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음달 11일부터 무비자 입국 허용…개인 여행도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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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7일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쿄 아사쿠사의 나카미세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일연합뉴스
지난 9월 7일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쿄 아사쿠사의 나카미세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일연합뉴스

내달 11일부터 한국인의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이 비자 없이 일본에 입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11일부터 입국자 하루 5만 명 상한을 철폐하고 외국인의 무비자 일본 개인 여행을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본 정부의 입국 규제 강화 전까지, 한국 관광객은 비자 없이 최장 90일까지 일본에 체류할 수 있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민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정책도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여행지원'이라는 명칭의 이 정책은 신칸센과 항공기 등 교통비가 세트인 여행상품의 경우 1인 1박에 최대 8천엔, 여행비용의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엔(평일 기준) 할인권도 제공한다. 이 정책에만 8천억엔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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