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학폭 논란 ‘지수’ 4일 ‘달이 뜨는 강’ 촬영 취소 결정

학폭 논란 ‘지수’ 4일 ‘달이 뜨는 강’ 촬영 취소 결정

KBS2 '달이 뜨는 강'의 주연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을 인정 하면서 여파가 일고 있다. 이에 오늘 예정된 '달이 뜨는 강' 촬영 일정이 취소됐다.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여러 매체를 통해 예정된 촬영이 취소 됐다고 밝혔으며 "지수의 출연 여부 등에 대해 회의를 지행할 예정이며 결정이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알렸다. 배우 지수는 오늘 오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하여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학폭 사실을 알리고 사과했다. '달이 뜨는 강'의 다음 촬영 예정일은 5일이며 지수의 출연 여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수는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 주인공인 온달을 연기하고 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1-03-04 14:06:39

[TV]  인스타그램 성공 비결과 미래 플랫폼의 변화

[TV] 인스타그램 성공 비결과 미래 플랫폼의 변화

EBS1 TV 'EBS 비즈니스 리뷰'가 4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직원 수 13명의 작은 회사가 무려 1조원에 팔린다. 상식선에선 이해할 수 없지만 실제 일어난 일이다.2012년 4월,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그 매수인이었다. 당시 '저커버그가 미쳤다'는 평을 비웃듯 6년 후 그 회사의 기업가치는 111조원을 넘어섰다.그 회사는 바로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이다. 인스타그램의 시작은 조촐했다. 창업자 캐빈 시스트롬은 스탠퍼드에서 경영학과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구글에서 근무하다 2010년 창업에 나섰다. 내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버븐(burbn)을 출시했는데 실패의 고배를 마신다. 그가 실패 속에서 알아낸 2가지의 깨우침이 지금의 인스타그램을 탄생시킨 근본 철학이 되었다.인스타그램의 성공 비결과 인스타그램이 가고 있는 미래 플랫폼의 변화, 그들이 지향하는 소셜미디어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단계를 따라가 본다.

2021-03-03 14:55:58

[TV] 세계 챔피언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인생의 무게

[TV] 세계 챔피언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인생의 무게

EBS1 TV 'EBS 초대석'이 3일 오후 1시 55분에 방송된다.19전 18승 1무 무패 전적을 기록 중인 국내 유일의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 최현미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녀는 만 18세였던 지난 2008년, WBA(세계복싱협회) 여자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현재까지 챔피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힘든 순간을 견디며 대한민국 최초 여자 권투 세계 챔피언에 올랐지만, 세계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치러야 하는 의무 방어전에 참가해야 한다. 한 번 시합을 할 때마다 1억 원이 넘은 돈이 들기 때문에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경기에만 집중해도 모자를 시기에 아버지와 함께 후원사를 찾아다니며 애를 태웠던 것도 그녀가 챔피언으로서 감당해야 할 무게였다.최현미 선수는 탈북인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이제는 탈북 복서 대신 대한민국 권투 선수로 불리고 싶기에 대한민국 권투의 역사를 쓰고 있는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2021-03-02 15:21:04

[TV] 다양한 직장인의 일상 담아내는 브이로그 예능

[TV] 다양한 직장인의 일상 담아내는 브이로그 예능

2일 오후 9시 20분에 MBC TV '아무튼 출근!'이 첫 방송된다.새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영상으로 쓰는 일기의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해 생생한 직장 생활을 체험한다. 전 국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직장 생활을 소재로 보다 친근하게 다가온다.특히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운 깊은 속사정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방송에서는 브이로그(Video+Blog: 영상 일기) 형식을 통해 신선함은 물론 리얼함까지 더 할 예정이다.김구라, 광희, 박선영 아나운서의 매력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아무튼 출근!'은 은행원을 비롯해 기관사, 기자,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출연해 각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을 예정이다. 생소한 직군을 소개하며 특별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보람과 애환으로 시청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2021-03-01 15:05:30

[TV] 우리의 혼을 담은 무형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

[TV] 우리의 혼을 담은 무형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

KBS1 TV '한국의 인류유산'이 1일 오전 11시 55분에 방송된다.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된 우리의 무형유산을 미니 다큐멘터리로 전달한다.형태가 없는 무형유산이 오랜 세월 살아남은 것은 그 속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20부작 미니 다큐멘터리 '한국의 인류유산'은 국가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악을 시작으로 처용무, 남사당놀이, 아리랑, 판소리, 줄타기, 가곡 등 우리의 무형문화재 속에 담긴 이야기를 발굴하여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 가진 가치와 아름다움을 강렬하게 전달한다.1일 방송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악을 위기에서 지켜낸 궁중 노(老)악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한 사당 종묘에서 제례가 봉행되는 동안 연주되던 의식 음악이다. 긴 세월 동안 이어온 혼을 실은 연주와 후진양성으로 조선의 자존심과 종묘제례악을 지켜낸 궁중 악사들을 조명한다.

2021-03-01 06:30:00

[TV] EBS1 '겨울의 라이온' 2월 28일 오후 1시 30분

[TV] EBS1 '겨울의 라이온' 2월 28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겨울의 라이온'이 28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중세 유럽 왕가의 욕망을 그린 '겨울의 라이온'은 동명의 연극을 토대로 한 작품이다. 때는 1183년 크리스마스, 잉글랜드 왕 헨리 2세(피터 오툴 분)와 반역죄로 감금되어 있던 엘레오노르 왕비(캐서린 헵번 분) 사이에는 3명의 왕자가 있다. 점점 나이 들어가는 헨리 2세(피터 오툴 분)는 후계자를 결정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성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왕은 이미 셋째 아들을 아끼고 있지만, 엘레오노르 왕비는 첫째 왕자 리처드(앤서니 홉킨스 분)를 왕위에 올리려고 한다. 하지만 각자의 이익과 권력을 탐하는 욕망에 이 모임은 왕권 다툼의 혼란으로 빠져든다.칼날을 겨누기까지 하는 권력 다툼으로 결국 헨리 2세는 결국 세 아들을 모두 감금하기에 이른다. 훗날을 위해서라도 아들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는 차마 자식을 죽이지 못한다.영화는 토니상 수상작인 브로드웨이 연극을 토대로 한 작품이다. 훗날 '사자왕 리처드'로 불리게 된 리처드 왕의 부친인 헨리 2세를 중심으로 권력을 향한 이들의 적나라한 욕망을 그렸다.또한 연극적 요소를 갖춘 수준 높은 각본이 돋보인다. 실력파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극 중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는 음악이 융화되어 아직까지도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는 수작이다.

