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한의대 수성캠퍼스, 대구경북첨복단지 이전 확정

대학·200병상 규모 부속한방병원
790억원 투입 2024년 준공 목표…국책기관 기업들과 시너지 기대

대구한의대학교 전경
대구한의대학교 전경

대구한의대학교 수성캠퍼스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이전이 확정됐다. 대구한의대는 15일 대구시로부터 첨복단지 입주 신청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수성구 상동 수성캠퍼스에 있는 한의과대학 및 부속한방병원을 매각하고 첨복단지로 이전하기 위해 현재 대구경북첨복재단(이하 첨복재단)이 내놓은 4개 필지 2만6천717.3㎡에 대한 토지분양을 신청하고 지난달 17일 입주심사 신청서를 첨복재단에 제출했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한의대는 첨복단지 부지에 모두 79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7천438㎡ 규모의 대학 및 부속한방병원(200병상)을 설립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게 된다. 오는 2024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이를 통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대구 동부권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한의대 첨복단지 이전은 학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첨복단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첨단임상센터 등 국책기관·연구지원시설·입주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협업을 통해 한의학의 산업화 등이 한층 활성화할 전망이다. 이전 부지에 뇌기능인지센터 설립도 추진해 초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뇌질환 기초·임상연구 및 디지털치료제 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첨복단지에 산·학·연·병 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경제성장 및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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