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대구 마스크 사러 나온 확진자…접촉 취재진 자가격리

대구 마스크 사러 나온 확진자…접촉 취재진 자가격리

2일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마스크를 구입하러 지역 우체국에 들렀다 경찰에 의해 보건당국에 넘겨졌다.이 현장에 취재를 위해 들러 확진자와 접촉한 한 방송사 취재진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쯤 대구 중구 포정동 소재 대구우체국 마스크 구입 현장을 취재 중이던 한 방송사 취재진이 자신을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밝힌 53세 남성과 마주쳤다.이 남성은 "아침에 전화로 확진 통보를 받았다"며 "꼼짝 말고 있으라고 했지만 마스크는 사러 나와야 할 거 아니냐"고 취재진에게 말했다.취재진은 이 남성에게 즉시 귀가할 것을 안내했으며, 경찰에 확진자가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기고 밖에 나왔다고 알렸다.경찰 확인 결과, 해당 남성은 실제 코로나19 확진자였고, 이에 경찰은 이 남성을 강제 격리 조치했다. 이어 소방당국이 이날 오후 4시를 조금 넘겨 구급차로 이 남성을 '전국 1호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대구 동구 신서동 중앙교육연수원에 이송했다.경찰은 이 남성이 먼저 치료를 받게 한 뒤 관련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남성과 접촉한 취재진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고 이날 뉴스 보도를 통해 밝혔다.자가격리 대상자가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 제80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2020-03-02 23:02:07

울진군의료원 코로나 전담병원 지정에서 해제까지

울진군의료원 코로나 전담병원 지정에서 해제까지

경북 울진군의료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지 약 10일만에 해제됐다. 이에 따라 울진 주민들은 평소대로 울진군의료원을 이용하면 된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달 21일 울진군의료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자 지역사회에선 반발이 컸다. 울진에서 유일하게 신장투석실, 산부인과 등이 있는 의료원이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면 주민 생존권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군의료원의 1일 평균 응급환자는 50명, 외래진료는 100~200명 정도다. 또 일반병동에 16명, 요양병동에 59명이 입원 중이다. 이들은 전담병원 운영이 본격화되면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겨야 할 처지였다. 이에 울진군은 경북도에 전담병원 지정 해제를 건의했고, 경북도는 지난 1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영상회의에서 이 같은 상황을 전달했다. 정부는 결국 2일 울진군의료원의 전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일단 해제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동향을 고려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2020-03-02 16:41:59

울진군 코로나19 대비 시외버스 감축 운행

울진군 코로나19 대비 시외버스 감축 운행

경북 울진군의 시외버스 노선이 한시적으로 줄어든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이용객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7일부터 각 시외버스 운수업체에서 일시적으로 노선 중단 및 운행 횟수를 감축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했다.울진지역 8개 시외버스터미널(마을 터미널 포함) 노선을 살펴보면 대구의 경우 1일 기준 85회에서 20회로 운행 횟수가 줄었다. 강릉 노선은 60회에서 38회만 운행된다. 또 울진~포항 완행의 경우 평상시 30분이던 배차 간격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간격(1일 8회)으로 감축운행하고 있다.울진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크게 줄어 1회 운행당 승객이 평균 3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적지 않은 연료비와 기사 인건비 등이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노선 감축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술 울진군 일자리경제과장은 "대구경북에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상황이므로 노선을 감회한 시외버스 측 상황을 이해한다"며 "시외버스터미널을 수시 확인 및 점검해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에게 감회 운행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3-01 19:58:32

[포토뉴스] '코로나19'에 묻혀버린 3·1절 대구 도심

[포토뉴스] '코로나19'에 묻혀버린 3·1절 대구 도심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3.1절인 오늘 대구 도심 속 모습을 담았다.거리에 차들로 가득했던 대구 도심 속 도로에는 차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2020-03-01 16:36:08

