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구공항…항공편수 週 '684→490편' 급감 예고

[속보] 정경심 교수 24일 새벽 구속 "조국 정국 재점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4일 새벽 구속됐다.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경심 교수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출석,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정경심 교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중앙지법 321호 법정에서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법원은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가 지난 21일 청구했다.구속영장에는 모두 11개 범죄 혐의가 적시됐다.이와 관련 정경심 교수는 앞으로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이에 따라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로 잠시 여론의 관심이 떨어지는듯 했던 조국 정국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무엇보다도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및 기소가 물살을 탈 지에 관심이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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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 등 환경시설 몰린 경산 대정동 주민들 "악취 고통"

도축장과 함께 오·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한 경북 경산시 대정동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단기적인 악취저감시설 증설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이들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확산을 차단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경산시내를 관통하는 남천의 하류 쪽에 있는 대정동에는 민간 도축장이 운영하는 폐수처리시설(처리능력 1일 250t)과 경산시가 관리하는 하수처리시설(1일 4만t) 및 가축분뇨처리시설(1일 180t), 환경부가 관리하는 폐수처리시설(1일 10만t) 등 각종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있다.이들 환경기초시설의 경우 24시간 상시 운영되다 보니 악취 농도가 법적 기준 이내라고 해도 오·폐수 처리나 축산물 도축 등에 따른 악취가 일상 생활에 불쾌감을 줄 정도로 늘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날씨가 흐리거나 기압이 낮은 날에는 악취가 더욱 심각하다. 바람을 타고 악취가 퍼져나가면서 경산시 대정·정평동뿐 아니라 대구 수성구 사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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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경 베트남 진출 가속…528만 달러 상담실적

대구시와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안경기업을 포함한 12개 업체와 함께 지난 14~18일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해외 안경브랜드 상담회'에 참가했다.이번 행사에서 참가 기업들은 베트남 옵티컬, 맷 비에트, 비에틴 옵티컬 등 72개사 바이어들과 528만 달러 상당 상담실적을 거뒀고, 60건 24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추진 중이다. 또한 기업 간 양해각서 7건을 체결해 베트남시장 개척 교두보를 마련했다.지난해 베트남에 수출한 국산 안경테는 2016년보다 169% 증가했다. 특히 선글라스는 무려 1천33% 늘었다.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진흥원은 11월 홍콩국제전시회, 독일 뮌헨광학전(Opti2020)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경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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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설 '차붐'과 어깨 나란히…통산 121골

손흥민(27·토트넘)이 '한국 축구의 레전드' 차범근(66)이 보유하고 있던 '유럽 프로축구 무대 한국인 최다골'(121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손흥민은 2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3차전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5대0 완승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시즌 5골(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골·챔피언스리그 3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유럽 무대 통산 120·121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차범근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121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2010~2011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소속으로 유럽 1부 리그에 데뷔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3개 시즌 동안 20골을 터뜨렸다. 또 2013~2014 시즌부터 2시즌 동안 바이어 레버쿠젠에서는 29골을 만들어냈다. 2015~2016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옮겨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로는 이날까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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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려동물] 애교쟁이 말동무 앵무새 코코

새 대가리, 닭 대가리는 기분이 몹시 나빠지는 말이다. 깜빡깜빡 잘 잊는 사람에겐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고 놀리기도 한다. 조두(鳥頭)라고 에둘러 표현해도 사정은 별반 다를 것 없다. 새는 그만큼 우둔함의 상징이다. 하지만 앵무새 코뉴어종을 키우는 석지혜(38) 씨는 녀석이 똑똑하기도 하거니와 자신과 교감을 하는 데 있어서도 강아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코코가 들으면 억울하다고 화낼 소리다. '새대가리'라는 오명을 바로잡고 싶다"◆뛰어난 지능 자랑하는 애교쟁이 말동무현관 도어락을 여는 '삑삑' 소리에 놀라 거실로 나가보니 앵무새가 내는 소리였는가 하면, 할 줄 아는 말이라곤 '안녕' 밖에 없던 녀석이 어느샌가 상황별로 다른 단어를 구가하며 주인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앵무새의 소리 모사 능력은 일찍이 널리 알려진 재주로, 잘 훈련된 앵무새는 말뿐만 아니라 오페라 가곡을 완창 할 정도로 뛰어난 지능과 언어능력을 자랑한다."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더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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