전투표는 만 29세 이하에서 참여율이 높은 만큼 반대 입장인 후보는 이번 기회에 젊은 층과 부동층을 타깃으로 홍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했다.한편, 유권자들은 별도 신고 없이 10일과 11일 양일간 본인 신분증만 있으면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주요 기차역 등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2020-04-09 18:20:35

[총선 D-5] 부산 이례적 혼전 양상, 강원 민주·통합 서로 낙관

[총선 D-5] 부산 이례적 혼전 양상, 강원 민주·통합 서로 낙관

한국지방신문협회는 4·15 총선 공석 선거운동이 종반에 들어가면서 각 지역 판세를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거대 양당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군소 정당들도 고군분투하는 양상이다.조사기관 따라 우열 바꾸어전문가들마저 "잘 모르겠다"◆부산부산은 그야말로 '시계 제로' 상태다. 어느 정당도 압승을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 대통령 선거를 포함해 역대 어느 선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상황이다. 선거 판세 분석에 뛰어난 전문가들조차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을 아낄 정도이다.통합당은 전체 18개 선거구 중 14곳에서 우세를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7곳을 우세지역으로 꼽는다.하지만 18개 선거구에 대한 정밀 판세 분석에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보수 성향이 강한 2개 선거구와 진보 지지층이 두터운 한 개 선거구 등 3, 4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거구가 안갯속이다.거의 모든 지역이 조사 기관과 시점, 유·무선 전화 비율 등에 따라 우열이 뒤바뀐다. 단적인 예로 차기 대권주자인 김영춘(민주당) 후보와 부산시장 출신인 서병수(통합당) 후보가 맞붙어 있는 부산진갑의 경우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6일 실시한 여론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선 서병수 후보가 김영춘 후보를 앞섰지만,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달 31일~이달 1일 실시한 조사에선 김영춘 후보가 서병수 후보보다 높게 나왔다.이 같은 혼전 양상은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한 상이한 평가에서 비롯된다. 당초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고, 정당 지지도도 통합당이 민주당보다 10%포인트(p) 이상 높게 나왔지만 현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카드를 꺼내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현 집권세력에 대한 민심 이반이 쉽게 해소되지 않아 혼전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현재로서는 민주당은 부산에서 6~7석, 통합당은 10~11석 정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수도권의 민주당 압승에 대한 반발 심리가 작용할 경우 통합당이 13석 이상 얻을 가능성도 있다. 부산일보 권기택 기자 특정 정당에 쏠림 현상 없어민주·통합 모두 "우세" 자신◆충청권충청권은 전통적으로 특정 정당에 대한 쏠림 현상 없이 여야 균형을 맞춰온 만큼 특정 정당의 전승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대전의 경우 민주당 현역 의원 4명이 출마한 서구갑(박병석), 서구을(박범계), 유성구갑(조승래), 유성구을(이상민) 지역을 우세 지역으로 점치고 있다. 동구(장철민), 중구(황운하 ), 대덕구(박영순)는 경합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적인 의석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통합당은 동구(이장우), 중구(이은권), 대덕구(정용기)는 확실한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 서구갑(이영규), 서구을(양홍규), 유성구갑(장동혁), 유성구을(김소연) 중에서 2석 정도 가능하다는 계산이다.갑·을로 나뉜 세종의 경우 민주당은 '우세', 통합당은 '경합'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특히 세종을은 민주당은 강준현 후보의 우세를, 통합당은 김병준 후보의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충남은 민주당과 통합당 모두 7석 이상 확보를 자신하고 있다. 현재 11개 의석 중 민주당 6석, 통합당 5석을 확보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민주당은 천안을(박완주), 아산을(강훈식), 당진(어기구), 논산계룡금산(김종민) 등 원내지역에다 최소 1석 추가를 예상하고 있다. 통합당은 공주부여청양(정진석), 아산갑(이명수) 등의 수성과 추가로 3석 정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충북은 민주당과 통합당이 각자 전체 8석 싹쓸이를 장담하고 있다. 현재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4석씩 양분하고 있는 구도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양분된 지역 정치 구도를 유리하게 재편하기 위해 여야 모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은 청주 4곳을 포함해 모든 선거구에서 모두 승기를 잡았다며 굳히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통합당 역시 모든 선거구 석권을 목표로 하고는 있지만 제천단양, 충주 2곳을 우세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대전일보 장중식·김진로·박영문 기자 민주 2곳·통합 3곳 우세 점쳐종합하면 8곳 모두가 격전지◆강원도4·15 총선에서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이 선거 중반전 주도권 싸움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강원도 여야는 8개 선거구 판세 분석을 마치고 막판 총력전에 들어갔다.