코로나19 청정 무너진 영덕…지역 전파로 바로 가나

코로나19 청정 무너진 영덕…지역 전파로 바로 가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청정 지역 경북 영덕이 뚫렸다. 영덕군 강구면 주민이자 보건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 하지만 현재로선 감염 경로가 오리무중이다. 지역전파로 바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다.보건소 직원들에 대대한 대대적인 보직 개편이 불가피해진 영덕군은 2월29일 양성 확진 통보를 받고 보건소를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다.또한 29일 밤 영덕에 도착한 경상북도 역학조사팀의 자문을 받아 3월2일부터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직원 12명은 대민 업무에서 배제하고 읍면 보건진료소 직원들을 대체 투입하기로 했다.하지만 영덕군은 음성판정을 받은 나머지 보건소 직원들은 현재는 자가격리 중에 있지만 향후 대민 접촉이 없는 행정 지원업무에 다시 투입해 코로나19 대응체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때문에 보건소의 일반 진료업무는 중단된다.영덕군 관계자는 "확진 보건소 직원 A씨는 현재까지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A씨가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비롯한 대민 접촉 업무를 본 진료팀 직원이어서 해당 직원과 접촉한 공무원 주민과 지금까지 드러난 동선 접촉자들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감염원이 드러나지 않다"고 했다.29일 확진자 보건소 직원 A씨의 24일부터 현재까지의 동선은 주로 근무지 보건소와 주거지 강구면 위주로 파악됐지만 일부 식당과 마트·시장·미용실도 포함돼 영덕군이 3월1일부터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방역 후 24시간 이후엔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한편, 확진자와 접촉 신천지 교인을 뒤늦게 밝혀 영덕군을 한바탕 공포로 몰아넣었던 상황실 직원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군수·부군수 등 직원 90여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시 통제됐던 영덕군청은 3월1일부터 직원들이 복귀했다.

2020-03-01 12:06:25

경북 영덕군 보건소 직원 1명 확진 "감염경로 모른다"

경북 영덕군 보건소 직원 1명 확진 "감염경로 모른다"

경북 영덕군도 신종코로나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뚫렸다.29일 영덕군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영덕군 내에서 동선이 확인되는 첫번째 확진자가 생긴 것이다.하지만 '확진자 접촉·신천지·검체 채취' 등을 뒤늦게 밝혀 영덕군을 발칵 뒤집히게 만든 상황실 근무 공무원은 검체 채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29일 영덕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고 신천지 교인으로 드러난 공무원 A씨가 28일 이를 뒤늦게 밝히자 영덕군이 A씨가 코로나19 대응상황실 근무자였던 점을 감안해 직간접 접촉 공무원 93명을 28일 밤사이 검체채취해 검사 의뢰한 결과 보건소 직원이 확진됐다.영덕군은 보건소 직원을 격리한데 이어 즉시 보건소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은 신천지 교인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상황실에 드나들었던 직원들과의 관련성 또는 기타 다른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

