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19일까지 2주 더 연장

이철우 지사, "첫 의료진 사망 국가적 관심 필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국내 첫 의료진 사망 소식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가차원의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 지사는 "고인은 30년 동안 경산에서 내과 개업의로 활동했다. 성심성의껏 환자를 진료하기로 소문이 날 만큼 인술(仁術)을 베풀어 온 진정한 의사였다"고 말했다.이어 "경산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기증세를 보이는 환자 진료를 꺼리는 분위기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환자를 정성껏 치료했다. 2월 26일과 29일 자신에게 진료 받은 2명 환자가 확진된 이후 지난달 19일 본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 폐렴 증세가 악화돼 어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이와 관련 경상북도의사회에서는 4일 정오 의사로서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1분간 묵념을 올리기로 했다. 경북도 공직자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특히 이 지사는 "정부차원에서도 의료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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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물관·과학관…'VR 체험관' 집에서 즐겨요

코로나19로 무기한 휴장에 들어간 미술관·박물관 등 지역 관람시설들이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활용한 전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국립대구박물관은 최근 전시 '금호강과 길', '이영희 기증 복식, 새 바람'을 가상현실 기술로 구현했다. 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VR 체험관'을 클릭하면 전시관 동선을 따라가면서 관람할 수 있다.'금호강과 길'에서는 금호강 유역에서 출토된 돌칼, 민무늬토기 등 선사~고대시대 유물들이 등장한다. 금호강 유역 무덤에서 발견된 화려한 귀걸이, 목걸이, 허리띠장식 등도 자세한 역사적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화면에서 이동하고 싶은 공간을 클릭하면 해당 전시품 앞으로 장면이 바뀐다. 360°로 방향을 바꿔가면서 구경할 수 있어 실제로 박물관을 방문한 듯한 기분을 가질 수 있다.'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은 고(故) 이영희 패션 디자이너의 유족이 기증한 의상과 소품을 만나는 전시다. 1988년 서울올림픽 전야제 무대에 올랐던 의상, 2005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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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백정현 무실점 호투 '선발 기대감'

삼성라이온즈 원태인과 백정현이 국내 네번째 청백전 선발 마운드에 올라 나란히 구위를 점검했다. 두 선발투수 모두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이날 청백전에서는 외야수 박찬도가 솔로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네 번째 자체 평가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7대2로 청팀이 크게 점수를 내며 이겼다.이날 청팀은 박찬도(중견수)-김재현(2루수)-최영진(우익수)-김응민(포수)-송준석(좌익수)-김성표(유격수)-신동수(1루수)-김경민(3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백정현이 선발 투수로 나선데 이어 김대우, 최지광이 차례로 공을 던졌다.이에 맞선 백팀은 박해민(중견수)-김지찬(유격수)-양우현(2루수)-김동엽(좌익수)-강민호(포수)-백승민(1루수)-이현동(우익수)-김호재(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원태인이 선발을 맡고 뒤이어 장지훈, 장필준, 권오준이 마운드에 올랐다.원태인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 것은 지난달 22일 첫 등판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청백전에서 원태인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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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상 읽기] 코로나 사태와 4.15 총선

이번 4.15 총선은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현 정권에 대한 두 번째 중간평가의 기회다. 2018년 지방선거는 소위 적폐청산으로 경황없이 넘어가더니 이번 총선은 코로나 블랙홀이 선거의 쟁점을 삼켜버리는 형국이다. 그러나 아무리 격한 홍수가 밀려닥쳐도 지난 3년간 정권의 행적을 제대로 심판하지 않으면 더 큰 고난을 부를 수 있다. 그 3년 동안 대한민국은 광정, 폭정, 난정으로 나라의 정신과 육체가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다. 이번 선거에 실패하면 세계 현대사의 기적인 대한민국이 지옥으로 끌려들어갈 것 같은 공포감을 준다. 우리 역사에 두 번 다시 이런 정권, 이런 정당이 태어나서는 안 되겠다는 우려와 걱정이 앞선다.현 정권의 국정운영은 1980년대 중반 폭력과 선동으로 대학가를 질식시켰던 386 종북 주사파 운동권의 행태와 하등 다를 바가 없다. 당시 주사파 운동권은 북한의 절대독재를 찬양하는 주체사상을 훈장인양 가슴에 달고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친지김동(친애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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