2021-02-26 14:37:04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펜트하우스2’와 ‘결혼작사 이혼작곡’, 막장을 보는 새로운 관점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펜트하우스2’와 ‘결혼작사 이혼작곡’, 막장을 보는 새로운 관점

막장드라마의 전성시대인가.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가 시즌2로 돌아와 시즌1의 화력을 이어가고 있고, 임성한 작가의 '결혼작사 이혼작곡'도 괜찮은 시청률로 순항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막장드라마들이 기본 이상의 성취를 가져가고 있는 이유는 뭘까. ◆'펜트하우스2'의 개연성 포기, 그래서 더 세진 화력최고시청률 28.8%(닐슨 코리아). 최근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로는 상상 이상의 기록을 남긴 채 시즌1을 마무리했던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가 한 달여의 휴지기를 거친 후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2 2회 만에 간단히 20% 시청률을 넘겨버린 '펜트하우스2'는 아마도 시즌1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순항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그런데 막장드라마라는 이야기가 시작 전부터 나왔고, 시즌1 방영 내내 완성도를 해치는 개연성 부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놀랍게도 지금은 '펜트하우스'의 이런 부족한 부분마저 시청자들이 즐기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펜트하우스'에 무슨 개연성이나 완성도 같은 걸 기대하느냐는 얘기다. 그러니 시쳇말로 "그냥 즐기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것.시즌2가 시작되자마자 시즌1에서 심수련(이지아)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도망자 신세가 됐던 오윤희(유진) 일병 구하기가 단 첫 회 만에 간단하게(?) 이뤄진 건 이런 특징을 잘 보여준다. 주단태(엄기준)의 집에서 일하는 양집사(김로사)가 천서진(김소연)을 스토킹하다 쫓겨나고 갑자기 사망하며 남겨놓은 유서에 담겨진 내용 때문에 오윤희는 누명을 벗게 된다. 유서 한 장 만으로 오윤희가 풀려나게 되는 허술한 전개는, 이 세계가 내적 개연성에 의해 움직이는 게 아니라 작가가 의도하면 뭐든 벌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이 정도면 '개연성 부족'이 아니라 '개연성 포기'에 가깝다. 그런데 그건 작가 만의 포기가 아니라 이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의 포기이기도 하다. "뭘 심각하게 생각하냐"며 그냥 보라는 이야기가 나도는 건 바로 이런 시청자들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그런데 일단 이렇게 포기하고 나면 김순옥 작가는 시청자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그 욕망을 이끌어내고 무너뜨리고 또 실현시켜주는 과정을 반복하며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개연성이 없는 세계이기 때문에 뭐든 가능한 작품은 더욱 강력한 화력을 만들어내는 게 가능해진다.하지만 그건 작품이 그럴 듯한 개연성을 통해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카타르시스가 아니고, 개연성 자체를 포기한 작가와 시청자가 모종의 '합의'를 통해 그려내는 작위적인 카타르시스다. 펜트하우스 사람들의 패악질로 분노를 이끌어내고 적당한 순간에 그들을 모욕주고 무너뜨리면서 만들어내는 사이다.그래서 이 사이다는 당장의 시원함은 주지만 조금 지나고 나면 허탈함이 그 자리를 채운다. 그건 다름 아닌 감정의 정화로서 카타르시스가 아니라 감정 놀음으로 억지로 짜낸 카타르시스라는 걸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전통적인 불륜극에 선정적 관점을 더하니절필 선언을 했던 임성한 작가는 'Phoebe'라는 필명으로 TV조선에서 '결혼작사 이혼작곡'이라는 드라마를 시작했다. 제목에 담겨 있는 것처럼 이 드라마는 결혼과 이혼의 변주, 정확히 말하면 결혼을 유지하려는 아내들과 이혼을 하려는 남편들의 갈등을 그린다. 그리고 이혼의 이유는 '불륜'이다.변호사인 판사현(성훈)은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인 아내 부혜령(이가령) 몰래 불륜을 통해 아이까지 갖게 되자 이혼을 요구하고, 연극영화과 교수인 박해륜(전노민) 역시 새로운 여자가 생기면서 자신을 위해 희생해온 라디오 작가 아내 이시은(전수경)에게 이혼을 요구한다.겉보기에 잉꼬부부처럼 보이는 정신과의사 신유신(이태곤)도 라디오 PD인 아내 사피영(박주미) 몰래 바람을 피운다. 사피영은 아직 남편의 불륜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결국 드러날 불륜의 파장이 그 누구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앙금을 갖고 있는데, 그건 아버지의 죽음이 어머니의 가혹한 처사 때문이라 생각한다. 외도를 저질러 자식들조차 못 보게 만들었다는 것.결국 아버지가 자신을 만나러 오다 사고로 사망하게 된 것이 어머니 탓이라 여기는 사피영은 어머니에게 "불륜이 자식을 못 만나게 할 정도의 죄냐"는 독설을 퍼붓는다. 그 독설은 이제 자신도 겪게 될 남편의 불륜으로 고스란히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날아올 처지에 놓였다.워낙 '펜트하우스'의 화력이 세서인지, 비슷한 시간대에 등장해 막장의 비교점이 된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상대적으로 소소한 느낌마저 줬다. 심지어 불륜극이라는 소재를 다소 틀에 박힌 방식으로 구성해낸 점은 '옛날 드라마' 같은 색깔을 만들었다.그런데 이러한 다소 복고적이며(?) 익숙한 드라마의 색채는 TV조선이라는 플랫폼이 가진 시청층과는 잘 맞아 떨어졌다. 그래서 6%대에서 시작한 드라마는 9%대까지 치솟으며 TV조선 드라마 최고치를 경신했다.물론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9회를 넘기면서부터 조금씩 선정성을 드러내고 있다. 즉 8회까지 아내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남편들의 불륜이 얼마나 가정에 큰 상처를 안겨주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던 드라마는 9회부터 시간을 다시 과거로 되돌려 남편들이 불륜에 빠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어서다.남편들이 새로운 여자들에게 욕망을 느끼며 다가가는 그 과정들은 그들의 관점으로 그려지고 있어 일종의 금기된 욕망을 즐기는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의 양상을 담아낸다. 마치 범죄자의 시선으로 범죄의 과정을 자세히 그려낼 때 갖게 되는 선정성이 이 바뀌어진 관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자극적 소재? 개연성 부족이 막장의 조건으로 서는 이유'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작가는 극중 인물의 입을 빌려 최근 우리에게도 익숙하게 된 외국드라마들의 선정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한 마디로 "외국드라마는 더 하다"는 것. 이 장면은 현재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플랫폼의 시대에 우리네 시청자들의 정서도 달라졌다는 걸 암시한다.즉 그런 플랫폼에 올라오는 해외의 다양한 드라마들 중 상당 부분이 19금의 '선정성'과 '폭력성'을 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런 선정성을 가진 드라마들을 보다 가까이 접하게 된 우리네 시청자들에게 흔히 말하는 '막장드라마'의 선정성은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라는 뉘앙스가 거기에는 들어 있다.이건 실제 사실이다. 명작이라 일컬어지는 해외의 드라마들 중 상당 부분이 19금으로 분류되고 드라마 시작과 함께 '선정성 높음'이라는 고지를 하고 있다. 노출 수위도 높은데다가 이야기 소재도 불륜을 넘은 패륜까지 다뤄지며, 범죄물의 경우에는 아예 범죄자의 시선을 따라가는 선정적인 방식도 등장한다.이처럼 해외의 드라마들에 있어서 '선정성'의 부분은 관람등급으로 나눠질 뿐, 작품을 '막장'이다 아니다 말하는 기준이 되지는 않는다. 선정성 높음으로 표시된 '왕좌의 게임' 같은 명작을 막장이라 말하지 않듯이.이렇게 된 건 수위는 높지만 동시에 완성도도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다. 그래서 이러한 외국드라마들을 일상적으로 접하게 된 우리에게도 이제 흔히 '막장드라마'라고 말하는 드라마의 조건은 달라질 필요가 생겼다. 단지 자극적인 소재나 설정이 등장한다고 해서 '막장'이라는 표현을 쓴다는 건 어딘지 차별적인 면이 생기기 때문이다.대신 '개연성 부족' 같은 완성도의 문제는 '막장'을 지칭하게 되는 중요한 조건으로 설 수밖에 없다. 이제 우리도 해외의 드라마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선정성' 부분을 등급을 제대로 나누는 방식으로 수용하고, 대신 완성도에 대한 요구로서 막장을 비판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달라진 관점으로 '펜트하우스'와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과연 막장일까 아닐까. 시청자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지만, 선정성 부분을 차치하고라도 부족한 개연성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주고 있지 않을까.