2020-02-29 19:16:32

영덕군청 폐쇄…확진자 접촉 신천지 공무원 12일간 활보

영덕군청 폐쇄…확진자 접촉 신천지 공무원 12일간 활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북 영덕군 공무원이 이 사실을 12일 간 숨기고 군청에서 근무해 영덕군이 발칵 뒤집혔다.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진 공무원 A씨는 16일 포항 신천지교회에서 확진자와 접촉 후 21일 발열 증세가 있었고 24일 공무원이 되기전 주소지인 부산진구 보건소로부터 능동감시자 통보를 받았다. 이어 25일 경미한 인후통이 있어 28일 오후 7시쯤 부산진구 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했고 돌아오면서 뒤늦게 자신이 신천지교인이라는 사실과 확진자 접촉 사실을 상사에게 전화로 알렸다.특히 영덕군은 A씨가 코로나19 대응을 주관하는 안전재난건설과 직원으로 상황실 근무 요원이어서 이희진 영덕군수와 부군수 등을 비롯해 직원 93명을 업무상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검체채취와 함께 해당 공무원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밤을 꼬박 샜다.A씨와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29일 중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일단 영덕군은 군청을 3월1일까지 전면통제하고 소독을 진행하는 한편 A씨와 93명의 공무원 전체를 자가격리시킬 계획이다. 다만 이 군수 부군수 중 한 사람 정도는 코로나19 대응업무가 막중한 만큼 공무원들과 접촉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며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영덕군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는 주소지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초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던 경북 지역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참가자 B씨(의성이 주거주지) 1명 뿐이다. 영덕군은 조사 결과 B씨의 영덕 관련 동선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신천지 교인인 공무원 A씨가 양성으로 확진될 경우 영덕군내 동선이 확인된 최초의 확진자가 된다.현재까지 파악된 영덕군 내 신천지 교인은 A씨와 또다른 공무원 B씨를 포함해 모두 8명이며 A씨 이외 모두 검체채취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2020-02-29 09:40:50

송파구 10대 2명 경로당 침입해 마스크 훔쳐 "중고로 팔려고"

송파구 10대 2명 경로당 침입해 마스크 훔쳐 "중고로 팔려고"

서울 송파구에서 10대 2명이 경로당에 침입해 마스크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마스크는 구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취약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나눠준 것이었다.2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10대 2명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 경로당 창문으로 들어가 내부에 있던 마스크 170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이틀 뒤인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팔기 위해 마스크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2020-02-28 21:08:07

"#힘내세요 대구·경북·포항"…응원 담은 현수막 큰 힘

"#힘내세요 대구·경북·포항"…응원 담은 현수막 큰 힘

27일 포항시청 앞에는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응원합니다. 일선 공무원 여러분! 힘내세요 대구·경북·포항'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작성자는 '#응원하는 포항시민'으로만 돼 있다.송경창 포항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이 가중되고 있지만 따뜻한 현수막 하나가 많은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코로나19로 손님이 없어 실의에 빠진 자영업자들에게는 네이버 카페 '포항맘놀이터'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회원 수 8만명에 달하는 포항맘놀이터는 지난 25일부터 유통기한이 있는 식품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홍보게시판 운영에 나섰다.상호, 위치, 메뉴, 연락처, 사진 등을 남길 수 있도록 하자 25일 13곳, 26일 4곳이 글을 남겼다. 포항시 남구 효자동 한 음식점의 경우 26일에만 15건의 배달주문이 들어왔다. 이에 업주는 배달료 없이 삼겹살·채소 세트 값을 2만5천500원에서 1만9천원으로 내리고, 보통 매장에서 4천∼5천원인 술값도 1천500원만 받아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업주는 "마진 생각을 하지 않고 재고 소진 차원에서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주문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포항 죽도시장 내 한 과일가게 역시 포항맘놀이터의 도움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손님이 뚝 끊겨 자칫 많은 과일을 폐기처분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린 뒤 27일 오전까지 14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과일가게 업주는 "딸기 등 제철 과일을 중심으로 생각보다 주문 전화가 더 많이 들어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0-02-28 17:05:57

[포토뉴스]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격려차 국군대구병원 방문

[포토뉴스]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격려차 국군대구병원 방문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날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했다.

2020-02-28 16:34:32

[포토뉴스] "5시간 이상 기다렸어요" '마스크 대란' 오늘도 여전… 서대구 우체국 실시간 상황

[포토뉴스] "5시간 이상 기다렸어요" '마스크 대란' 오늘도 여전… 서대구 우체국 실시간 상황

28일 오후 서대구 우체국 앞에 수백여 명의 주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섰다.이날 서대구 우체국에서는 오후 2시부터 마스크 2100장이 판매됐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주민들은 오전 일찍부터 줄을 섰다며 불만이 가득했다. 한 시민은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5시간 이상 기다렸다"며 우체국을 향해 "왜 번호표를 미리 배부하지 않느냐"고 원성을 높였다.이에 우체국 관계자는 "번호표를 미리 배부할 시 여러 우체국에서 중복으로 번호표를 소지할 수 있다"며 "대구 소재의 모든 우체국들이 오후 2시에 동시다발적으로 번호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2020-02-28 14:45:00

