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추경 1131억원…"지역 경기 회복 의지있나"

'토크20분' 주호영 "철새? 黨보다 나라 생각 우선"

대구경북 최다선(4선) 주호영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해, "당보다는 지역과 나라에 대한 생각이 앞선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이날 방송 녹화에서 "'철새'라는 세간의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야수(권성훈 기자)의 초반 돌직구 질문에 대해, "'철새'라는 말은 처음 듣는다. 제가 당(바른미래당)을 옮긴 것은 탄핵 정국에 보수의 새 길을 모색하고자 한 것인데, 도저히 여의치 않아 자유한국당에 복귀한 것"이라며 답했다.또, 그는 "보수과 궤멸될 위기에 나라를 위해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사실 보수의 새 길(따뜻한 보수)을 개척하고자 했으나, 보수의 힘을 한 곳으로 모으기엔 한계를 느꼈다"며 "문재인 좌파 정권을 그냥 넘겨두고 볼 수 없어서, 끝까지 싸워보려고 했던 것"고 털어놨다.주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5선 고지를 밟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수성을에서 4선 의원이 되기까지 지지해준 지역구민들에게 각별한 감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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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을 대표하는 대구와 광주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열린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가 빛고을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올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교류대회는 18일 광주에 도착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탐방과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환영연을 즐긴 후 19일 종목별 교류경기와 환송오찬의 일정으로 마무리되었다.대구시 선수단은 18~19일 국민생활관, 조선대학교 등 광주시 일원 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교류에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특히 대구선수단의 손에는 7월에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미니 현수막까지 등장하여 달빛동맹 교류가 한층 더 강화된 모습도 보였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상임부회장은 "대구-광주 간 달빛동맹 교류 중에서도 스포츠교류가 양 도시의 우애증진과 상호협력에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내년도 대구대회에서도 다양한 선수·동호인의 참여 하에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고려대 '정시 30%' 피하려 학생부교과전형 3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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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 '만리화' 청송 야산서 자생 확인

생물학계에서 희귀종으로 분류되는 '만리화'가 청송에서 발견됐다. 계명대 생명과학과 김종원 교수 연구팀은 18일 청송군 파천면 한 야산에서 만리화 서식을 확인했다.이날 발견된 만리화는 100㎡ 면적에 수십여 포기 정도로 매우 작은 개체수였다. 만리화는 사람이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경사가 가파른 지형에 자생하고 있었고, 바닥에는 흙보다는 규문암이 넓게 분포돼 있는 등 식생환경이 매우 좋지 않았다. 실제로 규문암 지형은 한 가닥 풀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척박했다.연구팀은 지난해 8월 이 곳에서 기존 개나리와 다른 종의 개나리를 처음 발견한 뒤 만리화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지금까지 모니터링을 해왔다. 당시 연구팀은 잎과 열매 등을 개나리와 비교 관찰하며 만리화의 특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만리화 자체가 워낙 희귀하기 때문에 연구팀은 확실한 판단을 개화시점까지 미뤘고, 최근 꽃과 꽃받침 등을 관찰한 뒤 만리화임을 최종 확정했다.개나리에 비해 만리화는 꽃받침의 크기가 작은 등 확연

'팔공산 구름다리' 해법, 대구 시민에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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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와 잘 싸우고도 무릎 꿇은 대구FC

대구FC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대구FC는 2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2019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 리그 4차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아쉬운 경기였다. 대구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로 나섰다. 이미 지난 3차전 맞대결에서 한 번의 패배를 맛본 직후.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스리백으로 촘촘히 수비를 세운 히로시마를 전방부터 압박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다만 슈팅 찬스는 좀처럼 만들지 못했다.전반 26분 첫 슈팅이 나왔다. 한희훈이 오른쪽 측면에서 넘겨준 것을 세징야가 가슴으로 받아놓고 슛을 연결했지만,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8분에도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김대원이 우측면으로 파고들며 측면을 허문 뒤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에드가의 마무리가 골대를 빗나갔다. .곧바로 위기가 왔다. 전반 33분에도 모리시마 츠카사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홍정운이 몸으로 막아 코너킥이 선언됐다. 이 코너킥에서 아라키 하야토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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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전경린 "근심·괴로움 사랑하며 살아가야"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말한다면 너는 나를 꽁꽁 묶어가도 좋다. 그러면 나는 기꺼이 죽으리라.'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계약을 할 때 나오는 대사입니다. 자유도 생명도 싸워서 얻어야 누릴 자격이 있는 겁니다."대표작 '내 생에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전경린 씨가 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를 찾았다. 전 작가는 이날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를 소개하며 우리 삶의 실존 문제를 논했다.전 작가는 "젊었을 때 파우스트를 접했으나 신과 악마, 지옥과 천국이 나오는 뻔한 내용이라 여겨져 책을 덮었다가 재작년에 우연히 다시 읽게 됐는데 경험이 쌓이고 나니 이번에는 책에 빠져들게 됐다"며 파우스트의 줄거리를 자신의 시선으로 소개하며 그 속의 의미를 공유했다.그는 파우스트가 사랑과 관능에 빠지기도 하고, 권력을 탐하기도 하다 결국은 모든 것이 일장춘몽, 인생무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소개하며, "파우스트는 삶 속에서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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