2021-02-26 06:30:00

[TV] 배우 김광규와 가수 화사의 싱글 라이프 스토리

[TV] 배우 김광규와 가수 화사의 싱글 라이프 스토리

MBC TV '나 혼자 산다'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1인 가구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 '나 혼자 산다'에 김광규가 다시 돌아왔다. 김광규는 난 치기에 필요한 붓을 사기 위해 인사동 필방을 찾는다. 넉살 좋은 필방 사장님의 입담과 35년 장사 내공에 서예 풀 패키지 구매에 끌리는 모습이 포착된다.최근 드라마 작품을 위해 난 치기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 김광규는 전문가 포스를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난을 친다. 그러나 마법같이 나타나는 먹물의 습격(?)에 말을 잇지 못하며 힘든 사투를 벌인다. 서예부 출신이라 자부하던 김광규의 난 치기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가수 화사는 남원 할머니 댁을 찾아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진다. 손녀 화사를 유독 예뻐했던 할머니의 체취를 찾기 시작한다. 장롱 문을 열고 이불 속에 얼굴을 파묻는가 하면 장판 위를 뒹굴며 할머니의 냄새를 맡는다.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화사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2021-02-25 15:20:28

함소원 중국인 남편 진화와 또 결별 의혹 "오늘 아무말도 안 하고 싶다"

함소원 중국인 남편 진화와 또 결별 의혹 "오늘 아무말도 안 하고 싶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또 결별설에 휩싸였다. 24일 다수 언론을 통해 함소원과 진화의 측근 말을 빌려 이들 부부가 최근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졌고, 결별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다. 특히 함소원은 보도 직후 자신의 SNS에 해당 기사 캡처본을 올리며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으네요'라는 한줄 심경을 적어 누리꾼들이 그 내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함소원이 출연 중인'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차에 대해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 역시 최근까지 시어머니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한 것이 확인되면서 갑작스러운 결별설에 또 한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결별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TV조선 '아내의 맛' 하차설과 함께 이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꾸준히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부부 생활을 공개, 모든 소문을 잠재운 바 있다. 무엇보다 함소원은 이날 '파오 차이' 논란으로 온종일 비난의 중심에 섰던 바, 진화와의 결별설까지 불거지면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함소원은 최근 중국과 때아닌 김치 종주국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치를 굳이 중국식 겉절이인 '파오 차이'로 언급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대중 반응에 일절 대꾸하지 않던 함소원은 진화화의 결별설이 터진 후 "아무 말 하고 싶지 않다"는 심경으로 모든 상황을 대변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국적과 18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2021-02-24 22:25:00

[TV] 빛바랜 요리 노트에 담긴 간송 가(家)의 내림 밥상

[TV] 빛바랜 요리 노트에 담긴 간송 가(家)의 내림 밥상

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25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간송 전형필가(家)의 내림 음식과 김광균 시인이 사랑했던 솔만두가 공개된다. 전통 매듭장 김은영(78) 씨는 간송가의 며느리이자 김광균 시인의 딸이다.김은영 씨는 50년 넘은 요리 노트를 간직하고 있다. 거기에는 간송 가문의 서울식 밥상과 개성식 향토 음식들이 총망라되어 있다.간송 선생 기제사를 앞두고 생전 선생이 가장 좋아하던 장김치를 담는다. 간송 집안 내림 음식인 장김치는 나박나박 썬 갖은 채소를 다듬어 간장으로 절이는 게 특징이다. 또 옛 조리서에 기록된 누름적이 여전히 제사상에 오른다.송밈과 솔만두라는 독특한 이름의 음식도 선보인다. 송밈은 위가 좋지 않아 고생했던 간송 선생이 즐겼던 것으로 인삼과 대추, 생강을 넣어 끓인 찹쌀미음이다. 솔만두는 부친인 김광균 시인이 사랑했던 것으로 개성 지방 향토 음식인 편수에 오방색 고명을 얹은 뒤 솔잎을 깔고 쪄내는 것이다.

2021-02-24 15:10:06

[TV]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현장

[TV]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현장

EBS1 TV '극한직업'이 24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웅들을 만나본다. 도시 곳곳에 쌓인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치우거나 매트리스, 장롱 등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현장으로 찾아간다.환경미화원들은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을 수거하기 위해 오토바이에 리어카를 매달고 좁은 골목을 누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무겁기도 하지만 피부병을 생기게 하는 원인이다.도로변에 옮겨진 쓰레기봉투를 수거 차량에 싣는 작업도 만만치 않다. 가끔 봉투가 터져 유리병이나 날카로운 제품이 튀어나와 다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들은 폭설이 내려도, 태풍이 불어도 밤새도록 쓰레기를 치워야 한다.재활용 선별장에서는 분류 작업을 통해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압축해 처리 업체에 넘기고 나머지는 소각장으로 보낸다. 우리나라 폐기물 재활용률은 세계 2위이지만 선별장에서 실제 재활용되는 비율은 23% 수준에 불과하다고 한다.

2021-02-23 15:02:18

이달의 소녀 '츄'도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 일자 동창생들 갑론을박

이달의 소녀 '츄'도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 일자 동창생들 갑론을박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인 츄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22일 오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츄에 대한 학교 폭력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데뷔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요즘 너무 많은 곳에서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애써 묻어두었던 예전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왜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티비에 나오고 피해자가 무서워서 숨어야 하나 싶어 글 남긴다"고 밝혔다.츄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츄가 반에서 실세인 친구 옆에 붙어서 중간 이간질 역할을 했고, 자신은 그런 츄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글쓴이는 "단톡방에 초대해서 저에게 욕을 하거나 협박을 했고 교문에서 집에 가려는 제 앞을 막아서 욕을 한 적도 있다"며 "급식도 먹지 못하고 항상 급식 시간에 홀로 교실에 있었고 냄새가 난다고 구박을 당했다"고도 덧붙였다.츄의 학폭 의혹에 네티즌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댓글창에서는 서로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이 또다른 피해 사실을 호소하거나, 츄를 옹호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츄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은 "몇 달동안 짝꿍으로 지내면서 옆에서 봤던 지우(츄의 본명)는 누구보다 착하고 예의 바른 친구였다"라며 "결코 남에게 피해를 줄 친구도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2021-02-23 08:36:12