[포토뉴스] 오늘도 '마스크 대란'… 범어2동 우체국, 마스크 판매 4시간 전부터 장사진

[포토뉴스] 오늘도 '마스크 대란'… 범어2동 우체국, 마스크 판매 4시간 전부터 장사진

28일 오전 범어2동 우체국 앞에 주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이날 범어2동 우체국에서는 오후 2시부터 마스크가 판매될 예정인데 마스크를 사지 못할 불안감에 오전 일찍부터 주민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 것이다.한 주민은 "지금부터 번호표 배부를 해서 줄 서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며 원성을 높였다.이에 우체국 관계자는 "오후 2시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미리 공지를 했으며 우체국 지침상 다른 지점도 같은 시간에 판매되기 때문에 번호표 배부를 미리 하긴 힘들다"고 밝혔다.

2020-02-28 10:28:21

[포토뉴스] '정부 마스크 공급'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대명점, 수백여 명 몰려

[포토뉴스] '정부 마스크 공급'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대명점, 수백여 명 몰려

27일 오전 정부가 매일 마스크 350만 장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날 오후 대구 농협하나로마트 대명점에서도 마스크가 판매됐다. 마트 관계자는 "이날 정부로부터 공급 받은 마스크 900장을 1인당 6매씩 150명에게 판매했다"고 밝혔다.

2020-02-27 18:41:04

[포토뉴스] 영남대병원에 들어선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포토뉴스] 영남대병원에 들어선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27일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환자들이 차에 탄 채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진료소 내부 감염 예방을 위해 진료소 운영을 '드라이브 스루' 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2020-02-27 18:34:07

확진자 접촉 83명…청송 교도소 대규모 감염 우려

확진자 접촉 83명…청송 교도소 대규모 감염 우려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교도관이 법무부 공식 발표보다 훨씬 더 많은 수용자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대규모 감염이 우려된다.경북북부제2교도소가 매일신문의 취재 요청에 따라 보내온 답변서를 보면 확진 교도관과 접촉이 의심되는 수용자는 26일 현재 83명이다. 이들은 전원 분리수용돼 24시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 25일 법무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37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규모다.또 확진 교도관과 접촉이 의심되는 직원 18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이 때문에 교도소 내 근무공백이 생기면서 사무직 직원들이 긴급 투입돼 비상근무체제가 가동되고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다면 수용자 관리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부분의 교도관들이 24시간 3교대로 순환근무를 하는 만큼 교도관 공백과 별도 격리 수용자 증가는 수용자에 대한 관리 부실, 업무 가중 등 다양한 부작용을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교도소에는 450여 명의 수용자가 850여 수용실에 나뉘어 복역 중이다. 대부분 중범죄자들로서 수용실 90%는 독방이다. 교도관은 250여 명 근무한다.한편 청송군에선 교도관 확진자가 나온 뒤 이틀 만인 지난 26일 신천지교회를 다니는 20대 대학생(진보면)이 두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대구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가족 요청으로 최근 고향인 청송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27 18:07:02

신천지 대구 다녀온 광주 교인도 '자가격리' 위반, 경찰 조사

신천지 대구 다녀온 광주 교인도 '자가격리' 위반, 경찰 조사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광주 교인이 자가격리 의무를 무시한 채 주거지를 이탈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27일 광주 서구보건소와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신천지 교인 A(31) 씨가 지난 25일 자가격리 중이던 서구 쌍촌동 자신의 주거지를 이탈했다.수완지구로 향하던 A씨는 자신이 탄 택시 운전기사에게 "자가격리하고 있는데 답답해서 나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당국이 다음날 오전 이런 사실을 파악하고 A씨를 상대로 조사한 뒤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찰 수사 결가 A씨가 주거지를 이탈한 일부 사실을 확인했다.A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내달 1일까지 자가격리해야 했다.경찰은 A씨 이동 경로 등을 확인하는 한편,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는 대로 A씨를 불러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하기로 했다.A씨가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확정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벌금 300만원 등 처벌을 받는다.