민주당 강원도선거대책위는 원주갑·을 2개 선거구를 우세지역으로 판단했다. 9년 만에 정계에 복귀한 원주갑 이광재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원주을 송기헌 후보가 앞서 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나머지 6개 선거구는 모두 경합으로 분류했다. 이 중 춘천갑과 춘천철원화천양구를 선거구는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여론 흐름상 최종 승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당 안팎에서 '험지'로 불리던 강릉과 동해태백삼척정선, 속초인제고성양양 등에서도 통합당 후보와 대등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강릉은 보수 진영의 분열로 민주당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됐다고 봤다.통합당은 동해태백삼척정선과 속초인제고성양양, 홍천횡성영월평창 등 3곳을 우세 지역으로 분석했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인데다 현역 국회의원인 이철규·이양수 후보의 경쟁력이 민주당 후보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나머지 5개 선거구는 경합이다.수부도시인 춘천과 최대 인구도시인 원주는 초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통합당 텃밭으로 불렸던 강릉도 공천 후유증 여파로 우세가 아닌 경합 지역으로 떠올랐다.여야의 분석을 종합하면 사실상 강원도 8개 선거구 모두 격전지가 된다. 무소속 원주갑 권성중 후보와 강릉 권성동·최명희 후보 등은 바닥 민심이 움직이고 있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강원일보 원선영·이하늘 기자 與 독주 속 민생·무소속 추격통합·정의당은 열세 못 벗어◆광주전남광주전남은 민주당의 강세 속에 민생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민주당은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모두 우세를 보인다고 자신한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당 자체 조사결과 18곳 모두 민주당 후보와 2위 후보의 격차가 두 자릿수 이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전남 10개 선거구도 목포시와 순천광양구례곡성갑을 제외한 8곳을 모두 우세로 보고 있다. 목포(김원이)와 순천광양구례곡성갑(소병철)도 민주당 후보들이 점차 지지율 격차를 벌리는 추세여서 최종 승리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반면 민생당은 곳곳에서 격전이 펼쳐지면서 선거 막판 역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목포(박지원)와 고흥보성장흥강진(황주홍), 해남완도진도(윤영일) 등 전남 3곳을 우세 지역으로 꼽고 있다. 광주에서도 동남갑(장병완), 서구을(천정배) 2곳을 경합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선거구도 접전이 벌어지는 경합지역으로 분석 중이다.무소속 후보들도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북갑의 김경진 후보와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노관규 후보도 탄탄한 지역 기반을 토대로 우세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통합당은 18개 선거구 중 8곳에 후보를 냈지만 대부분 열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의당도 광주 6명, 전남4명 등 10명의 후보를 냈지만 뚜렷한 우세를 보이는 지역은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이 지역에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대한 호평 속에 현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대한 열망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일보 최권일 기자 지역언론 4사 조사 "與 우세"부동층 많아 당락 바뀔 수도◆제주여당인 민주당 후보의 우세 속에 통합당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제주新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 4사가 ㈜코리아리서치 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실시한 4차 공동 여론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도 지역구 3곳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갑의 경우 민주당 송재호 후보가 통합당 장성철 후보보다 앞섰다.제주을은 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통합당 부상일 후보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귀포시에서는 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통합당 강경필 후보보다 높았다.하지만 부동층과 지지 후보 변경 가능 응답자도 적지 않아 남은 선거기간 후보별 득표 전략, 지지층의 결집과 투표 참여 정도 등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강창일 민주당 제주권역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개 선거구 모두 우세 지역으로 분석, 17~20대 총선에 이어 5회 연속 3개 선거구 석권을 기대했다.반면 한철용 통합당 제주선거대책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들 3개 선거구를 경합으로 분석했다.민주당과 통합당이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근거 등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이 2년 넘게 국회에서 표류하는 상황에 대해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고, 제2공항 등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 차를 보여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제주新보 김재범 기자

