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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외버스 18개 노선 운행 중단

이달 23일부터 경북도내의 시외버스 노선운행 횟수가 크게 줄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인력감축과 버스업계 경영난으로 시외버스 노선운행 횟수가 대폭 줄게 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23일부터 경북도 내 시외버스 동대구~구미 노선 등 17개 노선은 기존 하루 151회에서 52회 준 99회만 운행한다. 대전~안동 등 18개 노선은 운행이 당분간 중단된다. 이들 노선은 하루 55회 운행되고 있다.도는 ▷KTX와 경합해 승객이 감소한 노선 ▷대체이동 수단이 확보된 노선 ▷경로가 비슷한 노선을 중심으로 운행횟수를 조정했고 노인 등 교통약자가 많은 농어촌 지역과 단일 노선은 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선 조정은 올해 200원가량 오른 기름값, 지난 6월 말 노사 협상 결과 33만원 인상된 인건비 등으로 시외버스 업계 손실이 100억원 규모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뤄진 조치다. 도내 한 업체는 버스 100여 대를 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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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구룡공소 '천주교 신앙유적지' 선포

천주교 박해를 피해 19세기 초에 형성된 신앙유적지 구룡공소(청도군 운문면 정상리)가 복원 준공식을 갖고 천주교 신앙유적지로 선포됐다.천주교대구대교구와 경산 용성성당은 17일 '구룡공소 신앙유적지 축복식'을 갖고 200여 년을 이어온 공소 역사와 부속건물의 보존가치를 인정해 성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날 축복식에는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와 경산, 청도 지역 본당 사제, 신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대진 경산부시장, 박성도 청도부군수와 주민들도 함께해 유서 깊은 유적지 개발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구룡공소는 운문면 구룡산(해발 675m) 정상에 위치해 청도·경산·영천·경주가 접해있고 경상도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모인 교우촌이다.이곳 신자들은 깊은 산속에서 조선 후기 박해와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격변기에도 공소를 유지하고 신앙생활을 이어갔다. 특히 이곳은 대구경북의 첫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신앙생활을 했던 숨겨진 장소로 알려져 왔다.구룡공소 성역화는 지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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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결별한 배영수, 첫 공식 석상은 '라팍'

한화 이글스와 결별한 원조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는다. 야구캠프 행사 참가를 위해서이지만 그의 고향팀 복귀 가능성과 맞물려 삼성과의 접촉 여부에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배영수는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의 '이승엽 야구캠프' 참석 차 라팍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승엽을 비롯해 배영수, 김상수, 구자욱, 이지영 등이 참가해 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에게 단기 레슨을 제공하고 기념품을 나눠준다.현역 최다승(137승) 투수인 배영수는 최근 한화와 작별했다. 만 37세로 노장 반열에 오르면서 입지가 점차 줄어들던 터였다. 배영수는 한화의 은퇴 제안을 거부했고, 결국 한화가 그를 대승적 차원에서 풀어주면서 4년간의 대전 생활을 마무리했다.현역 연장 의지를 불태우며 다른 구단의 영입 제안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배영수는 때마침 라팍을 찾게 됐다. 배영수는 이번 야구캠프에서 유일한 비(非) 삼성 소속 선수이지만 대구 출신에다가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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