2020-02-27 16:19:00

[단독]코로나19 확진 교도관, 접촉 수용자 83명…대규모 감염 현실화되나?

[단독]코로나19 확진 교도관, 접촉 수용자 83명…대규모 감염 현실화되나?

국내 최초로 교도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이 확진 교도관이 법무부 공식발표보다 더 많은 수용자들을 대거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규모 감염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6일 매일신문에 단독 제공한 답변서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격리 수용자들의 현황 등을 밝혔다. 현재 확진 교도관과 접촉이 의심되는 수용자는 83명이며 전원 분리 수용돼 24시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애초 법무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37명의 수용자 분리와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또 확진 교도관과 접촉이 의심되는 직원들도 18명으로 현재 이 직원들은 공가 조치해 자가 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도소 내 근 무공백이 생겼고 사무직 직원들이 긴급 투입돼 비상근무체제가 가동되고 있다.하지만 이 사태가 지속될 경우 수용자의 관리에도 큰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 경북북부제2교는 850여 개의 수용실에 450여 명의 수용자가 복역 중이며 250여 명의 교도관이 근무하고 있다. 대부분 중범죄자들이며 수용실 90%가 독방이라 어느 교도소보다 경비가 철저하다. 이곳 대부분의 교도관들은 24시간 3교대 시스템으로 순환 근무를 하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따른 교도관의 공백과 별도 격리 수용자들의 증가 등은 수용자의 관리 부실, 교도관의 업무과중 등 다양한 부작용도 낳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청송군에서 코로나19 교도관 확진자가 나온 뒤 이틀 만인 26일 2차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역출신 신천지 교회를 다니는 20대 대학생이다.26일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청송군 진보면 대학생 A(21) 씨가 청송지역 두 번째 확진자라고 밝혔다. A씨는 대구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가족의 요청으로 최근 고향인 청송으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군은 2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역 내 신천지 교인에 대한 명부를 확보한 뒤 교인인 A씨에게 연락을 취해 증상이 있을 경우 방역 당국에 통보하라고 요구했다. 24일 A씨는 청송군에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고 연락했고 군은 곧바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뒤 26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현재 자가 격리 중인 A씨는 19일 안동초 건너편 시외버스 승강장과 진보터미널, 진보경북약국을 방문했고 20일은 자택에 머물렀다가 21일 지역의 아바드커피숍과 W PC방, 큰정할매순대국, 쟁반노래방 등을 들른 뒤 22~24일까지 자가 생활을 했다고 청송군은 밝혔다.

2020-02-27 13:38:08

경북 포항, 코로나19 2명 추가 발생...총 16명 확진

경북 포항, 코로나19 2명 추가 발생...총 16명 확진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오전 9시 현재 16명으로 늘었다.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주소지를 둔 27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포항지역 16번째 확진자가 됐다.16번 확진자는 대구에서 생활을 하다가 26일 포항 장성동으로 전입신고를 했으며, 전입신고 후 포항북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신천지 교인인 16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26세 남성도 15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아 포항시가 동선과 감염경로 등을 파악중이다.

2020-02-27 09:45:52

1339 상담사에게 욕설 장난전화 건 유튜버 누구?