[TV] 공유 별장의 즐거움과 여유 찾은 제주도 고산집

[TV] 공유 별장의 즐거움과 여유 찾은 제주도 고산집

23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1 TV '건축탐구 집'에서 공유 별장을 실천하는 이들을 만나본다.제주도 서쪽 끝 아름다운 석양과 탁 트인 바다가 시선을 사로잡는 고산리 마을에 공유 별장이 있다. 제주 고산집은 열한 가족, 무려 40여 명이 함께 쓰는 집이다.집은 작은 원룸 크기의 밖거리(별채)와 3인 가족이 쓰기 딱 알맞은 크기의 안거리(안채)가 있다. 집주인 중 한 명인 강미선 씨는 열한 가족을 모은 장본인이자 대학에서 건축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이다. 그는 안거리와 밖거리, 쇠막까지 제주 민가의 원형이 남아 있던 집을 구매해 고치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애먹고 있었다.그러던 중 함께 사서 함께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동시에 이를 실행에 옮겼다. 단 일주일 만에 사람들을 모아 집을 사고 1년에 걸쳐 집을 고쳤다. 지난 4년간 미선 씨는 고산집을 통해 즐거움과 여유를 찾고 함께 공유하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2021-02-22 15:20:55

배우 박혜수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SNS 통해 피해 호소

배우 박혜수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SNS 통해 피해 호소

배우 박혜수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22일 한 누리꾼이 박혜수의 SNS에 "혜수언니 나 대청중 때 김OO이다. 죗값 달게 받아"라는 댓글을 달았다.박혜수가 자신의 뺨을 때렸으며 아버지에게도 전화해 욕을 했다고 주장한 누리꾼은 "스무 살 동창회 할 때 사과라도 했으면 그냥 그럴 수 있지 어렸으니까라고 생각했을 텐데 사과 한 번을 안 하고 인사도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이 누리꾼은 "대청중학교 사람들이 착하긴 착했던 것 같다. 그렇게 당했으면서 다들 쉬쉬하고 있다"며 "아직도 난 친구들과 박혜수한테 당했던 거 얘기하고 씩씩댄다"고 덧붙였다.박혜수의 학폭 논란에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박혜수는 앞서 SBS 2015년 'K팝 스타 시즌4' 출연 당시에도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박혜수는 지난 2015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JTBC '청춘시대', 영화 '스윙키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 출연했다.

2021-02-22 13:42:11

[TV] 만능 축구 천재견과 경계심 높은 반려견 솔루션

[TV] 만능 축구 천재견과 경계심 높은 반려견 솔루션

KBS2 TV '개는 훌륭하다'가 22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강아지계의 메시가 떴다. 헤딩과 드리블은 기본, 볼 키핑 등 축구공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만능 축구 천재견 연탄이 등장한다. 연탄이의 못 말리는 축구 사랑에 강형욱 훈련사도 혀를 내둘렀다. 그런데 연탄이는 처음부터 축구를 잘하는 개가 아니었다. 약한 몸을 극복하고 축구 천재견으로 거듭난 연탄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이경규와의 대결이 공개된다.한편 할머니 보호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포메라니안 루비는 집에서 전화만 받아도, 낯선 사람만 봐도 심하게 짖어 댄다. 루비 때문에 집에서 전화를 받기도 힘들고 행여나 물릴까 친구를 부르기도 어렵다.보호자의 걱정은 현실이 됐다. 사전 촬영 도중 제작진이 루비에게 물리는 사고가 생긴다. 개통령 강 훈련사는 침착하게 루비를 통제하고 외부 자극을 견디게 하기 위한 루비 맞춤 솔루션을 진행하는데…. 경계심 최상 루비는 평정심을 찾을 수 있을지?

2021-02-22 06:30:00

"돈 뺐고 뺨 때리고…"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 소속사 "경위 파악 중"

"돈 뺐고 뺨 때리고…"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논란, 소속사 "경위 파악 중"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폭'(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고 소속사는 이를 파악 중이다.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19일 학교 폭력과 관련한 게시글에 댓글로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드디어 터트릴 때다.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며 "저도 가해자 한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제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이상 모른 척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적었다.해당 댓글에 (여자)아이들 팬들이 몰려 자세한 내막 공개를 요구하자 "(수진과 관련한 학교 폭력은)오해도 아니고 제가 목격자이고 증인"이라며 "수진이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모르는 분들의 드립 때문에 분노가 가시질 않는다"고 했다.A씨는 "화장실에서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제 동생은 왕따'라고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며 "현재 방송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역겹다. 제 동생은 하루하루 어디서 ((여자)아이들) 노래만 나와도 힘들어 한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A씨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리해 올리겠다. 허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해도 꿀리는 것이 없다"고 했다.A씨는 20일 이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수진 학교 폭력 가해와 관련해 전달받은 내용을 올렸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수진은 평소 남의 교복을 뺏어 입고 돈을 뺐었다. 오토바이를 타는 오빠들과 함께 다니며 음주와 흡연을 했다고도 했다.최근 학폭 가해 논란이 연예계로까지 확산하면서 온라인커뮤니티에 폭로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진과 관련한 학교 폭력 논란은 전에도 한 차례 불거진 바 있다.한 누리꾼은 수진의 중학교 졸업 앨범 사진과 함께 "수진으로부터는 매일 담배 냄새가 나고 오빠들과 술을 마셔 머리가 어지럽다며 사람 무시하는 눈빛으로 말하는 너의 태도와 행동은 나에겐 큰 충격이었다"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 상태다.이번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여자)아이들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논란을 인지한 상태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2021-02-21 14:04:23

'펜트하우스2', 첫방송부터 시청률 20% 육박…더 강하게 돌아왔다

'펜트하우스2', 첫방송부터 시청률 20% 육박…더 강하게 돌아왔다

'펜트하우스2'가 첫 방송부터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19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1부 16.7%, 2부 19.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펜트하우스' 시즌1 첫 방송 시청률 1부 6.7%, 2부 9.2%, 3부 9.1%를 비해서도 크게 높은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제28회 청아예술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 가운데 천서진(김소연)이 대상을 발표하는 순간 비명 소리와 동시에 머리에 날개 모양의 금속이 꽂힌 채 돌계단에서 추락한 소녀의 모습이 펼쳐졌다. 더욱이 소녀의 얼굴을 확인한 주단태(엄기준)가 충격받은 표정을 지으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곧이어 '5개월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천서진과 주단태가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고 난 2년 후의 이야기가 숨 가쁘게 전개됐다. 특히 여전히 욕망과 허영의 삶에서 허우적거리며 사는 헤라팰리스 사람들과 살인자의 딸로 낙인찍혀 왕따 당하는 배로나(김현수), 시즌1 최종회에서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오윤희(유진)가 다시 돌아와 로건리(박은석)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는 스토리가 이어졌다.방송 말미에는 주단태와 천서진의 약혼식에 오윤희가 하윤철(윤종훈)과 함께 약혼식장에 나타났다. 하윤철은 오윤희를 '와이프'라고 소개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펜트하우스2'는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2021-02-20 08:22:19

