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금은 사면 논할 때 아냐…국민통합 해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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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중대본 심히 유감, 대구시에 주의?…납득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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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국민의힘' 우위…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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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김광석길…업주들 "내 집 앞에 동상 세워라"

"손주돌봄수당 vs 숨통트임대출"…불꽃튀는 서울시장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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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본격적인 공약 대결에 나섰다.야권을 대표하는 유력 후보로 단일화 가능성까지 높은 만큼 이들의 공약에 서울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안철수 대표는 18일 '서울시 손주돌봄수당'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부모가 돌봄 노동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는 현실에서 정당한 사회적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공정하고 합리적이다"고 밝혔다.수당은 친·외가 구분없이 주 양육자인 조부모 1인당 20만원(손자 한 명 기준)에서 40만원(쌍둥이 또는 두 아이 돌봄 기준)까지 지급한다.안 대표는 또 "이미 손자를 전적으로 키우는 조손가정의 어르신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추가 지원책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나 전 의원은 전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최대 5천만 원의 저금리 장기대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민생긴급구조 기금'(숨통트임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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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마스크 면접', 취준생들 "표정 없이,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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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교 편입 면접시험을 본 A(26) 씨는 마스크와 투명한 '페이스 가드', 비닐장갑을 모두 착용하고 면접을 본 탓에 속이 상했다. 면접 전에 기껏 연습했던 얼굴 표정과 자세 등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A씨는 "면접시 표정이나 손짓 등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눈으로 미소를 짓거나 상대방과 눈 맞추기 연습도 참 많이 했다"며 "그런데 페이스 가드에 습기도 차고 땀도 많이 흘러내리면서 신경이 쓰여 제모습을 못 보여줬다"고 안타까워했다.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취업과 입학을 위한 면접 시즌이 시작됐지만 대부분 학교나 회사들이 마스크 착용 면접을 진행하는 탓에 준비생들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대면 면접은 목소리 전달부터 걱정이다. 목소리를 또박또박 내도 마스크 탓에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거나 발음이 뭉개지기 때문.제약회사 최종 면접을 앞둔 B(28) 씨는 "평소 목소리 크기가 적어 친구들이 말을 잘 못 알아들을 때가 많다. 면접을 앞두고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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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뛰는 야구에 타격까지 장착…'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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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오재일 영입 등을 통해 중심 타선에 무게감을 더하면서 되레 '뛰는 야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한 방 쳐주는 중심타선의 존재감이 강하면, 활발한 주루플레이를 통한 '뛰는 야구'는 보통 자제하지만, 이는 빠른 발을 가진 선수가 부족하거나 발 야구의 성공확률이 떨어질 때 얘기다.그렇지 않다면, 발 야구는 투수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려 타자와의 승부를 어렵게 함으로써 타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갖게하는 최상의 공격 조합이 된다.꼭 한 방이 아니어도 돼 중심타선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등 득점 루트의 다변화를 꾀할 수도 있다.지난 시즌, 뚜렷한 '거포형' 타자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기동력을 통해 차근히 점수를 채워가는 플레이를 지향했던 삼성의 '뛰는 야구'는 중심타선이 두터워진 올 시즌 더욱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말이다.KBO리그 기록 전문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시즌 RAA(평균대비득점생산)주루에서 7.84로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도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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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만 77년째"…우병근·김순옥 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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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신과 규칙적인 생활이 장수의 비결입니다."16일 대구 북구 칠성동 한 아파트에서 만난 우병근(100) 씨와 김순옥(98) 씨 부부는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고 편안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시간에 먹고 자는 것이야말로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현대인의 기대수명이 80세를 훌쩍 넘어서자 '100세 시대'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무병장수의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결혼 77주년을 한 달여 앞둔 우병근·김순옥 씨 부부가 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 대구경북지역 사회의 희망이 되고 있다. 이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우 씨는 "사랑하는 부인과 함께 오랫동안 살 수 있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일"이라며 "남은 삶을 부인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100세 할아버지, 할머니의 습관우병근 씨 부부는 오랫동안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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