2020-04-09 18:13:23

통합당 '후보 막말' 파문…수도권 총선 전략 차질 빗나

통합당 '후보 막말' 파문…수도권 총선 전략 차질 빗나

4·15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이 출마 후보들의 이어지는 '막말' 논란으로 가득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득표전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특히 초박빙이라는 20여 개 선거구에서는 작지 않은 타격을 줄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정치권에선 역대 대통령 임기 중반에 치러지는 총선에서 야당의 핵심 무기였던 '정권심판론'이 좀처럼 먹히지 않는 상황에서 통합당이 계속해서 헛발질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통합당 윤리위원회는 9일 오후 경기도 부천병 선거구에 출마한 차명진 후보의 제명을 결정했다. 차 후보가 8일 방영된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한 세월호 관련 발언 때문이다. 방송토론에서 '쓰리섬'이라는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물의를 빚자 즉각 내린 조치다.앞서 통합당 윤리위는 8일에도 세대 폄하 발언을 한 이유로 김대호 후보(서울 관악갑)를 제명한 바 있다.후보들의 잇따른 말실수에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8일과 9일 이틀 연속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사과에 나서며 진화에 애를 썼다.김 위원장은 9일 "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두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키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고 약속 드린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이날 전북 군산에 출마한 이근열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 '군산에 중국 유곽(성매매업소가 모인 곳)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고, 광주 서갑에 출마한 주동식 후보는 전날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광주는 생산 대신 제사에 매달리는 도시' '(문 대통령은) 시진핑의 지시를 받는 남한 총독'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확인돼 사과를 무색케 했다.정치권에선 통합당 후보들의 연이은 말실수로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수도권 선거구에서 중도층을 돌아서게 만들 수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물론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팩트가 아니라면 몰라도 틀린 말을 한 건 아닌데 제명까지 한다는 건 적전분열"이라며 반발하는 기류도 없지 않다.그러나 정치권 관계자는 "막말 파동은 정치적 지향보다는 후보와 당의 기본적인 자질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딱히 지지 정당이 없는 중도층이 순식간에 돌아설 수 있다"며 "상황이 통합당에 결코 유리하지 않게 흐르고 있다"고 분석했다.수도권에 출마한 한 통합당 후보는 "제명보다 더한 조치가 있으면 촉구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다급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2020-04-09 18:01:33

[포토뉴스] 4·15 총선 사전투표소 설치...방역 '철저'

[포토뉴스] 4·15 총선 사전투표소 설치...방역 '철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9일 대구 중구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09 17:58:58

선거공보물에 후보 전략이…'코로나19'로 영향력 커지나

4·15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집집마다 도착한 후보들의 선거 공보물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얼마나 사로잡을지 이목이 쏠린다.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고, 대면 유세도 어려워진 만큼 후보들을 접할 기회가 줄면서 유권자들이 안방에서 들여다보는 공보물의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커진 분위기다.이헌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대구 북갑)는 표지에 자신의 공약인 '도청 자리에 80층 팔공타워 건립'이라는 문구를 진한 파란색 글씨로 강조해 시선을 끌었다.여당 핵심인사와 부처 장관들과의 인맥도 소개하며 집권 여당 후보로서 북구를 살릴 힘이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경쟁 상대인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는 '자유한국당 여성인재 영입 1호'라는 핑크색 문구를 통해 자신을 홍보하는데 비중을 뒀다.특히 '문재인 정권 심판! 정권 교체!'를 큰 글씨로 쓰고, 정권 비판 사례들을 담아내기도 했다.정태옥 무소속 후보는 '강한 재선의 힘으로'라는 표현으로 현역 의원임을 내세운 동시에 "모두가 북갑 공천은 잘못됐다고 말한다"라는 문구로 무소속 출마의 명분을 담아냈다.마지막 장에는 '꼭 살아서 당에 돌아오겠다'라는 문구로 안심(?)하고 자신을 찍어도 된다는 메시지를 넣기도 했다.영천청도에 출마한 정우동 민주당 후보는 '확 바꿉시다!'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확'이라는 글자는 빨간색으로 '바꿉시다!'는 파란색으로 표시하는 전략을 썼다.이만희 통합당 후보는 '확 바꾸겠다'는 문구로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4년간 의정활동을 세세하게 소개하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다'를 강조했고, 다수 수상 기록과 함께 '모든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공을 돌리기도 했다.김장주 무소속 후보는 자신의 이름 위에 '전 이의근 경북도지사 비서실장'을, 아래에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라는 문구로 '인물 강조 유형'을 보여줬다.이와 함께 비례대표 선거공보물을 받아 본 유권자들의 혼란도 가중되는 모양새다.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 난립으로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의 기호가 일치하지 않아서다.70대 한 남성은 "비례 1, 2번은 공보물이 없기에 빠진 줄 알았다. 열린민주당은 12번이고 더불어시민당은 기호는 5번인데 용지 순서는 세 번째라니까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더라"고 토로했다.

