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인도 교류협력포럼, "섬유·자동차 부품, 인도가 기회의 땅"

12억 인구 구매력에 꾸준히 성장세 지속하는 시장, 지역기업들 포럼 구성하며 본격적 준비

대구경북과 인도의 경제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대구경북-인도 교류협력 포럼이 7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렸다.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해 대구경북 기업의 인도 진출을 적극 돕겠단 방침을 밝혔다. 대구경북과 인도의 경제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대구경북-인도 교류협력 포럼이 7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렸다.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해 대구경북 기업의 인도 진출을 적극 돕겠단 방침을 밝혔다.

인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대구경북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원스톱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대구경북-인도 교류협력 포럼'이 7일 대구경북연구원(대구 남구 봉덕로)에서 열렸다.

기조 강연에서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는 "한국과 인도의 교역액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15억 달러에 달했고 2030년까지 500억 달러가 목표"라며 "인도는 12억에 달하는 인구와 이들의 절반 정도가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구매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가 강점을 가진 섬유나 자동차 부품, 물 산업 등은 인도에서 관심을 갖는 분야기도 하다"며 "인도와 손을 맞잡는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의 주요 산업 분야와 사업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 나얀따라 다바리야 주한인도대사관 서기관은 "인도는 시장 규모가 방대하고 원자재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다 클러스터식 공단을 구축해 지원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장점이 있다"며 "외국인 직접투자 시 기업체를 100% 외국자본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휘재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인도는 사업 활동에 앞서 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인도상공회의소나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접근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인도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들은 가칭 대구경북·인도 교류협력 포럼을 구성하고 회장사로 SL, 부회장사로 평화홀딩스, 사무총장사로 대홍코스텍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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