1339 상담사에게 욕설 장난전화 건 유튜버 누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증상 관련 상담 및 신고를 받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콜센터 '1339'에 장난전화를 걸고, 이 상황을 유튜브로 전한 유튜버가 논란이다.특히 영상에는 이 유튜버가 상담사와 통화 도중 욕설을 반복하는 내용이 담겨 네티즌들의 지탄이 잇따르고 있다.해당 유튜버는 '김건우[Tae-il2]'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26일 올라온 해당 영상 내용은 이렇다.유튜버가 1339에 전화를 건 후 상담사가 연결되자 "제가 기침하고 열이 있어서요"라고 말하더니 느닷없이 욕설을 한다. 이어 "아, 죄송합니다. 제가 틱 장애가 있어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말끝마다 욕을 하는 틱 장애가 있는데 좀 이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다시 욕설을 한다. '틱 장애'는 특정 감각 해소를 위해 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근육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장애를 가리킨다.이에 상담사가 "잠시만 기다려 달라"라고 답한다. 그러자 유튜버는 전화를 끊고 만다.그러면서 "제가 봤을 때 이거 잡혀갈 거 같아요. 잡혀갈 거 같아서 못하겠습니다. 알아서 제가 준비를 하고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 짓는다.이 유튜버는 이 영상을 올린 다음 날인 27일 자기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술을 마시고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는 라이브 영상을 올렸다. 해당 유튜버는 "어제 장난전화는 술을 먹고 심신미약 상태에서 한 것같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그리고 부계정 미리 구독 부탁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현 계정(본계정)이 이번 영상이 문제가 됨에 따라 경고 등의 이유로 해지될 경우를 대비한 언급으로 해석됐다.이에 네티즌들의 비판 댓글이 잇따르자 "죄송하다고 했으면 그만하라. 술김에 (자신의 방송을 시청하던 네티즌들이)시켜서 그런 것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잘못했다고 말했으면 끝난 게 아니냐. 내가 사람을 때리거나 죽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112와 119처럼 1339도 장난전화를 한 경우 업무방해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아울러 2018년 신설된 감정노동자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 제26조의2 고객의 폭언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 규정)에 따르면 욕설을 비롯한 폭언은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2020-02-27 09:22:53

대구 달서구 공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주민센터 방문 논란

대구 달서구 공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주민센터 방문 논란

대구 달서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자가 격리를 하지 않고 바깥 출입을 해 주민들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 날인 25일 오후 달서구 본리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 업무를 봤다. 당시 주민센터 내에는 A씨를 포함한 민원인 2명과 업무를 보는 직원 10여명이 함께 있었다.주민센터는 A씨의 방문 사실을 뒤늦게 알고 업무 종료 후에야 구청에 해당 사실을 신고,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인이 지난 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된 후, 자가 격리 중 뒤이어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금은 입원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자가 격리 조치를 어기고 주민센터에 가 접촉한 직원, 그보다 앞서 근무지 달서구청의 같은 부서에서 일하며 접촉한 직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대구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 확진 판정을 받고도 병상이 부족해 입원을 기다리며 자가 격리를 하는 확진자가 많은 실정이다. 26일 오전 기준으로만 309명으로 전체(오후 기준 710명)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원할 때까지 잠깐의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벌어질 수 있는 확진자들의 일탈 행위가, 자칫 방역망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0-02-26 23:17:53

[속보] 경북 청송군 이틀 만에 코로나19 2차 확진자 발생

[속보] 경북 청송군 이틀 만에 코로나19 2차 확진자 발생

경북 청송군에서 코로나19 교도관 확진자가 나온 뒤 이틀 만에 2차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역출신 신천지 교회를 다니는 20대 대학생이다.26일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청송군 진보면 대학생 A(21) 씨가 청송지역 두 번째 확진자라고 밝혔다. A씨는 대구에서 대학교를 다니다가 가족의 요청으로 최근 고향인 청송으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송군은 2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역 내 신천지 교인에 대한 명부를 확보한 뒤 교인인 A씨에게 연락을 취해 증상이 있을 경우 방역 당국에 통보하라고 요구했다. 24일 A씨는 청송군에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고 연락했고 군은 곧바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뒤 26일 오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현재 자가 격리 중인 A씨는 19일 안동초 건너편 시외버스 승강장과 진보터미널, 진보경북약국을 방문했고 20일은 자택에 머물렀고 21일에는 지역의 아바드커피숍과 W 피씨방, 큰정할매순대국, 쟁반노래방 등을 들른 뒤 22~24일까지 자가 생활을 했다고 청송군은 밝혔다.

