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병원~유통단지' 330m 구간 지하차도 뚫는다

북부권에너지타운 지연 불가피…원인 규명 위해 작업중지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경찰과 고용노동청이 안전 조치 소홀 여부 등에 대한 전방위 수사와 조사를 벌이고 있다.19일 추락사 관련 수사본부를 꾸린 안동경찰서는 공사현장 소장 A(52)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근로자들이 작업하던 데크 플레이트(철골 거푸집) 아래에 10m마다 설치돼 있던 안전망 철거를 지시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 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립과학수사원이 3D 스캐너를 통한 현장감식을 벌이는 등 이날 관계 부처들은 사고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사고지점의 낙하각도 등을 계산하고 사고 경위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관련 조사를 벌이는 한편 데크 플레이트 부실 시공, 추락 방지망 및 안전고리 등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도 수사하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20일까지 현장의 안전성 평가를 진행한 뒤 공

대구경북 의회의원 겸직 금지 규정 무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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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에 타 성범죄 '물뽕' 800명 분 유통한 일당 '덜미'

800명 분량에 달하는 일명 '물뽕'(GHB)을 사들여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물뽕은 무색무취한 특성이 있어 음료에 타는 수법으로 성범죄에 주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경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물뽕을 구매해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30) 씨를 구속하고, 중간에서 이를 판매한 B(26) 씨와 C(4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로부터 물뽕을 산 대학생 D(24) 씨와 성인용품점 사업자 E(29)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서울에서 지인으로부터 물뽕 4ℓ를 사들인 뒤 직장 동료인 B씨와 C씨를 판매책으로 모집해 SNS를 통해 이를 되파는 수법으로 약 2개월간 물뽕 400㎖(800만원 상당)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자신의 차와 집에 보관하고 있던 물뽕 3.6ℓ를 압수했는데, 이는 1회 사용분이 5㎖인 점을 고려하면 720회 분량에 달한다. 금액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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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운 소장 "감탄의 표정 만으로도 마음의 문 활짝"

"잘 돌아가는 조직은 칭찬하고 감탄하는 조직입니다. 감탄의 표정만 해줘도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립니다. 삶의 목적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18일 매일신문 8층 강의실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김정운 여러가지문제 연구소장은 우리 사회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을 통해 감정 공유와 감탄을 생활화하고 스스로 일을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조언했다.'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소통의 문화·심리학적 기초에 대해 강연한 김 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가 올라갈수록 입꼬리가 처진다. 기분이 좋을 때 쓰는 볼 근육이 안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또 "높은 지위에 오를수록 상대방 입장에서 세상을 보는 능력이 약해지고 잘 웃지 않는데 경영인, 교수, 고위 공무원 등 리더십을 발휘하는 직업군에서 특히 심하다. 긍정적 감정 공유가 안 된다는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웃어야 소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통을 위해 감탄의 생활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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