[TV] EBS1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월 21일 오후 1시 30분

[TV] EBS1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2월 21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 21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영화 '혹성탈출' 시리즈의 기존 캐릭터와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던 유인원의 진화에 관해 이야기한다.과학자인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분)은 아버지 찰스(존 리스고 분)의 치료를 위해 인간의 손상된 뇌 기능을 회복해 준다는 '큐어'를 개발한다. 약의 임상시험 대상이었던 유인원에게서 시저(앤디 서키스 분)가 태어난다.윌의 보호 아래 한 가족이 된 시저는 갈수록 인간의 지능을 능가한다. 어느 날 시저는 이웃과 시비가 붙은 윌의 아버지를 보호하려다 인간을 공격하게 되면서 유인원 보호시설로 보내진다. 그곳에서 시저는 인간이 자신과 같은 유인원을 대하는 방식을 보고 분노한다. 인간과의 전쟁, 시저를 위시한 진화의 시작은 그렇게 서막을 올린다.영화는 유인원 시저의 영웅적 면모에 집중한다. 유인원이라는 종족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그때 리더인 시저는 어떻게 이 무리를 이끌어 가는지가 강렬한 서사의 동력이 된다. 특히 할리우드 모션 캡처 기술력과 배우 앤디 서키스의 대사 없는 감정 표현이 절묘하게 결합된다.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은 "앞선 '혹성탈출' 시리즈의 유산은 그저 케이크의 장식 정도로만 사용하고 성경이나 고대 신화처럼 좀 더 넓게 공명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1-02-19 15:03:48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뭉쳐야 쏜다’…스포츠 중계의 빈자리 채우는 스포츠예능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뭉쳐야 쏜다’…스포츠 중계의 빈자리 채우는 스포츠예능

지금 우리에게 스포츠는 어떤 분야일까. 한때는 올림픽이나 축구, 야구 같은 이른바 '국민스포츠'의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보던 스포츠에서 각자 취향에 맞게 하는 스포츠의 시대로 들어섰다. 굵직한 스포츠 중계의 시대가 점차 지고 있는 그 자리, 예능이 들어서고 있다. ◆'뭉쳐야 찬다'에서 '뭉쳐야 쏜다'로, 그리고 다음은?최근 방영되고 있는 JTBC '뭉쳐야 쏜다'는 그 전신이었던 '뭉쳐야 찬다'에서 비롯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9년 6월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방영된 '뭉쳐야 찬다'는 '스포츠 전설들의 조기축구'라는 콘셉트로 안정환,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진종오, 김동현, 이형택, 모태범, 박태환, 김병현, 심권호 등등 한때 국민적인 스포츠 영웅이었던 인물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이들은 "오 필승 코리아-"의 노랫소리가 지금도 들려오는 듯한 2002년 월드컵이나 "천하장사 만만세-"하면 떠오르던 민속씨름대회, "손은 거들 뿐"이라는 '슬램덩크'의 명대사를 떠오르게 했던 1980년대 농구대잔치, 올림픽, 프로야구 등등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스포츠 이벤트들을 떠오르게 만든다.그런데 이 레전드로 불리는 스포츠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을 찬다'는 상황은 그 자체로 예능적인 웃음의 코드가 된다. 자신들의 종목에서 제 아무리 날고 기는 레전드들이라 해도, 은퇴 후 운동에서 멀어진 지 꽤 되는 데다 타종목인 축구에서는 공 쫓아다니기도 힘든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어서다. 이들이 보여주는 굴욕과 월드컵 스타인 안정환이 감독으로서 뒷골을 잡는 상황은 흥미로운 웃음을 만든다.스포츠는 스포츠로 통한다고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은 갈수록 예능을 다큐로 만들어내는 진풍경을 선사한다. 그래서 '뭉쳐야 찬다'는 뒤로 갈수록 예능적인 포인트는 줄어들고 대신 진짜 축구대회를 방송으로 중계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남다른 승부욕과 체력 그리고 순발력, 적응력은 이들의 드라마틱한 성장을 그려내고 결국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으로 마무리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다.이들의 이야기는 이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했다. '뭉쳐야 찬다'에서 따라가지 못하는 몸 때문에 늘상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던 허재를 감독으로 세운 농구 프로젝트 '뭉쳐야 쏜다'가 새로 시작했기 때문이었다.'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에게 굴욕을 당했던(?) 허재는 이제 감독이 되어 상암불낙스라는 팀을 맡게 되고 안정환을 팀원으로 받는 역전된 상황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통쾌함도 잠시, 허재는 농구 룰조차 몰라 허둥대기 일쑤인 상암불낙스 팀원들 때문에 골치를 앓으며 '뭉쳐야 찬다' 시절 감독이던 안정환을 동병상련으로 공감하기 시작한다.종목만 바꿨을 뿐이지만 이런 예능적 포인트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이들은 또한 조기축구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농알못(농구를 알지 못하는)'에서 탈피해 점점 농구선수가 되어가는 성장드라마를 쓸 예정이다.이러니 궁금해진다. '뭉쳐야 쏜다'가 끝나고 나면 다음에는 또 어떤 종목이 채택되어 누가 감독을 맡고 어떤 선수들이 진용을 꾸리며 그 뒤를 이을 것인지. 조기축구를 위해 레전드 스포츠 스타를 끌어모았던 그 섭외는 이제 '신의 한수'가 되어 무한한 스포츠 종목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스포츠 스타 출연 예능? 스포츠를 하는 예능!최근 들어 이른바 스포츠 스타들의 방송활동이 많아지면서 이른바 '스포테이너'라는 말 자체가 무색해졌다. 가끔 등장하는 게 아니라 스포츠 스타들이라면 누구나 방송활동도 병행하는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렇게 스포츠 스타들의 방송활동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었다.스포츠 스타가 등장하긴 하지만 스포츠를 하기보다는 예능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 반면, 아예 스포츠를 직접 하는 예능프로그램이 생긴 것이다. 전자의 예로는 안정환 같은, 이제 방송인이라 불러도 될 법한 스포츠 스타의 예능 도전기라 할 수 있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 역시 스포츠 스타라기보다는 이제 방송인이 된 서장훈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이 그렇고, 박세리를 앞세운 여성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프로그램인 E채널 '노는 언니'도 그 부류라 할 수 있다.하지만 작년 방영되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KBS '씨름의 희열'이나 SBS '핸섬 타이거즈' 같은 예능 프로그램들은 온전히 씨름이나 농구 같은 스포츠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씨름의 희열'의 경우 침체기를 맞이한 민속스포츠에 오디션 프로그램의 형식을 접목시킴으로써 출연 선수들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고, 씨름이라는 종목에 대한 대중적 관심까지 불러 일으켰다.이제 스포츠를 직접 하는 예능프로그램들은 예능적인 재미를 더하면서도 동시에 해당 스포츠의 매력을 균형있게 담아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KBS '축구 야구 말구'는 생활스포츠에 도전하는 박찬호와 이영표를 통해 이들의 캐릭터에서 나오는 예능적 재미와 더불어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등 생활스포츠의 재미 또한 전해준다.최근에 방영을 시작한 MBC '쓰리박' 같은 경우도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의 '세컨드 라이프' 도전을 다루고 있지만 그 일상의 관찰카메라가 주는 재미와 더불어 이들의 도전 종목인 골프, 사이클의 묘미를 담아낸다. '뭉쳐야 쏜다'도 바로 이 부류에 들어가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포츠 레전드들의 농구 허당의 예능적 재미를 선사하면서 차츰 진짜 농구의 재미를 전해줄 것이니 말이다. ◆코로나 여파, 스포츠 중계 빈자리 채운 스포츠 예능스포츠는 그 나라의 경제성장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그 인기 종목을 바꿔왔다. 즉 개발도상국 시절 우리가 주목했던 스포츠는 축구와 올림픽이었다. 1983년 박종환 감독이 이끈 청소년대표팀이 멕시코에서 거둔 4강 신화에 국민들은 밤잠을 설쳤고, 1988년 서울올림픽은 그 성적이 마치 우리의 국력을 나타내는 것 같은 자긍심을 주기도 했다. 즉 스포츠는 국민들 모두가 주목하는 국가적 이벤트였고 따라서 스포츠 중계는 모두가 관심을 갖고 보는 방송의 꽃이 아닐 수 없었다.그리고 이런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프로스포츠로 이어진다. 프로야구가 출범하고, 농구대잔치가 열리고,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K리그에 열광하는 팬층이 형성된다. 국민스포츠에서 이제는 저마다의 취향에 따라 골라 열광하는 스포츠 종목의 시대로 넘어간 것. 이때도 역시 스포츠 중계는 본방송을 밀어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하지만 최근 들어 스포츠는 이제 보는 것을 넘어 직접 하는 '생활스포츠'의 영역으로까지 들어왔다. 조기축구회가 'FC' 같은 지칭을 팀 이름에 붙여 대항전을 하기 시작했고, 집 주변의 생활체육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동호회들이 생겨났다. 물론 여전히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국가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포츠가 존재하지만 과거만큼의 열광적인 분위기는 아니다. 작년에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중계 자체가 쓸쓸해진 경향까지 보였다.그래서였을까. 조금씩 예능프로그램에서 스포츠 중계의 영역을 치고 들어오는 풍경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뭉쳐야 쏜다'는 스포츠 레전드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과거 명경기의 향수를 끌어오면서, 그들이 새로 시작하는 스포츠 도전의 성장드라마와 예능적 요소들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여기에 김성주 같은 실제 스포츠 아나운서의 해설까지 곁들이니 실제 중계방송의 틀은 모두 갖춘 셈이다. 코로나 여파로 사라져버린 스포츠 중계의 빈자리, 그 허전함을 스포츠 예능이 채워주고 있다고 할까.

