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 백두산 천지 함께 올랐다…부부 동반 산책

전유성 떠난 청도 코미디철가방극장 운명은

개그맨 전유성 씨가 청도를 떠나기로 결심(본지 19일 자 8면 보도)한 데 이어 지난 5월 이후 개그 공연이 중단된 청도 코미디철가방극장의 재개관 역시 난항이 예상된다. 청도가 국내 '코미디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청도군에 따르면 코미디철가방극장은 지난 4월말 공연을 끝으로 단원 부족과 운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이후 군은 철가방극장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찾기 위해 의뢰하는 하는 한편 극장을 군의 주요 문화자원으로 삼기 위해 공연 콘텐츠 변화, 코미디 체험 확대 등의 방안을 연구해왔다.하지만 철가방극장 '산파'역을 했던 전유성 씨가 청도를 떠나게 됨에 따라 극장 재개관도 난관에 부딪혔다. 김준오 철가방극장 사무국장은 19일 "지난 5개월간 극장 정상화를 모색했으나 진척이 없었다"며 "극장 운영권을 갖고 있는 이 마을 성수월영농조합법인과 우선 주말 공연을 재개하기로 협의했는데 최근 갑자기 극장을 비우라고 해 극장을 나가야 할 판"이라고 했다.극장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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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 방역 구멍에 중국 석재 검역 포함

대구 북구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붉은 불개미가 나온 것을 계기로 수입품 검역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검역 대상에서 제외된 조경석에서 붉은불개미가 번식한 것으로 드러난데다, 해마다 수입 석재 물량도 늘어나고 있어서다.◆고급 조경용 운암석, 전체 석재 수입의 70% 차지대구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석재는 수년 전부터 대단지 아파트 조경석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중국산 운암석은 국내 암석과 달리 형태가 울퉁불퉁하고 바윗결이 선명해 가공하기에 따라 바위산 정상을 축소한 듯한 느낌을 준다.건설사들은 운암석을 들여와 아파트단지 내에 석가산(돌로 만든 가짜 산)을 만들거나 인공 폭포, 분수 등을 설치하는 추세다.운암석은 주로 중국에서 모래와 뒤섞여 국내에 반입된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국내에 반입된 중국산 석재는 33만9천869t에 이른다. 같은 기간 전 세계에서 들어온 석재 47만8천887t의 70.9%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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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터미널 점자 보도블록 따라가면 장애물에 '쾅'

안동시외버스터미널의 장애인 시설 관리가 낙제점이다. 시외버스터미널은 도시의 관문이지만 엉성한 장애인시설 관리로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노출하고 있다.18일 찾은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도와주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보도블록위에는 신발먼지떨이 발판이 놓여있었다. 동승자가 없는 시각장애인이 의지할 것은 이 점자 보도블록이지만, 그 위에 장애물이 놓여 걸려 넘어지거나 진행 방향을 잃을 우려가 있어 보였다.터미널 안. 장애인전용이라고 쓰인 창구 두 곳은 문이 닫혀 있었다. 장애인이 다른 창구를 이용하거나 무인 승차권 발매기로 이동하려 해도 이곳으로 안내해주는 점자 보도블록은 없었다. 장애인을 돕고자 배치한 인원도 없었다.겨우 승차권을 손에 쥐었다고해도 버스를 타기까지는 더큰 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점자 보도블록이 두 곳의 승강장으로 안내하나 이 중 한 곳은 책상과 의자가 출입구를 막고 있었고 승강장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시각장애인이 이 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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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시즌 허용한 '만루 홈런' 갯수가…

삼성 라이온즈가 '야구의 꽃'이라 불리는 만루홈런을 가장 많이 때려낸 팀이 아니라 가장 많이 허용한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강 진입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과 맞물리면서 삼성은 불명예스러운 시즌 종료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이르렀다.18일 기준 삼성은 올 시즌 총 10개의 만루포를 허용하며 이 부문 리그 1위다. 두산 베어스가 8개로 2위,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나란히 6개로 공동 3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홈런 군단' SK 와이번스는 그랜드 슬램을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무엇보다 씁쓸한 사실은 삼성이 내준 만루홈런 10개 가운데 7개를 홈에서 내준 점이다. 타자 친화형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홈으로 쓰면서도 '홈 어드벤티지'를 갖지 못하고 도리어 상대 팀에 '원정 어드벤티지'를 제공한 셈이다. 삼성이 홈팬들의 열광 속에서 쏘아올린 만루포는 단 1개에 불과하다.삼성 투수진 가운데 리살베르토 보니야와 박근홍이 만루 상황에서 나란히 홈런 두 방씩을 허용했다.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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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출신 첼리스트 박유신, 체코 콩쿠르 2위

포항의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박유신(28)이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제24회 레오시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Leoš Janáček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Brno 2018)에서 2위에 올랐다.야나체크 국제 콩쿠르는 체코의 명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를 기념해 만든 유서 깊은 콩쿠르로 야나체크가 공부하고 지휘자로서의 경력을 쌓은 브르노에서 열린다. 피아노, 첼로, 플루트, 바이올린, 호른 등의 악기의 콩쿠르가 5년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개최된다.올해는 첼로, 더블베이스 부문 콩쿠르가 열렸다. 이번 첼로 부문 콩쿠르에는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마리아 클리겔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박유신은 이번 경연의 유일한 동양인 결선 진출자로 브르노 필하모니홀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체코의 명지휘자 페트르 브론스키가 이끄는 브르노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나단조를 연주했다.수상 직후 박유신은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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