2020-04-09 17:55:11

이문열 "홍준표 출마로 대구 보수표심 분열 안될 것"

소설가 이문열(사진) 씨가 홍준표 무소속 후보(대구 수성을) 찬조연설을 위해 9일 대구를 찾아 "홍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보수 표심이 분열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다는 말은 홍 후보를 비합리적으로 몰아붙이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씨는 이날 매일신문과의 단독인터뷰에서 "대구는 기본적인 성격이 있고 민주당 표는 고정적이다. 두 명의 보수 후보가 나왔다고 해서 표가 좌파 쪽으로 갈 일은 없을 것"이라며 "또 당의 결정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구시민이 그 당에 충성해야 할 일이 뭐가 있느냐"고 했다.그는 "이인선 후보에게는 유감스럽지만 홍 후보를 원망해선 안 된다"며 "당의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이 씨는 홍 후보와의 개인적인 인연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공당이라면 지난 대선 패배의 책임을 홍 후보한테 물어선 안 된다. 용서할 수 없는 해당 행위를 한 것도 아닌데 한때 자신들을 대표했던 사람에게 최소한의 예우도 갖추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공천 과정에서) 홍 후보를 마치 귀양을 보내듯 한 건 온당치 못한 대우"라며 "민주당이 그에게 씌운 '막말' 프레임을 통합당 내부에서 그대로 받아 쓰는 듯한 느낌"이라고 했다.그는 우파세력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려났다고 분석했다. 이 씨는 "좌파는 심리전과 선전전에 능하다. 코로나19 사태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바꿨다"며 "호남은 물론 강원까지 넘어갔다. 인민 민주주의가 정의라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구시민이 이를 막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 씨는 "홍 후보가 당선되는 게 당 입장에서도 결국 유리하다. 그가 복당하면 당의 역동성이 살아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4-09 17:34:34

'민주당 130: 97 통합당' 중간평가 여당이 앞섰다

'민주당 130: 97 통합당' 중간평가 여당이 앞섰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전국적으로 여당이 선전하고 야당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막말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도층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들이 해당 지역 판세를 분석한 결과다.최대 승부처인 서울은 49석 가운데 민주당 우세 20개 선거구, 통합당 우세 5개 선거구로 분석된다. 나머지 24개 선거구는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전체 59개 선거구가 있는 경기는 민주당은 우세 44개 선거구, 경합 15개 선거구로 주장했고, 통합당은 우세 24개 선거구, 경합 8개 선거구로 전망했다. 13개 선거구가 있는 인천은 민주당 우세 7개 선거구, 통합당 우세 6개 선거구로 전망된다.대구경북은 전체 25석 중 통합당 우세 23개 선거구다, 통합당과 무소속 경합, 통합당과 민주당 경합이 각각 한개 선거구다.18개 선거구가 있는 부산은 전 지역이 혼전 양상을 보일 만큼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이 6, 7개 선거구에서 우세를, 통합당이 10, 11개 선거구에서 우세로 분석된다.6석이 걸린 울산은 통합당 우세 5개 선거구, 나머지 한 개 선거구는 박빙으로 전망된다.16개 선거구가 있는 경남은 민주당 우세 6개 선거구, 통합당 우세 10개 선거구로 분류된다.대전충청은 특정 정당이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의 경우 민주당 4개 선거구 우세, 통합당 3개 선거구 우세로 분류되고, 세종은 한 개 선거구는 민주당 우세, 나머지 한 곳은 경합으로 분석된다. 11개 선거구가 있는 충남은 민주당 우세 6개 선거구, 통합당 우세 5개 선거구로 분류된다. 8개 선거구가 있는 충북은 민주당 우세 4개 선거구, 통합당 우세 2개 선거구, 나머지 2곳은 경합으로 분석된다.광주전남 18개 선거구는 모두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의 전승도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민생당은 3개 선거구에서 박빙 또는 박빙 우세라고 보고 있다. 전북의 10개 선거구는 민주당 우세 8개 선거구, 나머지 2개 선거구는 민주당이 민생당, 무소속과 각각 박빙으로 전개되고 있다.강원도 8개 선거구 중 민주당 우세 2개 선거구, 통합당 우세 3개 선거구다. 나머지 3개 선거구는 여야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3개 선거구가 있는 제주도는 민주당이 모두 우세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17~20대 선거까지 모두 민주당이 석권했다.