2021-02-19 06:30:00

[TV] 사람을 향한 기술을 연구하는 카이스트 공학 철학

[TV] 사람을 향한 기술을 연구하는 카이스트 공학 철학

KBS1 TV '다큐 온'이 1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사람을 위한 공학을 연구 중인 호모 카이스트들을 만나본다. 감염병 바이러스의 위기 상황 종식을 위해 애쓰는 과학기술인들이 있다. 지난해 7월 카이스트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뉴딜사업단이 꾸려졌다. 6개월 만에 이동과 보관이 편리한 이동형 음압병동이 개발되었고 스마트 방호복과 방호복 자동 탈의 시스템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들은 '사람에게 쓰임이 있는 기술을 만들라'는 카이스트의 공학 철학 아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2년 전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못 움직이게 된 이주현 씨에게 다시 일어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준 건 다름 아닌 착용형 로봇이었다.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는 실제 환자에게 꼭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싶었기에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의료진과 함께 협업을 했다. 세계 최고 수준을 갖춘 로봇기술이 의술과 만나 장애 치료 분야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다.

2021-02-18 14:56:33

[TV] 연예계 중년 남성들의 삶의 일상과 고민에 대해…

[TV] 연예계 중년 남성들의 삶의 일상과 고민에 대해…

MBC TV 'OPAL이 빛나는 밤'이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OPAL은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의 줄임말로 베에비부머인 중장년층을 새롭게 일컫는 말이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멋진 형님들을 통해 삶의 노하우를 배우고 중년 남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만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연예계 OPAL 세대를 대표할 형님들로는 4인 4색의 배우 박상원, 전광렬, 윤다훈, 김유석이 출연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중년의 라이프와 예상치 못한 허당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OPAL세대를 더 빛나게 해줄 정신과 전문의 윤대현 씨가 요즘 대세로 급부상한 5060세대를 집중 분석하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어느 세대보다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세대로 진화하고 있는 형님들의 생생한 일상을 보여줄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OPAL이 빛나는 밤'은 18, 25일(목) 오후 9시 20분에 각각 방송된다.

2021-02-17 15:16:09

박남정, 동안 비결은 “건강 관리 가장 큰 건 춤”

박남정, 동안 비결은 “건강 관리 가장 큰 건 춤”

가수 박남정이 17일 오전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자신의 동안 비결을 '춤'이라고 밝혔다.이날 박남정은 오프닝에서 히트곡 '널 그리며'를 부르며 등장해 분위기를 띄웠다.MC들의 "내일 모레 환갑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는 말에 박남정은 "내일 모레는 아니고 몇 년 있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MC들은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외모를 가진 박남정에게 동안의 비결을 물었다.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인 박남정은 이에 "사석에서는 재미있게 타고났다고 하기도 하는데, 건강관리를 한다"며 "가장 큰 건 춤인 것 같다"라며 동안의 비결을 밝혔다.덧붙여 "댄스 가수를 하다 보니 몸무게가 불어나면 안 되니 관리한다. 음식 조절도 하고 항상 관리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또 박남정은 그를 인기 스타로 만든 'ㄱㄴ춤'에 대해 "첫 방송 리허설 할 때만 해도 'ㄱㄴ춤'이 없었다"고 비화를 전했다. "리허설 때 장난삼아 한 건데, 보는 분들이 좋다고 해서 그냥 한거다, 그거 안 했으면 큰일 났을 뻔 했다"고 밝혔다.박남정은 걸그룹 생활을 하는 딸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예전에는 제가 조언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제가 조언을 듣고 있다. 춤이나 노래 스타일, 표정 등을 조언 받은 후 아이돌 춤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남지은 인턴기자

2021-02-17 10:54:39

조병규, 또다시 학폭 의혹…"집단으로 욕설" [전문]

조병규, 또다시 학폭 의혹…"집단으로 욕설" [전문]