2020-02-26 20:48:27

[포토뉴스]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안으로 투입되는 '위대한 전사들'

[포토뉴스]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안으로 투입되는 '위대한 전사들'

26일 오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동산병원으로 의료진이 투입되고 있다. 현재 이곳은 320여 명의 의료진들이 3교대로 근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대구시의사회 관계자는 "250여 명의 의사회 회원이 '야간당직'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2020-02-26 20:23:35

[포토뉴스] 북부시외버스터미널 '멈춰 선 버스'

[포토뉴스] 북부시외버스터미널 '멈춰 선 버스'

'코로나19' 확진자가 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26일 오후 대구 북부시외버스터미널에 운행을 나가지 못한 버스들이 줄지어 서있다. 터미널 관계자는 "운행이 절반 이상 줄었다"며 "방역 용품도 턱 없이 부족해 지자체의 절실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2020-02-26 15:20:52

[포토뉴스] 텅 빈 동성로, "그래도 방역은 해야지"

[포토뉴스] 텅 빈 동성로, "그래도 방역은 해야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26일 오전 중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동성로 일대를 방역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밀집도가 높은 장소부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26 15:17:32

[단독] "교도관 혼자 30만㎡ 소독…'서류상 방역' 꼼수 보고도"

[단독] "교도관 혼자 30만㎡ 소독…'서류상 방역' 꼼수 보고도"

"코로나19로 교도소 밖은 난리지만 안은 천하태평입니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의료·방역 등을 담당했던 교도관 A씨는 교도소 내의 허술한 의료·방역시스템을 폭로했다.A 교도관은 "이 큰 교도소에 의료와 방역을 함께 한사람이 담당하고 있으니 두 부분 다 소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A 교도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교정청에서 소독에 집중하라는 공문이 내려온 뒤 모든 교도소의 담당들은 의료보다는 소독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 하루에 40~60ℓ 정도의 양을 분무통에 담아 어깨에 메고 면적 30만㎡(만평) 정도를 소독하다 보니 담당하는 교도관들도 곡소리를 내고 있다고 한다. 일부는 매일 고된 작업에 병원 신세까지 진다고 한다.하지만 교도소 내 동료들은 오히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다는 것이다.A 교도관은 "노골적으로 소장님이 소독이 너무 싫다고 핀잔을 주는가 하면 타부서 직원들은 '너무 진하다', '민원인들의 민원이 많다' 등의 말을 하고 있어 힘이 더 빠지게 만든다"고 했다.A 교도관에 따르면 이런 분위기 때문에 소독을 하지 않고 서류상으로 소독을 했다고 보고하는 교도소도 있다는 것이다.그는 "같은 업무를 보는 일부 교도소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못 이겨 서류상으로 소독을 했다고 처리만 하고 실제로 소독을 하지 않는 곳도 많다"며 "어차피 같은 공간에 상급자들이 함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동의에 의해 이런 꼼수가 암암리에 이뤄진다"고 주장했다.최근 방역에 집중하다보니 교도소 내 의료부분은 거의 손을 놓고 있다는 것이 A 교도관의 주장이다. 그는 교도소 내에 확진자가 발생했고 교도관보다 수용자들의 건강상태나 연령, 위생상태, 질병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을 고려하면 더 취약계층이며 감염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는 법무부 차원에서 교도소 내 방역과 의료에 대한 대처 매뉴얼이 확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A 교도관은 "방역보다 오히려 중요한 것이 수용자의 의료부분인데 이를 놓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인력을 늘리던지 외부 진료체계를 더욱 유동적으로 열어 수용자에 대한 최소한의 의료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2020-02-26 11:36:52