2020-04-09 17:12:11

[포토뉴스] 4·15 총선 경북 구미을 유세현장...김현권·김영식·김봉교 후보

[포토뉴스] 4·15 총선 경북 구미을 유세현장...김현권·김영식·김봉교 후보

4·15 총선 경북 구미을에 출마한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일 구미시 한우경매시장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4·15 총선 경북 구미을에 출마한 김영식 미래통합당 후보가 9일 구미시 한우경매시장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4·15 총선 경북 구미을에 출마한 김봉교 무소속 후보가 9일 구미시 한우경매시장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4-09 16:40:35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미래한국당에 지지 보내야 문재인 정권 실정 막는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미래한국당에 지지 보내야 문재인 정권 실정 막는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고 여권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을 "조국 사수 본당, 1중대, 2중대", "조국기 부대"라고 지칭하며 현 여권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앞세운 "변종 공안정국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원 대표는 "합리적 중도 보수통합의 단일대오, 미래한국당에 지지를 하나로 모아줘야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새 희망을 만들 수 있다.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은 형제정당이다. 미래로 시작되는 둘째 칸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또 "원외 소수정당에 표를 분산하면 소중한 한 표가 사표(死票)가 된다"며 이번 총선 정당투표에서 미래한국당이 중도·보수층에 유일한 선택지라고 강조했다.원 대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도 아래에서 정당투표를 하게 되면서 원외 소수정당들이 35개가 등록되는 등 난립하고 있다. 지역구 후보가 없는 원외 소수정당들은 지지율 3% 이상을 얻어야 의석 1개라도 배분받을 수 있다. 지금 각종 여론조사나 내세우는 비례대표 후보 면면을 봐도 3%의 문턱을 넘기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이런 가운데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한국경제당으로 이적, 비례대표 후보 1번과 당 대표를 맡은 이은재 대표가 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을 자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원 대표는 적극적으로 차단 발언을 했다.원 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국경제당은 저희와 상관없다는 말씀을 드린다. 미래한국당은 통합당하고만 관련 있다. 미래한국당에 모두 힘을 모아 많은 득표로 다수의 의석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 한국경제당과의 관계에 대해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한편 이은재 한국경제당 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김종인 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은 그렇게 (관계가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한국경제당은 (김 위원장과) 여러 경제 정책이 흡사하기 때문에 떼려야 뗄 수 없는 통합당의 위성 정당이다. 우리가 제2의 위성 정당이 되면 5석을 갖고 올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20-04-09 15:50:32

김종인 "특별장학금 100만원" vs 김부겸 "대학등록금 20% 환급"

김종인 "특별장학금 100만원" vs 김부겸 "대학등록금 20% 환급"

젊은층을 잡기 위해 여야가 9일 일제히 대학(원)생들에 대한 '현금 혜택 공약'을 내놨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특별재난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자영업자·소상공인·프리랜서 등의 소득이 급감하고 있을 때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등록금을 보태겠다는 게 대학생들의 안타까운 심정이다. 이분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기 위해 즉시 정부는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특별재난장학금으로 지급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어 "또다시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 발동을 우물쭈물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행해서 이분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 여유가 없는 대학생이 대다수를 형성하고 있고,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재원과 관련, 김 위원장은 "교육부 예산에서 활용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200여만명으로 잡고, 2조∼3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장도 이날 "대학(원)생들의 학업에 차질이 발생한 만큼 1학기 등록금 20% 환급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학의 핵심 시설은 강의실과 도서관인데 강의실 이용은 온라인 강의로 대체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도서관 이용은 대체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그는 "1학기 등록금을 20%(100만원 한도) 환급할 경우 대략 1조1천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5:45:16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개표 '생중계'된다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개표 '생중계'된다