배우 조병규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조병규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녔고 밝힌 작성자는 조병규가 언어 폭력을 가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이에 대한 인정과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다.작성자는 조병규가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출연 당시 불거진 학폭 의혹을 언급하며 "썰은 계속 돌았는데 제대로 된 구체적 사례도 없고 소속사 측에서는 계속 아니다, 고소한다 이러니까 묻힌 거 같더라. 요즘 주변에서 네(조병규) 얘기가 너무 많이 들리고, 부모님도 '쟤(조병규) 너 불러서 집단으로 욕했던 애 아니냐?'라고 하는 등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그는 영어 공부를 하러 16살에 혼자 떠난 뉴질랜드에서 만난 조병규가 처음부터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작성자는 "너무 화가 나 한국인 유학생 관리하는 곳을 찾아가 얘길 했고, 그래서 부모님도 알고 홈스테이 아주머니도 알고, 조병규를 따로 불러 나랑 얘기도 했다"며 "담당자한테도 싹수 없이 말하고, 당시 관리인은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학칙에 따라 조취하겠으니 잘 지내라'고만 하고 끝냈다"고 말했다.또 수업시간에 성관계 경험담을 말하고, 외국인 선생님에게 욕을 하고, 대마를 했다고 본인이 말하고 다녔다고 주장하면서 "연예인이 되니 소속사에서 막아주고, 피해자들이 다 묻힌 거 같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물리적인 폭력은 없었지만, 언어 폭력으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것.그러면서 "(조병규와) 같은 학년 다닌 증거랑 홈스테이 했던 분들이랑 부모님까지 다 연락해서 증인들도 생각보다 꽤 있고 고소에 대한 걱정은 딱히 없다"라며 자신의 주장이 사실임을 강조했다.또 " 사실만을 말했고 이와 다를 시 조병규가 피해받은 거에 대한 모든 손해배상을 책임질 것을 약속한다"며 "더 이상 이런 피해를 받는 사례들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전했다.앞서 조병규는 'SKY캐슬' 출연 당시 학폭 의혹에 휘말렸고 "사실무근"이라 반박한 바 있다.조병규는 최근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주인공 소문 역을 맡으면서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최근엔 유재석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까지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조병규의 학폭 사실을 주장한 글 전문이다.때는 중3 16살 2011년 이었네요.여러분들이 15살이라고 자꾸하시는데 그거는 만으로 15살일겁니다.여러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갖을줄 몰라서 대충 썼었는데 일부 수정해서 제대로 써보겠습니다.일단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런 글을 주작쳐서 무슨 이득을 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처음 연예인이 된 것을 안 것은 저 카톡을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저 카톡내용은 스카이캐슬이 방영되고 나눴던 카톡입니다.나머지 사진은 제가 병규랑 같은 해에 WBHS 다녔던 기록이고요.저 당시 뉴질랜드 고등학교 WBHS (Westlake Boys High School) 같이 다니던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스카이캐슬 당시 였을겁니다. 19년 4월 30일 이라고 나오네요조병규 걔 연예인된거암 ? 그래서 뭔 개소리야 ? 걔 스카이캐슬 거기 나와서 떠서 지금 꽤 유명해졌어. 이러길래 알아보니까, 학교폭력 썰은 계속 돌았는데 제대로 된 구체적 사례도 없고 소속사 측에서는 계속 아니다 고소한다 이러니까 묻힌거 같더라고요.여튼 그때까진 뭐 신경안쓸라고 했는데 내가 이렇게 쓰게 되는거는 요즘 니 얘기가 너무 많이 들리고 부모님도 쟤 너 불러서 집단으로 욕했던 애 아니야? 쟤 자주나온다 등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더라고요.제가 이 글을 쓰는 최종목적은 학교폭력 인정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하나 뿐입니다. 여러분들이 싸우실 필요는 없습니다. 니가 진정어린 사과한번 피해자들한테 하길 바래서야. 그 당시 조병규 학교폭력 네이버 검색했었는데 오히려 널 감싸고 피해자들을 허언증 취급하더라. 사람들이. 안타까웠어. 여튼 이제 제 얘기를 써보겠습니다.내가 영어 공부하러 16살에 뉴질랜드에 혼자 하숙집구해서 공부하러 갔어. 처음 갔을 때 다짐이 이왕 1년 돈쓰는거 진짜 열심히 살자. 한국친구들보단 외국인 친구들이랑 최대한 붙어다닐려고 노력해보자 였어.조용히 학교를 1주일인가 다녔어. 그런데 어느날 반에 처음보는 애가 들어오더라고 그게 조병규였어. 수업끝나고 나갈라는데 말을거는거야 바지도 통 딱 쭐이고 염색한 조그만 애가 먼가 시비거는 말투로. 그래서 기분이 딱히 좋지 않아서 암말도 안하고 그냥 갔어. 그런데 그게 기분이 나빳나봐. 점심시간에 그날 시간표가 꼬여서 혼자 밥먹고있었는데 처음보는 인상 안좋은 한국인 애들 2명에서 따라오라는거야. 뭐지? 하고 아무생각없이 따라갔는데 한 진짜 30명정도? 3/4 정도는 형들이었던 것 같아.갑자기 날 둘러싸고 욕을 점심시간 동안 들었지. 수많은 형들 및 다양한 애들이 욕박으면서 얼굴들이대면서 그래서 너무 당황하기도하고 학교생활 꼬였다.생각도 들면서 아 진짜 쉽지 않겠구나 생각도 들고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그냥 무시하고 간게 이렇게 까지 욕먹어야 되는건가 화도 나더라. 그래서 점심시간 내에 욕만 먹고 밥은 먹지도 못했네.너무 화가나서 한국인 유학생 관리사무소? 같은 곳에가서 거기 관리자랑 얘기를 했지 그래서 부모님도 알고 우리 홈스테이 아줌마도 알게 되었고 조병규를 따로 불러서 나랑 얘기를 했지. 근데도 그 담당자한테도 싸가지없이 말하고 뭐 관리자 분은 둘이 앞으로 또 이런일 있으면 학칙에 따라 조취할거니 잘지내라고만 하고 끝났지. 그리고 홈스테이 주인께서 이 사실을 관리자에게 듣고 한국에 있는 부모님께 연락을 해서 부모님이 혼자 외국에 보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어. 난 공부하러 왔는데 왜 내가 이런 욕을 들으면서 이제 시작인데 남은 1년 어떻게 보내지 참담한 하루였지.맨날 수업시간에 어떤 누나였나 여자였나랑 공중화장실에서 뭐 했다. 처음이였어서 피났다 이런얘기를 하고 있지 않나. 외국인 선생님들한테 지 맘에안들면 욕이나 하지 않나 대마한거는 직접 적으로 못봤는데 애들이랑 대마얘기를하면서 뭐라하지 않나.여튼 내 기억상 더러웠던 애로 기억하는데 연예인되니까 소속사에서 막아주기나 하고 피해자들 다 묻힌거 같더라. 나는 또 거기서 예의는 지키자 하면 또 불려가서 욕먹을꺼 아니까 참고 참았지.제가 여기적는건 제가 당한건 다른분들에 비해 뭐 별거아니였지만 많은 피해자들이 묻힌게 너무 안타깝고 제일로 내가 좋아하는 유재석 형님의 프로그램에 나와서 위선적인 행동 때문에 이렇게 올려봤는데 순식간에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달릴줄은 몰랐습니다.뭐 같은 학년다닌 증거랑 홈스테이 했던 분들이랑 부모님까지 다 연락했어서 증인들도 생각보다 꽤 있고 고소에 대한 걱정은 딱히 없습니다.그저 너의 과거를 묻지말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병규야 사과 한번하면 되는거야.결론적으론 폭력은 쓰지 않았지. 언어폭력만 있었을뿐.저는 괜찮은데 작년 스카이캐슬 때 피해본 애들이 개소리한다 이런 바이브로 조병규 소속사한테 묻힌게 너무 안타까워서 지금 딱 좋은 시기일것같아서 인지도도 올랐고 지금이 적정한것같습니다.이제 더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고 나보다 더 심하게 당했던 피해자분들이 글을 올려서 이게 허무맹랑한 사실이 아닌 진실임을 밝혀줬으면 좋겠습니다.자꾸 증거에 대한 얘기를 하시는데 녹음파일이 어디있겠습니까. 학교폭력 당하면서 녹음하고 그럴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똑같은 상황이였으면 어떠셧겠습니까?저는 사실만을 말했고 이와 다를 시 조병규가 피해받은 거에 대한 모든 손해배상을 책임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냥 지켜봐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많은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이상 이런 피해를 받는 사례들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제가 네이트도 처음이고 미숙한 점도 많고 처음 막 휘갈겨 생각나는 대로 썼습니다. 글을보고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그러나 피해를 본건 저입니다. 직접 피해를 겪지 않으신분들은 그 당시 아찔함을 모르실 수 있습니다. 그날만 생각하면 저는 매우 아찔합니다.카톡 주작논란으로 인해 다시 한번 수정합니다.

