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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m 구간, 제한속도 '3번' 변경…운전자는 '스트레스'
사설
· 방역 고삐 더 바짝 당기지 않으면 ‘4차 대유행’ 막기 어렵다
· 정치 성향 다르다고 독립운동가 후손 경멸하는 광복회 고문변호사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쏠린 대구경북의 눈
칼럼
야고부
고이 잠드소서!
총리 후보자 김부겸, '국민통합' 큰 역할 이뤄낼까?
레임덕 위기에 놓인 문재인 정부가 임기 말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새 총리로 지명된 김부겸 후보자가 '문(文) 정부 극성 지지층'을 돌려세우면서 입게 될 상처를 감수하고서라도 "국민통합을 위해 뭔가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새 총리의 향후 행보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자신으로서는 정치적 험지인 대구에 출마하는 등 이익만 좇는 행보를 보이지 않았던 만큼 "용기 있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단 커지는 중이다. 그러나 김 후보자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친문(親文)' 주류가 아니어서 당내 역학 구조상 제 목소리를 내기 힘든데다 코로나19 비상상황으로 인해 방역 대책에 집중하는 것 외에 다른 역할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만만치 않게 나온다.정치권에서는 김 후보자가 민주당 내에서 소수인 대구경북(TK) 출신인데다 역대 대통령 임기 말 총리는 '관리형 관료'를 뽑아왔던 전례를 처음으로 깨뜨리고 정치인 총리 후보가 됐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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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첫 'TK 총리-부총리' 기대감…차기 부총리 구윤철 유력
대구경북(TK) 출신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차기 경제부총리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가 모두 TK출신으로 채워진다면 헌정 사상 처음으로 'TK 총리-경제부총리' 체제가 만들어지는 것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총리 직무대행 임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김부겸 신임 총리가 자리를 잡는 5월까지 약 한 달간 정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홍 부총리는 4·16 개각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현재로선 조건부 유임 성격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이에 '국정 쇄신'이라는 개각 키워드에 맞춰 김부겸 신임 총리 부임 후 교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관가에서는 차기 부총리 유력 후보로 구윤철 실장이 가장 가까이 다가선 것으로 보고 있다.애초 부총리 유력 후보군 가운데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신임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구 실장의 중용 가능성은 더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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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미래, '운(運)' 좇는 청년들…점집·로또방 '북적'
코로나19 사태 이후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미래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점집이나 복권을 찾는 청년들이 부쩍 많아졌다.취업준비생 김선영(28) 씨는 시험·면접을 보러 가기 전에 점집을 찾는다. '붙게 해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갑자기 마음이 초조해질 때 대화를 하면서 위안을 얻기 위해서다. 김 씨는 "위안을 받으려고 한 달에 한 번 꼴로 가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도움되는 조언을 많이 해줘서 자주 방문한다"고 말했다.공시생 이모(25) 씨는 "코로나 이전에 프랑스에 유학가려고 델프(프랑스어 공인 자격증)도 땄는데, 모든 게 물거품이 돼 오랫동안 우울감에 빠졌다"며 "지난해 처음으로 점을 봤는데, '이 시기만 버티면 무조건 잘 된다'는 말에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고 했다.코로나 사태 이후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 방문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게 무속인들 얘기다. 6년차 무속인 류혜정 씨는 "졸업은 했는데 취업 못한 청년들이 일자리 문제로 괴로워하면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최근엔 점을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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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전설 배출한 삼성, 라팍에 왜 기념동상 없나
야구 경기 취재차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를 오가며 문득 의문이 생겼다.삼성라이온즈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1982년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이래 그룹명과 구단명이 바뀌지 않은 '유이'한 원년팀으로서 한국 야구 역사상 전설적인 선수들과 기록을 배출했다.하지만 왜 라팍엔 롯데처럼 부산사직구장의 최동원 선수상과 같은 동상 하나가 없을까. 2015년 당시 현역 선수로서는 이승엽 현 KBO 홍보대사의 동상이 모교인 대구경상중학교에 세워진 바 있지만 걸출한 선수들을 배출한 구단치고 홈 경기장에 옛 전설들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기념비는 보이지 않았다.이런 의문을 갖고 지역 야구계 인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2016년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현 위치로 야구장이 옮겨질 당시, 고 장효조 전 삼성 2군감독의 흉상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시 대구에서 한창 붐이 일었던 3D 프린터 기술을 이용해 흉상을 제작, 라팍 입구에 세우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오갔다는 것.장효조는 '타격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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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맞춤 레슨 ‘매일골프필드아카데미’ 1기 입학
매일골프필드아카데미(원장 황환수 프로) 제1기 입학식이 16일 매일신문사 8층 교육센터에서 열렸다.매일골프필드아카데미는 21일부터 12주 동안 주말 또는 주중에 프로 골퍼들과 함께 고령 대가야CC에서 18홀 필드 레슨의 기회를 제공한다. 1팀당 프로 골퍼 1명씩이 투입돼 집중 라운딩 레슨을 한다. 전체 커리큘럼은 1주 차(에이밍과 어드레스 및 그립에 관한 레슨)부터 시작해 12주 차(핸디별 조 편성 후 프로암 시합 강평)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입학식에는 황환수 원장을 비롯해 ▷단장 김채수(골프박사아카데미 단장) ▷부단장 정기섭(골프이야기 대표) ▷노재훈(삼성골프클럽) ▷류병채(양지골프) ▷정철윤(대구 도시안골프 헤드프로) 씨 등 7명의 파워레슨 프로 골퍼들이 참석했다.황환수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연습장에서는 문제없지만 필드에서 고민을 겪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고질적인 단점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면서 "골프 시즌을 맞아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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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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