4·15 총선 사전투표와 선거 당일 투·개표 과정이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한국선거방송은 유권자에게 선거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확한 선거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선관위가 24시간 운영 중인 선거전문 방송채널이다.선관위 직원이 직접 참여해 투·개표 개시부터 마감까지의 절차, 투표함 보관·이송 등 유권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전문적이고 상세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사전투표소 4곳과 전국 투·개표소 각 7곳을 이원 연결하여 생생한 현장 모습을 전달하고, 국회방송 동시 송출로 시청자의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에선 선거 당일 투표소로 신당초등학교, 개표소로 계명대 성서캠퍼스가 연결될 예정이다.한국선거방송 투·개표 생중계는 올레TV(채널 273번)와 티브로드(채널 205번)에서 방송되며, 한국선거방송 홈페이지와 중앙선관위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2020-04-09 15:45:01

[4·15 총선] '달서을' 홍선이 "산후조리원 비용 특별대책"

[4·15 총선] '달서을' 홍선이 "산후조리원 비용 특별대책"

◆대구 달서을=홍선이 무소속 후보가 8일 "산후조리원 비용에 대한 특별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후보는 "가임기 여성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출산과 육아를 기피하는 실정"이라며 "특히 산후조리원 이용료(2주)가 최고 2천500만원이나 드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전체 산모의 59.8%(대도시 65.7%)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초산인 산모의 74.8%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다"며 "산후조리원 가는 한 달 동안 1년치 봉급이 다 들어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저출산 대책 예산 23조원은 다 어디에 썼나. 전국에 617곳의 산후조리원이 있지만 그중 단 5곳만 공공 산후조리원"라며 "산후 조리는 전적으로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나라에서 모든 가임 여성들이 분만, 출산, 육아를 기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모든 임산부에게 출산지원금 및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해야 한다. 아니면 최소한 분만 때 21일간 건강보험 무료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4-09 15:08:37

김종인 "막말 다시 없을 것…국민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죄송"

김종인 "막말 다시 없을 것…국민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죄송"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당 총선 후보들의 연이은 막말 파동을 진화하기 위해 8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김 총괄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국회에서 "통합당의 국회의원 후보자 두 사람이 말을 함부로 해서 국민 여러분 실망하고 화나게 한 것 정말 죄송스럽다"고 사과한 후 "이번 총선에서 통합당에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다시는 여러분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김 위원장은 차명진 후보의 망언에 대해 "이건 말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따질 문제가 아니다"며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올려서는 결코 안 되는 수준의 단어를 내뱉은 것"이라고 규정했다.특히 김 위원장은 전국의 후보자와 당 관계자들에게 각별히 언행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이날 "(통합당)의 행태가 여러 번 실망스러웠고 모두 포기해야 하는 건지 잠시 생각도 해봤지만 제가 생의 마지막 소임이라면서 시작한 일이고 '나라가 가는 방향을 되돌리라'는 국민 목소리가 너무도 절박해, 오늘 여러분 앞에 이렇게 다시 나섰다"는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이에 앞서 통합당은 8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4·15 총선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 제명을 의결했다.김 후보는 지난 6일 서울 선대위 회의에서 "60∼70대에 끼어있는 50대들의 문제의식에는 논리가 있다. 그런데 30 중반,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말해 30·40 세대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또한 통합당 최고위는 8일 '세월호 텐트' 사건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경기 부천갑 차명진 후보를 윤리위에 넘기기로 했다.이진복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최고위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차 후보에 대해선 사안의 심각성을 생각해서 최고위가 강력한 우려를 표시하고 윤리위를 빨리 열어 징계절차를 밟아달라고 통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차 후보는 이날 녹화방송된 OBS 초청 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이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인터넷 언론)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20-04-09 09:13:29