2021-02-17 08:08:13

[TV] 입담꾼들이 풀어내는 솔깃하고 놀라운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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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당신이 혹하는 사이'가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광속의 유튜브를 타고 가짜뉴스와 음모론이 맹렬하게 퍼지고 있다. 5G가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쓰고 유럽 곳곳에서 기지국이 불태워지는가 하면 빌게이츠가 코로나를 퍼뜨렸다는 음모론도 있다.요즘 지구가 평평한 원반 형태라고 주장하는 소위 '플랫 어서'들은 몇 년 사이 거대한 국제 커뮤니티를 이루어 CNN 뉴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어느 날 영화 기획자 윤종신의 집에 7인의 친구들이 모인다. 영화감독 장진, 변영주는 늘 새로운 이야기에 목마르다. 이들은 타고난 이야기꾼 답게 친구들 앞에서 최근 수집한 놀라운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음모론은 처음엔 황당하지만 하나하나 그 근거들을 따라가다 보면 묘하게 빠져든다는데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 음모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우연한 기회에 음모론을 접하고 알고리즘의 굴레에 빨려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2021-02-16 15:25:29

[TV] 추억의 전자제품 수집에 매료된 초등학교 선생님

[TV] 추억의 전자제품 수집에 매료된 초등학교 선생님

EBS1 TV '아주 각별한 기행'이 16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복고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경험한 적 없는 시대에 대한 호기심일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추억의 물건으로 타임머신에 탑승해 본다.전남 광주에 가면 아날로그 방식으로 독특한 캠핑을 즐기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있다. 그는 국내 최초의 라디오, LP 플레이어, 차박용 텔레비전, 전기 스토브 등을 가지고 캠핑한다. 놀라운 점은 이 제품들은 모두 30년도 훌쩍 넘은 금성사 제품들이다. 어린 시절 집에서 사용하던 제품들에 매료되어 약 7년간 수집해 온 것인데, 그 개수만 해도 300여 개에 이른다.그의 집에는 TV, 라디오, 선풍기,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1970, 80년대에 출시됐던 수많은 전자제품이 자리하고 있다. 제자들에게 우리 기술력으로 만든 멋진 전자제품들을 보여주며 자부심과 꿈을 키워주고 싶다는 그의 특별한 컬렉션을 만나본다.

2021-02-15 15:11:08

[TV] 운명에 맞서는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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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1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달이 뜨는 강'은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설화에서 시작된 드라마다.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순애보를 그린다.나라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여장부인 공주 평강. 그녀는 여성으로 고구려 태왕을 꿈꿀 만큼 대단한 야심과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 싶은 진심을 품고 산다. 시작은 복수였지만 점차 대의를 위한 싸움을 하게 된다.온달은 가뭄이 들자 목마른 동물들을 위해 산 곳곳에 우물을 파러 다닐 정도로 선하고 순박한 인물이다. 그러나 싸움에는 무예를 따로 익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수가 없다. 뭔가를 빼앗거나 얻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과 달리 그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만 싸운다.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운명에 맞서는 사랑을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1-02-14 15:01:39

[TV] 소소하게 느끼는 아날로그 라이프의 작은 행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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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1 TV '아날로그 라이프 핸드메이드'에는 배우 유해진의 공방 체험을 담는다.소소하게 만들며 느끼는 행복은 가죽을 매만지며, 나무 깎는 소리를 들으며, 바느질에 열중하며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에서 배우로서 자기만의 색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가 하면 평소 스트레스에 관해 나누기도 한다.방송에서 평소 손재주 좋기로 소문난 배우 유해진이 가구, 안경, 시계, 구두 공방을 차례로 방문해 직접 만들어본다. 자르고, 깎고, 꿰매며 저마다의 삶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물건에 녹아든 사연이 전해진다.

2021-02-10 15:20:19

[TV] 박찬호의 리부팅 프로젝트와 사랑스러운 가족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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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쓰리박'이 14일(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다.세 사람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 코로나와 경제 불황 등으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14일 첫 방송되는 '쓰리박: 두 번째 심장' 편에는 레전드 박찬호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아빠 박찬호와 매일 아침 조깅으로 하루를 여는 첫째 애린과 둘째 세린은 "운동 가르쳐 주실 때 되게 무섭고" "(운동을) 많이 시켜서 너무 힘들어요"라며 코리안 특급 박찬호 딸로서의 고충을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막내딸 혜린이의 통통 튀는 사랑스러움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분하게 명상하는 두 언니 사이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가 하면 인터뷰 도중 "왜 아빠에 대해서 얘기해요?"라며 엉뚱한 질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2021-02-10 15:15:26

[TV]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싱어송라이터 딸이 함께하는 무대

[TV] 트로트 가수 주현미와 싱어송라이터 딸이 함께하는 무대

EBS1 TV '스페이스 공감'이 13일(토) 0시 5분에 방송된다.설을 맞아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출연해 신명 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주현미의 히트곡들과 지난해 발표한 정규 20집 수록곡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후배 가수 김수찬과 주현미의 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임수연이 게스트로 등장해 주현미와 훈훈한 듀엣 무대를 꾸민다. 초월(超越)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션이자 트로트뿐만 아니라 R&B,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초월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고 있는 그녀의 진심이 닿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2021-02-10 15:09:49

[TV] 여자 예능인들의 미니 축구 리그 도전 버라이어티

[TV] 여자 예능인들의 미니 축구 리그 도전 버라이어티

SBS TV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이 11일(목) 오후 6시에 방송된다.여자 예능인들이 미니 축구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가 11일 오후 6시와 12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2002 월드컵의 영웅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서고, MC 이수근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총 네 팀이 출전하는데 모델들로 구성된 FC 구척장신팀에는 송경아를 필두로 한혜진, 이현이 등이 합류한다. 여기에 언니 라인 이성미와 이경실이 노장 투혼으로 든든하게 필드를 지키는 개그우먼팀 FC 개벤져스와 여가수들의 FC 불나방팀에는 '불타는 청춘' 여성 멤버들이 나선다.마지막 FC 국대패밀리는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를 필두로, 차범근의 막내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 김병지 선수의 부인 김수연, 이천수 선수의 부인 심하은, 정대세 선수의 부인 명서현이 합세한다. 축구 경기로 명절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것은 물론 골을 넣으면 상품까지 획득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21-02-10 15: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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