'TV매일신문' 코로나19 관련 영상, 전 세계 외신 앞다퉈 인용보도

'TV매일신문' 코로나19 관련 영상, 전 세계 외신 앞다퉈 인용보도

TV매일신문(유튜브 매일신문)이 찍어서 올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관련 대구 풍경 영상을 전 세계 외신이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먼저 영국 공영방송 BBC가 '마스크 대란'이 벌어진 대구의 모습(드론 촬영)을 담아 방영(현지시간 25일 오전 3시 방영)했으며, 로이터 통신과 아일랜드 인디펜던트도 영상 및 사진에 'by The Maeil Shinmun'이라는 출처를 표기했다.25일 오전에는 TBS(도쿄 브로드캐스팅 시스템)에서도 영상 인용 보도 문의가 왔으며, 26일 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는 대구 풍경(북구 침산동 이마트 칠성점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끝없이 이어진 줄 행렬)을 방영한다.TV매일신문의 코로나19 관련 각종 영상들은 외신 뿐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한편, CJ M.net도 지난 연말에 화제가 됐던, TV매일신문의 BTS탐구생활 -슈가 편-(조회수 17만 회)을 다음달 11일(수) 오후 8시 'TMI 뉴스'(전현무·장도연)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2020-02-25 18:44:25

로이킴, '음란물 유포' 기소유예… 소속사 "깊이 반성"

로이킴 소속사는 최근 수사당국에서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25일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로이킴이 관련 사건 조사 중 지난 2016년 한 포털 사이트 블로그 이미지 1건을 휴대전화로 스크린 캡처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이 행위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경솔한 행동을 했다.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로이킴이 속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가수 정준영 등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문제의 대화방과는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소속사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실망하셨을 분들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로이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입니다.지난 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자사 전속 아티스트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좋지 않은 소식으로 실망하셨을 분들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로이킴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습니다.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다만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

2020-02-25 16:50:29

여친 살해하고 가마니에 넣어 버린 인면수심 20대들

여친 살해하고 가마니에 넣어 버린 인면수심 20대들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가마니에 넣어 공터에 버린 20대 남성과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25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7·남) 씨를, A씨를 도와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20대 B(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초 서울 강서구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 C(29·여)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시신을 가마니에 넣은 뒤 인천 서구 시천동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주변 공터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A씨가 사체를 유기하려 강서구 빌라에서 차를 타고 이동할 때 B씨와 동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이날 오전 10시쯤 C씨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옷을 입은 상태로 숨진 채 가마니에 들어 있었고 부패가 상당히 진행됐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서 2시간 만인 11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한 빌라에서 함께 있던 A씨와 B씨를 붙잡았다.경찰은 시신 발견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근거로 A씨의 동선과 C씨의 신원 등을 확인했다.경찰 관계자는 "B씨는 A씨가 사체를 유기할 때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범행 시점·방식·동기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A씨와 B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2-25 15:33:44

울진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 발생, 대구 확진자 가족

울진에서 코로나바이러스-19 의심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울진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울진에 근무 중인 A(40)씨의 부인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아 A씨 역시 자택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방역당국 조사결과 A씨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주말동안 대구 자택에서 부인과 지냈다. 이후 24일 울진으로 돌아와 직장동료 등 8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 등은 이후 인근 카페로 자리를 옮겨 약 30분 가량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이날 A씨 부인이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A씨 역시 방역당국 신고 후 울진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현재 울진군은 A씨를 자택 격리한 뒤 직장 주변 등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울진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판단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다. 선제적 차원에서 방역을 실시한 것"이라며 "심층 조사 결과에 따라 진행상황을 즉각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5 0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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