[속보] 김종인 "두 의원 물의에 국민여러분 실망시켜 송구"

[속보] 김종인 "두 의원 물의에 국민여러분 실망시켜 송구"

미래통합당 후보 막말 관련 김종인 선대위원장 대국민 사과"각별히 언행 조심하도록 지시""당의 행태 실망스럽고 포기해야 하는 건지 생각…국민 목소리 절박해 다시 섰다""통합당에 한 번 더 기회주시면 실망 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

2020-04-09 08:34:29

통합당 최고위, 김대호는 제명 "차명진은 윤리위 회부"

통합당 최고위, 김대호는 제명 "차명진은 윤리위 회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8일 긴급회의를 열고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4.15 총선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 제명을 최종 의결했다.황교안 대표 주재로 열린 이날 최고위에선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광림, 김영환, 신보라, 이준석 등 모두 6명 최고위원이 참석, 만장일치로 김대호 후보에 대한 제명에 찬성했다.아울러 최고위는 '세월호 텐트' 발언으로 역시 논란이 된 차명진 경기 부천갑 후보에 대한 제명은 윤리위에 넘기기로 결정했다. 앞서 김대호 후보가 윤리위를 거쳐 최종 제명된만큼, 차명진 후보도 같은 수순을 앞두고 있다는 전망이다.이에 따라 김대호 후보는 후보 등록 자체가 무효가 됐고, 무소속으로도 이번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미래통합당은 서울 관악갑 선거구 자체를 포기하는 강수를 뒀다.차명진 후보도 제명할 경우 미래통합당은 선거구 2개를 포기하는 초유의 극약 처방을 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다른 후보들 및 위성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득표 누수를 막는 맥락인 것. 아울러 선거를 1주일 앞두고 모든 후보들에게 '막말 경보'도 내리는 것인 셈이다.김대호 후보는 이번에 제명되면서 총선 선거운동 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을 이유로 제명되는 첫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김대호 후보는 이틀 연속 부적절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대호 후보는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서울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30대 중반에서 40대는 논리가 없고 무지하다"는 등의 발언을, 7일 한 지역방송 주최 서울 관악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이가 들면 장애인이 된다"는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차명진 후보는 지난 6일 녹화된 OBS 후보자 토론회에서 "2018년 5월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발언했고, 이 발언은 8일 방송에서 그대로 노출됐다.앞서 김대호 후보와 차명진 후보 둘 다 자신의 발언이 왜곡돼 전달됐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대호 후보는 윤리위의 제명 결정에 재심 청구 의사를 밝혔는데, 최고위가 제명이라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차명진 후보는 기사에서 본 내용을 인용해 말한 것 뿐이라며 자신이 막말 프레임에 씌워져 매도당하고 있다고 주장한 상황이다.이진복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차명진 후보에 대해서는 최고위가 강력한 우려를 표시했다. 윤리위를 빨리 열어 징계 절차를 밟아달라고 통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4-09 00:21:44

차명진 '세월호 텐트' 발언은 "기사 그대로 인용한 것"

차명진 '세월호 텐트' 발언은 "기사 그대로 인용한 것"

최근 TV 토론에서 '세월호 텐트'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여 자칫 후보에서 제명될 위기에 놓인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병 후보가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명했다.차명진 후보는 기사에서 본 내용을 인용해 말한 것 뿐이라며 자신은 막말 프레임에 씌워져 매도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차명진 후보는 지난 6일 녹화됐으며 8일 방송된 OBS 토론회에서 "혹시 OOO사건이라고 아세요? OOO사건"이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차명진 후보는 "일부에서 제가 임의로 '세월호 OOO'(OOO사건)이란 말을 만들어 내서 국민정서를 헤쳤다며 매도하고 있는데 저는 명백히 제가 기사에서 본 내용을 그대로 인용했을 뿐이다. 뉴스플러스라는 인터넷 언론에 2018년 5월 10일에 해당 기사가 떴고 그 기사는 아직까지 어떤 법적 제재도 받지 않았고 삭제되지도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명진 후보는 OBS 토론회 해당 발언 영상 및 뉴스플러스 기사 캡처 이미지를 첨부했다.이에 대해 "저를 눈엣가시처럼 생각하는 자들이 사실을 제대로 파악도 않고 또다시 막말 프레임을 씌워서 저를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차명진 후보는 "세월호 사고 때문에 소중한 아이들을 잃은 분들께 제가 과거 한 발언이 상처를 드린 것, 머리 조아려 백번 사죄드린다"며 "다만 세월호 사고를 이용해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대표를 주범으로 몰아 권력을 누리려는 자들, 국민의 동병상련 덕분에 국민 세금과 성금을 받아놓고서 스스로 성역시하는 세월호 텐트안에서 불미스런 일을 벌인 자들,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텐트 발언과 관련해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매우 부적절하고 잘못된 인식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마음의 고통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차명진 후보 제명 안건을 다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후 11시쯤 열릴 예정이다.

