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청약열기 후끈…대구 분양시장 '핫플레이스'

화성파크드림 1순위 청약에 3만9천명, 더샵 디어엘로 2만5천명 불러모아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더샵 디어엘로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디어엘로 투시도. 포스코건설 제공

최근 대구 동구에서 분양한 두 단지가 '청약 대박'을 터뜨리며 동대구 일대가 대구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1순위 청약을 마감한 화성산업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일반분양분 731가구에 3만9천520명의 청약자를 불러모으며 평균 경쟁률 87.82대 1로 올해 동구지역 최대 경쟁률 기록을 새로 썼다. 특히 8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59㎡A 타입은 1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모든 타입도 6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디어엘로'도 464가구 모집에 2만5천66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5.3대 1을 기록하는 등 동구에서 잇따라 분양한 두 단지에 6만5천명이 넘는 청약 신청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청약 열기를 과시했다.

더욱이 화성산업은 이 단지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평균 청약경쟁률 8.1대1을 보이며 "대구에서 오피스텔은 인기가 없다"는 인식을 통째로 바꾸기도 했다.

이같은 두 단지의 호성적은 복합환승센터 등 동대구역 일대에 구축된 각종 인프라와 엑스코선 등 개발 호재가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대구의 '대장' 건설사인 화성산업이 대기업인 포스코건설과의 동대구 분양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되레 더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것을 두고 지역 업계에서는 "지역 브랜드의 높아진 가치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는 평가도 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단지에 쏠린 높은 관심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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