2020-04-08 22:50:16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 9일부터인 이유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 9일부터인 이유는?

4.15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 기간이 다가왔다.투표일까지 엿새 남겨둔 9일부터이다.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0시부터 투표가 완료되는 15일 오후 6시까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공직선거법 제108조가 근거이다.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 마감 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돼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공직선거법 제256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그런데 9일부터 여론조사 관련 내용을 아예 뉴스에서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4월 8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때 반드시 언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지 등을 명시해야 한다.또 4월 9일부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4월 15일 오후 6시 이후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하는 것도 가능하다.즉, 금지되는 것은, 4월 9일부터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를 남은 선거 기간 내에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하는 것이다.유권자들은 4월 8일까지 조사된 여론에 대해서는 알 수 있지만, 4월 9~15일 여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알 수 없다는 얘기이다.투표일이 임박할수록 승산이 있는 후보자에게 표가 몰리는 '밴드왜건 효과'나 열세에 있는 후보자에게 표가 몰리는 '언더독 효과'가 좀 더 도드라지게 나타날 수 있다.이 영향을 차단해 선거의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우리 공직선거법에서는 '6일 전부터'라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2020-04-08 20:38:10

[4·15 총선 전국 격전지 Top5 여론조사 1편] ‘승자독식의 세계’

[4·15 총선 전국 격전지 Top5 여론조사 1편] ‘승자독식의 세계’

TV매일신문이 2020 총선 1주일을 남겨운 가운데 전국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4·15 총선 전국 격전지 Top5 여론조사] 코너를 마련했다. 1편(8일 방영)에 5곳(서울 Top5=종로+동작을+광진을+송파을+강남갑), 2편(10일 방영예정)에 5곳(영남 Top5=수성갑+수성을+안동·예천+부산 진갑+부산 남을)을 담았다.이 코너에는 현재까지 각종 언론에서 발표된 여론조사들을 수합해 어떤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지, 몇 퍼센트 정도의 격차를 보이고 있는지 등 추이(흐름)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특히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거물급 후보들의 불꽃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격전지들을 포함시켰다.대권주자 선호도 1,2위를 달리고 있는 종로대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15% 이상 앞서고 있는 흐름이다. 황 후보가 막판 정권심판론에 힘입어 '숨은 샤이(수줍어하는) 보수'를 얼마나 투표장으로 끌어내느냐가 선거의 주요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나경원 후보가 현역인 서울 동작을 여성 혈투도 볼 만하다. 여론조사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인재영입한 이수진 후보가 근소한 차이(5% 이내)로 앞서는 곳이 2곳, 나경원 후보가 1곳에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대통령의 입' 고민정 여당 후보와 '보수 잠룡' 오세훈 야당 후보가 붙은 광진을(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역구)의 경우 여론조사 3곳 모두 고 후보가 이기고 있지만, 박빙의 차이(2곳은 4% 이내, 1곳은 8%)라 투표 당일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4선 여당 중진 최재성 후보와 앵커 출신 초선 도전 배현진 후보가 링에 오른 송파을의 경우 2곳 여론조사에서 1승1패(3% 이내 차이로 치고 받음)를 기록하고 있다. 2년 전 큰 차이로 패배를 맛봤던 배 후보가 이번에 설욕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서울 보수의 텃밭' 강남갑에는 최초의 탈북민 출신 지역구 의원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태구민(태영호) 후보가 여당 4선 중진 김성곤 후보에게 9%나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0-04-08 19: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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